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쥬로
한자 표기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1. 가상 캐릭터
- 바람의 검심의 등장인물 히코 세이쥬로
-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등장인물 히라기 세이주로
- 아이실드21의 등장인물 신 세이쥬로
- 배가본드의 등장인물 요시오카 세이쥬로
- 쿠로코의 농구의 아카시 세이주로
- Free!의 미코시바 세이쥬로
1.1. 조이드 제네시스의 캐릭터
성우는 츠다 켄지로. 한국판은 신용우.[1]
과거 조이드 투기장 최강의 파일럿이였으며, 전설의 조이드 파일럿이라 불리운다. 모종의 사건으로 조이드 투기를 그만두고 은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무모한 행동을 벌였다가 큰 데미지를 입은 루지 파밀론을 구해주게 된다.
평소 뒤뜰의 대나무 밭에서 검술 수련을 하고 있으며, 코토나 엘레강스와 안면이 있는 모양.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루지는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 그의 제자로 들어가기를 요청한다.
루지의 모습에서 자신의 옛 제자를 발견하고 최종적으로 그를 받아들여 그를 따라다니며 조이드 조종의 사범 역을 맡게 된다.
그가 투기를 그만두게 된 계기는 과거 시합중에 자신의 제자를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기 때문.
엄청나게 과묵하며 대사가 거의 없다. 가끔 루지를 훈련시키지만 그건 라이거 위에 올라타기, 나무대기를 들고 대련하기 등으로 말을 통해서 가르침을 주는 경우도 거의 없다. 가끔 대사를 하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대사가 '''바보놈!''' 이다.(…) 별 대사도 없던 캐릭터가 갑자기 정색을 하며 '바카메!'를 외치는 것은 개그 요소로 가라가와 엮일 경우 만담 커플이 형성된다.
지병을 앓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는 불명이며, 이는 그의 리액션에서 유추할 수 있을 뿐이지 대사가 없으니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목숨이 얼마 안 남은것으로 묘사되지만, 이후 하늘섬에 찾아가서 하늘섬의 기술로 말끔하게 치료해 주어서 이후부터는 건강한 몸으로 잘 싸우고 다녔다.(…)
사실 라 칸 일행에 들어온 것이라기 보다는 루지 파밀론의 개인적 사범을 맡은 것 뿐이지만, 항상 전투에도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사실상 라칸일행을 돕고 있다. 여기에도 역시 별 설명은 없었다(..) 이후 디갈드 토벌군에도 참여한다.
조이드 조종술은 아군 최강급. 소울 타이거의 기동성을 십분 이용한 그 조종술은 일품이며, 작중 아군의 거의 대부분이 바이오 조이드들과의 전투에서 빌빌대는 판에 혼자서만 학살을 벌이고 다닌다. 다른 기체들과는 전혀 다른 소울 타이거의 움직임은 혼자서 잔상을 일으키고 곡예를 벌일 정도. 다만 네임드 적과의 대결에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기동성을 살린 곡예 운동성을 중시한 전투만을 벌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소울 바그나우를 제외한 다른 무장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도 역시 등장하며, 여기서는 세이쥬로가 상당히 늦게 등장하기 때문에 루지의 스승역은 주로 다른 캐릭터들이 맡았다. 캐릭터가 좀 괴악하게 바뀌어서 대화의 흐름이 한심해지면 갑자기 튀어나와서 '바카메!' 한마디만 외치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괴이한 역으로 등장.(…)
파일럿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문제는 기체인 소울 타이거가 매우 애매해서 보통 버려진다. 결국 이 작품에서 그의 존재 의미는 '바카메'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