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1. 설명
2. 상세
3. 부제목의 예


1. 설명


. 제목에 덧붙여 그 작품의 내용을 설명하고 본 제목을 보충하는 타이틀. 모든 작품에 반드시 붙지는 않는다. 영어로는 subheading, subhead나 subtitle이라고 하지만 subtitle은 자막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가 더 많다.

2. 상세


일반적으로 한 작품이 계속 연재되거나 시리즈물로 나오게 될 경우, 제작하는 측에서는 일단 이전 작품과의 연관성을 유지하여 작품의 인지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이전 작품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쓰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제목'이란 존재를 통해 본 작품의 중심이 어떤것인지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픈 생각도 있어서, 본 제목과는 별개로 일종의 '보충설명'의 개념으로 제목을 더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부제목이다.
또한, 부제목은 본 작품이 이전 작품과는 다른것이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식별 장치이기도 하다. 부제 없이 모든 후속작들이 같은 타이틀을 공유한다면 작품을 열어보기 전까진 구분할 수 없을 것이다.
부제목에 대한 제한이나 규정은 전혀 없다. 다만 몇몇 제품들의 경우, 부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낑겨넣으려고 하다보니 부제가 쓸데없이 길 때도 있다. 심지어 본 제목보다 더 긴 경우도 있다!
부제목이 없는 작품들은 후속작이 나올 때마다 그냥 숫자를 넣어서 전작과 후속작을 구분하곤 한다. 하지만 상기한 대로 규칙은 없는 관계로, 숫자 표기와 부제 표기를 함께 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폴아웃 시리즈의 경우는 정식 작품들은 부제목 없이 넘버링만으로 작품 구분을 결정하며, 부제가 붙는 경우는 외전작으로 처리하곤 한다. 전자는 폴아웃, 폴아웃 2, 폴아웃 3가 있고, 후자는 폴아웃: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폴아웃 택틱스, 폴아웃: 뉴 베가스 등이 있다.
나무위키의 경우 각 작품의 항목명에 부제목을 넣어야 하는가 넣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규정은 정해져있지 않다.

3. 부제목의 예


아래는 부제목 표기 방식의 예시로, 여기서 제목은 ○○, 부제목은 △△로 표기한다.
  • ○○—△△— 또는 —△△
    • 줄표를 이용한 표기 방식. 한글 맞춤법상 표준 방식이다. [1]
  • ○○ △△
  • ○○〜△△〜 또는 〜△△
  • ○○:△△
  • ○○ (△△)
    • 괄호를 이용한 표기 방식. 유독 한국 음악계에서 애용하는 경향이 있으며[2], 일본 음악에서도 가끔 보인다.
    • 예: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サムライハート(Some Like It Hot!!)
[1] 굳이 찾아보자면수능 국어 영역과 같이 원칙이 중요한 영역에서 나타난다. 바리에이션으로 하이픈(-)을 이용하여 -△△-와 같이 쓰는 방식도 있지만 이는 맞춤법상 틀린 방식이다.[2] 유난히도 한국 음악계는 한국어 제목과 뜻이 다른 영어 제목을 괄호 안에 넣는 경우가 많다. 물결줄표를 주로 사용하는 일본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레드벨벳이나 여자친구, 우주소녀의 경우 원제가 한국어인 곡명에는 괄호 부제목이 거의 빠짐없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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