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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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라운제과에서 1992년에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과자. 크래커 사이에 크림을 발라 겹친 샌드형 과자다.
2. 상세
달달한 초콜릿 쿠키 사이에 크림을 바른 오레오나 비스킷 사이에 크림을 바른 크라운 산도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크래커 베이스 상품이기 때문에 이들 과자보다는 그렇게 달지 않고 오히려 약간 짭짤한 맛이 난다.
69g과 161g, 276g, 368g 네 종류의 곽과자로 팔고 있으며, 맛은 치즈맛과 크리미 버터맛 두 가지가 있다. 현재 치즈맛은 치즈타르트로 크리미버터는 크림 바닐라 맛으로 리뉴얼 되었다. 치즈맛은 같은 회사에서 에이스 스타일 크래커를 응용해 발매하고 있는 과자인 치즈샌드 속의 크림과 똑같은 짭짤달달한 맛이다. 크리미 버터맛은 일반적인 크라운 산도의 크림맛과 비슷하지만, 버터라는 이름과 달리 생각보다 느끼하지는 않고 치즈맛보다는 좀 더 달다.
치즈맛에는 프랑스산 연성치즈로 유명한 까망베르가 들어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체 치즈 함량은 1.2%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 까망베르 치즈라고 된 것은 그 중에도 25%밖에 안되는 덴마크산이다. 나머지 75%는 그냥 미국산 가공치즈. 칼로리는 두 제품 모두 네 개들이 한봉지 당 120kcal이다.
출시 초기에 가수 김태욱이 CF 모델로 출연한 적도 있다. 대중에게 가장 유명한 광고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가 인기를 끌던 시절 박영규와 김성은이 출연한 광고.
여담으로, 곽 안에 들어있는 봉지에 알 뽀또라고 써있는데, 어감이 귀엽다.[1]
현재 생산되는 뽀또 곽에는 어린왕자 캐릭터와 여우가 그려져 있다.
3. 관련 문서
[1] 현재는 맛이 리뉴얼됨에 따라 뽀또에 '알'이라는 글자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