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루이(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자유 아이리스 소속 중순양함이며, 월드 오브 워쉽의 생 루이를 콜라보한 캐릭터이다.
2. 설정
캐릭터 모티브는 원본 함선 생 루이의 이름을 따온 성왕 루이 9세에서 따온듯 하다.자유 아이리스 구국 소속 ・ 신앙이 독실한 성교 기사 (템플・쉬발리에)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여, 감정보다도 임무를 우선하는 탓에 융통성이 없는 인상.
그 덕에 공평성을 요구하는 중재가 특기라고.#
SSR이라고 소개되었으나, 정확히는 「SSR상당」의 「새로운 레어리티」라고 한다.#
3. 성능
'''론과 함께 최강의 중순양함 투탑으로 취급되는, 고회피,고기동 특화 함선.'''
WOWS의 엔진가속을 구현한 듯한 엔진 부스트는 풀스작 기준으로 비버즈같은 회피장비 하나만 끼워줘도 생루이를 항속은 물론이고, 첫 40초동안의 회피도 다른 경순들보다 약간 앞서는 수준의 고기동으로 만들어준다. 쫄전투중에는 사실상 내구도 5300짜리 경순양함으로 취급해도 좋을 정도.
WOWS의 고폭관통을 구현한 듯한 유탄 특화 스킬 덕에 중순용 유탄 주포[1] 가 강요된다는 게 단점이긴 한데, 모가미改나 론과 같은 어뢰 쓰는 2주포좌함이라 주포스킬과의 궁합도 좋다. 전탄발사 역시 유탄이기 때문에 함께 강화되는 것도 이점이지만 정작 그 전탄발사가 대놓고 화려한 전탄발사 특화의 넵튠이나 론과 비교할때 탄수도 적고 비교적 심심하다는 점이 아쉽다.
그리고 스킬 덕분에 항속도 사실상 어지간한 경순양함 못지않은지라[2] 보조 장비 슬롯 중 하나는 비버즈 엠블렘[3] 이 반쯤 강제되는 대부분의 중순양함과 달리 보조 장비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상당한 장점이다.
반대로 스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피세팅 [4] 을 할 경우 120렙 기준 회피가 (스킬 받고) 210인데, 같은 템을 맞춘 다른 중순과 비교해봐도 대충 1/4 이상 높으며 조타장치의 스킬 [5] 때문에 긴급회피 스킬 [6] 달린 내구 5천 넘는 '''구축함''' 취급해도 될 정도가 된다.
단점이라면, PR함 공통인 낮은 연비(공식에서 동급이라고 언급한 SSR보다 1높다.)와 풀강화에 '''343장'''이나 들어가는 강화유닛의 수급률 정도. 무엇보다 중순의 생명인 내구력과 '''회피력'''이 최소 개발 25랩을 찍어야 완성되기 때문에 거기까지 다다르기 위한 큐브와 자금과 시간투자가 장난이 아니다. 추가로, 엔진부스트 스킬은 전투중에만 발동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중순 운영에 있어서 제일 빡치는 부분인 '''인카운트 확률'''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단점도...
연습전에서도 유탄 특화+40초 고회피+높은 기동력으로 오로라 카운터[7] 및 포격전 용도로 쓸 수 있다. 하지만 PR함 특유의 막장스러운 육성난이도와 선제어뢰가 없으면서 자체 명중률은 낮고, 상대 선제어뢰와 나카가의 공습에 더 아프게 맞는 점 등이 단점. 그래도 상대편에 오로라가 있을 경우 어지간한 구축, 경순보다는 잘 버티는 편이며 반대로 中장갑과 출중한 스탯에 힘입어서 상대 전열이나 전함의 유탄세례는 정말 잘 버텨낸다. 특히 워스파이트改의 등장, 히류와 아마기를 앞세운 새로운 중앵함대의 등장 등으로 나카가 비중이 줄어들고 전열 메타도 탱킹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저절로 생 루이의 활용도가 늘었다.
빛과 그림자의 아이리스 이벤트로 아이리스 소속 함선들이 업데이트되면서 이들의 시너지효과를 받게 되었다. 르 마르스와 포르뱅의 스킬 조건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20초마다 각 50%확률로 공방업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아이리스 진영 함선에게 진영 버프를 부여하는 리슐리외가 추가되면서 프랑스 함대의 전열선두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해졌다.
3.1. 능력치
3.2. 강화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화려한 성기사(華麗なる聖騎士)
[image]
'무기는 손에 닿는 곳에 있다. 싸움을 원한다면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다.'#
일섭 3주년 기념으로 드디어 나오는 생 루이의 스킨이다. 라투디와 전용 음성 실장이 예고됐다.
기본 일러스트, 이후에 나온 두 번째 스킨과 달리 검은 스타킹이 아닌 흰색 스타킹을 신었다.
4.2. 귀려한 집행자(瑰麗なる執行者)
2021년 1월 28일 발표된 구정 스킨."평화로운 일상은 기쁜 일이다. 모두가 신의 뜻대로 올바르게 산다면 중재자의 존재는 불필요하겠지."#
5. 대사
6. 기타
일러스트가 나오고 나서 발목 때문에 여러모로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유니온 소속의 세인트루이스와 영문 표기가 같다.
보통 각 국의 가상함은 해금 및 첫 단계 미션으로 그 국가 함종으로 누적경험치 300만을 모으게 되어 있는데, 생 루이는 동일세력의 함이 적기 때문인지 해금은 유니온 전열, 경험치는 유니온 순양함으로 쌓도록 설정되어 있다. 유니온 전열은 넘치는 덕에 해금은 쉽고, 경험치 노가다 편성은 그냥 포틀이나 삼신기면 성능연비 다 잡고도 남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은 편.[10] 다만, 유니온 순양함들은 태평양 해전 때 미군을 골치아프게 한 잉여스러운 어뢰 성능을 고증해 애틀랜타급이나 오마하급들을 제외하면 뇌격함이 부족하고 부포함들이 대다수라 홍차함대 경순양함들처럼 어뢰를 통한 죽창딜링은 불가능하지만 어뢰 쿨타임이 돌 때는 현자타임이 강제로 주어지는 것과 달리 부포함들은 현타 없이 갉아먹는 지속딜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유지력을 신경써주자.
3기계획함이 실장되면서 경험치 조건이 순양함에서 전열함대로 완화되었지만, 애초에 유니온은 구축함보다 순양함들로만 편성하여 경험치를 올리는 것이 쉽기 때문에 생 루이에 한해서는 유의미한 변경점이 되지 못한다.
'''1차~2차 계획함들 중 제일 오랫동안 스킨이 없었다'''. 자신이 속한 아이리스/비시아 세력 메인의 대형 이벤트를 3회 거친데다[11] 2차 PR/DR 함선들마저 전원 스킨이 실장되었고, 개중에는 2, 3개째 스킨이 추가되는 와중에도. 심지어 같은 일러레가 담당한, 1차 PR 출시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추가된 2차 DR 아즈마마저 스킨을 받았음에도 생 루이는 스킨이 없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예 이를 두고 밈으로 쓸 정도. 더군다나 3차 계획함들 중 체셔와 드레이크까지 받아서 결국 모든 계획함들 중 스킨이 없는 최장기간을 유지하고 있다. 로딩 일러스트 중에는 생 루이가 수장님에게 가호를 받는 모습도 있는데, 이걸 스킨 좀 달라고 기도로 애원하는 거 같다고 놀리는 밈도 있다. '''그리고 드디어 871일 만에 3주년 스킨이 나와 서러움을 덜어냈다.''' 이후 2021년 1월 28일 두 번째 스킨 발표로 스킨없찐 네타는 사실상 묻혀진 밈화가 되었다.
승리 대사가 "흙은 흙으로, 먼지는 먼지로..." 인데, 영국 교회의 성공회 기도문의 일부이다. 프랑스 카페왕조 성왕의 이름을 물려받은 프랑스인 성기사 캐릭터에게 영국식 기도를 갖다붙인 괴랄한 상황이 발생한 것.
7. 둘러보기
[1] 코어샵에서 판매하는 '시제203mm연장포(3호)'와 개발연구의 '시제 203mm 3연장포'가 있는데, 후자쪽의 성능이 훨씬 좋다. '203mm 연장포(보딱)'로 버티다가 꾸역꾸역 도면 모아서 시제 연장포로 넘어가던지 코어데이터가 남아 돌아서 사서 쓰고 싶다면 사서 써도 좋으나 코어데이터 낭비라는 평가가 높다. 차이를 비교하자면 '시제203mm연장포(3호)'는 공격력이 높고 '시제 203mm 3연장포'는 전자보다 0.5정도 사속이 빠르다.[2] 엔진 부스트 10레벨 기준 34, 경순양함의 항속이 대개 32~35다.[3] 회피와 내구도를 올려줌과 동시에 착용한 함선을 포함해서 해당 함대 전열의 항속을 20% 상승시켜준다. 주로 중순양함같은 매우 느린 항속을 지닌 함선들에게 끼워준다. 중순의 경우 만약 이 장비가 없으면 T3 개량형 보일러 혹은 자이로스코프라도 끼워주는것이 좋다.[4] 비버즈 엠블렘 + 강화 유압식 조타장치[5] 매 20초마다 30% 확률로 완전회피[6] 매 20초마다 ? 확률로 완전회피. 조타장치 스킬과 거의 동일하다.[7] 센다이와 달리 오로라는 중순양함까지 디버프를 걸 수 없다.[8] 용골편찬으로 강화 가능[9] 성경 창세기 3장 19절 중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에서 유래된 구절.[10] 단, 경험치 벌이 속도는 유바리 때문에 이부키가 더 빠르다.[11] 인게임에 플레이어블로 실장된 프랑스 함선들 중 스킨이 없는 것은 르 트리옹팡과 더불어 생 루이 단 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