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의 영혼
[clearfix]
'''사필안과 범무구의 혼은 한 우산에 담겨있습니다. 서로 상생하면서도 엇갈리니, 근심이 끊이질 않죠[6]
'''
1. 소개
특이하게도 흰색의 사필안과 검은색의 범무구라는 두 명의 캐릭터가 우산의 영혼이라는 한 감시자 캐릭터 안에 존재한다. 게임 도중에 버튼을 눌러 이를 바꿀 수 있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꿈과 동시에 멀리 있는 장소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캐릭터가 사필안이냐 범무구냐에 따라 기본적인 이동속도, 평타 사정거리, 평타 후 딜레이에 차이가 있으며, 사필안일때는 섭혼, 범무구일때는 탕백 스킬을 사용이 가능하다. 섭혼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추격 및 생존자에게 환각[7] 에 걸리게 만들 수 있고, 탕백으로 생존자를 쓰러트리고 교정을 뜨게 하고 만약 틀릴 시 조작을 반전시킨다.
2. 스토리
2.1. 타 캐릭터와의 관계
2.2. 배경 설정[8]
2.3. 배경 추리
[펼치기 • 접기]
2.4. 우산의 영혼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펼치기 • 접기]
3. 외적 특성
3.1. 쌍혼
미치코의 세 가지 얼굴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수도 있는 스킬. 사필안의 공격은 약간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차징사거리 자체는 하스터 급으로 길기 때문에 약간 여유있게 써주는게 좋다. 거기에 이동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정찰에도 비교적 능하다. 반대로 범무구는 이속이 느리지만 공격 후딜이 매우 짧고 공속이 빠른 데다가 판자 부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쌍혼을 사용시 다른 혼의 우산에 연두색 부적이 빙빙 도는데(예:사필안에서(백) 범무구(흑)으로 전환하면 범무구에게 부적이 붙는다.) 이 연두색 부적이 도는동안에는 공속이 엄청 빨라진다. 단 이 스킬은 생존자가 맞든 안맞든 1회 공격시 사라진다.
4. 형태 변화
4.1. 제행무상
스킬 버튼을 쭉 누를수록 이동하는 거리가 늘어난다. 사정거리는 독보적으로, 제행무상보다 더 긴 이동기를 가진 감시자는 없다.[9] 단, 스킬 자체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일단 이동하는 곳을 직접 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지나면 그냥 '''감'''으로 때려맞춰야 한다. 때문에 이 스킬을 사용하는 데는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하다. 이 스킬 때문에 맵 이곳저곳을 들쑤고 다닐 수 있으며 생존자 입장에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것도 가능.
4.2. 섭혼/탕백/실혼낙백
탕백: 범무구가 사용하는 능력. 종을 울려 전방에 직사각형의 범위의[12] 모든 생존자들을 잠시 경직시킨다. 생존자들은 추가로 교정을 실시하는데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 교정에 실패하면 1차 낙백 상태에 들어가며 잠깐 속도가 느려진다. 일단 스킬범위에 걸리면 교정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경직을 시키기에 1타를 거의 확정적으로 때릴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적중 시에는 교정 실패시 일정시간 조작을 반전시키는 추가 디버프를 건다. 컨트롤을 방해하는건 물론이고 걸린 생존자가 감시자의 추적과 컨트롤에만 신경쓰다가 상태이상이 갑자기 풀려 알아서 감시자 쪽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어서 일단 걸기만하면 생존자를 잡는건 일도 아니다. 다만 긴 세로범위에 비해 가로범위는 무척 좁은 편이고, 해당 능력을 알고있는 생존자들은 당연히 변칙적으로 움직이기에 조준을 잘 해야한다[13] 자신이 생존자를 정면으로 쳐다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판자 건너편에서 심리전을 노리는 생존자들에게 유리하다.
범무구는 탕백을 사용한 후 잠시 동안 이동을 제외한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다.
섭혼: 5초 동안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생존자와 완전히 붙게되면 특수한 게이지를 채운다. 이 게이지가 꽉 차면 생존자들에게 일절 상호작용을 못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환영을 보도록 한다.[15] 이동 속도가 존재감이 꽉 찬 광대의 돌진이나 붉은 나비의 찰나의 생멸 급으로 빨라서 생존자를 추적하는데 용이하지만 자신이 중간에 끊을 수 없고 판자와 창틀을 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16] 당연하지만 판자나 신호총 등에 의해 기절하면 캔슬된다. 디버프 성능 자체는 굉장하지만 2.5초 정도 생존자와 완전 밀착해야 겨우 발동되기에 노리고 쓰긴 힘들고, 보통 생존자를 찾거나, 멀리 있는 생존자에게 빠르게 접근할때 쓰는게 일반적이다.[17]
실혼낙백: 두 가지의 디버프를 먹여야 발동되는 디버프이다. 15초 동안 행동속도가 엄청나게 감소한다. 하지만 존재감 2단계까지 가지 않으면 두 가지를 동시에 거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18] 풀존재감이더라도 쿨타임 때문에 노리고 쓰기에는 효율이 나쁘고 난이도도 매우 높다. 꽤 쓰일만한 곳이라면 혼돈의 분쟁인데 기술제와 공격제를 먹은 상태에 이 디버프를 건다면 거의 확정킬 수준이다.이 디버프를 발동 시키는 팁이라면 존재감을 꽉 채운 뒤 둘 중 하나의 디버프를 먼저 건 뒤 나머지 하나의 디버프를 걸면 된다.
4.3. 제행무상-강화
제행무상의 형태 전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텔레포트 직후 즉시 자신의 스킬을 원형범위로 시전한다. 범위도 적고 거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사필안의 디버프가 즉시 적용되고, 가로범위가 좁은 범무구의 디버프가 넓은 원형으로 발동한다. 덕분에 존재감이 꽉 찬 우산의 영혼이 생존자 옆으로 텔레포트하면 거의 무조건 타격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행무상 2단계 기술을 출구가 열린 후에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생존자 한명을 꽁으로 잡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열린 출구에서 나가지 않고 놀고 있거나 티배깅하는 생존자들보다 더 출구와 가까이 제행무상을 타면 범무구의 경우 2단계기술이 자동 발현 되면서 생존자가 잠시 경직되게 되고 그 사이에 타격하면 패배도 무승부로, 무승부도 승리로 만들 수 있다.[19]5. 운영
5.1. 운영의 역사
출시 직후
출시 초기에는 텔포 특성을 들고 기동성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추격력을 바탕으로 해독기가 돌아가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순간이동하면서 해독기 돌리는 것을 방해하는 방법이 쓰였다. 기동성이 워낙 좋아 캠핑을 하지 않고 그시간에 해독기 방해하는게 정석이지만, 캠핑과 터널링으로 빠르게 생존자 한명을 날려보내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에 캠핑을 하는 것을 추천. 출시 초반엔 연속 순간이동이 가능한 텔포를 많이 들었으나, 순간이동 쿨타임이 30초밖에 안 돼서 낭비되는 감이 있기 때문에 해독기를 되돌릴 수 있는 비정상을 들고 오는 우산의 영혼이 많았다.
출시 초기에는 텔포 특성을 들고 기동성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추격력을 바탕으로 해독기가 돌아가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순간이동하면서 해독기 돌리는 것을 방해하는 방법이 쓰였다. 기동성이 워낙 좋아 캠핑을 하지 않고 그시간에 해독기 방해하는게 정석이지만, 캠핑과 터널링으로 빠르게 생존자 한명을 날려보내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에 캠핑을 하는 것을 추천. 출시 초반엔 연속 순간이동이 가능한 텔포를 많이 들었으나, 순간이동 쿨타임이 30초밖에 안 돼서 낭비되는 감이 있기 때문에 해독기를 되돌릴 수 있는 비정상을 들고 오는 우산의 영혼이 많았다.
비정상 너프 후
일단 생존자를 묶은 뒤 주위에 정탐자를 설치하고, 정탐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다른 생존자를 찾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완전히 멀어지기보단 근처의 발전기 정도만 적당히 뒤져보다가 돌아오는 '반쯤 캠핑'인 전략이 유행했다. 이때 즈음에 섭혼의 구출 불가 효과가 발견되었다.
일단 생존자를 묶은 뒤 주위에 정탐자를 설치하고, 정탐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다른 생존자를 찾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완전히 멀어지기보단 근처의 발전기 정도만 적당히 뒤져보다가 돌아오는 '반쯤 캠핑'인 전략이 유행했다. 이때 즈음에 섭혼의 구출 불가 효과가 발견되었다.
침체기
이 때 당시 중섭의 경우 우산의 영혼은 거의 멸종상태고, 그나마 수요가 남아있는 글섭의 경우 플래시, 정탐자를 주로 사용했다. 또한, 이 경우 만류에서 승부를 봤는데 보통 우산의 영혼은 후술할 단점 때문에 발전기가 다 켜질 때까지 한 명, 또는 한 명도 앉히지 못하고 만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먼저 눈앞에 있는 생존자를 잡으면 의자에 앉히지 말고 바로 출구로 우산을 탄다.[20][21] 그래서 출구 앞 생존자를 잡아내고 이 경우 남은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구출을 가야 한다. 이때부터 끈임없이 텔을 타며 생존자를 잡아준다, 이런식으로 최소 2명을 잡아내면 성공. 그러나 고도의 눈치싸움과, 조금만 실수하면 탈출구가 열리고, 꽤 시간이 걸리는 점 등 엄청난 피지컬을 요구한다. 텔포 우산도 사용하긴 하지만 저티어는 대부분 정탐자나 플래시. 텔레포트 우산은 손절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고티어 우산들이 썼다.
이 때 당시 중섭의 경우 우산의 영혼은 거의 멸종상태고, 그나마 수요가 남아있는 글섭의 경우 플래시, 정탐자를 주로 사용했다. 또한, 이 경우 만류에서 승부를 봤는데 보통 우산의 영혼은 후술할 단점 때문에 발전기가 다 켜질 때까지 한 명, 또는 한 명도 앉히지 못하고 만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먼저 눈앞에 있는 생존자를 잡으면 의자에 앉히지 말고 바로 출구로 우산을 탄다.[20][21] 그래서 출구 앞 생존자를 잡아내고 이 경우 남은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구출을 가야 한다. 이때부터 끈임없이 텔을 타며 생존자를 잡아준다, 이런식으로 최소 2명을 잡아내면 성공. 그러나 고도의 눈치싸움과, 조금만 실수하면 탈출구가 열리고, 꽤 시간이 걸리는 점 등 엄청난 피지컬을 요구한다. 텔포 우산도 사용하긴 하지만 저티어는 대부분 정탐자나 플래시. 텔레포트 우산은 손절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고티어 우산들이 썼다.
리메이크
9시즌 말에 상향식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사필안의 판자 파괴 속도와 범무구의 이동 속도가 상향을 먹고 우산만 미리 던져 둘 수 있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제행을 타면 첫 평타의 선딜이 짧아지는 버프가 생겨 써먹기 매우 좋아졌다는 평이다. 글섭, 한섭, 중섭에서 우산 유저들이 급증하는 중. 다만 좀 나아진 것 뿐이지 성능이 역변할 만한 변화가 생긴 건 아니다 보니 새롭게 우산을 파는 유저들의 승률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10시즌 후반에 존재감이 꽉 차도 제행무상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 너프를 받아 정탐자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우산에게 타격이 되었으며, 동시에 평타 데미지 판정의 지속시간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아 우산의 상징과도 같은 밀어넣기 심리전이 약해졌다. 이후 제행무상을 탄 직후 생기는 공속 버프가 공격 모션이 모종의 이유로 끊겨도[22] 공속 버프가 사라지는 잠수함 너프를 당했다.
9시즌 말에 상향식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사필안의 판자 파괴 속도와 범무구의 이동 속도가 상향을 먹고 우산만 미리 던져 둘 수 있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제행을 타면 첫 평타의 선딜이 짧아지는 버프가 생겨 써먹기 매우 좋아졌다는 평이다. 글섭, 한섭, 중섭에서 우산 유저들이 급증하는 중. 다만 좀 나아진 것 뿐이지 성능이 역변할 만한 변화가 생긴 건 아니다 보니 새롭게 우산을 파는 유저들의 승률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10시즌 후반에 존재감이 꽉 차도 제행무상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 너프를 받아 정탐자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우산에게 타격이 되었으며, 동시에 평타 데미지 판정의 지속시간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아 우산의 상징과도 같은 밀어넣기 심리전이 약해졌다. 이후 제행무상을 탄 직후 생기는 공속 버프가 공격 모션이 모종의 이유로 끊겨도[22] 공속 버프가 사라지는 잠수함 너프를 당했다.
11시즌 이후
어디에서나 튀어나올 수 있는 장거리 이동 능력과 함께 운영 능력이 뛰어난 장인들이 늘고 근/중/장거리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성능을 뽐내고 있어 당당히 1~2티어에 안착하고 있다. 다만 정탐자 안토니오의 강력한 구역싸움 성능 때문에 우산의 주력 스펠이던 정탐자가 전반적인 성능이 모조리 깎여나가는[23] 너프를 받아 정탐자 우산의 운영력이 감소했다. 특히 정탐자의 유지시간이 20초나 줄어들어 원래 시간에 익숙했었던 우산 유저들이 꽁구출이나 꽁아드를 허용하는 웃지 못할 희극도 벌어지는 중.[24]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수한 근/중/장거리 기동성 덕택에 2티어 정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천상계에서는 우산의 실력에 따라 1.5~4티어를 왔다갔다 하는 중.
어디에서나 튀어나올 수 있는 장거리 이동 능력과 함께 운영 능력이 뛰어난 장인들이 늘고 근/중/장거리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성능을 뽐내고 있어 당당히 1~2티어에 안착하고 있다. 다만 정탐자 안토니오의 강력한 구역싸움 성능 때문에 우산의 주력 스펠이던 정탐자가 전반적인 성능이 모조리 깎여나가는[23] 너프를 받아 정탐자 우산의 운영력이 감소했다. 특히 정탐자의 유지시간이 20초나 줄어들어 원래 시간에 익숙했었던 우산 유저들이 꽁구출이나 꽁아드를 허용하는 웃지 못할 희극도 벌어지는 중.[24]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수한 근/중/장거리 기동성 덕택에 2티어 정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천상계에서는 우산의 실력에 따라 1.5~4티어를 왔다갔다 하는 중.
6. 인격트리
찍어야 하는 트리
- 12시의 모든 인격들
기본적으로 인성존에서 약한 우산에게는 창틀, 판자농락을 당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인격들이 몰려 있다. 어떤 종류의 우산이든 간에 판자를 빠르게 부술 수 있게 해 주는 '파괴욕'은 채용 비율이 매우 높다.
- 9시의 요란법석
누군가를 1대만 때려놓으면 섭혼이나 탕백을 해금할 수 있기 때문에 인성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특히 A급 제압 스킬인 탕백은 평지든 인성존이든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플래시를 채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우산에게 선호된다.[25]
- 만류
우산의 공격수단은 오직 평타 뿐이다.설명 끝
- 사실 우산은 인격을 다양하게 타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뛰어난 운영용 스킬인 제행무상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 후반 텔레포트를 위한 히든 카드는 9시나 12시보다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특수한 평타를 이용한 강한 판자 심리전을 걸기 때문에 생존자들의 선판자 플레이에 대비해 12시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 때문에 보통 중저티어에서는 12/6 인격 루트를 고정으로 탄다. 그리고 티어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플래시 우산은 12/6 인격을 채용한다.
7. 평가
현재 흑백의 주된 평가는 운영형 감시자와 추격형 감시자를 섞어 놓은 올라운더형 감시자라는 평가다. 30초 텔이라는 우수한 성능으로 맵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해독을 방해하는 운영을 하면서, 뛰어난 추격능력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우산의 영혼의 평가가 낮은 이유는 바로 애매함이다. 잭이나 거미 처럼 추노가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셉이나 발크처럼 제자리에서 해독기를 방해할 수도 없다. 따라서 우산을 쓰려면 추격도, 운영도 타 감시자들보다 더욱 바쁘게 해야 재미를 볼 수 있다.
출시 당시 사기라 여겨지던 순간이동을 30초쿨로 사용하며 전통의 1인자 광대 이상의 강자라 평가 받았으나, 치명적 단점들로 인해 1티어에 내려오고, 한방능력, 캠핑능력 등 현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로 미치코와 함께 2티어로 떨어졌었다. 물론 캐릭터 자체 잠재력이 뛰어나기에 상당히 좋은 캐릭터이나, 감시자들이 상향 평준화된 현재 흑백의 위상은 바닥을 치닫고 있었다.[26]
물론 숙련하고 게임의 관한 이해도와 센스가 뛰어나면, 우산의 영혼으로도 높은 승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인성존 파괴 스킬을 가지고 있어 발전기 돌리는 속도보다 빠르게 잡아내는 타 감시자들에 비해 일일이 발전기 해독 속도를 늦춰야하는 운영방식으로[27] 시간이 오래걸리며, 한 경기 한 경기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랭커들이 떠나고, 극소수 마니아들만 남은 상황, 물론 이건 고티어 얘기고 기본적인 도주능력이 떨어지는 저티어(1티어~3티어)에서는 추격 스킬 하나만으로 여포처럼 날뛸 수 있다.
우산의 영혼이 처음 나왔을 시기는 거미와 공장장,잭이 리메이크되기 전이었고 요셉같이 고스펙의 감시자가 나온 때도 아니다. 광대는 분명 좋지만 초반 파밍에 의한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미치코 또한 짧은 사거리와 느린 기동성[28][29] 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며 하스터는 악명높은 순찰자/플래시 하스터가 연구되기 전이었다.[30] 이런 상황에 순간이동을 지속적으로 써줘 정신 없이 생존자를 견제하며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여 생존자의 이동에 제약을 주거나 빠르게 추격하는 우산의 영혼의 모습은 가히 감시자 중에서도 최상급이었다. 그러나 감시자들의 한 방 콤보가 생기기 시작했고[31] 메타가 인성존을 격파하여 얼마나 확실하고 빠르게 생존자를 잡느냐, 캠핑을 얼마나 잘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우산의 영혼은 점점 밀려나게 되었다. 즉, 출시 당시엔 사기였으나 패치로 인한 상향 평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케이스.
결국 상향식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리메이크 후에 중국서버 감시자 1위도 사용할 정도로 주류 캐릭터가 되었으나. 몇 번의 너프와 끝없는 간접 너프로 현재 2~3티어 수준의 감시자라는 것이 중론이다. 무주열반의 추가로도 첫 사냥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였고 평타 기반이라는 것이 큰 문제다. 우산으로도 첫 사냥이 가능한 중상위권까지 날뛰다가 천상계에서는 한계가 명확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이후로는 티어 상관 없이 무난하다는 평가. 고티어는 운영으로 압박하고, 중저티어는 감시자가 이기니 텔포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우산은 저티어에서도 나름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4티어 언저리가 문제. 여기는 우산이 운영을 딱히 하지도 않고, 우산만 던져두며 캠핑하는 순수한 유저들이 모여사는 곳이라 생존자들에게 얻어맞기 쉽다.
7.1. 장점
- 최고의 원거리 기동성
우산의 영혼은 우산을 던져서 폼체인지를 하면서 먼 거리를 텔레포트 할 수 있다. 사실 100초 쿨의 텔포로 이동할 거리를 30초쿨로 이곳저곳 날라다닐 수 있으니 설명 끝. 또한 우산의 영혼은 텔포가 아닌 비정상이나 다른 보조 능력을 들면서 더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폼체인지 뿐만 아니라, 애초에 사필안이 기본 이동속도와 스킬 기동성이 매우 빠르다.[32]
- 거리 단축에 능한 스킬셋
사필안은 5초동안 가속하는 섭혼 덕분에 전 감시자 중 중거리 기동성도 압도적이다. 평지라면 부가효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범무구의 스킬 또한 교정을 걸어서 생존자를 경직시키고 거리를 좁히거나 순간적으로 판자나 창틀을 못 넘게 하여 시간을 벌 수 있는 상위권의 제압 능력을 갖고 있다. 즉, 둘 다 평타-스킬-평타로 이어지는 뛰어난 추노 능력을 보여준다.
- 준수한 캠핑능력
우산의 영혼의 캠핑능력에 호흡기를 달아준 중요한 발견으로, 장식이나 다름없던 섭혼의 디버프가 구출불가라는 기능이 있고, 최근들어 구출캐를 마중나오는 캠핑이 유행하자, 사필안의 섭혼이 재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판자가 잘없는 평지에 생존자를 앉히면 게임 진행에 매우 유리해졌다. 특히 아오지 캠핑은 거미, 하스터급으로 막강하다. 아오지에서 사필안을 상대로 구출이 가능한 캐릭터는 공군, 용병, 선지자, 샤먼 뿐이다. [33] 물론 섭혼을 끝까지 할 만큼 멀리서 생존자를 찾지 못했거나 백으로 폼체인징할 시간이 없다면 큰 의미는 없는 부분. 범무구로는 구출하러오는 생존자를 마중나와서 한대 때리고 광기의 의자에서 구출하려는 생존자를 탕백으로 캔슬시켜서 구출저지를 하는등의 캠핑이 가능하다
- 특정 방면에서 매우 강력한 평타
사필안의 평타 사거리는 꽤 긴 편에 범위도 넓다.[34] 심지어 차징 평타의 경우 사거리가 하스터보다도 길고 범위는 두배. 범무구는 사거리는 상대적으로 뒤지지만 사필안과는 다르게 좌우범위가 넓고 공격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편.[35] 특히 범무구의 공격 선딜은 모든 감시자 중 가장 빠르다. 판자심리전에도 매우 유리한데, 범무구의 빠른 선딜로 인해 판자 맞춰치기가 수월하며, 사필안은 찌르는 시간이 매우 길어서 판자를 찌르면서 들어가면 생존자는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다.[36] 범무구는 탕백으로 생존자를 스턴시킨 후 자연스럽게 판자를 지나가서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탕백의 스턴은 매우 짧다. 평타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 한 범무구이기 때문에 판자심리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것. 게다가 사필안과 범무구의 기본평타는 범위가 좁고 찔러넣는 형태의 공격이라 아주 짧게나마 창틀 너머를 타격할 수도 있다.[37] 하지만 타 감시자는 범위가 넓다는 게 창틀에선 단점으로 다가온다. 창틀 아래쪽으로 무기가 걸려 창틀 너머로 삐져나가는 범위가 극히 좁아 타이밍을 정말로 잘 맞추는 게 아니면 타격이 매우 힘들다.
- 만류를 이용한 강력한 뒷심
후술될 우산의 영혼의 가장 큰 단점은 한방 능력의 부재이다. 그러나 감시자들의 반 필수 인격인 만류 특성은 우산의 영혼에게 한방 능력을 부여해준다. 압도적인 기동성과 최고수준의 추격능력을 가진 우산의 영혼에게 만류가 부여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생존자들을 눕힐 수 있게 된다. 제행무상을 통해 탈출구를 왔다갔다하며 탈출구 문을 여는 것을 견제하고 생존자를 수색, 추격 후 눕히는 우산의 영혼은 타 감시자에 비해 압도적인 만류 뒷심을 자랑한다.
- 강한 운영력
위의 장점들이 합쳐져 뽑히는 시너지. 제행무상은 '어디든지 사거리 내 지정 위치로 이동'이라는 간단한 기술이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성능이 훌륭하다. 미리 거리를 좁히고 추격을 시작하거나 아예 코앞에 나타나 바로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행무상의 숙련도에 따라 우산은 초반부터 엄청난 이득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38] 게임 중반에 마지막 해독 견제, 후반에는 만류 운영까지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모든 '운영'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7.2. 단점
- 부족한 제압 능력
우산의 영혼 자체는 기동성이 다른 감시자들과 비교해봐도 독보적으로 높기에 생존자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제는 생존자 처리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못한 데에 있다. 즉, 거리를 좁히기는 쉬운데 막상 때리기 어렵다. 특히 사필안. 범무구는 존재감을 쌓아 탕백을 얻으면 탕백이라는 강력한 제압 능력을 얻는 반면에 사필안은 이동속도가 좀 빠르고 공격범위가 길다는 것 외에는 판자 부수는 속도, 기절 회복 속도, 창틀 넘는 속도, 공격 선후딜 등이 느려 범무구에 비해 생존자 처리 능력에 있어서 많은 면에서 뒤쳐진다. 특히 평타의 선딜이 지나치게 커서 즉각적인 대처가 힘들다. 특히 탕백 유무 차이도 큰데 사필안의 섭혼의 경우 이동속도가 엄청 빨라지긴 하지만 중간에 취소가 불가능하고 평타 사용 불가능. 판자와 창틀을 못 넘는데다가 영혼 게이지 채우는 것도 힘들다. 생존자 처리 보다는 주로 접근용으로 자주 쓰이는 능력이다. 반면 탕백의 경우에는 교정이 뜨기 전까지 상호작용을 막아 적중시 1타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는 능력이니 실질적으로 탕백이 더 유용할 때가 많다. 후딜도 사필안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왠만한 인성존에서는 범무구로 쫓는 것이 좋다.
- 무력한 초반
인성존을 뚫기가 존재감 없이는 힘들다. 사필안의 섭혼은 원래부터 사용하기 힘든 능력이고, 범무구는 탕백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일단 존재감을 쌓아야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다면 사필안이랑 큰 차이가 없다.[39] 때문에 12시 인격을 들어 창틀을 아예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창틀 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직하게 인성존을 도는 우산은 매우 약할 수밖에 없다.
- 신체 전환 매커니즘의 불편함
두 상태의 특징이 상당히 다르고 장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약간 난감한 상황이 자주 오기도 한다. 존재감이 없고 해독기가 많은 상황인 극초반에는 사필안이 유용할 때가 많고, 중반과 극후반부터는[40] 범무구가 유용할 때가 많다. 사필안의 경우에는 이동속도가 빠르고 평타 사거리가 범무구에 비해 길기 때문에 장애물들이 별로 없는 구역에서는 여러모로 유용하고[41] 해독기 정찰 면에서 범무구 보다 용이하다. 반면 범무구의 경우에는 장애물들이 많은 공간에서 사필안 보다 훨씬 낫고,[42] 비단 장애물들이 있던 없던 간에 존재감을 채워 탕백을 쓸 수 있게 되면 생존자 처리 능력면에서는 사필안보다 대부분의 면에서 앞선다. 다만 판자 부수는 속도나 공격 선딜이 없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범무구가 사필안보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평타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초반에는 장애물이 무진장 많은 곳이 아니면 사필안이 대부분 상황에서 낫다.
-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심리전
티어가 높거나, 생존자가 우산을 발견했거나, 상대편에 맹인이나 선지자가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우산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팀에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우산의 초,중,후반 제행을 모조리 꼬이게 만든다. 우산의 위치 정보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가 생존자들에게 알려지면 제행을 타기 전에 해독기[43] 에서 멀어지는 것만으로도 우산 쪽이 심하게 꼬여버리기 때문에 밴픽이 없는 4티어 언저리에서 유독 고생을 많이 한다. 결정적으로 탕백 말고는 제압 수단이나 딜링 스킬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맨몸 싸움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진입장벽. 저티어와 고티어에서는 어느 정도 선전해도 중간 티어[44] 에서 유독 처참한 면모를 보이는 이유다.
- 어려운 난이도와 이에 따른 진입장벽
우산의 영혼의 모든 능력은 연습하지 않으면 쓰기 어렵다. 특히 제행무상 거리 조절의 경우에는 고티어 우산들도 이따금 정확한 이동에 실패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필안, 범무구의 특징도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형태변환이라는 매커니즘에 익숙해져야하고, 사필안의 경우에는 섭혼 영혼 섭취가 상당히 힘들고, 언제 써야하는지 익숙해져야하며 두 형태의 다른 평타 사거리에도 익숙해져야한다. 사필안이 평타 사거리가 더 길지만 선딜이 상당하고, 반대로 범무구는 사거리가 사필안에 비해 짧지만 선딜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또한 탕백 같은 경우에도 우산의 영혼을 처음 할 경우에는 맞추기 다소 힘들 수 있다. 운영에서는 더욱 숙련도 차이가 생기는데, 언제 어디로 제행을 타야 하는지 모르는 우산과 대강이나마 제행 운영을 할 줄 아는 우산의 압박 능력은 천지 차이로 갈리는 만큼 허공으로 제행을 타는 우산이 될 것이냐, 홍길동이 될 것이냐는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다.
- 생존자의 팀워크에 따라 급변하는 운영력
우산을 타고 기습적으로 나타나 타격을 시도하는 우산의 특성상 생존자의 팀워크가 좋으면 우산의 실력이 좋아도 견제를 가는 데 한계가 생긴다. 쫒기던 생존자가 우산의 움직임이 멈춘 것을 보고[45] 조심하라는 핑만 날려도 다른 생존자들이 해독을 중단해버려 우산은 어디로 가야 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쫒던 생존자를 계속 쫒으려 한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자. 본인이 멈춰서 떨리는 해독기를 확인하려고 했던 건 해당 생존자를 손절하려고 했던 것임을. 이런 상황은 우산이 제행을 탈 타이밍마다 겪는 딜레마다. 물론 티어가 낮으면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문제 없지만...
8. 상성
8.1. 맵 별 상성
고수 우산의 영혼은 오히려 맵 상성을 거의 타지 않지만 우산의 영혼이 초심자일 경우에는 맵 상성을 아주 심하게 탈수 있다.
- 달빛강 공원
쉽다. 시야 확보가 유리한 맵이라 초보라도 그냥 생존자가 어디로 가는지 보고 우산을 탈 수 있어 수월한 운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실루엣을 보면 어떤 생존자인지 대략적으로 구별할 수 있어 서포팅 캐릭터를 초반에 노리기에도 아주 적합하다.[46][47] 또한 창틀존이 타 맵보다 적어 12시 대신 구금광, 붕괴 같은 인격을 들 수 있고, 맵이 넓어 잠식을 쉽게 넘길 수 있다.[48] 그리고 에이리어가 나눠져있어 구출경로 예상이 쉽고 발전기가 모이기 쉬워 운영이 수월하다. 하지만 탈출구가 멀어서[49] 만류싸움은 어렵다.
- 호수 마을
본인의 판단력에 따라 매우 어렵거나 매우 쉽다. 넓은 맵의 장점은 달빛강 공원과 마찬가지이지만, 발전기가 모이기 어렵고 2층 배는 정말 쥐약 중 쥐약.[50] 넓은 맵 답게 만류 싸움도 어려워 운영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맵이다.
- 성심 병원
일반적으로 우산에게 가장 힘든 맵. 호수마을과 마찬가지로 병원은 깔끔히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앞서 말했듯이 제행무상은 2층으로 이동하는게 불가능하고, 3판자존, 인성존이 많아서 첫 어그로가 힘들며, 장애물이 많아서 제행무상 거리재기가 힘들다. 그래도 탈출구간 거리가 짧아서 만류 싸움에 좋고, 발전기가 붙어있어 운영이 수월한건 그나마 다행.
- 군수 공장
역시 어렵지만, 성심 병원보다는 나은 맵. 인성존도 병원보다는 낫고, 발전기가 모이기 쉬우며, 탈출구 사이 거리가 짧아 만류싸움에 유리하다. 생존자가 공장에 들어가는 것만 최대한 저지하자. 공장이 아닌 곳에서는 무난하게 강력하다.
- 레오의 기억
좋지 않다. 맵이 환하게 트여 있음에도 시야 확보가 은근히 안 되는 맵. 넓은 맵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생존자가 어디에 있는지 극초반에 파악이 힘들다. 그래도 공장 중앙 건물만 손절하면 인성존은 맵 중 수월한 편에 속한다. 물론 맵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시야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건 후반까지 걸림돌이 된다.
- 붉은 성당
파일럿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맵이다. 일단 인성존도 빡세지만 맵이 좁아 해독기가 미친 듯이 빨리 돌아간다. 또한 시야확보 역시 매우 어려운 맵, 하지만 모든 맵 중 가장 좁은 맵이라 가장 강력한 운영이 가능하고, 만류 싸움도 좋기 때문에 작정하고 운영하는 사람도 있다.[51]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린다. 우산을 정교하게 타는 고수라면 우산의 스킬들을 피하기 힘든 좁은 공간이 많은 정신병원에서 생존자들을 매우 쉽게 압박할 수 있다. 하지만 제행무상 실력이 어설프다면 생존자와 벽 하나 때문에 닿을 수 없는 웃지 못할 희극도 벌어진다. 결국, 제행무상을 얼마나 정교하게 타는지가 승수를 가르는 맵. 잘만 한다면 생존자는 디버프를 떡칠하고 다녀야 하지만, 우산의 실력이 부족하면 게임 내내 감시자 구경도 못 할 수도 있다.[52] 가끔 정신병원에서 4먼이 나오는데, 우산 입장에서는 던져버리고 싶다...[53]
8.2. 생존자 별 상성
참고로, 우산이 날아오는 걸 보고 반대쪽으로 튀는 생존자들이 많으며, 존재감이 뚫려도 이동기가 공격기를 겸하지 못하기 때문에[54] 기동성이 좋은 생존자는 대부분 다 카운터가 된다. 용병, 포워드, 샤먼[55] , 곡예사[56]
하스터와 함께 모든 근거리 스턴캐 유저들의 적. 사필안 상태에서의 차징샷이 주술사의 스턴거리보다 길고 탐사원의 자석 척력 거리와 비슷해서 차징샷 날림-척력이나 주술로 후딜 캔슬-한방 더(...)로 순식간에 벌레컷 당할 수 있다. 하지만 제행무상과 캠핑 때 쓰는 섭혼이 스턴과 척력으로 취소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어그로 능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유저의 실력이 좋다면 매우 껄끄러운 존재들이다.
조건부로 존재감 셔틀이자 최고의 천적. 만약 그냥 걸어가다가 만났으면 영원히 잡을 수 없겠지만 분노 수치를 쌓아야만 빨라지는 야만인 특성 상 우산의 갑툭튀에 매우 취약하다. 운이 좋다면 시작하자마자 존재감 4대 분량을 쌓고 강력한 운영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물론 풍선 구출은 야만인 쪽이 천적. 우산은 야만인을 견제할 수 있는 견제기가 하나도 없다. 유일한 방법은 돌진 타이밍에 맞춰 플래시를 쓰거나, 야만인이 빠르게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멀리 견제를 갔다가 쓰러진 생존자 근처로 사필안의 섭혼이나 제행무상을 사용하여 복귀하는 방법 뿐이다. 다만 야만인이 와리가리를 시전할 마땅한 장애물이 없는 개활지라면 사필안의 빠른 이속과 정신나간 차징 사거리 덕에 야만인을 견제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야만인은 무상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야만인의 실력이 뛰어날수록 야만인 견제는 힘들어진다.[57]
우산의 영혼 운영에 큰 차질을 주는 캐릭터. 5인격 내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답게 어떤 위치에 묶어도 잠식 전에 구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며, 구출한 뒤에 아대로 즉시 빠져버리기 때문에 더블다운 자체를 당해주지 않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눕히려면 무려 3대를 때려야 하기 때문에 섭혼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실혼 상태의 지속시간 동안 맞으면서 뻐겨도 안 죽고 구출을 해 버린다(...) 다만 많이 맞고 다녔을 후반에는 치료가 느려서 운영하기에 편하다는 게 위안거리. 아무튼 요즘 용병들은 잠식 구출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구하자마자 아대 쓰고 빠지는 플레이를 하므로 더블다운에 너무 목매지 않는 게 좋다. 용병 때려 놓겠답시고 무리하다가는 터널링에 실패할 수도 있다. 만약 용병이 아대를 많이 쓰지 않았다면 용병조차 못 때릴 수도 있으니 쿨하게 무시하자(...)
카운터. 미치코나 마리와 함께 평타를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타격 수단이 없는 우산의 영혼은 부엉이 쉴드에 무조건 당해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디코팟일 경우에는 선지자가 우산 텔을 어디로 타는지 모조리 브리핑을 해 버리기 때문에 첫 텔부터 갑툭튀에 실패하게 된다. 8시즌 현재 새로 등장한 떡대 조합에서는 선지자 빼고는 잡을 만한 캐릭터가 마땅찮다는 것도 부담.
상호 작용 디버프가 있어 우산이 유리할 것 같지만, 발전기 운영에 있어 한대 때리고 이동하고 한대 때리고 이동하면서 데미지를 축적하고 치료시간으로 시간을 버는 우산의 영혼에게 자힐+미친 치료속도를 자랑하는 의사는 운영에 미스를 준다. 좀비같이 풀피로 오는 생존자들 때문에 시간만 끌고 의자에 앉히지는 못해 결국 발전기가 다 켜저버리는 건 덤. 하지만 첫 어그로 상대가 의사라면 우산이 유리하다. 운영을 하든 그냥 캠핑을 하든 1명을 날려보내는 건 거의 예정된 패턴이니 의사를 먼저 잡아 버리면 의사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어쨌든 의사가 오래 생존할수록 우산이 불리해지니 아무쪼록 참고. 의사가 제일 먼저 잡혔다면 해독기에 여유가 있다면 해독기 1~2개 정도를 희생하더라도 의사를 캠핑해서 잠식시켜 보자.
너프되고 난 뒤 크게 어렵지 않은 상대였으나, 창틀과 판자 디버프가 줄어들고, 포탈을 2개 가지고 시작하도록 버프된 후로 옛날 리메이크 직후의 흉악함을 다시 뽐내는 중이다. 물론 샤먼의 초반 어그로 능력이 강력해짐에 따라 우산에게도 매우 힘든 적. 게다가 샤먼은 게임이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요충지에 포탈을 깔아두면서 더더욱 강력해지므로, 초반전과 후반전 모두 버겁다. 터널링을 시도하는 중반에도 슈퍼 포탈을 이용하여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치료 속도가 워낙 빨라 슈퍼 포탈이 있던 위치로 제행을 탔더라도 치료가 끝나 있는 경우가 많아서[58] 터널링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운영도 힘든 게, 갑툭튀를 시전해도 섭혼이고 뭐고 다 씹어먹고 포탈타고 튀기 때문에 힘들다. 도착하고 탕백을 맞아도 포탈과 가까우면 타격당하지 않고 포탈을 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산에게 엿을 먹일 수 있다.
납관 실수의 압박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다. 우산은 관 바로 앞으로 우산을 타면 되기 때문에 구출한 다음에 대놓고 터널링을 허용하게 된다. 하지만 납관사가 납관을 2층 같은 곳에 했다면 2층으로 이동할 수 없는 제행무상의 스킬 특성 상 정직하게 병원 뺑뺑이를 돌아야 하므로 터널링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게다가 제행무상의 사거리 밖인 아주 먼 곳에서 부활하는 중이라면 아무리 우산이라도 관에 도달할 수 없는 건 매한가지. 그리고 만약 납관된 생존자가 부활 중일 때 제행무상 쿨타임이 도는 중이라면...
정직한 평타 모션 때문에 향수가 많이 거슬리긴 하지만 판자 심리전과 평타 페이크에 익숙해진다면 동실력이라는 가정 하에 어렵지 않게 반피를 만들 수 있다. 고유 특성으로 치료 속도에 30%나 디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산의 후반전 운영에 큰 이득을 가져와 준다. 만류 운영에 조향사가 누우면 어지간해서는 일어나지 못한다.
첫어그로 한정으로 유사 용병. 정말 더럽게 잡기 힘들다. 첫어그로라면 손절이 유일한 답.
9. 연합 사냥
- 역할: 올라운더. 캠핑 캐릭터와 함께하면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사냥다니는 캐릭터, 사냥 캐릭터와 함께하면 여러 디버프 스킬로 사냥이 쉬워지게 보조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여러 상황에서 제행을 타고 도움을 주는 게 가능한 다재다능 서포팅 캐릭터다. 다만 파트너와 따로따로 플레이할 때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
- 특성: 대체로 후반 운영을 위해 비정상을 들거나 플래시, 정탐자를 드는 편이다. 텔레포트는 비추천. 회복제 먹으면 텔레포트가 항상 남아돌게 된다...
- 유의점: 비정상이 제대로 너프먹은 뒤로는 연합에서 후반까지 비정상을 아끼다가 해독기 1개나 2개가 남았을 때 해독기싸움을 하는 우산도 있다... 그러니 우산보고 해독견제 하라고 핑 미친듯이 찍지는 말자. 게다가 타 캐릭터에 비해 타격 수단이 오로지 평타 뿐이라 존재감 쌓기가 난감하다는 단점도 있다.
10. 기타
- DEAD BY DAYLIGHT의 닥터와 비슷한 감시자이다. 우산의 영혼과 닥터 양쪽 모두, 자신을 강화하거나 직접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생존자들에게 불리한 요소 및 디버프를 줌으로써 상황을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만든다. 양쪽 다 캠핑에 그닥 강한 편이 아니라는 것 또한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닥터의 디버프는 주로 색적에 특화되어있고, 우산의 영혼의 디버프는 주로 추격에 특화되어있다.[65] 그외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한다는 점에서 너스와도 비슷하나, 이동 직후 공격을 바로 할 수 없는 것과 층간 구간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는 점에서 너스처럼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는 없다.
- 이 감시자의 모티브는 중국의 저승사자인 흑백무상이다.[66] 공식에서도 흑백무상 전설이 그대로 설정 및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흑이 범무구, 백이 사필안인 것과 둘의 이야기도 실제 흑백무상 이야기를 그대로 차용했으나, 실제 흑백무상의 모습은 혀가 길게 늘어나 있다. 왜냐하면 원전에서 사필안이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한 것이 아니라 목을 매달아 죽었기 때문이라고.
- 원작 흑백무상 이야기 대로라면 범무구(흑무상)가 사필안(백무상)보다 한 살 형이다.[67]
- 흑백무상 전설에서는 홍수로 불어난 물이 조금 잠잠해졌을 때 사필안이 강가에서 범무구의 시체를 발견했을 당시 머리가 바위에 찍혀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시체를 부여잡고 울부짖다가 사필안은 바로 자신의 허리띠로 목을 매 자살하지만 제5인격의 스토리상으론 사필안은 바로 자살하지 않고 며칠을 괴로움 속에 살다가 자살한다.
- 사실상 우산이 본체이기도 해서 유저들은 간단히 '우산'이라고 부른다. 또는 위의 '흑백무상'을 줄여서 '흑백'이라고도 부른다.
- 사필안이 범무구보다 사거리가 긴 이유가 생각보다 간단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범무구는 우산 한가운데를 잡아 휘두르고 사필안은 우산 손잡이를 잡고 휘두른다. 그리고 차지 공격으로 때릴 때 사필안이 범무구보다 공격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필안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두르지만, 범무구는 찔러서 그렇다. 자세히 살펴보면 생존자를 풍선에 매달았을때 사필안은 우산 중간을, 범무구는 우산 손잡이로 바꿔잡는다.
- 정원사 스토리 모드에서 정원에 들어가보면 구석에 사필안/범무구가 빙의된 우산이 있다.
- 사람같지 않은 인위적인 색상을 가지고 있어 기존 다른 캐릭터들의(기본 디자인 한정, 조커는 머리카락 염색으로 추정되니 제외) 체모/눈동자 색의 색배치에 비해 이질적이고 뜬금없다, 염색이나 렌즈가 상용화된 시대에 죽은것도 아닌데 갑자기 그런 색상이 튀어나오니 좀 아닌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어느정도 있었다. 하지만 노란색 눈동자와 보라색 눈동자는 인간에게서 자연적으로 나올 수 있는 색상이며 특히 보라색 눈동자는 알비노에게서 발견되는 특징이라는 점을 통해 해당 의견들은 있으나 마나인 의견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 순찰자를 사용할 때, 순찰자를 던지지 않는다.
- 사필안의 경우 일반 평타시, 평타 판정이 우산 끝쪽에 몰려 있다. 이는 장단점을 갖는데 장점은 판자 밀어넣기나 이미 평타를 치고 동작을 유지하는 후딜 시간 동안에 우산 끝 부분에 맞기만 하면 평타로 인식된다. 그러나 사거리가 길고 우산 끝에 판정이 있는 나머지 비비기에는 얄짤없이 불리하다. 이 때문에 선딜이 있긴 해도 차징 평타를 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차징하면 좌우 범위가 매우 넓어지니 판자 앞에서 대치하고 있다가 밀어넣을 때는 사용하기 힘든데, 판자에 평타 맞으면 또 후딜이 생기므로 힘들어지기 때문.
- 부분적으로 요셉의 하위호환이다. 둘 다 생존자를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하여 평타의 짧은 후딜 시간을 이용하고 직접 해독기를 찾아다니면서 견제하며 공속 및 창틀/판자 관련 모션이 훌륭하다. 그런데 요셉은 범무구처럼 짧은 평타 선후딜에 범위까지 양 옆으로 널널하다. 추가적으로 사진기라는 훌륭한 해독 견제능력과 스킬들을 활용한 트릭과 기동성 및 인성존 파괴 능력으로 우산의 영혼에 비해 보다 확실한 제압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준다.[68] 특히 비정상우산은 텔요셉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 생존자 항해사와 매우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항해사는 자신의 아버지가 배가 전복되었을 때 잃어버린 중국에서 온 골동품 우산을 찾기 위해 장원에 왔는데, 그 골동품 우산이 우산의 영혼이라고 추측된다. [69]
- 테스트서버에서 상향이 예고되었다. 탕백과 섭혼이 강화되었는데, 탕백은 먼저 교정을 한 후에야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섭혼은 롤러코스터, 미끄럼틀, 캐비넷 이용불가, 지하통로 탈출 불가 같이 상호작용 불가능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 현재 유일하게 상점 등장모션이 있는 캐릭터다. [70]
- 우산의 영혼 장인으로는 숨은냥이, 곡운[71] 등이 있다.
[1] 중국서버와 아시아 서버에는 우산의 영혼으로 출시되었지만, 북미서버에서는 무상의 중국식 발음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그냥 Black and White로 불리우곤 한다. 다만 그냥 검색하면 안 나오니, identity v Black and White로 검색해야 한다. 게다가 ‘範無救’가 중국 신화 상으로는 맞는 이름이지만, 중국버전 인게임 내에서는 '范无咎'으로 나온다.[2] 어린 배우란 뜻의 아역이 아닌 관아의 사내종이란 뜻의 아역.[3] 손잡이를 잡고 휘두른다.[4] 우산의 몸통부분을 잡고 찌른다.[5] 공식 홈페이지에는 중국 고사인 흑백무상 그대로라고 나온다. http://id5.163.com/news/official/20180823/26476_771568.html[6] 한명이 우산 밖으로 나오면 다른 한명이 우산 안으로 들어가지니 서로 만날 수 없다는 말이다.[7] 환각에 걸리면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의 상태표시가 모두 장원으로 날라간 것처럼 보이고 사필안의 형상이 여러개로 보이며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8] 공식 홈페이지에는 중국 고사인 흑백무상 그대로라고 나온다. http://id5.163.com/news/official/20180823/26476_771568.html[9] 하지만 제행무상조차도 맵끝에서 끝까지는 절대 불가능하다.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10] 쉽게 말해서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달리는 것 밖에 못 하며, 판자 내리기, 창틀/판자 넘기, 해독, 치료, 구출, '''지하통로 탈출''' 등 모든 상호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11] 다만 환영이 아닌 진짜 감시자의 위치는 안광을 통해 알 수 있다.[12] 전방 사거리는 15m다. 가로범위는 자신의 몸통 폭보다 조금 넓은 정도지만.[13] 탕백을 예상한 생존자들은 판자를 넘는 등의 행위를 취해 탕백의 경직효과를 씹기도 한다..[14] 악세서리를 (특히 파도의부름을 )하고 있는 우산의 경우, 구분하기가 용이하다.[15] 사방에서 사필안이나 범무구의 환영이 솟아나와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 환영 분신들은 1번 공격하면 사라진다.[14] 추가로 오른쪽 위의 생존자들의 상태를 표시하는 창에 모든 생존자들이 죽은 것처럼 표시되며, 다른 생존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16] 사실 '''그게 되면 완벽한 밸런스 파괴다.''' 엄청난 스피드로 가까이 가서 확정으로 한 대 칠 수 있는데 광대 돌진보다도 컨이 쉽고 상황에 따라 디버프까지 걸 수 있으면 양심이 없는거다. [17] 하지만 평지에서는 매우 쉽게 실혼 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상황이 상황이라면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18] 탕백 명중->생존자 교정 실패->15초 후 또 탕백 명중->생존자 교정 실패->백무상으로 교체->2.5초간 붙어서 섭혼 발동의 절차를 걸쳐야 한다.[19] 사필안의 경우 스킬을 사용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열린 문으로 나가는 생존자들을 저지할 수 없다. 하지만 섭혼으로 개구탈출 저지는 가능하다.[20] 이유는 의자에 앉히는 시간동안 출구가 열리기 때문[21] 만약 범무구 상태여서 우산을 타면 백우산 상태가 되는 상황이면 빠르게 텔레포트를 빼는 것도 나쁘지 않다.[22] 원래는 공격을 시도하다가, 또는 공격이 성공해서 데미지가 들어가더라도 공격 모션이 끊기면 공속 버프가 유지되었었다.[23] 설치한 뒤 유지시간이 80초에서 60초로 감소했다. 그리고 해독/치료 둔화가 40%에서 30% 둔화로, 생존자의 이동속도 둔화가 10%에서 8%로 감소했다.[24] 물론 1분이라는 정탐자 지속시간에 익숙해지면 상관 없겠지만 그럼에도 유지시간이 줄었다는 건 운영할 때의 움직임이 더욱 제한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너프다.[25] 플래시는 언제든지 1대를 무조건 때릴 수 있게 해 주는 보험 스킬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채용하는 스펠이기 때문에 플래시 우산은 9시의 채용 비율이 정탐자나 텔레포트 우산에 비해 떨어진다.[26] 물론 대처능력이 뛰어난 고티어 얘기이고 저티어나 일겜에서는 미치코, 우산의 영혼 같은 감시자들도 충분히 좋다. 거미의 거미줄이나 리퍼의 안개칼날을 못맞춘다면 차라리 미치코의 생멸이나 우산의 섭혼탕백이 더 낫기 때문.[27] 요셉처럼 알아서 느려지는게 아니고 이리저리 이동하며 방해하기 때문에 훨씬 어렵다[28] 능력을 활용하면 최상의 기동성을 보여주지만 반야 상태에서는 최악의 기동성을 보여준다.[29] 지금은 패치로 인해 생존자와 마주보고 있어도 속도가 줄지 않는다[30] 실제로 텔포 하스터는 우산의 영혼보다 평가가 낮다. 메타가 변화함에 따라 하스터 자체 평가가 이전보다 낮아졌다. 기동성면에서 크게 떨어지기 때문.[31] 공장장은 꼭두각시와 같이 공격하여 한 방이 가능하고, 광대는 돌진+평타라는 콤보가 존재하며 리메이크된 리퍼는 안개칼날+평타가 있다. 리메이크된 거미는 거미줄로 원거리 2방+근거리 평타로 깔끔하게 생존자를 잡아낼 수 있고 요셉은 기본적으로 1.5의 피해를 입히는 데다가 속도 또한 빨라 평타 후 추격해 평타를 침으로써 잡아낼 수 있다. 요셉 자체가 빠른 게임보단 느린 게임을 지향하니 한 방 능력이 없어도 괜찮은 편이다. 이렇게 각 감시자들은 이론적으로 한 방에 생존자를 잡을 수 있지만 우산의 영혼은 이런 콤보가 존재하지 않는다.[32] 미치코, 조커, 로비 그리고 마리까지 포함해도 우산보다 원거리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33] 하지만 납관사가 흑백을 상대로 구출하는 것은 트롤링이나 마찬가지다. [34] 범위는 차징 한정, 기본 평타는 찌르는 방식이라 우산 끝쪽에 판정이 몰려있어 상당히 좁다. [35] 요셉보다 공격 회복 속도는 느리다. 하지만 선딜레이는 요셉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빠르다.[36] 잘하는 생존자는 찔러 들어오려 할 때 즉시 판자를 내려 뚝배기를 깨려 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 사필안은 요셉만큼 기절이 오래 걸리니 특히 주의할 것.[37] 이런 점 때문에 생존자는 창틀을 끝까지 넘어도 살짝 삐져나온 평타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38] 가장 대표적으로 아예 누군가를 잡기 전에 텔을 타면서 다른 생존자를 때려놓는 것. 어차피 갑툭튀를 시전할 우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추격하면서 해독을 못 하게 방해하다가 다른 곳으로 가서 물몸 캐릭터를 잡아내는 운영이 주가 된다. 운이 좋다면 누군가를 때려서 치료 시간만큼의 시간을 추가로 벌 수 있다.[39] 그나마 판자 부수는 속도와 평타 선딜이 없어서 그래도 사필안 보다는 낫다.[40] 풀존재감이 열린 직후 타이밍은 누구로 바꾸든 상관없다. 운영 자체가 빛을 발하는 타이밍이니.[41] 장애물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반대로 범무구가 탕백을 쓰기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탕백을 미리써 창틀을 넘지 못하게 하거나 판자 뒤에 숨은 생존자한테 건 후 재빨리 들어 갈 수 있다.) 존재감이 있는 상태라면 탕백이 있는 범무구가 더 유용하다.[42] 기절 회복 속도, 판자 부수는 속도, 공격 속도, 공격 회복 속도 등등[43] 치료하던 생존자, 치료받던 생존자, 열리지 않은 출구같은 여러 오브젝트 등.[44] 대략 4티어에서 5티어 초반까지.[45] 움직이면서 해독기를 바라보면 프레임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에 어떤 해독기가 떨리는지 알 수 없다. 물론 터지기 직전의, 미친듯이 떨리는 해독기라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픽셀 때문에 움직이면서 판별이 안 된다.[46] 포워드는 특히 구별이 쉬우니 참고. 우락부락한 실루엣이 비치며, 실루엣의 크기가 크다. 사실 취소선의 말이 틀린 건 아닌 게, 우산은 존재감이 없는 초반에는 포워드를 제압할 정도로 제압 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47] 포워드 외에도 지팡이를 짚는 모션을 취하는 맹인, 큼지막한 가방이나 포탈 열쇠를 들고 있는 납관사와 샤먼 등은 구분이 쉽다.[48] 특히 앞서 말한 구금광을 찍으면 의자 사출이 5.4초나 빨라지기 때문에 구금광이 풀이라면 젠 위치에 따라 아예 못 구할 가능성도 있다. 당연히 맵이 워낙 넓기 때문.[49] 풀차징을 해서 제행무상을 타도 끝에서 끝까지 못 갈 정도로 멀다.[50] 만약 후반에 운영을 한다고 했을 때 배 위층 해독기가 건재하다면 텔우산일지라도 견제하기 힘드니 생존자는 배 위층 해독기를 남기려 할 것이다. 그래서 배 위는 돌리게 두는 편이 낫다. 물론 생존자를 잡아내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는 것 때문에 초,중,후반 모든 추격 상황에 배는 불리하다.[51] 실제로 우산 장인들은 발전기가 몰리면 발전기 1개 남은 상황에도 4명을 모두 잡아내는 운영을 보여주기도 한다. 맵이 좁을수록 운영이 수월하니 가장 좁은 성당 맵과의 궁합이 좋다.[52] 하지만 숙련된 우산일지라도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에서 우산을 정교하게 타는 건 어렵다. [53] 아이템 사용은 섭혼을 걸어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섭혼을 걸었어도 샤먼이 포탈을 통과하는 걸 막을 수는 없다는 소리...[54] 사필안의 섭혼은 이동을 원하는 타이밍에 끊지도 못하고 발동하는 중에 공격을 할 수도 없다. 따라서 섭혼이 발동되는 동안 생존자가 인성존이라도 들어가 버리면 그대로 맨몸 추격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55] 포탈. 특히 도착하는 곳에 슈퍼포탈이 있으면 미칠 지경이다.[56] 창틀이나 판자에서 공포 심리전을 할 필요 없이 빠르게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초반 우산에게는 가히 손절 캐릭터급의 위상을 자랑한다.[57] 사필안이 풍선을 드는 모션은 그리 빠르지 않기 때문에 사필안의 차징 사거리보다 야만인의 풍선구출 가능 돌진 사거리가 더 길다.[58] 슈퍼 포탈을 부수고, 잔상을 타격한 뒤에 제행을 타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거리가 멀어도 도착하기 전에 치료를 끝내버린다.[59] 백중이다. 또한 유일하게 기념일을 음력으로 센다. 2020년에는 9월 2일이었다.[60] 사필안이 들고 다니며, 섭혼 시전시 가동된다.[61] 사실상 범무구의 유일한 안식처일 것이다.[62] 범무구의 사망 원인이다.[63] 사필안이 자살할 때 목을 매달고 죽었다.[64] 웨이보에서는 프로필에 쓰인 것을 슬래시로 구분한 것으로 보아 나침반과 비는 사필안, 우산과 밧줄은 범무구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추정된다.[65] 가장 비슷한 디술을 꼽자면 당연히 탕백. 다만 탕백이 명백한 상위호환이다.[66] 중국 게임은 중국 전설 등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반교 -Detention- 또한 그렇고, 소설까지도 전설을 사용하곤 한다.[67] 원전 흑백무상 전설에서 둘의 첫만남 당시 사필안은 18세, 범무구는 19세였다고 나온다. 이때문인지 사필안이 18살 범무구가 19살이라는 말이 돌았는데 신화상 둘의 첫만남 당시 나이지 공식에서 전설의 설정을 그대로 차용했긴 했지만 애초에 처음 만난 나이가 저렇다는 거지 죽을 당시의 나이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니다.[68] 하지만 애초에 운영법이 전혀 다른 감시자이기도 하고, 마지막 해독기 싸움 같은 경우에는 요셉의 사진기는 고사하고 발크의 콘솔 견제보다도 우산의 제행 운영이 훨씬 강력하다.[69] 심지어 항해사 트레일러 영상에서 장원 창문에 우산의 영혼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등장했다.[70] 다른 생존자나 감시자들은 희귀한 등급 이상의 스킨에서만 등장 모션이 있지만 우산은 기본스킨에서도 전용모션이 있다.[71] 그 외로 소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