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전대 신켄저/기타 등장인물

14화에 등장한 외국인. 쟈포네스크를 패러디한 캐릭터. 배우는 존 카미나리.
독에 중독된 상황에서 카지키 오리가미를 획득한 류노스케에게 구출된 이후로 신켄저의 팬이 되었다.
이후 신켄저의 제자가 되기 위해 시바가에 찾아가지만, 여러모로 황당한 상황이라 그를 돌려보내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쓰다가, 결국 류노스케가 제자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힘이 없는 상황에서 외도중에게 덤벼들다가 류노스케를 다치게 했고, 이로 인해 류노스케에게 파문당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전수할것은 다 전수했으니 더 가르칠게 없다로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멋대로 '''신켄 브라운'''을 자칭하여 신켄저에 난입해버린다. 거기다 시바 타케루의 마지막 등장대사까지 빼앗아버린다.(...)
하지만 외도중에게 심하게 당하는 상황에서 류노스케가 알려주었던 포기하지 않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고 류노스케와 함께 외도중을 쓰러뜨리는데에 성공한다.
그 후의 대사가 '''나이스 사무라이'''/'''자이언트 사무라이'''의 2콤보. 제대로 쟈포네스크를 패러디한 캐릭터.

9. 시바 레츠도

초대 신켄 레드로 극장판에 등장. 쿄류 오리가미의 힘을 사용해 쿠사레 외도중을 봉인했다고 알려지는 인물.
배우는 초력전대 오레인저에서 오 블루를 연기한 고다 마사시.

10. 타니 쿠란도

배우는 키쿠치 켄타로.
21화에서 등장하시는 말 그대로 타니 치아키의 아버지이다. 선대 신켄 그린이며, 본인은 선대 신켄 핑크인 시라이시 쿄코와 달리 다친곳 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성격은 치아키랑 비슷해서 항상 농땡이 칠 궁리나 하는 한가하신 분. 그러나 팔을 다친 채로 나나시들이 떼로 덤벼드는 걸 제압한 걸 보니 상당한 실력자인 듯. 팬케이크를 매우 좋아한다.

11. 사카키바라 히로

32~33화에 등장하는 소년. 배우는 사토 유키.
츠노부에 산에서 우시 오리가미의 봉인을 지키던 소년이지만 우시 오리가미의 힘을 신켄저가 사용해주길 원하여 시바가에 찾아왔다. 하지만 신켄저도 그의 할아버지도 우시 오리가미의 컨트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자신의 힘을 너무 믿은 것과 외도중 핫포우즈의 도발도 있어서 결국 그 봉인을 풀어버린다. 여기까지 보면 건방진 초딩으로 보이겠지만...
토우지의 아들이자 히로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우시 오리가미를 컨트롤할 힘을 만들어 내려고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일반적 모지카라가 힘을 발산하는 성질이 더 강한 것과 달리 아들 히로의 모지카라는 모으는 성질이 더 강하는 걸 알아내자 히로라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디스크를 만들어 토우지에게 맡겼다. 하지만 히로가 4살 때 산에서 사고가 나 그도 아내도 죽었다. 히로가 우시 오리가미를 움직이려는 건 아버지의 숙원을 풀려는 것이었던 것. 토우지도 가세해 결국 모지카라의 힘 임금 왕(王)을 사용하여 제어에 성공하고 그 결과인 디스크를 시바 타케루에게 넘겼다.
또 모규 바주카를 만들어 쿠사카베 히코마에게 전달했다.

12. 사카키바라 토우지

히로의 할아버지. 배우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닥터 히네라를 연기한 모리시타 테츠오.[1] 거칠고 고지식한 노인으로 사카키바라 가문은 사무라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타케루에게 예를 차리지 않으며, 소 오리가미에 대해 묻는 신켄저에게도 까칠한 반응을 보인다. 소 오리가미를 제어하려는 히로에 사사건건 반대해 왔으며 따라서 사이가 매우 나쁘다.
그러나 그도 젊은 시절에는 소 오리가미를 제어해 내길 원했으며 히로의 아버지도 그것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히로의 아버지가 사고사하자 소 오리가미를 제어하려다 그렇게 된 것이라 생각, 손자까지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자 무서워진 것이었다. 히로에 의해 소 오리가미가 폭주하자 직접 만든 디스크를 이용해 소 오리가미를 부숴버리려 하지만 타케루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손자를 도와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13. 시라이시 마모루

배우는 후케 노리마사.[2]
34편에 등장하시는 시라이시 마코의 아버지 되시는 분. 꽤나 부자인 듯 하며 작중 내내 마코를 데려가려고 한다. 그러나 마코에게 싸우는 이유를 듣고서는 마코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놔준다.

14. 시라이시 쿄코

시라이시 마모루의 아내로 시라이시 마코의 모친. 선대 신켄 핑크로 도고쿠와의 전투당시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몸과 마음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만다. 이 때문에 마코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었고 마코는 부모를 반쯤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34화 마지막에 나타나 마코에게 사과한다.
배우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미키 실장 역을 맡았던 이토 카즈에.

15. 마츠카와 신타로

배우는 쿠지라이 코스케[3].
35화에 등장한 이케나미 류노스케의 가부키 친구. 원래는 류노스케와 함께 자신들이 연구한 춤을 완성시키고 그것을 공연할 기회를 얻었지만, 갑작스레 신켄저로 선택받아 가부키를 그만두자 이로 인해 류노스케를 증오하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공연을 알게 된 류노스케가 방황하다 정체를 숨기고 찾아와 자신이 완성 못했던 가부키 안무를 완성해주자 마음이 풀린 듯. 언젠가 돌아오라면서 류노스케를 놔준다. 이후 가부키 무대는 성공적으로 마쳤다.

16. 하나오리 미츠바

배우는 시게히로 레이카.
하나오리 코토하의 언니. 원래는 신켄저로 선택받아야 할 상황인데도 몸이 약해서 코토하가 언니를 대신해 신켄 옐로가 된것.
코토하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지만 코토하는 이 편지를 보고 자신이 언니 대신이 아닐까 하고 갈등하기도 했다.

17. 시바 마사타카

시바가 제 17대 당주이자 당시 신켄 레드였으며 목숨을 걸고 불완전한 봉인의 문자를 사용하여 치마츠리 도우코쿠를 일시적으로 봉인했다.
배우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 블루인 마츠카제 마사야.

18. 코마츠 사쿠타로

전대 신켄 레드를 모시던 쿠로코였지만 전대 신켄저가 외도중에게 괴멸당하자 이에 죄책감을 느끼고 쿠로코를 그만두었다. 이후 어느 바다 근처에서 지내다가 마침 류노스케가 청새치 오리가미를 낚으려고 찾아올 때는 그의 주군을 신뢰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말리려 했지만 결국 마음을 열고 오리가미를 낚는 것을 도와주었다.
이후 다시 쿠로코로 복귀했으며, 진짜 주군과 타케루에 대한 충성심에 갈등하던 류노스케를 다시 일으켜주었으며 진 주군인 시바 카오루에게 하리센을 건내주었다.

[1] 굉굉전대 보우켄쟈 37화에서 인기 중년 배우 역할로 출연하였다.[2] 이후 9년후 이웃집에서 미도 마사쿠니로 출연.[3] 아이실드 21의 팬서 성우를 했던 그 사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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