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역
揷橋驛 / Sapgy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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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의 철도역.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역로 101-14 (舊 신가리 1-21번지)에 위치해 있다.
역명이 한번 바뀌었다가 돌아온 역이다. 1973년 11월 3일에 수덕사역으로 바뀌었다가 1980년 11월 1일에 다시 삽교역으로 돌아왔다.
장항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와 일부 새마을호가 정차하고 있다.(하행 #1151 #1155 #1159, 상행 #1154, #1160) 2015년 1월 29일부터 익산행 1555 무궁화열차는 이 역을 통과한다. 상행은 전회정차. 원래는 한옥양식의 역사였지만, 장항선 직선화 공사 때문에 2008년 11월 28일 컨테이너 야적장을 갖춘 유리궁전 신역사로 이설·개업했다. 아울러 역사 이전후 구 역사는 흔적도없이 해체. 한옥양식의 건물형태는 인접역인 홍성역이 이어 받았다.
장항선에서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유일하다시피 한 역이라, 한컨테이너 야적장이 그야말로 크고 아름답기 그지없어서, 16,500㎡에 달한다. 그래서 2008년 12월부터 한국철도공사 직영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바뀐 상태이다. 이 역을 배후로 예산일반산업단지가 남쪽에 개발중인지라 화물역으로서의 전망도 나쁘지 않다. 승강장은 천안역 방면 역들이 대부분 그렇듯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참고로,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바로 여기라고 하는데[1] 홍성역과 비슷비슷하다. 문제는 삽교역에서 서산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아예 없어서 혹시나 삽교역사(驛舍)에 나가자마자 덕산행 시외버스를 놓치면 노답.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2] 시간이 낭비될 수 있다. 만약에 부득이하게 삽교역에서 하차한 경우에는 삽교역발 덕산면행 시외버스를 이용해 덕산(충의사)에 하차한 후, 그 다음에 532번 버스[3][4] 를 타고 서산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삽교역에서 내포신도시로 가는 예산교통 버스를 타고 내포신도시 터미널(도청앞)에서 하차 후 건너편에 있는 터미널에서 해미 경유 서산행 시외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 덕산 경유 코스보다 오래 걸리지만 버스는 자주 있는 편이다. 가급적이면 홍성역에서 하차할 것을 권장한다.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한서대에서 자동차 이동 거리로 20분 정도 있으며, 한서대와 삽교역 사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서산 해미방면 시외버스, 농어촌버스의 경우 한서대를 경유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당시 교황이 이곳에 들르기도 했다.
영화 부산행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진짜 대전역 대신 여기를 대전역으로 설정하고 촬영했다고 한다.[5]
2012년 8월 4일에는 무궁화호 제1561열차가 본역에서 동력차고장[6] 으로 60여분 지연되어 구원된 이력이 있다.
동명의 이름을 사용하는 호수인 삽교호는 이 역에서 멀리 떨어진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해있다.
삽교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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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항선의 철도역.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역로 101-14 (舊 신가리 1-21번지)에 위치해 있다.
역명이 한번 바뀌었다가 돌아온 역이다. 1973년 11월 3일에 수덕사역으로 바뀌었다가 1980년 11월 1일에 다시 삽교역으로 돌아왔다.
2. 역 정보
장항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와 일부 새마을호가 정차하고 있다.(하행 #1151 #1155 #1159, 상행 #1154, #1160) 2015년 1월 29일부터 익산행 1555 무궁화열차는 이 역을 통과한다. 상행은 전회정차. 원래는 한옥양식의 역사였지만, 장항선 직선화 공사 때문에 2008년 11월 28일 컨테이너 야적장을 갖춘 유리궁전 신역사로 이설·개업했다. 아울러 역사 이전후 구 역사는 흔적도없이 해체. 한옥양식의 건물형태는 인접역인 홍성역이 이어 받았다.
장항선에서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유일하다시피 한 역이라, 한컨테이너 야적장이 그야말로 크고 아름답기 그지없어서, 16,500㎡에 달한다. 그래서 2008년 12월부터 한국철도공사 직영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바뀐 상태이다. 이 역을 배후로 예산일반산업단지가 남쪽에 개발중인지라 화물역으로서의 전망도 나쁘지 않다. 승강장은 천안역 방면 역들이 대부분 그렇듯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참고로,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바로 여기라고 하는데[1] 홍성역과 비슷비슷하다. 문제는 삽교역에서 서산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아예 없어서 혹시나 삽교역사(驛舍)에 나가자마자 덕산행 시외버스를 놓치면 노답.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2] 시간이 낭비될 수 있다. 만약에 부득이하게 삽교역에서 하차한 경우에는 삽교역발 덕산면행 시외버스를 이용해 덕산(충의사)에 하차한 후, 그 다음에 532번 버스[3][4] 를 타고 서산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삽교역에서 내포신도시로 가는 예산교통 버스를 타고 내포신도시 터미널(도청앞)에서 하차 후 건너편에 있는 터미널에서 해미 경유 서산행 시외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 덕산 경유 코스보다 오래 걸리지만 버스는 자주 있는 편이다. 가급적이면 홍성역에서 하차할 것을 권장한다.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한서대에서 자동차 이동 거리로 20분 정도 있으며, 한서대와 삽교역 사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서산 해미방면 시외버스, 농어촌버스의 경우 한서대를 경유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당시 교황이 이곳에 들르기도 했다.
영화 부산행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진짜 대전역 대신 여기를 대전역으로 설정하고 촬영했다고 한다.[5]
2012년 8월 4일에는 무궁화호 제1561열차가 본역에서 동력차고장[6] 으로 60여분 지연되어 구원된 이력이 있다.
동명의 이름을 사용하는 호수인 삽교호는 이 역에서 멀리 떨어진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해있다.
3. 일평균 이용객
삽교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