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픽처스
Walt Disney Pictures
'''
[image]
'''형태'''
자회사
'''업종'''
영화 산업
'''창립'''
1923년
'''창립자'''
월트 디즈니
로이 O. 디즈니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주요 인물'''
숀 베일리 (제작 사장)
'''제품'''
영화
'''모기업'''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로고
5. 기타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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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 제작사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자회사이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부서 중 실사 영화 제작을 담당하며 주로 관객층이 넓은(주로 MPAA G등급) 영화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참고로 '''월트 디즈니의 영화를 '배급'하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와는 다르다.'''
월트 디즈니 픽처스 제작 영화의 배급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가 맡고 있으며, 홈 미디어 부문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TV 제작 분야는 디즈니-ABC 도메스틱 텔레비젼에서 담당한다.
제작한 영화들 중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로는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토이 스토리 3(2010),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겨울왕국(2013), 주토피아(2016), 도리를 찾아서(2016), 미녀와 야수(2017), 인크레더블 2(2018) 등이 있다. 한 해에 여러 편의 10억 달러 돌파 영화를 배출한 것은 디즈니가 최초이며, 2016년 한 해에만 4편의 영화가 10억 달러 돌파하며 한 해 최다 10억 달러 돌파 영화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들은 이 브랜드로 출시된다.

2. 역사


1923년 10월 16일 월트 디즈니와 로이 디즈니 형제가 설립한 Disney Brothers Cartoon Studio(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모태)를 시초로 삼는다.
1937년 처음으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성공 이후 1940년대부터 디즈니는 실사-애니메이션 합성 영화와 단편 실사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1950년에는 첫번째 장편 실사 영화 보물섬이 개봉되었다.
월트 디즈니의 사망 이후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애니메이션 영화의 과도한 투자와 실사 영화의 연이은 실패에 따른 적자로 인해 재정악화를 맞았다. 기업경영에 빨간불이 켜지게 되면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리차드 버거 회장은 1983년 4월 론 W. 밀러를 영화부문 사장으로 임명하였고, 사업 다각화와 미래 영화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기위해 성인용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설립하게 된다.
따라서 1983년 4월 1일에 가족,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 배급하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를 설립해 지금에 이르게 된다. 그 후 터치스톤 픽처스할리우드 픽처스를 1984년 2월 15일과 1989년 2월 1일에 각각 설립되었는데, 디즈니의 상표를 통해서 해마다 6~8개 정도의 성인용 영화를 제작하게 되면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사로 거듭날 초석을 다지게 된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미니 메이저의 위치를 완전히 벗어나 현재의 메이저 영화 배급사 및 제작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된다.
디즈니의 테마파크에 있는 놀이기구를 바탕으로 하여 컨트리 베어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헌티드 맨션, 투모로우랜드 등 여러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이 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흥행에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거대한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였다.
과거 제작되었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실사화 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1996년 101마리 달마시안을 시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말레피센트(2014), 신데렐라(2015),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 알라딘(2019), 라이온 킹(2019) 등이 개봉되었다.

3.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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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픽처스 로고의 역사

현재 기본 오프닝(2011~)[1][2]
참고로 타란의 대모험부터 고유의 디즈니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나오는 성은 신데렐라 성, 성 위로 반원을 그리며 날아가는 빛나는 물체는 팅커벨, 로고송으로는 피노키오의 삽입곡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사용하고 있다.[3] 또한 성이 나오기 전에 뒤로 잠깐 비치는 마을은 미국의 아이다호 주의 레위스톤(Lewiston)이 모티브이며, 다리위로 지나가는 철도는 '디즈니랜드 철도'이며, 더 뒤로 보이는 배는 디즈니랜드의 'Sailing Ship Columbia'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4. 작품


사업 초창기 월트 디즈니의 지휘 아래 RKO 라디오 픽쳐스에서 배급한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의 영화들로 시작하여 규모가 커진 현재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영화들과 각종 실사 영화들의 제작까지 담당하고 있다.

자세한 목록은 영문 위키피디아의 해당 문서월트 디즈니 컴퍼니/작품#s-5.1 문서를 참고.

5. 기타


  • 실사영화 시리즈가 호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평은 좋지 않다. 신데렐라말레피센트를 빼면 거의 다 평가가 좋지 않거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평. 과거 디즈니의 입체적인 캐릭터성과 매력적인 악역이 중심이 되던 영화 플롯을 전부 뒤집어 엎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알라딘(2019)라이온 킹(2019)이 대표적인데, 자파, 스카와 같은, 매력있는 악역들을 전부 단순한 방구석 찌질이마냥 표현하여 캐릭터 특성을 완전히 박살내버렸다는 의견.
더욱 심각한 문제는 악역들의 행동에 동기가 부실하다는 것이다. 알라딘(2019)의 자파는 이미 꼭두각시 술탄을 통해 실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자신이 직접 술탄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지 등에 대한 이유를 2등 콤플렉스로써 제시했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다. 또한 라이온 킹(2019)의 스카는 원작에서 표현되었던 그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잘못된 길을 선택하면서까지 자신 나름대로의 제국을 세우려 했다는 점들이 표현되지 않으며 오히려 그가 느꼈던 열등감만 부각시켜 그저 불쌍한 캐릭터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 악역의 모델링에 관한 비판도 존재하는데, 알라딘(2019)의 자파는 비주얼은 그럭저럭 봐줄만 해도 목소리에서 깬다는 의견이 적지 않으며, 라이온 킹(2019)의 스카는 웬 늙다리 사자의 모델링을 장착하여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한다. 2010년대의 디즈니 악역 설정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가 한꺼번에 터진 것이 바로 알라딘(2019)의 자파. 일부 관객들과 유튜브 영화 평론가들에게 혹되게 비평받고 있으며 디즈니 역사상 최악의 악역이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기까지 했다.
  • 그뿐 아니라 미녀와 야수(2017), 덤보(영화) 등 만화영화 실사화 시리즈가 원작에 비교하면 과도할 정도로 평이한 평작이 되면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의 에리얼 캐스팅 문제, 뮬란(영화)의 과도한 원작파괴 문제[4]와 배우 유역비홍콩 경찰 옹호 문제가 겹쳐서 흥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실제 나온 작품 역시 혹평받는 중.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흥행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관련한 논란까지 불거지며 중국 계열이든 서구권이든 한국에서든 문제작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기영화에서는 이런 디즈니의 행보에 "디즈니가 실사영화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라고 혹평할 정도. 또한 나오는 영화의 대다수가 오리지널 영화보단 자사의 오래된 애니메이션의 실사화에만 매달린다는 비판도 상당히 받고있다.

6. 둘러보기



[1] 직전 오프닝에서 'Disney'만 표기되는 점이 차이. 전체적 색채에도 다소 변화가 있다.[2] 머펫 대소동부터 이 오프닝을 사용했다.[3] 다만 이 전통이 100% 지켜지는 것은 아니며 배경이나 음악이 바뀌기도 한다. @ 현행 3D 실사형 로고 이전에도 로고송이 누락된 경우는 있었으며, 현행 로고에서는 트론: 새로운 시작(디즈니 로고가 홀로그램으로 나옴), 캐리비안의 해적(로고송 누락, 기존 깃발 대신 해적기 사용), 겨울왕국(로고송 대신 OST Vuelie 사용), 그 앞의 말을 잡아라!, 말레피센트(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이 나옴), 숲속으로(로고송 누락), 정글북(2D 로고 사용), 드림웍스의 영화를 배급하는 터치스톤 픽쳐스 영화들과 어벤져스 이후로 디즈니가 배급하고 있는 마블 영화들, 그리고 2015년 이후 VOD로 배급하는 스타워즈(단독 루카스필름 로고와 새롭게 교체된 팡파레 사용. 단 20세기 폭스에 오프닝 팡파레 권리가 영원히 귀속되는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경우엔 제외된다.) 등의 사례가 있다.[4] 인기 캐릭터인 무슈를 포함하여 악역, 남주, 황제까지 싹 엎어졌다. 이쯤되면 같은 화목란을 주제로 하는 또 하나의 1차 창작이라고 봐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