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엔젤-비슈누-
유희왕의 최상급 의식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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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03화에서 텐죠인 아스카가 히이라기 유즈를 쫓던 아카데미아 경비원 3인조와의 듀얼에서 처음으로 의식 소환.
의식 마법 기계천사의 의식을 발동해 레벨 4 에뜨와르 사이버와 레벨 6 사이버 프리마를 릴리스해 의식 소환했다. OCG와는 달리 원작에선 1번 효과가 융합 몬스터에만 대응했으며, 공격 횟수도 파괴한 몬스터 수만큼 늘어났다. 효과로 경비원들의 융합 몬스터 '풀아머도그 불 포트리스' 3장을 파괴해 각각 1000 데미지를 주고, 그 직후에 전부 직접 공격하면서 원턴 쓰리킬을 해냈다.
효과명은 '어센션 버스트(アセンションバースト / Ascension Burst)'.
이름의 유래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유지와 수복의 신인 비슈누.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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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1장 당 1000 데미지를 준 뒤 더블어택을 얻는 유발효과. OCG화되며 공격 횟수가 2번으로 확정되어, 상대가 해당 몬스터를 1장만 띄운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화력을 낼 수 있으나 원작처럼 3번 이상 공격할 수는 없게 되었다. 파괴한 몬스터가 2장 이상이면 그대로 원턴킬을 낼 수도 있다. 사이버 엔젤-이다텐-을 소재로 의식 소환했다면 공격력 4000의 더블 어택, 코스트가 있지만 1턴에 1번 카드 파괴 효과 발동 무효화 몬스터가 된다.
OCG화되면서 추가된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의식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면서 파괴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는 유발즉시 효과. 파괴 이외의 제거 효과가 넘쳐나는 환경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려하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발동을 무효화할 수 있는 효과는 여전히 쓸만한 편.
레벨 10의 세팅을 위해 주 릴리스 조합은 레벨 6 사이버 엔젤+만수/천수의 신가 될 것이다. 고등의식술을 채용한다면 역전의 여신을 채용하는 것도 좋다.
여담이지만 현재 사이버 엔젤 중 가장 레벨이 높은 카드임에도 위상과 성능에 비해 최초 수록 당시의 레어도는 겨우 레어였다.
또한 사이버 엔젤 중 최초로 국내에서 정발된 카드이며 전용 의식 마법인 기계천사의 의식보다도 먼저 국내에 상륙하였다.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