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
유희왕의 카드군.
ZW는 "제알 웨폰"의 약자이다. '웨폰'이라는 이름답게 몬스터 카드이면서도 패 또는 필드에서 장착 카드로 취급해 CNo.39 유토피아 레이를 포함한 유토피아 몬스터들의 무기가 되어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전부 동물 형상을 한 몬스터들인데, 공통적으로 장착시 동물 형상에서 무기로 변신하여 장착된다. 또한 유토피아 레이가 로봇 같이 생기기도 해서 이래저래 덴도가 연상된다.
라이프 포인트가 1000보다 높을 때 유토피아 레이를 소환해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게 해주는 몇 안 되는 카드들이므로 유토피아 레이를 주력으로 삼고 싶다면 되도록 덱에 투입해 주는 게 좋다. 그러나 우주의 섬광부터는 ZW가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아무 유토피아 몬스터에게나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6속성이 다 모여있을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물 속성이 없어 6속성을 채우지 못했다.
[image]
이름은 일각수황창이라 쓰고 유니콘 킹 스피어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유니콘과 창.
장착에만 성공하면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력은 4400이 되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요단강으로 보낼 수 있다. 특히 배틀 페이즈 중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으므로 슈팅 스타 드래곤이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라든가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도 조져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단 레인보우 베일과 마찬가지로 파괴되어 묘지로 가서 발동하는 효과까지는 막을 수 없으니 주의.
이래저래 파괴되기 쉬운 장착 카드 특유의 단점은 다른 카드들과 마찬가지지만, 이 카드는 장착 카드라는 점을 배제해도 공격력이 1900이므로 평범한 어태커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덱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고 쓰기 편하다. 빛 속성이므로 어니스트의 서포트를 받으며 레벨이 4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유토피아의 오버레이 소재로도 활용 가능.
패에서 장착 효과로 하는 것은 인잭터처럼 기동 효과. 어떤 고치와는 재정이 다르다.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는 건 같지만.
원작에서는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유마와 아스트랄이 퓨전하여 얻은 ZEXAL의 힘으로 덱에 있지도 않은 이 카드를 '''샤이닝 드로우'''하여 유토피아 레이에 장착, 갤럭시아이즈를 공격한다. 여기서는 필드 위를 벗어나는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한다는 굉장히 범용성 낮은 효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OCG로 오면서 상향되었다.
장착될 때에는 제알이 카드를 쥐고 에너지파를 발사하더니(...) 거기서 달려나와 유토피아 레이가 던진 칼에 부딪혀 장착, 유니콘 킹 스피어로 변형된다.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역시 불사조노궁이라고 쓰고 피닉스 보우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불사조와 석궁.
유니콘 킹 스피어와는 일장일단이 있는 카드. 최대 2100의 대미지가 추가되며 수비 표시 몬스터를 잡아도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이쪽이 공격면에서는 더 강하지만 카드 자체의 스펙이 딸리고 유토피아나 유토피아 레이의 엑시즈 소재로도 맞지 않는다. 이외에도 각종 리버스 몬스터, 우주두더지, A·O·J 카타스톨 등을 봉쇄할 수 없는 등 안정성도 떨어지는 편.
물론 작정하고 유토피아 레이를 주력으로 굴리는 덱이라면 이거나 킹 스피어나 둘 다 병용할만 하니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두 개가 같이 달려 있다면 공격력 5500에 상대 몬스터의 저항을 씹어버리고 1000 포인트 번 대미지까지 추가로 주는 강력한 몬스터가 탄생한다. 물론 이런 상태에서 본체가 제거되면 손해가 막심하다(…).
원작에서는 III와의 듀얼에서 유마와 아스트랄이 오버레이하여 얻은 제알의 힘으로 덱에 있지도 않은 이 카드를 '''샤이닝 드로우'''해 III의 No.6 오파츠 아틀란탈을 깨부수고 피니시를 낸다.
장착될 때에는 어디선가 날아와 유토피아 레이의 검에 깃들어 장착되고, 검을 석궁으로 변형시킨다.
원작에서는 "장착 몬스터가 공격했을 때 공격 대상 몬스터를 파괴하여, 상대에게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고,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한다"는 효과가 있었으며, 패가 아닌 필드 위에서 장착하는 효과였다. 원작보다 효과가 지나치게 하향되었지만,유니콘 킹 스피어와 달리 번 효과가 있어 차별화 가능.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아니나다를까 뇌신맹호검이라고 쓰고 라이트닝 블레이드라고 읽는다. 어째 위의 둘과는 달리 동물 이름은 쏙 빠졌다. 모티브는 사신의 백호와 검.
원작에서는 WDC 결승전, 트론과의 듀얼에서 마법 카드 세븐 스토어의 효과로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를 릴리스하고, 그 효과로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해 창조해낸다. 트론의 함정으로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고 패로 올려져버린 뒤 제알 캐터펄트로 특수 소환되어, 라이오 암즈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듀얼이 끝난 후, '''스피어 필드 안에서 제알이 손에 소환한 뒤 벽에 꽂는 기행을 펼친다.(...)'''
트론과의 듀얼에서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착시키는 씬이 상당히 압권인데, '''제알이 듀얼 도중에 갑자기 카드를 하늘로 던져서 장착시킨다.''' 장착될 때에는 카드에서 달려나와서 유토피아 레이의 검에 깃들어 장착된다.
원작에서 아스트랄이 이 카드의 효과를 언급할 때는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소환할 수 없고, 패에서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에게 장착한다. 이 카드가 장착되어 있을 때,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파괴 대체 효과도 효과 파괴에만 대응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등 화면에 잠깐 나온 카드에 실제로 써 있던 텍스트와는 달랐다. 어떻게 된 건지는 불명. 이렇게 작중에서 언급되는 효과와 화면에 나온 텍스트가 다른 경우는 일본판 푸른 눈의 빛룡의 전례가 있긴 하다. 이와는 별개로 종족 표기가 어째 '''전사족'''으로 나와 있는 장면도 있었다.
애니판과 다른 점은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유토피아에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마법, 함정을 파괴하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 아예 몬스터 효과를 포함해서 효과로 파괴가 안되는 것으로 바뀌어 이 카드 자체의 내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거기에 필드 상의 모든 ZW가 효과로 파괴되지 않게 하는 효과 덕분에 유토피아에 장착된 ZW는 물론, 심지어 몬스터로 나와있는 ZW에게도 파괴내성을 부여해준다. 그러나 장착 몬스터가 전투나 효과로 파괴되도 이 카드를 패로 돌리면 장착 몬스터를 살릴 수 있었던 애니판과 달리, OCG판은 오직 효과로 파괴됐을 때만 이 카드를 파괴해야 장착 몬스터를 살릴 수 있게 약화되었다.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풍신운룡검이라고 쓰고 토네이도 브링거라고 읽는다. 동물 이름이 쏙 빠진 것까지 위의 라이트닝 블레이드와 세트스럽다. 모티브는 동양의 용과 검.
원작에서는 WDC 결승전, 트론과의 듀얼에서 드로우 페이즈에 '''파이널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 창조해낸다. 이 카드 역시 트론의 함정으로 인해 공격이 무효로 돌아가고 패로 올려진다. 그 뒤, 묘지의 아마릴리스의 효과로 릴리스를 경감시켜 일반 소환된 후 ZW-라이오 암즈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된다.
장착될 때에는 카드에서 구름이 피어오르고 그 구름에서 날아와 유토피아 레이의 검에 깃들어 장착된다.
라이트닝 블레이드가 자기 자신을 지킨다면 이쪽은 자신은 제거에 취약한 대신 장착 몬스터 자체를 못 건드리게 만드는 효과. 참고로 라이트닝 블레이드와 같이 장착시키면 유토피아 레이는 파괴에 내성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요, 애니판 한정으로 라이트닝 블레이드와 토네이도 브링거 중 어느 한 쪽도 건드릴 수 없게 되는 락이 형성된다.
일회용(?)급이었던 다른 제알 웨폰들과는 달리 이 녀석은 잠깐이지만 돈 사우전드와의 결전에서 제알III가 샤이닝 드로우해서 다시 뽑아냈다.
라이트닝 블레이드와는 달리 애니판과는 상당히 다르게 나왔다. 우선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유토피아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유토피아 계열에 파괴내성을 부여해주는 대신 아예 카드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고, 장착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면 대신 파괴되는 효과가 전투로 파괴되면 대신 파괴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파괴내성이 아닌 대상지정 불가능 처리 때문에 악랄한 '''카오스 솔저 -개벽-'''도 유토피아가 시크하게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성방, 격류장, 블랙홀과 같은 광범위 파괴카드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카드는 그냥 가볍게 씹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현무절대성순이라고 쓰고 얼티미트 실드라고 읽는다. 'Ultimate'의 표기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정발판 카드에서는 항상 이렇게 '얼티미트'로 번역되어오고 있다. 모티브는 사신의 현무와 방패.
원작에서는 Dr. 페이커에게 씌인 바리안 Vs. 유마, 샤크,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아스트랄과 오버레이한 유마(제알)가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하여 창조해냈다. 장착 마법 엑시즈 유나이티의 효과로 수비 표시인 유토피아 레이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자신의 다른 수비 표시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유토피아 레이에게 합한 뒤 9800의 공격력으로 닥돌. 그러나 바리안의 함정에 되려 막히고 6800의 데미지를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얼티미트 실드의 어니스트틱한 효과로 오히려 9800에 6800을 더한 16600의 공격력으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을 개발살내면서 듀얼을 종료시킨다.
장착될 때에는 머리, 다리 부분이 들어가고 완전한 방패의 모습이 되어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착된다.
분명 어니스트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효과지만, 차이점이 있다. 카드 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효과 데미지'''를 흡수한다는 점, 그리고 1회성이 아니고 지속되는데다 어니스트와는 달리 1회용이 아니라는 점 등이 차이점이다.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되돌리는 효과를 쓸 때에는 고속스핀을 시전(...)한다.
제알 웨폰 중 유일하게 패에서 장착시키는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여타 제알 웨폰과 다르게 일반 소환권을 써서 장착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만 카드 능력치를 유토피아 레이에게 더하는 고유 효과는 살아있다. 또한 제알 웨폰 중 유일하게 수비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녔다.
애니판과 다른 점은 유토피아 레이만이 아닌 유토피아에도 장비할 수 있게 되었으나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무효로 한 데미지만큼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린다" 라는 효과가 삭제되었고,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개수가 3마리에서 1마리로 약화되었으나 대신 이 카드를 특수소환해도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수소환한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도 무효화 되지 않는다.
나락을 맞아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부를 수 있지만 어차피 엑시즈 소재가 없기 때문에 스펙이 좋은 엑시즈 몬스터를 부르는게 좋을것이다, 또한 효과는 그냥 유토피아도 장비할 수 있으나 유토피아를 이 카드로 소환하면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아서 오히려 유토피아가 자괴해 버리므로 유토피아 레이를 소환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 이 카드를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비해서 수비력 4000으로 전투는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의 등장으로 ZW에는 사신이 모두 모였다.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황취격신조라고 쓰고 이글 클로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쌍두독수리와 클로.
애니판과 다른 점은 라이프 차이가 2000포인트 이상 났을시 제물없이 일반 소환하는 것이 특수소환으로 바뀌었고, 함정 효과를 유토피아의 공격시만 1번 무효화가 가능했지만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애니판과 다르게 유토피아의 공격시가 아니여도 1번 무효화하지만 파괴는 할 수 없다.
자신의 라이프가 2000이상 적을 때라면 신의 경고같은 카드를 사용했거나 상대의 상급 몬스터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당했을 때 등 쉽게 나올수 있는 조건이기에 특수 소환은 그럭저럭 할만하다. 일단 장착되면 유토피아의 공격력이 4500까지 올라가는 데다 상대 함정을 무효로 하는 효과덕에 상대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으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줄수도 있다. 딱히 특수소환 제약이 없기에 일반적으로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서포트 카드로 릴리스 없이 소환, 패에서 썩는 이 카드를 코스트로 묘지에 묻어두고 소생시켜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레벨 5인 라이트닝 블레이드나 토네이도 브링거랑은 달리 패에서 장착할 수 없는 지라 자신의 라이프가 더 높거나 차이가 2000 미만일경우에는 패에서 썩기 일쑤이다. 효과가 강력한 만큼 쓰기도 어려운 카드…지만 현재는 엑시즈 체인지 택티스로 인해 이걸 맞추는게 생각보다 쉬워졌다.(…)
가비지 로드와 함께라면 어둠속성이란 제한이 있긴 하나 단번에 랭크 5 엑시즈를 전개할수 있기에 유토피아에 장착되는 것 이외에도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나 샤크 포트리스같은 다른 엑시즈 몬스터를 뽑는 것도 가능.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극성신마성개라 쓰고 슬레이프니르 메일이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북구의 주신 오딘의 말인 슬레이프니르인데 다리가 원래 모티브인 슬레이프니르의 절반인 4개다. 특이한 점은 갑옷(鎧, mail)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유토피아 레이가 슬레이프니르 메일에 그냥 탑승한다.
애니메이션 효과는 필드에서만 장비가 가능했고, 유토피아 레이만 장비가 가능했으며 공격시 공격 대상과 공격력을 똑같은 수치로 할 수 있는 효과가 추가로 있었다. 대신 장비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시 애니메이션 효과는 노멀 유토피아만 묘지에서 특수소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특수소환 효과는 상향되었다.
제알 111화에서 제알 II가 샤이닝 드로우로 드로우해서 소환,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비하여 공격력을 똑같이 하여 블랙 스톰의 데미지를 막고 자폭한 뒤 아직 내 턴은 끝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유토피아를 불러 블랙 미스트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였다.
여담으로 한자로 극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덕분에 극성 서포트 카드의 서포트를 받을수 있을 것 같지만 한자 위에 붙은 루비가 달라서 서포트를 못 받는다. 한판 프리미엄 팩 9에서 정발된 이름도 루비를 따라 나와서 확인사살.
[image]
이름은 아수라부완이라 쓰고 아수라 블로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아수라일 테지만 딱히 아수라처럼 생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제알 웨폰과 달리 동물 모티브가 아니며 동물 모양도 아니다. 그러나 튀어나온 6개의 칼날 부분이 아수라의 6개의 팔을 연상시키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유토피아 레이의 팔이 되어 장비된다. 일러스트에도 아수라 블로우를 장착한 유토피아 레이가 나온다. 아무래도 이 카드의 모티브는 신화의 아수라가 아니라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에게 1번씩 공격하는 효과를 지닌 유희왕 자체의 스피릿 몬스터인 아수라인 듯하다.
제알 111화에서 제알 II가 샤이닝 드로우로 드로우해서 속공마법 오버 테이크 서먼[1]으로 특수소환,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비하여 전체공격을 가능하게 하였다.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 수록이 확정되었는데,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라이오 암즈에게 이미 2회 공격이 있으니 주는 데미지가 절반이 된다거나 애니판처럼 필드에서만 장착 가능하다던가 하는 어느정도의 디메리트가 붙을 줄 알았거늘, 약화는커녕 패에서도 장비 가능하게 된 상향을 받고 나오셨다. 야 신난다!
여담으로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와 함께 쓰면 상대가 공격 표시의 몬스터 2장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중 한 개가 '''400 포인트 이상이면''' 원턴킬이 성립된다.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와 함께 사용한다면 상대가 공격 표시의 몬스터 2장을 가지고 있다면 비욘드 더 호프의 효과가 발동되고 연속공격으로 원턴킬이 된다.
'''수록 팩 일람'''
[image]
이름은 천마쌍익검으로 쓰고 페가수스 트윈 세이버라고 읽는다.
레벨이 5라 통상 소환에는 릴리스가 필요하지만 ② 효과로 LP가 2000 이상 낮을 경우에는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유토피아 덱은 엑시즈 체인지 택틱스를 반복해서 사용하여 라이프를 줄일 수 있으므로 선공 첫 턴에도 플레이 나름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제알 웨폰 공통의 장착 효과는 대상이 유토피아 몬스터로 넓은 편이라 장착 대상은 곤란하지 않지만 필드에서만 장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라이프를 충분히 줄이기 어려울 때는 패에서 썩을 가능성이 높다.
장착 상태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 필드의 효과만 막을 수 있는 점은 아쉽지만, 마술사의 왼손과 유사한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무효 효과"라는 점이 굉장히 강력하다. 체인을 걸 수 없는 효과도 막을 수 있고,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므로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대해 체인을 걸어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자신의 효과로 장착될 필요가 없어서 샤이닝 드로우나 유니온 캐리어로 장착해도 이 효과는 사용이 가능하다.
[image]
이름은 마장야요의라고 쓰고 키메라 크로스라고 읽는다. 옷 의(衣) 자가 들어간 것을 생각하면 '키메라 클로스(cloth)'가 정확한 표기겠지만, 한글판에서는 발번역이 일어나 키메라 크로스가 되었다. 모티브는 누에와 겉옷.
원작에서는 다크 제알 웨폰이라는 이름답게 타락한 다크 제알이 사용, CNo.39 유토피아 레이 V에 장착한다. 장착한 호프 레이 V는 완전히 검은색이 되며 낫을 들어 사신을 떠올리게 하는 형태가 된다. 원작의 효과는 이렇다.
공격력 2배 + 추가 공격 효과명은 '''다크 차지(Dark Charge)'''. 이 효과와 벡터의 헌드레드 오버로 루프를 돌면서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과 유토피아 레이 V의 공격력은 각각 '''41700, 83200'''을 찍어버린다. 마지막 다크 차지 시전 시 이리노 미유의 샤우팅이 압권.
데미지를 감수하며 자기보다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요격하는 효과임은 변함이 없지만, 공격력을 배로 하는 대신,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라이트닝 블레이드 & 토네이도 브링거 쌍검에다 이 카드까지 장착하면 상대를 꽤나 골때리게 만들 수 있다. 레이 V의 경우 공격력 5000의 F.G.D조차도 2400의 데미지와 맞바꿔 2600의 손실을 줄 수 있고, 레이 빅토리의 경우,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공격력 5000의 F.G.D를 2200의 전투 데미지와 바꿔 2800의 손실을 줌은 물론, 마/함 발동 불가 효과까지 있으니 호궁합. 만약 유토피아 몬스터를 소재로 RUM으로 소환한 상태에서 이 카드를 장착했다면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1번만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에게 미스트 바디를 장비시키거나 파괴하지 않게 만드는 방식의 무한루프는 불가능하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CNo.39마저 카드군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image]
카드명은 마치 코믹스에 등장하는 제알 웨폰 같지만 OCG 오리지널 카드이다.
천성휘랑검이라고 쓰고 펜리르 소드라고 읽는 카드지만, 한국에서는 소드가 죄다 스워드로 번역되고 있는지라 저런 이름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프팩 10에 스워드로 번역되어 수록되었다.
이미 장착된 다른 ZW의 장착을 해제하고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전환하거나, 유토피아에게 ZW 샐비지 기능을 부여해줄 수 있다. 기능이 하나 더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장착시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은 빠져 있다.
'''수록 팩 일람'''
[image]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등장한 OCG 오리지널 제알 웨폰. 이름은 노급병장용왕극 이라고 쓰고 드래고닉 할 버드라고 읽는다. 한때 라이오 암즈가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드래고닉 할 버드'라고 오표기된 적이 있었는데, 라이오 암즈의 원작 첫 등장 이후 8년 넘게 지나 그 '드래고닉 할 버드'가 실제로 발매되었다.[2]
소재를 제거하고 제알 마/함을 서치하는 기동 효과와, 유토피아 몬스터에게 장착되는 효과, 그리고 장착 상태에서 발동하는 효과로 이뤄져 있다.
장착 상태에서는 장작 몬스터의 타점을 3천 올리고, 장착 몬스터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면 그 몬스터가 달고 있던 ZW를 원하는 만큼 뽑을 수 있어 추가 공격을 노릴 수 있다. 더 라이트닝에게 장착한다면 공격력 5500으로 횟수제한 없는 죽창이 탄생한다. 공격 직후 3의 효과로 특소, 다시 3000의 대미지를 넣으면 원턴킬이 나온다. ZW를 잔뜩 달고 원턴킬을 내는 게 이상적이겠지만, ZW를 마구 집어넣는 것 자체가 덱의 안정성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메인 2에서 추가 전개를 노리는 것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패왕흑룡 또는 패왕열룡을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하여 소환"하는 데 가장 유용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본인이 랭크 5 어둠 속성 드래곤족인 데다 제알 마법 / 함정을 서치할 수 있어, 이 카드의 효과로 제알 컨스트럭션을 서치하고 컨스트럭션으로 RUM-아스트랄 포스를 가져오면 바로 패왕흑룡과 열룡으로 이어갈 수 있다.
[image]
천풍정령익이라 쓰고 실피드 윙이라 읽는다. 모티브는 실피드와 날개.
143화에서 낫슈에게 이기기 위해 소환한 새로운 제알 웨폰. ZW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CNo.39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No.39 유토피아에게 장착하여 실피드 체인지 했다. 낫슈가 CX 기망황 바리언을 특수 소환하자 공격력이 4000으로 올랐고, 더블 업 찬스로 공격력이 8000까지 올라간 후 피니시를 내려 했으나 유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이 카드의 또다른 효과로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만든 뒤 공격을 무효로 한다. 자세한 것은 운명의 문(유희왕) 항목 참조.
[image]
라이오 암즈의 소환 과정에서 ZW-라이트닝 블레이드를 특수 소환하는 데에 쓰였다.
ZW과 유토피아를 동시 지원하는 카드. 항목 참고.
1. 설명
ZW는 "제알 웨폰"의 약자이다. '웨폰'이라는 이름답게 몬스터 카드이면서도 패 또는 필드에서 장착 카드로 취급해 CNo.39 유토피아 레이를 포함한 유토피아 몬스터들의 무기가 되어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전부 동물 형상을 한 몬스터들인데, 공통적으로 장착시 동물 형상에서 무기로 변신하여 장착된다. 또한 유토피아 레이가 로봇 같이 생기기도 해서 이래저래 덴도가 연상된다.
라이프 포인트가 1000보다 높을 때 유토피아 레이를 소환해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게 해주는 몇 안 되는 카드들이므로 유토피아 레이를 주력으로 삼고 싶다면 되도록 덱에 투입해 주는 게 좋다. 그러나 우주의 섬광부터는 ZW가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아무 유토피아 몬스터에게나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6속성이 다 모여있을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물 속성이 없어 6속성을 채우지 못했다.
2. 메인 덱 몬스터 카드
2.1. ZW
2.1.1. ZW-유니콘 킹 스피어
[image]
이름은 일각수황창이라 쓰고 유니콘 킹 스피어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유니콘과 창.
장착에만 성공하면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력은 4400이 되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요단강으로 보낼 수 있다. 특히 배틀 페이즈 중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으므로 슈팅 스타 드래곤이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라든가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도 조져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단 레인보우 베일과 마찬가지로 파괴되어 묘지로 가서 발동하는 효과까지는 막을 수 없으니 주의.
이래저래 파괴되기 쉬운 장착 카드 특유의 단점은 다른 카드들과 마찬가지지만, 이 카드는 장착 카드라는 점을 배제해도 공격력이 1900이므로 평범한 어태커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덱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고 쓰기 편하다. 빛 속성이므로 어니스트의 서포트를 받으며 레벨이 4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유토피아의 오버레이 소재로도 활용 가능.
패에서 장착 효과로 하는 것은 인잭터처럼 기동 효과. 어떤 고치와는 재정이 다르다.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는 건 같지만.
원작에서는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유마와 아스트랄이 퓨전하여 얻은 ZEXAL의 힘으로 덱에 있지도 않은 이 카드를 '''샤이닝 드로우'''하여 유토피아 레이에 장착, 갤럭시아이즈를 공격한다. 여기서는 필드 위를 벗어나는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한다는 굉장히 범용성 낮은 효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OCG로 오면서 상향되었다.
장착될 때에는 제알이 카드를 쥐고 에너지파를 발사하더니(...) 거기서 달려나와 유토피아 레이가 던진 칼에 부딪혀 장착, 유니콘 킹 스피어로 변형된다.
'''수록 팩 일람'''
2.1.2. ZW-피닉스 보우
[image]
이름은 역시 불사조노궁이라고 쓰고 피닉스 보우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불사조와 석궁.
유니콘 킹 스피어와는 일장일단이 있는 카드. 최대 2100의 대미지가 추가되며 수비 표시 몬스터를 잡아도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이쪽이 공격면에서는 더 강하지만 카드 자체의 스펙이 딸리고 유토피아나 유토피아 레이의 엑시즈 소재로도 맞지 않는다. 이외에도 각종 리버스 몬스터, 우주두더지, A·O·J 카타스톨 등을 봉쇄할 수 없는 등 안정성도 떨어지는 편.
물론 작정하고 유토피아 레이를 주력으로 굴리는 덱이라면 이거나 킹 스피어나 둘 다 병용할만 하니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두 개가 같이 달려 있다면 공격력 5500에 상대 몬스터의 저항을 씹어버리고 1000 포인트 번 대미지까지 추가로 주는 강력한 몬스터가 탄생한다. 물론 이런 상태에서 본체가 제거되면 손해가 막심하다(…).
원작에서는 III와의 듀얼에서 유마와 아스트랄이 오버레이하여 얻은 제알의 힘으로 덱에 있지도 않은 이 카드를 '''샤이닝 드로우'''해 III의 No.6 오파츠 아틀란탈을 깨부수고 피니시를 낸다.
장착될 때에는 어디선가 날아와 유토피아 레이의 검에 깃들어 장착되고, 검을 석궁으로 변형시킨다.
원작에서는 "장착 몬스터가 공격했을 때 공격 대상 몬스터를 파괴하여, 상대에게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고,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한다"는 효과가 있었으며, 패가 아닌 필드 위에서 장착하는 효과였다. 원작보다 효과가 지나치게 하향되었지만,유니콘 킹 스피어와 달리 번 효과가 있어 차별화 가능.
'''수록 팩 일람'''
2.1.3. ZW-라이트닝 블레이드
[image]
이름은 아니나다를까 뇌신맹호검이라고 쓰고 라이트닝 블레이드라고 읽는다. 어째 위의 둘과는 달리 동물 이름은 쏙 빠졌다. 모티브는 사신의 백호와 검.
원작에서는 WDC 결승전, 트론과의 듀얼에서 마법 카드 세븐 스토어의 효과로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를 릴리스하고, 그 효과로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해 창조해낸다. 트론의 함정으로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고 패로 올려져버린 뒤 제알 캐터펄트로 특수 소환되어, 라이오 암즈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듀얼이 끝난 후, '''스피어 필드 안에서 제알이 손에 소환한 뒤 벽에 꽂는 기행을 펼친다.(...)'''
트론과의 듀얼에서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착시키는 씬이 상당히 압권인데, '''제알이 듀얼 도중에 갑자기 카드를 하늘로 던져서 장착시킨다.''' 장착될 때에는 카드에서 달려나와서 유토피아 레이의 검에 깃들어 장착된다.
원작에서 아스트랄이 이 카드의 효과를 언급할 때는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소환할 수 없고, 패에서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에게 장착한다. 이 카드가 장착되어 있을 때,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는 파괴되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파괴 대체 효과도 효과 파괴에만 대응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등 화면에 잠깐 나온 카드에 실제로 써 있던 텍스트와는 달랐다. 어떻게 된 건지는 불명. 이렇게 작중에서 언급되는 효과와 화면에 나온 텍스트가 다른 경우는 일본판 푸른 눈의 빛룡의 전례가 있긴 하다. 이와는 별개로 종족 표기가 어째 '''전사족'''으로 나와 있는 장면도 있었다.
애니판과 다른 점은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유토피아에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마법, 함정을 파괴하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 아예 몬스터 효과를 포함해서 효과로 파괴가 안되는 것으로 바뀌어 이 카드 자체의 내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거기에 필드 상의 모든 ZW가 효과로 파괴되지 않게 하는 효과 덕분에 유토피아에 장착된 ZW는 물론, 심지어 몬스터로 나와있는 ZW에게도 파괴내성을 부여해준다. 그러나 장착 몬스터가 전투나 효과로 파괴되도 이 카드를 패로 돌리면 장착 몬스터를 살릴 수 있었던 애니판과 달리, OCG판은 오직 효과로 파괴됐을 때만 이 카드를 파괴해야 장착 몬스터를 살릴 수 있게 약화되었다.
'''수록 팩 일람'''
2.1.4. ZW-토네이도 브링거
[image]
이름은 풍신운룡검이라고 쓰고 토네이도 브링거라고 읽는다. 동물 이름이 쏙 빠진 것까지 위의 라이트닝 블레이드와 세트스럽다. 모티브는 동양의 용과 검.
원작에서는 WDC 결승전, 트론과의 듀얼에서 드로우 페이즈에 '''파이널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 창조해낸다. 이 카드 역시 트론의 함정으로 인해 공격이 무효로 돌아가고 패로 올려진다. 그 뒤, 묘지의 아마릴리스의 효과로 릴리스를 경감시켜 일반 소환된 후 ZW-라이오 암즈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된다.
장착될 때에는 카드에서 구름이 피어오르고 그 구름에서 날아와 유토피아 레이의 검에 깃들어 장착된다.
라이트닝 블레이드가 자기 자신을 지킨다면 이쪽은 자신은 제거에 취약한 대신 장착 몬스터 자체를 못 건드리게 만드는 효과. 참고로 라이트닝 블레이드와 같이 장착시키면 유토피아 레이는 파괴에 내성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요, 애니판 한정으로 라이트닝 블레이드와 토네이도 브링거 중 어느 한 쪽도 건드릴 수 없게 되는 락이 형성된다.
일회용(?)급이었던 다른 제알 웨폰들과는 달리 이 녀석은 잠깐이지만 돈 사우전드와의 결전에서 제알III가 샤이닝 드로우해서 다시 뽑아냈다.
라이트닝 블레이드와는 달리 애니판과는 상당히 다르게 나왔다. 우선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유토피아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유토피아 계열에 파괴내성을 부여해주는 대신 아예 카드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고, 장착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면 대신 파괴되는 효과가 전투로 파괴되면 대신 파괴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파괴내성이 아닌 대상지정 불가능 처리 때문에 악랄한 '''카오스 솔저 -개벽-'''도 유토피아가 시크하게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성방, 격류장, 블랙홀과 같은 광범위 파괴카드가 아닌 이상 어지간한 카드는 그냥 가볍게 씹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1.5. ZW-얼티미트 실드
[image]
이름은 현무절대성순이라고 쓰고 얼티미트 실드라고 읽는다. 'Ultimate'의 표기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정발판 카드에서는 항상 이렇게 '얼티미트'로 번역되어오고 있다. 모티브는 사신의 현무와 방패.
원작에서는 Dr. 페이커에게 씌인 바리안 Vs. 유마, 샤크,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아스트랄과 오버레이한 유마(제알)가 '''샤이닝 드로우'''를 시전하여 창조해냈다. 장착 마법 엑시즈 유나이티의 효과로 수비 표시인 유토피아 레이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자신의 다른 수비 표시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유토피아 레이에게 합한 뒤 9800의 공격력으로 닥돌. 그러나 바리안의 함정에 되려 막히고 6800의 데미지를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얼티미트 실드의 어니스트틱한 효과로 오히려 9800에 6800을 더한 16600의 공격력으로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을 개발살내면서 듀얼을 종료시킨다.
장착될 때에는 머리, 다리 부분이 들어가고 완전한 방패의 모습이 되어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착된다.
분명 어니스트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효과지만, 차이점이 있다. 카드 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효과 데미지'''를 흡수한다는 점, 그리고 1회성이 아니고 지속되는데다 어니스트와는 달리 1회용이 아니라는 점 등이 차이점이다.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되돌리는 효과를 쓸 때에는 고속스핀을 시전(...)한다.
제알 웨폰 중 유일하게 패에서 장착시키는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여타 제알 웨폰과 다르게 일반 소환권을 써서 장착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만 카드 능력치를 유토피아 레이에게 더하는 고유 효과는 살아있다. 또한 제알 웨폰 중 유일하게 수비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녔다.
애니판과 다른 점은 유토피아 레이만이 아닌 유토피아에도 장비할 수 있게 되었으나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무효로 한 데미지만큼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린다" 라는 효과가 삭제되었고,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개수가 3마리에서 1마리로 약화되었으나 대신 이 카드를 특수소환해도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소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수소환한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도 무효화 되지 않는다.
나락을 맞아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를 부를 수 있지만 어차피 엑시즈 소재가 없기 때문에 스펙이 좋은 엑시즈 몬스터를 부르는게 좋을것이다, 또한 효과는 그냥 유토피아도 장비할 수 있으나 유토피아를 이 카드로 소환하면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아서 오히려 유토피아가 자괴해 버리므로 유토피아 레이를 소환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 이 카드를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비해서 수비력 4000으로 전투는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의 등장으로 ZW에는 사신이 모두 모였다.
'''수록 팩 일람'''
2.1.6. ZW-이글 클로
[image]
이름은 황취격신조라고 쓰고 이글 클로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쌍두독수리와 클로.
애니판과 다른 점은 라이프 차이가 2000포인트 이상 났을시 제물없이 일반 소환하는 것이 특수소환으로 바뀌었고, 함정 효과를 유토피아의 공격시만 1번 무효화가 가능했지만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애니판과 다르게 유토피아의 공격시가 아니여도 1번 무효화하지만 파괴는 할 수 없다.
자신의 라이프가 2000이상 적을 때라면 신의 경고같은 카드를 사용했거나 상대의 상급 몬스터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당했을 때 등 쉽게 나올수 있는 조건이기에 특수 소환은 그럭저럭 할만하다. 일단 장착되면 유토피아의 공격력이 4500까지 올라가는 데다 상대 함정을 무효로 하는 효과덕에 상대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으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줄수도 있다. 딱히 특수소환 제약이 없기에 일반적으로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서포트 카드로 릴리스 없이 소환, 패에서 썩는 이 카드를 코스트로 묘지에 묻어두고 소생시켜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레벨 5인 라이트닝 블레이드나 토네이도 브링거랑은 달리 패에서 장착할 수 없는 지라 자신의 라이프가 더 높거나 차이가 2000 미만일경우에는 패에서 썩기 일쑤이다. 효과가 강력한 만큼 쓰기도 어려운 카드…지만 현재는 엑시즈 체인지 택티스로 인해 이걸 맞추는게 생각보다 쉬워졌다.(…)
가비지 로드와 함께라면 어둠속성이란 제한이 있긴 하나 단번에 랭크 5 엑시즈를 전개할수 있기에 유토피아에 장착되는 것 이외에도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나 샤크 포트리스같은 다른 엑시즈 몬스터를 뽑는 것도 가능.
'''수록 팩 일람'''
2.1.7. ZW-슬레이프니르 메일
[image]
이름은 극성신마성개라 쓰고 슬레이프니르 메일이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북구의 주신 오딘의 말인 슬레이프니르인데 다리가 원래 모티브인 슬레이프니르의 절반인 4개다. 특이한 점은 갑옷(鎧, mail)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유토피아 레이가 슬레이프니르 메일에 그냥 탑승한다.
애니메이션 효과는 필드에서만 장비가 가능했고, 유토피아 레이만 장비가 가능했으며 공격시 공격 대상과 공격력을 똑같은 수치로 할 수 있는 효과가 추가로 있었다. 대신 장비 몬스터가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시 애니메이션 효과는 노멀 유토피아만 묘지에서 특수소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특수소환 효과는 상향되었다.
제알 111화에서 제알 II가 샤이닝 드로우로 드로우해서 소환,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비하여 공격력을 똑같이 하여 블랙 스톰의 데미지를 막고 자폭한 뒤 아직 내 턴은 끝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유토피아를 불러 블랙 미스트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였다.
여담으로 한자로 극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덕분에 극성 서포트 카드의 서포트를 받을수 있을 것 같지만 한자 위에 붙은 루비가 달라서 서포트를 못 받는다. 한판 프리미엄 팩 9에서 정발된 이름도 루비를 따라 나와서 확인사살.
2.1.8. ZW-아슈라 블로
[image]
이름은 아수라부완이라 쓰고 아수라 블로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아수라일 테지만 딱히 아수라처럼 생기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제알 웨폰과 달리 동물 모티브가 아니며 동물 모양도 아니다. 그러나 튀어나온 6개의 칼날 부분이 아수라의 6개의 팔을 연상시키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유토피아 레이의 팔이 되어 장비된다. 일러스트에도 아수라 블로우를 장착한 유토피아 레이가 나온다. 아무래도 이 카드의 모티브는 신화의 아수라가 아니라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에게 1번씩 공격하는 효과를 지닌 유희왕 자체의 스피릿 몬스터인 아수라인 듯하다.
제알 111화에서 제알 II가 샤이닝 드로우로 드로우해서 속공마법 오버 테이크 서먼[1]으로 특수소환, 유토피아 레이에게 장비하여 전체공격을 가능하게 하였다.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에 수록이 확정되었는데,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라이오 암즈에게 이미 2회 공격이 있으니 주는 데미지가 절반이 된다거나 애니판처럼 필드에서만 장착 가능하다던가 하는 어느정도의 디메리트가 붙을 줄 알았거늘, 약화는커녕 패에서도 장비 가능하게 된 상향을 받고 나오셨다. 야 신난다!
여담으로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와 함께 쓰면 상대가 공격 표시의 몬스터 2장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중 한 개가 '''400 포인트 이상이면''' 원턴킬이 성립된다.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와 함께 사용한다면 상대가 공격 표시의 몬스터 2장을 가지고 있다면 비욘드 더 호프의 효과가 발동되고 연속공격으로 원턴킬이 된다.
'''수록 팩 일람'''
2.1.9. ZW-페가수스 트윈 세이버
[image]
이름은 천마쌍익검으로 쓰고 페가수스 트윈 세이버라고 읽는다.
레벨이 5라 통상 소환에는 릴리스가 필요하지만 ② 효과로 LP가 2000 이상 낮을 경우에는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유토피아 덱은 엑시즈 체인지 택틱스를 반복해서 사용하여 라이프를 줄일 수 있으므로 선공 첫 턴에도 플레이 나름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제알 웨폰 공통의 장착 효과는 대상이 유토피아 몬스터로 넓은 편이라 장착 대상은 곤란하지 않지만 필드에서만 장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라이프를 충분히 줄이기 어려울 때는 패에서 썩을 가능성이 높다.
장착 상태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 필드의 효과만 막을 수 있는 점은 아쉽지만, 마술사의 왼손과 유사한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무효 효과"라는 점이 굉장히 강력하다. 체인을 걸 수 없는 효과도 막을 수 있고,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므로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대해 체인을 걸어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자신의 효과로 장착될 필요가 없어서 샤이닝 드로우나 유니온 캐리어로 장착해도 이 효과는 사용이 가능하다.
2.2. DZW
2.2.1. DZW-키메라 크로스
[image]
이름은 마장야요의라고 쓰고 키메라 크로스라고 읽는다. 옷 의(衣) 자가 들어간 것을 생각하면 '키메라 클로스(cloth)'가 정확한 표기겠지만, 한글판에서는 발번역이 일어나 키메라 크로스가 되었다. 모티브는 누에와 겉옷.
원작에서는 다크 제알 웨폰이라는 이름답게 타락한 다크 제알이 사용, CNo.39 유토피아 레이 V에 장착한다. 장착한 호프 레이 V는 완전히 검은색이 되며 낫을 들어 사신을 떠올리게 하는 형태가 된다. 원작의 효과는 이렇다.
공격력 2배 + 추가 공격 효과명은 '''다크 차지(Dark Charge)'''. 이 효과와 벡터의 헌드레드 오버로 루프를 돌면서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과 유토피아 레이 V의 공격력은 각각 '''41700, 83200'''을 찍어버린다. 마지막 다크 차지 시전 시 이리노 미유의 샤우팅이 압권.
데미지를 감수하며 자기보다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요격하는 효과임은 변함이 없지만, 공격력을 배로 하는 대신,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라이트닝 블레이드 & 토네이도 브링거 쌍검에다 이 카드까지 장착하면 상대를 꽤나 골때리게 만들 수 있다. 레이 V의 경우 공격력 5000의 F.G.D조차도 2400의 데미지와 맞바꿔 2600의 손실을 줄 수 있고, 레이 빅토리의 경우,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공격력 5000의 F.G.D를 2200의 전투 데미지와 바꿔 2800의 손실을 줌은 물론, 마/함 발동 불가 효과까지 있으니 호궁합. 만약 유토피아 몬스터를 소재로 RUM으로 소환한 상태에서 이 카드를 장착했다면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1번만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에게 미스트 바디를 장비시키거나 파괴하지 않게 만드는 방식의 무한루프는 불가능하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CNo.39마저 카드군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3. SZW
2.3.1. SZW-펜리르 스워드
[image]
카드명은 마치 코믹스에 등장하는 제알 웨폰 같지만 OCG 오리지널 카드이다.
천성휘랑검이라고 쓰고 펜리르 소드라고 읽는 카드지만, 한국에서는 소드가 죄다 스워드로 번역되고 있는지라 저런 이름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프팩 10에 스워드로 번역되어 수록되었다.
이미 장착된 다른 ZW의 장착을 해제하고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전환하거나, 유토피아에게 ZW 샐비지 기능을 부여해줄 수 있다. 기능이 하나 더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장착시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은 빠져 있다.
'''수록 팩 일람'''
3. 엑시즈 몬스터 카드
3.1. ZW-라이오 암즈
3.2. ZW-드래고닉 할 버드
[image]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등장한 OCG 오리지널 제알 웨폰. 이름은 노급병장용왕극 이라고 쓰고 드래고닉 할 버드라고 읽는다. 한때 라이오 암즈가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드래고닉 할 버드'라고 오표기된 적이 있었는데, 라이오 암즈의 원작 첫 등장 이후 8년 넘게 지나 그 '드래고닉 할 버드'가 실제로 발매되었다.[2]
소재를 제거하고 제알 마/함을 서치하는 기동 효과와, 유토피아 몬스터에게 장착되는 효과, 그리고 장착 상태에서 발동하는 효과로 이뤄져 있다.
장착 상태에서는 장작 몬스터의 타점을 3천 올리고, 장착 몬스터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면 그 몬스터가 달고 있던 ZW를 원하는 만큼 뽑을 수 있어 추가 공격을 노릴 수 있다. 더 라이트닝에게 장착한다면 공격력 5500으로 횟수제한 없는 죽창이 탄생한다. 공격 직후 3의 효과로 특소, 다시 3000의 대미지를 넣으면 원턴킬이 나온다. ZW를 잔뜩 달고 원턴킬을 내는 게 이상적이겠지만, ZW를 마구 집어넣는 것 자체가 덱의 안정성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메인 2에서 추가 전개를 노리는 것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패왕흑룡 또는 패왕열룡을 "엑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하여 소환"하는 데 가장 유용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본인이 랭크 5 어둠 속성 드래곤족인 데다 제알 마법 / 함정을 서치할 수 있어, 이 카드의 효과로 제알 컨스트럭션을 서치하고 컨스트럭션으로 RUM-아스트랄 포스를 가져오면 바로 패왕흑룡과 열룡으로 이어갈 수 있다.
4. OCG화되지 않은 카드
4.1. 몬스터 카드
4.1.1. ZW-실피드 윙
[image]
천풍정령익이라 쓰고 실피드 윙이라 읽는다. 모티브는 실피드와 날개.
143화에서 낫슈에게 이기기 위해 소환한 새로운 제알 웨폰. ZW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CNo.39 유토피아 레이가 아닌 No.39 유토피아에게 장착하여 실피드 체인지 했다. 낫슈가 CX 기망황 바리언을 특수 소환하자 공격력이 4000으로 올랐고, 더블 업 찬스로 공격력이 8000까지 올라간 후 피니시를 내려 했으나 유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이 카드의 또다른 효과로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만든 뒤 공격을 무효로 한다. 자세한 것은 운명의 문(유희왕) 항목 참조.
4.2. 마법 카드
4.2.1. 제알 캐터펄트
[image]
라이오 암즈의 소환 과정에서 ZW-라이트닝 블레이드를 특수 소환하는 데에 쓰였다.
5. 관련 카드
5.1. 샤이닝 드로우
ZW과 유토피아를 동시 지원하는 카드.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