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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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1]

'''"답이 없군 그래~"'''

'''"질문을 질문으로 받아치지 말라구... 예의에 어긋나는 짓이니까 말야."'''

'''"써먹을 수 있냐, 없냐는 결국 머리쓰기 나름이란 말이지.... 능력이라는 건 말이야..."'''

'''ホルマジオ / Formaggio'''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성우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 키시 유지.[2] TVA의 성우는 '''후쿠시마 준'''[3]/조나 스캇.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 소속이다. 가장 먼저 처음으로 파시오네 호위팀을 습격했다. 스탠드리틀 피트.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치즈. 일어 표기대로 '포르마지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론 보통 그렇게 늘여서 발음하지는 않는 편. 어째 フォルマッジョ가 아니다.[4]
길을 낸 반삭한 헤어스타일이 특징. 말버릇은 "답이 없군 그래", 직역하면 "어~쩔 수 없~구만~(しょ~がねぇ~なぁ~ッ)"에 가깝다.
신장은 TVA 설정으로 178cm. TVA에서의 전용 테마곡은 piccolo. 이탈리아어로 '작다'는 의미다.[5]

2. 작중 행적



애니에서 2년 전, 나폴리의 한 식당에서 고위 정치인을 암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능력으로 자동차를 알약보다 더 작은 크기를 줄여서 타겟의 화이트 와인에 몰래 집어넣은 뒤 대상이 자동차가 섞여들어간 음식을 먹은걸 확인하고 페시, 프로슈토, 멜로네가 모인 옆 자리로 간다. 다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데 혼자만 우유 마시는 페시에게 또 우유를 마시냐고 묻는다. 이에 프로슈토가 페시를 충고한 뒤 포르마조에게 일은 잘 잘됐냐고 묻자 페시의 우유잔에 그 줄여놓은 차키를 던지면서 선물이라고 장난을 검으로써 잘 처리되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빨리 일을 끝내고 축구나 보러가자고 한 뒤 타겟인 정치인이 식당을 나서자 멜로네가 그 정치인의 아내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걸(...) 다같이 벙찐 표정으로 지켜본 뒤 능력을 해제한다. 줄어든 상태로 뱃속에 들어있던 자동차의 크기를 되돌려 타겟의 '''몸 안에서부터 터트린다'''.[6] 바로 옆에 있던 정치인의 아내는 정치인을 터뜨린 차에 깔려 죽었다.
그리고 암살팀의 아지트로 돌아온 뒤 일처리는 어땠냐는 리조토 네로에게 타겟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일이 완벽했다고 말하자 프로슈토가 "목표의 아내까지 덤으로 죽여버렸지만 말이야."라고 태클을 걸고 일루조가 '시덥잖은 니 능력다운 결과구만~'하고 놀린다.[7] 일루조에게 '너나 잘해라'란 식으로 잠시 투닥거리던 중, 리조토가 참석하지 않은 소르베와 젤라토에 대해 지적한다. 일루조가 소르베와 젤라토에 대해 농담으로 험담을 하자 포르마조는 쓸데없는 소리나 한다고 바로 맞받아친다. 그러나 리조토가 젤라토는 그렇다처도 소르베는 월급 배당에 안 온 적이 없다며 신변이 우려된다는 하고 다른 팀원들과 함께 수색한다.
피투성이 방에서 젤라토의 시체를 발견한걸 팀원들에게 알린다. 소르베의 시체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원작에서는 소르베도 사망한 것을 알아낸다.[8] 며칠 후, 소르베가 36조각난 채로 아지트로 배송되자 비명을 지를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그 둘의 장례식장에서 일루조와 함께 나간다.
원작에서 첫 등장은 자신의 방에서 고양이를 쓰다듬으려 하는데 자꾸 말을 안 듣자 짜증을 내다가 컴퓨터에서 암살팀끼리 채팅으로 폴포가 오늘 아침에 권총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보고 '폴포가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보스의 딸 트리시 우나를 호위하는건 누굴까?'란 말을 하며 바로 '찾아라'란 채팅글을 보면서 고양이를 자신의 능력으로 병 안에 가둔다.[9] 포르마조는 스탠드 유저인 간부 정도여야 호위를 할거라고 추리한다.
다음날, 장보고 돌아갈려는 나란차 길가를 몰래 미행한다. 능력으로 차에 무임승차했으나 나란차는 사전에 혹시모를 미행에 차를 갈아타는 장소까지 가면서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들어서 이동하지 않고 머뭇거리자 할 수 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차 안에서 워래 크기로 돌아와 나란차한테 능청스럽게 미행이라도 신경쓰냐고 말하자 나란차가 나이프를 내밀려 위협한다. 포르마조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조직의 멤버라고 알리고 다른 팀 멤버는 어디있나고 하자 나란차가 모른다고 답하니까 포르마조는 나란차의 차가 브루노 부차라티의 명의로 빌린 렌터카 아니냐고 반박한다. 나란차가 자신이 차가 없으니까 그런거 뿐이라고 답하자 포르마조는 갑자기 폴포의 장례식 이야기를 꺼내며 폴포의 시체가 화장대에 안 들어가서 잘게 조각조각 토막내야 들어갈 수 있겠다고 말하며 살벌하게 웃는다. 그리곤 "도 그렇게 생각하지?"라며 나란차의 뒤쪽을 처다본다. 나란차는 놀라 뒷쪽을 돌아서지만 아무도 없었고 그런 나란차에게 바로 리틀 피트의 갈고리로 상처를 낸다. 포르마조는 너희들의 미행이 힘들면 지금 당장 실토하게 만들겠다고 소리친다.
그런데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를 꺼내 포르마조에게 탄환을 난사하고 포르마조는 리틀 피트로 어떻게든 튕겨내려 하지만 역부족이고 에어로스미스가 폭탄까지 터트리자 스탠드의 능력을 이용하여 본인 스스로를 작아지게 만든 뒤 나란차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숨는다.[10] 그러다 나란차가 장 본 여성용품을 보고[11] 트리시를 호위하는 인물이 부차라티인걸 알아낸다. 반드시 나란차에게 실토하게 만든다고 결심하며 나란차가 작아지길 기다린다.
나란차가 점점 작아지면서 나이프와 아까 벗겨진 구두와 차가 자기 껀 이렇게 크지 않았다고 소리치자 나란차의 지능을 비웃다가, 나란차가 팀원들에게 전화로 도움을 청하기 위해 공중전화실의 문과 전화기를 부셔 들어가 전화기에 사용할 동전을 얻는 모습에 머릴 굴린다고 당황하가다 리틀 피트로 전화선을 전부 끊어버린다. 그런데 이게 나란차에게 자신이 근처에 있다는 걸 알리는 상황이 되버렸는데 포르마조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나 나란차에게 주머니 속에 있다는 것을 갑자기 들통난다. 그 상태로 나란차에게 잡히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작아진 펜이 한순간에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반동을 이용하여 작아진 본인 스스로를 멀리 날려 탈출한다.
길가의 표지판까지 날아가 자신을 어떻게 발견한건지 의아해 하다가 바로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를 포르마조에게 거뉘고 위치를 들키고 만다. 탄환을 쏘는 에어로스미스에게 쫒기다가, 타이어를 터트려 공기압으로 몸을 날리고 빗물받이에 매달려 빗물받이 주위를 도는 에어로스미스를 경계한다. 에어로스미스가 확실히 자신을 추적한다고 간파하고 에어로스미스의 시아로 자신을 발견하거나 소리를 탐지하는게 아니며 그럴 경우 공기압으로 날라간 위치를 들킨게 말도 안된다고 추리한다. 나란차가 빗물받이를 쏘고 하수구에 빠진 포르마조를 물 속까지 쫒아오자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며 악착같이 올라가겠다고 다짐하며, '''적이 주역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면서 주역의 능력을 추리하는''', 창작물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기묘한 광경을 보여주게 된다.[12]
에어로스미스가 쥐를 싸갈긴걸 보고 한번 숨을 참자 에어로스미스가 포르마조가 아닌 쥐를 쏘는 걸 보고 아까 사람들이 나타나자 에어로스미스를 거두는 걸 떠오르고 에어로스미스가 이산화탄소를 감지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호흡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 시궁쥐 무리를 꾀어 그 중 한 마리를 타고 달아나 에어로스미스에게 상처까지 입혀 자신만만해 하지만 나란차는 레이더에 이상하게 호흡이 거친 놈이 있음을 발견하고, 무거운 것을 짊어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포르마조가 있는 곳을 쏜다. 포르마조는 나란차에게 당하기 직전 능력을 해제해 원래 크기로 돌아오고, 반대로 나란차는 리틀 피트의 능력으로 몸이 작아지고 있어[13] 덩달아 에어로스미스의 위력도 약해진다.
원래대로 돌아온 포르마조는 지상으로 올라와 몸을 숨기겨는 나란차를 발로 밟아 붙잡는다. 포르마조는 나란차에게 너희 팀원들과 보스의 딸을 어디다 감췄는지 말하라고 협박하지만 나란차는 자기 목숨이 아까워 동료를 팔 것 같냐며 죽이라고 말하며 너희가 추적하는 녀석은 갱과 상관없고 여자애고 지킨다고 말을 했으면 반드시 지킨다고 소리치자, 포르마조는 나란차를 더욱 밟으며 보스를 쓰러뜨리면 벌 수 있는 돈이 얼만데 동료니 뭐니 같잖은 소리를 하느냐고 비웃는다.[14] 그리고 보스의 친딸이면 틀림없이 스탠드를 가지고 있을 거고 그 능력이면 보스의 정체를 밝혀낼수 있고 정체불명의 보스를 쓰러트릴 수 있는 힌트가 될라고 확신한다.
포르마조는 작아진 나란차를 하수구에서 잡은 거미[15]가 든 병에 가두고 보스의 딸의 위치를 캐겠다는 목적만 없었다면 이때 죽이고 끝났을 수준으로 몰고 갔다. 나란차는 작아진 에어로스미스의 기관총으로 끝까지 저항하지만 파워가 약해 에어로스미스도 잡힌다. 거미에게 잡힌 나란차가 흘린 지도의 연필 표시를 보고 트리시가 숨은 장소를 알게되었고[16] 나란차는 병 속에서 온 몸이 거미줄에 휘감겨 산 채로 바닐라 셰이크가 되어 거미밥이 될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나란차는 '''이산화탄소는 호흡할 때만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포르마조에게 말한다.
사실 스탠드 파워가 약해졌을 때 나란차가 기관총을 갈겼던 건 발악을 한 게 아니라 자동차 기름탱크에 쏴서 새나간 기름에 불을 붙이려 한 것이었다. 나란차가 걱정한 건 스탠드의 파워가 약해져 제때 폭발이 일어나줄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타이밍 좋게 자동차는 폭발하고, 바로 옆에 있던 포르마조는 온 몸에 불이 붙은 충격으로 능력이 해제된다.
그러나 온 몸에 불까지 붙은 상황에서도 리틀 피트로 자신의 손목을 긋고 피가 뿜어져 나오는 순간 작아져 피로 그 불을 끈 뒤, 그대로 도망처 트리시의 위치를 팀원에게 알리려 한다. 나란차도 자동차를 터트려 불태우는 바람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레이더로 추적을 할 수 없으니 당황하나 싶지만, '''불이 너무 커서 찾을 수 없다면 불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겠다.'''며 주변에 기관총을 난사, 원래대로 되돌아온 스탠드 덕에 수많은 자동차들이 순식간에 폭발해 온 길바닥은 불바다가 된다. 스탠드 능력으로 작아져 탈출하려 했던 포르마조는 본인의 계획과는 달리 오히려 작아진 몸이 불에 더 쉽고 빠르게 타버릴 위기에 처하자 결국 능력을 해제한다.[17][18]
이제는 도망칠 수도 없게 된 포르마조는 지금 나란차가 저지른 행동은 여기서 죽여달라는 거나 다름없는 것이었다며 정면 대결을 걸고, 공격을 시도하지만 에어로스미스의 스피드가 더 우월했기에 결국 온 몸에 기관총 세례를 맞는다.
포르마조는 겨우 장보는 것 하나만도 얼마나 힘들었냐고 물은 뒤, 앞으로는 훨씬 더 힘들 거라며 차후 등장하게 될 암살팀 나머지 인원들과의 전투를 암시하듯 말한 뒤 쓰러져 그대로 사망한다.
이 전투로 호위팀은 위치가 들켰을 것이라 예상[19]하지만 직후 보스가 빠르게 다음 지령을 전달하게 된다.

3. 기타


  • 전형적인 양아치같은 모습과 말투를 보이지만, 의외로 스탠드 활용능력과 판단력이 뛰어난 두뇌파이다. 추리력도 대단한 듯. 또한 작중 그의 스탠드 능력을 백분 이용하여 이곳 저곳을 이동하고, 은신하여 시간을 끄는데 그 모습이 흡사 체조선수를 보는 듯 체력이 엄청나다. 스탠드 능력은 약하나 싸움에 상당히 노련한 모습을 보이며 암살팀의 일원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
  • 여성의 쇼핑 습관을 정확하게 알고 있던 면모 때문에 여자를 많이 만나봤을 것 같은 이미지가 생겼던지 동인에서는 바람둥이 선수 기믹이 붙기도 한다.
  • 자신의 약한 스탠드 능력을 동료들이 놀려대는 데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본인은 스탠드 유저의 지능에 따라 약한 능력도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해질 수 있다며 반박한다.[20] 굳이 애니판에서의 오리지널 과거편이 아니라도 포르마조는 작중에서 나란차를 거의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압도했다. 만약 포르마조가 정보를 캐내겠다고 시간을 끌지만 않았아도 작아진 나란차를 생포한 시점에서 그대로 죽였으면 이겼다.
  • 반농담으로 포르마조는 자신의 작은 신장에 의한 감정 때문에 생물이나 물건을 축소시키는 리틀 피트가 발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한다. 일단 TVA 10화에서 같이 나온 일루조보다는 확실히 작긴 한데 이건 일루조가 큰 거고[21], 포르마조만 보면 애니 설정 기준 178㎝로 암살팀 내에서 프로슈토와 함께 평균 정도로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소르베와 젤라토를 제외하면)[22]
  •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첫 등장시 흰 고양이를 안고 있다가 방을 나갈때 병에 집어넣어버린다. 주둥이가 훨씬 작은데도 병에 고양이가 꼭 맞게 들어간 것은 그의 능력을 암시해주는 장면. 이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그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 한국 일부 사이트 한정 별명으로는 '치준이 / 치준이 형' 이란 별명이 있다(...)[23] '포르마지오'를 대강 줄여 '홀매죠'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 근성의 암살팀 아니랄까봐 초반 단역치고는 처절할 정도로 집념과 근성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몸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어지간한 스탠드 술사들도 당황할 상황에 스스로 손목을 그어 피로 불을 끈다든가, 전신이 불타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 한다든가, 그 짧은 시간에 동료들에게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전한다던가, 에어로 스미스에 벌집이 되어 쓰러지면서도 나란챠에게 남은 암살팀에 대해 경고를 남기며 쓰러지기까지 하는 등 보통 사람을 초월한 정신력과 근성을 보여주었다.
  • 원작에서는 암살팀 중 처음으로 등장한 멤버임에도 비중 및 개성, 약한 스탠드에 호불호 갈리는 헤어스타일 등으로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지만,[24] 애니화 이후 오리지널 장면을 통한 비중과 존재감이 커진 것은 물론 특히 성우의 명연기로 인해 주가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성우가 포르마조의 캐릭터 이미지 상승에 일등공신이라 할 정도.

4. 디아볼로의 대모험


적과 위험한 물건포르마조의 병으로 등장한다.
병은 적에게 던지면 적을 가두는 아이템. 누르면 들어간 적이 혼란상태로 튀어나온다. 리틀 피트를 발동하면 그 층에선 병을 눌러 적을 꺼낼 때마다 (적을 가두면서 줄어들었던)용량이 1 늘어난다.
주웠을 때 안에 고양이나 에어로스미스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초반에 얻은 미식별 상태의 누르는 위험한 물건을 식별하기 위해 눌러봤더니 에어로스미스가 튀어나와 죽는 일도 있다. 안에 '무엇인가'가 잔뜩 들어있는 누르는 위험한 물건들과는 다르게, '무엇인가'가 안에 하나에서 둘밖에 없다는 것이 차이점이니 기억해둘 것. 상점가로 구분해도 되지만. 식별된 상태에서는 누가 들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병에서 나오는 고양이는 한 대 치면 무조건 죽는 최약의 적이며, 일반 DIO가 있을 때 풀어주면 DIO가 우선적으로 접근해 죽여서 레벨업하고 고양이 요리를 만든다.
비상탈출용으로도 그만이며 강적을 가둬 두었다가 레벨을 올리고 나서 죽이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약을 위해 맨 인 더 미러 등으로 느리게 해 두고 천천히 때려잡으면 완벽하다. 또는 아이템을 무조건 드롭하는 하이 프리스티스베이비 페이스를 가둔 후 상점에 들어가 키스의 발동능력으로 바닥에 씰을 붙인 후 풀어 안전하게 복사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블랙 사바스에게서 디스크 능력을 얻어낼 수 있다. 다만 러버 소울이나 노토리어스 B.I.G.에게 던지면 아누비스신을 장착하고 있지 않은 한 도리어 흡수해서 레벨업을 하고, 토니오 트루사르디나 포르마조에게 던지면 스파이스 걸을 장비하고 있어도 가두지 못하고 깨져버리므로 주의.
적으로는 인간/배신자/암살팀 속성으로 나온다. 특수 능력은 리틀 피트를 이용해서 디아볼로를 작게 만든 뒤 워프하는 것인데, 작아지면 최대 HP가 반으로 줄어들고 공격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끔찍하다. 게다가 포르마조의 스펙도 등장하는 층의 다른 적들에 비해 높은 편이라 에시디시, 귀도 미스타 등과 자웅을 겨루는 짜증나는 적. 작아진 경우 작게 만든 포르마조를 찾아서 죽이거나 다음층으로 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다른 포르마조를 잡아도 커지지 않으며 체력은 40이지만 작아질 경우 공격력이 낮아지고 체력도 절반이라서 잡기 힘든 상대. 까딱 잘못하면 포르마조를 잡기도 전에 다른 녀석들에게 얻어터져 죽는다. 그리고 작아진 상태에서 돌아와도 현재 체력이 그대로라서 그냥 반피가 까인 것이나 다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작아진 상태애서 몹들과 싸우고 돌아올 때의 수습도 해야하기 때문에 이녀석이 나오는 층은 회복아이템을 소중히 해야 한다. 폴나레프의 DISC로 낮아진 공격력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고 헤븐즈 도어를 사용하거나 보이 투 맨의 효과가 나오거나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을 장비하면 작아지는 것과 워프를 막을 수도 있지만, 폴나레프는 1회용이고, 헤븐즈 도어와 보이 투 맨, 아기의 스탠드는 얻기 힘들어서 문제.
작아진 상태에서 포르마조를 쓰러트려서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올 경우, 디아볼로가 나란차가 했던 대사를 그대로 말한다.

거미에게 물려도 아무렇지 않은 크기... 그 전망이 좋은 거다.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사격 디스크를 활용해서 접근을 허용치 않고 없에버리는 것. 만일 포르마조가 눈 앞까지 와버렸다면 에코즈 act2로 밀어버려서 거리를 벌리거나 데스13, 마니쉬 보이의 디스크 등으로 잠재운 다음 물러서서 사격 디스크로 공격해 버리자.

[1] 원작에서는 지퍼가 있었지만 삭제되었고, 가슴의 망사 부분이 막힌 상태이다.[2]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바닐라 아이스(CPU전용), 은두르를 담당했었다.[3] 양아치스런 연기가 실로 일품이다. 특히 온몸이 불에 탄 이후로 보여준 열연이 크게 돋보인다는 평. 인터뷰에서도 본인 인생에서 가장 땀을 많이 흘린 연기였다고 말한 바 있다. 땀이 떨어지는 소리가 녹음할 때 섞여들어가지 않을까 걱정했다고.[4] ジョ 자체가 '죠죠'의 '죠'이기에 의도적으로 이 표기를 피한 것일 수도 있다.[5] 악기 피콜로도 같은 의미이다.[6] 그냥 암살을 할 때도 시체를 축소 후 화장실에 투척하는 방식으로도 처리하는 듯하다.[7] 정치인의 아내까지 죽이는 건 의도한 결과가 아니였던 모양. 근데 본의 아니긴 하지만 목격자도 동시에 죽여버리긴 했다.[8] 젤라토는 질식사에 아무런 상처도 없으므로 방에 묻어있는 피는 젤라토의 피가 아니다. 즉, 이 피의 주인은 소르베이며 피의 양으로 봐서는 소르베는 이미 사망했을 것이다.[9] 고양이를 축소시켜서 병 안에 집어넣었다가 도로 크기만 불려버렸는데, 문제는 안 빼주고 이 짓을 해서 고양이는 꼬리만 겨우 병 밖으로 내놓고 나머진 죄다 병 안에 꽉 들이찬 상황이었다. 포르마조의 고양이 뿐만 아니라 죠죠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전반적으로 취급이 안 좋은데, 작가 아라키가 고양이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꺼내줬는지는 불명. 안 꺼내줬을 경우 머리부터 병에 틀어박힌 채로 갇힌 고양이는 결국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높다.[10] 나란차 전체를 보여주는 화면에서도 깨알같이 메달린게 보인다.[11] 여자들은 보통 자기가 쓸 물건을 자기가 구입하려 하는데, 이는 생리대같이 남에게 맡기기 창피할수도 있는 물건이거나 또는 옷이나 화장품등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남에게 그것도 패션에 뛰어나지 않은 남성에게 맡겼다간 다른걸 사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성이 그것도 어린 남자애가 여성의 물건을 사러갔다는건 '''그 여성이 행동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12] 이때 보여주는 모습이 마치 역대 죠죠들이 적과 싸울 때의 모습과 비슷해 포르마'''죠''' '''죠'''스타라고 부르기도 한다.[13] 15cm짜리 자보다도 작아진다.[14] 정작 포르마조를 포함한 암살팀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지닌 관계라는 점을 보면 아이러니. 심지어 만화책 기준에서는 저 말을 하면서 죽은 동료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15] 인간에게 유해한 독거미가 아니지만 거미는 원래 나란차 정도로 작은 벌레를 잡아 먹을 때 마비시키는 독을 가지고 있다.[16] TVA에선 성우의 연기 때문에 졸지에 명대사가 하나 탄생했다. [17] 이때 화상을 입은 탓에 얼굴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뭉글어졌다. TVA에서는 눈까지 다쳤는지 오른쪽 눈에 핏줄이 터진 듯 붉은 선이 마구 그어져 있다.[18] 포르마조가 능력을 해제하자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만약 포르마조가 더 끈질기게 버텼을 경우 아예 '''거리 전체'''를 싹 태워버릴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9] 실제로 호위팀이 은신처를 뜨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암살팀이 들이닥쳤다.[20] 실제로 리틀 피트는 '암살'에 써먹기 유용한 능력이며 애니판에선 이 부분을 좀더 강조해주고 싶었는지 포르마조가 능력으로 암살을 성공시킨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암살대상을 먼저 포착하기만 하면 스탠드전까지 안가도 암살이 가능하다는 점에선 확실히 뛰어난 능력임이 사실이다.[21] 188cm. 블루레이 설정화 기준으로 1위다. 다른 장면에서도 리조토 다음으로 크게 그려지는 편.[22] 굿즈에서 나온 것에서는 젤라토 역시 포르마조보다 작다.(소르베는 자세가 구부정해서 확인 불가) 다만 멜로네나 페시가 워낙 설정과 다르게 그려져서.[23] 포르마조가 이탈리아어로 '치즈'를 뜻하는데 그거 때문에 생긴 별명인듯. 비슷하게(?) 프로슈토는 안익기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쪽은 페시가 프로슈토를 부르는 호칭인 아니키가 유래인 듯.[24] 다만 주목을 못 받았다뿐이지 머리도 좋고 암살팀 중에서는 성격이 무난해보여 나쁜 이미지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