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이사회

 


[image]
1. 개요
2. 참여국 및 단체[1]
2.1. 회원국
2.2. 옵서버 자격국가 및 단체
3. 관련 이슈


1. 개요


Arctic-Council. 한국명으로 북극이사회라고 부른다. 북극에 관련된 각종 문제와 개발을 위해 창설된 단체다. 인접국가들과 관련국제기관, 그리고 그 외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는 북극권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한다. 구체적인 사안은 북극 주변 거주민의 복지와 원주민 및 지역 전통을 보호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며[2] 북극의 풍부한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북극 지역 경제, 사회,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도모를 위해 결성되었다. [3]

2. 참여국 및 단체[4]


[image]
북극은 한 국가의 점유가 불가능하기에 북극에 인접한 회원국가와 그 회원국들을 감시하는 옵서버 국가가 있다. 또한 국가가 아닌 국제기구나 민족 단체 등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2.1. 회원국


미국[5], 러시아, 캐나다, 스웨덴, 덴마크[6],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2.2. 옵서버 자격국가 및 단체


옵서버의 직접적인 의사결정권은 인정되지 않으나 모든 회의 참석이 가능하며, 서면을 통한 의견개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 정식 옵서버국(6개) :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 국제기구 옵서버(9개) : 국제적십자연맹, 북대서양해양포유류위원회, 유엔환경계획 등
- 비정부기구 옵서버(11개) : 해양보호자문위원회, 환극지보전연합, 국제북극과학위원회 등
- 잠정 옵서버국(5개) : 대한민국, 중국, 이탈리아, EU, 일본
- 옵서버 신청국(2개) : 인도, 싱가포르[7]
*2013년 대한민국 정식 옵서버 승인되었다.

3. 관련 이슈


북극의 자원 개발을 두고 일명 북극 냉전이 일어나면서 언론의 언급 빈도가 올라갔다. 북극이사회의 의장국인 러시아는 공격적인 주도권 선점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은 북극이사회의 정식 일원이 아님에도 불구[8] 북극 정책 수립에 나서고 있어 미국이 이를 견제하는 상황이다.
[1] 한국극지연구진흥회[2] 북극 지역 환경 및 거주민의 건강생태계를 보호[3] 한국극지연구진흥회, 해양수산부[4] 한국극지연구진흥회[5] 알래스카. 엄연히 미국의 본토다.[6] 자치령인 그린란드[7] 다만 11년 이후에는 잠정옵서버를 인정하지 않고있다.[8] 애초에 북극이사회 8개국은 미국,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북극과 인접한 국가이며, 중국, 한국, 일본 등은 옵서버 국가이다. 중국은 북극과 물리적으로도 한참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