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터지기(제5인격)

 



'''Gamekeeper
사냥터지기
鹿头
'''
[image]
본명
Bane Perez
베인 페레즈
班恩·佩雷兹
ベイン

성별
남성
종족/국적
인간
본래 직업
경비원
외적 특성
원한 중압
형태 변화
갈퀴 사슬
가시덤불의 갈퀴 사슬
분노의 갈퀴 사슬

무기
갈퀴형 철퇴
1. 소개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2. 배경추리
2.2.1. 신문 페이지
2.3. 사냥터지기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3. 외적 특성
4. 형태 변화
4.1. 갈퀴 사슬
4.2. 가시덤불의 갈퀴 사슬
4.3. 분노의 갈퀴 사슬
5. 운영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연합 사냥
8. 기타

[clearfix]

'''베인은 원래 온화한 사냥터지기였습니다. 마음이 약해 항상 밀렵꾼들을 놓아주었죠. 하지만 그의 관용에 대한 보답은 돌아오지 않았고, 이제 베인은 자신의 '영지'에 발을 들인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습니다.'''


1. 소개


사슬을 이용해 멀리있는 생존자를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당겨 공격하거나 벽에 사슬을 던져 먼 거리를 이동하며 디버프를 걸 수 있는 감시자 캐릭터이다.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배경'''
베인은 한때 올레투스 장원의 산림농장과 경비실을 책임지고 있었다. 그는 검은 코의 사슴 무스를 어린 아이처럼 기르며 일상을 보냈다. 하지만 사고가 끊이질 않고, 사냥의 계절은 다가오고 있었다. 그는 무스를 안전하게 숨기려 했으나, 이미 무장한 밀렵꾼들이 도착한 뒤였다. 총성이 숲 속에 울려퍼지고, 그가 뒤늦게 도착했을 땐 무스는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그런데 그에 눈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몇년 전 자신이 구해준 소년이였다. 그는 소년에게 간청했지만 밀렵꾼들은 그를 잔인하게 희롱했다. 혀를 잘라 무스의 머리를 씌우고 곰덫에 끼운뒤 숲에서 대학살을 저질렀다. 밀렵꾼들이 떠난 후, 개들이 만신창이인 그를 장원으로 끌고 갔고, 그곳에서 그는 어떻게든 몸을 회복시켰다. 그날의 굴욕이 그를 악마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완전한 미노타우르스로 변하였고, 숲이 그의 미로였다. 이후 그는 자신의 땅에 발을 디딘 자에게 어떠한 자비도 베풀지 않았다.

2.2. 배경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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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리인의 임무'''

이 숲은 그 누구도 발을 들일 수 없습니다.

땅의 주인만이 토지에서 서식하는 새와 야생동물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사냥터지기가 필요한 이유죠.

'''2. 장애물 제거'''

누군가가 여기에 길을 막고 있는 나무 판자를 놓았군요. 무슨 짓을 하려는 걸까요?

이곳은 여전히 평화로운 숲입니다. 눈에 거슬리는 이 나무판자들만 빼고요. 이것들은 사슴뿔에 걸려 방해가 될겁니다.

'''3. 추방'''

사냥터지기의 임무는 침입자들을 내쫓는 것입니다.

이 방문객들은 표지판을 볼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표지판을 더 눈에 잘 띄게 만들어 놔야 겠습니다.

'''4. 포획'''

결국 누군가가 이 반복되는 험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사진 한 장: 건장한 사냥터지기가 한 소년의 멱살을 붙잡고 있습니다.

'''5. 선심'''

숲에 잘못 들어온 이들을 감옥에 보내는 것 보다는 그냥 돌려보내는 게 낫습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셨죠. 타인을 착하게 대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어머니가 틀렸어요.

'''6. 미노타우루스의 산림'''

그들이 이렇게 쉽게 드나들게 놔둬선 안 됩니다. 이곳은 공원이 아니니까요.

사진 한 장: 밀렵꾼 몇 명이 사냥터지기의 얼굴을 동물 함정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한 소년이 엘크의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7. 사냥'''

사냥꾼과 사냥감. 관리인과 침입자. 이렇게 비슷할 수가.

훌륭한 사냥터지기는 침입자들을 잡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사냥꾼과 매우 비슷합니다.

'''8. 습격'''

교활한 녀석들을 상대하려면 좋은 수를 생각해 놔야 합니다.

알다시피, 녀석들이 예상치 못할 곳에서 나타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더군요.

'''9. 보수'''

이 나쁜 놈들이 너무 많은 것을 고장냈습니다.

일기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수리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10. 무차별 대우'''

그들은 모두 쫓겨나야 합니다!

사진 한 장: 엘크 머리를 뒤집어 쓴 사냥터지기가 숲에서 도망치는 밀렵꾼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2.1. 신문 페이지


[image]

2.3. 사냥터지기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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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크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발크에게:

네가 실험실에서 지낸 지도 벌써 한 달이 되었네. 아가씨와 도련님께서는 채벌장으로 가셨어. 이곳은 밀렵꾼들이 계속해서 서성이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겐 너무 위험해. 채벌장에서 심지어 새로운 덫도 발견했어. 날카로운 이빨처럼 생긴 쇠덫이 그분들의 발을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겠지.

네가 밀렵꾼들에게 맞설 수 있는 방어 장치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 뭐든 좋아. 다만 살상력은 너무 지나치면 안 돼! 네가 만들어줬던 엄청난 위력의 '점화 장치'는 정말 잊지 못할 거야. 자칫 잘못했다간 산불이 났을 거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줄게. 내가 채벌장에서 버려진 새끼 엘크를 발견했어. 너무 약해서 몸을 떨고 심지어 혼자 일어서지 못하는 거야. 아마 그런 이유로 혼자 남겨진 것 같더라고. 마침 지금이 양들이 새끼를 낳을 시기이니, 어미 양 몇 마리를 찾아 새끼 엘크를 키우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닐 거야.

내 생각에 '검은 코'는 꽤 괜찮은 이름 같아. 다른 더 좋은 이름이 있으면 나에게 알려줘.

너의 좋은 친구

베인•페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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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크에게 보내는 편지'''

친애하는 발크에게:

당신은 이미 실험실에서 거의 한 달을 보냈고, 아가씨와 도련님은 모두 삼림장을 향해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밀렵꾼들이 계속 배회하고 있어 그들에게 여기는 너무 위험합니다. 심지어 저는 삼림장에서 새로운 덫을 발견했습니다. 날카로운 집게가 달린 덫은 그들의 발목을 거뜬히 분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신이 이 밀렵꾼들에 대한 방범 장치를 조금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괜찮지만 절대로 너무 위협적이면 안 됩니다. 저는 당신이 만든 어마무시한 위력을 가진 '점화 장치'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하마터면 산불을 일으킬 뻔 했으니까요.

기분 좋게 해 주는 것들을 이야기해 볼게요. 저는 삼림장에서 버려진 낙타 새끼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너무 여위고 허약했어요. 심지어 계속 떨면서 스스로 일어설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왜 낙타[12]

새끼가 이 관목 숲에 혼자 남겨졌는지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양떼가 한창 새끼를 낳는 계절이니 암컷을 몇 마리 찾아서 키우는 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검은 코"가 괜찮은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에게 더 좋은 선택이 있으면 저에게 알려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의 충성스런 친구

베인•페레즈



3. 외적 특성


원한 중압
베인의 갈퀴 사슬은 적중하는 대상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갈퀴 사슬을 당겨 날아서 착지할 때 지면을 진동 시켜 일정한 범위 내의 생존자에게 짧은 시간 동안 가벼운 감속 효과를 주고, 여러 차례의 진동은 해당 시간을 리셋하고 감속 효과를 더욱 심화합니다. 갈퀴 사슬로 생존자를 명중하면 생존자의 몸에 갈퀴 사슬의 썩은 나뭇잎 냄새가 배어듭니다. 이 냄새는 120초동안 묻게 되며, 생존자가 60초마다 사냥터지기에게 위치를 노출하도록 만듭니다. 썩은 나뭇잎 냄새는 냄새가 배어든 생존자를 공격할 때 감시자의 공격 회복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글로벌 서버기준으로 12월 5일에 리메이크가 되어서 왔다. 갈고리에 다양한 능력이 들어갔는데 먼저 장애물에 갈고리가 걸릴때 주변의 생존자에게 중첩 가능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디버프를 걸리게 하였고 갈고리를 성공적으로 맞추면 그 생존자에 오로라가 오랫동안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때 공격해도 공격회복 시간이 짧아지니 사냥과 견제 둘 다 좋아지게 되었다.

4. 형태 변화



4.1. 갈퀴 사슬


'''0

계'''
갈퀴 사슬
베인이 갈퀴 사슬을 흔들어 던져 생존자를 명중시킬 시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고, 갈퀴 사슬이 벽에 명중하는 즉시 자신이 벽 쪽으로 당겨집니다.
전에는 존재감이 없으면 능력을 사용하지 못 했기 때문에 노루의 약한 이미지가 남겨져왔었지만 이제 갈고리를 존재감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창틀과 판자를 괜히 넘다가 공포의 일격+평타로 한번에 쓰러트리거나[1] 못해도 1대를 내주게 되어 사냥에 꽤 강해지게 되었다. 게다가 빗나가도 벽쪽으로 빠르게 끌어당겨지니 이동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4.2. 가시덤불의 갈퀴 사슬


'''1

계'''
가시덤불의 갈퀴 사슬
베인의 갈퀴 사슬이 생존자를 명중하면 보통 공격의 절반 상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쿨타임: 15초)
흔히 말하는 피 1기준으로 0.5딜[2]을 줄수가 있어서 운영으로 후반에 빠르게 잡을수도 있고 게다가 거미의 2발 연속뱉기처럼 이쪽도 갈고리->풀존재감 달성->갈고리+평타로 2데미지를 넣는 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데미지라 해서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여담으로 캠핑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 실수하지 않는 이상은 게임을 크게 터뜨리는 콤보가 된다.

4.3. 분노의 갈퀴 사슬


'''2

계'''
분노의 갈퀴 사슬
만약 갈퀴 사슬이 장애물을 명중했다면, 베인은 7초 만에 다시 갈퀴 사슬을 던질 수 있고 최대 2회 다시 던질 수 있으며 사슬이 생존자를 명중하거나 헛스윙할 때까지 던질 수 있습니다. (쿨타임: 15초)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갈고리가 장애물에 맞을시 연속 3번을 쓸 수가 있는데 이 잡아당기는 속도가 엄청나서 익숙해진다면 거리를 좁히기도 쉽고 뺑뺑이 존에도 중압 디버프를 여러번 먹여서 매우 느리게 하는 방식도 있다. 그래도 리메이크 전의 갈고리 데미지가 올라가는 게 사라져서 아쉽다는 얘기도 있다.[3]

5. 운영


전체적인 운영 방식은 다른 감시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첫 어그로를 사냥한 다음 의자에 앉힌 뒤 캠핑을 시도하는데, 갈고리 스킬로 공포의 일격까지 노릴 수 있게 되면서 구출하러 온 생존자를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의 이동기가 없는 감시자이기 때문에 초반 색적 및 사냥이 매우 중요하며, 구출 심리전에서는 더블다운 혹은 그 이상의 성과를 내거나, 구출을 허용했다 하더라도 스킬로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존재감이 채워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킬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9시 인격의 중요성이 낮아지자, 무난하게 만류와 히든카드, 또는 파괴욕을 함께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보조 특성은 히든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정탐자나 플래시, 상황에 따라 흥분 등이 이용되며, 넓은 맵에서는 파괴욕과 텔레포트를 이용해 용병 등을 적당히 손절하며 물몸 캐릭터를 잡아내는 방식도 괜찮다.

6. 평가


리메이크 이전에는 존재감 1단계를 채워야 갈고리 사용이 가능했고, 그마저도 디버프는 고사하고 대미지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평가가 아주 좋지 못한 감시자였다. 9시 인격까지 동원해서 어찌저찌 존재감을 최대로 뚫었다 할지라도 한 명 겨우 눕히자마자, 심지어는 그 이전에도 아드 각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본체 스펙도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풀존재감 한정으로 강력한 캠핑 및 제압 능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갈고리 스킬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나 가끔 채용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그럭저럭 써 볼 만한 감시자가 되었다. 기존 사냥터지기의 최대 문제점이었던 느린 스타트가 존재감 0단계부터 갈고리를 쓸 수 있게 됨으로써 해결되었고, 스킬 쿨타임 또한 2초[4] 감소했다. 게다가 갈고리를 맞은 생존자는 위치 노출 디버프에 걸리게 되어서 평지 위주의 맵에서 특히 강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갈고리 스킬의 대미지가 0.5딜로 줄었기 때문에 캠핑과 후반 싸움에서의 성능은 다소 약화되었다.
다만 캠핑에서 존재감 4.5 정도가 채워져 있다면 리메이크 이전처럼 생존자가 구출을 하러가다가 [갈고리 > 존재감 2단계 개방 후 갈고리 > 평타 콤보]를 맞고 쓰러져 게임을 크게 터뜨릴 수 있다. 그러니 용병, 조향사, 공군이 아니라면 구출은 포기하자.[5]
요약하자면 전적으로 스킬 하나에만 의지해야 하는 감시자이기 때문에 숙달되기까지는 제 성능을 발휘하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반대로 '''스킬 사용에 익숙해지면 강력한 성능을 뽐내는 감시자.'''
그러나 맵 상성을 많이 타는 점은 여전한데다, 이미 인성존 제압과 해독기 견제, 추적에서 더 좋은 성능을 지닌 감시자들이 즐비한 현 메타에서 주력으로 쓰이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상당히 강력해지지만, 중저티어에서는 갈고리 센스가 미숙한 유저가 태반이라 B~C급에 머무르는 중.

6.1. 장점


  • 강력한 제압 능력
사냥터지기는 도망치는 생존자를 끌어와서 때릴 수가 있는데 한번 갈고리에 끌려오면 잠시동안 생존자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져서 평타를 때리기 쉽고 만약 상호작용 중에 갈고리에 맞으면 공포의 일격이 떠서 생존자를 단번에 제압할 수 있다. 또한 내려간 판자나 창틀, 낮은 벽을 통과해 생존자를 끌고 올 수 있다. 이걸로 인성존에서 강력한 심리전을 거는 게 사냥터지기의 핵심.
  • 괜찮은 기본 능력치
사냥터지기의 경우 갈고리를 이용한 이동을 제외하면 이동 관련 능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이동속도가 타 감시자들과 비교해도 빠른 편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그렇게까지 느리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거기에 창틀 넘는 속도도 순위권에 들기 때문에 더 쉽고 용이한 추격이 가능하다.
  • 빠른 스타트
존자감 0단계부터 갈고리라는 강력한 제압기가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거리를 좁히거나 생존자를 끄는 등 이득을 볼 수 있다.
  • 준수한 성능의 충격파
갈고리를 생존자에게 명중하지 않고 벽에 명중시키면 빠르게 먼 거리를 이동하고 이동한 곳 주변에 충격파를 발생시키는데, 이렇게 거리를 빠르게 좁히면서 조건부로 이동속도도 잠시동안 매우 느리게 만들 수 있다. 2단계 존재감을 전제 하에 충격파로 이동속도를 낮추면 갈고리를 맞추기 쉬워지기 때문에 충격파를 묻혔다면 확실하게 때렸다고 생각해도 좋다.
  • 강력한 중후반 색적
갈고리에 맞으면 생존자를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1분 간격으로 맞은 생존자의 실루엣이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쫒는 중이었다고 해도 실루엣으로 뭘 할 지 예상할 수 있기 떄문에 심리전 측면이나 해독 견제에서도 도움이 된다.
  • 4.5존재감일 때 크게 판이 뒤집어지는 캠핑 능력
갈고리 1대만 더 맞추게 되면 존재감이 가득 차게 되는 상태일 때, 갈고리를 맞추면서 갈고리가 강화되면 갈고리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따라서 갈고리 > 존재감이 가득 참 > 다시 갈고리 > 평타 콤보로 2딜을 순식간에 넣을 수 있다.
  • 낮은 구조물을 통과하는 갈고리
높이가 낮은 구조물은 갈고리가 통과하는데 이는 틈 사이의 구조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사실을 모르고 어그로를 끌다가 벌레컷을 당하는 생존자도 발생하고 갈고리를 던지고 나서 판자를 내려 명중 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6.2. 단점


  • 제약이 너무 많은 갈고리
평가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 갈고리의 성능에는 나사빠진 게 상당히 많다. 일단 즉시 시전이 불가능한 선딜 긴 기술이라 생존자의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며 차징시 이동속도 마저 감소하기 때문에 마냥 차징하면서 다닐 수도 없다. 그리고 낮은 장애물이나 판자 및 창틀은 넘어가지만, 높은 장애물은 통과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서는 쓰기 매우 힘들다. 하이리턴 기술이지만 능력 사용의 조건이 좀 빡빡한 기술.
  • 부족한 해독견제 능력
해독견제 능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정탐자가 있다고 해도 뚜벅이고 존재감을 채워도 갈퀴 사슬을 이용한 이동은 고작 3회에 불과하다.
  • 높은 에임 난이도
어느정도 보정이 있긴 하지만 갈고리의 에임 맞추기는 쉽지 않다. 모바일 환경이여서 더더욱 두드러지는 약점. 갈고리가 아예 빗나가는 것도 뼈아프지만 손이 미끄러지거나해서 실수로 이상한 벽에 걸어버리면 강제로 시점이 변경되며 그쪽으로 이동하기에 생존자를 놓쳐버릴수도 있다. 우산의 텔포등에도 있는 문제지만 갈고리 의존도가 심한 사냥터지기에는 더욱 절망적인 실수.
  • 짧은 평타 사거리 및 차징 평타 명중 후 딜레이
평타 사거리가 매우 짧다. 평타 사거리가 가장 긴 노란 옷의 왕의 평타 사거리와도 비교해보면 대략 2배 넘게 차이가 나니 얼마나 심한지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차징 평타를 명중시키면 하스터의 경우는 5.02초이지만 베인의 차징 평타 명중 후 딜레이는 5.42초이기에 감시자 중에서 딜레이가 긴 감시자 1위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기본 이동속도와 판자 부수는 속도 및 창틀 관련 움직임이 빨라 기본 스펙이 크게 안 좋은 감시자는 아니다.
  • 하위권의 기동성
갈고리 능력을 통해 원거리에서 어느정도 대처는 가능하지만 이동 관련 능력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기동성은 낮은 편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기본 이동속도는 빠른 편이라 이동 관련 능력도 없고 기본 이속마저 느린 노란 옷의 왕에 비하면 최악이라는 수준까지는 느껴지지 않는다. 어찌되었든 기동성이 느린 건 사실이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시자인 광대나 리퍼와 비교하면 기동성이 많이 밀린다는 평. 공장장과 꿈의 마녀, 하스터, 그리고 발크는 다른 방법으로 견제하거나 퇴로를 차단할 방법을 강구할 수 있고, 미치코나 요셉은 순간이동을 이용해 순식간에 무효로 돌려버리며, 거미와 광대는 엄청난 속도로 추월해버리고[6] 리퍼와 울보는 원거리 공격으로 견제가 가능하다. 그런데 노루는 이런 준수한 능력이 없다. 사실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이동기가 하나도 없는 노루에게 있어서는 감지덕지 같다고 여길 순 있겠지만 실상은 그냥 판자맞는 호구일 뿐이다.
  • 심하게 타는 맵빨
1번 단점과 맞물리는 단점으로 사냥터지기는 의외로 생존자들과 궁합은 크게 안 타는 데 반해 [7] 맵 상성을 다른 감시자들에 비해 꽤나 탄다. 장애물이 적고 시야가 트인 호수마을이나 달빛강 공원에선 갈고리 실력만 된다면 올킬 노리는 것도 어렵지 않은 데 비해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이나 붉은 성당같이 장애물이 높은 지역에선 본인의 심리전 말고는 믿을 게 없다.
  • 매우 높은 스킬 의존도
사녕터지기는 갈고리로 시작해 갈고리로 끝내는 감시자로 능력이 갈고리밖에 없기에 갈고리를 제외하면 능력이 전무하다. 또한 갈고리로 해독견제또한 되지 않아서 더더욱 추격에 목숨을 걸어야해서 한 두번 삑사리나기만 해도 게임이 크게 불리해진다.

7. 연합 사냥


연합에서도 생존자들이 감시자를 골탕먹일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 탈출구 주변에서 까부는 생존자를 갈고리로 낚아채서 만류를 이용해 원콤낼 수 있다. 게다가 생존자들이 구출하려 해도 풍선으로 묶지 않고 탈출구로 다가가면 도망칠 수 밖에 없는 노릇. 그랩을 잘 던지는 노루라면 연합사냥에서도 상대와 어지간히 수준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끌고 와서 2명이 같이 때리는 등 서로 눈치와 합만 잘 맞는다면 연합에서 써먹기 좋은 감시자이다.
그리고 리메이크 이후에 갈고리에 명중했었다면 위치 색적이 원거리에서도 가능해서 해독 견제에도 크게 빛을 발하기 때문에 현재 연합 사냥 모드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독견제를 해달라고 하면 기꺼이 해주자. 해독견제가 약한 감시자가 짝이라면 해독견제를 자주 해야 한다.

8. 기타


  • 기념일은 5월 21일이다.[8] 좋아하는 것은 엘크, 사냥개, 싫어하는 것은 , 이다.
  • 데바데의 캐릭터 유형을 따지면 원거리에서 생존자들을 공격할 수 있는 데스슬링거의 모티브로 추측된다.[9] 차이점을 찾아 보자면, 사냥터지기의 후킹 속도가 데스슬링거보다 더 빠르고, 데스슬링거는 끌어온 적을 어느 정도 잡아두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냥터지기는 감속 디버프를 먹일 뿐이다. 추가로, 사냥터지기에게 끌리면 거의 확정적으로 타격당하게 되지만 데스슬링거에게는 생존자가 지속시간 동안 버티면 끌려오는 도중 탈출도 가능하다. 대신 데스슬링거는 상하로 자유룝게 조준하며 좁은 판정으로 장애물 너머너머로 끌고오지만 사냥터지기는 자동에임이 붙어 판정이 넓지만 조금만 높은 장애물도 못 넘는다.
  • 타 게임에서 사냥터지기와 같은 그랩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오버워치로드호그, 리그 오브 레전드블리츠크랭크가 있다.[10]
  • 테섭에서 리메이크된 후 그대로 글섭에도 적용되어 전반적인 이동속도와 모션속도가 다 상향됐고, 문제가 많던 차징공격도 범위와 후딜이 개선되고, 갈고리를 무존재감에서도 쓸 수 있으며 쿨타임도 2초 줄었다. 풀존재감 시 갈고리가 장애물에 맞았을 때 능력을 2번 더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갈고리의 데미지가 0.5데미지로 심각하게 너프를 먹어 후반 성능이 반토막나버렸지만 2단계 존재감에 도달하기 전에 0.5 게이지만 남겨두고 갈고리에 명중하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생존자가 갈고리를 명중당하면 일정시간동안 노루에게 알림이 가게 되는 디버프가 걸리면서, 갈고리를 벽에 박으면 사냥터지기가 벽에 부딪히면서 주변에 범위로 감속 디버프를 거는 상향안도 추가됐다.
  • 별명은 노루. 불안정한 성능 때문에 노루 야캐요 밈이 여기에도 사용된다.
  • 최초로 정수로 출시된 캐릭터이자 최초로 한정 황금 스킨을 받은 캐릭터이다.
  • 스킨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다. 색칠놀이를 제외한 스킨들은 전부 호평을 받았고, 왜 하필 이런 예쁜 스킨을 하필이면 성능 구린 노루에게 줬냐는 농담까지 들을 정도로 엄청나게 평가가 좋다(...)
  • 포워드, 용병, 마술사, 모험가, [11]가 참여하는 게임의 감시자로 등장한다.
[1] 공포의 일격은 기존에 받을 피해의 2배가 아니라 1피해가 추가되는 식이다. 그렇기에 0존재감 갈고리에 공포의 일격을 맞으면 0+1=1이기 때문에 1+평타로 한번에 쓰러트릴 수 있다.[2] 최대 체력의 4분의 1[3] 리메이크 전 풀존재 갈고리는 그야말로 공포였다. 그야말로 '''한 번 끌리면 쓰러지는 즉사기.''' 전형적인 왕귀형 캐릭터였지만 비슷한 컨셉인 우산의 영혼, 광기의 눈, 공장장이 더 강력한 캐릭터였기 때문에...[4] 17초->15초 단, 스킬 쿨타임이 도는 기준이 갈고리를 던지는 시점에서 갈고리가 명중한 시점으로 변경돼 실질적으로는 비슷하다.[5] 용병도 약간 애매해지는데, 갈고리 '''공일'''을 맞는다면 1.5딜이 들어간다. 만약 구출 도중 갈고리 공일을 맞고 그 상태에서 갈고리 > 평타 콤보가 들어오면 풀피 용병도 바로 눕는다.[6] 심지어 거미는 지나치게 빨라서 조종하는 사람도 익숙하지 못할 정도인데다 판자나 창틀 넘어가는 속도보다 거미가 벽을 돌아 지나가서 때리는게 더 빠를 정도(...)[7] 기동성이 뛰어난 샤먼이나 풍선 방해캐들 정도가 위협이지만 이는 다른 감시자들도 비슷하다.[8] 일본판 공식 트위터 계정의 언급에 따르면 새끼 엘크를 처음 발견한 날이다.[9] 데스슬링거보다 사냥터지기가 먼저 출시되었다.[10] 특히 블리츠크랭크와 사냥터지기 전부 플레이어의 역량을 심하게 탄다는 묘한 공통점이 존재한다.[11] 게임이 시작되기 전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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