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 7
삼성에서 갤럭시 탭시리즈 이후 만들어낸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 시리즈7의 첫 모델이다.
안드로이드기반인 갤럭시 탭 시리즈 전에도 삼성에서는 UMPC, 또는 MID에 해당되는 NT-Q1b, NT-Q1U-N101W, 삼성 애니콜 SPH-P9200[1] 를 출시했었다. 그러나 UMPC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성능에 비해 상당히 비싼 가격에 의해 그다지 인기를 끌었다고 하긴 힘든 모델이었고,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로서 제작된 건 이 모델이 처음인 셈.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약 15만원 가량되는 옵션 상품)을 선택하지 않았을 시, 2012년 4월을 기준으로 64GB모델은 97만원, 128GB모델은 13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보인다.
휴렛팩커드, MSI 등의 회사가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들을 하나 둘 개발해내던 와중, 삼성이 그쪽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야심차게 제작한 기기. 그래서인지 타 사의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들을 상당히 상회하는 높은 스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5] , 삼성의 제품 답게 발매되자마자 타 태블릿 pc들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리뷰들이 게시 되었다.
SSD 64, 128GB 모델 두 종류가 있어 선택해 구매 가능. 64GB모델이 평균 클럭 속도도 1.4Ghz로 약간 느리고, 128GB모델이 1.5Ghz로 약간 빠른 차이도 있다.
그리고 삼성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다.
무게도 말이 0.89kg이지, 손에 들고있으면 상당히 묵직한 느낌을 주다보니 특히나 여성들이 사용하기 다소 곤란하다. 화면이 커진 대가로 크기도 결코 작은 기기라고 하기는 힘들기 때문. 남성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만한 무게가 아니지만...
태블릿 pc 인데도 프로세서로 아톰이 아닌 코어 i 시리즈를 사용해서, 특히나 버벅거림이 적고 매끄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낮은 사양의 3D게임도 문제 없이 잘 돌아가는 듯하다. 이런 x86 태블릿들이 다 그렇듯 Windows 8을 설치해주면 훨씬 쾌적한 환경이 된다. Windows 10이 출시되면서 Windows 10으로 올려 쓸 수도 있다.
여담으로 Windows 7 제조사 순정 상태에서는 터치위즈 비스무리한 터치환경에 최적화된 런처가 깔려서 나온다.
대부분의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들이 그렇듯, 실질적인 사용 용도는 '''사무용''' 또는 '''그래픽, 음향 등의 각종 작업용 기기'''에 가깝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시리즈들 같이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자유롭고 가벼운 활용을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엄청난 혹평만 남기는 경우가 잦은편이다.
하지만 사실 넷북 항목에서도 나와있듯, 넷북으로 게임을 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로 기타 모바일 OS기반 태블릿 PC와 같은 활용을 바라는 것은 용도를 고려하지 않은 것에 가깝다.[6] 그런 용도로 까는 것은 아무리봐도 아니다. 구매 전에 제대로 확실히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인 셈.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할 때, 일정 이상의 온도[7] 만 되면 '''자동으로 본래 클럭의 반토막으로 성능이 떨어져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8] . 이 문제에 대해 굉장한 비난이 쏟아지자, 삼성에서는 몇개월 후 Bios 업데이트를 제공해 보완하려 했지만 클럭을 낮추는 온도 기준을 조금 높여 재설정한 것 뿐으로 전반적인 클럭은 200~300MHz 정도 상승하는 데에 그치고(온도제한을 완화시켰으니 더 뜨듯해지는 건 덤..)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했다.
여러 리뷰어들이 실행한 실험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액화 질소를 냉각제로 사용한 상황에서나 100%의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는 상황. 오버클럭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본래의 스펙을 내는 것이 액화 질소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문제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판매점과 AS센터의 직원을 인터뷰하면 대부분 이런 언급을 한다.
현재 삼성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Settings 아티브 버전의 '최고 성능 모드'를 이용해서 성능을 끌어올릴수 있으며, 최고 성능 모드를 기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최저옵션을 1280x720해상도로 돌릴시 평균적으로 80프레임정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는 쓸모가없다.
삼성 정품 악세사리들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데, 기능에 비해 과하게 비싼 것이 많다.
당장에 가죽 케이스만 해도 '''7만원'''이라는 가격이며, 삼성제 스타일러스 전자팬의 경우는 기본 제공해주는 디지타이저 펜과 큰 성능 차이가 없는데도 2만 5천 원을 받는다.
하지만 디지타이저 펜의 경우에는 비싸다고 하는 것에 무리가 있는 것이, 시중에 판매되는 중고급형 와콤펜들은 5만원을 호가하며 서피스펜은 8만원에 달하고 애플펜슬은 '''12만원'''에 달한다.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기반 기술자체가 기반 기술인지라 저가형이라야 저가형일 수가 없는 것. 당장 갤럭시 탭프로 S의 C펜도 10만원에 근접하며, 성능은 슬레이트 PC를 사면 기본으로 주는 디지타이저 펜보다도 딸린다. 갤럭시 북은 W620, W627, W720, W727 모두 S펜을 번들로 주며, 성능도 적당하다.
도킹의 경우도 HP사의 태블릿 PC용 도킹이 기껏해야 6만원인걸 생각하면 자그마치 두배에 해당되는 '''12~15만원'''을 받는다.
판매자에 따라, 기본으로 주는 정품 파우치조차 옵션 상품으로 2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받고 팔기도 하는 듯.
안드로이드기반인 갤럭시 탭 시리즈 전에도 삼성에서는 UMPC, 또는 MID에 해당되는 NT-Q1b, NT-Q1U-N101W, 삼성 애니콜 SPH-P9200[1] 를 출시했었다. 그러나 UMPC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성능에 비해 상당히 비싼 가격에 의해 그다지 인기를 끌었다고 하긴 힘든 모델이었고,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로서 제작된 건 이 모델이 처음인 셈.
1. 사양
2. 가격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약 15만원 가량되는 옵션 상품)을 선택하지 않았을 시, 2012년 4월을 기준으로 64GB모델은 97만원, 128GB모델은 13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보인다.
3. 기본 설명
휴렛팩커드, MSI 등의 회사가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들을 하나 둘 개발해내던 와중, 삼성이 그쪽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야심차게 제작한 기기. 그래서인지 타 사의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들을 상당히 상회하는 높은 스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고[5] , 삼성의 제품 답게 발매되자마자 타 태블릿 pc들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리뷰들이 게시 되었다.
SSD 64, 128GB 모델 두 종류가 있어 선택해 구매 가능. 64GB모델이 평균 클럭 속도도 1.4Ghz로 약간 느리고, 128GB모델이 1.5Ghz로 약간 빠른 차이도 있다.
그리고 삼성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다.
무게도 말이 0.89kg이지, 손에 들고있으면 상당히 묵직한 느낌을 주다보니 특히나 여성들이 사용하기 다소 곤란하다. 화면이 커진 대가로 크기도 결코 작은 기기라고 하기는 힘들기 때문. 남성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만한 무게가 아니지만...
태블릿 pc 인데도 프로세서로 아톰이 아닌 코어 i 시리즈를 사용해서, 특히나 버벅거림이 적고 매끄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낮은 사양의 3D게임도 문제 없이 잘 돌아가는 듯하다. 이런 x86 태블릿들이 다 그렇듯 Windows 8을 설치해주면 훨씬 쾌적한 환경이 된다. Windows 10이 출시되면서 Windows 10으로 올려 쓸 수도 있다.
여담으로 Windows 7 제조사 순정 상태에서는 터치위즈 비스무리한 터치환경에 최적화된 런처가 깔려서 나온다.
4. 문제점
4.1. 기타 OS 태블릿 PC들보다 허접하다?
대부분의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들이 그렇듯, 실질적인 사용 용도는 '''사무용''' 또는 '''그래픽, 음향 등의 각종 작업용 기기'''에 가깝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시리즈들 같이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자유롭고 가벼운 활용을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엄청난 혹평만 남기는 경우가 잦은편이다.
하지만 사실 넷북 항목에서도 나와있듯, 넷북으로 게임을 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로 기타 모바일 OS기반 태블릿 PC와 같은 활용을 바라는 것은 용도를 고려하지 않은 것에 가깝다.[6] 그런 용도로 까는 것은 아무리봐도 아니다. 구매 전에 제대로 확실히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인 셈.
4.2. 클럭 저하 현상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할 때, 일정 이상의 온도[7] 만 되면 '''자동으로 본래 클럭의 반토막으로 성능이 떨어져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8] . 이 문제에 대해 굉장한 비난이 쏟아지자, 삼성에서는 몇개월 후 Bios 업데이트를 제공해 보완하려 했지만 클럭을 낮추는 온도 기준을 조금 높여 재설정한 것 뿐으로 전반적인 클럭은 200~300MHz 정도 상승하는 데에 그치고(온도제한을 완화시켰으니 더 뜨듯해지는 건 덤..)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했다.
여러 리뷰어들이 실행한 실험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액화 질소를 냉각제로 사용한 상황에서나 100%의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는 상황. 오버클럭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본래의 스펙을 내는 것이 액화 질소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문제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판매점과 AS센터의 직원을 인터뷰하면 대부분 이런 언급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잠깐이라도 써보면 알 수 있든, 이런 답변 과는 전혀 다른 증상을 보여준다. 사용시작 약 10분이 경과하면 발열로 인해 제클럭으로 올라가지 못한다. 부하가 걸리는 작업중에도 그러하며, 초기 10분동안 아무것도 안했다해도 열이 잘 빠지지않고 정체되어 쓰로틀링이 걸리는것은 마찬가지다. 아무작업 안하는 상황(아이들링)에서 클럭이 떨어지는건 원래 그렇지만 부하가 걸림에도 800MHz~1000MHz에서 걸리며 클럭이 잘 올라가지 못하는 현상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이다. 펌웨어 업데이트로 고쳤다고는 하나, 고친게 아니라 온도제한선을 약간 풀어서 클럭이 조금 더 올라가는 것일뿐 제대로 된 해결책은 아니다. '''즉, 해당 클럭 저하 현상은 기기 설계 자체의 문제점이라 해결하려면 반드시 기기의 설계를 아예 뒤집어 엎어야 한다는 답이 나온다. 그야말로 답이 없다.'''"많은 유저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를 켜둔 채 사용하지 않는'''상황에서 전력을 아끼기 위해 자동적으로 클럭이 다운되는 것이지 중요한 작업을 하는 중에 클럭이 멋대로 떨어진다는 소리와는 다르다."
현재 삼성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Settings 아티브 버전의 '최고 성능 모드'를 이용해서 성능을 끌어올릴수 있으며, 최고 성능 모드를 기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최저옵션을 1280x720해상도로 돌릴시 평균적으로 80프레임정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는 쓸모가없다.
4.3. 악세서리 가격
삼성 정품 악세사리들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데, 기능에 비해 과하게 비싼 것이 많다.
당장에 가죽 케이스만 해도 '''7만원'''이라는 가격이며, 삼성제 스타일러스 전자팬의 경우는 기본 제공해주는 디지타이저 펜과 큰 성능 차이가 없는데도 2만 5천 원을 받는다.
하지만 디지타이저 펜의 경우에는 비싸다고 하는 것에 무리가 있는 것이, 시중에 판매되는 중고급형 와콤펜들은 5만원을 호가하며 서피스펜은 8만원에 달하고 애플펜슬은 '''12만원'''에 달한다.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기반 기술자체가 기반 기술인지라 저가형이라야 저가형일 수가 없는 것. 당장 갤럭시 탭프로 S의 C펜도 10만원에 근접하며, 성능은 슬레이트 PC를 사면 기본으로 주는 디지타이저 펜보다도 딸린다. 갤럭시 북은 W620, W627, W720, W727 모두 S펜을 번들로 주며, 성능도 적당하다.
도킹의 경우도 HP사의 태블릿 PC용 도킹이 기껏해야 6만원인걸 생각하면 자그마치 두배에 해당되는 '''12~15만원'''을 받는다.
판매자에 따라, 기본으로 주는 정품 파우치조차 옵션 상품으로 2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받고 팔기도 하는 듯.
[1]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UMPC. 지금의 갤럭시 북마냥 무선사업부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윈도우 XP를 탑재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SPH- 네이밍을 배정받았다.[2] 멀티 코어 성능기준 z8700과 비슷한 수준 단일 코어 성능기준 확연히 뛰어난 수준이다 gpu 점유시 클럭 하락도 없고 gpu 성능도 전반적으로는 우위에 있어 실질적으로는 절대적 우위에 있으나 direct x 최대 버전이 낮아서 게임 호환성은 떨어지는 편이다.[3] 주력모델이다 하지만 발열때문에 i3모델과 차이없다는 사람도있다. [4] 업그레이드시 터치가이상하면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xx2901&logNo=12018736450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에서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된다 (지금쓰는사람은 거의 없지만....)[5] 당장 RAM만 비교해도, HP에서 만든 윈도우 태블릿 PC 중 가장 후속작인 Slate 2가 2GB로 전작인 Slate 500과 동일한 수준. 그런데 이 제품은 4GB다. 또한 최대성능모드를 사용했을 때의 클럭도 Slate 500, 2는 각각 1.8GHz, 1.5GHz인데 반해 이 제품은 자그마치 '''2.3GHz'''이다. [6] 사실상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간 차지 문제'''나 '''즉각적인 대처성 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여러 사무실 등에서도 점점 일반 PC를 배제하고 노트북, 태블릿 PC등의 포터블 기기들로 대체하는 추세이다. HP사나 MSI사가 먼저 제작에 뛰어든 기타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들 역시 실질적으로 이런 상황을 겨냥하고 만든 기기들에 가깝다. SLATE 7도 이 중 하나인 셈. 그런 사무용, 작업용 기기에 개개인의 사적이고 가벼운 활용을 기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은 셈. [7] 실질적으로 뭘 하든 5-10분만 사용하면 도달하는 온도. 해당 실험이 겨울에 실험했던 것이라는걸 감안하면, 봄이나 '''여름'''에는 얼마나 빠르게 발생할지 알 수 없다(...)[8] 실질적으로 본래 스펙에 표시된 1.6GHz의 절반인 800MHz이하의 속도가 나와버린다. 전원 설정을 '''최고 성능 모드'''로 해도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문제이고, 그 때문에 사용자가 무슨 수를 써도 제어할 수 없이 강제로 일어나는 일인 탓에 문제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