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The Genius: Grand Final '''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안녕하십니까. <더 지니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모인 13명의 플레이어들은 모두 이미 <더 지니어스>를 경험해 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창의적인 해법과 욕망을 읽어내는 눈, 마음을 얻어내는 지혜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누군가는 스스로의 강점과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지 못했고,
정치적인 것에 대한 오해, 실용적이지 못한 순수함, 게임 밖 시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결국 승리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다시 쓰여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더 지니어스>의 세계를 학습했기 때문입니다.'''"쉽게 잊히지는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제가 상처 줄 겁니다." "복수할 기회가 찾아왔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고"
"게이머로서"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
"지니어스다운" "달라진 모습으로" "어떻게든 이겨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패배란 건 없게끔" "이 사람들을 상대로 모든 걸 걸고"
'''실패는 반복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영광은 유지하려 할 것입니다.
과정과 결과, 집단과 개인,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 그 사이에서 갈등할 것입니다.
승리는 똑같은 방법으로 차지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는 똑같은 이야기로,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戰勝不復, 應形於無窮'''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무궁한 변화에 모습을 바꾸어 대응하라.''' - 손자병법 -
1. 개요
2015년 6월 27일부터 2015년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영한 더 지니어스 4번째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의 상위 라운더 및 제작진이 추천한 인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YOU CAN'T WIN AGAIN IN THE SAME WAY.'''
'''승리는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는다.'''[2]
2. 새로운 룰
불멸의 징표와 블랙가넷 등 데스매치 구제 룰은 안 쓰였으며, 시즌 3의 가넷 회수 룰이 이어졌지만 전 시즌과 달리[3] 탈락으로 소멸된 모든 가넷은 결승전에서 추가 상금으로 다시 돌려줬다. 데스매치 관련 룰은 해당 문서 참조.
2.1. 가넷 매치
결승전을 제외한 11번의 메인메치 중 3번의 메인메치가 가넷매치로 진행됐다. 메인매치 후 가넷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우승자,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탈락후보가 된다. 게임의 공정성을 위해 메인 매치 룰 공개부터 탈락후보 선정까지 가넷 양도는 불가능하다.[4] 이런 형태의 메인매치는 전 시즌 11회전에서도 한 번 진행된 바 있다. 가넷 매치의 도입으로, 여타 메인매치에서도 가넷을 이용한 딜이 적극 활용되는 등 가넷의 가치가 높아졌는데, 메인매치 내 가넷 활용의 범위 자체는 가넷매치 외엔 거의 없었다.
아래 표는 가넷 매치 시 플레이어들의 가넷 변화.
2.2. 데스매치 진행
이번 시즌에선 데스매치에 변화를 줘 이전 시즌에 나왔던 데스매치 게임들이 '''재사용됐다'''. 재사용될 게임은 아래 표와 같이 총 11개[5] 이며, 데스매치를 치를 후보 2명은 이 게임들 중 자신이 치르고 싶지 않은 게임을 1~2화에선 3개, 3~5화에선 2개, 6~8화에선 1개씩 선택해 제외할 수 있다. 이때 메인매치 최하위자가 먼저 제외할 게임을 선택하고, 그 다음에 데스매치에 지목된 플레이어가 이어서 게임을 제외한다.[6] 그리고 제외된 게임 이외의 나머지 게임 중 딜러의 추첨으로 하나를 선정해 데스매치를 진행한다. 룰 설명 영상
사용된 데스매치 중 기존 룰에 의거할 경우, 콰트로, 베팅 가위바위보, 전략 윷놀이, 이 3게임은 데스매치 진출자 외의 참가자가 관여하는 구조다. 전략 윷놀이는 3명이 남은 상황에선 어떻게 되는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2회전에서 쓰여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다.[7] 베팅 가위바위보는 전원 참여를 기준으로 부족한 인원만큼 가상 플레이어[8] 를 써서 해결했다. 콰트로는 이전엔 타 참가자가 관여했으나, 이번엔 가상 플레이어 6명과 카드 26장으로 언제 선정되든 진행 가능하게 1대1 게임으로 바뀌었다.
한편, 베팅 가위바위보에서의 무승부 베팅 추가, 같은 숫자 찾기에서의 마이너스 타일 삭제 및 √x+√y 타일 추가, 같은 그림 찾기에서의 가넷에 의한 차등 제도 삭제, 결! 합!의 결 관련 룰 수정, 콰트로의 가상 플레이어 도입, 양면포커의 카드 구성 변화, 십이장기의 30초 제한 및 3전 2선승제 등 다른 게임들의 소소한 룰 변화도 있었다.
아래 표는 데스매치 선정 결과.(탈락후보는 빨간색, 데스매치 지목 대상자는 파란색, 공동 탈락후보일 경우 사전 순으로 빨간색, 파란색으로 표기, 음영은 탈락자.)
시즌 1에선 연승게임과 이미지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들이 다시 쓰였다. 시즌 2에선 콰트로와 흑과 백만 다시 쓰였고 콰트로도 사실상 다른 게임이 됐다.[9] 시즌 3에선 흑과백 계열인 흑과백2와 기억력 게임 중엔 밀리는 편이라 할 수 있는 기억의 미로만 안 쓰였다.[10] 베팅 흑과백은 결승전 게임으로 준비됐으나, 장동민이 앞에 두 게임을 다 이겨서 진행할 수 없었다. 11회전은 두 플레이어 모두 경험자인 동시에 리벤지 매치이며, 김경란과 오현민, 유정현은 데스매치에 간 모든 회차에서 자신이 이전 시즌에서 참여했던 게임들을 다시 했다.
결과적으로 데스매치 게임을 미리 공개하는 것의 장단점이 모두 드러난 시즌이다. 확실히 게임 진행이 이전까지에 비해 좋아졌고, 더 나은 전략과 참가자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구조상 데스매치 위주로 집중적으로 많이 준비한 참가자에게 너무 유리해졌고, 데스매치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능력을 다각도에서 바라보기 어려워졌다.
3. 방영 전 정보
방영 전 정보 문서 참조.
4. 참가 플레이어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참가 플레이어 문서 참조.
5. 방영 기록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방영 기록 참조.
<2015년 6월 27일(토)~2015년 9월 12일(토)>
6. 플레이 결과
12라운드 끝에 장동민이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 3200만 원'''.
6.1. 회차별 결과
5화와 6화 공동우승의 공통분모 네 명이 TOP 4에 올랐다.
시즌 3 생명의 징표 최다 보유자였던 오현민은 총 11회 중 7회에서 생명의 징표를 흭득해 가장 많은 생명의 징표를 얻었다.
김경훈은 4번 데스매치에 진출해 승리하면서 데스매치 최다 승을 기록했다.
1화부터 4화까진 룰 브레이커 출연 인원 전원이,[14] 7화에서 10화까진 게임의 법칙 출연 인원 전원이 탈락했고,[15] 블랙가넷 출연 인원 3명이 TOP 3에 올랐다.
6.2. 플레이어 전적
※총 메인/데스매치 전적은 시즌 1~4 총 전적이며, 게스트 우승은 반영하지 않았다.
6.3. 가넷 변동
6.3.1. 회차 별 가넷 변동
3화에서 주최자의 언급으로 이번 시즌은 상금이 2억 원 이상이 나올 수 있게 설계됐다고 예고됐다. 또한 이례적으로 가넷들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언급은 됐으나 아무 의미 없었다. 가넷을 소비하는 상황이 그다지 없었음에도 상금이 2억에 못 미쳤는데, 이번 시즌에서 가넷을 많이 벌 수 있었으나 놓친 때가 2번(3~4화) 있었다. 3화 오늘의 메뉴에서 이상민의 뒤통수와 다른 플레이어들의 담합과 밀어주기로 기대 미만의 가넷을 받았고, 4화 생선가게에선 게임이 1000원 전쟁이 돼버려 아무도 만 원도 넘지 못해 가넷을 얻지 못했다.'''이번 시즌에는 2억 이상의 상금이 나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상금은 2억이 될 수도, 0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화 주최자의 룰 설명 종료 후 추가 언급
11회전까지 쌓인 100개의 가넷이 회수되고, 여기에 탈락자들의 가넷 32개가 더해져 1억 3200만원이 최종상금이 됐다.
회차별 가넷 개수 순위
6.3.2. 플레이어 별 가넷 변동
김경훈이 가장 가넷의 우위를 많이 점했는데, 이는 모두 탈락자들에게 받은 가넷에 의한 것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다음 회차에서 많은 가넷들을 폭삭 잃었다.
7. 시청률
8. 비하인드 영상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는 비하인드가 없다.
12화
9. 어록
'''1화'''
-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더!! 지니어스입니다!!" - 이상민, 본인이 진행하는 더 벙커의 오프닝 멘트를 패러디했다.
- "시즌 4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 아, 짜증나!" - 홍진호, 이준석이 공용 카드를 넘겨 주지 않자 노트를 던지며.
- ''버릴까봐 걱정 됐냐?" - 임요환, 자신에게 사형수 카드를 넘긴 김경훈에게.
- "아니, 나는 너무 꼴보기 싫어, 다수 연합이!" - 이준석, 김경훈&임요환이 왕따가 되는걸 보고.
- "다 해봐서 알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에요." - 이준석, '지금 튀면 바로 찍혀서 다음에 탈락한다'는 유정현에게 반박하며.
- "잠깐만, 아니 잠깐만. 잠깐만~ 4점 다 받았어요? 그러면 이제 카드를 주세요." - 김경란, 보다 못해 직접 등판하며.
- "이게 이제 귀족이 된 거죠" - 최정문, 이상민에게 받은 사형수 카드를 손에 들고.
- "상민이가 나한테 주는 거 아냐. 그러니까 사형수니까 나한테 미안해서 못주는 거야~ 나는, 나는 그렇게 받아들여." - 유정현, 선량한 착각.
- "형님, 그 반대에요. 형한테 사형수가 있어요." - 이상민, 유정현이 위처럼 착각한 채로 말하자 귓속말로...
- "난 봤다." - 김유현, 이상민이 다른 카드를 최정문에게 주는 걸 보고.[21]
- "나 오늘, C! 이거 들고 나갈거야. 이번에 이런 걸 왜 인테리어 해놨는지 알겠네." - 장동민, 이상민과 이준석의 돌발행동에 대한 인터뷰 도중 세트장에 있던 할버드를 집으며.
- "제가 결승까지 보필하겠습니다!" - 김경훈, 1회전 때 자신을 살려준 이상민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 "난 내가 아니다. 난 이상민의 개다!" - 김경훈, 1회전 때 자신을 살려준 이상민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 ''근데요 형님, 그걸 아셔야 돼요. 개는 갠데, 언제든지 주인을 물 수 있는 개에요.'' - 임요환, 김경훈의 개 선언을 듣고.
-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데, 절대 돌+I(?)는 존재해!" - 장동민, 김경훈이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고 하자 김경훈을 가리키며.
- "형님, 제 신발에 X이 묻은 것 같습니다." - 오현민, 장동민과 방에 들어가는 와중에 김경훈이 따라들어오자.
- "두 금속의 차이를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나레이션, 장동민이 0.1g 차이의 무게를 구별하자.[22]
- "자... 작전을 다시 짜야겠다... 진호가 지금... 완벽하게 아는 거야 저 정도면" - 이상민, 홍진호 연합의 이준석마저 구미호를 3개 뽑아내자.
- "알아냈어! 응. (홍진호 씨가) 알아냈어, 알고 있어" - 김경란, 바로 위 이상민과의 대화 중 복화술로
- "역사에 길이 남을 투 샷이야..." - 이준석, 데스매치 시작 전 임요환, 홍진호 vs 최연승, 장동민 이 한 화면에 잡히는 모습을 보고.
- "죽다 살아났죠 뭐. 동민이 형이랑 하길 잘한 것 같아요." - 최연승, 데스매치에서 장동민의 전략 덕에 승리하자.
- "우린 그냥 라이벌로 남자." - 임요환, 탈락 확정 이후 데스매치 파트너였던 홍진호에게.
- "한번 묻자! 어떻게 그렇게 돼? (김경훈: 예? 뭐요 뭐요? 왜요 왜?) 아니, 우리가 1회 때 살아 남았으니까 이제 네가 날 돕고 내가 뒤에서 널 도우마. 이런 마음은 서로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 이상민, 2회 메인매치에서 본인 말을 듣지 않던 김경훈의 플레이를 지적하며.
- "에이 자발적 왕따였지, 자발적!" - 김경란, 오프닝에서만 환영하고 메인매치에서 또 왕따를 시킬 것 아니냐는 임윤선의 말을 받아.
- "내가 이거하면, 내가 꼴등하고 경훈이 찍는다! 경훈아... 너 실수했어." - 장동민, 김경훈의 배신에 분노하며.
- "아 저... 상민이형 살리려고요..." - 김경훈, 위 장동민의 분노에 찬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배후를 발설하며.
- "상민이 형이 대단한 사람인 거지. 와,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갖출, 할 수 없는 걸 이미 갖춘 사람이야. 나는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저렇게 못해." - 장동민, 이상민이 김경훈을 뒤에서 조종해 배신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 후 분노에 찬 인터뷰에서
- "현민아, 네가 1등 해야겠다!" - 최연승, 김경훈의 배신에 분노하며.
- "이런 거 사실 너무 싫고요. 그런 싫음에도 불구하고 배신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변태같고, 제 자신이 변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는 그런... 오늘 한 회인 것 같습니다." - 김경훈, 배신 이후 다른 플레이어들이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모여 회의를 하자.
- "우리가 1번 해야되는 건, 정문이를 단독 꼴찌 안 하게 하는 것. 2번, 현민이를 우승 시키는 것, 그 다음에 3번, 경훈이 목을 비트는 것!!!!!!" - 임윤선, 배신한 김경훈이 들어오려 하자 테이블을 강하게 치면서.
- 형, 이왕 죽으시는 거 제 손으로 죽여드리는 게 깔끔하지 않겠어요? - 김경훈, 3회전 메인매치에서 이상민에게 흘리는 말로 뱉었으나...
- "이거 실패하면 내가 데스매치 간다'는 각오로 정문이도 살리고 한 번 해보자." - 이준석, 이상민과 김경훈의 점수 획득을 저지하고 메인매치 최하위가 될 위기에 놓인 최정문을 살릴 수 있는 전략을 생각해내며.
- "내가 김경훈 컨트롤 못한 게... 그게 진짜 오점이네요." - 장동민, 메인매치 종료 후 본인의 플레이를 되돌아보며.
- "마지막까지 야... 우리 경훈이는 그렇게 여기서 절대, 누구한테도 얘기하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지니어...스의 어떤 게임 안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활약을 우리 김경훈을 통해서 보여지는 재미가 좀 얼마나 재밌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그 실험했다는 것에 일단 자책을 해야 될 것 같고 내 스스로한테. 좀 신중할 때는 김경훈을 선택하는 걸 좀 안 했었어야 되는데... 결국은 그게 또 독이 됐네." - 이상민, 메인매치 종료 후.
- "어, 잠시만요, 저 잘못 냈어요." - 김경훈, 희대의 낚시질을 시작하며
- "너 봐주라는 건 나보고 탈락하라는 소리 아냐!" - 이상민, 물러달라는 김경훈에게 반박하며.
- "상민이 형은 지금 제일 후회하는 게, '(김경훈을) 1회전 때 왜 살려줬을까' 그 생각 하고 있다, 지금." - 장동민, 데스매치 진행 중 김경훈이 트롤링 을 하자.
- "찌는, 100%, 아님!" - 김경훈, 김경란의 정보가 거짓임을 확신하며.
- '패배를 잊은 것처럼 메인매치 9연승을 질주했던 왕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낱 이름없는 광대에 불과했던 자는 하루아침에 킹 슬레이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약자도, 강자도 없는 혼돈의 세계입니다.' - 성우.
- "그래, 이렇게 하다가 결승상금 200만 원!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된다니까~" - 장동민, 홍진호가 이상민의 가넷이 사라진 걸 아쉬워하자.
- "그래 오늘 개 잡는 날이다!" - 장동민, 김경훈이 나타나서 주인님의 개가 되겠다고 제안했다고 상상하며.
- "저는 오늘부터 김경훈이 아니라 이상민으로서! 플레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경훈, 임윤선이 김경훈의 선글라스 착용에 의문을 갖자.
- "이상민!" - 김경훈, 김경란이 자기 말에서 그와 연합한 '내 사람'이란 존재를 포착하자 농담으로 넘어가며.
- "고등어...... 못 먹을 거 알지만 3000원." - 홍진호, 배신인 걸 알아도 의리를 지키며.
- "물가안정!!" - 이준석, 2라운드 갈치에 1000원을 제시할 것을 예고하며.
- "형, 미리 이거 배지는 떼어 놓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나중에 반납할 때 자석만 떼어서하기 쉽게~" - 김경훈, 탈락후보가 확실시되는 최연승에게.
- "저를 너무 이기려고 하지 마요, 형." - 오현민, 자신의 단독 우승을 확신하며.
- "됐다, 연승이 형!" - 이준석, 최종결과 발표 직후 최연승에게
- "오늘 뭔가 정말 재수가 없을 것 같은데?" - 홍진호, 김경훈이 왕으로 찍고 달려들자.
- "내가 오빠 번호 2번 남겨줬어요" - 최정문, 홍진호 차례 전에 마지막 남은 숫자가 2인 것을 알리며.
- "화장실 가도 찍을거야!" "설사해도?" "안돼! 여기서 싸!" - 홍진호와 최연승의 대화.
- "어, 좋은 의돈데... 안 해!" - 장동민, 김경훈이 의견을 내려고 하자 이를 원천봉쇄하며.
- "뭐? 납작만두를 한다고?" - 장동민, 홍진호 말을 듣고.
- "형이 레이디 제인을 꼬셨어요?" - 김경훈, 홍진호의 발음이 꼬이자 뜬금없이.
- "레이디 제인이랑 감옥가고 싶다고?" - 장동민, 김경훈에 이어서.
- "아니 끝이지 그럼 시작이냐?" - 장동민, 마지막 라운드에 역적이 왕이 되면 왜 끝인지 김경훈이 이해를 못하자.
- "끝도 시작도 아니고 중간이다!" - 김경훈, 장동민의 말을 받아치며.
- "아주 좋은 멘트인데 그거 안해, 안해~" - 장동민, 김경훈의 중간 드립을 받으며.
- "저한테 이거 마지막 라운드에 왕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최정문. 원주율의 소수자리를 다 털어버리며 자신이 충신임을 어필. 원래라면 그냥 넘겨들을 말이었겠지만, 상대가 장동민이라 사실상 역적팀에 패착을 가져온 결정적인 말이다.
- "어때? 정문아!" - 장동민, '지금 여기서 역적이 실토를 한다면 봐주겠다 마지막 기회다'고 판을 깐 후 잠시 뜸들인 뒤 기습적으로 최정문에게.
- "여기는... 지니어스 입니다!" - 홍지연 딜러, 장동민의 대통령 선거 드립을 받아치며.
- "그렇게까지 해서 살고 싶었나?" - 김경란, 인터뷰 중 배신을 한 최정문을 생각하며
- "진호 형! 2를 주세요!" - 김유현, 데스매치에서 김경란의 카드가 2가 나오면 자신이 승리하게 되자 홍진호에게
- "팀을 위해 헌신한 자는 죽고, 팀을 배신한 자는 살아남았습니다. 팀을 이룬 시간은 단 하루였지만, 각인된 이미지는 더 오래 갈 것입니다." -성우
- "네, 기억해주세요." - 이준석, '최정문을 이용해 김경란을 치겠다'는 자신의 계략을 '기억하겠다'는 김경란에 맞받아치며
- "훌륭한 선생님은 없습니다. 훌륭한 제자가 있을 뿐이지." - 장동민, 본인의 사사 덕분에 데스매치에서 이기고 돌아왔다는 김경란을 향해
- ''명언충." - 최연승, 명언을 날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동민에 찬물을 끼얹으며
- "어 지연아... 나 이번에 완전 다 날려 먹어서 거지 됐어. 그래도 나 사랑해? 나 거지 됐다고!!! 넌 나밖에 모르는 바보야!!!" - 장동민, 거지를 선택하며 홍지연 딜러에게
- "장동민 씨, 거지(XX)[23] - 홍지연 딜러, 장동민이 거지를 선택하자
- "몰라~ 형이 하이파이브 하자고 해서 나는 뭔가 잘 된 줄 알았어~"- 김경훈, 결과 발표 직전 하이파이브는 왜 하려했냐는 물음에.
- 각자 노선이지, 그건. - 이준석, 본인을 단독 꼴찌로 만드려는거 아니냐는 최정문의 말에[24]
- "우리도 우리야." - 이준석, '나에요, 나' 라며 문을 열어달라는 최정문에게
- "오빠! 오빠! 하지 마요! 하지 마! 하지 마요! 왜, 왜, 왜! 가넷 왜요? 왜 양도해요?" - 최정문, 자신에게 가넷을 양도하려는 이준석을 막아서며
- "이준석 씨, 아직 저한테도 앙금이 남아있네요." - 김경훈, 이준석 연합을 배신하며 공동우승을 달성한 후
- "형이 오늘 데스가서 지면 너 가져!" - 최연승, 데스매치 지목 전 김경훈에게 가넷을 맡기며.
- "우승 한 번 하려면 데스매치 세 번은 잡아야 되는 거 같고, 그러면 누굴 잡든지 잡아야 되는 건데 여기서 뭐 쉽게 피해간다고 해서 뭐 달라질 거 같지도 않고" - 이준석의 데스매치 각오
- "마지막 회쯤에 가가지고 혹시 장동.. 동민 씨가 살아있으면 친구야! 그랬을 때 이런 거 한 번 해주면 안 돼요?" - 이준석, 장동민의 친구야 드립에 딜러가 아무 반응 없자 요상한 포즈를 취하며.
- "자석이야? 끌어 당겨? 2?" - 김경란, 홍진호가 리허설에서 뽑은 카드가 2로 공개되자
- "어떻게 정문이는 한 회도 안 빼놓고 스파이를 하냐?" - 이준석, 최정문의 배신 소식을 듣고
- "아, 정문이한테 제발, 오늘 시작하면서 이번 화에서는 정보를 넘겨주지 말라고 그랬는데 이번 판에도 그럴 줄은 진짜 몰랐어요, 저는." - 이준석, 최정문의 배신에 황당해하며
- "그래, 그럼 형이 1등 해요. 데스 가지 뭐." - 김경훈, 장동민의 단독우승을 위해 희생을 받아들이며
- "아, 이게 원래 지니어스라면 할 말 없는데, 아... 이게 원래 지니어스죠." - 홍진호, 최정문의 배팅 포기에 충격을 받아
- "배신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단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김경훈, 데스매치 상대자 선택 전.
- "(신아영이) 스머프 분장을 하고 펌프 게임을 하고 있는 생각을 했고." - 김경훈, 자신의 그림 연상 방법을 설명하며
- "스파이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들키지 않는 것 입니다." - 성우
- "처음에 같이 게임했어도 제가... 졌을까요?" - 김경훈, 어깨뽕이 하늘을 찌르겠다.
- "예전 같으면 김경훈은 생각도 못할 텐데 이제는 좀 많이 달라졌어요. '우리 경훈이가 달라졌어요' 거든요.... 지켜봐야 될 거 같아요" - 장동민
- "아니, 난 결승을 보고 산다." - 김경훈, '형은 내일만 보고 살죠?' 란 오현민의 질문에.
- "칩이 여섯 개!" - 장동민의 칩 드립
- "내고 생각해" - 홍진호, 칩을 낼지를 고민하는 장동민에게
- "나 몰랐어. 내면 생각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옆에서 조언 좀 해줘! 멀뚱멀뚱 서있지 말고!" - 장동민, 내고 생각하란 홍진호의 가르침을 듣고
- "압살당할 뻔 했다..." - 홍진호, 장동민의 압도적인 득점을 보며
- "결!"×10 - 장동민, 데스매치에서 모든 라운드의 결을 다 찾아내며
- "결을 실패하는 확률은... 거의 없어요!" - 장동민. (리스펙..)
- "간보기 전에 올인을 해야죠 저는 오늘 진호한테 올인을 했습니다." - 장동민, 홍진호에게 생명의 징표를 준 이유를 설명하며
- "마치 냉장고 속에 어떤 사소한 재료가 훌륭한 음식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 김경훈.
- "딱 처음 대화하면서 알았어요, 나랑 안 가겠구나... 나를 이용하면 이용했지, 절대 안 간다" - 장동민, 오현민이랑 대화를 나누고.
- "형, 윷놀이에서 못 나가는 기분 알잖아!" - 이준석, 홍진호에게 2회전 데스매치를 상기시키며.
- "잠시만 이두희 씨 누울 시간 드릴게요~." - 장동민, 실수했던 것 같다는 이두희에게
- "의미를 만드는 게 목적이지." - 이준석, 캐릭터 코인을 뽑고 나서
- (웃으며)"이 XXX!" - 이상민, 자신을 탈락시킨 김경훈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었을 때
- "저는... 빨강 혹은 파랑색 카드가 필요합니다!" - 김경훈, 콰트로 중 가상 플레이어에게
- "앞으로 지켜보려고요. 지니어스라는 거는 우리가 편의상 이렇게 순위를 매기는 거지 누구라도 여기 초대된 사람이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 꼭 증명해주길 바라겠습니다." - 뛰어난 지성과 이력을 가졌지만 언제나 언더독의 위치를 고수했던 이준석
- "나 오늘 22가 되면서 완전체가 됐어! 나 오늘 건들면 죽어~" - 홍진호, 장동민에게 가넷을 받아 총 22개가 된 후
- "내가 천재니까 상관없어" - 장동민, 미니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며
- "일단 성냥은 어렸을 때 그런 장난 많이 치잖아요. 그런 거 안 해봤나?" - 장동민, 성냥왕으로 등극했을 때 인터뷰
- "우리 시골에서는 위에다는 안놨심니더~" - 장동민, 오현민의 창의적인 성냥 풀이방법을 보고
- "레고가 없어가~ 성냥개비랑 놀았심니더" - 장동민, 성냥 문제를 압도하며
- "타이밍이네" - 홍진호, 올인하며
- "허, 대박…." - 홍지연 딜러, 데스매치에서 카드를 나눠주다 앞면이 같은 숫자인 걸 보고[25]
- "수고하셨습니다" - 김경훈,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 "일류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 김경훈, 오프닝에서 이상민의 명언을 주워삶으며.
- "방송에서 거짓말하시면 안되고요, 진실만 얘기해주세요" - 장동민,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꺼내려던 이세영에게
- "난 이런 거 원래 잘해, 라고 생각하는 오현민은, 결코 노력한 장동민을 이길 수 없었어요." - 장동민, 승부를 확정짓는 수를 두며
- "비바람 맞으며 강하게 자라온 들꽃이 더 향기도 좋고 아름답고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 장동민, 게임에 앞서 개인 인터뷰에서.
- "8976억 8754만 3217!" - 김경훈, 미스테리 사인 중 힌트 숫자를 부를 때.
- "1341 하겠습니다." - 장동민, 위의 깽판을 해결하며
- "끝까지 하겠습니다." - 김경훈, 승리할 길이 없어 딜러가 패배를 인정하시겠냐고 묻자.
- "제가 경훈이한테 이야기 했거든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장동민. 경기 전 김경훈에게 건넨 이야기를 떠올리며.
- "시즌 3 처음 나왔던 장동민하고 지금의 장동민하고는 클래스가 다른 것 같아요" - 우승 소감.
- "진짜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 우승자의 우승소감
- "정말 클래스가 다른 장동민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 게 너무 지니어스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 우승 소감
- "왕들의 귀환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언젠가 또 부를거 아니야?", "그렇죠", "부르지" - 두 왕과 한 황제의 마지막 멘트.
- "다음에 뵙겠습니다." - 붕대맨, 시즌을 마치며
- "Farewell" - 더 지니어스의 종영을 암시한 자막.
10. 탈락 소감 및 에필로그
한 테트라로지를 마감하는 시즌임과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플레이에 맞춰 매 회마다 인상적인 클로징 멘트와 함께 마무리됐다.
1회전
- 유정현: 어떻게 하다 보니까 또 최연장자였잖아요. 오래 살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 근데 1회에 떨어진 건 정말 아쉽습니다.
- 임요환: 꼭 다수 연합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걸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게 지니어스 시청자들이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죠. 진호가 그걸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네요.
- 홍진호: 지금 심적으로 너무 상처도 크고 약간 속상해요. 나 자신한테 조금 한심한 느낌도 받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3회전
- 이상민: 오랜만에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의 어떤 심리나 이런 것들을 좀 더 살펴보지 못한 것 같고… 기왕 이렇게 된 거 경훈이가 좀 더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본인이 느낀 게 많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 임윤선: 제가 시즌 2때는 그래도 열심히는 해야겠다는 의욕만 가지고 했는데, 시즌 4에 와서 보니까 이제 게임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계속 조금 몸을 사리고 있었어요. 소극적으로 보였던 면이 오히려 또 이번에 제 발목을 잡았죠. 그게 좀 아쉽네요.
- 김유현: 처음에 탈락했을 때보다 지금 탈락했을 때가 훨씬 마음이 편해요. 처음 탈락했을 때는 되게... 그랬는데, 한 번 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야지 그것마저 끝났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최연승: 이번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게 끝나서... 그게 좀 아쉽죠. 근데 제 능력 부족인 거죠, 뭐. 근데 즐겁기는 했어요.
7회전
- 최정문: 일단 지니어스4에 제가 초대받을 줄 정말 상상도 못 했는데 다시 하게 돼서 정말 기뻤고요. 그래서 기존에 못해봤던 거, 시즌 1에서 너무 아쉬웠던 거, 이런 걸 좀 많이 해보고 싶었는데 여전히 약간, 진짜 재밌게 게임을 즐기지 못했다는 그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인거 같아요. 어쨌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경란: 제가 근성 있게 달려들지는 못했어요. 끈과 꼬리를 계속 잡아서 갔어야 되는데 그걸 못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경훈이가... 걔가 버린 숫자가 -10 맞죠, -10?
- 이준석: 아~ 진짜, 김경훈... 오늘 끝나고 술 먹이든지 해야지 이건 진짜...
- 김경훈: 배신을 했어야 했는데, 마지막에... 제 그릇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거 같네요.
- 오현민: 동민이 형이 저랑 안 가는데, 제가 굳이 같이 갈 이유가 있나. 난 안 걸리고 모두의 편이 될 수 있다.[27]
- 장동민: 난 이제 무조건 독고다이야. 난 이제 무조건 혼자 할 거야.[28]
- 홍진호: 정말 그 어떤 시즌보다 가장 치열한, 가장 독한 5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준석: 앞으로 지켜보려고요. 지니어스라는 건 우리가 편의상 순위를 매기는 거지, 누구라도 여기에 초대된 사람들이라면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꼭 증명해주길 바라겠습니다.
- 홍진호: 시간이 흐르면서 그리고 또 시대가 바뀌고, 그러다 보면 또 많은 게 바뀌잖아요. 저 역시 예전에 초대 우승자로서 언제까지 제가 우승자, 왕, 그런 대접을 받겠어요? 지금은 저보다 더 뛰어난 친구들, 더 잘하는 친구들, 그리고 지금 숨어있는 친구들.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앞에 나서야 할 타이밍인 것 같고 저도 이제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다시 그렇게 시작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 오현민: 지니어스 하면서 많은 걸 생각하는데, 부족한 점을 알아도 인정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그 부족함에서 또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그걸 반복해도 또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냥... 뭔가... 배운 느낌이에요...
- 장동민: 여러가지를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그랜드 파이널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시즌3 첫 번째 나왔던 장동민하고 지금의 장동민하고는 클래스가 다른 것 같아요. 뭔가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진짜 죽을 때까지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클래스가 다른 장동민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게 너무 지니어스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 유정현: 교류하고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 임요환: 시즌4 때는 너무 일찍 떨어져서 아쉽고요...
- 이상민: 정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또 다른 면을 한 번 정도는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고...
- 임윤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 덕에 나의 바닥, 사람들의 바닥을 보여주게 되니까 인격적으로 성숙시키는 것 같아요.
- 김유현: 제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아요.
- 최연승: 시즌3도 하고 또 시즌4에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즐거웠고...
- 최정문: '아, 이제 진짜 끝이 났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되게 큰 것 같아요.
- 김경란: 이렇게 처음과 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제 인생에 잊지 못 할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요.
- 홍진호: 지니어스란 항상 저에게 있어서 더 높은 곳을 올라가게 해줄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정말 제 길잡이...
- 이준석: 힘든 것들은 잠시뿐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게임을 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고...
- 오현민: 누군가가 받았던 그 상금보다 더 크고 값진 경험을 얻었던 거 같아요.
- 김경훈: 지니어스라는 시간을 통해서 정말 많이 행복했고 마음속에 따뜻한 불씨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11. 여담
- 룰을 설명해주는 주최자 의 성우가 기존의 연극배우 박근록에서 CJ E&M 성우극회 소속 성우 김정훈으로 바뀌었는데, 더 낫고 깔끔해졌다.
- 오프닝이 지니어스 최대 논란거리였던 시즌 2 6화 데스매치 암전게임의 상황 당시 은지원의 모습을 재현한 거란 설이 있다.
- 소품 제작을 담당한 비아씨큐브 네이버 블로그에 매 시즌 회차별 게임 소품 포스팅이 올라왔지만, 어째선지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선 회차별 포스팅이 안 올라왔다.
- 2015년 11월 22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니어스 세트장처럼 보이는 장소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니어스 외전으로,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 이상민이 기획해 임진록이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