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랄 세계
アストラル世界 / Astral World
유희왕 ZEXAL에 등장하는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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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스트랄과 No.96 블랙 미스트의 고향이자, 작중 첫 번째로 등장한 이세계이기도 하다. 배경은 소용돌이치는 것처럼 보이는 푸른색의 우주. '결벽'이라는 단어로 묘사된다.
츠쿠모 카즈마가 예전에 한 번 이 세계에 갔다가 무사귀환한 적이 있다. 카즈마는 거기서 아스트랄 세계의 존재에게 황의 열쇠를 받았고 그걸 아들인 유마에게 준다. 이 황의 열쇠가 아스트랄 세계의 문인 운명의 문을 여는 열쇠쯤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117화까지 제대로 등장하고 활약한 이 세계의 존재가 아스트랄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스트랄 세계의 존재들은 전부 나체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118화에서 등장한 모든 존재들은 아스트랄만 빼고 옷을 제대로 입고 있다. 신인 엘리파스도 그렇고 일반인인 에나나 다른 주민들까지 전부. 대체 아스트랄 하나만 옷을 입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불명.
이 세계의 듀얼리스트들은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기억과 카드들을 대량으로 분실한 아스트랄은 그렇다 쳐도 아스트랄 세계 최강 듀얼리스트로 소개된 엘리파스조차도 메인 덱의 몬스터는 쓰지 않았다. 심지어 144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덱으로 듀얼을 하게 된 아스트랄조차도.
작중에서 주어지는 정보를 토대로 하면, 아스트랄 세계와 바리안 세계는 단순한 이세계가 아니라 '''죽은 자가 가는 곳. 즉 명계'''인 것으로 보인다.[1] 실제로 돈 사우전드가 죽어가던 인간 미자엘에게 '너의 영혼은 아스트랄 세계로 전생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아스트랄의 말에 따르면 칠황들은 본래 이들의 숭고한 영혼을 생각하면 오히려 아스트랄 세계에 갔어야 했다는데, 여기서 아스트랄 세계는 현실로 치면 천국에 대응될 수 있다.
8화에서 회상(?) 장면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아스트랄이 No.83 갤럭시 퀸을 회수하면서 자신이 태어났을 때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이때 주변 배경으로 등장하는 곳이 바로 아스트랄 세계. 아스트랄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추정되는 여성(형으로 추정되는 아스트랄계 존재)의 목소리도 들리는데 팬들은 이 목소리의 주인이 아스트랄 세계의 여신[2] 으로 추정 중.
1기부터 3기까지는 바리안 세계의 사주를 받은 Dr. 페이커가 텐조 하루토를 시켜 신나게 '''우주급 테러'''를 했기 때문에 무척 고달프게 살았던 곳이다. 이 때문에 아스트랄을 사자(使者)로 삼아 인간 세계로 보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작 아스트랄은 가자마자 기억상실이 된 데다가 오히려 바리안 세계에서 그 사자의 힘을 아스트랄 세계를 때려부수는 데 이용하려고 든다. 그나마 3기에서 하루토의 힘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아스트랄 세계도 한 시름 돌릴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3기까지는 아스트랄 세계의 언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문서의 양도 거의 채워지지 않았다. 아스트랄 세계의 언급이 많아진 것은 제알 세컨드(4기)부터.
4기에서는 본격적으로 바리안 세계의 칠황 중 5명이 인간계로 온다. 그런데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조력자 그런 거 없다'''.아스트랄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칠황이 등장한 후에도 아스트랄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던 것을 보면 이 세계가 아스트랄에게 내린 사명은 하루토에 의한 테러를 막는 것이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누메론 코드를 찾는 것이었던 듯하다.
5기인 99화에서 아스트랄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랭크 업 된 영혼만이 사는 세계'''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옆에 있던 리오와 코토리는 '확실히 아스트랄이 유마보다는 랭크가 높은 존재' 라면서 유마를 간접적으로 디스했다.[3]
106화에서 아스트랄이 간신히 기억해낸 바에 따르면 사실 '''이 세계가 아스트랄에게 준 진짜 사명'''은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4] 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아스트랄 세계 혹은 아스트랄이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로 떠올랐다.
110화에서는 '''카오스의 힘을 얻은 No.96 블랙 미스트에게 공격을 받는다.''' 주민들의 비명소리도 생생히 들린다. 이 영향으로 바리안 세계, 인간 세계에도 이변이 일어나지만 그것은 아스트랄 세계가 공격받은 영향일 뿐이고 아스트랄 세계는 블랙 미스트에게 직접 테러를 당한다. 그 규모도 하루토 때보다 컸으면 컸지 결코 작지 않다. 블랙 미스트 본인의 말에 의하면 고향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더욱 흔적도 없이 파괴할 생각이며 '''신인 자신에게 고향 따위는 필요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아스트랄이 모든 No.를 회수할 때까지 이 세계의 고생은 끝나지 않을 모양이다.
116화에서 이 세계의 물질인 '아스트라이트' 라는 광석이 언급되었다.
118화에서는 무지개 크리보의 안내를 받은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에 도착. 온통 폐허인 광경을 보고 의아해하던 유마가 말라붙은 땅에 손을 대자 '''죽어있던 식물이 살아난다.''' 돌연 나타난 아스트랄 세계의 신 엘리파스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도망치던 유마는 에나라는 여성에게 도움을 받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에나는 유마에게 아스트랄 세계의 사람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유마에게 '카오스' 의 힘이 있다고 얘기한다. 에나가 설명하기를 이 카오스는 자신만을 위한 욕망이며 과거 아스트랄 세계는 랭크 업을 위해서 카오스를 가진 모든 영혼을 추방하였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세계가 바로 '''바리안 세계.''' 즉 바리안 세계는 아스트랄 세계가 필요없다고 간주한 모든 요소를 보내버린 곳. 하지만 카오스에는 타인을 지키고자 하는 욕망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것은 원시적인 생명의 원천이었기에 카오스를 잃은 아스트랄 세계는 생명력이나 재생력 같은 살아가기 위한 힘을 상실하여 서서히 자멸하기 시작한 것이다. [5]
그러한 아스트랄 세계에 다시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희망이 바로 유마와 아스트랄. 이는 아스트랄이 유마와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카오스에 각성했기 때문이다. 유마는 에나와 함께 있던 병든 이들을 모두 치유해 주었다.
이후 '''4화에 걸쳐''' 엘리파스와 듀얼을 한 끝에, 유마는 아스트랄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자세한 설명은 엘리파스 항목 참조.
아스트랄의 부활과 동시에 엘리파스가 아스트랄 세계는 유마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후 별다른 언급이나 사건은 없었으나 139화에서 돈 사우전드의 싸움으로 인해 아스트랄 세계에도 그 듀얼로 인한 데미지로 공격이 가해졌고, 엘리파스는 그로부터 아스트랄 세계를 방어하며 등장한다.
그러나 이후 누메론 네트워크를 파괴하고 인간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아스트랄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려 하자 엘리파스는 그를 밀치고 아스트랄 포스를 넘겨준 후 대신 소멸한다.
최종화에서 아스트랄의 누메론 코드 조작으로 인해 엘리파스가 다시 살아났고, 아스트랄 세계는 카오스를 인정하고 바리안 세계와 일체화 되었다.
아스트랄이 98화에서 개 혹은 늑대 형태의 야수 5마리를 소환했던 것처럼 118화에서도 모래시계에서 대여섯 혹은 그 이상의 비슷한 야수들이 소환되어 유마를 공격한다.[6] 단, 색깔과 장식 등이 98화의 그것들과 조금 다르다. 118화에서 소환된 야수들은 에테릭 아누비스를 닮았다. 나중에 아스트랄이 이런 모습의 몬스터를 사용하게 될지도? 또한 하얗고 파란 불꽃으로 된 새들 여러 마리가 고블린드 버그를 공격하기도 한다.
대립관계에 있어서 '''바리안 세계가 100% 잘못한 것은 아니며, 아스트랄 세계의 잘못도 매우 크다'''. 아스트랄 세계가 부의 감정을 추방한다는 명목하에 살아가려는 욕망, 우정 등을 포함한 모든 감정을 일방적으로 내쫓은 이후 자기들이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 사자를 보내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이쯤 되면 도르베가 왜 자기 세계를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뛰는지 이해가 갈 만하다.[9] 그렇다고 바리안 세계가 혼돈의 집합체인 만큼 돈 사우전드나 사이코 왕자처럼 아스트랄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미친 놈들도 있으니 바리안 세계도 잘한 것은 없는 건 마찬가지. 말하자면 아스트랄 세계는 일체의 혼란 자체가 없는 절대 질서를 추구하는 바람에 몰락하게 된 것이고 바리안 세계는 처음부터 혼돈의 집합체이지만 그 속에 어느 정도 혹은 나름의 정의가 존재하는 셈.[10] 둘 다 그곳의 신이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건(...) 마찬가지.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두 세계는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와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를 대표로 하여 싸움을 시작한 듯. 그러나 수천 년 전에 돈 사우전드가 아스트랄에 의해 봉인당했기 때문에 힘의 균형은 둘 중 아스트랄 쪽에 쏠려 있었다. 그리고 인간 세계에 왔을 때의 아스트랄은 모든 No.와 함께 기억도 제대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본래대로라면 오자마자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원래대로라면 아스트랄이 공격하고 바리안이 방어하는 상황이 되었겠지만...
'''아스트랄이 기억과 힘을 대부분 잃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11] 현재는 반대로 바리안이 공격하고 아스트랄이 방어하는 입장이 되었다.그러나 106화 시점에서 아스트랄이 진짜 사명을 기억해낸 데다가 보유한 No. 또한 이름이 밝혀진 것만 따져도 아스트랄이 바리안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 두 세계의 대립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의 부활과 No.96에 의한 치명상 때문에 다시 아스트랄 세계가 불리한 입장이 되고 여기에 아스트랄 세계는 바리안 세계에 넘치는 카오스의 힘이 없어 생명력 부족으로 자멸의 길을 걷고 있었다. 거기에 아스트랄은 본래 카오스의 힘, 즉 인간성이 없어야 할 존재지만 힘을 잃고서 유마와 여러 위기를 헤쳐나가는 경험을 통해 카오스의 힘에 오염되어버려 본래의 목적 외의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엘리파스는 아스트랄을 소멸시키기로 결정하여 유마와 대립.
그러나 118~121화에 걸친 기나긴 듀얼 끝에 아스트랄 세계와 엘리파스는 카오스를 인정하기로 결의한다.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에게 '''악을 인정하라'''고 그토록 말했던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또한 아스트랄 세계는 돈 사우전드를 봉인한 것 외에는 바리안 세계에 어떤 적대적인 행위도 실행한 적이 없다. 거기에 벡터를 제외한 나머지 칠황들은 돈 사우전드를 싫어하는 입장. 따라서 아스트랄 세계가 바리안 세계와 화해 혹은 최소한 적대적 행위를 그만두는 데에 도움이 될 듯하다.
이에 비해 바리안 세계는 아스트랄 세계에 하루토를 통한 무차별 테러를 가하고,[12]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등 적극적인 적대 행위를 해 왔다. 심지어 낫슈는 '''아스트랄 세계가 카오스를 인정하기로 한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를 죽이려 하고 있다. 덤으로 인간 세계의 존망도 위협하는 중. 레알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다.(…)
이 때문에 6기 시점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간 듀얼리스트가 바리안 세계를 적대하고 있다. 아스트랄 세계가 인간 세계에도 해를 끼친 적이 없기도 하고, 간접적으로는 아스트랄 세계의 편을 드는 것이나 마찬가지.
최종화에서는 아스트랄 세계와 바리안 세계와 일체화 되었고, 이로 인해 카오스로 인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으나 아스트랄과 유마뿐만 아니라 칠황 또한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되었다. 카오스의 긍정적인 면은 받아들이되, 해가 되는 면은 제압하여 통제하려는 모양.
아스트랄 세계에서 독자적으로 사용되는 문자가 존재한다. 공식에서 이를 부르는 명칭은 '''아스트랄 문자'''. 작중에서 넘버즈는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이 아스트랄 문자로 적혀 있다가, 누군가가 입수하면 인간 세계의 문자(일본어)로 바뀐다. 다만 이렇게 카드의 문자가 변하는 연출은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되어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 등을 제외하면 중후반부터는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
보다 상세한 아스트랄 문자와 아래 글의 원문은 링크 참조.
유희왕 ZEXAL에 등장하는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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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인공 아스트랄과 No.96 블랙 미스트의 고향이자, 작중 첫 번째로 등장한 이세계이기도 하다. 배경은 소용돌이치는 것처럼 보이는 푸른색의 우주. '결벽'이라는 단어로 묘사된다.
츠쿠모 카즈마가 예전에 한 번 이 세계에 갔다가 무사귀환한 적이 있다. 카즈마는 거기서 아스트랄 세계의 존재에게 황의 열쇠를 받았고 그걸 아들인 유마에게 준다. 이 황의 열쇠가 아스트랄 세계의 문인 운명의 문을 여는 열쇠쯤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117화까지 제대로 등장하고 활약한 이 세계의 존재가 아스트랄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스트랄 세계의 존재들은 전부 나체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118화에서 등장한 모든 존재들은 아스트랄만 빼고 옷을 제대로 입고 있다. 신인 엘리파스도 그렇고 일반인인 에나나 다른 주민들까지 전부. 대체 아스트랄 하나만 옷을 입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불명.
이 세계의 듀얼리스트들은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기억과 카드들을 대량으로 분실한 아스트랄은 그렇다 쳐도 아스트랄 세계 최강 듀얼리스트로 소개된 엘리파스조차도 메인 덱의 몬스터는 쓰지 않았다. 심지어 144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덱으로 듀얼을 하게 된 아스트랄조차도.
작중에서 주어지는 정보를 토대로 하면, 아스트랄 세계와 바리안 세계는 단순한 이세계가 아니라 '''죽은 자가 가는 곳. 즉 명계'''인 것으로 보인다.[1] 실제로 돈 사우전드가 죽어가던 인간 미자엘에게 '너의 영혼은 아스트랄 세계로 전생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아스트랄의 말에 따르면 칠황들은 본래 이들의 숭고한 영혼을 생각하면 오히려 아스트랄 세계에 갔어야 했다는데, 여기서 아스트랄 세계는 현실로 치면 천국에 대응될 수 있다.
2. 본편에서
2.1. 1~3기
8화에서 회상(?) 장면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아스트랄이 No.83 갤럭시 퀸을 회수하면서 자신이 태어났을 때의 기억을 보게 되는데 이때 주변 배경으로 등장하는 곳이 바로 아스트랄 세계. 아스트랄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추정되는 여성(형으로 추정되는 아스트랄계 존재)의 목소리도 들리는데 팬들은 이 목소리의 주인이 아스트랄 세계의 여신[2] 으로 추정 중.
1기부터 3기까지는 바리안 세계의 사주를 받은 Dr. 페이커가 텐조 하루토를 시켜 신나게 '''우주급 테러'''를 했기 때문에 무척 고달프게 살았던 곳이다. 이 때문에 아스트랄을 사자(使者)로 삼아 인간 세계로 보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작 아스트랄은 가자마자 기억상실이 된 데다가 오히려 바리안 세계에서 그 사자의 힘을 아스트랄 세계를 때려부수는 데 이용하려고 든다. 그나마 3기에서 하루토의 힘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아스트랄 세계도 한 시름 돌릴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3기까지는 아스트랄 세계의 언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문서의 양도 거의 채워지지 않았다. 아스트랄 세계의 언급이 많아진 것은 제알 세컨드(4기)부터.
2.2. 4~6기
4기에서는 본격적으로 바리안 세계의 칠황 중 5명이 인간계로 온다. 그런데 아스트랄 세계에서는 '''조력자 그런 거 없다'''.아스트랄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칠황이 등장한 후에도 아스트랄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던 것을 보면 이 세계가 아스트랄에게 내린 사명은 하루토에 의한 테러를 막는 것이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누메론 코드를 찾는 것이었던 듯하다.
5기인 99화에서 아스트랄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랭크 업 된 영혼만이 사는 세계'''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옆에 있던 리오와 코토리는 '확실히 아스트랄이 유마보다는 랭크가 높은 존재' 라면서 유마를 간접적으로 디스했다.[3]
106화에서 아스트랄이 간신히 기억해낸 바에 따르면 사실 '''이 세계가 아스트랄에게 준 진짜 사명'''은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4] 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아스트랄 세계 혹은 아스트랄이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로 떠올랐다.
110화에서는 '''카오스의 힘을 얻은 No.96 블랙 미스트에게 공격을 받는다.''' 주민들의 비명소리도 생생히 들린다. 이 영향으로 바리안 세계, 인간 세계에도 이변이 일어나지만 그것은 아스트랄 세계가 공격받은 영향일 뿐이고 아스트랄 세계는 블랙 미스트에게 직접 테러를 당한다. 그 규모도 하루토 때보다 컸으면 컸지 결코 작지 않다. 블랙 미스트 본인의 말에 의하면 고향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더욱 흔적도 없이 파괴할 생각이며 '''신인 자신에게 고향 따위는 필요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아스트랄이 모든 No.를 회수할 때까지 이 세계의 고생은 끝나지 않을 모양이다.
116화에서 이 세계의 물질인 '아스트라이트' 라는 광석이 언급되었다.
118화에서는 무지개 크리보의 안내를 받은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에 도착. 온통 폐허인 광경을 보고 의아해하던 유마가 말라붙은 땅에 손을 대자 '''죽어있던 식물이 살아난다.''' 돌연 나타난 아스트랄 세계의 신 엘리파스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도망치던 유마는 에나라는 여성에게 도움을 받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에나는 유마에게 아스트랄 세계의 사람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유마에게 '카오스' 의 힘이 있다고 얘기한다. 에나가 설명하기를 이 카오스는 자신만을 위한 욕망이며 과거 아스트랄 세계는 랭크 업을 위해서 카오스를 가진 모든 영혼을 추방하였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세계가 바로 '''바리안 세계.''' 즉 바리안 세계는 아스트랄 세계가 필요없다고 간주한 모든 요소를 보내버린 곳. 하지만 카오스에는 타인을 지키고자 하는 욕망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것은 원시적인 생명의 원천이었기에 카오스를 잃은 아스트랄 세계는 생명력이나 재생력 같은 살아가기 위한 힘을 상실하여 서서히 자멸하기 시작한 것이다. [5]
그러한 아스트랄 세계에 다시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는 희망이 바로 유마와 아스트랄. 이는 아스트랄이 유마와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카오스에 각성했기 때문이다. 유마는 에나와 함께 있던 병든 이들을 모두 치유해 주었다.
이후 '''4화에 걸쳐''' 엘리파스와 듀얼을 한 끝에, 유마는 아스트랄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자세한 설명은 엘리파스 항목 참조.
아스트랄의 부활과 동시에 엘리파스가 아스트랄 세계는 유마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후 별다른 언급이나 사건은 없었으나 139화에서 돈 사우전드의 싸움으로 인해 아스트랄 세계에도 그 듀얼로 인한 데미지로 공격이 가해졌고, 엘리파스는 그로부터 아스트랄 세계를 방어하며 등장한다.
그러나 이후 누메론 네트워크를 파괴하고 인간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아스트랄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려 하자 엘리파스는 그를 밀치고 아스트랄 포스를 넘겨준 후 대신 소멸한다.
최종화에서 아스트랄의 누메론 코드 조작으로 인해 엘리파스가 다시 살아났고, 아스트랄 세계는 카오스를 인정하고 바리안 세계와 일체화 되었다.
3. 관련 인물들
3.1. 신
3.2. 사자(使者)
바리안 세계의 칠황은 각자의 이름을 따로 갖고 있는 데 비해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는 그냥 이름이 아스트랄이다. 저 이름이 가명이 아니라면 네이밍 센스가 심히 부족하다. 혹은 아스트랄을 그냥 대 바리안 세계 생체병기로 써먹기 위해서 일부러 고유의 이름을 주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RUM-아스트랄 포스가 나오면 이게 세계 이름인지 사자 이름인지 헷갈리게 된다. 그리고 119화에서 진짜로 RUM-아스트랄 포스가 나왔다!
3.3. 동물
아스트랄이 98화에서 개 혹은 늑대 형태의 야수 5마리를 소환했던 것처럼 118화에서도 모래시계에서 대여섯 혹은 그 이상의 비슷한 야수들이 소환되어 유마를 공격한다.[6] 단, 색깔과 장식 등이 98화의 그것들과 조금 다르다. 118화에서 소환된 야수들은 에테릭 아누비스를 닮았다. 나중에 아스트랄이 이런 모습의 몬스터를 사용하게 될지도? 또한 하얗고 파란 불꽃으로 된 새들 여러 마리가 고블린드 버그를 공격하기도 한다.
3.4. 기타
- 아스트랄을 만든 여성체
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 8화에 "네 이름은 아스트랄, 네게 이 세계의 미래를 구할 사명을 주마." 라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에 목소리로 따지자면 이 세계의 두 번째 등장인물. 그런데 그 아스트랄이 인간 세계에서 죽어라 구르고 고생하는 동안 이 인물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결국 완결될 때까지 등장하지 않아 팬들은 엘리파스가 도중에 설정이 바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7] 아스트랄이 이 여성을 기억하는 에피소드에서 얻은 넘버즈가 어머니를 상징하는 No.83 갤럭시 퀸이라는 점에서 아스트랄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다.
- 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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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고우다 에리. 118화에 등장한 여성. 대부분의 아스트랄 세계 주민들처럼 위의 여성과 동일인물일지는 불명. 유마에게 아스트랄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아스트랄 세계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묘하게 츠쿠모 미라이를 닮아서 등장 당시에는 미라이가 변한 모습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일은 없었다. 이후에 카오스를 나눠받은 것으로 판명되어 엘리파스에 의해 감금 당하게 된다. 이후 유마가 엘리파스를 이겨 해방된 듯 하다.
성우는 고우다 에리. 118화에 등장한 여성. 대부분의 아스트랄 세계 주민들처럼 위의 여성과 동일인물일지는 불명. 유마에게 아스트랄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아스트랄 세계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묘하게 츠쿠모 미라이를 닮아서 등장 당시에는 미라이가 변한 모습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일은 없었다. 이후에 카오스를 나눠받은 것으로 판명되어 엘리파스에 의해 감금 당하게 된다. 이후 유마가 엘리파스를 이겨 해방된 듯 하다.
- 아스트랄 세계의 주민들
118화에 대거 등장. 남녀노소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에나와 마찬가지로 옷을 입고 있다. 눈에 눈동자가 없으며 눈을 포함한 온몸이 푸른 계통의 색이다.
비슷하게 생긴 주민이 있다. 아마 늙어 죽어서(...) 온듯.
4. 바리안 세계와의 대립
- 아스트랄의 사명
- 누메론 코드를 찾는 것
-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켜 아스트랄 세계가 더더욱 랭크 업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것
- 실제로 한 행동
- 아스트랄이 돈 사우전드와 싸워서 승리, 그 후 유적의 넘버즈 7장으로 돈 사우전드를 바리안 세계의 바다에 봉인. 여기까지는 좋다.
- 수천 년 동안 행적불명, 그 후 작품 시작 몇 년 전에 츠쿠모 카즈마와 한 번 만나 황의 열쇠를 전달.
- 아스트랄이 1화에서 가지고 있던 No.[8] 를 전부 분실하는 바람에 No.를 회수해 기억을 찾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었다.
- 4기인 89화, 5기인 106화에서 진정한 사명을 기억해냈기 때문에 본격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은 그 다음부터가 될 듯하다.
- 현재는 유적에 잠든 봉인의 No. 7장을 바리안보다 빨리 획득하려 하는 한편 바리안이 듀얼로 자신의 No.를 직접 빼앗으려 하면 이에 맞서 싸우는 수비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제 3자인 인간 세계에는 가자마자 기억을 잃어버렸기 때문인지 아니면 성격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자신의 의지로 해를 끼친 적은 없었다.
- 카오스에 물들지 않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아스트랄은 우정과 분노, 욕망 등의 인간의 감정, 즉 카오스의 힘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된다. 그 결과 No.39 유토피아는 CNo.39 유토피아 레이 등의 진화를 거쳐 아스트랄 세계로서는 이레귤러 존재가 되었으며 아스트랄은 한 번 흑화까지 당하며 끝내 No.96 블랙 미스트와의 싸움에서, 아스트랄 세계와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블랙 미스트를 목숨을 바쳐 저지한다.
대립관계에 있어서 '''바리안 세계가 100% 잘못한 것은 아니며, 아스트랄 세계의 잘못도 매우 크다'''. 아스트랄 세계가 부의 감정을 추방한다는 명목하에 살아가려는 욕망, 우정 등을 포함한 모든 감정을 일방적으로 내쫓은 이후 자기들이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 사자를 보내 바리안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이쯤 되면 도르베가 왜 자기 세계를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뛰는지 이해가 갈 만하다.[9] 그렇다고 바리안 세계가 혼돈의 집합체인 만큼 돈 사우전드나 사이코 왕자처럼 아스트랄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미친 놈들도 있으니 바리안 세계도 잘한 것은 없는 건 마찬가지. 말하자면 아스트랄 세계는 일체의 혼란 자체가 없는 절대 질서를 추구하는 바람에 몰락하게 된 것이고 바리안 세계는 처음부터 혼돈의 집합체이지만 그 속에 어느 정도 혹은 나름의 정의가 존재하는 셈.[10] 둘 다 그곳의 신이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건(...) 마찬가지.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두 세계는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와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를 대표로 하여 싸움을 시작한 듯. 그러나 수천 년 전에 돈 사우전드가 아스트랄에 의해 봉인당했기 때문에 힘의 균형은 둘 중 아스트랄 쪽에 쏠려 있었다. 그리고 인간 세계에 왔을 때의 아스트랄은 모든 No.와 함께 기억도 제대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본래대로라면 오자마자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원래대로라면 아스트랄이 공격하고 바리안이 방어하는 상황이 되었겠지만...
'''아스트랄이 기억과 힘을 대부분 잃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11] 현재는 반대로 바리안이 공격하고 아스트랄이 방어하는 입장이 되었다.그러나 106화 시점에서 아스트랄이 진짜 사명을 기억해낸 데다가 보유한 No. 또한 이름이 밝혀진 것만 따져도 아스트랄이 바리안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 두 세계의 대립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의 부활과 No.96에 의한 치명상 때문에 다시 아스트랄 세계가 불리한 입장이 되고 여기에 아스트랄 세계는 바리안 세계에 넘치는 카오스의 힘이 없어 생명력 부족으로 자멸의 길을 걷고 있었다. 거기에 아스트랄은 본래 카오스의 힘, 즉 인간성이 없어야 할 존재지만 힘을 잃고서 유마와 여러 위기를 헤쳐나가는 경험을 통해 카오스의 힘에 오염되어버려 본래의 목적 외의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엘리파스는 아스트랄을 소멸시키기로 결정하여 유마와 대립.
그러나 118~121화에 걸친 기나긴 듀얼 끝에 아스트랄 세계와 엘리파스는 카오스를 인정하기로 결의한다.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에게 '''악을 인정하라'''고 그토록 말했던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또한 아스트랄 세계는 돈 사우전드를 봉인한 것 외에는 바리안 세계에 어떤 적대적인 행위도 실행한 적이 없다. 거기에 벡터를 제외한 나머지 칠황들은 돈 사우전드를 싫어하는 입장. 따라서 아스트랄 세계가 바리안 세계와 화해 혹은 최소한 적대적 행위를 그만두는 데에 도움이 될 듯하다.
이에 비해 바리안 세계는 아스트랄 세계에 하루토를 통한 무차별 테러를 가하고,[12]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등 적극적인 적대 행위를 해 왔다. 심지어 낫슈는 '''아스트랄 세계가 카오스를 인정하기로 한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를 죽이려 하고 있다. 덤으로 인간 세계의 존망도 위협하는 중. 레알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다.(…)
이 때문에 6기 시점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간 듀얼리스트가 바리안 세계를 적대하고 있다. 아스트랄 세계가 인간 세계에도 해를 끼친 적이 없기도 하고, 간접적으로는 아스트랄 세계의 편을 드는 것이나 마찬가지.
최종화에서는 아스트랄 세계와 바리안 세계와 일체화 되었고, 이로 인해 카오스로 인한 문제가 생기게 되었으나 아스트랄과 유마뿐만 아니라 칠황 또한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되었다. 카오스의 긍정적인 면은 받아들이되, 해가 되는 면은 제압하여 통제하려는 모양.
5. 설정
5.1. 문자
아스트랄 세계에서 독자적으로 사용되는 문자가 존재한다. 공식에서 이를 부르는 명칭은 '''아스트랄 문자'''. 작중에서 넘버즈는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이 아스트랄 문자로 적혀 있다가, 누군가가 입수하면 인간 세계의 문자(일본어)로 바뀐다. 다만 이렇게 카드의 문자가 변하는 연출은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되어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 등을 제외하면 중후반부터는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
보다 상세한 아스트랄 문자와 아래 글의 원문은 링크 참조.
- 탁점, 반탁점은 문자 위에 적는다.
- 카드 이름에 한자가 있을 때는 두문자
- 늘이는 기호(ー)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 : No.39 希望皇ホープ→No.39 キボオホオプ
- 대괄호(【】) 시작과 끝 모두 같은 기호를 사용한다.
예 : 【戦士族・エクシーズ/効果】([전사족 / 엑시즈 / 효과])
- 소문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ッ' 에 관해서는 뒤에 같은 문자를 2번 반복해서 쓴다.
예 : アップ→アププ
- No. 이외의 알파벳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ATK→アタク/DEF→デフス).
예 : リバイス・ドラゴン
- レベル4モンスター×2(레벨 4 몬스터 × 2) → ☆☆☆☆×22[13]
6. 관련 문서
[1] astral이란 단어가 점성술적 의미로는 '''저승'''을 뜻한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2] 작중에서 밝혀진 것 중 이 목소리의 주인이 한 일은 아스트랄을 만든 것밖에 없다.[스포일러] 아니면 엘리파스가 말한 선택된 자가 아스트랄 하나뿐이었을지도. [3] 그러나 제알과 엑시즈 소환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4] 왜 두 세계가 대립하는 지는 아래의 항목 참조.[5] 애초에 아스트랄 세계로 올 만하다고 판단한 칠황들의 과거 전적들을 봐도 그들은 사리사욕이나 이기심이 아니었을 뿐, 전부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든지 타인의 희망이 되고 싶다는 욕망에 따라 행동했다. 한 명 빼고. 그 한명도 원래는 타인을 위한 마음으로 살아가려 하였으며 바리안 세계의 신과 아버지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6] 유마를 절벽으로 몰아가다가 유마의 엉덩이를 무는데 그 즉시 존재가 사라진다. 단순히 몰아넣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유마의 카오스에 반응해 사라진 것인지는 불명.[7] 다만 작중에서 아스트랄이 만들어진것이 머나먼 과거라고 설명하고 있기에, 엘리파스도 이 여성체에 의해 만들어진것일 가능성이 있다.[8] 정확한 숫자는 불명. 유적의 No.만 하더라도 수천 년을 지켜왔으며 No.94는 정황상 카미시로 리오의 영혼, 그리고 No.1~4는 돈 사우전드와 함께 수천년 봉인되어있던 듯 하다.[9] 주인공도 아스트랄 세계의 신에게 극단적인 랭크 업 추구의 문제점과 카오스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개개인의 괴로움도 모르는데 진정한 랭크 업을 할 수 있겠냐고 했을 정도. 주인공의 친구들과 동료들도 아스트랄 세계의 목적과 방식에 납득은커녕 되려 반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10] 굳이 따지자면 아스트랄 세계는 이상주의나 진보주의에, 바리안 세계는 현실주의와 보수주의에 대응된다고 할 수 있다.[11] 다만 엘리파스는 카즈마의 계획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아스트랄이 기억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서 아스트랄이 황의 열쇠의 퍼즐을 보며 '설마 내가 기억을 잃어버릴 걸 누군가가 예측하고 있었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후 아스트랄이 이 퍼즐에서 누메론 코드를 찾고 바리안 세계를 멸한다는 사명을 떠올린 것을 생각하면 이 퍼즐은 엘리파스를 비롯한 아스트랄 세계의 존재들이 만들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기 때문. 만에 하나 기억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퍼즐을 만들어둔 모양이다.[12] 다만 뉘앙스를 보면 이건 벡터의 독단일 가능성이 더 높다.[13] 수만큼 숫자를 쓴다. 에를 들어 레벨 4 몬스터×3이면 ☆☆☆☆×333이라는 것.[14] 다만 아스트랄 문자임에도 텍스트 구성 자체는 10기 이후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어, 원작에서 나온 유토피아의 아스트랄 문자 판본과는 텍스트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