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크레스트폴

 


1. 개요
2. 작중 행적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4. 기타


1. 개요


[image]
<colbgcolor=#66ccff> '''영명'''
'''Sir. Cyrus Crestfall'''
'''종족'''
쿨 티란
'''성별'''
남성
'''직업'''
기사(이전)
'''진영'''
얼라이언스, 쿨 티라스
'''직위'''
항만 관리자
'''상태'''
생존
'''지역'''
보랄러스
'''인간관계'''
댈린 프라우드무어,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상관), 탤리아 폴드라곤(후견인/종자), 플린 페어윈드(동료)
'''성우'''
Bob Joles(영어 WoW), 박영재(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부터 쿨 티라스의 주요 인물로 처음 등장하였다. 사이러스는 2차 대전쟁에 참전했던 기사로, 종전 후에는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의 명에 의해 한 스톰윈드 출신의 기사의 딸 탤리아의 후견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에 따라 퇴역한 이후 현재까지 쿨 티라스 수도 보랄러스 항구의 관리자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격전의 아제로스


플린 페어윈드를 보내 톨 다고르에 갇힌 용사를 구하도록 의뢰한 장본인. 탈출에 성공한 후 정식으로 보랄러스 땅을 밟게 되는 플레이어는 탤리아의 안내에 따라 항만 관리실로 내려가는데, 이때 길니아스 국왕 겐 그레이메인휘하의 7군단 병력은 경비병에게 가로막혀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이러스가 직접 나서며 처음 등장한다.

사이러스: 멈춰라! 이분들이 누군지 모르느냐?

지휘관: 하지만 애쉬베인 님께서...

사이러스: 애쉬베인? 애쉬베인 여군주를 섬기나? 그 방패에 새겨진 게 애쉬베인의 문장이냔 말이다!

지휘관: 아.. 아닙니다.

사이러스: 아니지! 너희는 쿨 티라스를 섬긴다! 프라우드무어의 문장을 입었으니 내 명령에 따라야 한다.

사이러스: 이제 손님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비켜서라. 나와 이야기를 나누실 거다.

지휘관: 알겠습니다!

지휘관: 통과시켜라!

애쉬베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쿨 티라스의 실태와 그러한 상황에서도 프라우드무어 가문에 충성하는 사이러스의 인간성, 그리고 섬나라 쿨 티라스의 수도 항만 관리자로서의 입지를 볼 수 있는 장면. 곧이어 얼라이언스 군함 바람의 구원호가 보랄러스에 정박하도록 정식으로 승인한 뒤, 자신의 집무실을 내주어 얼라이언스 거점[1]으로 삼게 해 준다.
이후 그는 2차 대전쟁 당시 겪은 한 동료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함대와 동행하다 오크 전함의 공격을 받아 심한 내상을 입었으나 겉으로는 큰 상처로 보이지 않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그를 비유로 삼아 현재 쿨 티라스에는 얼라이언스의 도움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플레이어가 쿨 티라스의 주요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여러 문제를 해결한 후에는 탤리아, 플린과 함께 트로스에 유배된 제이나를 구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문제가 정리된 후에는 잔달라 지역에서 7군단의 활동을 돕는 듯하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잔달라 지역에서 정예 몹 처치 전역 퀘스트를 할 때 브리핑하는 사이러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2차 대전쟁 때가 생각난다", "3차 대전쟁 때 용사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다"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다.
4차 대전쟁 종전 후, 바로크 사울팽의 죽음을 접한 사이러스는 그와 직접 교전했던 2차 대전쟁 때를 회상하며 오랫동안 품어왔던 그에 대한 복수심을 접고 그의 희생을 기린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반갑네!
    • 보고할 일이라도?
    • 이 노구는 아직도 전투가 하고 싶어 근질근질하다네.
    • 뭐가 필요한가?
    • 전방에서 소식을 보냈나?
    • 난 전쟁을 치를 만큼 치른 사람이네.
    • 말해보게!
  • 짜증
    • 옛날에는 말일세... 대화 끝낼 때를 알았다네.
    • 용건이 뭔가? 전쟁 이야기 듣고 싶나?
    • 2차 대전쟁 때 자네 같은 생도를 뭐라고 불렀는지 아나? '따개비'였지! 내 뒤에 따개비처럼 달라붙었으니까!
  • 작별
    • 가 보게.
    • 바람과 파도가 도와주기를.
    • 늘 경계를 늦추지 말게.
    • 놈들에게 지친 모습을 보이지 말게.
    • 쿨 티라스를 위하여!
    • 제독님을 위하여!
    • 명예가 자네를 인도하기를.

4. 기타


고대 신에게 씌이기 전이건 후건, 파도현자들을 믿지 못하는 이미지가 있었다. 스톰송 계곡으로 향하기 전, 탤리아에게 두건 쓴 현자들의 말은 절대로 믿지 말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퀘스트 지역을 선택하는 지도와 쐐기돌 보상 상자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