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영주신호소

 

'''폐역'''
풍기 - - '''북영주'''
'''북영주신호소'''

'''다국어 표기'''
영어
Bugyeongju
한자
北榮州
중국어
北荣州
일본어
北栄州(プギョンジュ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96-1
(舊 휴천동 28-5)
'''관리역 등급'''
신호소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운영 기관'''
영동선

'''개업일'''
영동선
1973년 12월 23일
'''열차거리표'''
'''영동선'''
북영주
풍기 방면풍 기[1]
← 11.7 ㎞
'''북영주삼각선'''
북영주
종점
北榮州信號所 / Bugyeongju Signal Box

[image]
1. 개요
2. 특징


1. 개요


경상북도 영주시 원당로 96-1 (휴천동) 소재 영동선 신호소이다.

2. 특징


대한민국에서 일곱 군데밖에 없는 신호소다.
영업거리표상 중앙선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는 영동선과 북영주삼각선이 분기하는 지점에 있다. 중앙선과 북영주삼각선이 분기하는 곳에는 말 그대로 분기기와 신호기만 존재하고 역사는 없다. 방문시 주의할 것.
'''열차는 후진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 이 때문에 영주역으로 열차가 들어가면 기관차 방향을 바꾸거나 미리 대기하던 기관차가 후진해서 붙이거나 해야 하는 고생을 해야 했다. '''당연히 시간도 그만큼 잡아먹는다.''' 하여튼 신호소 덕분에 청량리역을 출발해서 봉화역 거쳐 강릉역 가는 열차가 굳이 영주역 거칠 필요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1973년 태백선이 개통되면서, 영동선 열차가 굳이 우회해야 할 이유도 없어졌다. 그래서 북영주삼각선 경유 화물열차도 급감, 1일 6회 정도만 운행한다.
하지만, 저 노선으로 다니던 심야 여객열차(무궁화호 1635, 1636)는 여객 취급 등 이유로 무조건 영주역에 정차했다. 어차피 영주역에서 기관사가 교대하기 때문에, 그냥 기관차를 갈아끼우는 식으로 해결했다. 그리고 청량리 ~ 영주 ~ 강릉 심야열차는 부전 ~ 영주 ~ 청량리 심야열차(무궁화호 1640)와 환승객도 있었다. 2007년에 해당 계통은 없어졌다.
단, 눈꽃순환열차는 삼각선 위에서 한번 정차하고 거기서 기관사가 교대했다. 후신인 중부내륙순환열차앞뒤에 운전실이 다 달렸으니 그냥 영주역에서 진행방향 바꿔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면 됐었다.
2018년 말에 삼각선 선로가 모두 철거되어 사실상 폐지된 상태이나, 서류상으로는 남아있는 역이다.

[1] 실제 합류 지점은 청량리 기점 186.9km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