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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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로고 (2002~2005)
두 번째 로고 (200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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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로고 (2013~2021)[1]
1. 개요
2. 상세
3. 작품 목록


1. 개요


미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예전엔 20세기 폭스 계열사였으나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된 현재는 디즈니 소속이고, 폐쇄를 하였다. 등 대표작으로는 그 유명한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와 리오가 있다.
2021년 2월 디즈니는 블루스카이 스튜디오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2. 상세


타이탄 A.E의 흥행 참패 이후로 20세기 폭스가 극장 애니메이션 관련 부서를 폐쇄하고 극장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철수하려고 했으나 블루스카이가 제작한 아이스 에이지가 흥행 성공하면서 폭스가 직접 극장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지 않는 대신 블루스카이에서 극장 애니메이션 산업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함에 따라 월트 디즈니 픽처스 소속이 되었다.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데도 불구하고[2] 왠지 모르게 디즈니나 픽사, 드림웍스보다 존재감이 딸리는 감이 있다.[3]
한국에선 흥행이 약한 편. 그나마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정도만 한국에서 100만 명을 넘는 정도다. 한국 개봉시 연예인 더빙을 자주한다.
사우스 파크에서 패밀리 가이 에피소드때 카일 브로플로브스키에릭 카트먼과의 싸움 장면의 뒷배경을 보면 아이스 에이지가 있다.
한때는 흥행과 함께 평가도 좀 좋았던 전성기가 있었지만, 지나친 욕심 때문에 작품성을 포기하고 제작비 절감과 흥행에만 노력해서 최근에는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이래선지 미국에서는 디즈니와 픽사와는 비교가 안 되고 드림웍스의 동급, 혹은 이하로 취급받는다.
이런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지만 과거 에픽: 숲속의 전설 때는 10년의 시간을 들여 영상미를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기도 했다.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지만 영상미 하나는 지금도 괜찮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도 나름 원작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준수한 영상미를 보여주었다.
보통 미국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 속편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도 4편 정도인데[4]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는 무려 6편이나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점도 다른 제작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로 디즈니에서 원래 디즈니 스튜디오 사장이었던 앤드류 밀스테인이 블루스카이로 파견되어 블루 스카이 개선 작업이 진행중이며 2019년 12월 25일(미국 기준) 스파이 지니어스를 개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개봉예정인 니모나를 디즈니와 함께 제작 중이고, 만들지 않을 것이다. 등
디즈니는 이미 전세계급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2개나 가지고 있는데다 20세기 폭스에서 인수 전 진행하던 영화화 프로젝트들을 많이 취소시키고 있어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도 공중분해되지 않겠느냐는 말도 가끔 나온다. 아이스 에이지가 5편에서 폭망하면서 시리즈가 끊어지고 리오도 소식이 없기 때문에 경쟁력을 어필할만한 시리즈가 없는 것도 사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디즈니이니만큼 그렇게 막나가지는 않을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그닥 전망이 좋지 못했다. 결국 2021년 2월, 폐쇄되고 말았다.
일부 디즈니팬들에게는 '서자'라고 불린다.

3. 작품 목록


2002년
아이스 에이지
2005년
로봇
2006년
아이스 에이지 2
2008년
호튼
2009년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
2011년
리오
2012년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2013년
에픽: 숲속의 전설
2014년
리오 2
2015년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2016년
아이스 에이지 5: 지구 대충돌
2017년
페르디난드
2019년
스파이 지니어스

[1] 참고로 저 다람쥐는 아이스 에이지의 스크랫.[2] 아이스 에이지 3와 4는 각각 전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극장 영화 포함) 32위, 34위다.(2014년 6월 10일 기준) 또한 다른 작품들도 대부분 대박을 거두었다.[3] EBS에서 '인간과 애니메이션'이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 미국 애니메이터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픽사와 디즈니의 존 라세터,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첸버그 및 그 밖의 몇몇 디즈니나 드림웍스 관계자들과는 인터뷰하였으나 블루스카이의 애니메이터는 없었다.[4] 예:드림웍스의 슈렉 포에버, 픽사의 토이스토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