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우암감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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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都市鐵道 牛岩戡蠻線 / Busan Metro Uam-Gamma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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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경전철 규격의 도시철도이다.
2. 상세
1호선 부산진역에서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까지 이어지는 신규 노선 계획으로 2016년 2월 5일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후보노선에 포함되었다. 전 구간을 새로 지어야 하는 다른 경전철 계획들과 달리 우암감만선은 기존 화물철도 우암선 선로를 일부[1] 활용하여 사업비를 절감하여 감만동과 우암동 지역의 지역 개발을 촉진할 목적으로 구상되었다.
그러나 2018년 4월에 작성된 '시민공원, 북항연계 마스터플랜 용역'에서 우암선 트램 노선이 기존에 발표되었던 노선과 달라서 바뀔 조짐이 보이더니 2018년 10월 15일 부산시에서 '민선 7기 대중교통 혁신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암선의 노선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기존에는 감만역이 있는 감만삼거리에서 석포로를 따라 남광시장역을 만드는 계획이었다면 이번에 발표된 것은 감만삼거리에서 우암로를 계속 따라 신선대역을 거쳐가면서 만드는 계획으로 변경되었다. 노선 길이는 물론이고 역 개수도 기존에 비해 3개나 더 늘었다.
한편 두 개의 기사가 똑같이 부산남구신문에서 발표됐지만 노선의 모양이 서로 다르게 나오기도 했는데 먼저 '남구발 교통혁명 시작됐다'에서는 위에 말한대로 우암로를 경유하는 모양으로 나온 반면 '산업(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교통(용호·우암·감만 노면전차) 두 엔진으로 남구발전 쌍끌이'의 경우 우암로를 경유하는 대신 기존 우암선을 계속 경유해 빙 돌아서 신선대역을 가는 것으로 되어있다.[2] 그래도 우암선 철로 경유에 대해서 시의 입장은 "우암선 철로 활용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최종계획이 정확히 발표될 때 까지는 '민선 7기 대중교통 혁신 계획과 '남구발 교통혁명 시작됐다'의 기준을 따르기로 한다.
오륙도선이 과거 '용호선'이라는 이름으로 계획을 세울 무렵부터 우암동 및 감만동에서는 차라리 용호선을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왜냐하면 오륙도선은 IMF 직후부터 약 20년 간 추진해온 오래된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용호선이 오륙도선으로 명칭이 바뀌고 사업까지 확실시된 현재는 별개의 노선으로 각각 추진되는 듯 하며 보통 오륙도선과 함께 묶어서 언급된다.
3. 역 목록
-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명은 가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