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즈&브란셀/각성
[image]
신전의 구원자 '''브란즈&브란셀'''
'''뭐하고 놀까?''' '''재미있는 거라면 뭐든지.'''[1]
1. 개요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6년 12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브란즈&브란셀의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5월 9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5월 24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정선혜[2][3] / 쿠기미야 리에.'''善悪の混血'''
'''선악의 혼혈'''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브란즈&브란셀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image]
시나리오 에피소드18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각성 나타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소년들'이며, 왜 자신을 구해줬냐는 나타의 질문에 흑마법 연구탑의 행동이 보기 싫었다, 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흑마법 연구탑과 아는 사이라고 나타에게 말하자 나타는 같은 편이냐고 묻는다. 브란즈는 그 말을 듣고 화를 낸다. 브란즈는 구출해 줬으니 집에 가라고 나타에게 말하지만 길을 모른다고 말하는 나타에게 브란셀은 기절한 사이에 끌려왔으니 모를만도 하고 나타가 없어졌으니 이미 주위에 흑마법 연구탑의 경비가 깔려있을 테니 자신들이 발견한 숲에서 지내라고 권유한다.'''나? 브란즈.'''
'''난 브란셀.'''
표면적으론 다크나이츠 소속이지만 본인들의 마음가는대로 움직이는 성격이라 선도 악도아닌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있는 인물이다. 나타를 구한 이유도 단순히 흑마법사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골탕먹일 작정으로 벌인것이고, 연희에게는 브란셀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멜키르와 델론즈에게는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다크나이츠와 세븐나이츠의 관계처럼 서로 무력충돌이 오가는 관계가 아닌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 정도다. 출시 이전 멜키르의 초상화에 나있던 낙서가 그에 대한 일종의 암시인 셈. 애초부터 다크나이츠에 들어간 이유도 단순히 플라튼이 신전을 되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 하지만 다크나이츠의 대장이 신전을 날려버린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자 가만두지 않겠다며 적대하게 된다. 이때까지의 설명을 보면 다크나이츠의 대장이 테러리스트 같은 범죄자 포지션으로 유추가 되나 팔라누스가 출시된 후로 사실은 파괴된게 신전 이전에 세계 그 자체였다는게 밝혀지고 그거 또한 불가피한 사고였던 데다가 원흉이 따로 있던 것에 플라튼의 절친이었던 점으로 인해 선제작 후설정 느낌이 날 여지가 있다. 무엇보다 팔라누스가 전쟁을 선포할 때 군말없이 의욕만 불태우는게 어색포인트.
이후 플라튼의 스토리에서 등장. 멜키르의 실험실에서 장난 좀 치고 왔다고 보고하며 브란즈는 여신이 내려준 다크나이츠란 이름도 이상하고 신전을 망가뜨린 녀석이 대장인 게 맘에 안든다고 불만을 표하고 플라튼이 진정시킨다. 이에 플라튼이 제물이 준비되었으니 나가 놀고 싶으면 다른 대원들을 소집해 오라는 지시를 받고 브란셀과 달려 나간다.
3. 게임 내 성능
[리부트 이전]
리부트 이후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거의 모든 각성 영웅들이 활약 못하는 판에 브란즈 브란셀도 상황은 똑같다. 고인 기간도 3년으로 매우 길지만 브브는 스토리에 중요한 천상인이기도 하고 다크나이츠 항목 영웅들이 조금씩 신화 각성을 하고 있어서 그나마 나은 편.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선악의 권능
리부트 이후 과거 나름 아이덴티티였던인 '''광기''' 효과는 결국 리부트까지 추가 리메이크나 상향은 없고 광폭 하휘 호환이라는 욕만 먹다가 결국 삭제되었다. 이후 기민함이 붙었다.
여담으로 리부트 이후에도 광기가 있었어도 지금은 필수로 끼는 급소 공격 효과인 각성 쇄도 장신구 효과 때문에 광기의 리메이크 같은 게 없었 더러면 상황은 똑같았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광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불사의 상위 호환으로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하위 호환인 웃픈 상황이 되어버렸다.
[리부트 이전]
3.1.2. 괴력의 난동
[image]「'''가자고!''' '''준비됐지?''' '''사라져라!'''」
지금은 흔해 빠진 연쇄공격 효과를 처음으로 들고 왔었던 영웅이었다. 당시에는 싹다 4성 불사를 끼던 메타를 겔두 악세를 끼도록 메타를 바꿔버렸었던 매우 강력한 스킬였지만, 브브 자체가 메타에서 밀려버려서 리부트 패치로 크게 달라진게 없는 스킬이지만 고인인 상황은 비슷하다.'''연쇄공격''' 효과란?
효과 발동 시,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하며 최대 1회만 발동됩니다.[4]
[리부트 이전]
3.1.3. 흑백합공
[image]「'''어디 한 번 막아봐.'''」
리부트 이후 스킬 강화에 확정 치명타가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멜키르는 리부트 이후 공격형 영웅 한정 횟수제 버프가 모든 영웅으로 바뀌는 상향을 먹었지만 브브는 확정 치명타정도만 삭제되고 그대로 마법형 영웅 횟수제 버프 감소가 남아있다.
[리부트 이전]
3.1.4. 각성 - 구원의 일격
[image]「'''단숨에 없애버려!''' / '''놀이는 여기까지.'''」
리부트 이후에 변화가 전혀 없는 몇 안되는 스킬 중 하나이다.
[리부트 이전]
[image]
각성기가 준비되면 멜키르처럼 몸에서 푸른 빛이 뿜어져 나옴과 동시에 하얀 빛이 나오고 브란즈와 브란셀이 묘한 포즈를 잡는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기타
- 쌍둥이 선악 컨셉에따라 형인 브란즈가 검은 날개 하나와 흰 머리띠(악), 동생인 브란셀은 하얀 날개 하나에 검은 머리띠(선)를 하고 있다.[5]
- 초기에는 흑백합공 이미지가 고유지속효과 이미지로 나오는 오류가 있었다.
- 6성에서 노출도가 늘었다가 각성을 하면 다시 줄어든다.
- 신규 다크나이츠 이벤트 업적으로 4성 브란즈&브란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성능이 성능이라 조건이 극악하다. 결투장 100회 모험 200회 길드전 30회 영웅 30레벨달성 50회.[6][7]
-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아파서 이리저리 뒹굴고있는 브란즈를 브란셀이 깨우는 모션을 취한다.
- 스킬 연출이 하나같이 화려한데, 화려한 만큼이나 시전시간이 길어서 결장에서 만나면 상당히 짜증나는 영웅이다. 특히 연쇄효과로 같은 스킬 연출이 두번 나오면 짜증도 두배가 된다.
- 브브때문에 공덱 대 공덱 조차 방덱전을 연상케할 정도로 전투시간이 길어졌다.
- 은근 플라튼에게 잘 부려지는 호구끼가 좀 보인다. 유순한 성격인 브란셀은 애초에 고분고분 잘 따르고, 브란즈는 프라이드가 매우 높아 자주 툴툴거리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유흥거리에 대한 플라튼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츤츤대면서도 결국 고분고분 잘 따르는모습을 보여준다.
- 브란즈 브란셀의 높은 성능은 차후 많은 카운터 캐릭터들을 출시해낼 정도로 당시에는 위력적이였다. 과거 당시에 대표적인 카운터 영웅은 플라튼(4턴감/각성기), 루디(반격 턴감), 콜트(급소 공격), 린(4턴감/3옵) 실베스타(급소 공격, 4턴감/각성기)이었다. 그 중 하드카운터인 콜트 출시 이후에도 결투장에서 자주 채용되며, 실베스타 출시 때 까지 자취를 감추는 듯 하였으나,[9] 카일 각성 이후 공덱에서 콜트가 빠지며 카일의 카운터로 재발견되어 잠깐 다시 복귀했었었다.
- 플라튼과 함께 다크나이츠 중에서도 개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란즈와 브란셀은 다소 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해도 다른 문제에는 관심없고 신전을 재건하는 일과 자신들의 유희거리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고, 다크나이츠가 사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희생시키는 행동에 매우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10] 추후 추가될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소속 인물들중 순수 악에 가까운 델론즈와 멜키르를 끔찍하게 싫어하고, 자신의 소속인 다크나이츠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 둘이 동료들중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인물은 플라튼밖에 없다. 아직 어려서 이 전쟁에 대해 복잡한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플라튼을 거의 보호자처럼 따르고 있다. 그래서 이후 플라튼과 함께 다른 다크나이츠 들과는 다른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전쟁을 막으려는 플라튼과는 달리 전쟁도 자신들의 유희거리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마냥 선역은 아니고 선과 악의 중립에 서있다고 할수있다. 천사와 악마의 날개를 한쪽씩 가지고 있는 그들의 정체성에 가장 걸맞다고 할수있다.
- 멜키르를 대놓고 싫어하고 고의적으로 그의 실험을 망치는 등 멜키르에게 하는짓이 영락없는 개초딩이라 유저들은 멜키르가 대인배라 평하고 있는데,[11] 사실 브란즈와 브란셀이 멜키르를 그렇게 까지 싫어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첫째로 두사람은 무고한 희생을 매우 꺼려하는 성격이라 실험을 위해 죄없는 사람들을 거리낌없이 희생시키는 멜키르의 행동이 보기에 상당히 혐오스러워 보였으며, 가장 중요한 둘째 이유는 브란즈와 브란셀이 지키는 신전의 신비한 돌의 원석을 훔쳐 달아나 브란즈와 브란셀이 신전에서 쫓겨날뻔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 바로 멜키르이기 때문. 이는 브란즈와 브란셀 형제가 멜키르 뿐만 아니라 흑마법사 전체를 적대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 시즌 1 막바지에 델론즈를 데리러온 7명의 로브들 중에 키가 유난히 작은 2명이 보이는데 아마 그 둘이 이들인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후 광기 시스템이 아예 삭제되어버린 희망고문이 되어버렸다. 물론 신화 각성으로 광기 시스템을 리워크로 살리던가 그냥 평범한 생존기를 달아줄 수도 있다.
- 여담으로 스토리상으로는 엄청나게 강하다. 체력이 빠졌다곤 하지만 스파이크를 한방에 보내버리고 같은 소속인 콜트조차 상대가 안된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겔리두스와의 전투도 그저 놀이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트루드의 이미지 트레이닝에서 깔끔하게 져버린걸 보면 각성한 구사황들이나 그들보다 강한 트루드, 프레이야보단 훨씬 약하다.
- 신화 각성 시스템이 나온 이후 신화 각성의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이 둘이 천상인이기도 하고 손오공이 천상계와 손을 잡고 군대를 만들었다는 스토리, 천상계에서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는 등 천상계와 관련된 스토리가 계속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5. 관련 문서
[1] 붉은색 대사가 형인 브란즈의 대사, 푸른색 대사가 동생인 브란셀의 대사.[2] 세븐나이츠 x BLEACH 콜라보레이션 당시 토시로를 맡았었고, 이후 나중에 출시된 영웅 미호도 맡았다.[3] 쌍둥이 캐릭터를 각각 다른 느낌으로 연기했다. 브란즈가 거친 느낌이라면, 브란셀은 좀 더 부드러운 느낌.[4] 설명에는 적혀 있지 않으나, 스킬을 2번 쓴 것으로 판정되어 각성 게이지도 2배로 찬다. [5] 성격이 포악한 형 브란즈가 좀더 억센 억양이고 브란셀은 좀더 부드럽다. 그와 별개로 나타와의 대화를 보면 브란즈도 악한 성격은 아닌듯 하다. [6] 그래도 이벤트 기간은 전보다 더 긴 편이므로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길드전 업적이 있으므로 친목길드들의 대거 이탈이 예상된다.[7] 요일던전 10회, 스페셜 던전 15회야 루비 추가입장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길드전 30회는 루비 추가 입장이 안되므로 최소 15일이 요구된다. 길드 대표는 10일이면 가능하겠지만...[8] 브란즈&브란셀 이전에 전문성우가 더빙을 한 건 모델링 변경된 세븐나이츠 전원, 태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에반원정대 및 라니아, 클레오, 블리치 콜라보레이션 영웅 정도다. 세븐나이츠에 참가한 전문 성우들의 더빙은 연기력에는 이견이 없으나,미스 캐스팅을 이유로 이전 버전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이런 호불호조차도 없이 높은 더빙퀄리티를 보여준 사례로는 이 캐릭터와, 김인이 맡은 태오, 정재헌이 맡은 델론즈가 있다.[9] 자취를 감춘 가장 큰 이유는 공덱과 방덱은 콜트, 루디, 플라튼으로 브브를 잡아낼 수 있었으나, 연희 리메이크, 린 각성으로 떠오르던 마덱의 경우 린이 4턴감을 브브한테 맞추지 못하면 이기기가 매우 어려웠던 문제를 실베스타가 해결해주었기 때문.[10] 심지어 흑마법 연구탑에 의해 희생될뻔한 나타를 구해주고 숨겨주기까지 한다.[11] 물론 멜키르도 가만히 둘 생각은 없으며 추후 실험체로 사용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