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프리마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특수 소환에 대응하지 않으므로 현실에서는 보통 빙제 뫼비우스의 하위 호환으로 통한다. 상대 것만 골라서 앞면 뒷면 마법 / 함정 가리지 않고 2장씩 파괴하는 빙제 뫼비우스의 파괴 능력만 해도 보통 충분한 데다 공격력마저 빙제 뫼비우스가 더 위다. 이 카드는 전사족이라는 점을 살릴 수 있지만, 상대가 드로우하는 디메리트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일단 빛의 제왕 크라이스도 있다. 크라이스 역시 빛 속성 전사족에 공격력이 더 높으며 이 카드는 대응하지 않는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며 아예 파괴하는 카드에 제약이 전혀 없다.
이 카드의 효과가 목적이라면 상대 것만 박살내며 대미지도 주는 마법 효과의 화살을 넣는 것이 훨씬 더 간편하다. 굳이 몬스터로서의 기능도 겸하면서 딱히 디메리트가 없는 전사족을 원한다면 쓸 수 있겠지만, 보통은 채용을 고려하기 힘들다.
유희왕 GX에서는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했던 사이버 걸 시리즈 중 하나로 등장. 사이버 츄츄가 성장한 모습이라는 설정이었기에 사이버 츄츄와 함께 덱에 들어있는 것이 종종 보였으며, OCG화 되지는 않았지만 사이버 츄츄를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전용 속공 마법 "프리마의 빛"도 있었다. 사이버 츄츄가 사이바 프리마로 바뀌는 것은 연습생이 마침내 프리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표현한 듯?
공격명은 '종막의 레베랑스(終幕のレヴェランス)'.
프리마의 빛이 OCG화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OCG화 된 카드는 특수 소환에는 대응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굳이 프리마의 빛이 아니더라도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방법은 많은데 굳이 잘라야 했을지는 아쉬운 점.
유희왕 ARC-V 103화에서는 텐죠인 아스카의 듀얼을 통해 오랜만에 재등장. 소환되지는 않았고 패에서 필드의 에뜨와르 사이버와 함께 사이버 엔젤-비슈누-의 의식 소재가 되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