아스트랄(유희왕)
'''
思 い出 した。ナンバーズとは私 の記憶 のピース...'''
異世界 からやってきた天才 ヂュエリストだ!
遊馬 にしか見 えない幽霊 みたいなやつなんだ。ナンバーズを見つけることで
記憶 か戻 るらしいのだが...?!
'''기억났다. 넘버즈란 내 기억의 조각…'''
이세계에서 찾아온 천재 듀얼리스트다!
유마 외에는 보이지 않는 유령 같은 녀석이다.
넘버즈를 찾아내면 기억이 돌아온다는 것 같은데…?!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n장, 온다 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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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유희왕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유희왕 ZEXAL의 또 다른 주인공. 아스트랄 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인물. 덱의 카드군은 츠쿠모 유마의 덱과 동일하되 엑시즈는 넘버즈 위주. 테마곡은 '아스트랄의 테마'.
또 다른 주인공 츠쿠모 유마가 제 보물인 황의 열쇠를 뺏앗은 카미시로 료가와 대결에서 열세에 밀리자 힘을 얻기 위해 꿈에서 자주 나타나던 문과 계약을 하고 열린 문 뒤에서 나온 인물. 자신에 대한 명확한 기억이 없음에도 출중한 듀얼 실력을 지녔으며, 자신의 기억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No. 회수를 위해 자신이 유일하게 보이는 츠쿠모 유마와 함께하기 시작한다.
'아스트랄(Astral)'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이 온 고향 이름인 아스트랄 세계와 같다. 다만 astral이 형용사라 인명으로 쓰기엔 어색한 단어다(…). 아스트랄이라는 게 일종의 영(靈)을 말하는 것이고 처음부터 한 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존재이니만큼, 아스트랄도 어떤 신적인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 다른 아스트랄 계의 주민들과는 다르게 누군가가 '만든' 묘사가 있어서 가공된 생명체일 가능성이 높다.
아스트랄 세계를 알고 있는 유마/유마 친구들 이외의 세력에게는 '넘버즈의 오리지널', '아스트랄 세계에서 온 사자'라 불린다. 그 이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쪽 세계에서 수행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 있지만, 그 사명마저 잊어버린 상태. 일단 넘버즈에 제 사명, 기억, 생명이 관련되어 있다는 생존본능에 가까운 사실만은 기억한다. 이 외에는 '결벽', '순결'이라는 단어로 묘사된다.
주인공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완벽하게 '''유마와 정반대'''. 아스트랄은 연하고 푸른 계열의 컬러링, 날카롭고 성숙한 이미지에 어른스러운 몸매의 소유자. 듀얼의 천재라는 이명과 냉정하고 쿨한 성격도 유마에게는 없는 특징이다. 그리고 다른 인물들로부터 받는 취급 역시 유마와 달리 좋은 편. 카미시로 리오 같은 경우는 물론 블랙 미스트의 경우에는 유마와 듀얼하면서도 끝까지 아스트랄만을 자신의 적수로 인정했다. 그러나 대체로 전면에 나서는 건 유마이기 때문에 대인 관계 자체는 적은 편. 이것까지 정반대다.
스토리상의 비중은 아스트랄이 유마보다 높다. 듀얼 실력 또한 아스트랄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듀얼 중에는 항상 상식적이면서도 유용한 조언을 해주곤 한다. 아스트랄이 유마와 함께 있지 않을 때는 유마의 엑스트라 덱에서 넘버즈 카드가 모조리 사라진다. 황의 열쇠 안에 있을 때는 유마와 함께 있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아스트랄은 유마의 듀얼이 시작되면 밖으로 나온다.
기억상실증, 카리스마를 겸한 쿨계열, 수수께끼의 유령같은 존재란 점까지 듀얼몬스터즈의 어둠의 유우기의 포지션이다. 어떠한 사명을 갖고 강림한 것, 주로 신비한 물건 안에 있다는 것, 기억을 잃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점차 기억을 찾아간다는 스토리, 최강의 듀얼 실력을 가졌다는 점이 서로 같다.
1인칭은 私(와타시), 2인칭은 君(키미).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대신 말투 자체는 담담하고 차분한데, 상대가 자신을 죽이려 들 때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택틱스'라는 단어를 자주 쓸 만큼, 쿨, 냉철 계열에서 자주 보이는 두뇌파다.
2. 듀얼 실력 및 능력
사용하는 덱의 콘셉트와 카드 종류는 최하단의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문단에서 서술.
듀얼의 천재. 료가나 카이토와 같이 작중 최강급의 위치에 있다. 하지만 같은 콘셉트의 선배인 듀얼몬스터즈의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처럼 직접 표면으로 나와서 듀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스트랄과 듀얼한 건 텐조 카이토와 No.96 블랙 미스트, 츠쿠모 유마 3명뿐. 셋 다 아스트랄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기는 하다.
또한 'No. 소유자끼리의 듀얼에서는 승자가 패자의 No.를 흡수한다.', '듀얼에서 패배해 No.를 잃으면 아스트랄은 이 세상에서 소멸한다.'라는 설정 때문에 이러한 듀얼에서는 절대 질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듀얼을 하는 장면은 3번 밖에 안 나왔지만, 유마와 달리 신중하고 앞으로 펼쳐질 상황을 예측해서 대책을 세우며 상대를 압박하는 지능 플레이를 한다. 예를 들어 102화에서 함정 카드 슈페리얼 오버레이를 발동해 블랙 미스트의 오버레이 유닛이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을 이용했다. 오버레이 유닛을 사용하면 파괴를 막는 대신 더 이상 공격력을 올리는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지 못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파괴함으로서 오버레이 유닛을 버리게끔 유도했다.[1]
블랙 미스트와 색깔만 빼고 똑같이 생긴 듀얼 디스크를 갖고 있다. 아스트랄은 푸른색, 블랙 미스트는 보라색. 단면은 △ 모양인데, 몬스터는 특유의 비스듬한 윗면에 놓는다. 덱은 물방울 모양의 공간에 들어간다. 이 듀얼 디스크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23화에서 아스트랄이 듀얼을 했을 때인데, 팔에서 듀얼 디스크를 그냥 소환한다.
144화에서는 스스로의 덱으로 듀얼을 한다. 이 때는 마법 카드들을 쉴 새 없이 연타해 넘버즈들을 소환하고 상대를 몰아붙이는, 엄청나게 공격적인 스타일. 유마의 전략을 읽고 대처하는 날카로움도 건재하다.
두뇌가 상당히 명석한데, 대표적으로 2기에서 찰리가 듀얼을 할 때 주사위 결과가 연속으로 6이 나오자, 그렇게 나올 확률을 바로 척척 계산해 낸다. 옆에서 듣고 있던 유마는 "이제 그만!"하며 절규. 5기 108화에서는 완전기억능력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외에도 주인공 측에서 머리를 쓰는 일은 거의 아스트랄 담당이다.
3. 외모
미끈하고 반질거리는 외형에, 전신 문신과 귀걸이를 제외하면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알몸'''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덕분에 유희왕 전 시리즈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노출이 많은 캐릭터로 등극했다. 무언가를 입은 장면이 거의 없어서 보기에 따라선 굉장히 민망하다.[3]
아스트랄의 몸은 마치 물색같은 하늘색인데, 물 표면처럼 몸의 반신이 빛난다. 마치 발광하거나 너무 큰 빛으로 반사되는 반사광처럼 색이 안 보일 정도로, 실제 눈은 양쪽 다 금안이지만 이러한 빛으로 반쪽이 색을 칠하기 전의 원화처럼 하얀색이다. 또한 영기나 에너지같은 무언가 기(氣)가 아스트랄 주위에서 아지랑이처럼 상시 솟아오른다.
머리카락은 하늘색이며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유희왕이라는 작품의 특성상 얌전한 축에 드는 헤어스타일이다. 46화가 끝난 뒤의 만담에서 홈즈 모자를 쓴 적이 있지만, 아쉽게도 모자에 눌려 머리카락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성별은 모습에서도 추측 할 수 있듯 또한 실제로도 무성에 가깝다. 목소리는 남성. 누군가가 트위터로 감독에게 아스트랄의 성별에 대해 물어보자 감독은 '설정에 관계된 것이므로 지금은 밝힐 수 없다'라고 답했다. 양 국가의 성우인 이리노 미유는 유마 또래의 남자 아이로 보고, 정재헌도 일단 남자라고 보고 있다.[4] 실제 정체를 생각해보면 무성이긴 해도 남성에 가까운 무성이라 보는 게 맞다.
근육이 없는 늘씬한 맨몸에 머리도 위로 솟아오른 타입이라 키가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역들 사이에서는 평균에 가까운 신장이다. 124화 이후 신장 비교 설정화.
유마 이외의 등장인물에게는 아스트랄이 뭘 해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세계/이세계의 유사공간 같은 특수한 장소에 있거나, 과학 또는 이세계의 힘을 사용할 경우 일반인이라도 아스트랄을 볼 수 있는 모양. 그리고 3기인 WDC편 이후에는 샤크와 리오[5] , 카이토, 하루토, 그리고 코토리도 아스트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지상과 바리안이 융합할 뻔한 사태 이후에는 그 외 사람들도 아스트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1기에서 유마가 오봇한테 거꾸로 박혀 있을 때 아스트랄도 똑같이 거꾸로 있기도 했다. 그러나 유마가 누워 있을 때 아스트랄은 자유자재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으로 보아, 몸 상태를 강제로 공유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는 팔짱을 끼고 똑바로 서 있는 것. 자기 마음 속의 공간에 있을 때같이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항상 날아다닌다.
4. 성격
전체적으로 냉정하고 침착하다. 이 점은 바로 곁에 있는 유마와 대조되어 더욱 돋보인다.
타인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듀얼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지식 + 쿨계열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생각을 한 뒤 움직이는 성향인데다가 초반부에는 기억이 없어 조심해하는 경향이 커서 전반적으로 수동적인 편. 다만 목적 의식이 뚜렷한데다 생사와 관련된 No.가 관련된 중요한 상황이 되면 앞으로 나선다.
신비롭고 냉철한 캐릭터지만 잘 보면 캐릭터가 제법 변화했다. 1기에는 인간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백치미가 두드러져 호기심 많고 귀여운 모습을 제법 보였다.[6] 그래서 한동안 "관찰 결과, 그 X번째."라고 하면서 이것저것 상식을 습득하곤 했다. 그러다 어느 정도 기억을 찾으면서 지구 세계에 익숙해진 2기부터는 동시에 감정 묘사가 줄어들고 차가워진, 외모와 꼭 닮은 시크한 인상이 도드라졌다. 49화에서 No.33 오파츠 마추 마크과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를 되찾으며 인간 세계에 대한 모든 지식을 습득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관찰 결과가 나온 적 있는 걸 보면 인간의 심리까지 이해하기는 어려웠는 듯.
그래서 극초반부에는 아스트랄이 자기 딴에 신기한 걸 보고 제멋대로 해석하면 유마가 딴지를 거는 식이었으나, 2기부터는 아스트랄이 설명을 해 주기 시작하더니, 2기 막바지에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와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를 얻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유마에게 태클을 거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5. 작중 행적(애니메이션)
5.1. 목표/사명
인간 세계로 넘어오면서 잃은 넘버즈를 모두 회수해서 기억을 되찾고, 아스트랄 세계로부터 받은 원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4기 98화에서 시험을 통과해 찾은 기억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 누메론 코드를 바리안보다 먼저 찾는 것.
- 106화에서 No.46의 증언을 듣고 기억해 낸 바에 의하면,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 118화에서 아스트랄 세계의 신인 엘리파스가 말한 바에 의하면,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켜 아스트랄 세계를 새로운 랭크 업의 경지로 인도하는 것.
5.2. 되찾은 기억/넘버즈
입수한 순서대로 나열.
- 2화 - No.17 레비아단 드래곤 : 넘버즈 카드를 모으면 기억을 되찾게 된다.
- 4화 -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 : 자신은 아스트랄 세계라는 곳에서 왔다.
- 8화 - No.83 갤럭시 퀸 : 아스트랄이 태어난 순간.
이 기억을 얻을 때 아스트랄에게 "너의 이름은 아스트랄, 너에게 이 세계의 미래를 맡기는 사명을 주마."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태어난 순간이라는 게 물 같은 것에서 떨어져 나온 물방울 같은 것이 아스트랄의 모습으로 변형하는 것이었다.
- 12화 - No.19 프리자돈, No.61 볼카사우루스 : 아스트랄 세계가 파괴되는 모습.
오봇이 모은 무수한 쓰레기가 텐조 하루토에 의해 합쳐지고 경질화하여 아스트랄 세계로 전송, 즉시 운석처럼 떨어진다.
- 16화 - No.12 기갑첩자 크림즌 섀도우 : ?
- 18화 - No.11 빅 아이, No.16 쇼크 마스터 : ?
- 20화 - No.96 블랙 미스트 : 지구가 내부로부터 폭발하는 순간. 다만 아스트랄은 이 기억이 정말로 자기 기억이 맞는지 의심하고 있다.
- 32화 - No.7 럭키 스트레이트 : ?
- 36화 - No.25 포스 포커스 : ?
- 49화 -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 No.33 오파츠 마추 마크 : 인간 세계에 관한 모든 지식.
- 62화 - No.32 샤크 드레이크,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7][8] : ?
- 71화 - 고슈가 가졌던 넘버즈 3장[9] ,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 드로와가 가졌던 넘버즈 3장,[10] No.10 일루미 나이트, No.20 기가 브릴리언트,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 No.56 골드래트,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 No.53 위해신 Heart-eartH,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밝혀지지 않은 넘버즈 17장[11][12] : ?
- 89화 - 이 때까지 모인 50장의 넘버즈 : 세계의 과거와 미래가 전부 기록된 카드 누메론 코드를 찾는 사명.
- 94화 -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 : 기억이나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카드를 매개로 비행선이 바리안 세계로 갈 수 있게 된다.[13]
- 100화 -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 (105화에서) 도르베의 전생.
- 104화 -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 : (105화에서) 아리트의 전생. 본인의 기억은 아니고 그 넘버즈에 들어있던 기억이다.
- 143화 - 100장의 모든 넘버즈를 회수했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획득한 넘버즈의 콘셉트에 맞는 기억을 되찾는다는 기믹은 없어지고, '전에 이러이러한 기억을 얻었다'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넘버즈 회수를 완료한 143화에서는 숫제 어떤 기억을 찾았는지 아예 나오지 않는다.
5.3. 아스트랄의 관찰 결과
- 1번째(2화) : 네 듀얼 택틱스(전략)는 나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
- 2번째(3화) : 넌 이상해. 기억해 두지.
- 3번째(3화) : 인간은 먹은 후에 배출하는 영양 콤보를 사용한다. 하지만 배출하는 순간을 보이면 죽어 버린다.(...)
- 4번째(3화) : 이것은 이 세계의 것이 아니다. 무슨 메시지가 쓰인 퍼즐 같은 것인가?
- 5번째(3화) : 인간은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 6번째(4화) : 인간은 칭찬받으면 분발한다.
- 7번째(4화) : 나의 기억의 파편, 넘버즈 카드. 그것에 손을 댄 자는 마음 속의 욕망이나 어둠이 증폭된다. 기억해 두지.
- 8번째(5화) : 유마는 듀얼을 금지당하고 있다.
- 9번째(6화) : 유마에게도 이면이 있는 듯하다.
- 10번째(7화 만담에서) : 시험의 정답을 적는 데에는 캇토빙이 통하지 않는다.[15]
- 10번째(8화) : 인간의 부모자식 간의 애정이란, 나로서는 이해가… 갈 것도 같다.
- 11번째(9화) : 아무래도 유마는 아직 여성의 기분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 12번째(12화) : 이것이, 너희의 듀얼.
- 13번째(18화) : 동료가 있으면 희망을 믿을 수 있다.
- 14번째(19화) : 유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듯하다.
- 15번째(27화) : 축구는 의외로 심오한 스포츠다.
- 16번째(30화) : 캇토빙은 토마토 편식에도 효과적인 듯하다.
- 17번째(35화) : 인간은 생각지도 않게 내뱉은 말로 남을 상처입혀도 말한 것조차 기억 못 할 때가 있다.
- 18번째(39화) : 캣토빙에 도그빙. 캇토빙은 다양한 형태로 이름을 바꾸어 퍼져 나간다.
- 19번째(53화) : 역시 유마는… 바보다.
- 20번째(60화 만담에서) : 아카리는 여자였다.
- 21번째(73화) : 기분 좋은 패배라는 것도 있는 모양이다.
- 22번째(84화) : 인간은 가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가 있다.
- 573[16] 번째(게임에서) : 인간은 기쁠 때 눈에서 땀이 나온다.
6.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6.1. 코믹스
코믹스도 본편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듀얼은 거의 없다. 그 대신 소소하게 귀엽게 나오는 장면이 많다. 옥수수 밭에 숨어서 유원지를 즐긴다든가, 롤러코스터 빈 자리에 깨알같이 앉아서 같이 탄다던가, 특이한 것을 보고 신기해 하는 등. 또한 주걱 솔저를 통해 넘버즈도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나오며 선한 모습이 묘사된다. 그리고 각 화가 끝날 때마다 4컷 만화에서 작가를 보고 관찰 일기를 채우기도 한다.
최종전에서 자신이 싸워야할 흑막이 절망의 신 e 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격렬한 싸움 끝에 SNo.0 호프 제알을 소환해 절망신 안티호프를 쓰려뜨리고 e 라에게 승리, 모든 넘버즈를 회수해 마무리되는 줄 알았으나, 1장의 넘버즈, No.39 유토피아가 회수되지 않았다.
사실 아스트랄은 99장의 넘버즈와 함께 e 라를 영원히 봉인시키는 일종의 버림패였던 것. 유마는 제알로 일체화된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기에 유토피아를 주는 것을 거부한 것이다. 결국 유토피아를 걸고 최후의 싸움에 들어가게 된다. 수많은 넘버즈를 앞세워 유마를 압박하지만 자신과 함께 싸우며 성장한 유마에게 감탄하며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No.93 유토피아 카이저의 마지막 효과인 자신을 파괴한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 효과로 패배 직전에 유토피아를 받아감으로서 넘버즈를 전부 회수하게 되며 유마에게 자신의 의지를 맡기고 영면에 다다르게 된다. 잠들기 전에 유마에게 "'''나는 너를 계속 사랑해.'''(私は君をずっと愛している。)"라는 대사를 한다.[17]
후에 츠쿠모 유마는 아스트랄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듀얼을 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게 된다. 인간들의 세상이 e 라에게 지지 않을 만큼 성장하게 사람들을 이끄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
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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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유우기를 연상하게 할 정도.
애니메이션의 선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디자인한 초기의 모습은 애니메이션/코믹스 버전은 물론이고 듀얼 터미널 버전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사악하다. 토에이 시절 '마왕님'으로 불리던 - 코믹스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제일 먼저 디자인한 캐릭터이며, 그래서 가장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고 한다. 심지어 제작진 혹은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안에서는 단독 주인공. 어떤 이유로 기억을 상실한 아스트랄이 기억을 찾기 위해 No.라는 물건들을 모으는 이야기라고 한다. 나중에 유마가 추가되어 현재의 포지션이 되었다고.
-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작중 상황이 심각한 캐릭터였다.
- 우선 넘버즈와 더불어 기억과 힘까지 잃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자신의 존재 자체를 심각하게 상실했다.
- 이 충격으로 넘버즈 한 장의 컨트롤, 라이프 100점 차이에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연약한 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2기에서는 실제로 한 번 죽기까지 했다. 다시 부활한 것으로 보아 죽은 게 아니라 강제로 다른 세계(황의 열쇠 내부의 공간과 매우 비슷하다.)로 날려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대략 2화에 한 번 꼴로 생사의 기로에 서야 하는 캐릭터는 아스트랄밖에 없다.
- 그리고 회수한 넘버즈는 104화까지도 절반 가량. 이 중에서 얌전히 회수되어야 할 넘버즈 중 한 장은 아예 대놓고 반기를 들고 있다. 이후 5기에서는 실제로 그 넘버즈 때문에 또다시 한동안 리타이어해야 했다.
- 또한 모든 넘버즈를 회수할 때까지, 상대가 누구건 넘버즈를 가지고만 있으면 본인만 강제로 어둠의 게임을 해야 한다. 바리안 칠황이나 료가 같은 주연급 인물과의 듀얼이면 차라리 낫다. 상대가 그냥 지나가는 듀얼리스트 A여도 넘버즈를 되찾기 위해 듀얼을 해야 한다. 거기에 상대가 지면 (바리안 칠황을 제외하고) 넘버즈만 회수하고 끝이지만, 반대로 아스트랄이 지면 넘버즈를 뺏겨서 소멸한다. 즉 이겨야 간신히 본전이고 지면 그걸로 끝이라는 것.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직접 듀얼을 하는 게 아스트랄 본인이 아니라 유마이기 때문에 그 고생은 때로 몇 배가 된다.
- 희생당하거나 붙잡히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1기에서는 블랙 미스트에게 붙잡히고, 2기에는 III에게 붙잡혀 캇토빙을 잃어버린 유마의 기억을 되살리려다 소멸하고 만다. 3기에서는 No.를 회수하려는 Dr. 페이커의 계략으로 제알 상태로 스피어 필드에 갇혔으나 유마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스피어 필드에 일체화가 되어 붙잡혔었다. 세컨드에 들어와서는 그 수가 많이 줄었지만 오랫동안 리타이어하고도 카오스를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리안에게 목숨을 위협 받는다는가 또 다시 희생될 뻔하는 등 여전히 위협에 시달린다. 그러면서도 정작 듀얼은 본인이 아닌 유마가 다 한다. 아스트랄 혼자 듀얼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전체적으로 최정상의 위치에 있다가 1화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가기 위해 고생하고 노력하는 캐릭터.
- ZEXAL 방영 당시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의 DVD&Blue-ray 발매 홍보 영상에서 전작의 역대 주인공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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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5일~7월 1일까지 열린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와 조각가 야쿠시지 카즈히코가 콜라보 한 『물의 조각』전에서 아스트랄 조각상과 타카하시 카즈키가 그린 아스트랄 전신 일러스트가 출품되었다.[18]
- 유희왕 온리전에서는 최애캐를 만들어 함께 데이트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패러독스로 일명 '3D 남친'을 만든 유덕이 등장해 유명세를 탔던 이전 온리전에 이어 2015년 1월 말에 열린 '데스티니 드로'에서 이번엔 아스트랄을 3D로 만든 용자가 등장했다. 행사 내내 스탭석 곁 의자에 앉아(?) 있었고, 당연히 1등으로 선정되어 아스트랄 등신대를 타 갔다. 여담으로 이 때의 등신대는 정말이지 협력 유덕이 영혼을 팔아 그린 듯한 퀄리티.
- 유희왕 ARC-V 73화로 맞는 유희왕 시리즈 777회를 기념해 역대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특별 오프닝에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았다. 주인공 성우들의 777회 축하 코멘트에서도 아스트랄의 성우인 이리노 미유의 코멘트는 없었다.[19]
7.1. 만담
본편 직후 나오는, 짤막한 영상 시리즈. 매화 방영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 만담이 없다: 9, 13~23, 25. 이 13개 화에서는 만담이 아예 없다.
- 만담이 있다: 위의 13개 화를 제외하고 모든 화에 만담이 있다.
- 본방송/재방송 상관없이 TV 방영 + DVD 수록: 가장 편하게 만담을 볼 수 있는 방법.
- 본방송/재방송 상관없이 TV 방영 + DVD 미수록: 1~12화(9화 제외).
- BS방송 방영 + DVD 수록: BS방송은 일본 위성 방송 중 한 종류인 듯.
- BS방송 방영 + DVD 미수록: 86~105화.
말장난이나 일상, 본편에 등장하는 카드, 스토리 등을 소재로 하나 본편과는 무관한 짤막한 스케치 코미디 형식. 주로 유마와 아스트랄 둘이서 만담을 하지만, 종종 코토리도 함께 하는 경우도 있다. 유희왕 ZEXAL 만담 원문 / 번역글 은근 화장실 개그가 많은 편.
여담으로 142화 만담에서 오드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해당 인물로 아스트랄이 유우키 쥬다이를 언급한 적이 있다.
8.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유마의 덱을 사용하였으므로 츠쿠모 유마 덱 문서도 함께 참조. 여기서는 본인만의 덱으로 듀얼한 애니메이션 144화~146화, 코믹스 랭크 52~55에서 사용한 카드들을 기재한다. 코믹스판의 경우 넘버즈 이외에는 전부 OCG화 되지 않은 카드이다.
8.1. 애니메이션
8.1.1. OCG화 된 카드
함정 카드
8.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 WRUM-호프 포스
- RUM-다크 포스
- RDM-호프 폴
- HRUM-얼티미트 포스
- 넘버즈 프레임[20]
- 네크로 카오스[21]
- 솔리드 오버레이[22]
- 엑시즈 트레저
- 패러렐 유닛[23]
- 히트 & 힐[24]
8.2. 코믹스
- 마법 카드
- 내일에의 헌신
- 넘버즈 에바이유
- 넘버즈 이그지스트
- 리추얼 리파인먼트
- 배틀 퓨리피케이션
- 스피릿 엑시즈 스파크
- 스피릿 포어사이트
- 엑시즈 스파이럴
- 패러렐 머티리얼
- 함정 카드
- 랭크 게이저
[1] 신중을 기하는 타입인지라, 유마와의 듀얼에서 유마의 속임수에 걸리기도 한다. 유마가 아스트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1기기준] [2] 신의 손이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작감으로, 그 유명한 퍼펙트 죠노우치와 마리크의 카오게이를 그렸던 분이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유마와의 마지막 듀얼인데, 하필 이 듀얼에서도 마리크를 방불케 하는 유마의 카오게이가 나왔다. 그것도 공격을 맞고!![3] 만담코너에서는 유마가 전라족이라고 부르거나(141화),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다들 옷을 제대로 입고 있지 않았냐고 하자(145화) 아스트랄이 떨떠름해하다가 자긴 전라가 좋다고 커밍아웃했다.(...)[4] 이 앞에 붙은 수식어가 '''세상에서 가장 투명한''' 남자(…).[5] 4기인 95화에서 황의 열쇠의 비행선을 타고 난 다음부터.[6] 1화에서 유마가 아스트랄을 보고 유령이라고 하니까 "유령? 그건 또 무슨 효과지? 언제 발동하는 거냐?"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심지어 12화에서 샤크와의 태그 듀얼에서 적들이 반칙을 저질러 사기(いかさま)라고 하자 조금(いささか)라고 알아들어서 유마에게 뭐냐고 묻자 유마가 어이없어 하며 사기(いかさま)라고 제대로 말해 치사한 짓을 했다는 걸 알려주기까지 한다. 한국판에선 '치트'를 '치킨'(...)으로 알아들었다.[7] 료가가 기믹 퍼핏들을 가져가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넘버즈끼리의 대결에서는 승자가 패자의 넘버즈를 흡수한다. 그리고 가져가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어도 소유권이 넘어가 있는 경우가 은근슬쩍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IV→료가→아스트랄/유마 순서로 넘어갔다고 보아야 할 듯.[8] 이 때까지 회수한 넘버즈는 넘버즈가 18장, 카오스 넘버즈가 2장.[9] 고슈와 유마가 듀얼한 60화에서는 넘버즈끼리의 대결도 없었고 아스트랄이 회수하는 장면도 없었다. 그 때에는 실제로 넘버즈가 오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0] 드로와와 트론이 듀얼한 54화에서도 넘버즈 간의 대결이 없었다. 이 때에도 넘버즈가 오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드로와가 아스트랄/유마에게 직접 돌려주었을지도.[11] 이 시점에서는 여태까지 등장한 모든 넘버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수는 총 50장. 이 중 이름 혹은 이전 소유자(고슈/드로와)가 밝혀진 넘버즈는 33장, 그리고 카오스 넘버즈가 2장. 따라서 카오스 넘버즈를 50장 중에 포함해서 센다면 15장을 더 받은 셈이고, 포함하지 않고 따로 센다면 17장을 더 받은 셈이 된다. 그런데 카오스 넘버즈는 기존 넘버즈의 진화형이고, 황의 열쇠에 세트되어 있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 등 따로 취급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12] 카이토가 갖고 있던 나온적 없는 넘버즈 10장[13] 95화에서 바리안 세계로 출발하지만 블랙홀에 의해 사르갓소에 떨어진다.[14] WDC 직후[15] 이때 유마는 시험 중에 문제가 안 풀려서 캇토빙을 외치다가 시끄럽다고 쫒겨났다고 한다.(...)[16] 23~572번째를 생략한 것이 아니라 코나미의 고로아와세다.[17] 한국어판에서는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해.'''"란 대사로 번역했다.[18] 이후 동일 작가가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조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19] 무토우 유우기는 어둠의 유우기와 함께 카자마 슌스케의 1인 2역이므로 해당되지 않으며, 비록 단독 출연은 아니었지만 잠시나마 모습을 보이긴 했다.[20] 장착한 호프의 공격력을 1500포인트 올리고, 엑스트라 덱에서 No. 2장을 엑시즈 소재로 하는 장착 마법.[21] 자신의 몬스터 엑시즈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그 몬스터와 같은 랭크의 "카오스" 몬스터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하는 속공 마법.[22] 랭크4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쓸 수 있는 지속 마법.[23] 상대 필드의 몬스터와 같은 카드로 취급해 소환하는 지속 마법.[24] 자신 필드의 가장 낮은 랭크의 몬스터 엑시즈의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하고, 그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가 되는 속공 마법.[25] 자신 필드에 몬스터 엑시즈가 하나 뿐일 때 그 몬스터의 랭크 이상의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지속 함정.[26]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는 효과를 무효로 하는 일반 함정.[27] 자신 필드의 몬스터 엑시즈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엑시즈 소재를 하나 제거하고 1번 더 공격하는 지속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