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 공원

 




'''서울함 공원
서울艦 公園| Seoul Battleship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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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공원, 박물관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개장'''
2017년 11월 22일
'''규모'''
대지 9,952㎡, 연면적 485㎡(2층)
'''연락처'''
02-332-7500
홈페이지

1. 개요
2. 이용 정보
3. 시설
3.1. 잠수함(안내센터)
3.2. 참수리(고속정)
3.3. 서울함(호위함)
3.4. 다목적광장
3.5. 피크닉공원
4. 프로그램
5. 교통
6. 주변 정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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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망원한강공원 내부에 위치한 공원.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 고속정, 잠수함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2017년 11월 22일[1]에 조성되었다.
퇴역함정은 해군으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는 형식으로 제공받았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당시 한강 범람으로, 자체 부력으로 떠 있어 무사했던 서울함을 제외하고 잠수정과 고속정, 육상 전시 시설은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 공사를 해야 했다.

2. 이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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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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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잠수함(안내센터)


안내센터 내 전시된 잠수함은 1991년부터 2016년까지 단독 특수전 침투임무, 파괴, 정찰의 임무를 수행하던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정(SSM-053)이다.
잠수함 우측을 절개하여 내부를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벽면에는 심해영상을 연출시켜 몰입감 있게 만들었다. 안내센터 1층과 2층에는 ‘서울함 공원 · 3척의 군함 · 한강’을 주제로 한 전시가 제공되고 있으며, 안내센터 3층의 옥상 전망대는 아름다운 한강과 웅장한 서울함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건물 뒤편에는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무대행사때마다 활용하고있다.

3.2. 참수리(고속정)


배치된 참수리급 고속정(PKM-285)은 1978년 건조되어 실전배치된 참수리 고속정은 대한민국 연안의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고속정으로, 2002년 서해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동급 기종이다.[2]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전시하여 데크(갑판), 기관포, 탐색레이더, 통신실, 조타실 등 참수리 고속정 내 업무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내부는 참수리 실내전시실로 꾸며 해군이야기 영상[3]과 군함모형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3.3. 서울함(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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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된 1900t의 규모의 서울함(FF-952)은 울산급 호위함들 가운데 2번째로서 1984년 국내기술로 건조되었으며, 1985년 취역하여 30년 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후 퇴역한 뒤엔 해군 함정에서 제적, 한강에 계류한 상태로 전시중이다.
전시실은 서울함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침실, 매점, 사관식당 등의 1층의 생활공간과 함장실, 함교 조타실 등 2~4층의 업무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함수와 함미 갑판 위는 한강을 바라보며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안전을 위해 72포(함미 쪽 오토멜라라 76mm 함포)를 제거하는 등 일부 마개조를 당하긴 했다.
서울함은 한때 2함대의 기함으로서 경비업무를 하였으며 사관생도들의 순항훈련을 수차례 지원을 하며 국위를 선양하기도 했다.
함상 견학을 하 때에는 키가 큰사람들은 머리조심을 해야 한다. 계단을 지날때 머리부분이 닿기도 하는데 전부 쇠로된 함정이라 크게 다칠 수 있다.
전투정보실(CIC, Combat Information Center)이 관람 코스에 있다. 대함 레이더, 대공 레이더, 함포 발사 시스템FCS, 하푼 미사일 발사통제기, 음파탐지기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무기들은 모형으로 대체해둔 듯. 그 와중에 에어소프트건의 스티커조차 안 떼고 부착해둔 사진이 찍혔다(...).#
2019년 11월 11일 해군창설기념일에 대구급 호위함(FFG-II) 3번함이 ‘서울함’ 함명을 물려받아 새롭게 건조 되어서 진수식을 했다. 새로운 서울함(FFG 821)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5미터에 2,800톤급 규모다. 무장으로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특히 서울함은 인천급 호위함(FFG-Ⅰ)에 비해 대잠능력을 보강했다. 서울함은 앞으로 시운전평가 기간을 거쳐 2021년 초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당시 서울함 공원도 대부분 범람한 한강에 침수됐는데, 강바닥에 고정하지 않고 계류해 둔 서울함만 홀로 멀쩡하게 둥둥 떠 있는 위용을 과시했다.

3.4. 다목적광장



3.5. 피크닉공원



4. 프로그램


전시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 11:00 / 14:30 / 17:30에 안내센트 1층에서 시작하니 이왕 관람하러 왔다면 전시설명도 들어보자. 전시설명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므로 가기 전에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가면 좋다.

5. 교통


6호선 망원역에서 도보 21분, 2호선 및 6호선 합정역에서 도보 28분 걸린다. 버스 이용시 서울 버스 마포09, 서울 버스 마포16을 타면 인근 정류장에 내릴 수 있으며, 망원역과 합정역 앞 정류장에서도 이 버스를 탈 수 있다. 근처 주차장은 도보 2분의 망원나들목앞 공영주차장, 도보 10분의 망원3주차장 및 도보 1분의진입부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6. 주변 정보



7. 관련 문서



[1] 이날은 연평도 포격전 7주기 전날이다.[2] 사실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기종은 300번대로 동급은 아니다.[3] 조선수군부터 현재의 대한민국 해군, 옛 배와 현대 군함의 스토리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