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론즈
죽음의 군주 '''델론즈'''
[image]'''나를 따르라.'''[1]
1. 개요
[image]
피해량 증가로 아군을 강화하고, 침묵으로 적의 스킬을 봉인하며 1인기 스킬(죽격)로 높은 피해량의 스킬을 사용하는 유일한 공격형 세븐나이츠. 성우는 정재헌 / 세키 토모카즈.[3]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혀진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아래는 수정 전 설정. 하지만 굳이 수정한 것으로 보아 밑의 설정은 없는 것으로 했거나, 아직 공개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감춰 놓았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세나들은 내용의 큰 줄기는 그대로인 채 수정이 되었는데 델론즈 혼자 설정을 통째로 바꿔놓았기 때문. 아무래도 당시에 아예 밝혀지지도 않은 집단 다크나이츠를 공개한 것 때문이지 아예 설정을 숨긴 듯하다. 그래서 다른 세븐나이츠와는 달리 수정 전 설정도 각주로 처리하지 않았다.델론즈는 의문의 흑기사이자 사신으로 유명하지만, 그 누구도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델론즈는 암흑의 무덤에서 사는 모든 생명을 죽였으며, 남은 것은 오직 죽음뿐이었다. 그의 힘과 죽음에 대한 갈망은 멈출지를 몰랐고, 이 때문에 델론즈와 다른 세븐나이츠들은 사이가 좋지 않다. 델론즈는 아스드 대륙에 혼돈을 가져오고 있다.
본명은 블랙사이드 스놀레드(Blackscythe Snowlled)/본명 스놀레드(Snowlled)를 거꾸로 읽으면 델론즈(Dellwons)가 된다.[6] 남동생 블랙사이드 스노우드(Blackscythe Snowood)가 있었으며 배경설정에 나온 제국 공녀의 이름은 센츄리온 클라우디아(Centurion Claudia)다.델론즈의 정체는 블랙 사이드 가(家)의 스놀레드(Snolled). 스놀레드는 스카이트리아(skytria) 제국에서 기사도로 유명한 가문인 블랙사이드(Blackscythe) 가의 장남으로, 많은 이들 사이에서 쌍검술에 통달하여 엘리트의 일원으로 육성된다. 10대 후반에 기사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몇 번이고 증명하여 명성을 얻게 된 스놀드. 그의 나이 25세 때, 스놀레드에게는 공녀를 호위하라는 임무가 내려지게 되고 임무 도중 스놀레드와 공녀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져 얼마 뒤 약혼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정계가 불안한 와중에 공녀는 실버 소드 가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고, 이후 스놀레드는 실버 소드 가를 조사하기 시작했지만 자신들의 비밀이 알려질까 두려웠던 실버 소드 가는 스놀레드를 죽이기 위해 암살자를 보낸다. 실버 소드 가의 암살자는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고, 스놀레드는 정의를 구현하지 못한 채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스놀레드의 숨이 끊어지기 직전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스놀레드에게 마법을 건 다음 재빠르게 사라진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스놀레드는 깨어나지만, 그가 깨어났을 때 이미 스카이트리아 제국은 몰락한 뒤였으며 세계는 일곱 영지로 나눠진 뒤였다. 기묘하게도, 스놀레드에게는 이미 이 시대의 기억과 자신이 배운 적 없는 마법의 지식이 있었다. 또한, 스놀레드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으며 누가 자신에게 마법을 걸었는지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이제 스놀레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마법의 지식을 이용하여 공녀를 되살리기 위해 분투한다. 자신이 가진 힘으로 스놀레드는 스키아 영지를 창조하고, 자신의 실험을 도울 조수인 베인을 만들어 낸다. 자신이 강력한 힘의 소유자라는 게 알려지게 되자, 스놀드는 세븐나이츠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스놀드는 믿었다. 만일 자신이 이 세계에 떨어지는 파괴의 파편을 손에 넣는다면 공녀가 살아 있을 당시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 그러나, 과거로 간 그를 세븐나이츠가 뒤쫓으면서 스놀레드의 계획은 실패하고, 스놀레드는 공녀를 되살리기 위해 자신이 가진 기억과 힘을 자신의 죽음 직전에 이식하길 반복하며[4]
이 세상에서의 자신의 시간을 연장시키고 있다. 현재, 델론즈는 수백만 번 반복된 자신의 기억이 얽힌 상태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지만[5] , 파괴의 파편을 손에 넣어 공녀를 되살리겠다는 결의는 여전히 굳건하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하여, 델론즈는 사황 및 '''어둠의 세븐나이츠'''와 힘을 합쳐 세븐나이츠를 물리치려 한다.
배경설정을 보면 암살을 당해 죽기 직전 어떤 마법사에 의해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니 미래로 와있었고, 자신은 공주를 되살리기 위해 과거로 가서 공주를 살리려고 하지만 '''세븐나이츠'''가 과거로 간 델론즈를 계속 뒤쫓아서 실패해 사황과 어둠의 세븐나이츠[7] 와 힘을 합친다는 스토리인데, 의문점이 생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세븐나이츠들'''은 델론즈를 잘 모른다. 하지만 델론즈랑 같이 세븐나이츠로 활동했던 '''과거의 세븐나이츠들'''은 델론즈의 계략을 알고 있다는 건데 그 과거의 세븐나이츠들이 누군지 궁금해지는 상황.[8]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데이몬 스페이드, 나루토의 스포일러와 델론즈는 각각 비슷한 점이 많다. 셋 다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으로 흑화되고 광기에 물들었다는 점과 숨어있다가 정체를 드러낸 흑막이었다는 점이 같다.[9] 데이몬 스페이드와 델론즈는 자신이 원래 속해있던 조직의 구성원이 본인 포함 7인이었다는 점이 같고, 스포일러와 델론즈는 그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 때문에 세상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가는 점이 같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image]
동생인 '스노우드'가 포로를 발길질하던 중 포로지만 긍지 높은 기사들이라며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고 제지하며 첫 등장한다.[10] 스노우드는 성인군자 나셨다며 비꼬지만 스놀레드는 스노우드에게 냉정해지라고 말한다. 스노우드는 스놀레드에게 '실버소드'의 지원병력을 믿고 군 절반을 희생시킨 것에 대해 화나있었지만 스놀레드는 오히려 황명을 거역했어야 하냐며 반박한다. 스노우드는 그러니까 그 때 아무것도 못 한 거며 눈앞에서 얼마나 더 죽어야 성에 차나며 문을 주먹으로 치며 나간다. 그 때 '클라우디아' 공녀가 나타나 스놀레드에게 다짜고짜 안기고 얼마 안가 서로 얼굴이 새빨개진다."나는 그대의 검, 그대의 방패이자 그대의 수호자. '''죽어서도''' 공녀님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디아 공녀앞에서의 맹세
클라우디아는 공녀로써 블랙 사이드 가문을 격려해주러 찾아왔으며 스노우드에게 황녀의 수호기사로 치하해준 뒤 스놀레드를 제외한 모두를 내보낸다. 클라우디아는 사실 격려 이전에 스놀레드와 자신의 혼례식 날짜가를 알려주기 위해 온 것이었다. 정해졌다며 기뻐한다. 혼례식의 날짜가 정해졌다는 말을 들은 스놀레드는 클라우디아를 안으면서 '''죽어서도''' 영원히 클라우디아를 지키겠다고 말하지만 클라우디아는 '''아내가 가장 바라는 건 보호가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한다. 스놀레드는 혼례식 날짜가 언제인지 물어보자 클라우디아는 풍요의 신이 축복을 내려준다는 환주절이라고 말한다.
스놀레드와 클라우디아의 만남은 8년 전의 검술 대회에서 일어났다. 에리얼은 스놀레드에게 검술대회에서 이기면 자신의 호위기사로 임명될거라며 최선을 다하려고 말한다. 하지만 스놀레드는 스노우드에게 지고, 각종 쓴소리를 들어야했는데, 그때 클라우디아가 스놀레드에게 자신의 기사가 되라고 말해준다. 스놀레드가 멍을 때리자 클라우디아는 걱정이 됐는지 스놀레드를 밖으로 내보낸다. 스놀레드는 분수대에서 멍하고 있자 아버지가 나타나 자신의 뺨을 때리고 생각이 많은 것이 단점이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클라우디아에게 보이자 쑥스러워한다. 그후 클라우디아가 며칠째 방에서 나오질 않자 스놀레드는 나가서 바람 좀 쐬라고 하고 휴식을 취하게 해준다. 클라우디아는 황비의 자식은 권력을 가질 수 없다며 자신의 사람들을 지켜내고 책임질 힘이 필요하다며 스놀레드를 보고 '''미래의 신랑'''을 자신의 힘으로 책임지고 싶다고 말한다. 스놀레드는 손등에 임맞춤을 하고 최선을 다해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한다.
스놀레드는 악몽에 시달리고 클라우디아가 만든 인형[11] 을 보며 4개월 전 일을 떠올린다. 클라우디아는 스놀레드에게 받는 오르골이 유품인 줄 몰랐다며 사과의 의미로 인형을 만들고 선물로 준다. 이에 스놀레드는 인형만 받고 오르골은 클라우디아가 소중히 간직할거라 믿고 맡긴다. 환주절이 다가오고 결혼식이 거행되지만 어린아이들과 가축들이 죽어나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식이 중단된다. 스놀레드는 이에 수색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수색이 끝나 클라우디아를 만나고 실버소드의 문장을 보여준다. 클라우디아는 스놀레드에게 '''죽음을 초월해서 자신과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델론즈'''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하지만 궁에서 불이 나자 클라우디아를 찾지만 델론즈는 에리얼을 클라우디아는 스노우드를 만나게 된다.
그후 에리얼에게 사랑하는 것이 클라우디아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자신의 마음은 모두 그녀의 것이라고 한다. 클라우디아가 스노우드에게 죽을 뻔하자 누나가 자신의 앞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을 회상하며 클라우디아를 구한다. 그리고 스노우드와 검술로 싸우지만 제압당한다. 그뒤 오시즈가 나타나 클라우디아를 붙잡은 뒤 스노우드가 단검을 던지자 검격 한 방으로 스노우드를 베고 검을 던져 단검과 오시즈를 날려버린다. 스놀레드는 클라우디아를 안지만 클라우디아는 에리얼에게 등 뒤에서 칼침을 맞는다.
그 후 쓰러진 클라우디아를 안고 어디론가 가려하지만 레디샌즈에게 저지당한다. 레디샌즈는 클라우디아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 스놀레드는 이를 무시하고 공격한다. 래디샌즈에게 제압당했지만 클라우디아의 부름을 듣고 일어난 델론즈는 결국 레디샌즈를 쓰러뜨린다.[12] 계속 어디론가 가던 중 클라우디아를 내려놓은 뒤 그녀의 오르골을 틀지만 뒤쫓아온 오시즈에게 목을 관통당해 클라우디아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쓰러진다. 이후 낫을 든 뒤 어디론가 향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스카이트리아 제국이 멸망 후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마법학회가 델론즈의 힘과 기억을 봉인하였고 기억과 힘을 잃은 채로 타네시아 근방 숲에서 알버트에게 구출되고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알버트의 수족이 되기로 하고 '노웰즈'란 이름을 사용한다. 알버트는 이후 타네시아의 왕이 되었고 전쟁을 막기 위한 평화 협정을 체결하지만 누군가의 습격에 의해 조각과 성녀를 빼앗기게 되는데 사실은 알버트의 계획[13] 에 따라 노웰즈가 습격한 것이었다. 파괴의 조각을 정화하는 걸 돕기 위해 사브리나와 싸운다 하지만 맥없이 당한다 [14] 결국 쓰러진다 다시 부활했을 때 백각이 나타난다. 그리고 모든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백각이 델론즈한테 있던 마법 학회의 봉인을 푼다 백각은 아이사에 유학 온 거라 한다. 로젠바움 마법 학회에서 고서를 읽고 흥미를 느껴다 한다 당신을 돕기 위해서 온 거라 한다. 그리고 그리고 델론즈는 이름을 묻자, 백각이라고 답한다.
3.2. 시즌 1
첫 등장은 크리스가 악마의 힘을 얻기 위해 암흑의 무덤에 방문했을 때였다. 크리스에게 악마의 힘이 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너무 쉽게 알려주는 델론즈를 이상하게 여긴 크리스가 너에게 무슨 이득이 되길래 나에게 악마의 힘의 위치를 알려주냐고 물어보자 암흑의 무덤엔 한 때 가장 찬란했던 영지인 스키아가 있었지만 어둠의 힘이 땅을 오염시켜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 근원인 악마의 힘을 제거하지 않는 한 이 땅은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꽤 정의로운 듯한 말을 하지만, 마지막에 '''"하지만..."'''이란 말을 중얼거려 크리스의 의심을 산다. 이에 델론즈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악마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사원은 빛의 힘을 다루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며 자신은 못 들어간다고 말을 끝낸 찰나, 크리스는 자신을 이용하겠다는 거냐고 묻자 델론즈는 어차피 서로에게 이득이니까 괜찮지 않냐고 답변하고 그 말을 들은 크리스는 자신을 배신하면 루디보다 먼저 처리해주겠다고 하고, 델론즈 역시 악마의 힘에게 먹히는 순간 그땐 자신이 크리스를 처리해 주겠다고 맞받아친다. 사원 안에서 크리스가 악마의 힘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고 '''예상보다 쉽게''' 악마의 힘을 지배했지만 상관없다고 한다.
에반이 화염의 사막에서 포디나의 전령들이 화염에 사막에 간 뒤로 돌아오지 않아 침묵의 광산과 화염의 사막끼리 전쟁이 일어날 상황이 벌어지자 전쟁을 막기 위해 전령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원인을 알아보던 중 삼미호들이 계곡에서 그들을 보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계곡으로 향하는데, '''모조리 생기가 빨려 죽은 듯한 모습이었고, 검이나 창보다 훨씬 더 큰 무기에 당한 듯한 상처'''였는데 삼미호들의 말로는 그 '''범인'''들의 모습이 '''대낫을 들고 있고, 한 명은 인간이었고, 한 명은 사신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즉, 세븐나이츠의 내분을 일으키고,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든, 시즌 1 아스드 대륙 편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15]
후에 크리스가 군대를 끌고 테라 왕국을 침공해서 루디랑 빛의 신전에서 맞대결할 때 즈음 암흑의 무덤에서 크리스의 심복이 된 줄 알았던[16] 베인에게 상황을 묻는다. 베인은 크리스는 자신이 델론즈의 심복이란 걸 아직 모르고 있으나 점점 속이는 게 힘들다는 보고를 한다. 델론즈는 자신의 계획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테니 상관없다고 하고 그보다 에반이란 녀석 때문에 계획이 전부 틀어져 버려 굉장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본 베인이 '''"제가 처리하도록 할까요?"'''란 질문을 건네지만 델론즈는 파괴신의 조각이 전쟁을 통해 더욱 강한 힘을 얻게 하도록 크리스의 곁에서 자신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라고 하고, '''파멸의 눈동자를 부활시킨다.'''
그 뒤에 자신의 계획을 조금이나마 눈치챈 크리스가 군대를 끌고 와 자신의 병력을 몰살시키고 왜 이 땅에 전쟁을 불러일으키려 하는 거냐는 크리스에 질문에 '''죽음의 군주로서 당연한 일을 하는 거'''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뒤이어 크리스가 자신의 기사단을 해친 것은 너냐는 질문에 '''"죽음의 군주가 그 잘난 빛의 힘을 사용할 수 있을 리 없잖아."'''라고 굵고 짧게 답변해준다.'''전멸이라니! 이만큼 모으기 쉽지 않았는데 말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라며 비웃어 주는 건 덤으로. 그 말에 격분한 크리스에게 한마디 해준다.'''비...빛이 우릴 태웠습니다. 그 속에는 하얀 기사가...'라니! 하하하하하하!! 네 기사단은 자신을 공격한 상대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장님인가보구나! 하하하하하!'''
크리스는 '''"죽음의 군주가 죽음을 비웃는군."'''이라고 맞받아친다. 그리고 크리스에게 '''"과거의 넌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죽음을 강요하지는 않았어."'''라고 과거와 지금의 델론즈가 마치 다른 사람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렇게 델론즈에게 진짜 정체가 뭐냐고 묻는 크리스에게 '''"곧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될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날리지만, 크리스는 다음은 없다며 델론즈를 죽이기 위해 공격을 날린다. 그러나 델론즈에겐 통하지 않았고, 되려 역습을 가한 후 크리스에게 '''자신에게 돌려줘야 할 게 있지 않냐'''고 말한 뒤, 크리스를 처리하려는 찰나, 뒤에서 누군가의 기습을 받는다. 공격을 가한 사람은 다름 아닌 녹스. 그 뒤에 바로 녹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긴 했어도, 물러가는 걸 보면 꽤 심각한 상처였던 것 같다.'''"정신 차려라. 넌 빛도 어둠도 아닌 어중간한 녀석일 뿐이야. 그러니 아무것도 모른채 사람들에게 이용이나 당하는거다. 널 믿고 따랐던 놈들은 지금 어떻게 됐는지 한 번 보라고. 네 주위엔 무의미한 죽음이 떠돌 뿐이다."'''
그 후 군대를 끌고 가 복수자의 지옥에서 크리스와 전쟁을 벌인다. 크리스를 때마침 크리스 쪽에 심어두었던 베인을 통해 제압하고 그를 죽이려는 찰나, 루디와 에반 원정대가 오자 동방으로 후퇴했다. 크리스 말로는 파괴의 파편이 가진 진정한 힘에 눈을 떴다고 한다.
세븐나이츠에 대적하는 자들인 사황과는 임시협력 관계에 있다. 과거에 파괴의 파편에 의해 일어난 전란의 시대를 겪은 적이 있어 세븐나이츠들에게 적대적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사악한 델론즈를 돕는 이유는 황제의 명령 때문이다.[17][스포일러]
델론즈 서브스토리에서 과거를 회상하는데 바로 클라우디아에게 델로를 처음 받았을 때다.그리고 클라우디아가 이 인형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샹냥하게 대해달라고 델론즈는 알았다고 하지만 이름짓는게 서툴러서 클라우디아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클라우디아는 귀여운 이름이 떠올랐고 이 아이의 이름[18] , 은 이라고 말하는 시점에 과거 회상이 끝난다. 베인이 녀석이 복수자의 지옥에 향하고 있다고 우리의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하자 안좋은 표정으로 그런가라고 하는데 베인은 걱정이 있냐고 물어보자 아니라고 대답한다. 베인은 델로라는 저주의 인형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무슨일이 있냐고 저 인형으로 파괴의 힘을 받쳐줄 접시라고 만들고 있냐고 물어보자 표정을 찡그린다. 그걸 본 베인은 죄송하다고 혹시 소중한 분께 받은 거라고 물어보자 델론즈는 아무말도 안한다. 그러자 베인은 내 혜안도 아직 쇠퇴하지 않았다고 하고 게다가 이 세상에 있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고 그 사람을 언데드로 만들면 좋지 않겠냐고 한다. 이 말은 들은 델론즈는 말머리를 돌리는데 배는 다 처리했냐고 물어보자 베인은 델론즈의 배이외에는 다 처리했다고 말한다. 그럼 아이사대륙으로 가자고 한후 배에 가는데 혼자 남아있는 베인은 아직도 델론즈에게 인간의 피가 흐르고 있냐고 독백을 한다.
그 후 아이사 대륙에 있는 절대자의 궁궐에 도착했는데 베인은 문관[19] 이라는 자가 있을 거라고 황제만 잘 복종시킨다면 이후는 이라고 하자 델론즈는 굳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하는데 우연히 린과 카르마가 대화하는 것을 듣는다. 대화가 끝마친 후 카르마의 연심을 보고 핫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이라고 하고 비웃는데[20] 베인이 앞으로 일어날 불행도 모르고 어수룩하다고 자신의 미래도 못봐서 어리석다고 하자 델론즈는 진절머리가 난다고 베인에게 두번째 죽음을 맛보겠느냐라는 말과 좀 닥치라고 베인을 공격해 죽인다.[21]
에반원정대가 동방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아이사 대륙에 도착해 안개의 섬에 다다랐을 때, 그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을 잡으러 바다까지 건너는 집념에 감탄하는데, 이때 이상하게 "너희가 에반원정대인가? '''델론즈...아니 나를'''"이라고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튼 에반원정대가 전투준비를 하고 자신도 에반원정대를 상대하려는 찰나, 리에게 숨어있던 성십자단을 들키고 만다. 크리스가 지니고 있던 악마의 힘이 여럿 있어서 당황한 에반원정대에게 성십자단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중, 각지에 모여진 악마의 힘을 모으고 있을 때, '''금조교 놈들은 저항이 너무 심해 자기도 모르게 몰살시켜 버렸다'''는[22] 말로 리를 자극하고 뒤이어 리를 보고 '''"이런 금조교의 승려였나? 약해빠진 녀석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하하!!"'''로 완전히 분노하게 해버린다. 이후 덤벼드는 리를 세인이 제압하지만 리의 말을 듣고 갑자기 세인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에스파다는 '''"원숭이장난질에 이 정도 어울려 줬으면 충분하겠지."'''란 말과 함께 성십자단 전원을 데리고 귀환. 자신은 성십자단의 분신과 함께 에반원정대와 전투를 벌인다.눈은 가리고 있는 주제에 눈치가 빠르군.
그러나 델론즈는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고[23] , 그 상태에서 에반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지만 사실 그 델론즈는 손오공의 분신이었다. 안개의 섬에서 말을 더듬었던 것도 이 때문.
대체 무슨 목적으로 전쟁을 일으키려 한 것이고 왜 파편을 모으고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시즌 2에서 "이제 비원을 이룰 때가 왔다"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글로벌 버전과 그 목적이 크게 다르지는 않으리라 추측된다.
이후 행적이 전혀 없다가 에피소드 9에서 등장.
카린을 제거하려는 루디와 크리스를 막아서며 나타났다. 루디와 크리스는 둘이서 한꺼번에 덤비지만 델론즈는 파괴의 힘을 이미 받아들인 상태여서 상대가 되질 않았다.
루디가 자신에게 무엇을 위해서 그 힘을 가지려 하는 거냐고 묻자 '''"너희 같은 놈들은 알 리가 없지"'''라고 말한 뒤, 카린을 데리고 간다.'''네게 악마의 힘의 봉인을 풀게 한것도, 세븐나이츠를 이 땅에 끌어들인 것도,'''
'''사황을 움직여서 전쟁을 일으킨 것도, 황제가 폭주한 것도,'''
'''전부 계획의 일부분에 불과하지.'''
'''하마터면 에반이란 녀석 때문에 실패할 뻔하기도 했지만 말이야.'''
에피소드 10에서 위의 수정 전 북미 설정의 '''어둠의 세븐나이츠''' 떡밥이 투척 될 것 같은 내용의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싸움 끝에 세븐나이츠들을 끝장내려 하지만, '''로브를 입은 누군가'''의 돌아오라는 요청으로 납치한 카린을 데리고 백각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때 로브를 입은 다른 일곱 명의 인물들이 인상적.[24]
카린을 납치한후 아무래도 아지트로 돌아온것 같은데 베인과 얘기를 나누는데 카린이 파괴신의 그릇이었다니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라고 하지만 델론즈는 내가 그녀를 손에 넣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고 한다.[25] 이 말을 들은 베인은 역시 주인님은 파괴신의 신탁을 어울리는 분이라하자 델론즈는 그 힘을 가지고 있어 봤자 받아들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멍창한 세븐나이츠들이라고 욕하지만 나중에는 곧 깨닫게 될거라고 한다. 그리고 델론즈가 부러운지 베인은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주인님에게서 강력한 죽음의 힘이 느껴진다고 이제 파괴의 파편이 조각이 되어 흩어진 힘은 이제 선택받은자들 만이 아니라고 하자 델론즈는 그런 베인의 마음을 간파하고 그런 베인에게 그 힘을 손에 넣고 싶은 거냐고 물어보는데 베인은 "그 힘만 손에 넣으면 내 불사의 힘이 강해지니까"라는 대답을 한다. 델론즈는 전 세계에 퍼졌으니 네가 찾지 않아도 파괴의 힘은 저절로 찾아올거라고하지만 세븐나이츠를 보라면서 그 힘은 그저 얻었다고 사용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힘과 대등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하자 베인은 그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델론즈는 '''"반드시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강한 의지와 그 힘을 흡수할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그것을 기르기 위해선 파괴의 힘을 몇번이나 접촉하고 연구해야한다고 말한다.[26] 이 대답을 들은 베인은 저도 그렇게 하면 주인님처럼 강해질수 있냐고 물어보자 그건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베인에게 임무를 주는데 '''"파괴의 저주가 언데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들 영지로 돌아가 그 언데드들을 연구해라고 한다."''' 너도 언데드이니 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하자 베인은 "그런 고마운 말씀을... 확실히 명령을 받들겠습니다."하고 간후 델론즈는 '''"자기 분수도 모르는 녀석. 받아들일수 없는 힘에 욕심을 부리다니... 귀찮은 녀석[27] 도 없어졌으니 슬슬 준비를 시작해볼까"'''라는 말을 한후 준비를 시작한다.
여담으로 달빛의 섬 사람들은 모두 델론즈를 재수 없는 놈이라고 비난한다.
3.3. 시즌 2
'''이제 비원을 이룰 때가 왔다.'''
'''이제, 전쟁을 시작하자.'''
'''흑막에서 최종 보스로.'''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이번에야 말로... 이 악순환을 반드시 끝내버리겠다.'''
4. 게임 내 성능
모든 곳에서 사용했던 범용성 최강 영웅이자 유저들이 세븐나이츠 초월 1순위라 자주 말했으나 모든 분야에서 야금야금 자리를 내주며 콩라인으로, 다시 콩라인에서도 밀려났었다. 단일 딜러로서는 파스칼, 각성 쥬피, 각성 세인 모두에게 밀리며 피해량 버퍼로서는 압도적으로 튼튼한 카르마가 있다. 사실 상 델론즈는 침묵 셔틀로 전락했다. 사실상 세나에서 극악 요던을 제외한 고급 컨텐츠에서 즉사를 제외한 상태이상기[28] 가 얼마나 자리 없는지를 생각한다면, 델론즈가 이용될만한 자리는 결투장과 요일 던전밖에 없다.
상위권 결투장에서 카일 공덱에 가끔 버퍼로 등장했다. 31이라는 높은 속공으로 선스킬을 가져가기 쉽고 확정 치명 + 관통 + 높은 계수의 단일기인 죽음의 일격은 방준 켠 루디마저 찢어버리는 미친 딜을 자랑하기 때문. 극공덱 특유의 많은 턴감으로 상면을 지운 뒤에 들어가는 침묵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문제는 당시의 속공 31버퍼들은 모두 델론즈보다 스킬셋이 훨씬 좋았다는 점이다. 특히 키리엘은 스킬셋이 델론즈의 상위호환이다.
다른 사용처인 단일 딜러로서는 이 영상을 참고하자. 아주 잘 알 수 있다.[29]
4.1. 스킬
4.1.1. 고유지속효과 - 죽음의 경계
리부트 이후 아군 전체 피해량 증가 버프와 기본 공격시 쿨타임 감소 효과가 삭제되었다. 또한 자신의 무효화가 1회 씩 줄고, 이후 평타 관통이 추가되었다.
(구)카르마와 같이 피해량 증가 50%를 패시브로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플레이어 스킬만으로 피증 최대치 80%를 맞출 수 있었다. 리나처럼 엑티브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 무효화 4회는 지금 기준으로는 빈약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생존에 쏠쏠한 도움이 되었었다.
초창기에는 격노라는 확률적 방어무시 패시브였다.
4.1.2. 죽음의 일격
[image]'''「죽음을 느껴라.. 마지막이다!」'''[30]
[변경전죽격]
[초기버전의죽격]
리부트 이후 스킬 계수가 크게 깍이고 치명타와 관통이 삭제되었다.
유저들은 이 스킬을 줄여서 '''죽'''음의 일'''격''' 일명 죽격이라고 부른다.
[리부트 이전]
4.1.3. 사신강림
[image]'''「사신이여, 강림하라.」'''
[변경전사신강림]
리부트 이후 쿨타임이 크게 늘고 확정 침묵이었던 효과는 50% 확률로 너프되었다. 2회 타격에서 1회 타격으로 너프된건 덤.
기존에 소환되던 사신은 상반신만 덜렁 있는 상태로 땅밑에서 불쑥 나타나서 뭔지 모를 공격방법으로 적을 공격했지만, 각성 패치 이후론 파편이 모이는듯한 애니메이션 이후 파편이 사신이 되어 적을 베는 이펙트를 가지게 되었다. 슬림해진 데다가 올바른 방식으로 공격한다.
[리부트 이전]
초창기에는 버서크라는 공격력 증가 자가 버프였다.
4.2. 컨텐츠 별 평가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4.3. 추천 장비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5. 진화
'''사신 델론즈(4성)'''
흑기사였던 델론즈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신이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직 마음만은 사신이 되진 않았는지 강력하지만, 함부로 해치지 않는다.
'''죽음의 심판자 델론즈(5성)'''
마음조차 사신이 되어버린 죽음의 심판자 델론즈는 암흑의 무덤에 있는 모든것들을 닥치는 대로 해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죽음의 군주 델론즈(6성)'''
델론즈가 이성을 되찾고 오랫동안 주인이 없던 암흑의 무덤을 지배하게 되었다. 모든 죽은 자들이 죽음의 군주의 명령을 기다린다고 전해진다.
6. 각성
[image]
문서 참고.
7. 패치 이력
- 밸런스 조정이 잦았던 세븐나이츠로, 델론즈 개인만 효과를 받는 면역/피해량 증가 패시브와 함께 압도적인 단일 대상 화력을 보이는 화력 집중형 영웅이었으나, 2014년 4월 30일 버그 수정을 빙자한 하향 패치로 스킬 데미지가 크게 줄은 뒤로는 고인 라인에 들어가게 된다.
- 결국 2014년 5월 8일 패치로 약간의 상향이 이뤄졌지만 당시 자주 쓰이던 벨리카와 비교하여 하나도 나을 게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결국 2014년 5월 29일, 리메이크되어 현재의 아일린과 비슷한 델론즈가 탄생했다.
- 하지만 리메이크 후 오랜 시간동안 최하급 세나로 취급받았는데, 델론즈가 저평가받게 된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는 리나의 등장. 델론즈의 패시브를 뛰어넘는 50% 피해량증가를 가지고 있고 습득과 초월의 난이도가 비교할 수 없게 쉬우며 온갖 장점과 독보적 성능을 지닌 힐러다. 둘째는 세인의 등장. 동일 육성 수준의 델론즈를 능가하는 단일 딜링 능력을 보유했으며 역시 습득, 초월이 훨씬 쉽다. 거기에 뛰어난 범용성과 마법면역으로 인한 생존력까지 갖췄다. 마지막으로 초월의 상향. 초월 시 스탯 상승량이 어마어마하게 증가되어 세나라 초월이 어려운 델론즈보다 고초월 일반 영웅들이 훨씬 강력해졌다. 이는 다른 세나들에게도 해당되지만 패시브나 스킬 효과가 주력인 다른 세나들과는 달리 델론즈는 데미지로 승부하는 딜러이기 때문에 딜링에서 밀리게 되며 쓸 이유가 사라진 것.
- 결국 다시 한 번 리메이크가 된 것이 지금의 델론즈. 단일기의 계수가 400%로 상향되었지만 쿨타임이 14초 증가했고, 방어무시대신 확정치명타를 얻었다. 패시브에 쿨타임이 증가했지만 기본공격시 쿨타임 10초감소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스킬 사용빈도는 증가했다. 광역기인 사신 강림은 3인광역으로 바뀌어 계수가 90%에서 160%로 큰폭으로 상승했고 침묵은 확정이 되었다. 그리고 생존기의 부재를 '자신에게 모든 데미지 2회 무효'를 패시브에 추가하는 것으로 메꿨다. 이러한 이유로 피증 패시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쓰이지 않았지만 상향으로 강력한 딜러의 면모를 되찾게 되고, 세나가 풀림으로써 고초월 델론즈 유저가 많아짐에 따라 공격형 세븐나이츠의 입지를 확실히 되찾았었다.
- 2015년 10월 6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었고 이대로 적용되었다.
조금 지난 현재 괜히 포지션을 바꾸려다 이도저도 아니게되어서 망한 리메이크라는 평가가 많았다. 당시 유저들은 보진딜러델론즈vs단일딜러델론즈 2가지를 두고 서로 격한 논쟁이 오고갔다. 결국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 셈이 되었다.패시브 죽음의 경계 : 아군 전체 피해량 '''50%''' 상승, 무효화 '''4'''회, 기본 공격시 쿨타임 10초 감소
죽음의 일격(재사용시간 90초) : 적 1명에게 '''200% 물리피해를 세 번''' 입힘, 확정치명, '''관통''' 추가
사신 강림(재사용시간 74초) : 적 '''4'''명에게 '''80% 물리피해를 두 번''' 입힘, 2턴간 확정침묵
- 2016년 린, 여포와 함께 리메이크 대상으로 지정되었고, 그중 린과 여포는 이미 리메이크가 되어 여러 유저들에게 재조명받고 여러곳에서 채용되는 반면, 델론즈는 아직 예정된 것이 없었는데.... 2016년 3월 4일(금) 업데이트로 각성 델론즈가 나오게 되었다! 2월 말부터 진행된 퀴즈 이벤트[31] 로 20160307, season2, fire, thursday를 조합하면 세나가 2주년을 맞는 2016년 3월 7일, 시즌 2를 기념해[32] 공격형 영웅[* 공격형 영웅을 강화하는 원소는 불의 원소다.]이자 목요일 공성전의 주인 델론즈가 각성을 한다라고 추측을 한 유저들이 있었고, 이것이 현실이 된 것.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8. 기타
- 과거 4, 5성의 델론즈의 모습과 델론즈의 공식무기인 낫의 4, 5성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4성 델론즈가 5성 낫을 들고 있고 5성 델론즈가 4성 낫을 들고 있다. 지금은 잠수함 패치로 올바른 길을 찾았다. 하지만 델론즈의 낫을 델론즈에게 착용해줄 수 없다.
- 스테이지 설명과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유일한 세나이기도 하다.[33] 델론즈를 모험에서 만날 수 있는것은 8-16~8-20이다. 패치 이전 초기 성능으로, 무효화가 없고 관통도 없으며 사신강림은 5인기다.
- 운영자가 간담회에서 공식 고인선언을 했다.
- 델론즈는 물리단일딜러 중, 단일기에 관통이 붙어있어 보스전의 물리 면역을 무시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그럴 바에는 마법 딜러를 쓰는게 점수가 몇배는 잘 뽑힌다.
- 사실 델론즈는 애 아빠라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그 이유는 바로 발리스타와 키리엘의 4성 칭호가 '사신의 딸'이고, 4성 델론즈의 칭호는 '사신'이라서. 하지만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다. 이미 발리스타와 키리엘의 아버지는 카일에게 살해당했다.[36]
- 세나 공식카페에선 사실 전국 델론즈협회가 존재하고 교묘하게 모든 컨텐츠에서 사용가능한 사기캐인 델론즈를 언플해 고인이라고 만든다는 도시전설이있다.
- 신기하게도 신캐가 추가될때마다 델론즈는 자리에 위협을 받았다. 어디든지 쓸수있지만 어디서도 쓰이지않는 가장 큰 이유.[37]
- 비율 및 모션 변경[38] 후로 각성과 다르게 치명타 모션이 이펙트보다 빠르다. 7월 10일 기준으로 아직 안 고쳐졌다. 현재는 잠수함 패치로 정상화되었다.
- 의외로 카르마와 에반 못지 않은 순정남인데, 자신이 사랑했던 그 공주를 만나기 위해 과거로 가려는 실험을 하거나 파괴의 조각을 손에 넣어 공주를 되살리려는 등 꽤나 사랑했던 모양이다.[39] 엄청난 순정남 기질 때문에 좋아하는 팬이 꽤 있다.
- 여담으로 나이가 모든 캐릭터 통틀어서 가장 많다. 무려 1500살이 넘는다! 위 스토리에도 나와 있듯 죽는 순간 자신의 기억과 의식을 죽기 전으로 되돌리기를 수백만 번 반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혹은 델론즈가 원래 살던 세계가 꽤 먼 과거이기 때문에[40] 저렇게 표기한 것일 수도 있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
- 여담이지만 평타 시 모션의 방향과 이펙트의 방향이 반대이다.
- 세븐나이츠 아트북이 2차로 발매되었는데, 델론즈의 과거사가 담겨져 있는 만화책이 동봉되어있다. 현재는 세븐나이츠 웹툰 '크레센트'로 연재중.
- 성우 대변경 당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전문성우를 기용했음에도 미스 캐스팅,캐릭터에 맞지 않는 더빙으로 이전버전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던 와중, 정재헌의 델론즈만은 엄청난 호평일색이였다.
9. 코스튬
9.1. 대겸 장군
[image]
추석 한정 판매 코스튬. 초창기 코스튬이여서 그런지 전체적인 퀄리티는 그다지 좋지 못했었던 편. 델론즈 유저들은 대갈 장군이라면서 까는 수준이였으...나, 세나 모델링 리뉴얼 이후 굉장한 수혜를 입은 코스튬. 이후 초상화만 수정되면 대성공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9.2. 죽음의 흑기사
[image]
시즌 2에 초상화가 바뀌었다. 근데 그 초상화가 이전보다 별로인지라 유저들에게 대차게 까이는 중. 현재는 기존 초상화에 위에 서술된 아저씨 같은 초상화를 합친 듯한 초상화가 되었다. 날카로워진 눈매가 인상적이다.
인게임은 잘생긴 미청년이다.
역시나 세나 전체 비율 조정 이후 수혜를 받은 코스튬.
검은 전신갑옷이 매력적이다.
이후 신화 각성에서 나온 기본 외형이 이 코스튬과 상당히 닮아있다.
9.3. 창공의 수호자
[image]
창공의 수호자 시리즈는 유저들에게 평가가 안 좋은 편인데, 그 중에서 델론즈는 정말 인기가 별로 없다. 이상하게도 뒷모습이 멋있어서 그런지 사는 유저가 조금 있다.
7월 21일 패치로 Lv.4로 상향되고 이펙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덕분에 1주일만이라도 재판매해달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
9.4. 길드 수호자
[image]
손오공의 코스튬인 폭풍의 지휘관과 매우 닮았기에 모험 지역 스토리에서 손오공의 분신이 델론즈로 변장한 것을 나타낸 것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다. 길드전 코스튬 중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멋진 제복에 꽤 잘생긴 얼굴로 대체로 호평을 듣고 있다.
9.5. 지옥의 명왕
[image]
9.6. 붉은 그림자
[image]
단정한 남색 머리와 제복의 진한 빨강이 특징인 코스튬.
9.7. 저승사자
[image]
할로윈 축제 기념 한정판매 코스튬. 하지만 다른 할로윈 코스튬들과 다르게 망한 코스튬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상투머리 디자인이 평가를 깎아먹어서 헤어 디자인 쪽에 혹평이 가장 많다.''' 헤어스타일만 조금 변경했어도 평타 정돈 칠 수 있었던 아쉬운 코스튬. 저승사자라는 특징은 어느 정도 살렸을지언정 델론즈의 비주얼을 철저히 포기해버렸다는 평가가 많다. 차라리 루시처럼 역대급으로 만들거나 스니퍼처럼 개성을 살렸어도 된다는 유저도 많은편. 특유의 창백한 분위기를 반기는 유저들도 간간이 보인다.
2016년 3월 4일 이후로 스탠딩 모션과 모델링 변경으로 카르마의 코스튬 '밤도깨비'마냥 갓에 눈이 가려졌다. 이 때문에 결투장에서 나오면 카르마로 착각했다가 갑자기 죽격 쓰는거 보고 놀랐다는유저들이 많다고.
9.8. 뇌살 눈빛
[image]
뇌살이 아니라 뇌쇄(惱殺)가 맞다. 뇌쇄를 뇌살이라고 적는 것은 옛날 일본 만화 번역자들이 '살'(殺)자가 '쇄'로도 읽힌다는 것을 몰라서 종종 저지르던 잘못이다. 물론 뇌살은 뇌쇄의 원말로, 틀린 말은 아니다. 원말이란 변하기 전의 말로 뇌쇄가 표준어가 맞다. 자세한 사항은 뇌쇄 참조.
인게임과 일러스트의 디자인은 심플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평이 많지만 초상화와 갭이 크다는 반응이 있다.
[image]
모델링 변경 전 버전(글로벌)
9.9. 암흑대장군
[image]
일본/글로벌서버 코스튬.
9.10. 금빛 월계의 기사
[image]
이벤트 기간 동안 모험을 3번 클리어 하면 모두 지급해준 코스튬.
초상화 머리크기가 엄청 크게 나왔다.
9.11. 만월대장
[image]
2014년의 대겸 장군 코스튬에 이은 2016년에 출시된 두 번째 추석 코스튬이다.
사람들의 평은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9.12. 올리비에 렌하임
[image]
세븐나이츠가 블레이블루에 이어 팔콤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스튬이다.
먼저 일본 서버에 추가되었다가 한국서버도 추가되었다.
악역인 델론즈와는 달리 매우 착해 보이는 코스튬이다.
9.13. 미니미니
[image]
9.14. 죄악의 신봉자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