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달로트

 


[image]
AC 밀란 No. 5
'''주제 디오구 달로트 테이셰이라[1]
(José Diogo Dalot Teixeira)
'''
<colbgcolor=#000> '''생년월일 '''
1999년 3월 18일 (25세)
'''국적'''
[image] 포르투갈
'''출신지'''
브라가
'''신체조건'''
183cm / 71kg
'''포지션'''
라이트백, 측면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FC 포르투 (2008~2017)
파드로엔세 FC (2014~2015 / 임대)
'''소속 클럽'''
FC 포르투 B (2017~2018)
FC 포르투 (2017~20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8~ )
AC 밀란 (2020~ / 임대)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역대 프로필 사진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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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 국적의 AC 밀란 소속 축구 선수. 원 소속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며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2. 클럽 경력



2.1. FC 포르투


2008년 FC 포르투 유스팀에 합류했다.
2017년 1월 FC 포르투 B팀에서 처음으로 프로에 데뷔했으며, 같은해 10월 포르투 1군으로 올라와 데뷔를 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 전에 선발 출전하여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나름 선전했고, 평점 역시 포르투 선수들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8년 6월 6일 (현지 시간) 라이트백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필요로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맨유는 달로트의 이적료로 1740만 파운드, 유로로는 2000만 유로라고 알려졌던 바이아웃을 조금 상회하는 2200만 유로를 지불했는데 이는 포르투 구단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약간의 웃돈을 얹어주고 일찌감치 계약을 끝냈다고 한다.[2] 계약기간은 5+1년.

2.2.1. 2018-19 시즌


ICC컵에 참가한 소속팀의 일정을 소화하려 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9월에서야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팀 동료인 조엘 페레이라의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등번호로 20번을 받게 되었음이 알려졌다. 기존 20번인 로메로는 등번호를 미키타리안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22번으로 변경하였다.
9월 20일, 영 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장하여 맨유에서의 첫 데뷔전을 가졌고,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2월 2일 14R 사우스햄튼 전에서 루크 쇼의 부상으로 인해 후반전 교체 출장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분 정도 밖에 없어 많은 걸 보여주진 못 했지만 루크 쇼 버금가는 날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2월 6일 15R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큰 경기에서 치른 것 치고는 좋았다. 종종 뒷공간에 대한 자각이 부족해 콜라시나츠와 알렉스 이워비에게 주로 공략당하며 고생했지만 크게 문제된 장면은 없었고, 공격 시에는 높은 위치에서 아스날의 볼을 탈취하며 시원시원하게 오버래핑하며 맨유팬들에게 본인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품게했다.
12월 9일 16R 풀럼전에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대쪽의 애슐리 영이 이번 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쳐서 묻히긴 했지만, 좋은 오버래핑, 적절한 인터셉트와 수비력을 보여줬다. 수 차례에 걸친 양질의 크로스는 골로 연결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훌륭했고, 그동안 맨유의 우측 공격이 미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측면을 함께 맡은 후안 마타가 중원 지향적인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우측이 마비되지 않았던 데에는 달로트의 공이 매우 컸다. 19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17R 리버풀 전에서는 앤드루 로버트슨-호베르투 피르미누 라인에게 고전하다가 옐로카드 트러블을 의식한 무리뉴 감독에 의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펠라이니와 교체되었고 팀은 졸전 끝에 1-3으로 참패했다.
22R 토트넘전에서는 후반 막판 제시 린가드와 교체되어 출전 기회를 잡았다. 팀은 1-0 승리를 거두어 6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29R 사우샘프턴전에서는 부상당한 산체스를 대신해 윙어로 나섰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어 교체 투입 된 후 10분안에 2골이 만들어졌고 결과적으론 맨유가 역전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주 포지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윙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원정에서는 전반전 우측 측면 수비로 출장했다가 부상당한 에릭 바이 대신 갑작스레 교체투입되었다. 원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애슐리 영을 풀백으로 내리고 달롯이 영 위치에 투입되었다. 투입되고 나서 기죽지 않고 활기찬 플레이를 보이더니 후반전 막판에 가져간 슈팅이 킴펨베의 손에 맞아 PK를 만들어내면서 3-1 승리, 16강 대역전극에 기여했다.
30R 아스날 원정에서는 지난 경기와 달리 정말 아쉬웠는데, 공격 전개중 결정적 기회를 패스미스로 날린게 컸다. 그 외에는 눈에 거의 띄지 않았을 만큼 존재감마저 흐릿했다.
'''2018-19 시즌: 23경기(선발 17경기) 3도움'''
프리미어리그: 16경기(12) 2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2)
FA컵: 2경기 1도움
EFL컵: 1경기

2.2.2. 2019-20 시즌


시즌 초반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루크 쇼아론 완비사카, 즉 왼쪽과 오른쪽 수비의 백업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지난 시즌 윙어로서 출전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빈약한 2선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를 수도 있다.
8라운드 뉴캐슬전에 선발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교체되었다.
이후 다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측의 아론 완비사카가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FA컵 3라운드 울버햄튼전에 오랜만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FA컵 4라운드 트랜미어 로버스 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여담으로 맨유 데뷔골이다.
23R 리버풀전 에서는 후반 완 비사카 와 교체투입돼서 활발한 공격가담을 보여줬다.
25R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에 후반에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이 다 끝날 무렵 빠른 반응속도로 헤더를 대봤으나 골대를 빗나갔고, 그대로 휘슬이 불리며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클뤼프 브뤼허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81분 브루누 페르난드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거의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있었고, 거기다 훌륭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는 포지션 경쟁자 아론 완비사카에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의욕만 앞선 탓인지 다소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공격 가담 시 크로스 정확도나 오버래핑 타이밍이 불안정했다. 팀 전체가 답답하고 정적인 상황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후 백업 자리마저 티모시 포수멘사에게 밀려나며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한 채 리그를 마무리지었고, 팀을 떠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2019-20 시즌: 11경기(선발 7경기) 1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4경기(1) -
UEFA유로파리그: 3경기(3) -
FA컵: 4경기(3) 1골 0도움

2.2.3. 2020-21 시즌


9월 초를 기점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한 도허티의 라이트백 공백을 채워야 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링크되었다. 만약 이적을 한다면, 포르투갈 선수드를이 많이 있고 같은 PL 팀이기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3] 그러나 울브스 역시 넬송 세메두로 선회하며 달로트의 팀내 위치도 상당히 애매해졌다.
리그컵 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솔샤르가 왜 포수멘사를 기용하면서 까지 달롯을 쓰지 않는지 증명만 한 꼴이 될 정도로 매우 부진하였다. 전진성과 침투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게 다였고(...) 올라간 뒤 수비 복귀를 제 때 하지 못해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었다. 다행히 팀은 에릭 바이도니 판더베이크, 그리고 후안 마타 등 다른 백업자원들의 활약으로 3-0으로 완승하였다.
AC 밀란이 완전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시도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가 판매가로 높은 가격을 고수하는 걸로 알려지면서[4] 단순 임대로 팀을 나가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

2.2.3.1. AC 밀란 (임대)

이적 시장 막바지에 단순 임대로 밀란에 영입되었다. 이미 맨유에서 잉여자원으로 전락했기에 서브 풀백자원이 필요했던 밀란과 잉여자원을 처리해야했던 맨유 모두 괜찮은 딜로 평가된다. 다만 맨유가 달롯의 성장 가능성을 낮지 않게 보고있기에 이적옵션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 AC밀란에서는 지속적으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나 맨유가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기에 영입이 실제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은듯.
임대후 밀란에서 오른쪽 풀백 주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으나 그동안 부진했던 칼라브리아가 포텐이 터지며 전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어 주전 경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른쪽 풀백에는 전시즌 주전자원이었던 콘티도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왼쪽 풀백 테오의 백업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테오가 워낙 주전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어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 밀란이 달롯의 완전 영입이 어려워졌기에 단순 임대선수에게 플레이타임을 얼마나 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밀란의 풀백이 시즌 초 전경기 풀타임을 뛰며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라 의외로 많은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도 있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 첫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려했던 수비도 깔끔하게 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로파리그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 무려 1골 1어시를 해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웃사이드 크로스로 어시한 부분은 해당 경기 최고의 장면.
우디네세 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이은 활약에 밀란은 완전 영입을 고려중이나 맨유에서 완강히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파리그 릴과 셀틱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공수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노아를 상대로한 리그경기에서 테오대신 선발출장하였으나 정말 아무 활약도 못해주며 수비적으로도 부진했다. 하지만 테오의 경고누적으로 선발출장한 베네벤토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전에서는 아무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리노전에서는 교체출장해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토리노와의 컵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잦은 패스미스와 엉성한 크로스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칼리아리전에서는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빠진 테오 대신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했고 평범한 활약을 했다. 스페치아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칼라브리아 대신 우풀백으로 선발출장했으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파울로 실점의 빌미가 된 프리킥을 헌납하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전에서 왼풀백으로 교체출장했고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즈베즈다와의 2차전에서는 수비, 공격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반의 반짝 활약 말고는 수비적으로나 공격적으로 크게 도움이 안되고 있다. 밀란에서의 평가도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떨어졌으며 시즌 후 임대 복귀가 유력하다. 이미 솔샤르 눈 밖에 난 상태였는데 큰 활약도 없이 복귀한다면 이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


포르투갈 U-17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6 UEFA U-17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우승에 기여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전경기 선발 출전하면서 16강에서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3-1로 꺾고, 팀의 8강 진출을 도왔다. 이후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도 참가하면서 대한민국과 또 조별리그에서 상대하게 되었고,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1:0 으로 다시 승리했다. 허나 2차전 아르헨티나 전은 풀타임을 뛰고도 0:2 패, 3차전 남아공전은 벤치에서 1:1 무승부와 탈락 확정을 지켜봐야 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좌우 풀백과 윙백은 물론 윙어로도 뛸 수 있는 공격형 풀백이다. 가장 큰 장점은 순간 스피드[5]와 드리블 능력, 그리고 크로스이다. 수비 범위가 넓고 피지컬도 괜찮은 편이라 전체적으로 균형잡히고 준수한 풀백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술 이해도나 수비스킬도 나이대에 비해선 큰 하자는 없이 안정적인 편이다.
하지만 잦은 부상이 가장 큰 문제점. 무리뉴 하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솔샤르 부임 이후 완비사카가 영입되면서 안 그래도 입지가 줄었는데, 부상까지 잦아지면서 성장이 크게 지체됐고, 결국 자리를 잃었다.

5. 여담


  •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빠른 팀내 적응을 도운 숨은 공신임이 알려졌다. 같은 체셔 지역에 거주하는데, 늘 차를 태워주며 같이 훈련장에 출근했다고 한다.[6]

6.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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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7. 같이 보기




[1] 다만 발음은 디오구 달로, [diˈoɡu dɐˈlo\] 에 가깝다.[2] 히카르두 페레이라를 판 포르투는 달로를 주전으로 쓰려 했는데, 이후 맨유가 접근하면서 포르투는 한 번에 라이트백 두 명을 뺏기는 셈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이아웃보다 살짝 비싸게 사 준 것. 문제는 히카르두와 같은 이적료로 사왔는데 히카르두는 리그 탑이 되어 버렸다.[3] 다만 좋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기에 완-비사카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잔류할 가능성도 나름 높으며 맨유가 순순히 바이백조항없이 이적을 시킬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굳이 내보낸다면 임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4] 30M 정도로 추정.[5] 2019년 7월 10일에 가졌던 훈련 세션에 대해 루카쿠가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36.43km/h로 1위를 기록했다.[6] 이외에도 같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프레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브페의 적응을 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