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넬 거트루첼
Brünel Gertrutsel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하프엘프로, 긴 검은색 생머리에 갈색 눈, 나이에 전혀 걸맞지 않는 훤칠한 키와 다이너마이트 바디가 외견상 특징. '''자매들 중에서도 최상급 볼륨'''을 자랑하며, 특히 가슴 사이즈는 자매들 중 3위이나 실질적인 몸매 밸런스는 알리시아보다 더 쭉빵하고 밀레비아에 거의 필적한다고 최초에 공개된 캐릭터 설정집에서 대놓고 언급할 정도였다.[2] . 이런 나이스 바디는 어머니로부터의 유전으로 추정되며, 이것이 뜻밖에도 본인에게는 심한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다. 너무 나이가 들어 보이는 탓.[3] 술은 싫어하며, 마시지도 못한다는 언급이 있다.
설정에 의하면 생각보다 카리스마가 강해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연상들까지 꽉 휘어잡는 지도력을 발휘하곤 한다. 페이퍼워크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며 전술적 역량은 우수, 작전적 식견도 학력 및 경험에 비해서는 뛰어나다. 전반적으로 대단히 유능하나 다만 생각보다 행동 및 말이 앞서는 경향이 있고 아주 쉽게 흥분해버리는 성격이 문제. 언제나 뭔가 먼저 말해놓고 뒤늦게 입을 가리면서 아차 하고 황급히 사과하거나 정정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사관학교 동기인 쿠르츠 하이넨과 완전히 같은 이력이지만 본인 지원으로 기갑이 아닌 전차엽병으로 임관했었다는 차이가 있다. 이는 기갑, 특히 전차병과에 임관할 경우 기갑총감 김하연 상급대장과 함께 공화국군 기갑 최고의 명장으로 이름 높은 모친 거트루트 중장에게 정치적인 부담을 주지 않을까 우려한 탓. 같은 중대에 있었던 3년 연상의 유나 셀린느와는 나이를 떠나 절친한 친구이자 나이가 뒤집어진 언니동생같은 관계. 아틀리아 전역에서 소속 중대가 괴멸된 후 11전차연대 2대대의 보충병력으로 흡수되었다가 아예 기갑으로 전과했다. 전과를 결심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얼 때문이라고 여겨지며, 이후 팔케 대대 1중대를 거쳐 지금은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 1중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프롤로그로 미뤄보면 나중에 대대 참모장교가 된 듯하다.
취미는 모형제작으로, 특히 하드보드지로 전차 자작하기다. 한얼에 대해서는 처음엔 쿠르츠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가족애 수준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한얼이 자신과 유사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서 관심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후 한얼을 졸졸 따라다니며 다른 세계의 모형제작 기법을 전수받으려 노력하는 중. 언젠가는 미테란트 공화국에 플라스틱 스케일 모델 제작사를 설립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아버지인 김하연이 선수를 쳤다. 안습 인형에도 관심이 있는 듯 하며, 로사트 체켐과 의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야기 중반 한얼이 르 아브르에서 사고를 치고 나서 일시적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인질 삼아 서울에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이때 검열삭제를 치렀다. 제레미 마리온에 이은 두 번째 검열삭제지만 한얼이 능동적으로 저지른 것으로는 첫 사례[4] . 그리고 지금까지는 '그 녀석'이 아예 나오지 않은 유일한 검열삭제다. 다만 처음이라 그런지 꽤 하드한 행위를 저지른 것 같다. 이는 결국 한얼이가 자기 자신에 대한 위기감을 한층 더 높여버리는 계기도 된 듯하다.
이후 같이 목욕을 하려 들거나, 쿠르츠가 동지(...)된 줄 알고 괜히 설레발 쳐서 검열삭제한 것을 들키거나, 괜한 오해에 빠져서 한얼을 로리콘의 늪에서 건져내겠다고 다이너마이트 바디로 육탄공세를 펼치고, 공세(..) 중간에 지나가던 특등거유 밀레브까지 부르는 등, 한얼의 두통을 가속시키고 있다. 한얼이 카나미스럽다고 할 정도. 그 외에도 메이드 카페 연습하며 "대체 왜 다들 나한테 그런 걸 맡기려고 하느냔 말이다..."라고 불평하던 이온에게 '''"자존심 강하고 도도할수록 굴종시키는 보람이 있으니까요."'''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해서 옆에서 듣고 있던 한얼을 포함해서 둘 다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버리게 만들거나,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오노 카나코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5]
2010년 2월 발송된 1기 개인지 2차분에 포함된 <설정자료집 Vol.1>에 의하면 위의 일러스트는 미테란트 육군 하계 체육복을 입은 모습이라고 한다. 부르마다!
2011년 발렌타인 데이 기념 단편에선 한얼에게 초콜릿과 함께 '''내 고향에서의 연인의 날을 맞아 앞으로 <그쪽 의미>로 내게 좀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이며, 그런 만큼 나 역시 자기를 <그쪽 의미>로 귀여워해주면 좋겠다는 내용'''을 적은 엽서를 동봉했는데, 단어 자체는 최대한 정숙한 것들을 골라 구사했지만, 그 내용은 읽는 것만으로 몸에 반응이 올 정도로 심했으며 이온이 진저리를 칠 정도였다고 한다.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하프엘프로, 긴 검은색 생머리에 갈색 눈, 나이에 전혀 걸맞지 않는 훤칠한 키와 다이너마이트 바디가 외견상 특징. '''자매들 중에서도 최상급 볼륨'''을 자랑하며, 특히 가슴 사이즈는 자매들 중 3위이나 실질적인 몸매 밸런스는 알리시아보다 더 쭉빵하고 밀레비아에 거의 필적한다고 최초에 공개된 캐릭터 설정집에서 대놓고 언급할 정도였다.[2] . 이런 나이스 바디는 어머니로부터의 유전으로 추정되며, 이것이 뜻밖에도 본인에게는 심한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다. 너무 나이가 들어 보이는 탓.[3] 술은 싫어하며, 마시지도 못한다는 언급이 있다.
설정에 의하면 생각보다 카리스마가 강해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연상들까지 꽉 휘어잡는 지도력을 발휘하곤 한다. 페이퍼워크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며 전술적 역량은 우수, 작전적 식견도 학력 및 경험에 비해서는 뛰어나다. 전반적으로 대단히 유능하나 다만 생각보다 행동 및 말이 앞서는 경향이 있고 아주 쉽게 흥분해버리는 성격이 문제. 언제나 뭔가 먼저 말해놓고 뒤늦게 입을 가리면서 아차 하고 황급히 사과하거나 정정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사관학교 동기인 쿠르츠 하이넨과 완전히 같은 이력이지만 본인 지원으로 기갑이 아닌 전차엽병으로 임관했었다는 차이가 있다. 이는 기갑, 특히 전차병과에 임관할 경우 기갑총감 김하연 상급대장과 함께 공화국군 기갑 최고의 명장으로 이름 높은 모친 거트루트 중장에게 정치적인 부담을 주지 않을까 우려한 탓. 같은 중대에 있었던 3년 연상의 유나 셀린느와는 나이를 떠나 절친한 친구이자 나이가 뒤집어진 언니동생같은 관계. 아틀리아 전역에서 소속 중대가 괴멸된 후 11전차연대 2대대의 보충병력으로 흡수되었다가 아예 기갑으로 전과했다. 전과를 결심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얼 때문이라고 여겨지며, 이후 팔케 대대 1중대를 거쳐 지금은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 1중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프롤로그로 미뤄보면 나중에 대대 참모장교가 된 듯하다.
취미는 모형제작으로, 특히 하드보드지로 전차 자작하기다. 한얼에 대해서는 처음엔 쿠르츠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가족애 수준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한얼이 자신과 유사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서 관심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후 한얼을 졸졸 따라다니며 다른 세계의 모형제작 기법을 전수받으려 노력하는 중. 언젠가는 미테란트 공화국에 플라스틱 스케일 모델 제작사를 설립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아버지인 김하연이 선수를 쳤다. 안습 인형에도 관심이 있는 듯 하며, 로사트 체켐과 의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야기 중반 한얼이 르 아브르에서 사고를 치고 나서 일시적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인질 삼아 서울에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이때 검열삭제를 치렀다. 제레미 마리온에 이은 두 번째 검열삭제지만 한얼이 능동적으로 저지른 것으로는 첫 사례[4] . 그리고 지금까지는 '그 녀석'이 아예 나오지 않은 유일한 검열삭제다. 다만 처음이라 그런지 꽤 하드한 행위를 저지른 것 같다. 이는 결국 한얼이가 자기 자신에 대한 위기감을 한층 더 높여버리는 계기도 된 듯하다.
이후 같이 목욕을 하려 들거나, 쿠르츠가 동지(...)된 줄 알고 괜히 설레발 쳐서 검열삭제한 것을 들키거나, 괜한 오해에 빠져서 한얼을 로리콘의 늪에서 건져내겠다고 다이너마이트 바디로 육탄공세를 펼치고, 공세(..) 중간에 지나가던 특등거유 밀레브까지 부르는 등, 한얼의 두통을 가속시키고 있다. 한얼이 카나미스럽다고 할 정도. 그 외에도 메이드 카페 연습하며 "대체 왜 다들 나한테 그런 걸 맡기려고 하느냔 말이다..."라고 불평하던 이온에게 '''"자존심 강하고 도도할수록 굴종시키는 보람이 있으니까요."'''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해서 옆에서 듣고 있던 한얼을 포함해서 둘 다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버리게 만들거나,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오노 카나코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5]
2010년 2월 발송된 1기 개인지 2차분에 포함된 <설정자료집 Vol.1>에 의하면 위의 일러스트는 미테란트 육군 하계 체육복을 입은 모습이라고 한다. 부르마다!
2011년 발렌타인 데이 기념 단편에선 한얼에게 초콜릿과 함께 '''내 고향에서의 연인의 날을 맞아 앞으로 <그쪽 의미>로 내게 좀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이며, 그런 만큼 나 역시 자기를 <그쪽 의미>로 귀여워해주면 좋겠다는 내용'''을 적은 엽서를 동봉했는데, 단어 자체는 최대한 정숙한 것들을 골라 구사했지만, 그 내용은 읽는 것만으로 몸에 반응이 올 정도로 심했으며 이온이 진저리를 칠 정도였다고 한다.
[1]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어머니인 거트루트 비에텔린 중장과 한얼뿐[2] 한얼 왈, '''"무섭다. 무섭다! 어어, 무섭다! 뭐가 무서운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무섭다! 무섭다아!"'''[3] 조로증 환자라는 말도 있다 카더라(...)[4] 게다가 이 당시에는 제레미와의 기억은 봉인되어 있는 상태였으므로 한얼에게는 더더욱 첫 경험(...)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5] 10.5권에서 '''"비누 정도는 얼마든지 떨어뜨리셔도 상관없으니까"'''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부녀자 의혹을 품은 독자도 있지만, 사실 비누 이야기는 별 거부감 없이 그걸 해도 괜찮다는 의미의 이야기였으니 부녀자보다는 딴 쪽에 가까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