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마을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평가
5. 소속 닌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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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표시[1]
나루토에 등장하는 마을.
암살술이 발달하였고, 닌자 하나하나의 능력을 한계까지 높여 독자적인 술법을 많이 만들어내는 마을이라고 한다.
지도를 보면 5대 강국 중 3국[2]외에도 3개의 나라[3]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2. 상세


나뭇잎 마을로 중급닌자 시험을 보러오는 것을 보면 왕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인지라 내부사정이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나루토가 참가했던 중급닌자 시험의 인원비로 보면, 소국의 닌자 마을 중에서는 규모가 큰 편인 것으로 보인다. 시험 참가자 수가 대략 닌자의 수와 비례한다고 하면, 대략 5대국의 30-60% 정도 규모인 듯 하다.[4][5]
비 마을 닌자들은 대개 방독면같은 마스크[6]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작중엔 쓰는 이유에 관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대략 추측해보자면 비 마을의 주류 술법중 독가스 등의 유독기체를 사용하는 술법이 많아서라거나[7] 혹은 '''습기가 지나치게 많은 비 마을 특유의 기후'''[8]로 인한 폐, 기관지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일수도...[9]
근데 작품내에서 약소국 취급받는 것치고는 아이러니하게 사실 당대 살아 있는 닌자 중 세계관 최강자들은 다 비 마을에서 있었다. 한조도 제2차 닌자대전 당시 닌자 세계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고 페인 또한 그 한조를 죽이고 나뭇잎 마을을 홀로 날려버리는등의 당대 세계관 최강자로 페인이 죽기 전까지 꽤 오래 이어져왔다.

3. 역사


대국들 사이에 끼여있는 위치상, 예전부터 강대국들 간의 싸움에 휘말려서 자주 전쟁터가 되었다. 이건 근거리에 있는 풀 마을도 마찬가지. 풀 마을도 제3차 닌자대전 당시에 바위 vs 나뭇잎의 대립지대로 이용당한 바 있었다. 아무래도 중립지대로써 살아남기는 처음부터 실패한 모양.[10] 다만 외교적으론 아주 탐날만한 구역인데[11] 어쨌든 누군가에게 흡수되지는 않고 그냥 자체적으로 독립된 마을로 존속하는데는 성공했다. 그런데 정작 한조고 비 마을을 기껏 독립적인 위치로 유지시켰음에도 무역적으로 이 유리한 입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폐쇄적으로 운영하긴 했다.[12]
후에 지라이야아카츠키의 조사를 위해 잠입했을 때, 혁신파인 페인한조를 물리치고 내전을 종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때문에 현재 비 마을에 있는 닌자들은 소위 레지스탕스들이다. 이들은 페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뜻으로 써클렛에 가로로 금을 긋고[13] 존경의 의미를 담아 페인을 '신'으로, 그의 뜻을 전하는 코난을 '천사'로 부른다.
페인이 비 마을을 지배할 시절은 독재 정권이었음에도 비 마을 역사에서 가장 평화로웠던 시절이었다. 모든 내전이 끝나고, 모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비 마을에서 페인과 코난을 열렬히 신봉하고 있었던 것이다.[14]
하급닌자를 마을에서 보냈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인주력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또한 한조가 아직 마을을 다스리고 있다고 위장하기 위해 하급닌자들을 몇 반 보낸다. 이를 보면 폐쇄적인 국가 사정을 이용해 자신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대외적으로 한동안은 비 마을을 여전히 한조가 다스린다고 위장한 듯하다. 그래서 비 마을의 정확한 사정은 외부인들의 경우, 소수만 알고 나머지는 아예 모르거나 심증은 있지만 구체적인 물증은 잡지 못했던 상태.
질풍전 시점에서 마을 중역이었던 페인과 코난이 모두 죽은 뒤의 비 마을이 어찌 되었는지는 '''나오지도 않았다'''. 심지어 보루토에서도 한동안 다뤄지질 않았다.
153화가 넘어가고 나서야 나온 카라 편 예고편에서 나왔는데 나온 모습은 '''부흥은커녕 이전보다 더 심하게 몰락한 비 마을의 풍경'''이었다. 자세한 예고편 정보에 따르면 최근 들어 몰락한 것도 아니라 '''4차 닌전 종료 직후부터 여태까지 진척도 없이 방치되었다가 신규 장기 에피소드의 흑막의 아지트 행이 되었다는 것.'''
이후 본편에서는 사이, 사스케와 함께 등장한 세 명은 사이네 반 하닌들이었고 토우노는 사람이 거의 안 살게 된 비 마을에 남은 극소수의 주민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 그가 밝힌 바에 의하면 '''비 마을은 15년간 그냥 쭉 방치당하다가 몰락하는 와중에 다른 강대국들은 늘상 승승장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망해가는 비 마을에 카라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것 같고 거기서 생체실험[15]이 진행되었단 흔적까지 있는 상황. 이런 현시창적인 환경에서 토우노는 결국 견디다 못해 함께 살던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을 결국 죽이게 되었고 자신도 카라가 가르쳐준 대로 나뭇잎 닌자들을 끌어들여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자,[17] 어짜피 본인도 독가스에 예기치 않게 당해 죽어가는 상황이기도 했는지라 현시창적 세상에서 계속 사느니 죽는게 낫다는 식으로[18] '''자살'''을 선택한다.
그리고 이를 들은 나루토가 아직 전쟁은 안 끝났다면서[19] 157화가 끝난다. 사실상 페인 시절은 고사하고, 내전에 시달리던 한조 시절만도 못한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차라리 그 시절이 더 낫게 보일 정도로 지금은 더 막장이라는 거다.'''

4. 평가


'''슬슬 나가토를 만날 수 있겠군. 저 세상으로 가서 둘이 후회하도록 해라. 나루토의 헛소리에 넘어간 것을.'''

- 토비, 코난과의 전투 중

보루토에서의 비 마을 묘사가 나오고 팬덤에선 난리나서 나루토와 나뭇잎 마을은 그동안 뭐 하고 있었냐, 각본진은 제정신이냐(...), 적폐 해결 하나도 못했다 등등으로 엄청나게 까이는 중이다. 보루토에서 하나도 해결 안 된 전작의 문제점들을 다시 짚어보려는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 결국은 나루토도 나뭇잎도 모두 비 마을은 쌈박하게 씹고 잊어먹지 않았냐는 의혹이 생기고야 말았다. 이 때문에 나루토 팬덤에서는 보루토의 비 마을 취급에 대한 불평불만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으며 심지어는 애니팀과 검수담당인 보루토 스작(코다치 우쿄)와 검수중이라는 원작자(키시모토 마사시)를 모두 사이좋게 욕하기까지 할 정도.
예고편만 나왔을 때는 나뭇잎이 작정하고 방치했다기보단 주민들의 경우 조금은 지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자기 마을도 아닌 곳을 언제까지 자기 마을 수준으로 챙기기 힘드니 저리 될 수도 있나는 반응이나 '부흥에 진척 없다' 는 발언을 고려해 초기엔 지원해줬으나 계속 지원해줘도 영 부흥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손을 뗐을거라는 추측, 일부 장편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것처럼 현재 나루토 세대가 일궈낸 평화도 불완전하고 그 반증으로 비 마을의 몰락이 조명된거라는 등의 여론도 있었으나 본편의 등장과 함께 그런 여론들은 완전히 소멸.
평화시대의 어둠을 조명하고 싶었다면 다른 약소마을을 피해자로 내세워도 되었을 텐데[20] 왜 이전부터 강대국 사이에서 고통받다 가까스로 원조를 약속받은 비 마을이 결국에는 더 처참히 몰락했다고 묘사되는 반면, 가해국인 나뭇잎은 예나 지금이나 잘먹고 잘산다는 묘사를 넣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까는 이들도 많다. 특히 대차게 몰락한 비 마을에 비해 나뭇잎은 보루토 시절 가선 기존보다도 더한 초강대국에 경제도 빵빵한 동네가 되어버려서 너무나 대조된다.
덕분에 팬덤은 동서양권 할 거 없이 대부분 한 마음으로 까는 중. 위에서 언급된대로 나뭇잎과 나루토에게 우호적인 이유를 애써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마저도 본편 이후 축소되었고 팬덤이 추측하는 수준의 이유조차 설명 안 해놓고 퉁쳤다. 일각에선 나중에 보루토가 주도하는 구원서사 제물로 써먹으려고 나루토를 캐붕시켜가면서까지 비 마을을 버림패 취급한게 아니냐는 말까지 돌 정도다.
심지어는 10몇년간 비 마을에서 토박이로 산 전쟁고아 출신의 토우노가 다른 마을에서 진행한 이주 같은 것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그냥 아무것도 없이 방치했다고만 설명했으므로, '''나루토가 비 마을의 주민들을 더 살기 좋은 국가로 이주시켰을 가능성은 없다.''' 애당초에 그 정도의 지원이라도 해줬으면 남은 인원이 다른 강대국들을 부정적으로 볼 리도 없다. 정황상 비 마을은 확실히 4차 닌자대전 이후로 버려진 땅이 되었으며 내부적 자립이나 외부적 지원 모두 기대할 수 없게 되자 주민들이 죽거나 알아서 떠나거나 토우노처럼 쩔수없이 잔류하거나 셋 중 하나가 된 모양. 그리고 나루토는 한 마을을 방치해 끝내 멸망시킨 무능한 정치인이 되었다.
4차 닌자대전 이후에 지원을 못 받고 망한데 아카츠키의 페인의 출신지어서가 아닌가 하는 불길한 추측도 일각에선 제시된다. S랭크 범죄자에 강대국을 테러한 놈이 수장으로 있던 마을이니 여기에 우호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이 원조를 하려 해도 수도 없이 정치적 반대와 견제가 많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식.[21]
차라리 이런 간단한 말이라도 한 줄 있었으면 변호에 도움이 되었겠지만 정작 본편은 그런 묘사마저 전혀 없어서 망했어요. 비 마을이 방치당한 제대로 된 이유도 설명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개선점을 설명한 것도 아니어서 묘사상 나루토의 나루쩌둥화, 공약 어긴 정치인화의 문제만 더 키워놓아버린 상황.[22] 나루쩌둥 이미지에 쐐기만 박아버리고 끝났다는 평.
그러나 굳이 지원이 아니더라도 나루토가 비 마을을 막장 마을로 만들지 않을 방도는 얼마든지 있었다. 예를 들어 '''무역'''이 있다. 비 마을의 습한 기후에서밖에 자라지 않는 과일 등과 나뭇잎 마을의 특산품을 서로 거래한다던지 하는 방법 등 말이다. 이 방법은 '''나뭇잎 마을과 비마을의 기후가 정반대라''' 충분히 먹힐 수 있는 방법이었다. 마침 페인이 비 마을의 내전을 다 종식시켰을 시기였고 마을 또한 평화로웠기 때문에 무역은 충분히 가능했다.[23] 또한, 현실세계에서 병사끼리 훈련이나 축제 등으로 서로 교류하듯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과 비 마을의 닌자들을 서로 파병이나 합동훈련하는 방법도 나름 비 마을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 마침 비 마을에 뛰어난 닌자들이 많았으니 나뭇잎 마을과 사이도 좋아지고 일석이조이다. 이런 방식이면 내정간섭의 우려도 없다. 그런데 이런 정책 하나 없이 '''방치'''했다는 것은 결국 나루토의 무능함만 부각시킬 뿐이다.
습하고 비가 많이 온다는 것을 보아 비마을의 모티브는 동남아로 추정된다.[24] 다만 주민들은 폭포 마을 사람들 처럼 살이 까맣지는 않다. 따라서 모티브는 베트남으로 보인다.[25]

5. 소속 닌자



[1] 내리는 빗줄기를 작대기 4개로 표현한듯.[2] 동쪽에 불의 나라, 서남쪽에 바람의 나라, 북쪽에 땅의 나라[3] 남쪽에 강의 나라, 동북쪽에 풀의 나라, 서쪽에 새의 나라[4] 시험이 나뭇잎 마을에서 열렸기 때문에 나뭇잎 마을 참가자가 보다 몰렸을 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의 조건은 비슷했다. 당시의 모래마을의 인원 감축 분위기를 감안하여, 닌자의 수는 5대국 중에서 적은 편이었다고 해도 5대국의 절반 수준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5] 당시 나뭇잎마을 72명, 모래마을 30명, 비 마을 21명, 풀 마을 15명, 폭포마을 12명, 소리마을 3명이 참가했다.[6] 모양은 비슷하지만 종류는 입가리개나 헬멧형 등으로 다양하다.[7] 대표적인 것이 한조, 독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했다.[8] 작중 코난과 토비의 전투에서 토비의 언급인 "그칠리가 없는 비마을의 비가" 즉, 이 마을엔 맨날 비온다는 소리다.[9] 실제로 과습한 경우 곰팡이가 자주 슬고, 위생이 나빠지기에 전염병 발생 확률이 높긴 하다. 장마철을 생각해보면 된다. 다만 대기오염의 경우 초미세먼지같이 비에도 안 쓸려나가는게 아닌 한 웬만해서는 비에 쓸려나갈테니 의외로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10] 중립지대는 원하기만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닌지라 비 마을 측에서 원했다고 해도 실패는 가능하다. 현실 역사에서도 중립국을 표방했으나 실패하고 식민지가 된 사례도 있었다. 게다가 나루토처럼 전시국가 체제가 오랫동안 유지된 세계관에서 비 마을같이 어느 측에도 붙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민감한 지대는 중립국이 되기도 힘들었을 듯. 나루토 세계관에서 침략을 받지 않은 폭포 마을이나 중립국인 철 나라 같은 경우, 누가 쳐들어오기도 힘들고 발견하기도 힘든 자연지형을 가지고 있거나(폭포 마을), 방어에 유리한 산악지형과 기후도 혹한에 나름대로 강한 전력을 갖춰 건드리기 힘든 지역(철 나라)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그런데 비 마을은 둘 다 아니어서 애매하다. 최상급 강자가 자기 마을에 있다고 해도 그 외 병종 평균수준이 너무 차이나면 당연히 약한 나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당장 강대국들의 경우만 봐도 강자들을 제외한 병종 숫자부터 우월하고 전시에 동원 가능한 일반병종의 평균 수준도 약소국에 비해 훨씬 높다.[11] 여러 나라와 인접해있어서 어디로든 접근하기가 쉽다.[12] 다만 예비전시체제를 늘 갖춘 나루토 세계관의 특성상 마을들끼리 상당히 폐쇄적이고 특히 군인국가인 닌자마을끼리의 무역은 크게 발전하지 않은 편이어서 써먹기 힘들었을수도 있다. 게다가 주민들도 타 마을과의 적극적인 교역은 크게 관심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페인의 폐쇄정책에 대해 내부자들이 불만 표시를 하지도 않은 것을 보면.[13] 그런데 어째서인지 중급닌자 시험을 보러 온 하급닌자들의 써클렛은 멀쩡하다. 아마도 외부에 마을의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그런 듯 하다.[14] 마을 전체가 침입자가 상시 내리고 있는 비에 맞으면 '''바로 페인의 감지 대상이 되는 구조'''를 띠고 있었기 때문에 지라이야같은 최상급 닌자가 아닌 한 침입자는 절대 비 마을을 침공할 수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을의 폐쇄적인 분위기가 오히려 비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었던 것이다. 게다가 권력을 잡은 페인은 보통 사리사욕에 눈멀어 타락한 문제 많은 독재자들과 달리 자기 마을을 매우 신경쓰고 마을 한정으로 좋은 지도자의 태도를 쭉 유지해왔기에 체제에 불만을 가진 자들이 그걸 구실삼아 반란을 일으켜 마을을 내분시킬 위험도 없었다.페인이 독재자일지언정 내부관리 하나는 우수하게 했다는 뜻.[15] 빼박 카마 실험으로 보인다.[16] 사이와 사스케를 처음에 공격했던 건 비 마을에 들어온 어떤 악의 조직 소속원이라 오해해서라 밝혔다.[17] 처음엔 나뭇잎에 적대감을 크게 드러내지 않고[16] 의외로 순순히 그들에게 협조를 하는듯 보였으나 철저한 훼이크, 사실 4차 닌자대전 때보다도 더 오랜 옛날부터 비 마을 막장화의 외부적 주범 중 하나인 나뭇잎에게 이를 갈던 상황이었다.[18] 정확히는 여태 방치한 강대국들보다 차라리 죽으라고 말하는 카라가 더 낫다는 식.[19] 물리적으로 진행되는 전쟁 말고 현실에서 전쟁이 끝난 후에도 계속 몰락하는 3세계의 막장국가들처럼 몰락하는 약소국들이 계속 있는 한 완전한 평화는 도래하지 않았다 할 수 있기에 비유적으로 전쟁이 안 끝났다는 식의 표현이 나온 것이라 봐야한다.[20] 대표적으로 소용돌이 마을과 풀 마을이 있다. 소용돌이 마을의 경우 비 마을처럼 강대국 등쌀에 치이는 와중 우방국이었던 나뭇잎의 도움조차도 받지 못한 채 몰락한 듯한 묘사가 있고, 비 마을과 분위기도 비슷하고 카라와 오오츠츠키의 연관성 어필에도 괜찮다. 또한 풀 마을의 경우 비 마을처럼 3차 닌자대전 등에서 강대국 등쌀 때문에 피해를 본 적이 있고 카린의 무한 츠쿠요미에서 열악한 약소국으로 나오니 비 마을과 비슷한 연출이 가능했을 것이다.[21] 특히 나뭇잎 쪽에선 아무리 자신들이 가해자라 해도 일단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자신들이 먼저 테러당한 사실만 기억할 가능성이 높기에, 비 마을 원조에 대해 상층부고 민간이고 반대가 극렬했을 가능성도 있다. 안 나온 이상 알 수도 없지만.[22] 최소 5대 끝물~6대 통치 기간까진 나뭇잎도 지들 사연이 급하다보니 비 마을을 방치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7대 나루토가 호카게 직위 앉은 뒤로부터는 정말 생색내기 수준의 지원이라도 한 번 했어야 욕을 덜 먹었을 텐데, 정작 나루토가 호카게로 취임하고서 2년 뒤까지 지원에 대한 언급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즉 나루토도 문자 그대로 비 마을 따윈 걍 방치한 셈. 일부 팬덤에선 아예 잊어먹은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23] 아니면 중개무역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었다. 비 마을의 경우 전시체제엔 치이기 쉬운 구역이지만 평화시대라면 대국들과 국경을 삼면으로 마주해서 중개무역을 해먹기에는 아주 천혜의 입지이다. 잘하면 삼국을 잇는 교통 요충지도 충분히 되었을것이다. 보루토 세계관의 경우 무려 전철까지 생길 정도니.[24] 실제로 대부분의 동남아,중국 남부,대만, 인도 동북부, 방글라데시 에 있는 국가들은 고온다습한 기후를 보인다.[25] 특히 한조 > 페인으로의 정권교체에서 한조가 강대국과 관련을 맺은 쪽이었고 페인은 반발하는 내부세력임을 고려해보면 남베트남 VS 북베트남 관계가 연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