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음악단

 

'''서울전자음악단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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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2009년)

'''서울전자음악단
<Life is Strange>
(2010년)'''

가리온
<Garion 2>
(2011년)
'''올해의 음악인'''
토이
(2009년)

'''서울전자음악단
(2010년)'''

갤럭시 익스프레스
(2011년)


<colbgcolor=#FFA07A><colcolor=#000000> '''서울전자음악단'''
'''국적'''
[image]
'''멤버'''
신윤철, 이봉준, 손경호
'''활동 기간'''
2000년대, 2010년대
'''활동 유형'''
그룹(남성)
'''데뷔'''
2004년
'''데뷔 앨범'''
볼륨을 높여라
'''소속사'''
휴먼엔터테인먼트
1. 개요
2. 멤버
3. 음악
4. 앨범
4.1. 1집 <볼륨을 높여라> 2004년 6월
4.2. 정규 1집 <서울전자음악단> 2005년 1월
4.3. 정규 2집 2009년 3월
4.4. 정규 3집 <꿈이라면 좋을까>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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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아온 끝판왕, 서울전자음악단 - 네이버 뮤직'''
신중현의 둘째 아들이자 신대철의 동생인 기타리스트 신윤철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이키델릭 밴드. 2005년부터 활동한 후 2012년 돌연 해체했으나, 2014년 다시 컴백했다! YB와 함께 2007년 한국 음악인으로는 최초로 SXSW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했다. 다양한 원로 음악인들의 밴드라 연주 실력이 매우 출중한 밴드로도 알려져 있다. 밴드 이름이 저렇다고해서 이들이 일렉트로니카 그룹이라는건 절대 아니다.
밴드명 유래는 '평양전자음악단'이라 한다. 북한에 실제 있는 음악단인 '평양전자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 등의 이름이 재미있어서, 우리는 '서울전자음악단'으로 이름 붙이자고 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2. 멤버


신윤철 - 기타. 밴드의 핵심. 국내에서는 최고라고 볼 수 있는 퍼즈톤 능력자로 특유의 퍼즈톤으로 밴드의 색깔을 이끈다.
이봉준 - 베이스. 새로 음악을 시작한 신중현의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었다.
손경호 - 드럼. 밴드의 전신이기도 한 원더버드에서 신윤철과 함께 활동을 했었다. 밴드 합류 전에는 노브레인, 더 모노톤즈의 차승우와 함께 더 문샤이너스에서 활동했다.
전 멤버들의 커리어 또한 화려하다. 신중현의 막내 아들이자 신윤철의 동생인 신석철 또한 드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시나위로 활동 중인 김정욱 또한 밴드에 있었다.

3. 음악


60, 70년대의 클래식 록을 신윤철의 퍼즈톤 기타를 중심에 두고 한국식으로 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도 밴드 멤버들의 실력이 이를 철저히 받쳐준다. 기타, 베이스, 드럼. 단 세 명의 멤버만으로도 싸이키델릭하고 환상적인 사운드를 꽉차게 연주하며 멜로디 또한 출중하다. 어떤 사람들이 신윤철의 보컬을 힘빠진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밴드의 몽환적인 색깔에 잘 부합한다. 1집과 2집은 전통적인 락 사운드와 현대적인 락 사운드를 제대로 합쳤다면, 컴백한 이후 발매한 3집은 완전히 60, 70년대의 클래식 락을 가져왔다고 평가받는다. 여러모로 클래식한 맛을 현대적으로 잘 소화해내는 밴드. '서로 다른' 등의 곡에서 밴드의 연주 실력과 분위기를 제대로 알 수 있다.


4. 앨범



4.1. 1집 <볼륨을 높여라> 2004년 6월


[image]
일단 첫 정규 앨범으로 보이지만 똑같은 곡들이 그 다음 해에 <서울전자음악단>이라는 앨범 밑으로 나와 보통은 그 앨범을 정규 1집으로 친다.

4.2. 정규 1집 <서울전자음악단> 2005년 1월


[image]
<볼륨을 높여라>의 곡들이 정규 1집. 밴드의 대표곡인 '꿈에 들어와'가 실려 있으며 이후 2007년 SXSW에 참여하는 계기 또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4.3. 정규 2집 <Life is Strange> 2009년 3월


[image]
서울전자음악단 최고의 명반으로 불리는 앨범.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뽑혔고, 2018년 3차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도 뽑힌 앨범이다. 이 앨범에 대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4.4. 정규 3집 <꿈이라면 좋을까>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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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밴드의 재결합 선언 이후 나온 앨범. 1집과 2집과 스타일과 꽤나 많이 달라진 앨범으로 모던한 맛을 줄인 후 완전히 싸이키델릭하고 블루지한 클래식 락을 선보인다. 멤버들의 즉흥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신윤철의 아내분이 '꿈이라면 좋을까'의 작사가 겸 보컬로 피쳐링했다.[1]
[1] 피처링 아티스트 이름으로 나와있는 '장재원' 씨가 바로 신윤철의 아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