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토메 자매는 만화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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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모토 료헤이(山本亮平)[1] 의 에로 코미디 만화. 슈에이샤의 웹코믹 사이트 소년 점프+에서 2018년부터 격주 연재 중이다. 소년 점프 계열 기준으로 정말 한계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극단적인 에로도가 일품인 작품이다. 등장 히로인 상당수가 치녀 기질인데다가 가슴 노출은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그냥 덤덤해질 정도로 많이 나오고 실금 묘사도 나올 정도로 막 나간다.
이 작품의 주요 에피소드 전개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사오토메 모부유키가 누나와 여동생의 도움을 받아 연재를 이어나가면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에로한 해결책으로 연재를 지속한다는 패턴이다.
2. 발매 현황
3. 등장인물
3.1. 사오토메 家
- 사오토메 모부유키(早乙女モブユキ)
본작의 주인공. 16세의 신인 만화가다. 고교를 중퇴하고 만화가의 길로 들어갔다. 연재 중인 작품의 제목은 러브 로봇인데 야마모토 료헤이의 전작들인 'E-ROBOT'과 '러브 러쉬!'에서 제목을 합성한 것을 보인다.[2] 어시스턴트가 필요한데 인맥도 돈도 없어 누나, 여동생이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다.
- 사오토메 노안(早乙女 ノアン)
사오토메 삼남매의 맏이. 모부유키의 누나이자 카논의 언니인 18세 고교생이다. 모부유키의 만화 배경 작업을 맡고 있다. 상냥하고 포용력 높은 성격이다. 원래 치어리더부였지만 동생의 만화를 위해 그만두었을 정도로 브라콘이며 치녀기가 심하다. 공부 잘한다는 것만 빼면 겉만 멀쩡한 타입이다. 그래서 작중 가장 많이 얻어맞는 샌드백 역할이다. 친구와 부원들도 미인이지만 끼리끼리 모인다고 빠짐없이 다 치녀다.[3]
귀파기로 아헤가오 표정을 만들 정도로 귀파기를 잘한다. 이 때문에 막내인 카논을 비롯하여 이 작품의 여러 여캐들에게 아헤가오를 발생시켰다.
저런 치녀인데도 성적은 학년 차석이다. 만화 작업도 겸한다는 걸 감안하면 능력 하나는 확실하다.
졸업 후 친구들과 같은 대학에 진학했는데, 타키나미 파인이 재학하는 곳이다.
귀파기로 아헤가오 표정을 만들 정도로 귀파기를 잘한다. 이 때문에 막내인 카논을 비롯하여 이 작품의 여러 여캐들에게 아헤가오를 발생시켰다.
저런 치녀인데도 성적은 학년 차석이다. 만화 작업도 겸한다는 걸 감안하면 능력 하나는 확실하다.
졸업 후 친구들과 같은 대학에 진학했는데, 타키나미 파인이 재학하는 곳이다.
- 사오토메 카논(早乙女 カノン)
삼남매 중 막내. 모부유키의 여동생인 14세 중학생이다. 오빠의 만화 마무리작업 담당이다. 운동회에 온 모부유키를 보고 '자신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반해 내게 결혼해달라'고 상상할 정도로 브라콘이다. 어릴 때는 그냥 오빠한테 어리광 잘 피우는 여동생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츤데레 쪽으로 변질된 상태다. 금발+갈색 피부+트윈테일 타입인데, 원래는 평범한 스타일의 여자아이였지만 언니인 노안과 달라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선탠과 염색을 강행했다.
여캐의 대부분이 거유인 만화에서 몇 안 되는 평유다. 그리고 노래를 정말 못 부른다.
여캐의 대부분이 거유인 만화에서 몇 안 되는 평유다. 그리고 노래를 정말 못 부른다.
3.2. 점프 편집부
- 타키나미 레몬(瀧波 レモン)
23세. 모부유키의 담당자 편집자로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 2년차이며 편집부에서 유일한 여성이다. 첫 등장부터 킬러의 비주얼을 과시하며 모부유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게 만들었으나 실상은 이 만화에 나오는 여성인물 중 가장 변태다. '허당+변태+치녀+에로 만화 덕후+자매 덕후+오나니 마스터'[4] 라는 굉장한 캐릭터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 만화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며 비중도 가장 많아서 사실상 진 주인공이라는 말도 나오는 편이다. 여동생 파인, 언니 메론이 있지만[5] 가족이랑 사이가 안 좋은지 바깥에선 외동이라 말하고 다닌다. 사오토메 남매를 처음 보고 저런 이상적인 누나, 여동생이 있을 수 있냐면서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이때의 독백을 보면 언니는 평소엔 편의점 셔틀을 시키거나 싸울 때 로우킥을 날리는 모양이고, 여동생은 이름은커녕 심할 때는 이봐, 너 등으로 불러대는 모양이다. 동생인 파인의 언급으로는 친가에 있었을 때보다 기운이 넘치며 그때는 눈매도 안 좋고 어두웠다고 한다. 사실 지금도 쉽게 가까워지기 힘든 외모인데[6] 그것보다 더 심했던 과거에는 대체 어땠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잘 보면 머리는 염색이다.
- 타카미야 하루카(高宮 ハルカ)
마이소라 엔젤 담당 편집자로 22세다. 엄청난 미소녀로 모부유키를 홀릴 뻔했지만 사실은 남자다.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 1년차다. 오토코노코의 정석이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나름 남자처럼 입고 다녔지만 마이소라를 담당하면서 그녀에게 조언을 들은 이후로는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는 차림새를 하고 다닌다. 즉, 여장이다. 본인 말로는 예전부터 여성스러웠고 여자보다 남자 쪽이 좋았다고 한다.
- 마이소라 엔젤
만화가, 러브 로봇과 경쟁작인 '쿠토루후루후루후'를 연재 중인 인기 작가다. 그 정체는 알몸에 단신 빈유 여성이다. 그러니까 발육부진의 합법 로리다. 나이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외모는 모부유키보다 어려 보여도 엄연히 연상이다. 만화를 그릴 때 농담이 아니라 전신 알몸으로[7] 그린다. 모부유키에게 조언을 해줄 때마다 굳이 섹스와 동정을 예로 들어서 모부유키가 번번히 태클 걸지만 무시한다. 허나 이런 대담한 자신의 발언과 다르게 정황상⋯. 8화에서 첫 등장.
외모와 달리, 힘 하나는 좋아서 모부유키를 떡으로 만들어놓는 일이 잦다.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덧붙히면 폭력녀는 절대 아니고 이상하리만치 모부유키에게 가슴, 특히 유두가 만져지는 사고가 잦기 때문이다. 사고가 일어난 경위는 주로 모부유키가 딴 생각하다 일어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두들겨맞은 모부유키가 일방적으로 사과하는 입장이다. 가장 존경하는 작가는 거미를 그리기 위해 거미의 맛을 본 작가라고 한다. 65화에 알려진 바로는 술에 매우 약하다.[8]
76화에서 모부유키에게 고백을 하고 마지막에 애칭인 '못군'이라 부른다.
외모와 달리, 힘 하나는 좋아서 모부유키를 떡으로 만들어놓는 일이 잦다.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덧붙히면 폭력녀는 절대 아니고 이상하리만치 모부유키에게 가슴, 특히 유두가 만져지는 사고가 잦기 때문이다. 사고가 일어난 경위는 주로 모부유키가 딴 생각하다 일어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두들겨맞은 모부유키가 일방적으로 사과하는 입장이다. 가장 존경하는 작가는 거미를 그리기 위해 거미의 맛을 본 작가라고 한다. 65화에 알려진 바로는 술에 매우 약하다.[8]
76화에서 모부유키에게 고백을 하고 마지막에 애칭인 '못군'이라 부른다.
3.3. 유리조노 家
자매 캐릭터인데 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의심을 샀고, 결국 66화에서 엄마가 두 명 등장하면서 이복자매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두 엄마 사이는 의외로 좋은 것으로 보아 모종의 사연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다처 가정일 수도 있으나, 성을 보건대 동성 부부일 수도 있다. 유데타마고처럼 둘이서 한 팀인 만화가들이다.
- 유리조노 유우미
13세, 중학교 2학년으로 타키나미 레몬이 새로 담당하게 되는 신인 만화가다. 자신의 작품에서 작화 담당이다. 앞 머리로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모부유키를 동경해서 접을 뻔했던 만화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작가 겸 모부유키의 임시 어시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에피소드가 갈수록 갈수록 모부유키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언니한테 질투도 할 정도. 함몰유두다.
- 유리조노 아사나
17세, 고등학교 3학년, 유리조노 유우미의 언니다. 스토리 담당이며 전형적인 갸루인 모습이다. 입이 걸걸하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 유리조노 요즈키
유리조노 자매의 엄마이며 나이는 38세. 유우미처럼 앞 머리로 눈을 가린 게 특징.
- 유리조노 마히루
요즈키와 같이 유리조노 자매의 엄마이며 나이는 36세.
3.4. 타키나미 家
- 타키나미 파인
20세, 대학교 3학년, 타키나미 레몬의 여동생이다. 언니인 레몬을 '레모니 씨'라고 부른다. 레몬처럼 점프 편집부에서 일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사실 그녀는 색기 알레르기가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배틀만화나 스포츠 만화는 즐겨 읽었지만 러브 코미디의 약간의 색기도 참지 못한다고 한다. 작은 언니가 변태인 걸 알고 있으며 모부유키가 19금 러브 코미디를 그리는 걸 레몬의 강요라고 착각하기도 하고 변태 언니를 반경멸하고 있다. 과거 묘사를 보면 우연히 언니의 에로책들을 발견한 뒤로 지금처럼 색기 알레르기를 갖고 레몬을 경멸하게 된 듯하다.
- 타키나미 메론
작중 언급만 됐다가 70화에서 첫 등장했다. 타키나미 세자매의 맏이이며 이미 5살 쌍둥이를 둔 엄마다. 아이들도 과일 이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들은 체리, 딸은 피치(복숭아)라 지었다. 찾아온 이유를 듣자하니 아무래도 과거 레몬과 모종의 갈등을 빚고 사이가 멀어졌는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란다.
동생들처럼 굉장한 미인이고 굉장히 상냥한 성격이긴 한데, 모부유키가 아이들과 목욕하면서 씻겨주는 중에 나신으로 욕탕에 난입한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이 언니도 둘째처럼 변태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단다. 레몬을 '레모니짱'(레몬+오나니)이라고 불린 유래가 '야한 걸 좋아하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이 사람의 아이디어라고 한다.[9]
모부유키의 작업실 방문 이후로 모부유키와의 목욕을 의식하고 있다. 종합적인 성격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들이받는 스타일이다.
동생들처럼 굉장한 미인이고 굉장히 상냥한 성격이긴 한데, 모부유키가 아이들과 목욕하면서 씻겨주는 중에 나신으로 욕탕에 난입한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이 언니도 둘째처럼 변태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단다. 레몬을 '레모니짱'(레몬+오나니)이라고 불린 유래가 '야한 걸 좋아하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이 사람의 아이디어라고 한다.[9]
모부유키의 작업실 방문 이후로 모부유키와의 목욕을 의식하고 있다. 종합적인 성격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들이받는 스타일이다.
- 타키나미 체리
타니나미 메론의 아들.
- 타키나미 피치
타키나미 메론의 딸. 모부유키의 작업실 방문 때 노안의 엉덩이를 '엉덩이 촉수 미끌미끌⋯'을 하는데, 역효과를 보이자 되레 겁먹고 노안을 스승님으로 부르며 따른다.
- 타키나미 애플
레몬, 파인, 멜론의 엄마. 워낙 엄격해서 레몬의 서재 뒷편에서 숨겨진 다량의 에로책이 파인에게 발견되자 야한 사람은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
4. 기타
- 각 소제목이 'ㅇㅇ는 ㅇㅇ를 위해서라면!?'으로 패턴화되어 있다.
-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하고 콜라보를 한 적이 있다.
[1] 전작으로 '러브 러쉬!'가 있다.[2] 작가의 두 전작은 별로 오래 가지 못하고 연재 종료가 되었고, 새 연재작인 이 만화는 야마모토 료헤이의 작품 중 가장 오래 연재되고 있는 성공작이다.[3] 동생이 만화 그리는데 가슴 묘사 연구가 필요하다는 걸 노안에게 듣고 모두 재미있겠다는 기분으로 가슴을 만지게 하는데 한 명은 유두피어스를 달고 있었다. 사실 이전에도 모부유키가 치어리더부 탈의실에 본의 아니게 숨어있다가 모두에게 걸렸는데 모부유키는 이상하리만치 무사 귀환했다.[4] 성적으로 흥분되는 상황이 일어났을 때 레몬이 자위하는 게 자주 묘사된다.[5] 보다시피 자매들 이름이 과일계 DQN 네임이다. 부모는 물론 심지어 자매의 아이들까지 그렇다.[6] 첫 등장했을 때 모부유키가 '잘 보면' 미녀라고 평가한 점이나 모부유키 이전까지 담당했던 작가들이 다들 무서워했다는 묘사, 하루카가 신입 시절에 옆자리 선배였던 레몬을 '엄청나게 무서운' 선배라고 생각하는 장면 등 작중에서 레몬의 외모가 굉장히 매서운 인상이라는 묘사가 꾸준히 나온다. 작화상으로도 (가끔 등장하는 데포르메된 눈을 제외하면) 항상 치켜 뜬 눈으로 그려지고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눈꼬리도 더 뾰족하다.[7] 캐릭터를 알몸으로 그린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알몸이 된다는 소리다.[8] 호텔에서 와인을 한 입 마시고 취했다.[9] 그러나 국내 독자들은 '레모니짱'이 무슨 의미인데 사이가 멀어지게 된 건지 모르는 사람들의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