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츠리 도우코쿠
'''"シンケンジャー...! 俺がいなくなんでも... いつか... 手前も泣く時が来る! 三途の川の隙側... 開いてのせ!"[4]
''''''"신켄저...! 내가 없어져도... 언젠가... 너것들도 울 때가 올 거다! 삼도천의 틈새는... 열려 있어!!"'''
최종화[5]
에 신켄오에게 죽을 때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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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최종 보스.
1인칭은 오레, 2인칭은 테메에로[6] 매우 불량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외도중의 두령. 디자인 모티브는 비사문천+랍스타. 부하들에게 '''두령장'''으로 불리우고 있다.[7] 이름에서 대놓고 말하고 있듯 상징하는 인체 구성요소는 '''피(血)'''.
눈이 무려 6개나 달려있으며, 험상궃게 생긴 외모처럼 이유없는 분노와 불만을 항상 가지고 있어 동료라도 간단히 처형시켜 버리는 잔혹한 성격이며 항상 술을 마셔서, 그 분노를 억제하고 있지만 매번 아야카시들이 실패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난동을 피운다.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서는 정서상의 문제로 인해 술을 약, 정확히는 두통약으로 수정했는데 두통약을 마시고 뻗은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을 해 놓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장난은 봐 주는 모양, 의외로 호쾌한 면도 있어서 아부라베 만푸쿠가 육문선에 찾아와서 '''"제가 신켄저 싹쓸이하고 땅 위에 있는 건 싹다 넘기겠으니 삼도천 주세요."'''이라고 하자 '''"네가 신켄저를 끝장내준다면 그만큼 고마운 일은 없겠지. 그래, 어디 한번 열심히 해봐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아부라베 만푸쿠는 하이퍼 신켄 레드 / 쿄류 신켄오에게 끔살당했다.
비정하다고 설정되어 있지만 사실 그가 임무에 실패한 동료를 처형한 일은 한 번도 없다. 반역을 시도했던 고즈나구모조차도 육문선 승선을 금지할 뿐 죽이진 않았다[8] . 다만 14화에서 술을 따라주려는 나나시를 아야카시 하쵸우친이 죽이자 나나시가 아닌 술을 아까워하며 화를 낸 것과 도망친 모찌베토리를 도움이 안된다고 죽이려고 했던 것을 보면 어느 정도의 비정함은 엿볼 수 있다.
그가 외도중의 우두머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아야카시라면 피할 수 없는 주박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은 인간인 후와 쥬조는 그 영향을 어느 정도 피할 수는 있으며, 과거의 싸움에서 신켄저를 전멸 직전까지 몰아갔던 모양으로 그의 강함은 쿠사카베 히코마나 시바 타케루의 대화로 볼 때 그들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엇던 듯.
여담으로 이 녀석이 오래 전에 봉인당하면서 토라 오리가미를 말려들게 하는 바람에 토라 오리가미가 갈라진 지면에 끼여서 히토미다마에게 조종당하고 말았다.
사실 이 녀석이 힘을 잃은 원인은 단순한 제압이 아닌 전대 신켄레드가 발동한 봉인의 모지카라 때문이다. 지금 그가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그 봉인이 불완전했기 때문이지만 그 모든 내막을 안 것은 11화.
13화에서의 묘사를 보니 그때의 봉인 때문에 인간 세계에 갈 수 없게 된 모양. 차후 캐릭터간의 대화를 통해 설정을 보강해주었는데 정확히는 다른 아야카시처럼 갈 수는 있지만, 그렇게 간다면 순식간에 몸이 말라버려 버린다고.
드디어 40화에서 스지가라노 아쿠마로가 타유를 이용한 것을 알게 되자 물이 마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만류를 뿌리치고 인간세상으로 나왔다. 디메리트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폭풍간지를 내뿜으며 복잡한 상황을 한번에 정리하고, 신켄저를 순식간에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은데다 타케루에게 치명상까지 입히며 자기 손으로 우스카와 타유의 샤미센도 고쳐준다. 하지만 결국 순식간에 몸이 말라버리고 시타리에 의해 삼도천으로 돌아간다.
타유가 우스유키이던 시절부터 그녀의 샤미센 음색의 팬(...)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우스유키가 외도에 타락하자 그 앞에 나타나 '''너는 외도로 떨어졌다. 더 이상 돌아갈 수 없어...''' 라며 자기 옆에 있게 하며 샤미센을 연주하게 시킨다. 아무래도 이 친구는 츤데레에 가까운 모습이다.
우스카와 타유 스스로가 자신과 샤미센을 제물로 해 그를 인간세상에 불러낸다. 반은 인간인 타유의 몸을 흡수한 것에 의해 봉인의 문자에 대한 내성까지 생기고, 삼도천의 물이 드디어 인간세상에 넘쳐서 마음껏 인간세상에서 날뛸 수 있게 되는데...
최종막에서 절망하지 않은 신켄저를 보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 보면 절망해서 결국 연인도 자기자신도 세상도 버린 인간 우스카와 타유의 반대적인 인간들을 보니 화를 내는건지도 모른다.
결국 두번째로 시바 카오루의 힘이 담긴 '''불의 모지카라'''가 적중되자, 첫번째 목숨이 사라지고 두번째 목숨을 써서 거대화한 후 뒤따라 합체한 사무라이 하오에게 "'''쓸데없이 큰 꼬라지하고는!'''"이라는 명대사를 날리면서 신켄저들을 밀어붙이지만 합체가 부서지면서도 자신들이 받는 타격에 아랑곳 하지 않으며 끝까지 도우코쿠에게 다가온 신켄오에 탑승해있는 신켄저들의 모든 모지카라를 담긴 강렬한 일격에 베여 죽는다.
2.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
3. 기타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 오랜만에 초반부터 등장한 메인 빌런[9] 으로 게다가 보스로서의 품격을 전혀 잃지 않았다. 이는 1화 등장 캐릭터 출신 최종 보스의 또 다른 예인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대신관 가쟈도 마찬가지였는데 가쟈가 이후 매우 심하게 망가진 걸 생각한다면 도우코쿠는 정말 엄청난 폭풍간지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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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에서 담당 성우분이 우정출연. 술 마시다가 신켄저 VS 아야카시가 싸우는 걸 보고 "이 자식들아! 술맛 떨어지잖아!!"라며 성질내다가 취객B에게 끌려가는 취객A역.[10] 이때 취객B 역은 호네노 시타리 역의 쵸.
사용무기는 두종류의 검이 있는데,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일본도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선대 신켄쟈와 싸울때도 사용했다. 후반부에는 사진에 나와있는 커다란 대도를 사용하며 오프닝에도 등장할때 저검을 들고 있었다. 두 자루 다 용이 장식된 게 특징.
동물전대 쥬오우저 29화에 다시 한번 등장하게 되는데 뱅글레이가 캡틴 마벨러스의 기억을 읽고 실체화를 했다. 이때 도우코쿠는 제트와 함께 고카이저의 파이널 웨이브 공격에 순삭을 당하게 된다.
4. 전투시 확인할 것
[A] A B 제 2의 눈 발동시.[1] 16년 전에 나왔던 슈퍼 전대 시리즈였던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적측 간부이자 훗날 진 최종 보스(엄밀히 말하면 진 최종 보스라고 하기는 힘들지만)을 맡은 바가 있다. 그래서 죽은 후에 후배 전대에 또 다시 복수한다는 배우개그 성립.[2] 신켄오, 사무라이 하오 슈트액팅도 맡았다.[3] 동물전대 쥬오우저 한정.[4] 아마 VS떡밥을 남기고 사라진듯. 그 떡밥의 영향으로 vs 시리즈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서 고세이저에게 끔살당한 줄 알았던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이 치마츠리의 브레드런으로 모습을 바꾸어 등장한다.[5] 사무라이전대 영원히(侍戦隊永遠)[6] 일어의 가장 거친 2인칭. 당연히 함부로 쓰다간 싸움나는 수가 있으며, 최대한 순화시키는 쪽으로 의역한다면 '네놈' 또는 '너 이 자식' 정도가 된다.[7] 설정은 이런데 본편에서 그렇게 불러주는 이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있어 봤자 극장판에 등장했던 아부라베 만푸쿠 정도.[8] 고즈나구모가 호네노 시타리를 반강제로 끌어들여 또 반역을 꾀하자 이번엔 인정사정 안 봐주고 데꿀멍+폭주크리를 태웠지만.[9]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부터 염신전대 고온저까지의 최종 보스(절대신 움마 - 대신관 가쟈 - 스포일러 - 요고시마크리타인)는 중간 보스 포지션인 다른 악역(3현신 다곤 - 창조왕 류온 - 대지의 권마 마크 - 요고슈타인)이 메인 빌런 포지션이었던 관계로 늦게 등장했으며 그 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는 설명 자체가 스포일러이다.[10] 심지어 마시고있는 술잔이 삼도천에 있는 도우코쿠의 술잔이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