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다고르

 



1. 개요
2. 쿨 티라스 진입 시나리오
3. 톨 다고르 탈출 시나리오
4. 인스턴스 던전
4.1. 지도
4.2. 우두머리
4.2.1. 모래 여왕
4.2.2. 제스 하울리스
4.2.3. 기사대장 발리리
4.2.4. 감독관 코르거스
4.3. 업적
4.3.2. 너무 독해서 숨이 안쉬어져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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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 관리되던 톨 다고르는 감옥을 애쉬베인 무역회사에서 사들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은 애쉬베인 무역회사에 저항하는 이들을 영원히 가두어 두는 함정으로 전락했습니다.

Tol Dagor.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된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5인용 인스턴스 던전으로, 쿨 티라스티라가드 해협 동쪽에 위치한 섬이자 그곳에 위치한 요새다. 이 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톨 바라드 처럼 쿨 티라스의 감옥이였던 곳이지만, 해적과 결탁을 하고 있는 애쉬베인 무역회사의 수장이자 애쉬베인 가문의 영주 여군주 프리실라 애쉬베인이 정부로부터 감옥을 매입한 이후, 아무나 닥치는대로 가둬두는 수용소로 변하였다.

2. 쿨 티라스 진입 시나리오


쿨 티라스 진입 시나리오에서 잠시 들리는 지역으로 첫 등장한다.
얼라이언스로데론 공성전 시나리오를 마친 이후 마그니의 호출을 받고 아제로스의 심장을 얻어 아제로스를 구한 후 스톰윈드로 돌아와 국왕 안두인 린의 명령으로 쿨 티란 함대를 얻기 위해 쿨 티라스로 향하게 된다. 우선 스톰윈드 왕궁으로 가 안두인의 명령을 받은 후[1], 대제독 제스테레스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함선이 준비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뒤이어 용사는 스톰윈드 항구에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다시 접선해 그녀의 대형 전함[2]을 타고 쿨 티라스로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티라가드 해협에 자리잡은 항구 도시이자 쿨 티라스의 수도, 보랄러스에 도착하자마자 제이나는 아버지를 배반한 죄로 애쉬베인과의 상의를 거쳐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에 의해 추방당하고 용사는 톨 다고르의 감옥에 구금된다.
이후 용사는 장비를 다 빼앗기고 감옥에 갇히는데, 이때 용사를 구하라는 의뢰를 받아 뇌물을 주고 감방에 들어온 플린 페어윈드라는 인남캐로부터 톨 다고르에 대한 정보를 들은 뒤 난동을 일으켜 간수의 열쇠를 뺏은 뒤 감옥 문을 모조리 열어버리는(…) 난장판을 일으킨다.[3] 탈출한 수감자들이 난동을 벌이는 틈을 타 용사 일행은 하수도로 이동해 플린의 동료 탤리아의 쪽배를 타고 톨 다고르를 떠난다. 톨 다고르를 떠난 용사는 이들과 항만관리자 사이러스 크레스트폴의 도움으로 보랄러스에 발을 다시 딛게 된다.

3. 톨 다고르 탈출 시나리오


호드전쟁 대장정/복수의 파도의 시나리오 던전 무대로 등장한다. 얼라이언스의 쿨 티라스의 긍지 퀘스트에 의하여 프리실라 애쉬베인이 톨 다고르 감옥에 갇히자,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애쉬베인을 빼내기로 결정하고 용사렉사르, 비전술사 발트와를 파견한다. 애쉬베인의 주조공장에서 각종 변장도구와 폭탄을 훔친 일행은 렉사르가 죄수로, 용사와 발트와는 경비병으로 변장하여 죄수를 감옥으로 호송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톨 다고르로 입성한다. 그리고 간수들의 시선을 돌린 틈에 감옥 열쇠를 훔쳐 애쉬베인을 비롯한 휘하 부하들을 모두 탈출시켜 톨 다고르를 혼란하게 만든다. 그 틈을 타서 용사 일행은 하수도로 탈출하고, 막아서는 적들을 물리친 뒤 톨 다고르를 벗어난다. 실바나스는 친히 자신의 기함을 이끌고 와서 애쉬베인을 맞이하고, 용사 일행은 따로 귀환한다.

4. 인스턴스 던전


진입하기 위해서는 보랄러스에서 쪽배[4]를 타거나 직접 바다를 건너가야한다. 수면 이동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 더 좋다. 또는 던전 찾기로 클리어 한 뒤, 탤리아와 대화 하는 방법으로 외부의 그리핀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 입구 외부 환경이 진영 별로 다르다. 얼라이언스 유저에게는 프라우드무어 정예병이 애쉬베인 해병을 제압한 모습으로 나오며, 호드 유저에게는 어둠 순찰자들이 애쉬베인 병력들을 제압한 상태로 보이게 된다. 또 던전 입구 기준으로 지도상 남쪽에 위치한 단에는 얼라이언스의 비행거점이, 지도상 북서쪽에 위치한 해안가에는 호드의 비행거점이 있으나 플레이어의 해당 진영 비행거점과 주변 NPC만 보일뿐 상대 진영의 비행거점과 주변 NPC는 아예 표시되지 않는다.
던전 진행 NPC는 탤리아 폴드라곤(얼라이언스),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호드)이다.

얼라이언스 인트로

탤리아의 말: 조심! 놈들은 아직 우릴 못 봤어요.

탤리아의 말: 아제라이트가 보관되어 있는 장소와 인질 억류 구역을 열 수 있는 열쇠가 감독관의 목에 걸려 있다고 해요. 저흰 외곽을 확보할테니, 여러분은 하수구 쪽으로 가세요. 거기로 가면 감옥으로 진입할 수 있을 거에요.

호드 인트로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말: 우리의 목표가 톨 다고르에 갇혀 있네.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말: 최근 탈옥 사건으로 감옥 하층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네. 우린 이걸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겠지.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말: 꼭대기 층으로 이동하게. 거기에 감독관이 있을 걸세.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말: 놈에게서 열쇠를 빼앗아, 우리 요원들을 풀어 주게. 걸리적거리는 놈들은 모조리 없애도 좋네.


4.1.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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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우두머리



4.2.1. 모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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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주변의 모래에서 사는 수수께끼의 괴물입니다. 그 감옥에서 탈출을 시도한 죄수 가운데 살아남은 자는 단 한명도 없으며[5], 남겨진 옷가지와 뼈가 경비병에게 발견되었을 뿐입니다.
The Sand Queen.
거대한 크롤러스크로,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쿨 티라스 진입 시나리오를 진행하던 중 톨 다고르에서 탈출할 때 마주쳤던 몹이다.
주기적으로 모든 플레이어의 발밑에, 밟으면 튕겨오르고 기절하는 모래 함정을 설치한다. 영웅 난이도부터는 여왕이 기술을 쓸 때마다 윙윙대는 바퀴라는 쫄이 함께 튀어나오는데, 바퀴는 '''일반 공격은 하지 않으며''' 대상에게 즉시 물리 피해 및 주기적 물리 피해를 주는 가려운 깨물기만 사용한다. 또한 바퀴가 모래 여왕 근처에서 죽으면 여왕은 4초 동안 공격력과 가속이 5% 증가하는 중첩가능한 격노 버프가 걸린다.
주기적으로 불어닥치는 모래 폭풍은 파티를 한 방향으로 계속 밀어내는데, 이 때 모래 함정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고 치유를 시전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탱딜들은 어느 정도 자생기를 발휘 하는 것이 좋다.
8.1 패치 전에는 한 번에 여러 마리가 튀어나오는 윙윙대는 바퀴가 일반 공격을 했던 까닭에, 괴저가 포함된 주에는 지옥 같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얼라이언스)탤리아의 말: 감독관이 섬 이쪽 구역을 별로 순찰 안 했던 게 저 괴물 때문이었나 봐요. 잘 처치하셨어요.

'''(전투 종료 시)'''

(얼라이언스)탤리아의 말: 윽! 그러니까 여길 기어서 탈출하신 거죠? 이쪽으로 냄새 안 오게 부탁드려요!

'''(하수구 진입 시)'''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외침: 코르거스! 왜 하층부를 침수시켜 저 귀찮은 쥐새끼들을 익사시키지 않은 것이냐!? 설명해라!

감독관 코르거스의 말: 용서를, 여군주님. 제 부하들이 곧 상황을 정리할 테니, 걱정 마십시오.

프리실라 애쉬베인의 말: 그 약속, 꼭 지키거라. 아님 너와 저 쓰레기 놈들을 함께 수장시키는 게 신임 감독관의 첫 임무가 될 테니까.

'''(하수구 통과 시)'''


4.2.2. 제스 하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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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섬심이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사악한 해적 제스 하울리스가 형제와 함께 붙잡혀 감옥에 갇혔습니다. 감옥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풀려난 제스는 이후 감옥 하층을 지배하는 폭력단에서 사실상 지도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제스 하울리스의 외침: 얘들아! 저 문을 부숴 버려라!

제스 하울리스의 외침: 감독관이 잡아 둔 인질들이 있는 곳으로 가면, 우리도 몸값을 좀 챙길 수 있을 것이야!

'''(감금 구역 진입 시)'''

제스 하울리스의 외침: 신선한 고기다!

'''(전투 시작)'''

Jes Howlis.
주기적으로 단검을 던지는 광역기는 시야를 벗어나 피할 수 있다. 광역 공포는 숨어서 피할 수 없지만, 방해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방해해야 한다. 생명력이 70%이하로 떨어지면 제스는 연막탄을 터뜨리며 반대편으로 도망치는데[6], 그 와중에 지나치는 감방문은 죄다 열고 살아있는 죄수들은 전부 불러모아 같이 싸우게 만들며 반대쪽 끝까지 이동해 '''동기 부여의 함성'''을 45초 동안 시전하기 시작한다. 동기 부여의 함성은 2초마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에게 12초간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중첩가능한 버프인 '''동기 부여'''를 계속 걸며, 시전 중엔 받는 피해가 90% 감소한다. 동기 부여는 마법 효과라 특정 직업이 해제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마법사같이 마법 훔치기가 있는 파티는 제스를 치지않고 모든 쫄을 잡은뒤 동기부여를 제거해 버린다.
영웅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풀어주는 죄수들 중에 동생인 바비 하울리스가 포함되는데, 형만 죽이면 동생은 도망간다(...). 형은 동생을 풀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동생이 죽을경우 울부짖어 슬퍼하는게 아이러니.
제스가 살아있는 죄수들을 죄다 불러모으므로 제스 구간의 잡몹들은 전부 사전에 처리되어야 한다. 도적의 자물쇠 따기 혹은 대장기술/주문각인으로 만드는 열쇠 혹은 톨 다고르 내부에 있는 감옥 문 열쇠를 사용하면 감방을 열고 그 안의 죄수들도 처리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제스가 도망칠 때 감방 문을 일일이 다 열긴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게 되어 쉬워진다. 단, 바비 하울리스는 제스가 감방 문을 열기 전까진 존재하지 않아서 미리 처리할 수 없다.
8.1 패치 전에는 동기 부여의 함성 시전 시 받는 피해 감소가 없어서, 미리 죄수를 다 처리해놓은 다음 동기 부여의 함성을 방해하지 않고 극딜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이 피를 최대한 까는 방법이 널리 쓰였다.

제스 하울리스의 외침: 얘들아! 여기가 왜 우리 구역인지 가르쳐 줘라!

'''(제스 하울리스의 체력이 70% 이하가 됐을때 죄수들을 풀어주며)'''

바비 하울리스의 외침: 피를 흘려야하는 건 너희들인데...

제스 하울리스의 외침: 동생아! / 동생을 죽인 너희들을 갈갈이 찢어버리겠다!

'''(바비 하울리스 먼저 사망 시)'''

제스 하울리스의 외침: 이번에... 가석방... 대상이었는데...

바비 하울리스의 외침: 안 돼! 다시는 감방에 안 돌아가! 절대로!

'''(전투 종료 시)'''

애쉬베인 간수의 외침: 괴물이 죽었습니다! 애쉬베인님, 상층부를 확보하십시오! 이 도둑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제스 하울리스 처치 후)'''

(얼라이언스)탤리아의 말: 잘하셨어요. 여긴 잘 처리된 거 같네요. 저흰 하층부를 확보할 테니, 여러분은 감독관에게 가세요. [7]


4.2.3. 기사대장 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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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대장 발리리는 애쉬베인 무기고에 보관된 폭발성 탄약을 관리합니다. 그녀의 충복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녀가 불길의 힘에 집착에 가깝게 이끌리기 때문에 작업 환경은 상당히 위태로운 편입니다.

애쉬베인 해병의 외침: 다들, 준비해라! 놈들이 온다!

애쉬베인 해병의 외침: 무기 확인하고! 화염술사, 특히 조심해라. 이 아제라이트 탄약이 하나라도 폭발하는 날엔, 우리 모두 끝이야!

'''(네임드 앞 구간 진입 시)'''

기사대장 발리리의 외침: 이 불길을 뜨겁게 달궈라! / 열기를 증폭시킬 시간이다! / 모조리 다 녹여버리겠다.

'''(전투 시작)'''

Knight Capitain Valyri.
주기적으로 화약통을 설치하고 불을 붙이려 한다. 총 세가지 방식인데, 하나는 통 밑에 불장판을 설치하며 이는 불을 붙이는 범위가 표시되므로 화약통을 들어서 치울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도화선 점화로 탱이 아닌 무작위 파티원을 도화선으로 만든다. 통을 옮기는 중에 걸린다면 즉시 화약통을 점화시킨다. 마지막은 잉걸불길로 네임드가 바라보는 원뿔형태로 광역공격을 해 범위 내 모든 통을 점화시킨다. 만약 화약통에 불이 붙으면 방의 절반을 채울만큼 매우 넓은 범위에 바닥이 깔린다.
명심해야할 점은 모든 통을 전부 옮길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손이 부족하기도 하거니와 오히려 더 난장판이 될 수 있으므로 위험해보이는 1~2개정도만 옮기고 나머진 내버려둔채 딜에 집중하자. 폭군 주간에는 통이 더 많이 나와서 딜러들도 통을 옮겨주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탱커와 힐러가 수고하도록하자. 어차피 통만 잘 옮기면 고단에서도 전혀 안 아픈 네임드이므로 탱힐이 수고하고 딜러는 빡딜하는게 낫다.
쿨 티라스의 긍지 퀘스트를 할 때 구해야 하는 상자의 네 번째 열쇠가 이 보스방 벽에 걸려 있다. 잊지 말고 꼭 챙기자.

기사대장 발리리의 외침: 가장 밝은 별이... 가장 빨리...타는 법

'''(사망 시)'''


4.2.4. 감독관 코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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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다고르의 감시관인 감독관 코르거스는 이 섬의 거대한 감옥을 관리합니다. 아제라이트를 향한 그의 애정은 만천하에 알려질 정도로 각별한데, 총알에도 아제라이트를 주입하여 죄수들에게 시험해 볼 정도입니다.

감독관 코르거스의 외침: 사형을 받으러 친히 나타나셨군.

'''(전투 시작)'''

Overseer Korgus.
주변에 있는 대포를 계속 발사하거나 방사형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교차 사격은 바닥에 검게 맞는 구역이 표시 되므로 잘 피하자. 간간이 파티원 1명을 주시하고 사용하는 스킬인 백발백중은 경로상의 다른 파티원이 대신 맞아줄 수 있다. 다만 한 번 맞을 때마다 해당 기술에 의한 피해가 500% 증가하는 디버프가 오래 남으므로 2번 이상 막으려면 무적기가 필요하다. 탱커는 2번까지는 맞아볼만 하다. 악마사냥꾼이 있으면 압도적으로 편해지는데, 칼춤만으로 백발백중을 매번 받아낼 수 있다.
폭발적인 분출이라는 광역 피해 공격도 사용하는데 이를 맞으면 뒤로 밀려나며, 데미지도 큰 편이다. 고단의 큰 벽으로, 분출이 교차 점화 사이에 2번이 오면 힐러가 살리기 매우 힘들어진다.
영웅 난이도 이상부턴 심정지 맹독이라는 해제 불가능의 디버프를 전체 파티원에게 거는데, 움직일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르고 100이 차면 무려 10초간 기절한다. 즉, 영웅 난이도 이상부터는 무빙을 최소화해 심정지 맹독에 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게이지는 보스가 쓰는 스킬에 밀쳐져도 올라가므로 벽을 등지고 딜해야 한다. 참고로 이 스턴은 드레나이 자유행동물약으로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이 폭발적인 분출과 심정지 맹독이 겹쳐서 딜링, 힐링이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탱커가 좌측 구조물의 계단에 보스를 걸치고 근접 딜러들은 뒤에 벽이 있게 약 산개를 하고 원딜, 힐러들은 난간에 걸쳐서 뒤로 밀려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들어오는 피해량이 원체 커서 폭군 고단의 큰 장애물.

감독관 코르거스의 외침: 좋은... 솜씨다...

'''(사망 시)'''

(얼라이언스)탤리아의 말: 여군주 애쉬베인이 조만간 새로운 감독관을 모집하겠네요. 이제 감옥도 진압했고, 열쇠도 손에 넣었으니, 아제라이트를 확보하고 인질들을 풀어줄 수 있겠어요. 탈주범치곤... 솜씨가 나쁘지 않으시군요.

(호드)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말: 어둠의 여왕께서 기뻐하시겠군.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말: 감독관의 열쇠를 손에 넣었으니, 이제 우리 요원들을 풀어주고 이들을 활용해 전선을 보강할 수 있겠네.


4.3. 업적



4.3.1. 그 상대는 발리리!

  • 톨 다고르에서 탄약을 하나도 폭발시키지 않고 기사대장 발리리 처치 (신화)
탄약에 1개라도 불이 붙어서 통이 폭발하면 업적이 실패하므로 탱커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끊임없이 통을 운반해야 한다. 가장 위험한건 도화선 디버프가 걸린 플레이어가 통을 옮겨서 실패하는 경우니 유념할 것. 그리고 딜이 좋으면 그만큼 발리리의 패턴을 덜보니 유리해진다.
업적 실패조건이 통에 불이 붙는 것이 아니라 '''통이 폭발'''하는 것이니 막바지에 발리리 피가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통에 불이 붙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빨리 발리리를 눕힐 수 있다면 달성 가능하다.

4.3.2. 너무 독해서 숨이 안쉬어져

  • 톨 다고르에서 모든 파티원이 동시에 심정지 맹독으로 기절한 뒤 감독관 코르거스 처치 (신화)
'심정지 맹독'은 코르거스와 전투 직후 걸리는 디버프로, 움직이면 중첩이 쌓이고 100이 되면 잠시 기절한다. 이걸 '''모든 파티원이 동시에 걸리면 된다.'''[8] 걸리는 것 자체는 신호에 맞춰 무빙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지만 기절하는 시간동안 코르거스에게 무방비로 얻어맞아야 하는 위험한 업적. 다만 코르거스와 전투가 시작 하자마자 쓰는 스킬이 심정지 맹독이니, 미리 탈것을 타고, 빠르게 파티원 전원이 심정지 맹독을 걸린 뒤, 잡으면 된다. 심정지가 걸리는 위치를 미리 잘잡아두면 당연히 심정지 이후 코르거스를 트라이하는 위치로 움직여야 하는 거리도 줄어드니 공략시 참고하자.

5. 기타


도적이 있으면 이득보는 던전. 도적의 '자물쇠 따기' 스킬로 맵에 있는 모든 창살문을 열 수 있다. 때문에 지름길도 쓸 수 있고, 2네임드 시작 전에 창살문을 열어서 미리 몹을 정리해 놓는 것도 가능. 또한 갇혀 있는 아군 NPC를 풀어주면 던전 내내 지속되는 버프[9]를 준다.
만약 도적이 없다면 주문각인이나 대장기술[10]로 자물쇠 따기 아이템을 저렴히 제작할 수 있고 맵 곳곳에 랜덤하게 떨어져 있는 감옥 열쇠를 주워 사용할 수도 있다. 8.3 패치 이후에 얼라이언스 진영에 도적과 동일하게 문을 따 줄 수 있는 종특이 있는 기계노움이 추가됨으로써 방법의 수가 늘었다.
대체로 약칭은 '톨다'지만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가끔 '''톨바'''로 불리기도 한다(...)
[1] 이때는 탈란지 공주가 레잔을 소환하고 잔달라 제국 황금 함대의 지원을 받아 호드 일행을 추격하던 얼라이언스 추적조 함대가 전멸당한 상황이라 어수선한 상황이다. 용사가 실리더스에서 돌아온 이후 할포드 사령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호드가 침투했다"고 하는데, 이는 호드 플레이어가 공주 탈란지, 예언자 줄을 감옥에서 탈옥시킨 사건을 말한다.[2] 전쟁인도자에서 마법으로 건져올린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의 기함이다.[3] 해당 퀘스트의 이름은 <플린과 함께 사라지다>다.[4] 얼라이언스 전용 이동수단[5] 아드하라 화이트만이 살아남아서 탈출해 전역퀘 몹으로 나온다.[6] 이 때, 마법사의 얼방이나 인간의 종특 등으로 바로 풀 수 있다.[7] 다만 이 대사는 제스 처치 이후 계단쫄을 잡아야 출력된다.[8] 1~2초 차이로 기절이 걸리는 건 허용되지만, 누군가 너무 늦게 기절하면 업적 실패다.[9] 전투의 외침, 인내, 신비한 지능, 지혜의 축복이 걸려있지 않다면 그와 같은 효과를 내는 부여 시리즈 버프를 무작위로 하나 걸어준다.[10] 모네라이트 광석 4개로 모네라이트 해골 열쇠를 하나 만들 수 있다. 비도적 대장장이라면 몇 개 만들어 두면 파티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