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중학교
[image]
1. 개요
1998년 개교한 부산광역시 소재 전국 유일 공립 국제중학교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중학교이자 최초의 특성화중학교 이며, 체육중학교를 제외하고는 1969년 대한민국 중학교 평준화 정책 이후에 처음으로 등장한 비평준화 중학교이기도 하다.[2]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유일의 공립 국제중학교이다.'''Eyes towards the world, Hearts full of dreams!'''
설립 추진 초기에는 특성화중학교라는 개념이 없다보니 대한민국 초중등교육법상 체육중학교를 제외한 비평준화 중학교는 절대로 인정되지 않아서, 각종학교인 가칭 부산국제고등학교병설국제학교로 설립이 추진되었으나 개교 직전인 1997년에 특성화중학교 정책이 발표되어 1998년 부터 시행되면서, 특성화중학교로서 정식 중학교 인가를 받아서 개교하였다.
2. 역사
3. 상징
[image]
4. 시설
'''교육시설'''
'''특수시설'''
5. 교복
[image]
다만 개교 초기에는 지극히 평범한 블레이저 형태의 교복이었지만 2002년 제5기 신입생이 입학할 때[3] 지금의 가쿠란과 세일러복 형태의 교복으로 변경되었는데, 1990년대 이후에 한국의 중고등학교 중에서 남학생 교복이 블레이저 형태에서 가쿠란으로 회귀한 사례는 일부 존재하지만, 여학생 교복이 블레이저 형태에서 세일러복 형태로 회귀한 사례는 부산국제중고등학교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여학생의 바지교복 착용이 가능해졌다. [4] 교복착용에 대한 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여학생 치마 길이가 무릎 오금선을 넘어야 한다. 성장으로 인해 치마가 짧아진다면 새로 사입어야 했다. 여타 중학교와 다르게 동복 생활복 자켓 야구잠바 가 있기 때문에 사복 외투 착용에 대한 제재가 엄격한 편이다. 2018년을 기점으로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참고로 교복은 부산국제고등학교와 공용으로 사용한다.[5]
6. 학교 일과
2018년 학교 일과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2018년부터는 요일마다 일과가 조금씩 다르다. ※는 기숙사학생용.
7. 학교생활
학년별로 1반, 2반이 전부인지라 입학 한 달 후면 모르는 친구 이름이 없을 정도다. 한 층에 1~3학년이 모여 있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이 높다. 기수문화가 존재하는 학교의 특성상 학년간의 유대질서가 엄격해 선후배간의 반말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으나 18기를 기점으로 해서 서서히 무뎌져 간다. 더불어 매년 입학 정원이 정해져 있기에 직계선후배[6] 문화가 있어 위계질서가 엄격한 편이다. [7]
학교 특성상 영어는 영어교과실, 수학은 수학교과실 등에서 하는 수업이 많아 정작 교실수업은 하루에 2~3시간 정도밖에 없다. 수학, 사회, 영어 등의 과목에 대해서 C-수학, C-도덕, C-영어라고 원어민과 수업하는 수업이 일주일에 1시간씩 있었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사라졌다. 또한 명색이 국제중학교 답게 일본어, 중국어 외에도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선택해 제2외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교 내에 운동장은 기본이고 테니스장, 농구장, 골프장, 심지어 수영장까지 구비되어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뛰어나며 특히나 영어 실력이 높은 편이다. 외국 현지에서 살다가 온 특별전형 출신 학생들과 초등학생 때부터 국제중 진학을 위해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국제중 입학을 고민중인 학생이라면 이점 유념할것. 아무리 '''국제'''라는 수식어가 붙었더라도 중학교에서 원어민 수업을 순조롭게 진행 할 수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컴퓨터실이 없다.[9] 대신에 스마트실이 있으며, 스마트실에는 아이패드가 33개 정도 구비가 되어있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수업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1학년 기준 스마트 기기를 이동해 다른 교실에서 하는 것도 많다. 스마트실 외에도 모둠학습실, 학생 자치실 등에 매우 많은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020년 고등학생 컴퓨터실에 있던 컴퓨터들이 모두 5층으로 옮겨져 정보시간, 과탐시간 등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10]
조별과제 수업과 프리젠테이션 수업이 정말 많다.[11] 괜히 별명이 부산'''숙제'''중학교[12] 가 아니다. 특히나 과제탐구 시간에는 영어로 리서치 주제에 대해서 소논문을 작성해야한다.
통학 학생들의 경우 지역별로 승합차를 탑승하고 통학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스쿨버스는 없으나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특성상 등교시간대에 운동장에서 개인 자가용 또는 승합차에서 하차가 가능하다.
8. 복장 규정
체육복 : 기존에는 학생 수가 적은 관계로 외부 브랜드(Kappa, Adidas 등 다양했음)에서 단체 주문하여 자수를 박아 주문제작 했지만
2015년 18기부터 학교 자체 체육복으로 바뀌었다. [13]
참고로 2016년 입학한 19기는 곤색 바탕에 민트색과 흰색 조합의 상의와 삼선 하의
체육시간 2교시 전후로 착용가능하다.[14]
생활복 : 교내에서는 개인외투가 허락되지 않으며 교사에게 발각될 시 벌점이 부과된다. 하지만 학교에서 단체 주문하는 동복 생활복은 착용가능하다. 진감색+회색 의 야구잠바처럼 생겼으며 기수별로 자수의 색이 다르다. 파란색, 초록색을 돌아가며 썼다. 처음 생활복 수혜를 입은 15기가 초록색, 16기가 빨간색, 17기가 파란색 자수였다.그리고 18기는 초록색, 19기부터는 계속 파란색, 현재 21기도 파랑색이다. 하복 생활복은 상/하의가 있는데, 모두 교내에서 착용가능하나 등/하교 시에는 교복만 착용가능하다. 상의는 흰 폴라반팔티에 팔 끝부분과 목 칼라에 체크무늬가 있다. 목 칼라가 상당히 따가워 민감한 학생들은 체육 시간에 생활복을 입지 않는다. 국제고 생활복과 똑같은 색으로 바꾼다[15] . 4월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바지는 일자형의 5부 반바지이며, 진감색에 하늘색으로 학교 로고 자수가 박혀있다.
염색과 탈색 파마, 화장, 네일아트 등을 교칙으로 금지해 용모 단정을 권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교칙준수에 대한 의식이 높은 편이라 크게 일탈을 저지르는 학생도 없으며 선생님들도 심하게 단속하지 않는다. 즉, 알아서 잘하자.
9. 급식
맛있다. 기숙학생의 경우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교내에서 해결하고 통학 학생의 경우 중식, 석식을 학교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급식의 질이 굉장히 높다. 같은 식단구성이 반복되는 편이기는 하나 구성이 다양하고 영양사 선생님 및 조리사 선생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친절하시기 때문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다.
10. 오시는 길
[image]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국제프라자 아파트 정류장
일반버스 : 17[16] , 124[17] , 179, 1004
마을버스 : 사상6, 사상8
초행길 또는 등교시에는 대중교통을 추천하지 않는다.
학교가 백양산기슭에 있어서 버스 정류장에서 300M 가량 등산 해야한다.[18][19]
12. 입학 안내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12.1. 학비 관련
부산국제중학교는 공립 중학교로서 기숙사비, 급식비, 방과후교육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료는 무료이다.
12.2. 기숙사 관련
전원 기숙은 아니며, 희망자 중 원거리 거주자순으로 기숙사생을 정한다. 다만, 국제고등학교와 기숙사를 공유하는 형태이기에 공급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만약 기숙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국제고 중국인 유학생과 같이 1층을 쓰게 된다. 2인 1실을 원칙으로 하며, 각 방마다 개인 책상과 옷장 그리고 침대가 있다. 여름철이면 벌레가 튀어나온다. [20] 기숙사 중간에 화장실과 세탁기가 있으며, 여기서 빨래를 해도 된다. 잘 안쓰긴 하지만 운동실도 있다. [21]
12.3. 수업 관련
주당 정규 수업시수의 총계는 35시간이다. 방과후 수업은 교과와 예체능 방과후로 나뉘며 선택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기숙사생은 정규 수업과 방과후 수업이 마친 후 별도의 자습실에서 총 3차시로 이루어진 자습을 하게 된다. 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영어로 수업을 하는가라는 부분인데 이것은 -C-가 붙은 수업에만 해당되고 나머지는 전부 한국어 수업이다. 2018학년도를 기점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중 과제탐구와 수준별 영어를 제외한 수업은 모두 사라졌다.
[1] 남녀 성비가 불균형하다. 2018년부터는 남녀 1대 1 비율로 뽑았다고 한다[2] 하지만 개교 당초에 오래간만에 재등장한 비평준화 중학교 논란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 특성화중학교 인가는 1999년 11월 17일로 미뤄진듯...[3] 이 덕분에 당시 신입생은 학교에서 선배 구별이 매우 쉬웠다.(교복이 자신과 다른 학생 = 선배)[4] 화장실 공사로 인해 학교 복도가 완전히 뚫려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당시 생활지도부장 선생님과 학생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허가되었다. [5] 그렇지만 국제고등학교 학생이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은 드물다. 국제고는 복장자유이기 때문....[6] 예를 들어, 1101-2101-3101[7] 사실상 모두 꼰대 문화다[8] 1학년 자유학기제 선택 수업 중 3D프린트 모델링 수업 등[9] 다만 부득이하게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수업[8] 이 있을 경우 바로 아랫층에 위치한 부산국제고등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한다.[10] 성능은 구리다.[11] 수학 영어 과.탐(과제 탐구)[12] 입학식이나 졸업식, 축제 같은 교내 행사의 마지막에 교가를 부를 때 교가 마지막 구절을 "부산 국제중!" 이 아닌 "부산 숙제중!" 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있다. [13] 첫 시도인지라 실험정신 투철하게 엄청난 명시성의 연두색과 곤색 조합이 채택되었는데.. 선생님들도 구린걸 아시는지 18기 이후로 그 체육복을 착용한 기수는 없다 카더라.. 18기 졸업과 동시에 형광 체육복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4] 전후 두 번의 '''쉬는시간'''이다[15] 다만 기존 디자인의 생활복도 착용 가능[16] 버스가 유턴 후 5~10 분 정도 회차 휴식을 한다. 급한 일이 있을 때 참고해두면 좋다.[17] 서면한전 쪽으로 갈 때는 124번 보다는 1004번 이용을 추천한다. 급행 요금이 부담스러운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124번은 무려 20 분이라는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으며 부산시민공원 쪽으로 둘러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된다.[18] 택시를 타자[19] 운동은 된다[20] 주로 돈벌레. 간혹 큰 바퀴벌레나 지네가 나오기도 한다.[21] 런닝머신 뛰면 고3들에게 맴매 맞는다 카더라. 소리가 크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