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빠

 

'''빠빠빠'''
Bar Bar Bar
'''가수'''
크레용팝
'''음반'''
빠빠빠
'''발매일'''
2013. 06. 20.
'''장르'''
일렉트로닉 뮤직, 팝, 디스코
'''작곡'''
김유민, 이다경
'''작사'''
김유민
'''편곡'''
김유민, 이승엽
1. 개요
2. 가사
3. 2.0
4. 패러디
5.1. 채보 구성
5.1.1. 아케이드
5.1.2. 풀 송

[clearfix]

1. 개요


2013년 6월 20일 발매된 크레용팝의 싱글 4집 앨범명 및 타이틀 곡의 이름. 2016년이나 되어서야 문서가 만들어져서 별 내용은 없다. 빠빠빠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크레용팝 문서와 크레용팝/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자.
락을 디스코로 편곡했다. 다시 낸 싱글 앨범에도 이 곡이 있는데 앨범 제목은 대놓고 Street go disco.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현존하는 국내 걸그룹 뮤직비디오 중에서 가성비가 역대 최고다. 위는 가장 조회수가 높은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인데, 용마랜드에서 중고 카메라 하나로 찍었다고 한다.[1] 빠빠빠의 뮤직 비디오는 모두 세 가지 버전이 있다. 첫 번째가 길거리의 불량 학생들을 혼내 주던 소녀들이 걸그룹이 된다는 스토리 버전으로 '''고작 38만 원이 들었다'''는 것은 이 버전이며, 그 다음이 용마랜드에서 찍은 가장 많이 알려진 댄스 버전이다. 마지막이 서울 시내, 지하철역, 공원 등 '''돈 안 드는 데만 골라서''' 찍은, 노래도 편곡이 된 빠빠빠 2.0의 뮤직비디오인데, 성공한 후 배급 계약한 소니뮤직에서 만들어 준 것이다. 어쨋든 어느 버전이나 특별한 촬영지도 아니고, 의상[2]이나 세트를 큰 돈 들여 만든 것도 아니라 돈이 안 들었기로는 마찬가지다.[3]
뻐빠빠 스토리 버전 뮤비에서 나오는 가게는 실제로 헬멧을 구입한 가게인데, 당시 25,000원에 판매중인 오토바이용(스쿠터용) 무늬 없는 민짜 하프 헬멧을 겨울용 인조 가죽 귀마개를 제거하고 절연용 테이프를 붙여서 썼다. 제조사는 한미 헬멧으로, 빠3 후에 헬멧을 찾는 사람이 대폭 늘어나자 빨간 색 띠를 아예 도색해서 넣은 헬멧을 급히 제조해 25,000~30,000원에 많이 팔아치웠다. 심지어 해외로 수출되기까지 했다.[4] 이후 한참 동안 빠빠빠 헬멧과 복장은 코스프레나 행사 대여점에서도 빌릴수 있었다. 헬멧 자체는 상당히 싸구려 물건이라 무겁기도 하며, 공기 구멍이 없어서 통기성은 전혀 없다.[5] 투명 바이저도 멀티 코팅이 안 된 거라 앞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바람이 얼굴로 들어오는 것을 잘 막아주지 못한다. 하프 헬멧이라 보호 기능도 약하고. 그래도 안전 검사는 마친 제품으로 안 쓰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지만, 본격 오토바이 라이딩에는 절대 추천할수 없는, 천천히 다니는 스쿠터 정도에나 쓸 물건이다. 일단 값이 싸고, 나름 예쁜 모양이라 실제로 배달하는 이들이 꽤 쓴다.

초기에는 "완전 병맛이 따로 없네" 같은 반응이 주를 이루었으나, 묘하게 빠져드는 노래와 독특하고 중독성있는 춤으로 페이스북 등지에서 서서히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멜론 1위에 13년 08월 30일 뮤직뱅크 1위라는 타이틀까지 움켜쥐게 된다. 사실 1위를 진작에 얻을 성적이긴 했는데, 엑소랑 활동시기가 겹쳐서 '''2위'''만 줄창 하게 된다. 그리고 뮤직뱅크 연말 차트에서는 조용필의 Bounce에 이어서 또 '''2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상에서도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데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3위, 국내 인기 동영상 5위를 기록했을 정도였다. 연말에는 무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까지 했다.
크레용팝의 데뷔 이래 첫 지상파 1위를 한 곡이자, 팬까지 많아진 전무후무한 노래이지만, 이후에도 크레용팝의 발목을 잡는 노래이기도 하다. 보통 이 정도 되면, 다음 활동곡으로 이 인기를 이어가야 하는데, 워낙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후속곡이 빠빠빠를 넘어서기가 불가능했을 정도로로 앨범 차트에서 엄청난 성적을 냈다.[6] 뿐만 아니라 다음해 후속곡 "어이"의 세월호 참사로 인한 예기치 못한 활동 중단, 빠빠빠 히트 시절의 일베설 등 구설수로 인해 인기 있을 때도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을 못 해서, 그룹의 인지도를 올릴수 있는 멤버 각자 얼굴을 알릴 기회가 많이 적었던 이유도 있다. 빠빠빠 히트 이후 3곡을 냈고 활동 5년차인데도 멤버 개인이 길거리를 다니면 문희준과의 결혼으로 크게 알려진 소율을 제외하면 아무도 못 알아보는 게 현실. 참고로 소율은 가족이 힘께 슈돌에 나온 것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현재 MBN 미쓰백에 출연하고 있다.
팬덤에서는 빠3 또는 빠삼 정도로 불린다.
김구라와 함께 SNL에서 찍은 구라용팝이 인기를 끌어 인기를 얻은 원동력이 되었다.
걸그룹들의 노출 경쟁에 염증을 느낀 대중들의 심리와 병맛 코드가 잘 어우러져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음악방송 출연을 거부당하여 길거리 게릴라밖에 하지 못 하던 시점에 성공한 거라 팬들한테는 의미가 크다. 그리고 한동안 장기자랑, OT, MT 등 대부분의 단체로 무언가 춤을 출 때 무조건 들어가는 곡이나 다름없었다(...). 일단 엇갈려 뛰기만 하면 되니까... 병맛이라는 특성상 하객들에게 반전 웃음을 줄 수 있어서 결혼식 축가로도 아주 많이 쓰였다. 준비물은 헬멧과 흰 장갑이면 끝. 빠빠빠 결혼식으로 유튜브를 검색하면 몇 시간을 볼 양이 올라와 있다. 후속곡인 어이도 "잘 살아 보세"라는 가사와 스카프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복장 특성 덕에 곡의 인기에 비해 축가로 꽤 쓰인 편이다.[7]
방방 뛴다는 내용의 가사와 노래 분위기가 황신혜밴드의 "깡총"과 묘하게 비슷한 면이 있어서인지, 2013년 황신혜밴드 라이브에서 깡총의 후렴구에 빠빠빠의 후렴구를 콜라보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2013년 11월 22일 MAMA에서 The Fox로 화제를 끌었던 노르웨이의 듀오 Ylvis와 함께 빠빠빠 콜라보 무대를 했다. 영상, 직캠
2020년 11월 16일 초아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59호 가수'로 출연해 춤까지 추면서 혼자서 완창했다. 영상 게시 8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에 육박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중. 덕분에 본편 뮤직비디오가 7년만에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 여담으로 위에 얘기했듯 초아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서, 소율 외엔 멤버들 인지도가 전무하다는 말이 또 한 번 증명되었다.

2. 가사


'''빠빠빠'''
'''ALL 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
다같이 One 빠빠빠빠 빠빠빠빠
날 따라 Two 빠빠빠빠 빠빠빠빠
소리쳐 호 (호) 뛰어봐 쿵 (쿵) 날 따라 해 (해)
엄마도 파파도 같이 Go 빠빠빠빠 빠빠빠빠
신나게 Go 빠빠빠빠 빠빠빠빠
소리쳐 호 (호) 뛰어봐 쿵 (쿵) 날 따라 해(해)
팝! 팝! 크레용팝! Get, Set, Ready Go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점핑 예 점핑 다 같이 뛰어 뛰어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점핑 예 점핑 다 같이 뛰어 뛰어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걱정은 No 빠빠빠빠 빠빠빠빠
고민도 No 빠빠빠빠 빠빠빠빠
웃어봐 호 (호) 더 크게 예 (예) 날 따라해 (해)
Get, Set, Ready Go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점핑 예 점핑 다 같이 뛰어 뛰어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날 따라 Follow 두 손을 올리고뛰뛰뛰 뛰어보고 맘껏 소리 쳐 보고Hey You Guys 벗어나 Day Life
다 같이 Let's say
Ready Go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점핑 예 점핑 다 같이 뛰어 뛰어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점핑 예 점핑 다 같이 뛰어 뛰어
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I don't want to stick at home now
One, Two, Three Yeah

3. 2.0


'''《The Streets Go Disco》'''에서 다른 노래들의 리믹스와 함께 빠빠빠 2.0이 공개되었다.


4. 패러디




대만의 쌍둥이 조니와 요니가 빠빠빠로 인기를 얻자 노래까지 냈다. 저작권 관련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협의가 된 듯하다.

5. 펌프 잇 업 수록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2015 PRIME
최종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PRIME 2
아티스트
크레용팝
BPM
134
비주얼
M/V
채널
K-Pop / Prime
레벨 데이터 ※Prime 2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3 / 5 / 8 / 14
Double
4 / 11 / 15
Double Perf.
3
Co-Op
3인
Full Song
Single
16
Double
15
펌프 잇 업 프라임에 수록되었다. 삭제되기 이전에 많은 해외 게임기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판권 계약 문제로 XX에서 삭제되었다.

5.1. 채보 구성



5.1.1. 아케이드


  • 싱글 Lv.3
  • 싱글 Lv.5
  • 싱글 Lv.8
  • 싱글 Lv.14
  • 더블 Lv.4
  • 더블 Lv.11
  • 더블 Lv.15
  • Co-Op (3인용)

5.1.2. 풀 송


  • 싱글 Lv.16: 타이밍이 어긋나는 3노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판정을 목표로 하는 경우 까다롭게 느낄 수 있다.
  • 더블 Lv.15: 크레이지 보다 나이트메어가 쉽게 구성된 몇 안되는 예.[8]

[1] 용마랜드는 촬영 시기 이전부터 폐업 놀이공원이지만 입장료가 있다. 개인 입장시엔 인당 5천원이나, 뮤직 비디오나 영화, 사진 촬영시에는 인원과 장비 양, 시간에 따라 관리 사무실에서 멋대로 받는다. (대신 안쪽에 차를 댈 수 있게 해 준다.) 입장료(2016년 이후 개인은 1인당 5천원, 사진촬영은 만원이다. 촬영 당시에는 전체 대여라도 10만원이 안 넘었을듯) 와 멤버들, 촬영 인원의 식대 정도로 추정. 크레용팝의 빠빠빠 성공까지의 영상은 모두 SLR클럽 출신인 대표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2] 헬멧, 반바지, 트레이닝복, 치마, 운동화 모두 기성 제품을 이용했다. 헬멧에 테이프를 붙이고 옷에 글자만 찍은 정도.[3] 빠빠빠 이전 빙빙, 새러데이 나잇은 뮤비에 세트, 수퍼카, 의상, 엑스트라를 동원하고, 일본 현지 촬영과 디지털 보정 등으로 억대로 돈을 들였으나 시원하게 망했던 것과 대비된다. 사실 그러다 회사에 돈이 다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돈 안 드는 방법으로 뮤비를 찍은 거다.[4] 크레용팝,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저작권이 있는 게 아니냐고 할수 있는데, 띠를 넣은 정도 단순한 디자인은 특허(디자인권) 신청을 해 보았자 거절된다. 이미 그런 디자인이 없는 것도 아니고, 혹시 받아들여진다 해도 특허 심사 기간이나 변리사, 변호사 비용 등이 들기에 특허 침해 제소는 실익이 없다. 크레용팝이라는 로고를 넣었더라면 상표권 침해는 인정되었겠지만 굳이 그러느니 그룹 광고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두는 게 이익이다.[5] 당시 멤버들이 더워서 특히 야외 행사에서 많이 고생을 했다고 한다. 빠빠빠는 더울 때부터 히트했었다. 대신 겨울에는 따뜻했다고.[6] 똑같이 역주행을 한 걸그룹인 EXID도 마찬가지. AH YEAH는 2015년 4월 3주, 4주 멜론 주간 차트 3위, 2015년 5월 멜론 월간 차트 5위, 2015년 멜론 연간 차트 31위를 기록했고, 핫핑크는 2015년 11월 4주 멜론 주간 차트 10위, 2015년 12월 멜론 월간 차트 15위, 5개월 정도 차트아웃 안 당하고 버텼지만 계속되는 섹시 코드로 2016년 L.I.E 때부터 하락세를 탔다. 물론 히트 이후에 뜨지 못한 이유는 크레용팝과 많이 다르며, 하니, 솔지 등 멤버 개인이 크레용팝보다는 많이 알려져 있고 예능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7] 빙빙과 댄싱퀸 축가도 가끔 있긴 하다.[8] 고등어 D15 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