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1. 개요
SBS에서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SBS의 백종원 예능 시리즈 첫 프로그램이다. 예능이기도 하지만 백종원이 음식에 관한 지식을 이것저것 설명해주기 때문에 약간의 시사교양적인 부분도 섞여 있다. 백종원의 이름을 건 두 번째 방송으로, 이번에는 '''지상파'''다. 백종원(백설명), 이시영(먹요원), 김준현(먹선수) 세 명의 MC가 진행하는 일명 ''''국내 최초의 요리 중계 쇼, 전국 최고 맛집 챔피언스 리그''''.'''아는 만큼 맛있다!'''[3]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백종원의 4대 천왕 - 명가의 비밀」 이라는 특집으로 2015년 5월 30일부터 4주 간 특집 편성된 것이 큰 호응을 얻어 스타킹 측에서 고정 코너를 제안했다. 하지만 유사한 프로그램에 또 출연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신념으로 거절했으며, 이에 SBS가 새로운 요소를 가미해 독립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것을 제안했고, 현재의 3대 천왕으로 방송을 개시했다. 포맷 자체는 뿌리를 두고 있는 4대 천왕 특집과 큰 차이가 없다.
유윤재 PD가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1등이 아닌 인기상을 뽑는 방송"이라고 재차 강조한 탓인지 언론에서도 보도할 때 인기상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방송에서도 최종 선택 부분은 끄트머리에 매우 짧게 나오고 마무리된다. 하지만 요즘은 인기상이든 뭐든 다 집어치우고 모두들 행복하게 시식한 후 훈훈하게 끝내고 다음 주 예고를 한다.[4]
2016년 1월 30일 방송부터 편성 시간을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변경하면서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라는 기존의 강자들과 대결을 하게 됨과 동시에 EXID의 하니가 진행자로 합류했다. 안재현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여자의 입장에서 맛 표현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니를 영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맛집 탐험과 해외 촬영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두 번의 시청자 투어를 진행했다. 하니는 8월 20일 방송까지 진행하고 하차했으며, 이와 함께 52회 방송부터는 새로운 진행 방식을 도입했다. 그리고 11월 19일 방송을 끝으로 원년 멤버인 이휘재(캐스터 리)가 하차하고 이시영이 새 진행자로 합류했다.
2. 진행 방식
2.1. 1~51회
매회 다르게 정해진 음식이나 주제로 방송을 한다. 전반부에는 백종원이 해당 음식이나 주제에 맞는 전국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하고, 중반부부터는 방송 제목에 걸맞게 그 중 세 음식점의 요리사(명인)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5][6]
백종원이 맛집을 방문할 때 프랜차이즈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방문하는 음식점들은 인터넷 및 책에서 추천된 맛집, 백종원의 요식업 경력을 바탕으로 한 지식,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축적한 정보를 기본으로 선정이 되는 듯하다.[7][8] 이후 21회 '3대 천왕 갈라 쇼'에서 섭외 과정이 공개되었다. 일단 각종 자료 조사 후 작가진이 몰래 찾아가 시식을 하고 보고서 작성 및 회의를 거쳐 다시 시식한 뒤 섭외 요청을 한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는 시청자들이 직접 맛집 섭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드디어 '곰탕' 편에서 시청자 한 명을 선정해 백설명과 함께하는 맛집 탐험을 처음 진행하였다. 더불어 3대 천왕 작가진과 함께하는 맛집 선정 투어도 받고 있다. 시청자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며 SBS 공식 SNS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명이 백종원과 함께 맛집을 방문한다.
예외적으로 21회(3대 천왕 갈라 쇼), 36회(치킨 바비큐 편), 37회(라면 편)은 백종원이 아닌 나머지 진행자들이 맛집 탐험을 하였다. 또한 44회는 짝꿍 특집으로 진행하여, 백종원은 김흥국, 앤디와 각각 같이 맛집을 방문했으며 이휘재는 이근호 선수와, 김준현은 최화정과 같이 맛집을 방문했다. 또한 51회(1주년 특집)도 게스트들이 각 주제를 부여받고 맛집 탐험을 진행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제작진과의 밀당 개그 포인트가 있으며[9] , 식사 중 백종원이 셜록에 맞먹는 고도의 추리력으로 육수에 사용되는 재료나 음식의 숨겨진 맛을 낸 재료를 찾아내는 것도 깨알 재미이다. 역시 수십 년 해온 요식업 사업 및 연구를 바탕으로 한 넓디넓은 배경 지식이 빛을 발하는 순간인데, 재료의 특징과 용도를 귀신 같이 잡아낸다. 대부분 백종원이 먹어서 유추해낸 재료가 100% 들어간다. 그리고 같은 음식이라도 지역별로 다른 점을 설명해준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백셜록. 중간중간에 먹선수 김준현과의 연결고리 혹은 둘만의 공감 포인트가 잡히는 장면에서 홀로 떨어진 음알못(음식을 알지 못하는) 캐스터 이휘재의 휘무룩함도 개그 포인트다.[10]
제작진과의 동행 덕에 개그 포인트와 서로간의 디스전 소스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주문한 음식을 남겨주지 않고 자기 혼자 다 먹을 거라고 약올리고, 제작진은 그렇게 먹으니 점점 살이 쪄간다고 뱃살을 클로즈업해서 촬영하며 디스하는 것이 매번 나오는 개그 포인트다. 다만 백종원도 늘 이렇게 먹으니 살이 찐다며 프로그램이 다이어트를 못하게 한다고 징징대곤 했지만, 이제는 포기했는지 둘째 아이 핑계까지 대가며 마음껏 먹곤 한다.[11] '짬뽕' 편에서는 완뽕하는 중에 탕수육 안 사준다고 제작진을 디스했다.[12] 제작진을 향한 백설명의 칭얼댐과 최근에 둘째를 낳은 소유진님 디스도 덤이다.[13] 다이어트 때문에 러닝 머신 사달라고 칭얼댔는데 바로 제작진이 자막으로 1000회 찍으면 해주겠다고 했다.
다만 먹을 때 쩝쩝거리는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보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평소에는 교양 있게 조용히 먹지만 방송을 위해 소리를 내서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먹방 특유의 쩝쩝거리는 소리를 낸다(...).[14]
중반부에는 세 분의 명인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직접 요리를 만들고, 먹선수 김준현과 먹요정 하니가 시식 및 맛 설명에 들어간다. 카메라가 세 명인의 조리대를 돌아가며 여러 가지 기술과 신기한 재료 및 장인 정신이 들어가는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백종원이 유추해낸 것이 맞았을 때나 명인이 신기한 기술을 쓸 때 싱글벙글하며 집에 가서 한 번 해봐야겠다고 좋아하는 것도 백미다.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백종원이 시청자들을 위해 주제에 맞는 각종 요리 팁과 간단하게 만드는 법, 맛집의 맛을 대충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 및 맛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요리가 거의 다 완성될 즈음 김준현이 시식을 하러 내려가는데, 처음에는 자유롭게 먹다가 '돈가스' 편부터 캐스터 이휘재와 제작진이 제약을 걸기 시작했다.[15]
후반부의 시식은 방청객 일부(30명)와 진행자들[16] 이 같이 한다. 방청객들은 시작 전에 미리 빨강, 노랑, 파랑 3개의 팀으로 나뉘는데, 조리가 끝난 후 명인들 중 한 명이 대표로 뽑는 공의 색이 바로 시식을 할 수 있는 팀이 된다. [17]
진행자들의 경우 1회에서는 공의 색과 상관없이 세 명 모두 맛을 볼 수 있었지만, 2회부터는 규정이 바뀌어 방청객들처럼 한 가지 색을 맡아 뽑힌 색깔 한 명만 시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배지 색깔은 백종원이 '''빨강''', 이휘재가 '''파랑''', 김준현과 하니가 '''노랑'''이다.[18]
시식단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식당에 투표한 결과로 맛집을 선정한다. 그런데 투표가 시식단 퇴장 시 공개적으로 하는 방식이라 대략적인 결과를 알 수 있게 돼버려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분위기에 휩쓸려 소신 있는 투표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칼국수 편에서는 검은색 장막을 치고 한 명씩 투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낙지볶음 편부터는 투표 및 맛집 선정 과정이 없어졌다.
녹화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한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청 신청을 해서 갤러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뽑힐 경우 시식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40회 방송부터는 시청자들이 문자로 원하는 맛집을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주제 명인 집의 시식권을 주고 있다.
2.2. 52회 ~ 94회
52회 방송부터는 두 가지 음식을 가지고 총 두 번의 라운드를 펼쳐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김준현과 이휘재가 두 가지 주제 음식의 각 팀 팀장이 되어 총 2라운드에 걸쳐 대결을 펼친다. 시식 방식은 A요리 vs B요리로 대결을 할 때 A요리 팀은 A요리만을, B요리 팀은 B요리만을 시식할 수 있다. 이렇게 대결을 펼쳐 한 명이라도 변심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라운드 모두 초반부는 종전과 같이 백설명이 직접 맛집을 방문하여 시식하며 중반부 역시 종전과 마찬가지로 맛집의 명인들이 스튜디오에 나와 직접 조리 과정을 시연한다. 달라진 점은 1라운드와 2라운드 각 음식에 한 집씩 출연해 1:1로 붙는다는 점이며, 2라운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총 네 곳의 명인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각 라운드의 후반부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각 팀마다 정해진 해당 요리를 시식하여 맛 설명과 함께 상대 팀의 변심을 유도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스튜디오도 달라져 진행자석과 조리 시설 세트가 LED 화면을 기준으로 분리되었으며 LED 화면이 열리면 각 주제의 명인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방청객 없이 비공개 녹화로 진행한다. 마지막은 게스트들이 주제 음식들에 대한 한줄 평을 하며 마무리하기도 했다.
56회부터는 두 음식을 맞대결 시키는 방식에서 한 음식 당 두 집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전후반을 구성하고 먹선수와 먹요원, 그리고 백설명이 출연자들 중 한두 명을 지정해 시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마지막에는 두 음식을 인원수만큼 주문해 시식한다.[19] 간혹 특집에서는 예외적으로 음식을 모두 시식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이나 음식 분야와 관련된 특집을 할 때는 맛집 5~7곳을 선정하여 백설명이 방문하고 그 중 2~3곳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70회부터는 백설명이 4~5곳 정도(주로 4곳)의 맛집을 방문한 뒤 그 중 한 곳이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출연 명인들의 조리 과정에서 진행자와 출연자들이 시식을 걸고 재료 손질이나 요리로 대결을 펼치거나 조리 과정에 대한 퀴즈를 풀기도 한다. 81회부터는 현재 방식에 맞게 스튜디오를 단장하여 출연자 석과 출연 명인의 조리대와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86회부터는 백설명이 3~4곳의 맛집을 방문하는건 그대로이나 첫 방문 맛집이 출연 명인의 맛집이 되었다. 그리고 MC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이나 명인의 음식을 가지고 세대별 일반인 평가단 4인을 초청해 맛평가를 하는 코너도 추가되었다.
2.3. 95회 ~: 백종원의 푸드트럭
95회(2017년 7월 21일 방송) 부터는 기존의 맛집 프로그램의 형태에서 벗어나 '식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드트럭을 소재로 하게 되었다. 특히 백종원은 사업가 출신임을 살려 기존에 보여줬던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알려줄 예정이다. 원래는 '3대천왕 - 푸드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 명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바뀌게 되었다.
3. 방영 목록
3.1. 1기
3.2. 2기: 백종원의 푸드트럭
95회 방송부터는 푸드트럭을 활용한 창업 정보를 위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 형태로 바꿈에 따라 별도 기술한다. 방영목록은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참고.
4. 출연 게스트
백종원의 3대 천왕/게스트 참조.
5. 논란 및 비판
5.1. 흐름을 끊는 과한 리액션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 별로 놀랍지도 않은 모습을 보고 방청객들과 패널들이 지나치게 감탄하는 모습이나 영혼 없는 표정으로 반복하는 리액션이 보기 거슬린다는 여론이 많았다. 특히 토요일 저녁으로 옮겨와 상대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자 그런 의견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다.
특히 46회 '분식' 편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들 중 다영의 목소리가 유독 귀에 거슬릴 정도로 크게 들려 보는 내내 불편했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다영의 경우 원래 하이텐션과 예능감으로 잘 알려졌긴 하나, 별것도 아닌 부분에서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리액션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참고 1, 참고 2.
언젠가부터는 진행자인 하니와 이휘재에 대해서도 리액션이 과하다는 지적이 늘었는데. 이러한 의견을 제작진들이 의식했는지, 기존에는 전반부에서 VCR 화면과 함께 현장 패널 및 진행자의 반응, 백종원의 부가 설명이 함께 나왔으나 언젠가부터 VCR만 계속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52회부터 비공개 녹화로 변경되어 이러한 비판은 사라졌다.
5.2. 수준 낮은 편집과 자막
비단 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SBS 예능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XX 뺨치는 XX'''' 따위의 오글거리는 말투나 세기초 X맨 시절부터 줄곧 까여온[73] 네 귀퉁이 자막 등이 제일 거슬린다는 평이다. 특히 18회의 삼겹살이 구워지는 장면에서 ''''설현 뺨치는 뒤태 보소'''' 라는 자막을 띄웠는데, 웹진 IZE의 강명석 편집장은 이를 두고 설현의 인격을 무시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후에도 이러한 드립은 간간히 등장하는 중이다. AOA 갤러리의 반응. 무한도전 팬들의 헐뜯기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으나, 넷상에서는 SBS의 문제라는 지적이 우세한 상황.
거기에가 '비빔밥' 편에서는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나온 배우 김영철의 명대사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를 자막으로 띄우는 과정에서 김영철이 아닌 최민수를 띄우는 실수가 나오기도 했다. 과거 최민수가 자사 예능 런닝맨에서 엄청난 포스를 남기고 간 것, 특히 첫 출연 때 뒤통수를 쳤던 유재석에게 '메뚜기 사냥 특집'이라는 역대급 복수를 선사한 것이 제작진들에게 너무도 강력하게 기억에 남아서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배경 음악 역시 너무 뻔하거나 예상치도 못한 것들이 깔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백종원이 음식을 먹고 감동하는 순간에 늘 나오는 칼 더글러스의 '쿵푸 파이팅'은 항상 거슬린다는 의견들이 많다. 그 외 주로 나오는 배경 음악 항목은 이후 문단 참조.
5.3. 출연 음식의 재탕과 단순화 문제
나왔던 음식이 나오고 또 나오고 계속 반복해서 나온다는 지적이 있다. 본래 3대 천왕이 한국 요리 위주로 방송했다지만 소재가 떨어졌으면 다양한 음식으로 주제를 넓힐 만도 한데 아이디어가 바닥났는지 나온 음식을 또 복붙하는 일이 반복된다.
예시로 떡볶이는 네 번이나 방송되었고, PD가 국수빠인지 국수는 무려 6회 분량이나 재탕했다. 치킨, 짜장면(이상 3회), 불고기, 돈가스, 짬뽕, 삼겹살, 족발, 돼지갈비(이상 2회) 등도 줄기차게 우려먹는 소재다. 자주 나오는 음식들을 보면 알겠지만 죄다 분식이나, 야식으로 배달시켜 먹기도 하는 음식들이다. 이처럼 똑같은 음식만 주야장천 내보내고 음식의 다양성은 기대도 할 수 없는 방송인지라 시청률이 계속 비슷한 수치대를 맴도는 건 필연이라고도 볼 수 있다.
5.4. 맛집 선정 기준의 모호함
3대 천왕 관련 인터넷 기사 베플을 보면 '''요식업 하는 사업가가 맛집 선정하는 모순적인 프로그램''' 이라는 댓글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백종원은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수 십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주)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다.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요식업 CEO가 맛집을 선정하는 아이러니한 프로그램이라는 비판이라는 뜻이다.
또한 방송된 맛집에 찾아간 사람들이 여기 맛집 맞느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다만 이는 개인의 취향이 달린 문제이므로 구체적인 서술은 생략한다. [74] 반대로 원래 그 지역 유명 맛집이라 이전부터 꽤 찾는 사람이 많았는데 방영 이후 더 많아져서 줄만 서다 왔다는 식의 불평도 종종 보인다. 물론 이는 3대 천왕뿐 아니라 모든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문제이다. 가령 tvN의 수요미식회는 후자의 경우로 악명 높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5.5. 기타 논란
- 5회에서 한 참가자가 국자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고 국물을 퍼주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 경연장에서의 도구를 제작진이 제공하는 것인지, 참가자가 가져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 32회에서 하니가 크로켓을 먹으며 우는 장면으로 인해 말이 많았다. 본인은 어렵게 살던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고 하지만, 울어야 할 시점이 전혀 아님에도 갑자기 울어서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게다가 하니는 타 방송에서 뇌섹녀+중국 유학+고학력 집안의 유복한 엘리트 이미지였기에 시청자들은 도대체 우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그러나 한편에서는, 하니 아버지가 문구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75] 사업이 잘 안 되어 힘든 시절을 겪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의 직업은 교수가 아니며 아직 밝혀진 바 없다고 한다. 한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현재 IPTV에서 이 편은 방송사의 사정으로 다시보기를 제공할 수 없다고 나온다. 그런데 케이블 채널에서는 재방송으로 잘만 나온다(...).
- 그간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려는 의지에서인지, 52회부터 바뀐 포맷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헌데 시청자들의 반응은 오히려 더 싸늘한 편이다. 이 프로 아직도 하냐 혹은 이런 프로그램도 있었냐 등의 조롱부터 포맷 변경 후에 과거 "결정 맛 대 맛"처럼 변해버렸다라거나, 일본 주말 예능과 다를 바가 없다라든가 하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포맷 변경 직후에는 시청률마저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편에 밀려 4~5%대로 곤두박질치고, 이후에도 시청률 부진은 피하지 못하는 등 여전히 평이 좋지 않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토요일이었던 2017년 설날 당일 시청률인데, 이날은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한 이후 닐슨 기준으로 처음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문제는 시청률이 6.9%로 평소만큼 나왔다는 것.[76] 이는 항상 시청률 1위를 달리던 무한도전이 잠시 휴방하며 3주간 땜빵 편성된 사십춘기가 예상 외로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리면서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로 밀려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7] 그 다음 주,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무한도전이 하이라이트 스페셜로 컴백하자 또 다시 동시간대 꼴찌로 주저앉았다. 이는 신규 유입 시청자 층이 거의 없고 항상 보는 사람만 본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 되었다. 이를 반증하듯 다시 금요일 밤 11시대로 시간대를 옮기자 시청률은 3.3%로 더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6. 여담
- 금요일에 방송했던 초기에는 방송 시간대가 거의 자정이라서 방송을 보고 야식을 시켜 먹거나, 방송에 나온 음식으로 그 다음날 외식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특이하게 재방송 시청률도 상당히 높은데, 방송 시간을 옮겨달라는 의견이 꽤 많다. 결국 2016년 1월 30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한다[78] . 그 결과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 2와 정면승부를 펼치게 되었다.[79] 2017년 4월 14일 방송부터는 다시 이동전 시간대인 금요일 밤으로 이동[80] .
- 김준현은 여러 맛집 경험에 나름 미식가인 연예인인지라 백종원과의 호흡이 상당히 잘 맞는다. 먹는 방법이나 음식의 맛에 대해서 서로 일치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고, 공감을 느끼는 모습을 뛰어난 예능감으로 표현해서 방송에 재미를 준다.
- 반면 이휘재의 역할에 대해서는 병풍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중재자 및 전체적인 진행자 역할을 해야 하지만, 전반적인 흐름도 타지 못하고 음알못다운 뜬금포성 질문이나 김준현에 대한 무의미한 타박 공격( )으로 본인의 나쁜 역할만 상당부분 소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3대 천왕, 백종원과 김준현 사이 어정쩡한 이휘재, 백종원-이휘재-김준현 조합의 불협화음, 백종원 3대 천왕에서 이휘재. 그래도 분식 한정으로는 백종원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언젠가부터는 맛 표현이나 치고 들어오는 시점이 고정 패널인 김지민보다도 못하다는 평까지 있다. 결국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2016년 11월 19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 시즌 1에서는 매주 게스트들이 방청석 맨 앞에 앉아 출연했다. 방송 초반에는, 게스트에게 한 번씩 질문이라도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게스트들을 앉아서 먹는 모습 구경하며 리액션만 하는 방청객으로 취급하곤 했다. 토요일로 이동한 후부터는 '백종원의 맛집 탐험' 중간중간에 반응을 넣어주거나 시식을 위한 개인기를 보여주게 하는 등 이전보다는 게스트 대우를 좀 더 높여주었다. 역대 게스트 명단은 백종원의 3대 천왕/게스트 문서 참조.
- '전' 편에서 김형욱이 갤러리로 참여했다. 파란색 배지를 배정받았는데, 파란색이 뽑혀 시식에 성공했다.
- 여기저기 맛집을 찾다보니 진행자들의 단골집이나 방문 경험이 있는 음식점, 진행자가 살고있는 동네나 고향에 위치한 음식점 등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83]
- '국밥' 편에서는 백종원의 고향인 충남 예산 삽교읍의 소머리 국밥 명인이 출연했다.
- '부대찌개' 편에 나온 서울 이태원의 존슨탕을 파는 식당은 이휘재도 가본 적이 있는 곳이다.
- '전' 편에 나온 광명의 빈대떡 명인의 집은 김준현의 단골 집이었다고 한다.[81]
- '국수' 2편에서 소개된 서울 버섯 칼국수 명인의 집은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집으로,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82] 또한 이날 출연한 아이돌 그룹 매드타운도 역시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 '라면' 편에 소개된 라제비 맛집은 김준현이 거주하는 흑석동에 있다고 한다.
- '여름 국수' 편에 출연한 여주 막국수 명인의 집은 백설명이 군 복무할 당시 자주 방문했던 집이라고 한다.
- '돼지갈비'편(VCR)과 '짝꿍 특집'편에서 출연한 인천 생갈비 명인의 집은 백종원이 당시 아내와 결혼 전 데이트를 했던 장소였는데, 드라마 응원차 찾았다가 이 곳을 방문해 둘이서 5인분을 해치웠다고 한다. 그리고 김준현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 집을 찾은 적이 있다.
- '밥도둑 특집' 편에서 VCR로 출연한 제육볶음 맛집의 주인이 백종원과 동향 사람이라고 한다. 백종원은 같이 나오는 충청도식 자반고등어 조림을 보고 주인이 동향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 '맥주 안주' 편에서 VCR로 출연한 을지로의 골뱅이 무침 맛집은 백설명이 1985년부터 방문한 단골집이었다고 한다.
- 숨은 맛집 찾기의 기획 의도가 반영된 듯 같은 음식을 두고 후속편을 만들어 방송하기 시작했다. 치킨 후속편을 양념치킨 편으로 방송했으며 떡볶이, 국수, 삼겹살, 돈가스도 후속편을 방송했다.
- '떡볶이' 2편에서 김준현은 시식 전에 팬으로부터 편지와 함께 일반인 입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대형 숟가락과, 대충 찍어도 떡이 6개씩 찍히는 대형 포크를 선물받고 이것을 시식에 사용했다. 한편 서울 떡볶이의 곁들이로, 명인의 가게와 이웃인 꽈배기집 명인[84] 이 출연했다.[85] 이는 처음으로 두 집이 연합해 출연한 사례이며, 녹화 현장에서 튀겨진 꽈배기는 이 날 출연자인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를 비롯해 방청객 모두가 시식했다. 꽈배기 명인은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 고로케 집의 꽈배기 속도를 이야기 할 때 언급이 된다.(자세한 이야기는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골목 편 참고)
- '삼겹살' 편에 출연한 제주도 삼겹살 명인은 조리 단계에 초벌 훈연 과정이 있어 야외에서 초벌 조리를 거쳤고 스튜디오와 연결하여 해당 과정을 진행하였다. 또한 '돼지갈비' 편의 담양 명인도 숯불구이를 위해 영하 16도에도 외부에서 이원 생중계로 석쇠구이를 했다. '국수' 2편에서는 대구 손국수 조리 과정에서 장작불을 이용하기 위해 영하 7도에도 야외에 아궁이를 설치하여 조리했다. 이 날 아궁이 쪽에서 중계를 하던 이휘재의 바지가 터지는(...) 돌발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 '삼겹살' 편부터 먹선수와 함깨 시식을 돕는 먹요정이 등장하고 있다. '삼겹살' 편에서는 웃찾사 '백주부 TV'의 홍윤화가 출연했고, '족발' 편에서는 홍진영이 등장했으며, '해장국' 편에서는 EXID의 하니가 등판했다.[87]
- '해장국' 편에서 백설명은 서울 용산의 맛집 두 곳과 목포 명인의 해장국집을 새벽 시간대에 방문했다. 그리고 먹선수 김준현의 시식에 처음으로 식탁이 등장했다. 또한 먹요정 하니는 목포 명인의 뼈해장국 시식 과정에서 빨대를 꽂아 뼈 속의 골수를 먹기도 했다.[88]
- 21회(2016년 1월 22일 방송) 방송은 출연 맛집 100곳을 돌파한 기념으로 갈라 쇼를 펼쳤다. 그동안 백설명이 방문한 맛집들의 이동 거리는 총 22,000km(약 지구 반 바퀴)였다고 한다. 맛집 탐험에서는 그동안 방문한 맛집들 중 일부를 선정해 먹선수와 캐스터 리가 다시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89][90] 그리고 이 날 녹화에 참여한 갤러리 전원이 시식을 하였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3대 천왕의 섭외 과정과 시식 제한 규칙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방송 후 출연한 명인들의 뒷이야기들도 소개되었다.
- 22회 방송부터 토요일 오후로 옮기는 이유는 다름 아닌 타 방송사의 주말 예능의 한 줄기에 나왔던 논현동 그 분의 항의 때문이라고 이휘재가 21회에서 밝혔다.[91] 덕분에 그 프로그램과 동시간 시청률을 다투게 된 것이 아이러니하다.
- '돼지갈비' 편부터 맛집 탐험을 통해 해외 촬영도 진행했다. 먼저, 첫 해외 촬영으로 중국을 방문해 각 주제와 맞는 중국 요리 한 가지씩을 소개했으며,[92] '돈가스' 2편부터는 일본에도 방문하여 각 주제와 맞는 일본 요리를 소개했다. 90회에서는 일본 도쿄의 음식과 맛집을 다뤘으며 91회에서는 중국의 홍콩특별행정구를 방문해 그 지역의 음식과 맛집을 다룰 예정이다.
- '탕수육' 편에서 단양 탕수육 명인의 집이 소개된 직후 CJB 청주방송의 아침 뉴스인 <CJB 7 뉴스>에서는 2016년 2월 23일 "데스크 논평" 코너를 통해 이 프로그램과 함께 3대 천왕에 소개된 충청북도 지역의 맛집을 언급하며 충북의 맛집을 전국 명소화해야 한다는 주제의 논평을 방송하였다.
- '국수' 2편을 마지막으로 먹요정 하니가 그 동안의 활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건강 문제로 출연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 기간 동안은 하니 대신 임시 진행자가 백설명, 캐스터 리, 먹선수와 함께한다. 첫 임시 진행자로는 TWICE의 다현, 쯔위가 참여했고 31회부터 하니가 복귀했다. 임시 진행자에 관한 사항은 백종원의 3대 천왕/게스트 문서 참조.
-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였던 맛집이 선정되는 경우도 있다.
- '짜장면' 편에 소개된 부산의 짜장면 집은 영화 <신세계>와 <범죄와의 전쟁> 촬영지였다.[94]
- '국수' 편에 소개된 옥천의 어탕국수 집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였다.
- '국수' 2편에 소개된 혜화동 안동 국시 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촬영지였다.
- '짜장면' 2편에 소개된 서울 짜장면 명인의 집은 백설명의 아내가 출연한 <맛있는 청혼> 촬영지였다.
- 이러한 사례 때문인지 48회 '시네마 천국' 편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였던 맛집을 주제로 다뤘다. VCR로 소개된 부산의 소고기 국밥집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촬영지였다.
- 유행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각종 풍문이나 논란 등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방송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소개료를 받는다'에 대해서도 아니라고 언급했으며, 특정 네티즌이 올려 유행한 '백종원의 맛 표현별 분석글'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부정했다. 또한 '돈가스' 2편을 통하여 돈 받고 촬영하는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부정하였고, 제작진 사칭 전화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대처하며 다시 한 번 맛집 섭외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 35회부터 김지민이 고정 갤러리로 합류한다. 단, 이를 언급한 방송은 37회이다.
- 유독 인천광역시는 자주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짜장면과 쫄면을 다뤘을 때도 원조인 인천은 나오지 않았고, 각종 중화요리가 나왔는데도 차이나타운이 있는 인천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 '삼계탕, 닭 한 마리, 닭곰탕' 편에서 백종원이 군산의 녹두 삼계탕을 시식하는 도중 금니가 빠졌는데, 백종원은 당시 '물회' 편에서 자리회를 먹은 것 때문으로 추측했다.
- 44회 '짝꿍 특집' 편에서 제주도 고기 짬뽕 집을 방문하기 위해 이휘재의 짝꿍으로 출연한 이근호의 아내에 대한 비화가 공개되었다. 이근호는 이휘재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한다.
- 최근엔 맛집 탐험 VCR에도 같이 시식하는 게스트가 간간이 등장한다. '바비큐 치킨' 편에서는 하니가 솔지와 함께 닭강정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고[98] 이휘재는 신봉선과 수원의 치킨 골목과 '라면' 편에서 종로의 매운 라면 집을 방문했다. 김준현 역시 '라면' 편에서 김지민과 함께 피맛골 라면 명인의 집을 방문했다. 또한 '짝꿍 특집'을 통해 게스트와 같이 가는 맛집 탐험을 진행했으며, '분식' 편에서는 서울의 돈가스 떡볶이 맛집을 씨스타의 소유와 백설명이 같이 방문했다.[99] '올림픽 특집' 편에서는 진종오 선수와 김연경 선수가 출연했다.
- 50회 방송에서는 소방관 특집을 진행하여 소방관들이 갤러리로 참여했다. 특히 사전에 전국의 소방관들로부터 맛집 추천을 받았는데, 무려 330곳이 추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포항 남부소방서 추천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곱창전골 명인의 아들이 소방관이었는데 이 날 방송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이 집에 대한 맛집탐험 VCR을 찍을 때 출연했던 소방관왈 자칭 백종원 안티(...). 사실 소유진 팬이었다고 하며, 하필이면 백종원과 소유진이 결혼한 날인 11월 9일은 소방의 날('119'에서 따옴)이라고... 이를 듣는 백종원이 난처해하는 모습이 포인트.
- 51회 방송은 1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는데, 맛집 탐험 VCR에서는 6명의 게스트가 각기 다른 컨셉을 잡고 맛집을 방문했다. 참여한 게스트는 존박, 강남, 정찬우, 이상민, 유민상, 김민경이다.
- 존박과 강남은 함께 부산 밀가루 음식 투어를 하며 '만두' 편에서 소개된 중국식 만두 명인의 집, '냉면' 편에서 소개된 밀면 명인의 집, '짜장면' 편 VCR에서 소개된 맛집을 방문했다.
- 컬투의 정찬우는 해장 맛집 투어를 했다. '감자탕' 편에서 소개된 서울 성수동 감자탕 명인의 집과 '짬뽕' 편에서 소개된 서울 짬뽕 명인의 집을 방문했고, 녹화 당일 3대 천왕을 위해 한 끼도 먹지 않았다고 한다.
- 이상민은 만원으로 두 끼 해결하기에 도전했다. 그 동안 소개된 맛집 중 가격이 저렴한 곳을 방문하여 두 끼를 해결하고 남은 돈이 무려 4000원이었다.
- 김준현과 같은 프로그램을 찍고 있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바비큐 치킨' 편에 출연한 두 명인의 집을 함께 방문했는데, 동두천시 명인의 집은 유민상이 평소에 아는 집이었다고 한다.
- 2016년 9월 9일부터 SBS의 모바일 컨텐츠 제작소인 모비딕에서 외국인을 위하여 전국 맛집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백종원의 3대 천왕 K-FOOD 시크릿'을 방영한다. 네이버TV나 유튜브 등에 개설된 모비딕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답게 우거지, 선지, 겉절이 등 한국인이라면 으레 알고 있는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먹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 '전 vs 피자' 편의 후반에 출연한 피자 명인은 3대 천왕에 출연한 명인 중 역대 최연소이다.
- 맛집 탐험 VCR을 찍을 때 백설명이 방문한 집의 음식을 사비로 구입해 포장해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포장한 것은 주로 아내나 자녀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고 한다. 가끔 아내 소유진이 인증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가 있다.
- 이휘재에게는 2014년 여름에 끝난 도전 1000곡 이후 1년 5개월만의 SBS 복귀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는 활약이 거의 없었으며, 결국 오래 가지도 못하고 2016년 가을에 하차했다.
- '파스타 vs 함박스테이크' 편에서 먹요원이 김지민과 파트너를 이뤄 처음으로 맛집 탐험 VCR을 찍었다. 먹선수는 김대희, 이수지, 이세진과 함께 서울의 샤브샤브 맛집을 방문해 작은 송년회를 가졌다.
- '전주 맛 5' 편의 전주 막걸리 골목 맛집 탐험 VCR에서 처음으로 백설명, 먹선수, 먹요원이 다같이 등장했다.
- '세계 국수 5' 편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명인이 등장했다. 쌀국수 명인과 팟타이 명인 모두 현지인 요리사가 출연했다.
- '매운 맛' 편에서는 게스트들이 3대 천왕에 출연했던 매운맛 명인의 음식[100] 들을 공수하여 매운맛 버티기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라붐의 솔빈은 5단계인 부산 매운 떡볶이까지 먹고도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운 음식을 잘 먹었다.
- 3대천왕에서 그 동안 소개된 맛집들을 엮어서 책으로 발간 했다. 1회 "돼지불고기"편 부터 25회 "탕수육"편까지 소개한 맛집들을 다루며 부록으로 지역별 메뉴별 맛집 리스트 등이 수록되었다.
- '홍콩특집'편에서는 홍콩에서 2박 3일로 10만원 내에서 먹자여행을 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 5끼를 2박 3일동안 해결해 약 9만원을 지출 했다.
- 2017년 5월 방영분부터 '키즈식객단'이 출연하는데, 어린아이들이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를 내리는 포맷이다. 이 포맷은 FBE를 비롯한 리액션 비디오 계열에서 많이 써먹고 있는 '이색 음식 처음 맛보기' 포맷을 그대로 들여와 베낀 것으로, 3대 천왕 주요 시청자층이 인터넷 방송 시청자층과 많이 겹치지 않는 관계로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 '칼국수' 편에 출연한 대전 칼국수 명인의 2대 사장은 2019년 7월 1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시 미로예술시장' 편(75회) 에 칼국수집 솔루션을 위해 출연했다.
6.1. 진행자와 게스트의 조리 과정 및 요리 도전 관련
프로그램이 거듭되면서 진행자나 게스트가 직접 요리에 도전하거나 명인들의 조리 과정 중 일부를 체험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먹요원의 합류 이후 먹요원 이시영이 직접 명인들의 조리 과정 중 일부를 체험하거나 따라잡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70회부터는 시식을 걸고 재료 손질 대결이나 요리대결을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 '라면' 편에서는 이휘재, 김준현, 하니가 각자 라면 요리에 도전했다. 이휘재는 소시지 라면, 하니는 샐러드 라면, 김준현은 일명 사치 라면을 만들었다.
- '짜장면' 2편에서 이휘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짜장라면을 만들었다가 백종원, 김준현, 하니 모두에게 면박을 당했다.
- '삼계탕, 닭한마리, 닭곰탕' 편에서는 이휘재와 김준현이 닭 무침에 도전했다.
- '짜장 vs 짬뽕' 편에서는 김준현과 소유가 후반에서 대구 야끼우동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 '만두 vs 수제비' 편에서는 김준현이 전반에 출연한 서울 수제비 명인으로부터 수제비 반죽 뜯기를 배워 도전했다.
- '돈가스 vs 우동' 편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준호가 서울 우동 명인의 '족타' 반죽을 체험했는데, 같이 출연한 TWICE의 TT 댄스를 추며 족타 반죽을 했다.
- '닭갈비' 편 일일 먹요정으로 활약한 정은지는 '찜닭 vs 치킨'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닭 손질을 직접 체험했는데, 경험을 살린 능숙한 솜씨로 닭을 손질했다.
- 먹요원 합류 이후 먹요원이 직접 조리 과정을 체험하거나 따라잡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겨울 보양' 편에서는 먹요원과 정시아, 김지민, 초아, 민아가 함께 굴 까기를 체험했다. 먹요원과 정시아는 굴전으로 요리 대결도 했는데, 전 형태로 잘 부친 정시아와 달리 먹요원은 조리 과정에서 어설픈 면을 보이며 부침개 형태로 만들었다. 그러나 시식에서는 오히려 먹요원 이시영의 굴전이 호평을 받았다.[101]
- '대구 맛 골목 5' 편에서는 복어 불고기 명인의 재료 손질 과정에서 먹요원과 아이린이 콩나물 손질 대결을 펼쳤다. 먹선수와 키는 볶음밥 대결을 했는데 키의 요리 실력을 듣고 백설명이 대결을 신청했다.
- '기사식당' 편에서 세븐틴의 민규는 무려 비빔국수 20인분을 뚝딱 만들어냈다. 그리고 만든 국수는 이 날 출연자와 제작진들 모두 나눠먹었다.
- '봄 특집' 편에서 에릭남, 최민용과 함께 미나리전 요리 대결을 하던 먹요원은 동래파전 스타일로 미나리전을 만들었는데 사각팬으로 뒤집기에 성공하여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 백설명을 비롯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돼지 파티'편에서 김용만은 양식 조리기능사 보유자 다운 요리실력으로 돼지고기 목살을 활용한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백설명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 '아재입맛'편에서는 먹선수와 먹요원이 각각 소선지와 닭발을 활용해 어린이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 어린이들의 맛 평가를 받았다.
- '도쿄 특집'에서는 김영철이 몬자야키에 도전했다.
- '소 한마리'편에서 먹선수는 한우 보섭살로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 게스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스페셜 MC 한채아는 광주의 육전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6.2. 배경 음악 관련
-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고독한 미식가의 OST가 다양하게 등장한다. 초기 방영분에서는 식당으로 찾아가는 장면에서도 사용되는 등 굉장히 많이 등장했고 이후에도 간간히 등장한다. 요즘은 음식을 유세할 때, 드라마 5기의 내레이션 파트에 쓰인 음악이 아예 대놓고 나온다.
- 방송 초기부터 위플래쉬 OST 중에 "Whiplash"라는 곡이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방송 초기부터 맛집탐험 코너 오프닝으로 사용되었고 이후에도 맛집 방문을 마칠때에도 간간히 등장할 만큼 자주 사용하고 있다.
- 재료를 추리하거나 하는 장면에서는 셜록의 OST가 주로 쓰인다.
- '칼국수' 편에서 강릉의 장칼국수를 시식하는 장면과 '매콤 돼지고기' 편에서 김제의 제육볶음 맛집을 찾은 백종원이 같이 나오는 김치찌개를 시식하는 장면에 롤챔스에서 쓰는 밴픽 배경 음악이 나왔다.
- 13회 '전' 편에서 해물파전을 만들 때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이 삽입됐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처음 방송된 방송사가 SBS인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적절한 삽입곡이다.
- '짜장면' 편에서 부산 간짜장을 소개할 때 삼국지 11의 배경 음악이 나왔다.
- '삼겹살' 2편에서 KOF 97의 'Rythmic Hallucination'가 사용되었다.
- 17회 '떡볶이' 2편에서 구리 떡볶이집을 소개하며 케이온! 애니메이션 2기 OP인 'GO! GO! MANIAC'을 재즈로 편곡한 음악이 사용되었다.
- 24회 '순대' 편에서 용인 백암 순대를 소개할 때 카드캡터 사쿠라의 OST인 '행복의 벚나무가로수'가 쓰였다.
- 29회 '닭갈비' 편에서 태백 물닭갈비를 소개할 때 카우보이 비밥의 OP인 'Tank!'가 사용되었다.
- 30회 '돈가스' 2편에서 강남 기사식당 돈가스를 먹을 때 인디아나 존스의 메인 테마와 슈퍼 마리오 시리즈 배경 음악의 편곡 버전이 사용되었다.
- 32회 '동네 빵집' 편에서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ハレ晴レユカイ' 편곡 버전이 사용되었다. 또한 그 남자! 그 여자!의 타이틀 등장 시에 사용된 OST도 여러 번 사용되었다.
- 35회 '불고기' 편에서 대구 대창 불고기를 소개할 때 카우보이 비밥의 'Tank!'가 또 사용되었다.
- 43회 '감자탕' 편에서는 시간 관계상 미리 조리된 육수나 뼈가 우려진 결과를 보는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의 시작 부분이 나왔다. 그리고 성수동 감자탕 명인의 조리 과정에서 노사연의 "만남"이 나왔다.
- 45회 '여름 휴가 특집' 편에서는 강릉 삼숙이탕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007 시리즈의 제 9탄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주제가 'The Man With The Golden gun' 의 도입부가 흘러나왔다.
- 53회 대구 매운탕을 조리하는 장면에서 "혀 끝으로 만나는 중국" OST가 나왔다.
- 백종원이 음식을 먹고 감탄하거나 음식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질 때 나오는 음악은 Carl Douglas의 'KUNG FU FIGHTING'의 첫 부분이다. 이 못지 않게 반 맥코이의 to the hustle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 '물회' 편에서는 광어회를 뜰 때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OST인 MISATO가 흘러나왔다.
- '보쌈' 편에서 한치보쌈집의 밑반찬을 소개할 때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의 OST인 Postmeridie가 흘러나왔다.
- '갈라 쇼' 편 이후 이휘재와 관련된 소스들이 종종 사용되고 있는데, 리즈 시절이었던 TV인생극장의 배경 음악이 종종 사용되고 있다. '순대' 편에서는 캐스터 리가 서울 명인의 소창 길이를 보고 티라노 사우루스 송을 부르기도 했다.[103] 하니가 시식할 때는 개사 까지 했다.
- 클래식 음악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특히 베토벤 교향곡 제5번(1악장 아카펠라 버전, 4악장 원곡),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4악장, 슬라브 춤곡,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쇼스타코비치 왈츠,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쇼팽의 화려한 대왈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1번, 백조의 호수, 사라사테의 찌고이너바이젠(후반부 절정 부분),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중 목성,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O Fortuna" 등이 많이 쓰인다.
- 그 외에도 '냉면' 편에서 노라조의 '니 팔자야!', WWE의 브록 레스너의 'Next Big Thing', 빅 쇼의 'Big' 등 생각지도 못한 곡들도 자주 나온다.
- 최근에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메인 테마 곡을 자주 사용한다.
- 라라랜드 개봉 이후 해당 영화의 OST 사용이 부쩍 늘었다.
- 너의 이름은.이 개봉하고 히트를 하며 해당 영화의 OST도 많이 나온다.
- 홍콩 특집에서 백설명이 아재개그를 하자 마마무의 '아재개그'가 등장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날 게스트 중에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했다. 이 방송 이후 백설명이 아재개그 할 때 마다 이 노래가 간간히 나온다.
- 위의 목록을 봐도 알 수 있지만, SBS답게(?) 온갖 OST가 다 나온다. 게임, 애니메이션(사이버 포뮬러 등), 일드(런치의 여왕 등), 미드(하우스 등), 영드, 영화(특히 시식 팀 추첨 결정 시 나오던 음악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피날레 OST)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1] 4월 14일부터 편성시간 변경.[A] 당시 코너였던 4대천왕이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독립[B] 스타킹 종영 이후 백종원의 3대 천왕이 토요일 시간대로 옮기기 전까지는 토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이 없었음.[2] 폐지가 아닌, 금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이전.[3] 이 프로그램의 슬로건이자 모토이다.[4] 초창기에는 투표가 있었지만, 투표에 뽑히지 못한 다른 참가자들이 섭섭해할 수 있어서 투표를 없앴다.[5] 김준현과 하니가 냉부의 진행자인 김성주처럼 중간에 내려가 명인들의 음식을 시식한다.[6] 5회까지는 마지막에 시식 후 투표를 통해 제일 맛있었던 음식점을 뽑는 과정이 있었다.[7] 단, 백종원이 업체를 직접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작가들이 탐방한 곳 중에서 PD와 작가들이 선택한 최종 가게를 백종원이 직접 찾아가 촬영하는데, 아무래도 유명한 식당들이다보니 백종원 본인이 알고 있었거나 단골로 다녔던 곳이 선택되는 경우도 많다.[8] 다만 PD가 백종원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니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연출진이라고 생각한다는 인터뷰도 했듯이, 백종원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킨 편의 경우 제작진은 좀 더 나중에 쓸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써서 힘을 빡 줘야 한다는 백종원의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9] 예를 들면 그 날 다루는 음식 외의 다른 음식을 시킨다든가, 심지어 '전' 편과 '양념치킨' 편에서처럼 술을 시키기도 했다.[10] 백종원은 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먹고, 김준현은 시식을 하는데, 이휘재는 스튜디오에서 쳐다만 본다. 이휘재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명인이 파란 공을 뽑는 건데 그 확률이 33%이다. 그나마 위안인 건 공의 배율이 3(빨강):3(노랑):4(파랑)라 파란 공이 조금 더 잘 나온다는 것 정도? (15회 기준 노랑과 빨강이 4회, 파랑이 7회)[11] 최근 둘째를 낳아 아기를 안아야 하는데 뱃살이 조금 있으면 딱 안정감 있게 안을 수 있다고 한다...[12] 그리고 테이크아웃 쌍화차로 복수했다.[13] '짬뽕' 편에서 아침에 매일 먹는 미역국의 간이 싱겁다고 칭얼댔다. 이거 소여사님께서 보시면 등짝 스매싱 확정이다.[14] '해장국' 편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방송을 모니터하는 소유진이 집에서는 소리 안 내며 먹는데 왜 방송 나가서 그런 소리를 내냐고 한마디 했다고 한다.[15] 그 예로 '돈가스' 편에서는 소스 만들기 전 한 점씩만 먹도록 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을 먹선수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꾸역꾸역 두 입, 세 입, 또 쌈까지 하나 거하게 싸서 집어넣는다.[16] 2회부터는 규정이 바뀌었다. 아래에 후술.[17] 30명으로 시식이 제한된 이유는 21회(3대 천왕 갈라 쇼) 방송에서 언급되었다. 명인들이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최대치가 30인분이라고 한다.[18] 단, 하니는 이 색이 확정이 아닌지 '순대' 편은 파란색, '국수' 2편은 빨간색 배지를 착용했다. [19] 전주 특집 편에서 시식자 지정은 제작진이 한다고 밝혔다.[20] 3대 천왕과 엔트리 음식점을 모두 기재할 경우 3대 천왕 음식점은 볼드체로 표시하며, 투표를 통해 인기상으로 선정된 맛집은 밑줄 표시가 되어 있다.[21] 백종원이 '''빨강''', 이휘재가 '''파랑''', 김준현과 하니가 '''노랑''' (단, 하니는 '순대' 편에서는 파란 배지, '국수' 2편에서는 빨간 배지를 착용했다.)[22] 56회부터는 시식 인원대로 주문한다.[23] 닐슨코리아 기준.[24] 2019년 기준 1대 사장님은 2년 전 돌아가시고 2대 사장님인 아들이 운영중[25] 현재 이 회차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VOD 관련 전 사이트에서 구할 수 없다. 이유는 불명.[26]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위주로 했으며 출연한 세 식당 모두 비빔밥에 육회가 들어간다.[27] 방영 후 손님이 늘었으나 인터넷 의견에 따르면 매우 불친절해졌다고 한다. 방문 시 주의 요망. 아래 주의사항에도 있지만 이 집은 유독 심하다고 한다.[28] 당초 국밥 편은 10월 30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2015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로 결방되면서 매콤 돼지고기 편이 먼저 나온 후 국밥 편이 방송되는 것으로 순서가 바뀌었다.[29] 해당 점포는 김준현의 단골집이긴 하다.[30] 여담으로, 주인집 할머니가 욕을 좀 한다. 사전답사를 나갔던 백종원도 쩔쩔 맬 정도로...[31] 두 가게가 한 시장(독립문 앞의 영천시장) 안에서 인접해 있는 이웃 사촌이며, 스튜디오에서 다른 두 집이 사이드 메뉴(호떡, 잡채)를 내놓았을 때, 사이드 메뉴가 없던 서울 떡볶이 집을 돕기 위해서 등장. 참고로 이 꽈배기집은 '''여러 방송에 나온 유명한 꽈배기집'''이고, 방송 당시 4개에 1,000원일 정도로 싼 편이다. 가격 묻고 나서 김준현이 "그럼 10,000원이면 40개에요?", "마음만 먹으면 6만원어치(240개) 먹겠다!"라고 말하면서 이휘재와 백종원은 물론 꽈배기 명인까지 놀라게 만들기도 하였고, 워낙 빠르게 꽈배기를 만들기 때문에, 방송 당시 여자친구를 비롯한 갤러리 전체에 꽈배기 하나씩을 서비스로 드렸다.[32] 만화 식객과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바 있는 진짜 우리나라 족발 원조집이다.[33] 출연 맛집이 100곳을 돌파한 기념으로 갈라 쇼를 개최했다.[34] 명인으로 나온 김갑례 씨는 한식대첩 시즌2에 전남 팀으로 출연하였다.[35] 하니가 이 회 이후 김밥 편까지 잠시 하차(건강상의 이유로 인해서)[36] 트와이스 쯔위, 다현 스페셜 MC 출연[37] 같은 방송사 생활의 달인에서 도왕 달인으로 출연했었다.[38] 홍진영 스페셜 MC 출연[39] 정은지 스페셜 MC 출연[40] 박선영 아나운서 스페셜 MC 출연[41] 해당 방송부터 배지 추첨 삭제.[42] 201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중계 종료 후, 앞 코너인 '오 마이 베이비'가 결방되고 단독으로 방송되었다.[43] 현재 이 회차는 SBS 다시 보기나 다른 제휴사에서 구할 수 없고 오직 네이버 N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추측이지만 아래서 언급한 논란 부분 때문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44] 이 회하고 다음 회에는 백종원 대신 세 MC(김준현, 이휘재, 하니)가 돌아다닌 것으로 대체했다.[45] 김준현 방문[46] 김준현 방문[47] 하니 담당. 속초, 영월 닭강정과 함께 배달이 가능한(맛집으로 가지 않고, 소속사에서 촬영. 솔지 특별 출연[48] 김준현 방문[49] 하니 방문[50] 이휘재 방문, 라면이 엄청 매우니 주의[51] 시청자가 직접 추천한 맛집으로 진행되었다. 방송되기 몇 주 전부터 시청자가 인생 맛집을 추천하는 이벤트를 열었고, 이를 바탕으로 하였다.[52] 6회 낙지볶음 편에 출연한 집이다.[53] 22회 돼지갈비 편에 VTR로 출연한 집이다.[54]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였던 맛집을 다룬다.[55] 양장피+탕수육+짬뽕 국물.[56] 김연경과 진종오가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맛집에 동행하였다.[57] 포항 남부소방서 추천.[58] 칠곡 소방서 추천.[59] 인제 소방서 추천.[60] 방송 1주년을 맞아 특별 게스트들이 직접 맛집 탐험 VCR을 찍었다.[61] 그 동안 방송된 맛집 중 매운맛, 육식, 면 요리, 해외 맛집 총 네 가지 주제별로 각 세 곳씩 다시 보기 하였다.[62] 부산 원 아시아 페스티벌 개막 공연 생중계로 인해 10월 1일은 결방했다.[63] 11월 12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해 SBS 8 뉴스가 30분 일찍 시작하고 130분으로 확장 편성됨에 따라 결방하였다.[64] 모이자! 광화문으로! 밝히자! 전국에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 집회 관련해 전주에 이어 8시 뉴스가 30분 일찍 시작하고 확대 편성됨에 따라 5시 40분부터 시작했다.[65] 11월 26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집회와 관련해 SBS 8 뉴스가 한 시간 일찍 시작하고 확대 편성됨에 따라 결방하였고, 방송일인 12월 3일은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와 관련해 8시 뉴스가 30분 일찍 시작함에 따라 5시 40분부터 시작했다.[66] 설 특집으로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됐다.[67] 이날 방송 맛집탐험 VCR 때 고봉밥이 출연자들앞에 놓여져있었는데 이거 보고 밥이 땡길 때 먹으라고 놓은 것이다. [68]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SBS 8 뉴스가 30분 일찍 시작하고 확대 편성됨에 따라 5시 40분부터 시작했다.[69] 재료(미나리, 주꾸미)만 나오고 명인은 출연하지 않음.[70] 몇 주 후 건너편 방송국 여행 다니는 복불복 예능 프로그램 2017년 4월 2일 방송에도 출연했다.[71] 2017 봄 여행 주간과 연계한 특집으로 진행했다.[72] 이 날 본방송 전에 낮 12시 20분부터 '팔도 맛 기행'이라는 주제로 역대 3대 천왕 방문 맛집들을 지역별로 선정해 다시 보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73] 주로 SBS의 프로그램들, 그 중에서도 X맨과 섹도시발.[74] 단순한 취향의 차이로 매도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원래 맛집들도 더러 보이지만, 다른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비해, 불만을 토로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뭔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 [75] EXID의 쇼타임 2화 참조.[76] 사실 이것도 전주 방영분에 비해 1%가량 떨어진 것이다. 게다가 명절 연휴 기간에는 정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평소보다 떨어지는 경향도 있다.[77] 물론 TNMS 기준으로는 사십춘기에게 밀리면서 여전히 꼴찌를 기록했다.[78] 공교롭게도 당시 이경규가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국민들의 비만 비율이 늘어난다며 쿡방이나 먹방은 밤 23시 이후에는 하면 안 된다고 열렬히 주장한 바 있는데, 실제로 방송에서 반 농담으로 이경규의 발언이 시간대 변경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79]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이경규가 "밤 11시 이후에 방영되는 쿡방, 먹방을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정말로 시간대를 옮겨버리면서 무한도전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다. 이휘재도 이 사실을 언급하면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80] 해당 프로그램이 신설되면서 불타는 청춘은 2015년 8월 28일부터 화요일 밤으로 옮겨갔는데, 이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에 속했던 강수지가 2017년 7월 7일, '3대 천왕' 게스트로 나왔다.[81] 김준현이 어린시절을 광명에서 지냈기 때문에... 이 집 소개할 때, 아예 대놓고 김준현 단골 집이라고...[82] 그런데... 싸인을 아내만...[83] 맛집 선정 과정에서 작가들이 몰래 가 시식한 뒤 회의를 거쳐 다시 방문하여 섭외하는데 우연치 않게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다.[84] 같은 방송사의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꽈배기집이다.[85] 평택은 호떡, 군산은 콩나물 잡채가 나왔다.[86] 원래는 제빵사였는데, IMF위기 당시 폐업하고 떢볶이 집을 열었다는...[87] 그러다 하니가 진행자로 합류하면서 먹요정은 하니로 고정되었다.[88] 참고로 중국에서는 '구터우훠궈'라는 이름으로 이러한 형태의 음식을 팔고 있다.[89] 김준현은 제주도 맛집 투어(치킨, 짬뽕 편에 출연한 맛집과 고기국수 명인, 주물럭 명인, 삼겹살 명인의 집을 각각 방문하였다)를 했으며, 이휘재는 대전의 닭볶음탕 명인의 집과 예산의 소머리국밥 명인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당초에는 이휘재도 몇 곳을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닭볶음탕 명인의 집을 방문한 후 한계를 느껴 두 집을 방문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90] 이 방송에서 김준현의 역대급 '면 먹방'이 나왔다. 제주도 짬뽕 맛집을 방문한 김준현이 족히 1.6m는 되어 보이는 짬뽕면을 일어선 상태에서 그대로 흡입한 것이다.[91] 당시 방송 자료를 인용해서 조금 보여주기까지 했다![92] '순대' 편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을 방문하여 연변에서 파는 순대를 시식하였다.[93] 백종원은 한 케이블 방송에서 돼지고기 반 마리를 직접 발골하였고, 고기에 관한 서적을 낼 정도로 육류 쪽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94] 미운 우리 새끼 2018년 3월 25일 방송 김건모 파트에서 김건모가 조카와 이 집을 방문했는데 이 프로가 잠시 언급된다.[95] 사실 대전 원도심의 역사는 1904년 경부선 개통 이후로 봐야 한다.[96] 김준현은 평소에도 면을 먹을 때 끊어 먹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97] 사실 저 집의 고추 짜장면은 왠만하면 잘라 먹어야 하며, 다 먹을 수도 없다! 답사 당시 백종원도 백기를 들었으니까...[98] 영월, 속초, 익산 닭강정을 구입해서 소속사 사무실에서 시식했다.[99] 소유는 52회부터 고정으로 합류했다.[100] 1단계: 매운 라면(라면 vs 햄버거), 2단계: 대구 복어 불고기(대구 맛 골목 5), 3단계: 신당동 국물 닭발(족발 vs 닭발), 4단계: 군산 고추 짜장면(짜장면 2편), 5단계: 부산 매운 떡볶이(분식 특집)[101] 백설명은 정시아의 굴전에 대해 밀가루를 덜어내지 않고 계란과 섞어 뻑뻑한 면이 있었다고 했다.[102] 이는 원래 무하마드 알리의 알리 봄바예가 원조인데 이노키와 알리가 대결한 뒤 이노키 측에서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두 곡의 차이점은 시작과 끝부분에 나오는 이노키 봄바예와 알리 봄바예챈트의 구분밖에 없다.[103] 이휘재가 이 티라노 송을 쌍둥이 자녀인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부른다는데, 이를 듣고 백종원이 자신의 아들은 아직 타요 단계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