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영원한 7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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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신관"이라 불리는 신기사, 어떻게 봐도 불량한 청년.[2]
2. 스킬
2.1. 신의 구원
2.2. 성광재림
힐 쿨타임이 모든 힐러 중 두 번째로 짧다.[3] 초기에는 계수가 낮아 각광받지 못했으나 지속힐이 중요해지고 평균 마공딜이 점점 높아지면서 4초당 한 번씩 생명력을 상당히 채워주는 사기스킬이 됐다.
2.3. 신의 폭풍
양날의 검. 실명효과가 광란을 무시해서 굉장히 쏠쏠하지만 차지시간이 너무 길어 궁을 제때 못 쓰게 만드는 원흉이다. 와타리의 경우 전용보구로 차지 시간이 삭제되었지만 세츠는 각성으로마저 차지 시간을 줄이지 못했다.
2.4. 빛의 방패
툴팁에는 없지만 무적에 더불어 제어 면역 효과까지 있다. 범위는 정확히 200정도 된다.
3. 신기: 에헤카틀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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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에헤카틀의 능력을 사용하게 해주는 신관의 지팡이.
4. 전용보구 및 인연보구
1스의 쿨타임이 굉장히 짧아 시너지가 꽤 쏠쏠하다.
- 인연 보구
5. 스킨
5.1. 각성
12기 각성.
5.2. 소요동진
5.3. 크리스마스 이브의 팅커벨
6. 표정
7. 평가
무적+반사 스킬을 가진 신기사로, 극초반에 우선으로 키워야할 보조 중 하나.
1스와 2스의 시전 모션이 꽤나 길고, 시전 중에는 궁을 눌러도 원래 쓰던 스킬 시전이 끝나고서야 궁을 쓰기 때문에 세츠를 쓰다 보면 빡칠 일이 상당히 많다. 근접 공격 신기사라서 각종 적의 범위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것도 아쉬운 점.
7.1. 각성
패시브에 일반공격 3타시 실드를 받게 됐고 이 실드는 5초에 1회 아군의 피해 30%를 흡수한다. 즉 나름대로의 탱킹이 가능해졌고 전체적으로 스킬들의 버프도 상당히 좋다.
하지만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근접이라 여전히 적의 공격에 취약하다. 스킬은 여전히 시전 딜레이가 답답하고 이 딜레이 때문에 궁극기 시전이 늦는 것도 여전하다. 결국 몽마에서의 채용 가치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일상에선 꽤 괜찮게 쓰이고는 있지만 이는 비각성도 마찬가지다.
굳이 쓰겠다면 SS1이 효율선이다. 쿨이 4초인 만큼 힐도 다른 힐러에 비해 조금 약하니까...
8. 도감
9. 스토리
시가지를 동방거리보다 먼저 진행할 경우 아군 측 동행으로 첫 등장. 능글맞고 여유로운 태도가 특징이다. 주인공 측이 오기 전까지는 혼자서 시가지를 담당하고 있었다는 듯.
전투에 참여하기는 하나 직접 싸우는 건 아니고 오히려 보호해줘야 하는 역할이다. 진행하던 중에는 몬스터에게 습격당해 혼자 일행에서 떨어져서 세츠가 죽기 전까지 주인공 일행이 구하러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무사히 구출하면 하는 말이 '''너희들 정말 늦구나'''. 그래도 시가지의 몬스터들이 지키는 흑문 관련 장치를 파괴해서 진행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후 진행하는 중 레이가 시가지의 흑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시가지의 레비아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시가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주인공 측과 함께 레비아탄과 싸운다.
만약 시가지를 나중에 선택해서 파괴를 막지 못했다고 지휘사가 자책해도 불가항력 급의 일을 좋게 처리해줬다고 넉살좋게 받아준다.
앙투아네트 루트 검푸른 별 엔딩에서도 레이와 함께 있는데, 나온 모습으로 보아 특유의 능글맞은 태도로 레이를 열받게 한 듯. 이 때 불리는 칭호는 '''불량한 신관'''
메인 스토리 중 교회 파트가 시작되며 교회와 중앙청에 동시에 소속된 세츠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10. 대사
11. 기타
- 세츠로 자질시험을 진행할 때 결투시험을 주의할 것을 권장한다. 실명을 피하지 못할 경우 힐 스킬, 무적 스킬으로 인해 약 20~30분 넘게 결투시험만 하고 있는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6]
- 스토리에서도 잘 나오지만 상당히 능글맞은데다가 놀기를 좋아해 땡땡이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서브 스토리에서는 신관이라 설교를 해야하는데 땡땡이치느라 준비했던 설교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주인공이 수습해줬다. 게임 내의 대표적인 인식은 불량신관. 에루비가 자질시험에서 이 별명을 언급하자 정색한다.
- 천적은 안화. 보너스 깎는다고 협박해 세츠가 열일하게 만든다. 땡땡이 치려고 할 때도 주인공보고 안화한테 이르지 말라고 하다가 전술 단말기를 안 꺼놓고 얘기해서 안화가 다 들었다. 망했어요. 하지만 교회 윗 사람들보단 안화가 더 낫다고 평가하는데 이유는 안화는 보너스를 깎는 정도지만 그 사람들은 아예 안준다고.
- 여자를 밝히는 성격이라 주변 평판이 좋지 않다. 레이에게는 불량한 신관이라 까이고, 레오스에게는 변태 신관이라고 까인다. 단 특이하게도 오로시아에게는 본인이 흥미가 없다고 말했다. 아마 오로시아의 성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인 듯.
- 평상시 모습은 좀 가벼운 날라리에 가깝지만, 호감도 공략이나 교회측 루트를 통해 밝혀지는 모습은 참 신관 그 자체. 신이 있지만 무언가를 행하진 않는다며 신관으로서 자신이 신도의 소원을 이뤄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래저래 구르거나 자신을 희생하는 일이 굉장히 많다. 평상시 늘어진 모습은 이런 살신성인적인 면모의 반향으로 보일 정도.
- 신기가 지팡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몽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법공격이지만 다른 물리공격 신기사들과 같이 직접 신기로 적을 물리치는 모습이다. 사실상 물리공격이지만 스킬때문에 마법공격인것.
- 이름의 유래는 아담과 하와의 셋째 자식인 세스. 즉 사실 세츠보다는 세스가 더 정확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