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사 프랭클린

 

''' 아레사 프랭클린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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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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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레사 프랭클린
ARETHA FRANKLIN
'''
'''멤버'''
(개인자격)
'''입성 연도'''
'''1987년'''
'''후보자격 연도'''
'''1986년'''
후보선정 연도 || '''{{{#ffd700 1986년, 1987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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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image]
'''이름'''
'''아레사 프랭클린
ARETHA FRANKLIN
'''
'''분야'''
'''음악'''
'''입성날짜'''
'''1979년 8월 29일'''
'''위치'''
'''6922 Hollywood Blvd.'''
}}} ||

<colbgcolor=#DCDCDC> '''본명'''
아레사 루이즈 프랭클린
Aretha Louise Franklin
'''국적'''
[image] 미국
'''출생'''
1942년 3월 25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사망'''
2018년 8월 16일 (향년 76세)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배우, 피아니스트, 인권 운동가
'''장르'''
소울, R&B, , 가스펠,
'''활동'''
1960년2017년
'''서명'''
[image]
1. 개요
2. 상세
3. 가창력
4. 디스코그래피
4.1. 앨범
4.2. 싱글
4.2.2. 빌보드 핫 100 2위
4.2.3. 빌보드 핫 100 3~10위
4.2.4. 빌보드 핫 100 11~20위
5. 미디어매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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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녀의 전성기 시절 레전드 라이브'''

'''소울의 여왕 (Queen of Soul)'''

'''레이디 소울 (Lady Soul)'''

아레사 프랭클린은 '''역사상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자 '''소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 상세


미국의 가수. 멤피스(미국)에서 태어나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다. 이때 살던 동네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인물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모타운의 초창기 대표 가수였던 스모키 로빈슨이다. 아레사는 그와 평생 절친으로 지냈다고 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문화예술인 20명 중 한 명'''이며, 시사,문화잡지 롤링 스톤지에서 선정한 대중음악 역사상 9번째로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하였으며, 영국 잡지 모조가 선정한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100명"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1]
여성 아티스트들 중 플래티넘 싱글(100만장 이상)을 가장 많이 만들어 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18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7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여성 흑인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입성하였다. 빌보드 R&B 차트 1위곡 최다 보유자(20곡)이며, Amazing Grace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스펠 앨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축하공연에 참석해 이해 수상자였던 캐롤 킹의 “A Natural Women”을 불렀고[2]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때 나이가 만 73세! 70대의 나이에 라이브 투어를 돌았다! 다만 공연이나 투어는 레전드에 대한 예우에 가깝고 기량 자체는 당연하지만 전성기에 비해 많이 쇠퇴한 상태다.[3] 특히 45키로를 감량하는 빡센 다이어트 이후로 성대의 접촉률이 많이 줄어 과거처럼 밀도 있는 보컬을 구사하지는 못하며 가성에 가까운 음색으로 변했다.
후대 가수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현재 소울 컨템포러리 컨셉을 표방하는 앨리샤 키스, 비욘세, 자넬 모네, 에이미 와인하우스, 아델, 시아,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소울 보컬들 중 아레사 프랭클린의 영향을 안 받은 가수는 없다고 봐도 좋은데 기술적인 보컬뿐만이 아니라 선구자적인 면에서 더욱 그러하다.
대표곡을 하나 꼽자면 단언컨대 Respect. 소울의 제왕으로 불렸던 오티스 레딩이 작곡한 이 곡은 음악적 완성도 뿐만 아니라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내용으로도 유명하다. 원곡은 흑인 인권에 대한 얘기였지만 아레사가 부르면서 페미니즘적인 해석이 추가된 것.
2017년 초 건강 문제로 은퇴했으며, 2018년 8월 투병 중이라고 한다. 다만 2017년 11월에 비공개로 노래를 불렀던 걸 보면 빠른 속도로 악화된듯하다.
2018년 8월 13일 CNN 보도에 따르면 위중한 상태(gravely ill)라고 한다. 집에서 가족과 친지들에 둘러싸여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실상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세계 각지에서 #respect를 태그하며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었으나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가십 언론에 따르면 암이라는 보도가 있다.
결국 2018년 8월 16일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76세를 일기로 타계했으며,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19년, 본인이 생전에 지정한 대로 제니퍼 허드슨이 그녀의 역할을 맡아 전기 영화가 촬영되고 있으며, 2020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3. 가창력


미국 가요계에서의 입지만큼 전성기 시절 가창력 또한 넘사벽스러운 기량을 자랑하는데, 세계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휘트니 휴스턴마저도 유일하게 이 아레사 프랭클린의 다음 순서 무대만은 서기 싫어했다고 한다. '''천재적인 강약 조절과 리듬감, G2에서 D6를[4][5]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광활한 음역대와 기관총처럼 난사해대는 칼음정의 피치, 너무나 섬세한 감정 표현, 적재적소에 꽂아 넣는 무지막지한 기교들을 포함해 최정상급 가수들도 주눅 들게 했던 전설적인 아티스트.''' 보컬 타입은 메조 소프라노인데[6] 자신이 선보이는 모든 음역대에서 완벽하게 조절된 성대 접촉으로 흔들림 없는 소리를 구사하였다. 접촉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완벽한 밸런스는[7] '''하늘이 내려준 재능'''이라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 되며, 이렇게 완벽한 발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음정과 리듬을 구사했다.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는 일례로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펑크낸 'Nessun Dorma' 무대를 파바로티의 음역에 맞춰진 본래 오케스트라 키대로 소화해내어 언론과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은 전적이 있다. 심지어 해당 무대의 악보와 가사를 암기하고 세션과 맞춰볼 시간이 15분밖에 없었다고 한다!


1998년에 VH1 Divas Live에서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글로리아 에스테판, 샤니아 트웨인, 캐롤 킹과 노래를 부를 때 혼자 독식하다시피 모두를 묻어버린 전적이 있다.[8] 캐롤 킹의 회고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양학을 하던 아레사 프랭클린을 아무도 막지 못했다고. 심지어 그때 아레사의 나이는 50대 후반이었다!
다만 누가 봐도 '''디바''' 기질쩌는 아레사가 작정해서 다른 디바들을 학살하기 위해 오버싱잉한 것이 명백했고 예술적으로만 보자면 엄청난 난장판이었지만 대중들은 열광했다. 첨언하자면 머라이어 캐리는 목이 안 좋아 보였고,[9] 셀린 디옹은 조금 더 지를 수도 있었는데 레전드를 예우하느라 몸을 사리는 모습이었다. [10]
이처럼 엄청난 가창력으로 위대한 보컬리스트 순위를 정할 때 여성 중에선 부동의 1위, 남성들과 비교해도 1~2위를 다툰다. 여가수들의 전설이라 불리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에게 전설 같은 존재로 여겨지며 가장 존경하는 보컬리스트로 꼽힌다.
아티스트로써 재능이 매우 뛰어났던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어 성격은 자존심이 강하고 까탈스러운 디바의 모습이 강했다고 전해진다. 타 연예인들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고 평가도 냉정한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며, 전설적인 가수로써 명성에 흠집이 나는걸 굉장히 불쾌하게 여기는 편이었다. 동시대에 비슷한 성향의 파워보컬로 유명한 패티 라벨[11]에게 보인 불편함이 대표적 예시. 과거에는 오프라 윈프리 쇼 특집에 함께 나오기도 하는 등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소원해졌고, 아레사는 여러 장소에서 마주쳐도 노골적으로 패티의 인사를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하곤 했다. 먼저 나서서 상대를 비난하거나 공격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자부심이 강해서 불편한 사람은 아예 상대 취급도 안 하는 것에 가깝다 볼 수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앨범


연도
제목
1956
Songs of Faith
1961
Aretha
1962
The Electrifying Aretha Franklin
1962
The Tender, the Moving, the Swinging Aretha Franklin
1963
Laughing on the Outside
1964
Unforgettable: A Tribute to Dinah Washington
1964
Runnin' Out of Fools
1965
Yeah!!!
1966
Soul Sister
1967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1967
Aretha Arrives
1968
Lady Soul
1968
Aretha Now
1969
Soul '69
1970
This Girl's in Love with You
1970
Spirit in the Dark
1972
Young, Gifted and Black
1973
Hey Now Hey (The Other Side of the Sky)
1974
Let Me in Your Life
1974
With Everything I Feel in Me
1975
You
1976
Sparkle
1977
Sweet Passion
1978
Almighty Fire
1979
La Diva
1980
Aretha
1981
Love All the Hurt Away
1982
Jump to It
1983
Get It Right
1985
Who's Zoomin' Who?
1986
Aretha
1989
Through the Storm
1991
What You See Is What You Sweat
1998
A Rose Is Still a Rose
2003
So Damn Happy
2008
This Christmas, Aretha
2011
A Woman Falling Out of Love

4.2. 싱글



4.2.1. 빌보드 핫 100 1위



4.2.2. 빌보드 핫 100 2위


  • Chain of Fools (1967)
  • Spanish Harlem (1971)

4.2.3. 빌보드 핫 100 3~10위


  •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1967)
  • Baby I Love You (1967)
  •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1967)
  • (Sweet Sweet Baby) Since You've Been Gone (1968)
  • Think (1968)
  • The House That Jack Built (1968)
  • I Say a Little Prayer (1968)
  • Bridge Over Troubled Water/A Brand New Me (1971)
  • Rock Steady (1971)
  • Day Dreaming (1972)
  • Until You Come Back to Me (That's What I'm Gonna Do) (1973)
  • Freeway of Love (1985)
  • Who's Zoomin' Who (1985)

4.2.4. 빌보드 핫 100 11~20위


  • Ain't No Way (1968)
  • See Saw (1968)
  • The Weight (1969)
  • Share Your Love with Me (1969)
  • Eleanor Rigby (1969)
  • Call Me/Son of a Preacher Man (1970)
  • Don't Play That Song (1970)
  • You're All I Need to Get By (1971)
  • Angel (1973)
  • I'm in Love (1974)
  • Sisters Are Doin' It For Themselves (With Eurythmics) (1985)
  • Through the Storm (Duet with Elton John) (1989)

5. 미디어매체의 모습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1980)>에서 밴드의 기타리스트였다가 해체 후 식당을 운영하던 머피의 부인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밴드에 다시 합류하려고 하는 남편을 말리면서 가게 손님들과 함께 춤추면서 노래를 부른다. [12]
이후 속편이었던 <블루스 브라더스 2000>에서도 같은 역인데 여기서는 벤츠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도 남편을 말리기위해 노래를 부른다
'''리스펙트'''라는 전기 영화로 제작되어 북미에서 2021년 1월 15일[13] 개봉 예정이며, 제니퍼 허드슨이 맡는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드라마 지니어스 시즌 3의 주인공을 맡았다.배우는 신시아 어리보(Cynthia Erivo)가 아레사 프랭클린을 그녀의 아버지 C.L 프랭클린을 코트니 B.밴스(courtney b. vance)가 맡았다.
[1] 사람들이 오해하는 점이 있는데, 이 리스트는 순전히 '''가창력이나 표현력 위주로 쓰여진 리스트'''다. 영단어 singer는 뮤지션보다는 보컬리스트를 가리키는 뜻이다. 고로 마이클 잭슨이나 비틀즈밥 딜런이 1위 아니라고 뭐라고 하지 말자. 사실 이런 면에서 1등한 것도 엄청나게 대단한 건 틀림없다.[2] 밑에 나와있듯 DIVAs Live에서 다른 디바들을 학살했던 그 노래다. 워낙 디바 기질이 심한 분이라 일부러 이 곡을 골랐다는 평도 많다.[3] 사실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미칠 듯이 어려운 노래들을 불러왔기 때문.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조차 전성기에서 15년 이상 지난 40대 초반 이후로는 성대가 많이 상했다.[4] 한국식 음역으로 말하면 0옥타브 솔~4옥타브 레다. 4옥타브 레를 내는 것도 엄청난 고음이지만, 더욱 상식을 파괴하는 것은 '''0옥타브 대로 내려가는 저음 영역.''' 0옥타브 솔을 제대로 내는 건 남성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며, 한국 대중가수 중 1옥타브 솔 이하의 음이 들어간 노래를 부르는 여성 가수는 드물다.[5] 게다가 최고음인 D6(4옥타브 레)는 '''가성이 아니라 진성으로 내는 것이다.'''[6] 고음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소울 보컬인 만큼 창법 자체가 메조 소프라노 타입이라는 뜻이다. 고음으로 말하자면 소프라노들이 두성으로 내는 최고음을 진성으로 난사하던 분이다.[7] 성대 접촉이 부족하면 가성이 되거나 진성이라 해도 가성처럼 힘없이 들린다. 성대가 과접촉되면 파워 있는 소리가 나지만 목에 무리가 가고 고음을 힘겹게 내게 된다.[8] 이 일 이후로 수많은 여가수들이 그녀의 다음 순서를 기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9] 머라이어의 창법은 벨팅과 가성이 중심이기 때문에 정석적인 두성을 사용하는 보컬과 붙여놓으면 상식적으로도 조금 밀릴 수밖에 없다. 물론 머라이어의 전성기는 90~96년도이고 97년도부터 목이 본격적으로 맛이 가고 98년도에는 목이 심하게 상한 상태였기 때문에 기량을 맘껏 뽐내지 못했다. 그리고...엎친데 덮친격으로 하필 상대가 아레사 프랭클린이었던 것.[10] A natural woman 무대에서 아레사와 G5로 배틀을 뜨기는 했다.[11] 작곡, 앨범 등 아티스트로써 커리어는 아레사가 압도적이지만,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패티 라벨이 워낙 폭발적인 힘과 제스처를 뿜어내는 편이라 라이벌로 거론된다.[12] 노래제목은 'think' 유투브나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쉽게 찾아 들을수 있다. 가사내용은 '''그깟 블루스 연주해서 어떻게 먹고살겠다고 하냐?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식당일이나 해!''' 라는 내용... [13] 마틴 루터 킹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