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슈
'''내가 바리안 칠황을 총괄하는 자! 낫슈다!'''
1. 설명
ナッシュ / Nash
유희왕 ZEXAL Ⅱ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술.
이름의 유래는 북두칠성의 에타성인 알카이드(Alkaid)의 이명 '''베네트내시(Benetnash)'''. 때문에 제대로 번역하면 '''내시''' 혹은 '''내쉬'''가 맞는 표기지만, 일본어에서 영어의 '-sh'를 '-ッシュ(-ㅅ슈)'에 가깝게 발음하는 탓에 국내에서는 아마추어 자막을 중심으로 '낫슈'라는 잘못된 표기가 정착되고 말았다. 이후 제대로 된 번역이 알려졌으나 이미 기존의 표기가 너무 많이 퍼져 있었고, ZEXAL 5, 6기의 국내 방영도 불발되면서 국내에서는 완전히 '낫슈'로 굳어졌다.
바리안 세계의 존재로, 칠황의 리더. 칠황의 본거지에는 붉은색 연꽃이 놓인 큰 왕좌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낫슈의 자리다. 그리고 바리안들이 사용하는 바리안, 바리안즈 카드에 있는 문장의 형태와 그의 펜던트의 문양이 똑같다.
본편 시점에서는 메라그와 함께 행방불명이었다. 벡터의 말에 의하면 인간 세계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도르베와 친구이며 도르베가 1번째 넘버즈의 유적으로 갔을 때 처음에는 츠쿠모 유마 일행에게 자기 이름 대신 낫슈의 이름을 가명으로 쓰기도 했다.
일단 칠황의 현 리더격인 도르베가 그를 친구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그리워하는 언동을 하는 걸로 미루어보아 낫슈 본인도 꽤 개념 있는 성격이었을 것이다.
또한 낫슈와 메라그가 없는 현 칠황 5명이 낫슈가 리더라는 걸 부정하지 않는 걸 보면 칠황 중 독보적인 강자였을지도 모른다. 정말일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전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낫슈/메라그를 제외한 나머지 칠황들의 강함을 생각해 보면 낫슈 역시 만만찮게 강할 듯. 도르베가 낫슈와 메라그가 있으면 칠황의 전력이 변한다고 언급한 것도 최소한 두 사람이 다른 칠황들 못지않게 강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2. 정체
''' '''
[image]리오... 난 널 지키지 못했어. 이게 우리의 진짜 기억인 걸까...? 나의... '''카미시로 료가'''의 기억은 그 날, 그때 끝나버렸어. 그 날 이후로 내 몸 안에... 낫슈가? '''아니, 난... 낫슈. 이 기억은 확실히 나 자신의 것! 그렇다면... 나는 싸울 거다!!!'''
정체는 '''카미시로 료가.''' 성우도 료가와 똑같이 '''마스다 토시키'''. ZEXAL 5, 6기는 한국에서 방영하지 않아서 국내판 성우는 없다만 료가의 성우가 낫슈를 맡았으므로 한국에서도 방영을했다면 이동훈이 담당했을것이다.
다른 칠황들과 달리 바리안 모습일 때도 오드아이이다.
칠황의 전생에 관련된 유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마 일행과 도르베는 각자 마지막 유적에 도달한다. 이 유적은 다름 아닌 낫슈와 메라그의 것. 그러나, 이 유적의 전설이 밝혀지면서 '''이 유적의 전설에 등장하는 왕과 그 여동생이 바로 료가와 리오 남매였다.'''라는 것을 사실이 알게 되었고,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돈 사우전드가 말한 바에 따르면 바리안 낫슈는 벡터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벡터에게 살해당한 뒤 인간 세계에서 카미시로 료가로 환생한 것으로 보인다.[1]
2.1. 유적의 전설
108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와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가 있는 유적의 전설과 관련되어 있으며 칠황 메라그도 이 전설과 관련되어 있다. 지금까지 나온 5개의 유적의 전설처럼 이 유적도 두 칠황의 전생인데 전생에 포세이돈 연방이라고 하는 어떤 섬의 왕이었으며 메라그는 여동생이었다. 어느 날 어떤 섬의 왕자가 쳐들어와서 고르곤과 신을 이용하여 공격하고 그 와중에 메라그는 바다의 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죽는다.
120화 내용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 후 메라그의 장례식을 지내고 벡터와의 전쟁을 계속하다가 리오와 닮은 한 아이 '이리스' 를 보호하게 된다. 그 후 헛된 희생을 만들지 않기 위해 벡터에게 일기토를 신청한다. 벡터의 함정에 걸려 덱의 몬스터를 거의 다 잃는 등 고전하다가 어비스 스플래시를 사용하여 벡터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하필 그 듀얼이 어둠의 게임이었던 탓에'''[2] 현실에서 전쟁을 하던 이리스를 포함한 자신의 부하들을 모조리 잃어버린다. 이 때 죽은 자들의 영혼이 불완전한 바리안 세계로 흘러들어가 바리안 세계를 안정화시켰다. 그 후 그의 펜던트의 문양이 바리안 세계를 상징하는 표시가 된 것으로 보인다.
136화에서는 이후 벡터를 쫓아 벡터의 왕궁으로 쳐들어갔다는 것이 밝혀졌다. 벡터가 자신이 패배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이 때 벡터를 처단하는 데 성공한 모양. 다만 전설의 내용이 여기서 끊겨서 본인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
3. 작중 행적
121화에서 료가가 전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바리안 세계의 편에 서면서 낫슈로써 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 카미시로 료가로써 겪은 일들이 균열이 일어나더니 유리가 깨지는 것마냥 산산조각나는 연출이 나왔다.
122화에서 메라그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123화에서는 왠지 세뇌라도 당한 수준으로 바리안 세계에 충성을 맹세하며 "'''벡터, 네가 날 의심하는 기분은 알겠어. 확실히 나랑 메라그는 인간계에서 너희의 적으로 있었지. 하지만 지금 우리들은 바리안으로 각성했다! 지금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같이 힘을 합칠 때다!! 하지만 내가 배신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그때는 뒤에서 날 베어라!! 나와 메라그의 운명은 바리안과 함께 있을지어다!'''" 라고 외친다. 료가로서의, 낫슈로서의 기억을 둘 다 가지고 있지만 결정적인 부분인 '''벡터의 함정에 빠져 자신과 메라그가 살해당했을 때의 기억'''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낫슈 주변에서 떠돌던 여러 장의 카드들 중 자신의 넘버즈가 나오는데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다. 또한 벡터가 '유마랑 아스트랄이 없는 지금 당장 깽판 치자' 고 하자 유마 일행을 너무 얕보고 있다면서 "'''유마와 아스트랄은 반드시 돌아올 거다. 원래 그런 녀석들이었으니까 말이야.'''" 라며 아직도 그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후엔 여러 장의 카드를 소환하는데 이것들이 바로 RUM-더 세븐스 원이라는 카드로 보인다.
124화에서 메라그와 함께 얼굴이 공개되었다. 실루엣이 이 분의 뒤를 잇는 미친 개성의 헤어를 자랑하고 있던지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는데 얼굴이 공개된 이후에는 실루엣 반사효과 덕택인지 의외로 괜찮다는 평. 그리고 Mr.하트랜드가 열어두었던 인간 세계와 바리안 세계를 잇는 길을 통해 칠황 전원과 함께 인간 세계로 침공한다.
인간 세계에서의 칠황은 인간의 모습이 되기 때문에, 카미시로 료가의 모습으로 등장. 자신을 '샤크'라고 부르는 유마를 보면서도 "''''샤크'라... 그렇게 불렸을 때가 꽤나 오래 전처럼 느껴지는군. 하지만 지금의 나는 샤크도 료가도 아니다. 나는 낫슈! 바리안의 낫슈다!!!'''"라고 말하며 의외로 '''유마 일행과의 싸움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태도를 취한다.
당황한 유마가 계속 부정하자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진정한 모습으로 변신, 충격과 공포, 그리고 카오스가 만연하는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한다. '''그것도 칠황 전원이 동시에!!!''' 이때 변신하면서 칠황 전원이 '''변신 대사'''를 외친다. 한창 전개가 진지해지는 도중에 갑자기 기묘한 장면이 등장한 탓에 뿜은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바리아르포제를 완료한 뒤 듀얼로 맺어진 유대를 강조하는 유마가 듀얼을 신청하자 뜬금없이 유마의 황의 열쇠와 낫슈의 가슴에 있던 바리안 펜던트에서 빛이 나와 서로 충돌한다. 그 빛들은 각자의 기억이었고 유마는 낫슈의 기억을, 낫슈는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에 다녀왔던 기억을 본다.[3] 그리고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각자 상당한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이 과정에서 유마는 기절.
그 때 로쿠쥬로의 연막이 칠황들의 시야를 가리고 유마 일행은 그 틈을 타 자동차를 타고 빠져나간다.
로쿠쥬로&야미카와, 코즈키 안나&오쿠다이라 후야, 타케다 테츠오, 그리고 고슈와 드로와가 칠황들의 앞을 가로막으며 듀얼로 추격을 저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빠져나간 차량을 이미 앞지른 낫슈는 일전에 유마가 텐조 카이토에게 첫 패배를 겪었던 교차로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낫슈는 인간 시절 카미시로 료가 때의 맹우였던 IV와 듀얼을 하게 된다.
첫 턴에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를 엑시즈 소환하고 효과로 IV의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오버레이 유닛으로 만들어 몰아붙이지만, IV는 다음 자신의 턴에 마법 카드를 사용한 도박에 성공해 No.15를 되찾고 되찾은 즉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CNo.15 기믹 퍼핏-시리얼킬러를 소환한다. CNo.15의 효과와 그 뒤를 잇는 공격으로 아크 나이트는 파괴.
다음 낫슈의 턴이 오자 어젠트 카오스 포스를 어중이떠중이처럼 흉내낸 카오스의 힘이라고 힐난하면서 "'''진정한 카오스의 힘을 보여주겠다'''" 면서 힘을 사용한다. 그러자 각 듀얼리스트들과 듀얼 중인 낫슈를 포함한 칠황 6명[4] 이 낫슈의 힘을 받은 뒤 다같이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외치고 드로우한다.
125화에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한 '''RUM-더 세븐스 원'''을 발동해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를 소환, 시리얼킬러를 흡수하고 공격하지만 IV는 묘지의 기믹 퍼핏-섀도우 필러를 써서 패배를 간신히 면한다. 이어서 '''갑자기 빈정대는 듯한 높은 목소리 톤'''으로 "그나저나 놀랬어~ 극동의 '''사기꾼''' 챔피언이 이렇게까지 하다니~" 라든가 "'''네녀석들과의 우정 놀이는 이제 질렸다고!!'''", "물론 진심이지. 난 너한테서 '''우정이니 유대니 그딴 미적지근한 거 느낀 적 없다고!!'''" 라며 IV를 분노하게 만든다. 이는 모두 이전의 카미시로 료가로써의 자신을 묻어버리기 위한 말이었다.
이어 IV는 오버레이 새틀라이트로 섀도우필러를 2장 만큼의 엑시즈 소재로 취급하고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를 엑시즈 소환. 효과로 다크 나이트에게 스트링 카운터를 얹는다. 그 후,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CNo.40 기믹 퍼핏-데블즈 스트링스를 소환. 효과로 다크 나이트를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받자 잠시 바리아르포제가 풀리지만 이내 다크 나이트에게 오버레이 유닛을 제공해 계속 부활하면서 오히려 라이프를 회복한다. 그리고는 역으로 '''팬 서비스 드립'''을 치면서 다른 칠황들이 더 세븐즈 원으로 소환한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로 IV의 동료들을 박살내고 바리안 세계의 양분으로 만드는 모습을 생중계해서 IV를 분노시킨다.
라이프 5300 vs 100, 다크 나이트의 효과로 데블즈 스트링스마저 흡수. 다른 동료들이 전멸해 혼자 남은 IV는 낫슈를 설득하는 걸 포기하고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를 효과를 무효화한 상태로 특수 소환했다. 이에 데스티니 레오의 특수 승리 효과는 강력하지만 무효화되었다 말하자 IV는 3번째로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발동해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를 소환한다. 디저스터 레오의 효과로 4000 데미지를 받고 특수 승리 조건이 충족되자 함정 카드로 특수 승리 효과를 불발시킨다.
다음 턴, 낫슈는 드로우 페이즈에 그야말로 자신의 처지에 걸맞는 카드인 마법 카드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를 뽑는다. 운명의 크로스 드로우로 뽑은 것은 사일런트 워비였다. 낫슈는 뽑은 몬스터 카드를 보고 "보아라 IV!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바리안으로서 살아갈 운명의 1장, '''사람의 마음에 작별을 고하는''' 1장의 카드다!!!" 라는 말을 한다. IV는 이 말을 듣고 낫슈의 본심을 깨닫게 되어 크게 놀란다.
이후에도 IV는 죽기살기로 낫슈와 듀얼을 이어가지만 낫슈는 그런 IV를 '''등지고''' 결국 디저스터 레오를 전투로 파괴하여[5] 승리를 거둔다. IV는 낫슈에게 패배하여 '''사망'''[6] 한다. 이후 IV가 죽을 때에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지켜보고 있었다.
IV의 죽음을 보면서 낫슈는 '''모든 일이 끝나면 나도 너희들의 뒤를 따를 것'''이라 말해 또다른 불길한 복선을 남긴다. 이후 다른 칠황들이 나타나자 반드시 No.를 가진 자들을 찾아내라고 하며 다같이 순간이동한다.
127화에서는 낫슈를 바리안 세계로 보내기 위해서 벡터가 보낸 기라그의, 유마가 바리안 세계로 갔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바리안 세계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다음 화인 128화에서는 바리안 세계로 이동하던 중 기라그에게 심어진 돈 사우전드의 분신 의 힘에 의해 붙잡혔다.
131화에서는 어느 공간[7] 에 붙잡힌 채로 벡터가 메라그&도르베와 듀얼하는 걸 보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충격적인 과거를 듣게 된다. 당시 낫슈는 메라그를 인질로 잡은 벡터와 대치 중이었는데 벡터가 함정 카드 천공의 대검으로 바리안 세계에 블랙홀을 만들고 메라그를 블랙홀로 던졌다. 그러자 낫슈도 메라그를 따라서 뛰어들어갔고, 그 뒤 낫슈와 메라그는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의 정령 어비스에 의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카미시로 남매의 몸에 들어갔고 대신 기억을 잃었다.
또한 벡터가 듀얼 중 발동한 돈 사우전드의 옥좌의 효과로 라이프를 회복할 때마다 '''낫슈의 생명력이 벡터에게 빨려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일부러 낫슈에게 듀얼을 생중계하는 것도 그를 절망시키기 위해서인 듯. 결국 도르베와 메라그[8] 가 차례로 죽는 걸 보면서 그야말로 절규. 이에 분노로 각성한 낫슈는 스스로 탈출한다.[9]
136화에서는 벡터와 듀얼. 지속 마법 돈 사우전드의 계약의 코스트인 2000 라이프를 지불하게 된다. 발동시에 돈 사우전드의 문장이 몸에 박히는 것을 보면 돈 사우전드의 계약 연출인 걸로 보인다. 벡터의 CNo. 4장에 라이프가 100이 남게 되지만 마법 카드로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의 컨트롤을 가져오고 함정 카드로 파워 업을 시킨 후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을 파괴해서 본의 아니게 벡터에게 진짜 전생의 기억을 돌려주게 된다.
129화에서 나온 돈 사우전드의 "이 녀석은 나의 힘을 되찾기 위해 되살린 영혼들 중 하나다" 라는 발언과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서 넘버즈와 연관된 자들을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로 저주를 걸어 타락시키고 바리안으로 되살렸다는 것을 보면 낫슈도 일정 수준 이상 세뇌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141화에서 아니라고 밝혀진다. 저주의 해제 방법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유적의 넘버즈로 파괴하는 것'''. 그런데 문제는 '''벡터와 메라그는 자신들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와 유적의 넘버즈를 둘 다 갖고 있다.''' 컨트롤 탈취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또한 메라그는 이미 사망해 저주를 풀기 더 힘들어졌다.
놀랍게도 137화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벡터를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여러 번 뒤통수 맞고 흥분하면서 사백안을 하곤 분노에 미쳐 날뛰는 모습을 자주 어필하던 이전과는 크게 차별화되는 모습. 심지어 벡터에게 낚여서 벡터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척 하다가 자신을 믿지 않았냐는 벡터의 말에 "믿음 따위는 인간 시절의 기억과 함께 버렸다"고 대답하며 역관광 보내는 모습이 포인트.
그후,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속공 마법 RUM-퀵 카오스를 드로우해 어비스 스플래시를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한다. 이때 한순간 낫슈의 위에 인간 모습이 겹쳤다.[10] 그리고 벡터와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를 파괴한다. 패배한 벡터에게 과거에 자신과의 듀얼에서 패배해 망자들과 함께 지옥에 떨어졌다는 걸 말해준다.
이후 돈 사우전드가 벡터를 흡수해 완전히 부활하고 미자엘마저 흡수하자 분노가 폭발, 유마와 일시적으로 손을 잡고 돈 사우전드와 듀얼을 시작한다. 정작 츠쿠모 유마가 엑시즈 소환한 No.39 유토피아는 누메론 리라이팅 엑시즈에 의해 소환이 무효화되고 간바라 나이트가 대신 특수 소환된다.
139화에선 돈 사우전드의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맹공을 유마의 간바라 나이트와 컷 인 샤크의 효과로 버텨낸다. 이어 봄 샤크[11] 와 아쿠아 제트의 연계로 4000의 데미지를 주려했으나 아쿠아 제트가 누메론 네트워크에 의해 부상으로 바뀐다. 묘지의 컷 인 샤크가 부활하는는 바람에 봄 샤크는 자멸한다.
절망한 유마에게 "'''포기하지 마! 아직 듀얼은 끝나지 않았어!!'''" 라고 격려하곤, 속공 마법 서페이스 랭크 업[12] 을 발동, 덱에서 더 세븐즈 원 패에 넣고 발동한다.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를 특수 소환 후 랭크 업하여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를 특수 소환한다. 이때 "누메론 네트워크의 효과는 1턴에 1번! '''이제 카드를 바꿔칠 수 없을 거다!!'''" 라고 일갈하며 날카로움이 건재함을 보여준다. 그 후 다크 나이트의 효과로 아크 나이트를 소생시킨다.
즉, 봄 샤크를 꺼낸 것은 전부 낫슈의 콤보의 시작이었다는 것. 그러나 아쉽게도 돈 사우전드가 아크 나이트의 공격을 당한 후 꺼낸 누메론 월에 의해 다크 나이트의 공격은 막혀버려 좌절한다. 그러나 누메론 네트워크를 무사히 파괴하기 위해[13] 자기 자신을 희생하려 드는 아스트랄의 결단을 보고 아스트랄과 시선을 주고받더니 그 마음을 이해한 듯 듀얼을 재개한다.
이어 다크 나이트로 누메론 월을 흡수, 뎁스 이럽션[14] 으로 누메론 네트워크를 포함해서 모든 카드를 파괴한다.[15] 그 후 다크 나이트를 자기 효과로 소생시켜서 다크 나이트의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한 후 카드를 1장 덮고 차례를 마친다.
140화에선 '''공격력 10000'''의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의 공격으로 패배할 뻔했지만 함정 카드로 다크 나이트의 파괴를 막는데 성공하지만 누메로니어스의 효과로 다크 나이트가 파괴되고 빼앗긴다. 그리고 누메로니어스의 공격에 유마와 함께 당하게 되자 No.100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는 누메로니어스를 랭크 업해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소환한다.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의 '''공격하지 않으면 패배'''하는 효과에 절망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는 유마의 말에 '''그 말대로다! 유마!'''라고 대답한다. 제알 III이 된 유마와 함께 데스티니 샤이닝 드로우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동시 시전. 둘이 드로우한 레벨 5 몬스터 2장을 세션 드로우의 효과로 즉석에서 엑시즈 소환해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를 소환하고 어비스 스플래시와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를 유토피아에게 주고 140화는 종료.
대망의 141화에서 돈 사우전드와의 승부에서 이긴 후에 돈 사우전드가 남긴 넘버즈를 아스트랄이 모두 흡수하고 유희왕 ZEXAL도 평화롭게 끝나나 싶었지만...
3.1. 최종전
돈 사우전드가 죽으면서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넘버즈와 힘을 아스트랄이 아닌 낫슈에게 흡수시킨다. 즉 유희왕 ZEXAL의 '''진 최종 보스로 등극.''' 돈 사우전드는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16][17][18]유마, 아스트랄... 난 이 넘버즈, '''넘겨줄 수 없다!'''
그리고 돈 사우전드는 자신에게 '아무 것도 하지않고 자기 주변 사람들만 노려서 스스로 바리안 세계에 오게 했다'고 하고 '''자기 자신이 돈 사우전드의 저주'''라 말한다.
이후 바리안 세계와 아스트랄 세계를 잇는 중간 지점으로 유마 일행을 이동시키고,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하려고 하고있으며 그렇게 되면 약해진 아스트랄 세계는 소멸하기에 서로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두 세계의 존망을 걸고 듀얼을 한다.
듀얼 시작부터 다크 나이트를 세븐스 원으로 불러내어 도플 샤크, 카오스 크로스 배리어로 매 턴 직접 공격+효과 파괴, 제외 내성을 갖게 하여 의도적으로 유마가 다크 나이트의 컨트롤을 빼앗도록 유도한다. 다음 턴 유마가 계획대로 No.11 빅 아이로 빼앗긴 다크 나이트의 직접 공격을 받자 함정 카드 칠황의 쌍벽으로 라그나 인피니티, 노블 데몬을 불러낸 후에 다크 나이트를 파괴해서 다시 되찾아온다. 유마가 장착 마법 얼티미트 호프 검으로 낫슈의 필드를 쓸어버리자 이번에는 함정 카드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유니버스를 발동해 자신 필드에는 라그나 인피니티, 노블 데몬, 다크 나이트를 깔고 유마 필드에는 매지션 엄브럴, 혜성의 카에스토스,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수비 표시로 소환한다.[19] 이후 자신의 턴에 오자 오버 헌드레드 콜로 자신 필드 위에 네오 타키온 드래곤까지 불러내 서로의 필드에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를 7장 전부 불러낸다.[20]
142화에서는 필드의 모든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를 레벨 7의 몬스터로 취급해, 랭크 7의 마지막 엑시즈 몬스터, 칠황의 꿈의 화신이자 바리안의 수호 거신이라는 CX 기망황 바리안을 엑시즈 소환한다. 기망황 바리안의 몬스터 효과[21] 로 유마를 압박한다. 아스트랄은 낫슈가 기망황 바리안의 효과를 굳이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이 아닌 라이프 포인트 지불로 발동하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데 유마는 낫슈의 심정을 알 것 같다 한다. 기망황의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이 된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들에는 아직 다른 칠황의 영혼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아스트랄은 지금의 낫슈의 모습이야말로 오히려 카오스가 가진 최대한의 가능성이라 평한다. 결국 바리안의 효과를 모두 견뎌낸 유마는 다음 턴 엘리파스의 유품인 RUM-아스트랄 포스로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를 소환한다. 결국 비욘드에 의해 기망황 바리안이 파괴당하고 낫슈는 "'''어디까지 나의, 우리들의 꿈을 부술 거냐?!?! 유마!! 아스트랄!'''" 이라고 절규한다.
그 후 함정 카드를 발동하여 기망황 바리안과 그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을 전부 제외, 엑스트라 덱에서 블랙 레이 랜서를 특수 소환한 후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유마와 아스트랄에게 주어 듀얼을 끝내려 했으나 비욘드 더 호프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가 무효화되고 유마에게 턴이 넘어간다. 그리고 다음 자신의 턴에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를 엑시즈 소환 후 효과로 350밖에 남지 않은 유마와 아스트랄을 이번에야말로 끝내려 하나 유마의 함정으로 인해 효과 데미지가 무효가 된다. 이에 블랙 레이 랜서로 공격하고 이는 호프의 효과로 무효가 되었으나 에어로 샤크로 (함정의 효과로 공격력이 1600으로 내려간) 호프를 파괴하여 유마의 라이프를 50으로 만든다. 다음 유마의 턴, 절망에 빠지려던 유마가 코토리의 격려로 다시 재기하고 아스트랄과 제알로 엑시즈 체인지한 이후 ZW-실피드 윙을 소환, 호프에 장착하여 블랙 레이 랜서를 공격하려 한다. 이에 함정 카드 세븐스 어라이벌을 발동해 필드의 블랙 레이 랜서와 에어로 샤크를 릴리스하고 제외되었던 기망황 바리안을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세븐스 어라이벌의 효과로 제외되었던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3장을 바리안의 오버레이 유닛으로 하여 공격력을 3000으로 만든다. 실피드 윙의 효과로 공격력이 4000이 된 호프가 공격하려던 순간 함정 카드 드로 리셋 배틀을 발동하여 서로가 1장의 카드를 드로우하는 대신 공격을 무효로 한다. 그러나 제알이 드로우한 카드는 더블 업 찬스였고 더블 업 찬스의 효과로 공격력이 8000이 된 호프로 공격하려던 순간 유마가 제알을 분리한다. 그 모습을 본 낫슈는 유마가 찾은 답은 모두를 믿는 것, 그리고 그 누구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임을 알게 된다. 유마는 실피드 윙의 효과로 실피드 윙을 호프의 오버레이 유닛으로 만든 뒤 공격력을 5600으로 올려 기망황 바리안을 공격하려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오버레이 유닛이 된 실피드 윙을 사용해 호프의 효과로 공격을 무효로 한다. 이걸로 무승부로 듀얼을 끝내려고 했던 유마였지만...
낫슈는 드로우 리셋 배틀의 효과로 드로우한 속공 마법 영광의 칠황(글로리어스 세븐)을 발동해 제외되었던 남은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를 모두 기망황 바리안의 오버레이 유닛으로 만들고, 전투 데미지를 전부 상대에게 반사시키는 효과를 바리안에게 부여한다. 즉 더블 업 찬스의 효과로 유토피아가 다시 공격을 했었다면 반사 데미지로 유마의 패배가 결정났던 것이다.
그러나 글로리어스 세븐에는 엔드 페이즈에 오버레이 유닛을 전부 묘지로 보내고 상대의 라이프가 변화된 수치만큼 자신의 라이프를 변화시킨다는 효과가 있었고 유마의 라이프는 50에서 변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라이프가 0가 되어 패배한다.[22] 듀얼 이후 유마의 길을 계속 지켜보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내고 코토리에겐 유마를 잘 지켜보라는 유언을 남기며 사라진다.
146화에서 누메론 코드에 의해 부활했다. 바리안 세계는 사라졌으니 다른 칠황과 함께 인간으로 부활. 바리안이 없어졌지만 칠황이란 용어는 계속 사용 중이다. 벡터와도 화해한 듯. 그리고 유마 일행과 함께 위기에 처한 아스트랄 세계로 간다.
4. 과거 정리
- 왕 시절 : 제일 처음에는 낫슈라는 이름의 인간 왕으로 살았다. 메라그와는 이 때부터 남매 관계. 전생의 벡터에게 왕국을 침략당해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메라그와 부하들을 거의 전부 잃게 된다. 벡터를 처단한 후의 행적은 알 수 없으나 자연사든 병사든 사망한 것만은 확실하다.
- 바리안 시절 : 왕으로서의 기억을 전부 잃고 바리안으로 환생했다. 똑같이 환생한 메라그와는 이 때도 남매 관계였으며, 벡터와는 전생의 기억이 없음에도 사이가 나빴다. 결국 벡터와 승부를 벌이다 메라그가 인질로 잡히고, 벡터가 메라그를 절벽에서 던져버리자 그녀를 따라 투신한다. 원래라면 이 때 죽었겠지만 죽기 직전에 어비스가 개입했고, 두 사람의 영혼을 인간 세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던 카미시로 료가와 카미시로 리오의 몸으로 보냈다.
- 카미시로 료가 시절 : 환생의 영향으로 바리안으로서의 기억도 전부 잃고 카미시로 료가로서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108~109화에서 들은 유적의 전설과 118~121화에서 도르베가 갖고 있던 바리안 문양으로 자신이 원래 왕이었다가 바리안으로 환생했던 존재라는 걸 깨닫고 바리안으로서의 힘을 각성한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어디까지나 힘만 각성했을 뿐 모든 기억을 되찾지는 못했다.[23]
- 123화에서는 벡터를 보고 '벡터, 네가 날 의심하는 기분은 알겠어', '내가 배신하는 기색을 보이면 등 뒤에서 날 쳐라' 등등의 대사를 하는데, 일단 왕 시절에 대립했다는 건 알지만 자신도 한때는 그것을 잊고 있었으므로 지금의 벡터에겐 과거의 기억이 없다 보고 그냥 같은 바리안 칠황으로만 여긴 듯하다.
5. 기타
돈 사우전드에 의해 세뇌된 기라그에게 붙잡힐 때 다른 칠황은 다 알고 있던 돈 사우전드의 존재를 처음 듣는다는 식으로 반응을 한다. 아무래도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걸로 보인다.
벡터가 자신과 메라그를 죽인, 벡터 입장에선 최고로 똥줄이 탈만한 중요한 사실을 칠황 복귀 이후에는 어떻게 처리할까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정작 그 사실은 벡터 본인이 밝히기 전까진 잊고 있었다(...). 돈 사우전드와의 듀얼 중 엘리파스가 아스트랄 대신 누메론 네트워크의 에너지를 받아낼 때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24] 그러다가 141화에 전부 다 기억났다고 하는데, 사실상 벡터와 재대결하기 전의 행보로 미루어보아 료가는 그저 자신이 낫슈라는 사실만 자각하고 료가로 환생하기 전 낫슈로서 살던 기억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기억 조작을 당하지 않고 스스로 바리안의 길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낫슈는 이미 돈 사우전드가 저주를 건 모조 넘버즈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다스러던 나라가 바다랑 연관되어있는걸 보며 전작의 다츠랑 유사되는 점이 있다. 애내들 문장이 집단의 상징이고 신의 저주로 인해 인생을 망쳤다는 등 공통점이 있다.
여담으로 유마&아스트랄과의 최종전에서의 구도는 다다음작의 최종전인 Playmaker vs 아이에서 비슷하게 써먹었다. 각각 칠황들과 이그니스들의 에이스 몬스터들 또는 그들을 상징하는 몬스터들을 엑시즈/링크 소재로 사용해 최종 몬스터를 소환했다는 것도 유사하고, 그 몬스터가 주인공들의 최종 몬스터들과 치열하게 대립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에 거의 승리 직전까지 갔었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6. 주요 대사
'''내가 바리안 칠황을 총괄하는 자! 낫슈다!'''
'''진정한 카오스의 힘은 이런 싸구려가 아니야! 바리안이 아니면 도달하지 못하는 카오스의 심연을 질리도록 보여주마!'''
그만둬, 유마! '''그 녀석'''에겐 마음이 없어! 구해줘도 또 배신할 뿐이야!
'''믿는다? 그런 감정은 인간이던 시절의 기억과 함께 버렸다.'''
어디까지 나의, '''우리들의 꿈'''을 부술 셈이냐!! 유마, 아스트랄!!!
사람은 대개 성장하면서 '''소중한 것'''을 잃게 되기 마련이야. 하지만 유마. 넌 절대 그러지 말라고. 사람을 믿는 힘,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말야. 너희들이 이끄는 미래를 더 지켜보고 싶었지만 말이야. 그러진 못할 것 같아. 코토리, 이 바보에게 눈을 떼지 말라고. 고맙다. 유마, 아스트랄... 내 생애의 친구여...! 너희들과 마지막으로 '''최고의 듀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야. 그럼... 안녕...!
7. '''캐릭터에 대한 비판과 문제점'''
낫슈/비판 및 문제점 문서 참조.
8. 사용 카드
카미시로 료가/덱#s-1.3 문서 참조. 어째 OCG화 안된 카드들이 많다.
[1] 스스로 환생한 것은 아니고, 어비스 스플래시가 죽기 직전에 나타나 도와주어서 인간으로 환생한 것이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카미시로 료가와 카미시로 리오의 몸에 깃들어 환생했다.[2] 실제로 벡터가 정확히 '闇のゲーム'이라고 언급한다.[3] 아이러니하게도 이 장면이 이후 낫슈의 행적에 있어 최대의 모순점이 되고 말았다. 유마의 기억을 봤다면 아스트랄 세계가 카오스를 받아들이고 바리안 측을 공격할 뜻도 없어졌다는 걸 알았을 텐데 계속해서 바리안 세계를 위한다며 유마 측과 대립했기 때문.[4] 벡터는 근처에서 낫슈 VS IV의 듀얼을 관람하고 있었다.[5] 사일런트 워비로 라이프를 회복하고 다크 나이트의 소재를 충전 디저스터 레오에게 돌진해 자폭한 다음 다시 부활해 발동 조건을 충족한 파워 스트림으로 소재를 충전하고 공격력을 1000 올렸다. [6] 굳이 듀얼에서 패배하지 않았더라도 영혼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는 CNo.를 3장이나 사용했기에 듀얼의 승패와 상관없이 목숨이 위태로웠다.[7] 카오스화한 No.96이 있던 공간이랑 똑같다.[8] 그런데 환상에서 메라그와 대화를 할 때 서로를 ''''료가', '리오''''로 부른다.[9] 사실 이 점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다. 낫슈는 분명 벡터에게 생명력을 계속 탈취당했기에 쇠약해져야 정상일텐데, 분노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힘이라 해도 이후 벡터와의 결전에서 힘이 부친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낫슈가 자신의 힘에 대해 몰랐다가 분노에 의해 각성했다면 좀 말은 된다. 다만 이에 대한 설명은 없다.[10] 바로 같은 화에서 인간 시절의 기억을 버렸다고 말 한 것과 대비되는 연출이다.[11] 공격력 1000, 전투 후 파괴되지만 자기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자신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있을 경우 파괴된다.[12] 물 속성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RUM"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13] 누메론 네트워크를 그냥 파괴하면 주변의 에너지가 역류해서 인간 세계가 파멸하고, 파괴하지 않으면 낫슈와 유마는 500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14] 자신 필드에 물 속성 엑시즈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15] 그러나 정작 누메론 네트워크의 에너지는 엘리파스가 대신 받아내고 아스트랄은 엘리파스에게서 새로운 카드를 받게 된다.[16] 이후 아스트랄과 싸우기는 하지만 아스트랄은 최종 보스가 아니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아템에 대응되는 라스트 듀얼 상대고, 아스트랄 vs 유마는 어디까지나 듀얼몬스터즈의 싸움의 의식으로부터 이어진 라스트 보너스 포지션일 뿐이다.[17] 사실, 낫슈가 진 최종 보스가 된 것도 사실상 돈 사우전드 때문이고 결전 자체도 라이벌전의 이미지가 더 강한지라, 돈 사우전드는 '''형식상으로는 페이크 최종 보스이지만 ZEXAL 전 스토리에서도 보았듯 ZEXAL의 최종 흑막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셈이다.[18] 제알의 주인공이 두명이듯이, 최종 결전 역시 두 번이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엄밀히 말해 유마보단 아스트랄의 싸움이었던 바리안 세계와의 전쟁의 근원인 돈 사우전드는 아스트랄의 최종 보스, 1기부터 쌓아왔던 라이벌, 대립의 종착지였던 료가는 유마의 최종 보스였던 식이다.[19] 재미있는 사실은 이때 낫슈의 필드에는 낫슈의 상징인 다크 나이트를 중심으로 낫슈를 지지했던 도르베와 메라그의 카드가, 유마의 필드엔 유마의 상징은 호프를 중심으로 유마를 지지했던 아리트와 기라그 그리고 유마에 의해 갱생한 벡터의 카드가 늘어섰다.[20] 보면 알겠지만 '''이 듀얼의 흐름은 전부 다 낫슈가 예상했던 대로 흘러갔다.''' 흠좀무[21] 엑시즈 소재인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효과를 자신의 효과로 취급해 사용한다.[22] 유마가 공격을 철회하여 라이프가 변하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이 카드를 발동한 이유는, 드로우 리셋 배틀의 마지막 효과는 이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를 그 턴 사용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엔드 페이즈시 자동으로 패배한다는 효과였다. 즉 '''쓰든 안 쓰든 패배는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23] 이후 벡터와 듀얼하면서 벡터를 처단할 시기의 기억을 마저 되찾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바리안 시절 벡터가 자신과 메라그를 죽이려고 한 것 또한 이 때는 떠올리지 못한 상태였다.[24] 카미시로 료가로서는 접점이 전혀 없지만 낫슈로서는 각 세계의 리더로서 서로 대립했었음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