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라(Warhammer)
'''Settra the Imperishable'''
불멸의 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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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ra does not serve, Settra rules!
'''세트라는 섬기지 않는다! 세트라는 지배한다!'''[1]
1. 개요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툼 킹의 등장인물로 네헤카라 제 1왕조와 제7왕조를 이끄는 왕.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 신화의 유명한 신들 중 하나인 세트와 라.
2. 설정
지그마 헬든해머가 건국하게 되는 제국 이전에 올드 월드의 네헤카라를 다스린 왕. 불멸의 세트라, 대지의 군주, 하늘의 영주, 네 개의 수평선을 지배하는 자, 무한한 사막의 위대한 사자, 천국의 위대한 매, 움직이는 모래의 위대한 황제, 켐리의 영원한 군주 같은 수많은 별명으로 불렸다. [6] 그의 긴 별명 또한 미니어처 게임 시절부터 유명했는데, 토탈 워: 워해머 2가 나오면서 더 늘어났다. 그 칭호는 다음과 같다.
대왕, 불멸자, 켐리카라, 네헤카라의 대왕, 왕 중의 왕, 길을 여는 자, 신성한 불꽃을 다루는 자, 유목민의 처단자, 위대한 통합자, 황금 군단의 사령관, 성스러운 존재, 빛을 불러오는 자, 매의 아버지, 도시의 건설자, 두 세계의 수호자, 시간의 지킴이, 프트라의 선택을 받은 자, 지평선의 판관, 비테 강의 항해자, 두 왕국의 파수병, 논쟁의 여지가 없는 자, 아버지의 아버지, 불신자의 재앙, 캐리언에게 먹이를 주는 자, 영안실 계곡의 으뜸, 신성한 전차의 기수, 해충의 섬멸자, 죽음의 경기장의 챔피언, 무한한 사막의 위대한 사자, 움직이는 모래의 황제, 왕권을 쥔 자, 천상의 위대한 매 아탈란의 아크 술탄, 모해의 장엄한 황제 사막 신의 챔피언, 오거 클랜의 파괴자, 거대한 피라미드의 건설자, 산 자들의 공포, 끝없는 지평선의 군주, 네크로폴리스의 군주, 영혼을 거두는 자, 어리석은 자들의 폭군, 프트라의 성검을 지닌 자, 우시리안의 자손, 네헥의 자손, 위대한 자 , 악몽을 쫓는 자, 로열 헤라트의 지킴이, 불사 교단의 창립자, 대사제장의 추방자, 데스플릿의 고위 제독, 차르날 소로의 수호자, 리치 킹의 조련사, 언리빙 자칼 군주, 워리어 퀸의 기각자, 신들의 전차병, 복종하지 않는 자 , 레디트라스의 살해자, 풍뎅이 정화자, 우시리안의 총애를 받는 자, 대 사냥의 참가자, 생명의 해방자, 모래 군주, 전갈 사냥꾼, 모래 언덕의 황제, 켐리 군단의 영원한 군주, 대 모래사막의 청지기, 산 자들을 저주하는 자, 동부 산맥의 섭정, 네크로 폴리스의 감시자, 모든 사자들의 사자, 매서운 바람을 불러오는 자, 신을 길들이는 자, 죽음 강의 군주, 강의 집사, 깨우는 자의 지연, 위대한 불꽃의 장수, 모래폭풍을 부르는 자, 모든 네크로텍트의 군주, 먼지의 왕자, 아라비의 폭군, 그린스킨 숨 쉬는 자의 정화자, 거짓 진의 챔피언을 죽이는 자, 황금 모래 언덕의 폭군, 황금 뼈 군주, 망자의 복수자, 캐리언의 주인, 네헥의 땅의 영원한 감시자, 드자프의 속박을 깨는 자... 그 외에도 무수한 이름을 가지신 분이여...
2.1.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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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네헤카라를 한데 통일한 강력한 사제왕이다. 또한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네헤카라 제국을 위협하던 적들을 물리쳤다. 그는 끝도없이 정복전쟁을 이어나갔고, 그 모든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 결과 네헤카라 문명의 영토는 끝도없이 넓어졌고, 각지에서 쏟아져들어오는 막대한 제물에 네헤카라 문명은 엄청난 부를 누렸다고 한다. 이때의 세트라는 '''그 어떤 인물보다도 광대한 영토를 정복했다고 한다.''' 또한 그의 통치는 매우 강압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내정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에 네헤카라 제국은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2.2. 사후
하지만 그는 왕위에 오른 지 40세가 되는 해에 자신이 이대로 늙어 죽으면 이런 정복과 결과물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영원히 지배할 수 있도록 불로불사의 육신을 가지려고 했다. 그는 매장교단을 설립했다.
엄연히 자신들을 믿는 종교가 있음에도 다른 교단을 창설하자, 네헤카라의 신들은 불쾌감을 표시하며 네헤카라 문명에 대한 축복을 거둘뻔 했다. 그러나 세트라는 프트라를 섬기는 대사제의 딸이자 라미아의 공주와 결혼하면서 이 맹약을 이어가게 되었다. 또한 모든 왕족들의 첫째는 무조건 네헤카라의 신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네헤카라 종단에 사제로 귀의해야 하는 법을 만들어 신들을 달랬다.[7]
매장교단원들은 여러 해를 거쳐 세트라의 수명을 늘렸지만 이는 그저 죽음을 늦춘 것이었고 세트라는 계속 분노하면서 불사의 방법을 찾으라고 종용한다. 결국 세트라는 검은 산맥[8] 어귀에까지 진출했을 때, 수명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이때 세트라는 자신이 막강한 적에게 패배당한 것도 아니고, 고작 자신의 수명에게 졌다는 사실에 원통해 울부짖는다. 결국 매장 교단은 최후의 수단으로 미라를 만들어 세트라의 육신이 영혼 상태로 있을때 수 세기에 걸쳐 주문과 마법으로 불사의 육신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했다.
세트라는 미라가 되어 안치되었고 매장교단원들은 세트라를 불멸의 육신으로 만들 주문을 걸었다. 세트라는 네헤카라 문명의 기틀을 다진 창업 군주로서 칭송받게 되었다.[9]
이후 나가쉬에 의해서 네헤카라 문명이 몰락했고 부활한 사제왕들의 세력 다툼이 벌어지자 매장교단의 대사제였던 카텝은 세트라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한다.
다만 실로 아이러니한 것은 세트라가 평생에 걸쳐 찾아다닌 불사의 방법을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이, 세트라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나가쉬라는 점이다. 나가쉬 다음가는 네크로맨서인 아칸조차도 나가쉬의 연구자료를 훔쳐가면서까지 영생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했지만, 결국 불완전한 결과물이 전부였으니 나가쉬 외에는 그 누구도 영생을 만들어낼 수 없는 셈이다. 세트라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다.
자식들도 여럿 있던것으로 추측된다. 기본 아미북 설정에서는 신들에게 맹세를 할 때 자기 자식을 제물로 바쳤다고 하며 나가쉬 소설에서 네페라타가 어린 알카디자르를 유혹할 때 알카디자르가 세트라가 추방한 5번째 아들의 후예일 것이라고 말한다.
2.3. 부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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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는 부활하여 왕실로 돌아와 고위 리치 사제들에게 왜 예상한 시간보다 일찍 부활하게 된 것인지를 물어보았고 자신이 지배했던 영토에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그의 도시는 폐허가 되고 그의 보물은 도굴당하고, 왕국은 외부의 침략자들에게 무너졌기에 세트라의 분노는 굉장했다. 그가 약속했던 황금 낙원은 없었으며, 최악으로 고대의 신들이 네헤카라를 버린 것처럼 보였다. 대 하이에로펀트 카텝은 분노한 자신의 왕에게 몸을 숙이고 세트라가 영면하고 나서 2천년 동안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그가 할 수 있는 한의 최선을 다했지만 세트라의 마법이 나가쉬에 의해 오염되어 전 네헤카라가 저주를 받았다고 하였다.
세트라는 폭발할 것 같은 분노를 간신히 억누르며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우선 카텝으로 부터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은 후, 그는 툼킹들에게 그들의 영면에서 돌아올 것을 명령했다. 리치 사제들은 묘실을 관리하고 필요한 때가 되면 제후들을 깨울 의무가 있었다. 세트라는 언제나 나태해지지 않고, 그의 당연한 권리에 따라 세상을 다스릴 것을 맹세 했다. 그의 왕국이 다시 무너지는 순간까지 다시는 잠들지 않을 것이었다.
2.4. 엔드 타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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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타임 초반 대제사장 카텝이 추방령을 어기고 귀환해 나가쉬가 베인 자의 영혼까지 파괴하는 검인 영혼파괴자를 얻었다는 정보를 들었다. 카텝은 추방령을 어긴 죄로 순순히 참수당했다.
나가쉬의 군대가 네헤카라 지역으로 진군하자 켐리에서 이에 맞섰다. 이때 자신의 충신이자 친우이고 툼 해럴드인 네카프와 함께 흑암의 아칸과 맞붙었는데 아칸의 마법으로 네카프가 소멸하자 대노한 세트라는 아칸을 한 방에 반쪽을 내는 활약을 하면서 나가쉬의 군대를 잘 막아냈다.
하지만 아칸의 희생은 속임수였는데, 아칸은 켐리 대신전 내부에서 부활해 나가쉬를 소환하게 되었다.[11] 세트라가 나가쉬 군대와 싸우는 사이에 저승으로 간 나가쉬가 네헤라카의 저승의 신 우시리안을 흡수해 신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언데드인 툼 킹의 군세들이 나가쉬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어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과연 세트라"라고 할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데,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압도적인 병력의 나가쉬의 군대에게로 일점돌파를 시도한다. 세트라는 자신의 무지막지한 무용으로 나가쉬의 군대를 일직선으로 관통해 버렸고, 세트라는 마침내 나가쉬와 마주하게 된다. 나가쉬는 세트라의 무용에 감탄하며, 자기의 가신이 될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한다.
세트라는 마치 태양신과 같은 모습으로 전차로 나가쉬에 돌격해 그 나가쉬를 땅바닥에 굴려 버리는 위업을 달성했지만 전통대로 결투를 신청하자 나가쉬가 그걸 무시하고 마법을 사용해 패배하게 된다.[12] 결국 세트라의 육신이 산산이 파괴되었고 그의 도시였던 켐리도 나가쉬가 일벌백계의 의미에서 파괴되었다. 이후 엔드 타임 동안 머리만 남은 채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와중에 카오스 4대신이 그의 육신을 재생시켜준 뒤 자신들의 편에 서도록 꼬드긴다. 카오스의 군세에 참여한 세트라는 아카온의 군세가 있는 미덴하임까지 걸어서 도착하고, 아카온은 그에게 그곳에서 이용가치가 떨어진 콜렉[13] 과 대결 시킨다. 세트라와 콜렉은 무려 4일 동안 미덴란트 숲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대결을 벌였고, 마침내 세트라는 콜렉의 목을 뜯어 죽여버리고는 승자가 된다. 카오스 세력의 신임을 얻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2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카오스 세력을 배신한다.'''너에게 경의를 표하마, 세트라, 자랑스러운 왕이여.'''
'''I HAVE HUMBLED YOU, SETTRA, PROUDEST OF KINGS. BUT NOW I OFFER YOU HONOUR.'''
'''이제 선택하거라. 나의 가신이 되거나, 소멸당하거나'''
'''BOW BEFORE ME, AND YOU WILL BE ONE OF MY MORTARCHS, DENY ME, AND PERISH.'''
-나가쉬
'''세트라는 섬기지 않는다! 세트라는 지배한다!'''
'''SETTRA DOES NOT SERVE, SETTRA RULES!'''
-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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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는 처음부터 카오스 4대신에게 복종하지 않았다. 그는 네헤카라 문명을 전성기로 이끌었을 당시부터 변함없는 특유의 오만한 성격 때문에 그는 모든 필멸자들이 두려워하고 결국 타락에 집어삼키게 만들어버리는 거대한 암흑의 신들, 그 카오스의 신이라 할지라도 결코 섬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나가쉬를 위험에서 구해준다. 그리고 철천지 원수 같은 나가쉬라 할지라도, 그가 카오스 신들과 싸우는 한 그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동시에 언젠가는 나가쉬의 목을 베고 자신의 백성들을 되찾을 것을 맹세한다. 그 후 나가쉬가 지나갈 시간을 벌기 위해, 끝없이 몰려오는 카오스 세력을 공격하며 사라진다. [14]
3. 에이지 오브 지그마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세트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 중에서 '세트루스'라는 이름에, 불멸자라는 부대를 이끌고 나가쉬를 증오하는 제너럴이었지만 작가가 재미로 넣은 게 너무 큰 화제가 되자 만프레드의 입을 빌어 세트라와 동일인이 아님을 못박은 후 죽여버렸다. 만프레트에게 '''만약 네가 진짜 세트라였다면 나는 진작에 죽은 목숨'''이었을 거라는 말을 들은 세트루스는 자신이 밀리기 시작하자 지키던 유물을 폭주 시켜 자폭을 해서 완전히 죽었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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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는 툼킹과 리치 프리스트로 분류되는 로드급 스페셜 캐릭터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트라는 항상 아미의 제너럴이며 경우에 따라선 히에로펀트까지 겸할 수 있다.[15] 트룹 타입은 채리엇. 일반적인 채리엇 방진에 합류가 가능한데 툼킹 유일의 중전차인 신의 전차를 타고 나온다.
능력치는 툼킹 중 최강답게 화끈한 근접 싸움꾼. 3+ 아머세이브에 4+ 와드 세이브, 마법 저항 1 등 괜찮은 방어력과 아머세이브를 무시하는 힘6짜리 근접공격을 5회씩 날린다. 플레이밍 어택 룰까지 부여되어 있어서 리제너레이션이 있는 몬스터 사냥에 효과적이다. 마운트인 신의 전차는 s5 d6 임팩트 힛이 있는데 모든 공격이 매지컬 & 플레이밍 어택으로 간주된다.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화끈하게 채리엇 군단으로 밀고다니라는 캐릭터이다.
마법은 1레벨이다 보니 그냥 쓸 수 있다는거지 쓸만한 수준은 아니다. 18인치 범위로 넓게 리더쉽을 제공해주며 6인치 내에는 자신의 웨폰스킬을 공유하게 해준다. 웨폰스킬7의 로드이다 보니 근처의 모든 부대는 소드마스터로 변모한다. 세트라에게 1운드라도 입은 모델이나 유닛은 자동적으로 히트 판정에서 -1 패널티를 입게된다. 이 효과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전형적인 근접 깡패지만 툼킹 캐릭터답게 아군 버프도 괜찮은 편이다. 가장 높은 포인트를 가진 캐릭터인데다가 8판이 워낙에 마법이 중요해지다 보니 세트라에 쓸 포인트로 리치 하이 프리스트를 꺼내거나 마법사형 스페셜 캐릭터인 카텝등을 꺼내는게 더 효율이 좋은 편이다. 그나마 구판 시절과 달리 꺼내서 게임은 할 수 있는 수준이다.
5.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2018년 1월 툼킹 DLC와 함께 추가되었다. 툼 킹 트레일러에서 신의 전차를 탄 모습으로 잠시 등장하며 툼 킹의 군대를 이끌고 다크 엘프 군대를 공격한다.
시작지역은 사우스랜드 북부의 켐리. 해골마, 켐리 워 스핑크스, 신의 전차 탈것을 해금할 수 있다. 네헤카라 로어를 사용하는 마법사형 군주로 구현되었는데 근접전 또한 잘하는 편이다. 주요 상대는 새비지 오크 하위세력인 상투머리, 뱀파이어 카운트 하위세력인 스트리고스 제국.
아쉽게도 그의 부관이자 친우인 네카프는 등장하지 않는다.[16]
6. 기타
-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카디자르, 스케이븐, 지그마 헬든하머와 함께 나가쉬를 패배시킨 인물 중 하나이다. 지그마와 나가쉬가 붙기 이전에 쳐들어온 나가쉬를 40여년 간 전쟁 끝에 몰아내기도 했다.
- 뱀파이어 카운트와 툼 킹이 언데드라는 한 종족이던 시절(4판)에는 만인에게 미움받던 추악한 폭군이라는 설정이었다. 이후 6판부터 설정이 바뀌어, 냉혹한 폭군이지만 정복 뿐만 아니라 내치에 유능하여 네헤카라 문명의 황금기를 연 왕으로 바뀌었다.[17] 또한 네헤카라의 신들과의 계약을 통해 왕의 장남을 매장 교단에 봉사하는 대가로 네헤카라 땅을 풍요롭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 자기중심적의 오만한 폭군이지만 동시에 상당한 무력을 자랑하는 정복군주로써의 모습도 묘사되는데, 태초부터 존재했다는 드래곤 오거 샤고스, 콜렉 선이터를 4일간의 혈투끝에 쓰려트렸다는 묘사와 그 나가쉬랑 백병전에서는 오히려 몰아붙히는 등 괜히 황금기를 연 정복군주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였다.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세트라의 무용은 정말로 굉장한데, 거의 지그마급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18]
-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소설 Hamilcar : Champion of the Gods에서 재등장 떡밥이 조심스레 뿌려진 상황이지만 잠깐 언급되는 수준이라서 확정 할 수가 없다. 세트라로 추정되었던 스톰캐스트 이터널 세트루스가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과 전투에서 만프레트한테 넌 세트라가 아니라는 말을 들으면서 동일인은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