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미스테리
1. 개요
- 원제: 照相馆谜题
- 시행기간
- 중국: 2020. 3. 12. ~ 4. 2.
- 한국: 2020. 3. 20. ~ 4. 10.
- 글로벌: 2020. 3. 24. ~ 4. 13.
- 일본: 2020. 3. 27. ~ 4. 17.
2. 이벤트 상세
2.1. 전역 정보
2.2. 재화 교환
오렌지 코인은 하루에 60개씩(1판에 10개) 얻을 수 있다. 과거 보스 한정 구출 미션과 공통점이 있다. 모든 상품을 얻으려면 1200개가 필요한데 2일간 쉬어도 나머지 기간 동안 하루 60개씩 얻으면 모든 상품을 구할 수 있다.출처
2.3. 한정 인형 확정 구출
편극광에서 도입된 천장이 적용되었다. 훈장의 외관이 조금 다르고 훈장의 이름에도 '사진관 미스테리'가 붙지만 교환 시스템 자체는 같으므로 편의상 생략하고 표기한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형 당 1번만 교환가능하며 잔액처리를 위한 훈장 5개로 교환 가능한 케익이 200개 준비되어 있다.
- 백금 훈장 500개 교환: 발리스타, SRS, AUG
- 노바 훈장 400개 교환: UMP40, KLIN, PP-19
2.4. 추리 이벤트
중국서버에서 마지막 장인 '리엔필드의 인사'는 이벤트 개시일로부터 1주일 뒤 개방되었는데, 해답이 나오기 전까지 전역에서 주어진 단서들로 범인을 추리하라는 의도였으며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서 범인을 정확히 추리한 사람을 추첨해 666보석을 주는 부속 이벤트를 개최하였다.출처
그러나 1주일 뒤에 이벤트를 개시한 한국서버에선 별도의 이벤트 없이 처음부터 결말부까지 모두 개방되었는데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개시일 차이에 의해 현실적으로 스포일러를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글로벌 서버의 경우 사전 안내에서 마지막 장은 1주일 뒤에 공개된다고 명시되었지만, 이미 중국 및 한국 서버에서 스토리가 전부 공개된 만큼 추리 이벤트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3. 공략
- 빈집: 1제대 계획모드로 좌측위, 상단, 우측위 헬리포트를 찍은 후 턴종하면 끝난다. 3턴이 소모되나 계획모드의 간편함으로 수집용으로도 제격
- 그리폰의 건축가: 좌하단 제어콘솔을 사용시 차단문 A가 열린다. 이후 순차적으로 천천히 점령하면 된다.
- MDR의 실종: 적들은 직접적으로 인질에 접근하지 않으므로 잃을 일은 없으나, 빨콩이라 불리는 강화 자폭병이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걸 그대로 놔두면 지휘부가 포위점령되어 패배한다. 맵 중앙에 있는 레이더를 점령시 강화 자폭병의 순찰이 멈추고 제자리에 멈추므로 빠르게 점령하는 것이 필수. 이후 느긋하게 하나씩 구출하면 된다. 단, 점령후에도 강화 자폭병 바로 옆에 유닛을 놔두면 공격해오므로 주의. 시작하자마자 제대를 ↘→ 이동시켜 적을 제거하고 닫힌 헬리포트를 점령하면 다음 턴에 레이더에 있던 검콩이 먼저 다가오고 빨콩은 옆자리를 떠나면서 닫힌 헬리포트도 열리기에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 곱사등이: 지휘부 주변의 점령된 헬리포트에서 적들이 지속적으로 스폰되므로 방어제대를 놔두던가 점령해서 막을 것. 좌하단 제어콘솔을 통해 차단문 A를 열고 차단문 A 위에 있는 콘솔로 문 B를 열고 이동한다. 맨티코어제대 3기가 우측 레이더에서 빙빙 도는 걸 알 수 있는데, 5링크 RF제대로 충분히 파괴 가능하며 그게 아니면 레이다를 거쳐 아래로 빠르게 이동할 것
- 귤씨7개: 맵에 존재하는 !는 모두 일기장의 내용이다. 우측부터 ㄹ자 형태로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콘솔을 모두 작동시키면 된다.
또는 최단 루트가 있는데, B콘솔→X3콘솔→A콘솔 순으로 개방하고 잔여 병력을 처리한 후 진행을 하면 된다.[1]
지휘부 점령은 포위점령으로만 가능하니 주의할 것. - 2번째 마인드맵: 지휘부 두 칸 아래에 잇는 제어콘솔을 작동하면 지휘부 위쪽에 있는 차단문 2개가 열린다. 근처에 맨티코어가 있으므로 주의할것. 이후 지휘부 바로 위에 있는 제어콘솔 x형으로 이동하여 작동시킨 후 위로 2칸 이동 후 다시 제어콘솔을 작동시키면 레이더까지의 길이 열린다. 맨티코어를 쉽게 상대할 수 있다면 지휘부 왼쪽 아래에 있는 버려진 골리앗으로 하단의 돌무더기를 파괴하고 레이더까지 이동해도 된다. 단 이 경우 장댕이가 다수 혼합된 경우고, 전역 목표에 미달되어 S승이 안 된다.
여담으로 일본/글로벌 서버 한정으로, 돌무더기 기믹[2] 이 처음 사용되기에 버려진 골리앗으로 해당 칸을 파괴가능하다는 안내가 있다.
4. 스토리
도입부는 어느 건물 안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쓰러져있는 PK, 이 광경에 경악하는 리엔필드, 56-1식, 토카레프, 스텐, G36C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건은 리엔필드가 이끄는 제대가 어느 별장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는데, 리엔필드 소대가 버려진 별장으로 향한 이유는 버려진 저택의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저택에 들어온 리엔필드 소대는 내부에 성당까지 있을 정도로 잘 관리된 건물 상태와 조각상에 걸려있는 웨딩 드레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일단 성당을 집합 장소로 정하고 건물을 수색하기로 결정한다. 수색 도중 소대원들은 신분 확인이 안되는 인원 4명이 건물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MDR이 다가가보기로 결정한 순간 난데없이 상대방 측에서 수류탄을 던지며 공격해오는 바람에 교전이 벌어진다.
두 집단 사이의 교전은 싱겁게 끝났는데, 리엔필드가 상대방의 전술과 움직임으로 그 정체를 눈치챘기 때문이었다. 리엔필드 소대와 교전한 상대방의 정체는 토카레프와 스텐, PK, 파파샤로, 근처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다가 갑자기 지시가 내려와서 이 건물로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덤으로 수류탄을 던진 인형은 스텐이었는데, 스텐은 누군가가 갑자기 전자전을 걸어와서 수류탄을 던졌다고 증언한다. 통신마저 먹통인 상황에서 정전까지 발생하자, 리엔필드는 자신과 56-1식, 토카레프, 스텐이 전력 복구를 맡고, MDR은 건물의 네트워크 상황을 감시하고 나머지 소대원들은 주변을 경계하라고 지시한다. 별 문제 없이 전력은 복구했으나 MDR과의 통신이 끊어지고, 리엔필드는 전력을 복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건물 내부는 야시장비가 없는 MDR로서는 마음대로 돌아다니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아직 MDR이 건물 내부에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뒤 각 소대원들에게 MDR을 찾아낼 것을 지시한다.
리엔필드가 지휘관이 아무런 통보도 없이 토카레프 소대를 자신들의 임무 장소로 보낸 것에 의문을 느끼던 중 갑자기 총성이 울린다. 신호를 보낸 건 56-1식이었는데, 56-1식은 MDR이 다운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마인드맵이 잠겨 재기동이 되지 않는다고 보고한다. 첫 목격자는 G36C였는데, 수색 도중 문이 잠겨있는 방을 발견하자 범인이 있나 싶어서 도어락을 파괴하고 안을 봤더니 쓰러진 MDR이 있었다고 증언한다. 현장을 본 리엔필드는 스텐과 G36C, PK에게 MDR을 데리고 성당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하는 한편 나머지 인원은 2인 1조로 각 방들을 다시 수색하기로 결정한다.
56-1식과 파파샤는 MDR이 발견된 장소를 다시 수색했는데, 수색 결과 G36C가 도어락을 파괴할 때 사용한 총알의 탄피를 발견했으며 도어락의 구조가 상당히 튼튼해서 정확하게 사격하지 않으면 한방에 박살내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56-1식이 왜 굳이 범인이 전자전을 걸었는지 의문을 느끼자 파파샤가 G36C에게 물어보는게 어떻냐고 제안하고, 56-1식은 G36C가 도어락을 열지 못해 낑낑댔던 것에서 뭔가 찜찜함을 느끼지만 특이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기에 일단 돌아가서 물어보기로 결정한다. 한편 리엔필드는 토카레프와 함께 저택의 서재를 수색하다가 저택의 주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일기와 이곳을 방문한 모험가가 쓴 것으로 보이는 수기를 발견한다. 두 인형이 일기들의 내용을 분석하던 도중 G36C로부터 스텐이 성당을 뛰쳐나갔고 PK가 스텐을 쫓는 중이라는 보고가 들어오자 둘은 일단 성당으로 돌아가 G36C의 안전을 확인한 뒤 스텐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스텐으로부터 PK는 함께 있지 않다는 정보를 듣는다. 그 순간 파파샤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모든 소대원들은 비명소리가 들린 곳으로 집결하는데, 현장에서 소대원들이 발견한 것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쓰러져있는 PK였다.
PK의 소체를 조사하던 리엔필드는 MDR이 왜 그녀가 쓰러진 채로 발견된 방에 갔는지, 저항조차 못하고 당했는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 MDR은 자신들 중 누군가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이전부터 한 사람이 의심스러웠음을 밝힌다. 이후 리엔필드는 본격적으로 탐문에 들어가 우선 스텐에게 자리를 이탈한 이유와 정말로 PK를 보지 못했는지를 묻고, 스텐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그랬으며 자신은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조차 못 들었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스텐은 성당을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토카레프의 통신을 받았으며, 직후 파파샤의 비명을 들었는데 너무 소리가 커서 귀가 먹먹해지는 줄 알았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 다음, 리엔필드는 파파샤에게 56-1식과 함께 PK를 발견했냐고 질문하고, 두 인형은 쓰러진 PK를 함께 발견했으며, 직후 차례대로 스텐, 대장 일행이 왔다고 대답한다. 리엔필드는 재차 스텐에게 오면서 무슨 소리를 듣지 못했냐고 물어보고, 스텐은 천둥과 빗소리 외에 아무런 소리도 못 들었다고 답변한다. 잠깐 생각을 거친 후, 리엔필드는 PK가 총상을 입었음을 지적하며 토카레프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한다. 잠시 후 돌아온 리엔필드와 토카레프는 진짜로 누군가가 유령에 씌인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유령을 판별할 대책으로 MDR의 휴대폰을 꺼내든다. 요컨데, 그불게 앱을 사용해 빙의한 유령은 모를 인형의 개인정보를 질문함으로써 유령이 빙의한 인형을 알아내겠다는 생각이었고, 스텐이 좋아하는 음료를 맞춤으로서 어느정도 신빙성도 얻어낸다. 이후 리엔필드는 G36C에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G36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G36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지를 물었고, G36C는 게시판의 토론 내용대로 대답했지만 인형들은 G36C 대답에 어딘가 어색함을 느낀다.
리엔필드는 유령 같은 건 없다는 말과 함께 여태까지 자신들을 공격한 범인은 이 저택의 경비 AI라는 사실을 밝힌다. 분명히 시선은 느껴졌음에도 정작 범인은 찾지도 못했던 이유도 범인은 형체가 없는 존재였기 때문으로, 처음 스텐이 감지한 전자전도 사실 AI가 벌인 소행이었다. 침입자들을 서로 싸우게 해 격퇴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AI는 각개격파를 노려 전등을 꺼버린 뒤 G36C에게 씌인 채로 MDR에게 다가가 전자전을 걸어 MDR을 무력화시켰고, 마인드맵의 기억을 읽어 일행 속에 완벽하게 섞여들고자 했다. 이후 MDR을 방에 가두고 도어락을 파괴해 MDR이 밀실에서 당한 것마냥 연출했지만, 오히려 도어락을 한방에 깔끔하게 파괴한 것 때문에 의심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리엔필드는 하나 더 증거를 꺼내드는데, G36C는 스텐이 나가고 PK가 뒤를 쫓았다고 말했지만 성당 근처[3] 를 걷고 있었던 스텐을 PK가 따라잡지 못하는건 말이 안 되므로 이는 스텐과 G36C 중 한명이 거짓말을 했음을 입증하는 것이었고, 리엔필드와 토카레프는 MDR이 쓰러진 현장에 남아있던 탄피와 PK의 소체에 남아있을 탄두를 비교하면 범인을 알 수 있으며, 혹시나 싶어 MDR의 정보로 한번 떠 봤는데 역시나 흔적을 남겼다고 말하며 G36C를 압박한다.
이에 G36C의 소체를 장악한 AI는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고, 토카레프가 받은 지시 역시 AI가 보낸 거짓 지시였음이 드러난다. 리엔필드는 주인도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고, AI는 그 누구도 작품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지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리엔필드는 왜 PK에게 드레스를 입혔냐고 질문하는데, AI는 이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AI측에서 언제부터 자신을 의심했는지를 묻고, 리엔필드는 그저 추리를 통해 하나씩 제외하다보니[4] 도달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AI의 존재에 결정적으로 확신을 준 것은 서재에서 발견한 두 일기였는데, 필체는 잘 흉내냈으나 표기 방식이 너무 기계적임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리엔필드는 AI가 드레스를 극찬하는 메모를 남긴 것, 신부의 유령이 있다는 소문을 퍼뜨린 것, PK에게 드레스를 입힌 것, 그리고 자신들을 격퇴한다고 굳이 번거로운 방법을 택했다는 것에서 AI가 진정으로 바란 것은 주인이 만든 드레스를 세상으로 내보내는 것이었음을 유추해낸다. AI는 모든 사실을 순순히 인정한 뒤 사라지면서 PK에게 저지른 짓을 사과하고는 드레스들을 가지고 가달라고 부탁하고, 리엔필드는 이를 수락한다. 모든 사태가 끝난 뒤 비도 그치고 통신도 완전히 회복되었고, 리엔필드와 토카레프는 소대원들에게 지휘관에게 드레스를 나를 인원을 요청하라고 지시한 뒤 현장을 정리한다. 도중에 스텐이 뭔가 잊은게 있지 않냐고 물어보고, 그 순간 MDR이 자기 폰이 어디갔냐고 소리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5. 기타
- 화이트데이 이벤트임에도 편극광의 연장 때문에 중국서버와 한국서버 모두 화이트데이가 한참 지나간 뒤에 개최되었다. 이것 때문인지는 불명이나 중국서버에서는 화이트데이 이벤트임을 공지에 명시한 반면 한국서버 공지에서는 '초봄 특별 이벤트'로 표기하여 화이트데이 언급을 없앴다.
- 이전에 실시한 외전 이벤트 전역처럼 일부 철혈의 외형이 변경되었는데 베스피드는 유령 신부로, 브루트는 유령으로 나온다.
- 전역 BGM이 둠 시리즈의 Running from Evil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정작 둠 시리즈의 BGM들도 당대 유행한 헤비메탈을 손 본 것이라 이 건은 조금 / 미묘하다. 표절에 해당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참고만 했거나 오마주 정도로 보아야 할 듯.
- 리타이어한 MDR을 제외한 출연 인형들 모두 본 이벤트 스토리의 주요 소재인 웨딩드레스 스킨을 보유하고 있다.
- 보스급 개체가 등장하지 않는 최초의 이벤트 전역이다.
- 이벤트 전역의 명칭들은 대부분 셜록 홈즈 시리즈의 단편 제목에서 유래되었다. 빈집은 빈집의 모험[5] , 그리폰의 건축가는 노우드의 건축업자, MDR의 실종은 프랜시스 카팍스 여사의 실종, 곱사등이는 꼽추 사내, 귤씨 7개는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2번째 마인드맵은 두 번째 얼룩, 리엔필드의 인사는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서 따왔다. 리엔필드의 원본 총기가 영국제이기 때문인 듯. 이외에도 이벤트 중에 직접 토카레프가 셜록 홈즈를 언급하기도 한다.
[A] A B 한국 서버 이외에선 2주차에 개방[1] 주의사항으로, 위 콘솔은 반드시 개방해야하며, X#콘솔의 적 병력은 매회마다 랜덤으로 배치된다. 또한 모든 적은 경계 상태이다.[2] 이성질체에서 첫 구현된 기믹이며, 일본/글로벌 서버 진도상으로는 아직 이성질체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 참고로 동시기에 구현된 차단문과 버려진 골리앗 자체는 발할라 이벤트때 먼저 구현되어서 해당 시기에 설명문이 나왔다.[3] 스텐이 들은 비명소리가 컸던 이유도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으로, 리엔필드와 토카레프가 들은 비명소리는 스텐이 들은 것만큼 크지 않았다.[4] MDR은 당연히 피해자이니 제외, 그때 함께있었던 자신과 56-1식, 스텐, 토카레프 역시 알리바이가 있으니 제외, 남은건 AI와 파파샤 뿐이었는데 PK가 당할 당시 파파샤는 56-1식과 함께 있었으니 남은 건 AI밖에 없었던 것. 셜록 홈즈의 명대사인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어도 진실이다."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5] 다만 셜록 홈즈 시리즈의 단편에는 집에 관련된 것만 3개나 더 있는데다가(너도밤나무 집, 등나무 집, 세 박공 집) 국내에서 저택으로 번역된 에비 그레인지 저택까지 생각해 보면 꼭 빈집의 모험에서 따왔다고만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