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카오루

 

'''프로필'''
[image]
'''이름'''
志葉 薫
(しば かおる)
'''성별'''
여성
'''주요 출연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인물 유형'''
조연, 히로인
'''변신체'''
신켄 레드
'''첫 등장'''
시바 가 18대 당주
'''배우'''
나츠이 루나[1]
'''한국판 성우'''
박선영[2]
박고운[3]

'''"신켄 레드, 시바 카오루!"'''

소개 대사


1. 소개
2. 내막
3. 캐릭터
4. 본편 이후
5. 비판과 결론
6. 기타
7. 같이 보기


1. 소개


시바 타케루와는 다른 또 하나의 신켄 레드. 44화 후반부에 타케루가 위기에 빠지자 이를 구원하면서 등장한다. 일단 슈퍼전대 역사상 '''최초의 여성 레드'''라고 할 수 있는 존재. 하지만 '주인공이자 리더'의 상징으로서 공식적인 레드 계보의 일원으로 취급받지는 못하고 번외전사로 분류된다.

2. 내막



'''진정한 시바 家의 18대 당주.''' 그 동안 18대 당주로 활동해왔던 시바 타케루는 사실 외도중을 속이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카게무샤였다. 신켄저는 본디 오랜 세월동안 외도중과 대립해왔고, 이에 외도중의 두령 도우코쿠는 신켄저의 리더이자 '봉인의 문자'를 사용할 수 있는 신켄 레드의 가문, 즉 시바 가문을 집요하게 노려 힘의 약화를 노렸다. 이것이 17대 당주 시바 마사타카의 대에 와선 그 정도가 심각하여 전멸의 위기에 몰리기까지 이르렀다. 이대로는 신켄저를 비롯한 시바 가문의 멸문은 불을 보듯 뻔한 일. 이에 시바 마사타카는 아직 '봉인의 문자'를 완벽히 깨우치지 못했으나, 불완전한 봉인으로라도 결전의 때를 미루어 가문의 다음 세대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결국 17대 당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생명을 걸고 불완전한 봉인의 글자를 사용해 도우코쿠를 일시적으로 봉인한 뒤 숨을 거둔다. 하지만 18대 당주가 되어야 할 카오루가 아직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상황이었고, 그녀가 실전에 나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를 외도중이 기다려줄리가 없었다. 외도중을 막기 위해 신켄 레드의 자리를 비워둘 수는 없는 상황에서 시바 가문의 가신 탄바 토시조모지카라의 재능이 있는 아이를 카게무샤로 내세워 대리로서 싸우게 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렇게 카게무샤가 시간을 버는 사이 카오루는 남들 모르게 숨어 필사적으로 봉인의 문자를 익혔고, 그렇게 44화 후반부에서 요모츠가리와의 전투에서 타케루에게 위기가 닥치자 예정보다 빨리 세상 밖으로 나온 것.
다시 말해 정식 신켄 레드는 타케루가 아닌 카오루였던 것이다.

3. 캐릭터


실제로 당주의 역을 맡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격과 실력을 지니고 있다. 실력적으로는 신켄 레드의 능력을 모두[4]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시바 가문의 특기 봉인의 문자 역시 사용 가능.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그 성품으로, 급작스러운 등장으로 당황하는 가신들의 혼란을 억지로 통제하지 않은채 조용히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며, 오히려 쓸데없는 망언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탄바 토시조를 막는 역할도 한다.[5] 외도중이 출현한 비상 사태에도 타케루에 대한 미련 때문에 망설이는 신켄저 멤버들에게 정중하게 협력을 부탁하는 등 충분히 개념차게 행동함으로써 훌륭한 성품을 지녔음을 증명해보였다.
작중 치아키는 그녀를 일컬어 '''차라리 얄미운 아가씨였다면 편했을 텐데'''라고 평하기도 했다. 성격이 안 좋으면 덮어놓고 거부하면 되는데 카오루는 개념도 충만한지라 대놓고 미워하기도 힘들다는 뜻.
갑작스레 진짜 주군이랍시고 등장해서 안티가 많이 생길 듯한 인물이었지만, 사명을 끝낸 카게무샤 타케루에 대해 "그가 있어서 내가 봉인의 모지카라를 익힐 수 있었다."라며 인정하는 대인의 모습을 보여 차후 안티들이 들끓을 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6] 결국 도우코쿠의 봉인에 실패하자, 과감하게 당주에서 내려오고 타케루를 자신의 '''양자'''로 삼으면서 시바 家 제 19대 당주의 역을 맡기게 된다.[7]
결과적으로 상황 판단력 또한 좋았다. 비록 봉인의 문자가 실패하였지만, 카오루의 등장 거의 직후 치마츠리 도우코쿠가 등장했던 것을 생각하면 본인이 모습을 드러내는 판단 자체는 매우 적절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우스카와 타유라는 변수 때문에 봉인의 문자가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본인 역시 중상을 입어 직접적인 전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자 본인과 혈연 관계가 전혀 없는 타케루를 양자로 들여서[8] 당주로 임명하는 신속하고 과감한 판단을 내린다.
이를 통해 신켄 레드와 시바 가 당주의 자리를 채우고, 갑작스런 진짜 당주의 등장에 혼란스러워 하던 가신들을 자연스럽게 수습하였다. 여기에 어린 나이에 몸을 다쳐 운신이 힘든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켄저들을 신뢰하고 지원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디스크를 만드는 근성있는 모습 또한 단순히 당주라는 자리에만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는 설득력을 주기에 충분했다. 종합적으로 그녀 역시 외도중과의 전쟁에서 신켄저의 승리를 가져오는 데 한 몫을 담당했다.

4. 본편 이후


본편이 모두 끝난 후 탄바와 함께 떠났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타케루 대신 많이 출연한다. 정규 멤버가 아니라든가, 진정한 레드의 계보에 꼽히지 못한다든가, 번외 전사다 같은 이런저런 이야기는 있으나 시간이 흐른 후 다른 매체에서 신켄저의 대표로 자주 등장하는 게 바로 시바 카오루라는 점을 보면 본편의 출연 기간은 짧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작품의 주요 인물로 인정받고 있는 느낌.
본편 TV판보다 그 외의 영상물에서의 활약이 많은 것이 같은 각본가가 집필한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시리즈의 노가미 코타로를 연상시킨다.

4.1.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세뇌당한 타케루에게 신나게 얻어터지다가 고세이 나이트/우메모리 겐타의 합류로 간신히 퇴각한 신켄저&고세이저 일행 앞에 다시 등장해서 아라타의 천장술과 자신의 모지카라를 합쳐서 타케루에게 걸린 세뇌술을 풀어내는 고세이카드를 만든다. 아라타와 카오루가 처음 만날 때 그녀가 타케루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자 아라타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9] 당연하면 당연하지만 양자(…)인 '''타케루와도 커플링'''이 있다.

4.2. 해적전대 고카이저(에피소드 11~12)


카오루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신켄저의 레인저 키를 내놔라.'''

마벨러스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웃기지 마라.'''

마찬가지로 타케루 대신 신켄 레드로 등장.[10][11] 백주대낮, 길 한복판에서 고카이저를 불러세우고는 신켄저의 레인저 키를 걸고 캡틴 마벨러스에게 결투를 신청하나, 그를 대신에서 나선 조 깁켄과 1대1 승부를 하던 도중 우주제국 잔갸크의 침공으로 중지. 그리고 고카이저의 싸움을 지켜보고, 큰 부상을 당한 마벨러스를 치료해준다. 이 때 마벨러스와 조의 첫 만남에 대해 듣게 된 듯. 그리고 마벨러스 일행의 동료들간의 우정과 연대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돌아가는 조에게 비전 디스크[12]를 건네주고 반드시 잔갸크를 쓰러트리라 말하는데, 이때 신켄 레드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이후 바스코 타 조로키아가 그녀의 힘이 깃든 레인저 키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기 크루거와 마찬가지로 레전드 대전에 참전하지 않은 그녀가 변신할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4.3.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특명부로 찾아와서 자신을 "시바 가문의 전 당주"로 소개하면서 에도 시대에 시바 가문에게 맡겨진 누군가의 편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편지를 읽으면서 눈이 휘둥그래졌다. 이후 엔딩에서 사쿠라다 히로무에게 실례했다는 말을 하고 출연 끝.

5. 비판과 결론


설정이야 어쨌든지 제작진에게 가장 많이 가는 비판은 카오루의 등장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것. 정확한 등장시기는 43화 종료후 예고편인데, 2009년 초에 시작한 작품에서 이런 중요한 설정의 캐릭터가 해를 넘긴 2010년에 처음 등장했다는 것은 시청자의 몰입감 면에서 별로 좋을 게 없는 전개였다. 40화 이상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타케루를 제치고 뜬금없이 진짜 레드랍시고 나타났기 때문에 아무래도 위화감이 들 수밖에 없다.[13] 이런 느낌이 아예 작중에서 서술이 되는 것이, 초반에는 신켄저 멤버들이 주군으로서 거의 예를 차리지 않고 심지어 시라이시 마코에게는 '여자애'라고 불리는 등의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결국 시청자들은 작중 표현된 진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 다른 신켄저 멤버들의 감정과 똑같은 느낌을 받았고 따라서 2010년 초 당시의 시바 카오루의 평은 별로 좋지 않았다.
이전까지 슈퍼전대에 존재하지 않았던 여성 레드의 존재가 주 시청층인 남자아이들에게 먹힐만한 요소가 아닌 것도 큰 장애물이다. 실제로 여성 레드가 한 번 정도 데뷔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건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 시청층이 아닌 매니아나 평론가, 해외 팬덤 등 소수의 시각이다.
꽉 막힌 노인네(...)인 탄바에게 키워졌기 때문에 항상 전통복을 입고 다니는 등 타케루와는 달리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구시대적인 느낌이다.[14] 그 때문에 현대식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전체적으로 잘 매치가 되질 않는다.
어린이에게 어필하기엔 너무 진지한 설정도 다소 무리수로 여겨진다. 사실 카오루야말로 타케루 이상으로 기구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사망했으며 자신은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숨어살면서 당주로서 누릴 권리도 누리지 못한 채, 꿈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가득한 어린 중학생 나이에 전근대적인 교육과 외도중을 물리치기 위한 수련에만 열중해야 했다. 겨우 수련을 끝마치고 당주로서 정당한 권한을 행사하려 하니 카게무샤와 정이 든 가신들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반발하는 막장 상황까지. (카오루는 정당한 자신의 자리에 도착한 것밖에 한 것이 없는데.) 설정 자체는 나름대로 깊이있는 캐릭터지만 이 작품이 아동 시청층에게 어필해야 하는 위치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는 요소일 수도 있다. 좋은 완성도가 상품성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없는 예.

6. 기타


신켄 레드와 별도로 레인저 키가 존재하고, 이걸 바스코 타 조로키아가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면 제작진은 확실히 카오루를 번외전사로 구분짓고 있는 것 같다. 대신 키가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신켄저의 레드는 2명이 나올 수 있다. 덕분에 고카이저 41화에서 캡틴 마벨러스아임 드 파미유가 같이 신켄 레드로 변신하여 2개의 열화대참도로 공격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재미있는 것은 레인저 키는 사용자의 체형과 성별에 자동으로 맞춰 변신되므로 사실 신켄 레드의 레인저 키도 여성이 사용하면 신켄 레드의 슈트가 여성화된다는 점. 실제로 동물전대 쥬오우저 29화에서 루카 밀피가 신켄 레드로 변신하여 이를 보여줬다. 이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남성이 진 신켄 레드의 레인저 키를 사용해서 변신하면 그냥 신켄 레드의 복장이 나온다는 결론이다. 요컨대 신켄 레드와 진 신켄 레드는 성능 차이가 없다는 뜻.
이 캐릭터의 등장 이후 시바 타케루의 본명이 '탄바 타케루'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으나 근거없는 소문, 타케루의 진짜 성이나 본명이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타케루가 이름 없는 묘비를 복잡하게 보던 이유가 바로 그의 아버지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시바 家의 당주의 그림자가 된 이상 비밀을 지키기 위해 친아버지의 묘소를 당당하게 참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같은 이유로 고인도 이름을 밝힐 수 없게 되어서 가매장시킨 후 이름 없는 묘비를 세워주게 된 듯. 간간히 나오던 타케루의 회상에 나오는 인물은 타케루의 친아버지. 그 화살에 온몸이 벌집이 되어서 타케루에게 시시 오리가미를 전해주던 쿠로코가 맞다. 17대 당주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서 나미키 슌을 연기한 마츠카제 마사야가 연기하였다.

처음엔 쥘부채로 탄바를 제압했으나 통하지 않자 쿠로코에게 하리센을 받고[15] 이걸로 탄바 토시조의 뒤통수를 치면서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그녀의 마음가짐과 모습을 마음에 들어한 우메모리 겐타와 함께 나가 싸운다. 이 전개 덕분에 동인계에선 겐타와의 커플링[16]이 유행하기도 하였다.
미국판의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서 그녀에 해당하는 로렌 시바는 친누나 설정으로 나온다,즉 여기서도 타케루에 해당하는 제이든도 어떤 의미로는 카게무샤.

7. 같이 보기





[1] 생년월일 1995년 11월 7일. 후에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시라카와 메이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4화에서 게스트로 등장.[2] 캡틴포스 한정. 해당 성우의 다른 작품인 쪽빛보다 푸르게에서 고카이 그린 한국판 성우인 전태열과 진 커플로 만난 바가 있었다.[3]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한정. 크레딧에서는 미기재되었지만 박고운 본인의 블로그 출연작을 보면 본인이 맡았다고 표시되어 있다.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노유정을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서 배정연을 맡은 그 성우 맞다. 가면라이더 포제에서는 나츠이 루나 역을 문유정이 맡았다.[4] 다만 타케루가 본래 가진 전기의 모지카라는 사용할 수 없다. 열화대참도도 사용하지만 아직 소녀라서 그런지 발로 차서 들어올리거나 전신을 움직여 휘두른다.[5] 실제로 탄바 토시조가 카게무샤로써 노력해 온 타케루를 깎아내리거나, 혼란에 빠진 가신들을 다그치는 등 불에 기름을 부을때마다 칼같이 그를 제지한다.[6] 카오루가 대인인 것도 있지만 카오루를 보좌하는 탄바 토시조가 눈치 없는 무개념 캐릭터로, 어그로가 전부 탄바에게 쏠린 것도 한 몫했다.[7] 참고로 타케루 쪽이 나이가 더 많다. 선대 신켄 레드가 죽을 때 카오루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참고로 타케루는 그때 한자를 쓸 수 있는, 아무리 어려도 5~6살.) 그래서 카오루가 타케루를 양자로 들이겠다고 선언했을 때 멤버들은 물론 탄바도 "아들 쪽이 연상이잖습니까!!"라며 경악했다. 반면 리메이크작인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서 카오루 포지션인 로렌 시바는 타케루 포지션인 제이든 시바의 친누나므로 타케루보다 어린 카오루와는 반대로 제이든보다 연상이다.[8] 보통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양자를 들일 때에는, 혈연 관계에 있는 사람을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연상인 것은 둘째 치고, 탄바가 혈연이 중요하다고 반발한 것도 단순한 억지는 아닌 셈. 심지어 카오루는 미혼이었으니...[9]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 가계도가 그렇게 된 거지만,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할 것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예시로 들자면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가계도 상으로 따지면 죠타로의 외숙부가 되지만 죠타로가 13살 연상이며 죠르노 죠바나는 가계도 상으로는 죠셉의 아버지뻘이지만 죠셉이 65살 연상이다[10] 시바 타케루역을 맡았던 마츠자카 토리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불발. 게다가 2012년 NHK드라마의 성공으로 전대물에 나오기에는 너무 유명해졌다.(...)[11] 국내에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가 방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로컬라이징 없이 원작 이름 그대로 등장. 애시당초 그 복장이나 스타일에 로컬라이징을 하면 작품과 로컬라이징이 따로 노는 사태가 벌어진다.[12] 신켄저 본편 최종결전 때 시바 타케루에게도 주었던 '''두 쌍(雙)'''의 디스크. 조는 이걸로 신켄마루를 이도류로 만들어서 친위대장 데라츠에이가를 압도한다.[13] 적이 알아낸 정곡을 찌르는 말이 "거짓말쟁이"인 거나, 가신들이 자신을 지키는 것에 묘하게 거부감을 느끼는 태도 등 떡밥이 있긴 했다.[14] 탄바는 성격이 심각하게 구시대적이고 권위적이며, 몇 년 지나 고카이저 시점에 와서도 그대로이다. 그런 탄바에게 길러지고서도 현실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카오루가 신기할 지경. 다만 늘 유카타 차림인 건 탄바의 영향이 있는 모양이다.[15] 이것을 준 쿠로코는 에피소드 8에 등장했던 류노스케를 도와준 그 남자.[16] 주로 '''금희-金姬-'''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