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메트

 


Sekhmet.
1. 이집트 신화의 여신
1.1.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등장하는 하위신
2. 파이널 판타지 5에 등장하는 몬스터
3. 게임 GOD EATER에 등장하는 아라가미
4. 게임 스컬걸즈에 등장하는 기생체


1. 이집트 신화의 여신





'''하토르'''
'''세크메트'''
'''바스트'''
이집트 신화의 불, 전쟁, 복수, 질병, 치료의 여신. 하토르와 동일한 신격으로 숭배되었으며, 주로 사자의 머리에 태양을 머리에 얹고 있다. 암소의 형상을 한 하토르일 때는 다산, 풍요, 행복 등을 상징하는 좋은 신이지만... 사자 머리를 한 세크메트로 변하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분노의 여신이 된다.
주신 에게 반항한 인간들이 도망쳤을 때 라는 세크메트에게 자신의 힘이 담긴 눈을 주며 인간을 벌하라고 명하였다. 문제는 세크메트가 피와 살육에 취해 제대로 이성을 잃어버린 나머지 아주 대학살을 벌이려던게 문제였다. 사막까지 피로 물들어버리자 라도 세크메트가 도를 넘었다는 것에 기겁하며 말리긴 했는데, '''"인간들을 죽이면 당신(라)의 기운이 담긴 그들의 피가 나의 심장에 환희를 줍니다."''' 라면서 라의 부탁을 무시하고 끝없이 학살을 이어나갔다.
이에 라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인간들에게 명하여 술과 석류, 그리고 꼭두풀을 이용하여 붉은 술을 지상에 7천 병을 뿌리게 했고 그것을 인간의 피로 착각한 세크메트는 그 술을 몽땅 마시고는 취해 잠들었다. 이후 냉큼 복귀시킴으로써 마무리. 혹은 맥주 7천 병과 빨간색소를 섞어 그걸 나일강에 풀자, 세크메트가 그 냄새에 홀려 닥치는 대로 마시다가 만취해서 인류를 구했다는 전승도 있다. 이후엔 라가 세크메트에게 분리 마법을 사용해 분노에 찬 인격은 세크메트, 자비로운 인격은 하토르로 나눈다.
이렇듯 세크메트는 신이 인간의 죄악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본능을 상징한다. 인간을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벌하지만 동시에 숭배자들에게는 병마를 피하게 해주는 치료의 신으로서의 면모도 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엔 그리스인들에게 이런 면이 취향 저격이였는지 숭배가 활발해졌고, 간혹 세크메트를 라의 대리자로 해석하는 교파도 존재했다.
퇴마록에서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세크메트의 눈에 특별한 힘이 들어있는 것으로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건 하토르가 세크메트화하는데, 라의 권능이 깃든 눈을 받은 것이 계기였던 것에 의거한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는 주인공 바예크의 지인이 세크메트의 신전에서 사제로 일하고 있으며, 꽐라가 되버려 세크메트의 축제에서 연기를 못하게 된 배우 대신 바예크가 세크메트 역을 맡아 사악한 신인 이스페트의 전사와 싸우는 연기를 하게 된다. 그외에도 스페셜 컨텐츠인 신들의 시험에선 세크메트와 바예크가 싸우게 되는데. 정확히는 애니머스의 버그가 세크메트와 같은 이집트 신들의 형상으로 나타났다는 설정.
클로저스의 사냥터지기 팀 추가 캐릭터인 세트 세크메트의 모티브기도 하다. 컨셉도 그에 걸맞게 야수적인 면이 강하다.
엔네아드 에선 재앙의 여신으로 나온다

1.1.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 등장하는 하위신


이집트로 플레이할 시 영웅시대업 할 때 선택 가능한 신. 혜택은 변신 전인 하토르와 정 반대로 공성무기에 이점을 준다. 투석기, 공성 바지선, 공성탑, 전차궁사, 투석병의 성능을 올려주는 연구가 있는데, 투석병 강화 연구의 경우 이집트 보병의 특성상 중후반부에는 그다지 쓸 일이 없는데다, 공성탑의 경우에도 세크메트가 주는 신화유닛 스카라브가 더 좋아서 묻힌다. 근데 선택시 사용하는 신의 힘은 공성에 관련된 게 아니라 하토르에게 어울릴 만한 기술로, 아군 마을 회관을 강화 요새로 바꿔준다. 어?

2. 파이널 판타지 5에 등장하는 몬스터


바하무트가 잠들어 있는 피라미드내를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다. 다른 졸개와 마찬가지로 랜덤으로 등장하나, 한번 격파하면 사망처리되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레어로 도적의 장갑이 훔쳐지기 때문에 일단 훔친 뒤 도주나 마수사의 잡기등으로 무마한 뒤 재인카운트해서 또 훔치는 것이 가능하다.
좀 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보스급은 아니다.
죽기전에 자기 형인 미노타우로스가 복수해 줄 거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미노타우로스는 동생 언급 그런 거 없다.
파이널 판타지 5 개조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포크타워에서 형제가 쌍으로 덤빈다.
파이널 판타지 8에서는 '세크레트'라는 이름으로 이름도 없는 왕의 무덤에서 등장한다. 지면을 이용하여 회복하며 첫 전투에서 쓰러뜨리면 도망치며 중심부에서 두 번째 전투에서는 형인 미노타우로스와 같이 덤벼온다.
쓰러뜨리면 가디언 포스 브라더스를 입수한다. 소환 연출 중에 미노타우로스하고의 가위바위보에 지고나서 하늘 위로 내던져지고 적들이 내던져진 땅을 박살내면서 그대로 계속 날아가서 하늘의 별이 된다. 내던져지면서 눈물을 길게 흘리는 모습으로 연출된다.

3. 게임 GOD EATER에 등장하는 아라가미


중형종 '시유'의 변형종. 몸이 붉고 얼굴은 (원래는 사자겠지만) 꼭 원숭이 같으며... 머리 위쪽은 파라오 같다. 화염 공격을 퍼붓는다. 패턴은 시유와 동일. 활성화 시 공격범위가 증가한다. 시유와 달리 주먹이 결합붕괴 가능하다.

4. 게임 스컬걸즈에 등장하는 기생체


이집트풍 캐릭터인 일라이자(스컬걸즈)의 기생체 이름.
해골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일라이자의 몸속에서 뼈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그 댓가로 일라이자에게서 피를 공급받는 공생 관계를 이루고 있다.

5.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 캐릭터 세크메트


세크메트(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문서 참조.

6. 데스티니 차일드의 차일드


세크메트(데스티니 차일드) 문서 참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