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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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플레이 가능 종족 중 하나로, 아제로스 최강의 해군 함대를 보유한 쿨 티라스 출신의 인간 중에서도 보통의 인간보다 덩치가 큰 부류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얼라이언스의 동맹 종족이 된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쿨 티라스 사람들은 모두 바다와 연결되어 있소.
파도야말로 우리 힘과 용기의 원천이지.
두려움과 불신이 우릴 갈라놓게 두었던 적도 있었지.
의심의 폭풍 속을 헤매다 잊어버리고 말았소.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오늘, 쿨 티라스에 얼라이언스의 깃발이 다시 휘날리는구려. 저 수평선 너머 무엇이 기다리든... 우린 함께 헤쳐나갈 것이오.
―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쿨 티란 종족 인트로
2.1. 종족 특성
비장의 주먹은 2.5분이라는 쿨타임과 매우 쓰기 어려운 넉백을 제외하면 좋은 특성이다. PvP에서는 근접 클래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1명도 스턴을 걸기 힘든 타우렌 형제보다 쓸만하다는 평판인데, 기본적으로 확정스턴이며, 다른 돌진기 혹은 제압기술과 조합하여 1초간의 캐스팅타임을 잴 수 있는 투게이의 기본기를 잘 익힌 사람들한테는 쓸만하다. 하지만, PvE와 일반 레벨업 상황에서는에서는 몹을 절벽 아래로 던져버려서 퀘스트를 꼬이게 만들거나, 던전에서 몹을 방생하여 수십마리의 애드를 내는 트롤링 특성이기에 섬세한 택틱이나 특정몹에 대한 공략법을 숙지해야 한다. 문제는, 본서버에 넘어올 때 '''PvP에서의 넉백기능'''을 추가한 상태로 추가하는 미친 짓을 벌여서 귀추가 주목된다.[3] 상당수의 전장 같은 곳에서는 엄청나게 꿀빠는 개사기 종특.
이쯤이야 특성 덕분에 탱커로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앞의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종족 특성은 평범한 장식용이다. 하지만 두개만으로도 워낙에 좋은 편이다.
파도현자 설정 때문인지 인간 계열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주술사를 선택할 수 있다. 동맹 종족 영입 퀘스트 중 조선공인 도리안 애트워터는 아예 불, 물, 바람, 대지의 정령을 모두 부릴 수 있는데, 그녀에게 당신이 주술사냐고 물어보면 그게 뭐냐고 되물어본다. 일반적인 주술사와는 다르지만 쿨 티란 나름대로 정령과 교감한 역사가 있는 듯하다.
얼라이언스 3대 격아 평판 탈것과 더불어, 쿨 티란 동맹 종족의 탈것 또한 말이다.
쿨 티란 캐릭터는 스톰윈드에서 받는 티라가드 해협 진입 퀘스트가 전부 스킵된다. 항구의 제이나에게 말을 걸면 톨 다고르 탈출 시나리오 퀘 없이 곳바로 보랄러스로 가는 대화창이 뜨며, 탤리아가 보랄러스 이곳저곳의 편의시설을 안내해주는 튜토리얼도 면제되는 방식.
2.2. 외형과 진영 특색
쿨 티란은 엄연히 인간이지만, 평생 힘든 바닷일을 하면서 사는데다 드러스트, 크시르 등의 강적들과 부대끼며 살아와서인지 체구가 평범한 인간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남녀 가릴 것 없이 키랑 덩치가 큰데 속된 말로 근육돼지라고 부르는 모습이다. 남캐는 벗겨놓으면 거의 겐고로 작품의 등장인물처럼 보일 정도다. 제이나는 고향 기준으로 몸집이 작은 편이다. 공개 이전에는 꽤 포스 있어 보이는 모습 덕분에 모델도 따로 뽑은 김에 검은무쇠 드워프 대신 쿨 티란을 동맹 종족으로 넣어달라는 요청도 종종 있었으며, 격전의 아제로스의 얼라이언스쪽 전쟁 대장정 완료 후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동맹 종족으로 추가된다.
거대한 덩치 때문에 브리쿨의 뼈대를 가져다 썼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서 있는 모습을 보면 허리 편 오크와 동일한 뼈대인 것이 보인다.
동맹 종족들 중 유일하게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다른 동맹 종족들은 모두 기존의 모델의 텍스처만 교체한 것이지만 쿨 티란 인간은 판다렌처럼 완전히 새로 만든 모델로, 투입된 개발 시간이 다른 동맹 종족을 모두 합한 것보다 훨씬 많았다고 한다. 또한 이와 함께 마른 체형의 남성 인간도 새로 만들어졌는데, 이 또한 기존의 근육질 체형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개발진은 이렇게 인간 체형을 다양화함으로써 보다 실감나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단지 현재 플레이어 캐릭터는 마른 체형을 선택 할 수 없다.
쿨 티라스에 가보면, 쿨 티란 플레이어처럼 덩치 큰 인간 / 기존의 인간 플레이어처럼 평범한 체격의 인간 / 마른 체형의 인간이 섞여 살고 있다. 그러나 서로 별도의 종족은 아니고, 그냥 체격 차이가 있을 뿐 그들 모두 자신들을 쿨 티란으로 여기고 있다. 대표적인 쿨 티란 영웅인 제이나도 평범한 체격이지만, 다른 쿨 티란들에게 체격이나 몸매로 특별한 지적을 받은 적은 없다. 왜 쿨 티란 말투를 버리고 메인랜드 말투를 쓰냐고 지적을 받았을 뿐.
쿨 티라스 인간들은 플레이어에게 "본토인이냐?"(Mainlander, huh?)라는 대사를 하며 섬 토박이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일반 인간보다 체질적으로 더 강해서 추위나 자연 피해를 덜 받는다는 설정이 있다.
유산 방어구로는 위에 이미지에 나와있는 롱코트를 준다.
얼라이언스에서 드루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 3번째 종족인데, 잔달라 트롤과 마찬가지로 다른 드루이드들과는 다르게 고유의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짐승 형태이지만 마치 나무가 뒤섞인 드러스트 고대 드루이드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잔달라 트롤 드루이드 형태와는 다르게 호응이 매우 좋았다. 단, 달빛야수 형상은 흡사 드러스트 마법에 걸린 허수아비 골렘처럼 생겨, 기존의 귀여운 뚱빼미나 드러스트 특유의 버들 골렘을 생각했다가는 실망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아라코아 뼈대를 쓰는 잔달라 트롤 달빛야수와 달리 기존의 뚱빼미와 공유한다. 쿨 티란 드루이드 직업 전당 탈것인 달빛날개 올빼미는 늑대인간과 같은 하얀색 버전이다.
와우헤드 동맹종족 페이지에서 드루이드의 모든 변신 모습과 주술사의 토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쿨 티란 인간 남캐의 경우 장창류와 지팡이류를 제외한 양손 무기를 사용시 한손으로 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3. 플레이어 대사
성우는 홍진욱(남) / 전영수(여).
2.3.1. 농담
- 쿨 티란 남성
- 술에 취한 선원 백 명을 두고 뭐라 할까요? '일단 시작이 좋군'! 으하하하하하!
- 배를 보러 오셨나요? 저한테 좋은 물건이 있는데 바로 '받아' 쓰실 수 있을 겁니다.
- 배 상태가 좋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화기 내과에 가야죠!
- 드러스트바 출신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제가 마녀 뺨치는 표정 하나는 타고 났거든요.
- 사제, 마법사 그리고 흑마법사가 술집에 들어갑니다. 그 다음 또 한 명, 또 한 명... 쿨 티라스엔 술집이 참 많죠!
- 음흉한 본토인들은 배를 뭘 그리 작게 만든답니까? 제 이 불뚝한 배보다도 작은 수준입니다.
- 어째서 본토인이라면 하나같이 쿨 티라스에 고대 신들이 넘쳐나는 줄 아는 거죠? 아, 물론 저희가 거대 촉수 동상을 세우기도 하고, 여기저기 오징어 얼굴을 새기기도 하지만... 아아, 그렇군요! 이제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 쿨 티란 여성
- 제이나 님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어째서 억양을 잃으셨답니까?[4]
- 괴혈병을 앓던 친구가 오렌지를 꾸준히 섭취해~ 병이~ 완화되었답니다!
- 좋은 가격에 귀를 몇 군데 뚫었습니다. 아주 짜게... 아니, 싸게 했어요.
- 약 3.14%의 선원이 파이파텔... 어쩌고 같은 이름이 갖고 싶다더군요[5] .
- 게으른 선원에겐 이렇게 말하죠. "너보다 크라켄을 쓰는 게 낫겠다!"
- 말 많고 탈 많은 전쟁입니다만, 적어도 이제 쿨 티라스를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네요.
- 사람들은 스톰송 군주가 아즈샤라와 거래를 했다는 사실에 경악했지만, 전 군주한테서 비린... 아니, 구린 냄새가 난다는 걸 알고 있었죠.
2.3.2. /고백
- 쿨 티란 남성
- 그물을 준비하시죠. 저라는 월척을 잡고 싶으시다면요!
- 낚시를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당신을 낚고 싶으니 말입니다.
- 드러스트바 출신이신가요? 제가 당신의 마법에 홀린 것 같아서 말입니다.
- 같이 한 잔 하시겠습니까? 질퍽하게 취할 수 있는 술집을 알고 있답니다!
- 우리 두 사람이 함께라면 멋진 파도를 일으킬 수 있을 겁니다.
- 항구에서 뵙죠. 함께 두 척의 배가 되어 스쳐가는 인연을 만들어 봅시다.
- 당신은 세이렌인 게 틀림없습니다. 정신을 못 차리겠군요!
- 쿨 티란 여성
2.3.3. 기타 감정표현
- /안녕
- 쿨 티란 남성
-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 오호라! 파도가 이번엔 당신을 떠밀고 왔군요. / 오늘은 바람이 상쾌하군요.
- 쿨 티란 여성
- 안녕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친구. / 오늘은 바람이 상쾌하군요.
- 쿨 티란 남성
- /잘가
- 쿨 티란 남성
- 파도가 당신을 집으로 인도하길. / 파도가 당신을 인도하기를. / 바다에서 뵙겠습니다. / 평온한 항해 되시길, 친구여.
- 쿨 티란 여성
- 파도가 당신을 집으로 인도하길. / 파도가 당신에게 상냥하기를. / 바다에서 뵙겠습니다. / 평온한 항해 되시길, 친구여.
- 쿨 티란 남성
- /돌격
- 쿨 티란 남녀 공통
- 돌격! / 우리는 함께 싸웁니다! / 쿨 티라스를 위하여! / 전장을 향하여! / 전원, 전진!
- 쿨 티란 남녀 공통
- /축하
- 쿨 티란 남성
- 바람이 당신을 보살피고 있군요. / 정말 제대로 해내셨습니다. / 훌륭합니다.
- 쿨 티란 여성
- 바람이 당신을 보살피고 있군요. / 제대로 해내셨습니다. / 훌륭합니다.
- 쿨 티란 남성
- /감사
- 쿨 티란 남성
- 정말 고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빚을 졌군요.
- 쿨 티란 여성
- 정말 고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쿨 티란 남성
- /도발
- 쿨 티란 남성
- 덤벼 봐라, 이 머저리 같은 놈아!
- 쿨 티란 여성
- 내가 지금껏 처리해 온 따개비들도 너보단 예뻤다.
- 쿨 티란 남성
3. 설정
3.1. 역사 및 행보
자세한 내용은 쿨 티라스 문서 참조.
3.1.1. 격전의 아제로스
쿨 티란의 얼라이언스 합류 스토리 퀘스트는 쿨 티라스의 얼라이언스 합류를 기념하여 안두인을 위한 새로운 함선을 건조하는 퀘스트다. 얼라이언스 용사는 제이나에게 명령을 받아 조선공들과 여러 승조원들을 모집한 다음 진수식을 감상한다. 함선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직접 고르고, 선장으로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 파도현자로 수사 파이크, 선임 포수로 댈린의 요새에 있던 부관 타렌폴드, 기타 선원들로는 바늘끝 부두의 먼바다 사냥꾼들이, 마지막으로 함선을 제작한 도리언 애트워터가 갑판장이 된다.
글로만 쓰면 단순해 보이지만, 다자알로 내의 작은 구역에서 모든 퀘스트가 진행되는 잔달라 트롤 개방 퀘스트에 비해 쿨 티라스 3지역을 모두 돌아다녀야 하고 중간에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진 상태로 이동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는 등 퀘스트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이전까지 포탈을 다 태워주는 등 퀘스트 동선이 간편한 편이었던 얼라이언스 동맹 종족들과 비교하면 꽤나 이례적이다.
3.2. 특징
3.3. 주요 인물
쿨 티라스 출신 인간들 중 게임 상에서 쿨 티란 체형을 지닌 인물들이다. 쿨 티라스 출신 및 관련 인물들의 목록은 쿨 티라스 문서를 참조.
- 사이러스 크레스트폴
- 프리실라 애쉬베인
- 배급원 프레이
프라우드무어 해군 사절로 보랄러스의 병참 장교이다. 쿨 티란 플레이어가 스톰윈드로 처음 나올 때 사절로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쿨 티라스 이외에는 섬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 도리언 애트워터
쿨 티란 동맹 종족 퀘스트에 나오는 조선공. 나이 많은 할머니지만, 이름 때문에 플레이어가 남자로 오해하고 그녀의 남편 샐 애트워터에게 당신이 도리언이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댈린 제독 시절부터 함선 제작자로 유명했으며, 배를 만드는 모습을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는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는 허영심 때문에 배를 숨겼던 것. 본인은 주술사가 뭔지도 모르지만, 주술사로서의 재능이 있다. 에드워터의 집에 가면 불의 정령이 난로를 때고, 물의 정령이 빨래를 하며, 대지의 정령이 정원을 가꾸는 한가로운 장면을 볼 수 있다. 배를 빠르게 만드는 것도 수많은 정령들을 부리기 때문이다.
4. 기타
추가적으로 말라서 뼈만 남은 남캐 NPC 모델링도 있는데, 이것은 NPC 전용으로 만든 모델링으로 언데드 여캐[6] 를 조금 수정해서 만든 것이다. 플레이할 수는 없다. 옛 언덕마루 구릉지에서 있으며, 여캐 또한 있다.
NPC들을 계속해 클릭하다 보면 짜증내는 대사로 게임 캐릭터의 폭력성을 시험해 보겠느냐는 발언을 하는 NPC들이 있다. 영어판에서는 《몬티 파이선과 성배》의 유명한 장면에서 따온 대사들을 읊는다.
쿨 티란 인간 영입 퀘스트에 따르면, 쿨 티라스 사람들은 다소 허세가 심한 경향이 있다고 한다.
쿨 티란이 처음 공개된 시점에서는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가 ''''쿨 티란 인간'''(Kul Tiran Humans)'이란 명칭을 썼다. 그런데 실제로 게임 상에 적용되고는 (중국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에서) '인간(Human)'이 빠진 ''''쿨 티란'''(Kul Tirans)' 명칭이 굳어졌고 공식 홈페이지 종족 소개 페이지에서도 이 명칭을 쓰게 됐다. 한국어도 영문 그대로 '쿨 티란'으로 통일됐는데, 퀘스트 등에서 쿨 티란이 언급될 때마다 쿨 티라스인을 말하는 것인지 쿨 티라스 국가를 언급하는 것인지 쿨 티라스의 기술을 말하는 것인지 문맥 파악 없이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다.
4.1. 돈까스주먹
[image]
블리자드를 깔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짤방. 모션[7] 과 이펙트, 착착 감기는 닉네임 덕분에 중세게임 갤러리등의 게임 사이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며 널리 퍼지게 되었다.
원래 풍운 수도사의 기술인 분노의 주먹을 사용하게 되면 이런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이펙트가 나가는데 워낙 이펙트가 안 좋다고 말이 좀 있었던 기술이었지만 2018년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에 얼라이언스의 새 종족인 쿨 티란 인간이 워낙 우락부락한 근육돼지들인데다 저런 허접한 이펙트로 공격하는 모습이 합쳐지자 온갖 욕을 다 먹었다(...).
짤방의 유저도 그걸 알고 닉네임을 적절하게 지은듯하다. 2019년 후에는 밈으로 가끔씩 이펙트가 딸리는 게임 또는 만화가 나올때 이 짤방이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도 이펙트가 돈까스를 날리는 모양 같기도 하다.
군단에 들어서 부터 거의 모든 모션이 새롭게 개편되었지만 수도사의 모션은 구 모션중 가장 늦은 판다리아때 제작되었고 수도사만 쓴다는 이유로 개편 우선 순위의 뒷전으로 밀려났다.하지만 구 모션중에서 그나마 가장 최신일뿐 모션 자체가 오래되었다는건 변함없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보면 별로일수 밖에 없다.
[1] 쿨 티라스 3개 지역의 주요 스토리를 전부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쿨 티라스의 현자" 업적과, 쿨 티라스의 긍지 퀘스트를 끝까지 수행해서 받는 "쿨 티라스의 긍지" 업적이 조건이다.[2] 8.1 버전 전쟁 대장정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얻는 업적이다.[3] 와우에선 넉백 자체가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스킬 하나만으로 상대방을 즉사시킬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는 정신나간 효율성을 지니므로, 직업특성이나 장난감으로도 거의 큰 너프와 삭제 먹이는 등의 조치를 꾸준히 취했다. 그런데 쿨 티란은 희한하게도 비대칭 기능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종족특성으로 지닌 셈.[4] 프라우드무어 요새 앞에서 제이나와 탄드레드가 서로 대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탄드레드가 '언제부터 본토인 말투를 썼느냐'며 궁금해 했다. 독특한 억양이 있는 지역 사람들은 동향인이 그 억양을 사용하지 않고 소위 표준 억양을 사용하면 섭섭해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가시나 서울 물 먹었다고 서울 말 쓰는 거 봐라" 란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5] 원문은 'Did you know that roughly 3.14% of sailors are pi-rates?'.[6] 언데드 여캐의 뼈대와 모션은 몇몇 좀비형 몹 등 은근히 여러 곳에 쓰였다.[7] 모션 자체만 보면 평이한 편이나 이펙트와 핀트가 하나도 안맞고, 주먹을 내지르는 속도도 빠른거도, 그렇다고 박력 넘치게 느린거도 아닌 어중간한 속도 때문에 맥이 빠지는 느낌을 준다. 당장 같은회사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라짐과 비교하면 명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