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드로우
1. 유희왕 ZEXAL의 등장기술
'''최강 듀얼리스트의 듀얼은 모든 것이 필연. 드로우하는 카드마저도, 듀얼리스트가 만들어낸다! 샤이닝 드로우!''' - 제알 상태에서 주로 아스트랄이 이 대사를 읊은 후, 둘이서 아래 대사를 한다. 그 외에는 엘리파스, 마지막 화의 유마가 이 대사를 한다.
'''모든 빛이여! 힘이여! 나의 오른팔에 깃들어 희망의 길을 비추어라! 샤이닝 드로우!''' - 제알의 대사. 마지막 화에선 아스트랄이 이 대사를 한다.
'''칠흑의 힘은 드로우하는 카드도 검은빛으로 물들인다! 다크 드로우!''' - 다크 제알, 사실상 다크 아스트랄의 대사.
데스티니 드로우의 일종. 제알로 합체하면 쓸 수 있는 기술로 드로우할 카드를 창조해내는 능력. 창조해 내는 카드는 보통 유토피아를 지원하는 제알 웨폰 시리즈. 그런데 이 제알 웨폰들은 거의 '''그 상황에서 밝혀진 효과들을 모두 씹어먹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1] 제알 웨폰 이외의 다른 카드도 일단은 창조할 수 있다.'''듀얼리스트는 카드를 인도한다! 나의 몸이 발하는 한 점의 빛을 향하여, 빛나라! 승리와 희망의 카드! 샤이닝 드로우!''' - 제알 Ⅲ
아스트랄 세계의 신인 엘리파스는 이걸 매 턴마다 쓴다. 애초에 아스트랄 세계의 듀얼 방식이 바로 이 샤이닝 드로우를 사용해 듀얼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것. 아스트랄은 원래 이걸 혼자서 시전할 수 있었다. 넘버즈를 모두 모으기 전에는 힘과 기억이 전부 돌아오지 않아 시전하지 못했던 것. 제알이 샤이닝 드로우가 가능했던 이유도 제알 그 자체의 힘이 아니라 샤이닝 드로우가 본래 아스트랄의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121화에서는 유마 혼자 샤이닝 드로우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아스트랄이 유마에게 샤이닝 드로우를 할 수 있는 힘을 빌려주어 가능했던 것......이라고 언급되었으나 사실 이는 제알 상태에서만 샤이닝 드로우가 가능했던 것과 함께 유마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다.
낫슈를 비롯한 칠황들은 샤이닝 드로우와 대비되는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사용한다. 다만 샤이닝 드로우처럼 다양한 카드를 창조하는 것은 낫슈 뿐이고 다른 칠황은 RUM-더 세븐스 원만 뽑는다.
제알 Ⅲ 상태에선 '데스티니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하기도 했다. 다만 이름만 다를 뿐 능력은 샤이닝 드로우와 똑같다.
희망의 창조자는 이 샤이닝 드로우를 비공식 듀얼 한정으로나마 구현한 카드다. 다만 덱에 없는 카드를 추가하지는 못한다.
2. 유희왕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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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ANNIVERSARY DUELIST BOX에서 처음 발매된 카드. 모티브는 당연히 1번 항목이다.
일단 발동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온갖 ZW을 최대 4개까지 한 번에 장착할 수 있다.[2] 강력한 효과지만 이 효과는 ZW의 효과로 장착한 것으로 취급해주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 증가 효과만은 얻을 수 없다. 다른 부가 효과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드의 유토피아 엑시즈 몬스터를 다른 유토피아로 엑시즈 체인지할 수도 있다. 정규 소환이 어려운 No.93 유토피아 카이저를 뽑을 수도 있지만,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는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대상으로 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
현실에서는 비슷한 발동 조건을 가진 RUM-더 세븐스 원이 잘 안 쓰이듯이 본 카드도 잘 쓰이지 않는다. 애초에 유토피아 덱은 엑시즈 체인지 택틱스로 덱을 부스팅하기 때문에 일반 드로우를 요구하는 이 카드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편. 그나마 제알 얼라이언스를 쓴다면 발동 조건을 단번에 만족시킬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