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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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揷橋邑
Sapgyo-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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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삽교읍 두리3길 33
'''소속국가'''
대한민국
'''소속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소속 군'''
예산군
'''면적'''
3,918 ha
'''인구'''
9,837명[1]
'''공식 홈페이지'''
삽교읍사무소
'''삽교읍행정복지센터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3길 33)'''
1. 개요
2. 교통
3. 기관
4. 기타


1. 개요


충청남도 예산군의 산하에 있는 으로 예산군의 중앙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읍소재지는 두리이다. 삽교천이 지나간다. 충청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홍성군 홍북읍과 걸쳐 조성 중이며,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문예회관 및 충남지방경찰청이 들어섰다. 인구는 치고는 적은 편이다. 하지만 내포신도시 덕분에 인구가 늘 가능성이 있다.
장항선 삽교역이 위치해 있다. 원래 삽교역을 나오면 바로 읍내가 펼쳐졌었으나, 장항선 선로개량으로 역사가 옮겨가면서 읍내에 가려면 버스나 택시를 타야 한다.[2]
서해선이 읍의 서부를 지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역사는 계획되지 않았는데, 예산군에서는 내포신도시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라는 명분으로 삽교지역에 역사를 설치하려고 애쓰고 있다. 여담으로 홍성쪽에서 반대하고 있다.[3]. 현재는 장래신설역 정도로 마무리된 상태이다.
현 삽교역 바로 옆동네인 효림리와 방아리(옛 좌방리 일부), 월산리(옛 월곡리 일부)는 1983년 오가면에서 편입됐다.
곱창으로 유명하다. '삽다리곱창축제'라는 이름으로 곱창축제도 열린다.
삽교읍내에는 오일장날에 맞춰[4] 문을 여는 소머리국밥집이 있다. 푸짐한 양과 맛, 장날에만 문을 여는, 간판조차 없는 신비스러운 매력으로 인근 지역에서는 유명했다. 내부는 물론이고 외관이 영락없는 허름한 민가처럼 보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맛집이었다. 덕분에 '유령식당'이라는 별칭으로 방송도 여러차례 탔었다. 그런데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방영된 이후 이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간판도 생기고[5] 국밥가격도 계속 올라갔다.[6] 그래서 지역주민들로부터는 서서히 외면받고 있으나 국밥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외지인들은 꾸준한듯. 덕분에 죽어가던 삽교장이 활기를 되찾아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에는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다.
삽교(揷橋)는 '섶다리, 삽다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섶다리가 변하여 삽다리가 된 것이 현재 삽교라 부르게 된 것이라 전한다. 지명과 관련해 지금의 삽교 옆에 살던 새아씨가 친정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건너지 못하여 애태우는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이 섶으로 다리를 놓아 건너게 하였다는 이야기와 함께 1860년 무렵 흥선대원군이 남연군묘를 조성할 당시 행차하는 다리가 좁아 섶으로 다리를 더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2. 교통



3. 기관


읍소재지 두리(마을)에 학교시설로 삽교초등학교, 삽교중학교, 삽교고등학교가 있으며. 삽교읍의 구(역전)을 중심으로 수많은 학원가와 상가가 산재해 있다. 또한 농협, 하나은행, 신협, 우체국, 축협, 새마을금고등 각종 금융기관이 있다. 또한 시가지내 상설시장이 있고 5일장도 들어서 있다.
내포신도시에는 충청남도의회충청남도경찰청, 읍사무소 내포출장소가 있으며, 보성초등학교, 덕산중학교, 덕산고등학교가 한데 뭉쳐있다.
삽교읍의 효림리와 두리에 각각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삽교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4. 기타


삽교의 명물중 하나가 매우 유명한데...바로 '''삽다리 곱창"'이다. 읍내에 엄청나게 많은 식당이 있는데 곱창과 막창의 명물인 지역답게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조영남의 고향으로[7], 삽교를 주제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삽다리'라는 노래도 있다.
삽교읍 세심천 온천호텔 뒤편 수암산에 보물 제508호 삽교읍 석조보살입상이 위치해 있다. 거대하면서 간략한 신체표현 방법이 관촉사은진미륵과 유사하여 고려시대 초기 호족들의 주도로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며 지방색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삽교역 앞에 가면 택시들이 진을 치고 있다. 역사가 외곽으로 밀려난 다른 장항선 역사들도 마찬가지[3] 서해선의 종착역인 홍성역에 부역명으로 충남도청 타이틀을 붙여주려 하고 있으나, 내포신도시에 거리상으로 더 가까운 삽교에 역이 생기면 도청타이틀역을 잃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예산쪽에서 신삽교역 대신 충남도청역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면서 여론이 나빠졌다. 홍성쪽에서는 충남도청의 주소지가 홍성군이라는 이유로 반대중[4] 장날과 장날전날만 영업한다[5] 3대천왕에 방영된 집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다[6] 보통이 만원, 특국밥이 무려 15000원이다.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갔기 때문에 지금은 더 올랐을 수도 있다[7] 출생지는 황해도 평산군이나, 6.25 전쟁 때 월남해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