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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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0번째 메인 시리즈 타이틀이다.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이후 2년만에 출시되는 메인 타이틀이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0주년 타이틀이기도 하다. 배경은 기원전 1세기 고대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가 배경으로, 암살단의 창세기를 다루었다[5] .'''The Brotherhood Begins'''
'''형제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주인공은 이집트인 남자 바예크(Bayek)로, 이집트 최후의 메자이(medjay)이다.[6]
2. 게임 특징
유니티의 실패와 신디케이트의 흥행 부진을 반면교사삼아 나온 작품인 만큼 장르, 전투 시스템, UI 등 여러모로 전작들에서 탈피한 모습을 지향했으며 유비소프트도 이같은 점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메인 작품들은 2009년에 발매된 어쌔신 크리드 2 이후 2015년의 신디케이트까지 8개 작품들이 1년 단위로, 심지어 로그와 유니티는 같은 해 같은 날에 동시 발매하는 등 사내 여러 개발팀을 분할하면서까지 동시에 다작을 하며 상당히 긴박한 일정 속에서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유비소프트의 개발자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어려워 전작을 답습하는 데에 급급했다. 결국 유니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악습이 쌓이고 쌓여 결국 수많은 언론과 유저들한테 많은 혹평과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개발기간의 부족과 사내의 복수 개발팀들에 대한 자원분산투자로 부실한 스토리 텔링, 여러모로 나사가 빠진 전투 시스템, 가젯간의 밸런스 붕괴, 전 기종 최적화 실패 등 온갖 오류투성이 상품을 검수작업 없이 출하해버린 것이다. 오리진의 경우에는 게임 내의 에러는 매우 보기 힘들디. 하지만, 맥이라면 오리진을 권장하지 않는다. 부트캠프에서조차 시작이 안되는 버그를 가지고 있다. 시작이 된다 하더라도 하얀색 스크린만 뜰 뿐이다. 해결 방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씩 되는 컴퓨터도 있긴하다만 거의 전무하다. 또한, 비슷한 증상을 가진 일반 컴퓨터도 이럴 때가 있다.
유비소프트의 특단의 조치로 지금까지 유니티의 차기작을 개발하던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아닌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개발하도록 하고, 몬트리올은 계획하고 있던 모든 어쌔신 크리드 게임 시리즈 프로젝트들을 잠정 중단한 채 오리진을 하나에만 넉넉한 개발 환경속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주요 개발진들이 만 4년 동안 개발을 담당했다.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타이틀 중 2년이라는 텀을 갖고 출시된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2 이후 오리진이 최초다.[7] 에지오 트릴로지 이후 가장 좋은 평을 받은 블랙 플래그의 주요 개발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졌다는 점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2년 텀을 두고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1편에서 2편으로 넘어가면서 가장 뛰어난 성장을 이룬 점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팬들은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뿐만 아니라 톰 클랜시의 디비전, 포 아너 등 유비소프트 최신작들의 연달은 부진에 걱정이 앞서는 게이머들도 상당수였다. 게임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그동안 인게임 문서나 미디어믹스, 실험체 16호가 남겨준 퍼즐과 기록으로만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암살단의 기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일부 유저들이 히트 박스형 전투에 중점을 둔 트레일러를 보고 암살자 맞냐고 태클을 많이 걸기도 했는데, 실제 게임에선 암살 컨텐츠는 있을 건 다 있었다. 자세 낮추기(토글 형식), 풀숲 숨기, 풀숲 암살, 시체 옮기기, 휘파람 유인, 원거리 암살[8] , 광란, 감염균[9] , 이중 암살[10] 등 충분히 적에게 들키지 않고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암살 컨텐츠를 갖추었다.[11] 오히려 이번작 부턴 낮과 밤을 고를 수 있고[12] 전투가 어려워진 만큼 전작들처럼 대놓고 싸움을 걸기보단 암살로 적들의 수를 줄이는 플레이가 꽤 중요해져서 전작보다 암살 플레이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장르가 RPG로 변해버린 이상 레벨 차이가 심하게 나면 무방비 상태에서 암살검으로 찔러도 안 죽기 때문에 암살이 불가능하다.
3. 발매 전 정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
4. 전작과의 차이점
유비소프트는 유니티의 실패 이후 와치독 2,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그리고 후에 출시된 파 크라이 5와 같이 이른바 '유비식 오픈월드'라 불리는 기존의 틀을 깨는 행보를 걸었다. 오리진은 그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시도했고 일반적인 액션 RPG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요소를 넣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파격적인 방법을 채택했다.
- 세이브 데이터가 다시 여러 개가 되었다. 처음엔 3개였다가, 후에 10개로 늘어났다.
- 기존 폐쇄적인 시퀀스-메모리 기반으로 진행되던 미션이 수락 및 수행이 자유로운 퀘스트 기반으로 변경되었다. 퀘스트는 추적이 가능하며, 추적과 관계없이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의 수는 제한이 없고, 수행 대기 중인 퀘스트에 특별한 제한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퀘스트는 한 번 받으면 포기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
- 일부 메인 퀘스트를 제외하면, 플레이어의 비동기화[13] 외의 퀘스트의 실패 조건은 없다. NPC를 따라가는 목표의 경우 플레이어가 멀어지면 그 NPC가 그 자리에 정지하고, NPC가 따라가는 목표에선 미션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그 NPC가 플레이어를 따라오지 않고, 전투가 벌어지면 해당 NPC는 전투 가능 여부와 관계없이 전투로 인해 죽지 않는다.
- 완전 동기화 등의 미션 부가 달성 요소 또한 사라졌다. 모든 퀘스트는 완료할 시 퀘스트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정해진 보상을 주며, 어떠한 방식으로 완료하든 보상은 변하지 않는다.
- 진행도 추적 기능이 삭제되어 진행도를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퀘스트 다시 하기도 불가능해졌다.
- 전작인 신디케이트에서 적용되었던 레벨 시스템이 RPG화되며 더 세분화되었다. 최대 레벨은 기본적으로 40이고, 감추어진 존재들 DLC 적용 시 45, 파라오의 저주 DLC 적용 시 55로 증가한다.
- 레벨업하면 체력, 공격력 등 기본 능력치가 상승하고, 능력 포인트 1을 얻는다. 최대 레벨에 도달한다 해도 경험치를 계속 얻을 수 있고, 게이지를 채울 때 마다 능력 포인트를 하나씩 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대로 능력 포인트를 벌 수 있다.
- 전통적인 형태의 매의 눈이 삭제되고, 새로운 탐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목표, 적 및 수집 요소의 탐지는 독수리 세누가, 파밍 및 조사 요소의 표시는 애니머스 펄스가 대신한다.
- 세누를 통해 적을 탐지하면 그 적의 레벨이 뜨고 외곽선이 쳐지며, 이 외곽선은 교전중일 땐 사라진다. 탐지하더라도 적의 병종은 표시되지 않으며, 따라서 적의 외형을 직접 보고 병종을 판단해야 한다. 만약 적의 레벨이 바예크의 레벨보다 3레벨 이상 높다면 레벨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5레벨 이상 높으면 아이콘이 붉은색 해골이 되고 레벨이 표시되지 않는다.
- 이제 뷰포인트 동기화는 더 이상 맵의 안개를 걷지 않는다. 맵의 안개는 추천 레벨에 관계없이 해당 구역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해제되고, 해당 구역의 뷰포인트의 위치도 모두 공개된다.
- 빠른 이동 지점은 뷰포인트와 도시, 마을, 히포드롬, 투기장에서 제공된다. 해당 지역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해금되지만, 뷰포인트의 경우 등반해 전통의 싱크 맞추기를 해야 한다.
- 맵의 해방/점령 요소는 삭제되었다. 주둔지/요새 등의 요소가 있지만, 해당 장소 목표를 완료하더라도 적이 영구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 미니맵이 삭제된 대신 HUD 상단에 엘더스크롤 시리즈 스타일의 나침반이 추가되었다. 나침반에는 표식을 하지 않은 장소 및 서브 퀘스트들이 표시되며, 표식을 하면 추적 중인 퀘스트와 동일하게 3D 오버레이로 표시된다.
- 상자나 유물 등 기존 맵 단위로 갯수를 추적하던 수집 요소가 모두 삭제되었다. 보물, 파피루스 등 표시되는 수집요소가 있지만, 구역 활동 달성 용도로만 사용되며 전체 갯수가 추적되지는 않는다.
- 전투 시스템이 타깃 고정식 페어드 애니메이션 기반 전투에서 히트박스 기반 논 타깃팅 전투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암살검을 포함한 모든 무기는 이제 저마다의 공격 범위와 수치화된 피해량을 갖는다. 따라서 주고 받는 피해량은 시각적인 수치로 표시되지만, 자신과 적의 남은 체력까지 수치로 표시되지는 않는다.
- 최대 체력 수치에 관계없이 체력 그래프는 3등분되어 있으며, 전투 중 해당 지점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재생' 능력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더라도 그 지점까지만 체력이 보충된다. 비전투 상태가 되면 빠른 속도로 체력이 모두 보충된다. 회복약 등 즉각적으로 체력을 채울 수 있는 요소는 없다.
- 이제 무기 및 방패는 저마다 장착 가능 레벨과 그에 비례하는 피해량(체력 증가 수치), 그리고 특성과 희귀도가 있다. 희귀도는 일반/희귀/전설 중 하나로, 장착된 특성의 수도 희귀도에 따라 1개에서 3개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무기 이름이 동일하면 특성 역시 동일하다. 그리고 이러한 스탯들을 종합해서 최종적으로 해당 장비의 전체적인 성능 지표인 평점이 주어진다.
- 암살검은 여전히 은신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암살검의 피해량보다 적의 체력이 더 높다면 '잠행 공격' 판정이 되어 일격사가 되지 않는다.
- 파피루스나 대나무로 된 얇은 벽이나 바닥을 뚫고 암살이 가능하다. 벽의 경우 팔만 벽 너머로 뚫어 공격하지만, 바닥은 뛰어 내리면서 박살내기 때문에 소음을 일으킨다.
- 이제 낙타나 말 등 탈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의상과 탈것도 희귀도 등급을 가지지만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 파밍, 동물 사냥 및 수레 급습 등을 통한 재료 수집을 통한 강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적용 범위는 흉갑/팔 보호구/손 떨림 방지 장갑/화살집/도구 주머니/암살검으로, 화살집/도구 주머니는 7단계, 나머지는 14단계에 걸쳐 강화할 수 있다.
- 파밍 및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잡화/동물 자원을 상점에 팔아 드라크마를 얻을 수 있다. 각 상점 간 쳐주는 값은 인벤토리 내 볼 수 있는 값과 동일하며, 이러한 잡화의 소지량 제한은 없다.
- 초기작부터 있었던 사회적-반사회적 행동 토글키인 'RT(R2, Shift) 달리기'가 삭제되었다. 이제 방향키를 조작하면 기본적으로 달리게 된다. 그리고 PC에서는 Z키 토글키를 이용하고, 콘솔에서는 왼쪽 스틱을 덜 기울여서 걸을 수 있다.
-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가 삭제돼서 인물, 사건, 건축물 등의 정보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후에 추가된 디스커버리 투어 모드에서 건축물, 고대 이집트인의 생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어쌔신 크리드: 로그 이후 오랜만에 초반 진행 후 언제든지 현대 파트로 돌아와서 조작할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과거
5.1.1. 감추어진 존재들
'''The Hidden Ones.'''
프톨레마이오스가 사망하고 클레오파트라와 시저가 고대 결사단과 손을 잡자 뒤 바예크와 아야가 자신들과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을 모아 만든 조직. 이때부터 본인들을 형제단이라 칭하였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암살단의 문장은 바예크가 걸고 다니던 독수리 두개골을 모래에 찍었을 때 나온 모양에서 유래했으며, 이집트 지부는 과거 메자이를 상징하던 호루스의 눈이 같이 새겨져 있다. 입단 시 약지를 자르는 의식, 바예크가 이끄는 이집트 본부, 아야가 이끄는 로마 본부 등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암살단의 대표적인 특징이 컷신에 묘사되며 암살단의 전신임을 알려준다. 아직은 암살단이 아닌 만큼 구성원들을 암살자가 아닌 감추어진 존재라 부른다.
- 세누
- 타히라
바예크의 시와 시절 지인으로 나일강 삼각주에 자리를 잡은 로마인 밀렵꾼들[15] 을 상대하며 이후 감추어진 자들이 결성되자 가장 먼저 약지를 자르고 바예크의 제자가 된다.
- 소 파노스
알렉산드리아의 시인이자 아야의 친척 중 한명. 아무리 이집트라도 그리스인에게는 발언의 자유가 있다면서 파라오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의 쿠데타를 비난하는 연극 대본을 쓰고 다니다가 여왕의 배신 이후 감추어진 자들에 가담한다.
- 폭시다스
그리스인으로 클레오파트라에게 고용된 용병 함대의 대장으로서 지중해에서 아야와 함께 왕실군을 상대하며 활약하나, 여왕에게 배신당한 후 감추어진 자들의 은신처에 나타나면서 아야와 행동을 같이 한다. 이후 지중해의 패자가 된 카이사르의 로마 함대를 돌파하여 아야를 로마에 상륙시킨다.
- 파시렌프타
멤피스 아피스 신전의 사제로 아폴로도로스의 정보원이자 클레오파트라의 지지자 중 한명이었다.
5.1.2. 고대 결사단
'''Order of the Ancients.'''
이집트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된 집단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세력을 결집하여 권력을 차지하려 한다. 어둠 속에서 활동하며, 자신들이 세운 꼭두각시인 프톨레마이오스 13세를 조종하면서 이집트 전역을 억압하고 있다. 정치,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차지한 이들은 지배력을 통해서만 평화와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기에 어떠한 수단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들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것은 물론, 고대 사회의 주요 지도자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결사단원들 중 시와에 있는 먼저 온 자들의 저장고를 열겠답시고 바예크와 아야의 아이를 죽인 이들이 있어 바예크가 결사단을 쫓게 되었다. 특히 바예크의 복수 대상이 된 이들은 동물의 이름을 이명으로 쓰고 가면을 쓰며 정체를 숨기며 활동했다. 원래는 이집트에서 시작된 집단이었으나 나중엔 로마를 장악하게 되며, 이집트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다. 템플 기사단과는 완벽히 같은 집단이라고 볼 순 없지만 고대 결사단의 사상이 변형되고 결합되어 훗날 템플 기사단을 이루게 되었으니 사실상 템플 기사단의 전신격인 셈.[16]
작중 행적을 보면 구성원들 하나하나가 악랄한 면을 보이는데 빈민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해놓고 썩은 음식을 먹여 전염병에 걸렸다는 누명을 씌워 빈민굴을 불태우거나,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들을 강에 뿌려 악어들을 불러 모아 마을 사람들을 해치게 하는 등, 역대 시리즈 기사단들도 모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악랄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저기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 조사해보니 누군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이다 → 배후를 캐보니 고대 결사단'''' 하는 패턴이 많이 나온다.
이들이 쓰고 있는 가면과 가명이 상징하는 동물은 이집트 신들의 화신으로 통한다. 고대 결사단 자체는 '''뱀'''을 상징하는데, 뱀은 이집트 신화에서 아펩(아포피스)의 화신이기도 하다.[17] 이들이 고대 신의 유물을 이용해 자신들이 신세계의 신이 되고자 했던 점을 생각하면 템플러의 전신다운 오만한 모습이라 볼 수도 있다.
바예크의 첫 번째 살해 대상으로 오프닝에서 스네프루의 굴절 피라미드 내부까지 몰린 뒤 단검을 박은 가면이 씌워지는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그의 호위병이 복수를 위해 시와까지 바예크를 쫓아왔다가 결투 끝에 죽음을 맞는다. 바예크는 그의 시체를 썩도록 두었으나 루드젝의 첩[19] 이 그를 미라로 만들어 굴절 피라미드 한구석에 안장했다. 바예크는 이 사실을 알고 '루드젝과 첩이 왕의 무덤을 모독했다.'며 분노한다.[20]
프톨레마이오스가 임명한 시와의 아문 신관으로 사실상 왕에 의해 임명된 시와의 관리자. 하지만 그가 진심으로 관심 있던 것은 신전 아래의 석실이었고, 고대 유물의 사용법과 석실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짐승처럼 취급하지만, 시와에 도착한 바예크에게 암살당한다. 참고로 바예크가 그를 살해할 때 사용한 도구는 다름 아닌 선악과(...)[22]
아야의 첫 살해 대상. 아야가 알렉산드리아에서 결사단을 추적하던 중 악티온을 우연히 만났고, 그의 숙소에서 가면을 발견하고 그가 결사단의 일원임을 알게 된 아야에게 살해당한다. 아야의 증언을 통해서만 언급되고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자신의 친구 악티온을 죽인 아야를 추적해 알렉산드리아에 오지만 결국 그녀의 집에서 아야에게 살해당한다. 게임 초기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아야의 집에 가면 그의 시체와 가면을 발견할 수 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왕실 서기관으로, 파라오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한 인물 중 하나이며, 치안대의 대장 겐나디오스[27] 를 수족으로 부려 이집트 전역을 통제한 인물. 알렉산드리아의 호화 목욕탕에서 바예크에 의해 암살검으로 암살당한다. 이 과정에서 바예크는 약지를 잃는다. 처음에는 바예크가 기습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힘이 장사라서(체격부터가 레벨이 다르다) 순식간에 바예크를 제압한다. 마운트 자세로 목을 조르는데 암살검이 없었다면 바예크가 죽었을 상황.
특이사항으로 목욕탕에서 수건 한 장만 두른 채로 암살당했는데도 하마 고기를 떨군다.
특이사항으로 목욕탕에서 수건 한 장만 두른 채로 암살당했는데도 하마 고기를 떨군다.
사이스와 레토폴리스에 출몰하던 신화의 '풍뎅이'. 오리진에서 등장하는 고대 결사단 중 가장 비중이 큰 인물이다.[30] 표면적으로는 이집트의 개척자로 고왕국 시대에 융성한 도시였으나 결국 버려져 사막에 묻힌 레토폴리스(케헴)[31] 를 모래 속에서 발굴하여 자신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비가 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집을 준다면서 발굴을 감독하며, 용병들을 이용해 도적떼들에게서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가족들에 대한 부성애도 대단한 좋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뒤로는 세페투라는 부패관료와 결탁하여 막대한 세금과 폭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을 초토화하여 레토폴리스로 떠나 노역장에서 일하지 않으면 생계 유지가 불가능하도록 유도하면서 풍뎅이의 진실을 캐려던 사람들은 모조리 고문한뒤 사막에 생매장해버렸으며 심지어 정체를 알아낸 자기 장인어른의 혀까지 잘라버렸다. 풍뎅이의 정체를 알아내고 암살하기 위해 레토폴리스에 찾아온 바예크에게 협력하는 척을 하다 배신하여 그에게 독을 먹이고 사막에 묻어버리지만, 끝끝내 살아돌아온 바예크에 의해 암살당한다. 문제는 바예크와 친구가 된 타하카의 아들이 이를 보게 되면서 그를 죽이겠다고 악을 쓰고 바예크는 그들을 떠나며 아이에게 혼잣말로 사과한다.[32]
이후 DLC인 "감추어진 존재들"에서는, 장성한 타하카의 아들 카와브가 재등장하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고 시나이 반도로 건너가서는 "풍뎅이의 그림자"라는 이름의 암살자들을 고용하였고, 암살자들이 실패하자 타하카의 영정을 모셔 놓은 제단에서 바예크와 대면하여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상실감을 느끼고 복수심을 이기지 못했던 그였으나, 바예크의 설득으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게 되고 이후 형제단의 협력자가 되기로 다짐한다.
이후 DLC인 "감추어진 존재들"에서는, 장성한 타하카의 아들 카와브가 재등장하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고 시나이 반도로 건너가서는 "풍뎅이의 그림자"라는 이름의 암살자들을 고용하였고, 암살자들이 실패하자 타하카의 영정을 모셔 놓은 제단에서 바예크와 대면하여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상실감을 느끼고 복수심을 이기지 못했던 그였으나, 바예크의 설득으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게 되고 이후 형제단의 협력자가 되기로 다짐한다.
딸의 죽음 이후 딸의 부활에 집착하게 된 인물로, 결사단의 도움으로 쿠푸 피라미드 지하의 고대 무덤 [34] 을 발견하고 그 무덤과 무덤에서 발견되는 마석(실리카)이 생명을 되살리는 힘이 있다고 믿어 여러 사람들을 납치하고 살해하여 제물로 삼아 딸의 부활을 시도한다. 보스전에서는 연막을 터뜨리면서 여기저기 도망다니면서 활로 불화살 + 화살을 쏘는 데다가 자신이 길들인 하이에나의 협공으로 까다로운 편에 속하지만, 결국 바예크에게 살해당한다. 사망 후 컷씬에서는 결국 자신이 길들였던 하이에나들에게 물려 강제로 사후세계로 끌려간다. 두아트의 왕에게 제발 딸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울부짖으면서. 자식을 잃는 슬픔을 바예크도 알기에 암살 후 그녀가 사후세계에서라도 딸과 만날 수 있기를 빌어준다.
- 도마뱀 - 히테피
멤피스의 아누비스 대신전의 다섯 신관 중 한 명으로, 종교를 이용해 이집트 민중을 선동하기 위해 멤피스에 신의 재앙이 내린 것처럼 상황을 조작하였다. 신전의 음식에 독을 타서 사람들이 단체로 병사하게 만들고 그렇게 죽은 사람들을 미라로 만들어 안치하는 건조의식에 사용되는 나트론의 질을 의도적으로 낮추어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미라가 무덤에서 썩도록 만들고, 이로 인해 도시 아래에 세워진 사후 세계를 신성시하는 고대인들이 만들어낸 무덤에 안치된 시체가 부패하면서 멤피스 시내에 악취의 재앙이 터진다. 거기다 아피스 신전의 여사제들의 오빠를 납치한 후 여자세들을 협박해 일을 꾸민다. 신성한 숫소에게 복숭아 씨앗[35] 을 먹여 중독시키고, 신관의 아내에게 독을 먹여 세 번이나 임신한 아이를 유산시키는 등 사자숭배 성향이 강했던 당시 이집트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신을 모시는 사제의 위치에서 대량학살+사자모독+신성모독까지 3관왕을 달성한 간악한 인물. 히테피는 다른 신관과 동일하게 아누비스 가면을 쓰고 자신의 정체를 위장했지만 색이 다른 가면을 쓰고 기침이 심한 습관 탓에 정체가 드러나 바예크에게 암살당한다. 죽기 직전에 "시민들은 자신들의 명령만을 따르는 가축에 불과하며 네놈도 만찬가지"라며 일갈한다. 시종일관 아누비스의 가면을 쓰고 있어 작중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유일한 결사단원.
그리스계 원로 정치가. 중년 여성이다. 그리스인에 의해 계몽된 이집트에 대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가들과 입법 과정을 은밀하게 조종하였다. 당장 파이윰에서는 부패한 그리스인 부호들이 이집트의 식량을 독점하게 하고, 뒤로는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긴 끝에 그리스인에 대한 증오를 키운 이집트인들의 불만을 건드려 사이비 종교집단[37] 을 이용해 그리스 시민들을 살해하도록 사주한 다음 공포에 질린 그리스인들에게 이집트인들을 혐오하게 만들어 게토에 가두자고 선동하고 크로코딜로폴리스 투기장 검투사를 사병으로 삼아 더러운 일을 맡기는 등 파이윰 전역을 그리스인과 이집트인 사이에 피바람이 불게 만들었다. 이런 음모와 비리의 혐의로 자신을 추적하는 상인 호테프레스에게 결정적 증거인 장부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별 이유도 없이 그의 딸 샤디야를 익사시켰고[38][39][40] , 이에 격노한 바예크에 의해 암살당한다.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한 악행에 대해 "이집트의 계몽을 위한 당연한 희생이었다."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바예크는 네놈과 결사단이 쌓아올리려던 모든 것을 내 손으로 산산조각내버리겠다며 분노를 토해낸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환관이며, 결사단원 중에선 그나마 절제를 아는 인물.[42]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폭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현실은 시궁창이라며 한 마디 변명을 하긴 하지만, 그나마 자신이 지은 죄를 바예크에게 사과했던 유일한 인물. 하지만 그는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조종자이며 결사단의 지도자 중 한 명인 데다 케무의 죽음에 궁극적인 책임이 있다. 나일 강 전투에서 전투 코끼리를 탄 채로 싸우다가 바예크에게 살해당한다.
로마인으로 이집트군 가비니아니(Gabiniani)[44] 의 대장이자, 폼페이우스를 살해했던 실제 인물에 각색을 더한 캐릭터이다.[45] 결사단에 충성하는 장군으로, 바예크의 아들을 살해한 공범. 나일 강 전투에서 바예크는 거의 그를 죽일 뻔하지만 시저의 저지로 무산되었고, 이후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의 측근으로서 그 둘을 결사단으로 끌어들인다. 로마까지 추적한 아야에 의해 살해당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은채 아야를 조롱하며 죽는다.[46] 여담으로 싸우는 방식이 두개의 플레일을 휘두르는데다 로마에서 싸울 때는 무슨 에덴의 검이라도 붙여놓은것마냥 황금빛으로 빗나면서 마치 어떤 전쟁의 신을 연상케 만든다.
DLC 파라오의 저주에서는 사후세계인 두아트에서 유령으로 나오는데, 본래라면 악행 때문에 아무트에게 심장이 먹혀서 두아트에 입장할 수 없는 셉티미우스가 두아트에 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순수한 어린아이. 즉 케무의 심장을 자신의 것으로 속여서 들어왔던 것이다. 결국 바예크와 영혼(카)을 없애는 주술을 행한 예언자에게 영혼까지 소멸해버린다.
DLC 파라오의 저주에서는 사후세계인 두아트에서 유령으로 나오는데, 본래라면 악행 때문에 아무트에게 심장이 먹혀서 두아트에 입장할 수 없는 셉티미우스가 두아트에 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순수한 어린아이. 즉 케무의 심장을 자신의 것으로 속여서 들어왔던 것이다. 결국 바예크와 영혼(카)을 없애는 주술을 행한 예언자에게 영혼까지 소멸해버린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최측근이자, 키레나이카의 로마인 총독. 결사단의 고위급 구성원으로, 케무를 살해한 장본인. 권력을 향한 광기와 잔인한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로, 여왕의 배신 이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무덤에서 사용법을 알게 된 에덴의 선악과와 같이 빼낸 에덴의 지팡이를 사용해 시와의 아문 신전 아래의 석실을 개방한 뒤, 조각의 진정한 사용법을 알게 되자 선악과의 능력에 취해 키레나이카 일대를 광기와 피로 물들였다. 사람들을 세뇌시켜 자신을 찬양하는 광신도로 만들고 자신들의 이웃이나 가족들을 아무 이유 없이 죽이도록 만들기까지 했다. 그 수하들도 막장이라 이집트인들을 각종 토목 공사와 무기 제작에 강제로 투입해 가혹하게 다뤘고 조금만 거슬려고 가혹한 고문, 능욕 끝에 살해했다. 녹색 산맥을 돌아다니다보면 보기 혐오스러울 만큼 잔혹하게 죽은 시체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
바예크의 입장에선 최종 보스이며, 조각의 사용법을 알게 된 플라비우스는 원로원 의원들에게 이를 사용하여 결사단이 로마를 완전히 지배하게 만들려 했으나[48] 바예크와의 전투 후 살해당한다. 작중 문서들을 보면 클레오파트라와 손을 잡은 카이사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여신관이자 치료사인 멜리타, 로마 장군 아그리파, 건축가 비트루비우스를 휘하에 거느리고 기회를 노려 카이사르를 제거하고 본인이 결사단의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고 있다.
바예크의 입장에선 최종 보스이며, 조각의 사용법을 알게 된 플라비우스는 원로원 의원들에게 이를 사용하여 결사단이 로마를 완전히 지배하게 만들려 했으나[48] 바예크와의 전투 후 살해당한다. 작중 문서들을 보면 클레오파트라와 손을 잡은 카이사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여신관이자 치료사인 멜리타, 로마 장군 아그리파, 건축가 비트루비우스를 휘하에 거느리고 기회를 노려 카이사르를 제거하고 본인이 결사단의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고 있다.
5.1.3.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 프톨레마이오스 13세 [49]
쿠데타에 앞장서 누이 클레오파트라를 추방하고 12살 나이로 이집트의 파라오가 된다. 하지만 실상은 고대 결사단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카이사르와 동맹을 맺으려고 폼페이우스를 참수하여 진상하나 그의 분노를 사자 차선책으로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인들을 선동하여 로마군을 공격하게 만들어 나일강 전투가 벌어진다. 최후에는 측근들을 모두 잃고 갈대배로 도망치다가 아야가 보는 앞에서 악어떼의 밥이 된다.[50] 이집트 전역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그 동상을 파괴하는 부가요소가 존재한다. 성우는 Jamie Mayers.
- 시칠리아의 아폴로도로스
실제 역사에서도 클레오파트라의 하수인이었던 인물로, 게임에서는 아야를 포섭해 클레오파트라를 돕도록 하였으며 바예크는 그의 도움으로 아야와 재회를 이루고 클레오파트라와 협력하게 된다. 이후 정보통으로 바예크 일행을 뒤에서 도와주지만 케무를 죽인 자들이 심판받기는커녕 이집트의 지배층으로 군림하게 되었을 때에도 클레오파트라 측과 합의해보겠다는 말만 남길 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후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에 접근했다가 고대 결사단의 하수인들에게 살해당하며, 바예크와 아야에게 케무를 죽인 진범이 플라비우스라는 것과 고대 결사단이 시와로 향했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사망한다.[51] 성우는 Gerald Kyd.
5.1.4. 기타
카이사르와의 내전에서 크게 패하고 재기의 마지막 기회를 찾기 위해 이집트로 오는 상황. 아야가 찾아와 클레오파트라가 폼페이우스와 동맹을 원한다 전했고 이에 응해 이집트로 찾아온다. 헤라클레이온 북부에 상륙해 클레오파트라와 만나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프톨레마이오스 13세가 보낸 셉티미우스에게 목이 잘리고 창꼬치가 된 채 모습으로 나온다. 머리는 실제 역사대로 프톨레마이오스 13세가 카이사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보여주는 장면으로 등장.
- 아그리파
로마 역사에 나오는 아그리파와는 동명이인으로[52] 생김새는 로마 장군 투구를 쓰고 그 위에 거대한 흰 사자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으며 거대한 낫을 들고다니는데, 사자 가죽에 가려져 투구와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그 모습이 로마장군이 아니라 흡사 고대의 샤머니즘 제사장 처럼 보인다.
키레나이카 아래 녹색산맥 일대를 지배하며 공포정치를 휘두르고 있다. 돌아다니보면 처형, 살해당한 이집트인 시체가 즐비해 눈쌀을 찌뿌리게 할 정도. 퀘스트 중 비트루비우스가 설계한 그리스의 불 설계도를 아그리파한테서 훔치란 미션이 있는데 이번 작부터 훔치기 기능이 사라진만큼 목따고 시체에서 가져오게 된다. 체력이 원체 많아서 아무리 강한 공격을 해도 피통이 잘 깎이지 않지만,[53] 성벽 위에 설치된 쇠뇌로 헤드샷을 노리면 죽일만 하다.[54] 악몽 난이도라면 쇠뇌 헤드샷으로도 잘 죽지 않는 만큼 쇠뇌로 쏘다가 아그리파가 다가오면 낙사를 노려보자. 성벽 높이가 높이인 만큼 잘 죽는다.
키레나이카 아래 녹색산맥 일대를 지배하며 공포정치를 휘두르고 있다. 돌아다니보면 처형, 살해당한 이집트인 시체가 즐비해 눈쌀을 찌뿌리게 할 정도. 퀘스트 중 비트루비우스가 설계한 그리스의 불 설계도를 아그리파한테서 훔치란 미션이 있는데 이번 작부터 훔치기 기능이 사라진만큼 목따고 시체에서 가져오게 된다. 체력이 원체 많아서 아무리 강한 공격을 해도 피통이 잘 깎이지 않지만,[53] 성벽 위에 설치된 쇠뇌로 헤드샷을 노리면 죽일만 하다.[54] 악몽 난이도라면 쇠뇌 헤드샷으로도 잘 죽지 않는 만큼 쇠뇌로 쏘다가 아그리파가 다가오면 낙사를 노려보자. 성벽 높이가 높이인 만큼 잘 죽는다.
- 케무
바예크와 아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바예크에게 활 쏘는 법을 배우는 등 시와에서 잘 크고 있었지만, 먼저 온 자들의 저장고를 탐사하러 온 결사단원들에게 바예크와 함께 인질로 붙잡힌다. 저장고를 여는 법을 불지 않으면 케무를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듣고 분노한 바예크가 단검을 뽑아 결사단원들에게 저항하지만, 결사단원 중 한 명이 바예크의 칼을 비틀어 케무를 찌르게 만들어버린다. 이 사건 때문에 바예크가 고대 결사단에게 복수를 결의하게 되었다. 생전엔 독수리의 해골을 엮은 목걸이를 하고 다녔는데, 케무가 죽은 후 그 목걸이는 바예크가 가지고 다닌다. 별자리에 흥미가 깊었기에 언젠가 모든 스톤 서클을 돌아보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플라비우스 암살 후 그를 끝장내는 것을 두려워하던 바예크의 앞에 나타나 저승의 갈대밭에서 아빠가 오길 기다리겠다며 작별인사를 남긴다.
- 헤프제파
시와에서 활동하는 바예크의 친우. 바예크를 어릴 적부터 돌봐주었던 라비아 여사님의 아들이다. 작 시점에선 메두나문의 폭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와인들을 도와주면서 지내고 있었다. 작 초반 루드젝을 암살하고 그 자리에서 탈출한 바예크와 만나고 메두나문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 후반에 시와에 다시 찾아온 플라비우스와 셉티미우스가 지하의 유적을 열려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기 위해 단신으로 달려들었다가 사망했다. 그 시신을 본 바예크는 분노했고[55] , 헤프제파의 장례를 치뤄주었다. 이후 유품인 헤프제파의 검은 바예크의 손에 들어간다. 기본 레벨제한 32짜리 무기에 기본적으로 불 속성이 달린 불칼이기에 그때까지 강화해 둔 무기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이 칼을 들고 플라비우스와 싸우게 된다. 주의할 점은 휘두르다가 보면 플레이어한테 불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화염데미지를 2배로 만드는 스킬이 있다면 갑옷을 최대강화 한 상태라도 금새 비동기화당할 수 있다.
바예크와 비슷한 연배임에도 아내와 아이가 없고 시와 출신이라는 점을 다룬 추측글도 있다.# 다만 적어도 게임 내에서 확인된 내용은 아니고 헤프제파가 결혼하지 않았었다는 내용도 게임상에 없다. 철저한 뇌피셜.
그러나 메인 스토리 후반에 시와에 다시 찾아온 플라비우스와 셉티미우스가 지하의 유적을 열려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기 위해 단신으로 달려들었다가 사망했다. 그 시신을 본 바예크는 분노했고[55] , 헤프제파의 장례를 치뤄주었다. 이후 유품인 헤프제파의 검은 바예크의 손에 들어간다. 기본 레벨제한 32짜리 무기에 기본적으로 불 속성이 달린 불칼이기에 그때까지 강화해 둔 무기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이 칼을 들고 플라비우스와 싸우게 된다. 주의할 점은 휘두르다가 보면 플레이어한테 불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화염데미지를 2배로 만드는 스킬이 있다면 갑옷을 최대강화 한 상태라도 금새 비동기화당할 수 있다.
바예크와 비슷한 연배임에도 아내와 아이가 없고 시와 출신이라는 점을 다룬 추측글도 있다.# 다만 적어도 게임 내에서 확인된 내용은 아니고 헤프제파가 결혼하지 않았었다는 내용도 게임상에 없다. 철저한 뇌피셜.
- 클라리다스
본명은 세네퍼로 바예크의 고향 지인, 일찍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 카노포스에 정착한다. 이집트인이지만 전차경주 선수가 되기 위해 자신의 이름도 그리스식으로 개명하고 종교도 개종한데다 아야를 가지고 망발을 한 탓에 바예크와 대판 싸우게 된다.[56] 이후 바예크가 녹색당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가담한 탓에 청색당의 클라리다스는 자연스레 라이벌 선수가 된다.[57] 하지만 대놓고 녹색당 멤버들을 린치하는 다른 청색당 멤버들과 달리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주는 등 완전히 썩어빠진 악당은 아니다. 현실과 타협한 소악당 정도 되는 느낌. 동시에 이집트인들은 알렉산드리아에선 고달프게 산다고 신세타령을 하는 걸로 봐서 전차경주 선수로 성공할 때까지 꽤나 고생하고 살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켄사
바예크의 고향 지인으로 바예크가 복수를 위해 고향을 떠난 이후 셉티미우스에게 노예로 잡혔다가 탈출하여 크로코딜로폴리스에서 만난다. 그후 바예크와 함께 시와의 수호자라는 이름의 유명한 검투사 팀을 만들지만, 바예크는 베레니케를 추적하기 위해 검투사가 된거였고 결국 끝까지 돈과 명예를 쫒은 끝에 켄사는 베레니케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58] 베레니케를 암살할 때에 발각되면 이것이 자신의 운명의 끝임을 직감하고 바예크와의 결투 끝에 죽는다.[59] 보통 이집트계나 그리스계인 인물들과 다르게 줄루족스러운 외모를 지녔다. 바예크가 메자이가 되기 전을 다룬 소설에서도 등장. 메자이들과는 협력관계인 누비아 족의 일원으로 켄사의 부족이 잠시 시와에 있었을 당시 바예크는 켄사에게서 생존술을 배우며 친해졌다.
- 호테프레스
아폴로도로스의 정보원으로 파이윰의 지주이자 상인, 모험가이며 그리스-이집트인간의 혼혈이다. 파이윰을 어지럽히는 악어의 정체를 쫒다가 딸 샤디아가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이후 실의에 빠져 살다가 아내의 설득으로 각성한다.
- 비트루비우스
키레나이카의 로마인으로 실존했던 건축가이자 기술자로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소묘작인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의 그 비트루비우스다. 처음에는 플라비우스가 시와에서 키레나이카로 오는 길에 노예로 잡은 이집트인들을 강제노역에 동원하는 악덕업자로 오인받았으나, 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노예로 끌려온 이들을 해방시키고 노동자로 고용해서 제대로 대우해주고, 로마군의 폭력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바예크도 이후 오해를 풀고 그를 선한 로마인이라고 생각하며 입장을 바꾼다. 그리스의 불에 대해 알게 된 바예크가 찾아오면 자신이 젊은 시절의 과오로 발명한 무기인 그리스의 불을 악용하려는 로마 장군 아그리파에게서 그리스의 불 설계도를 훔쳐 없애달라 부탁한다.
이후 사이드 퀘스트로 자신이 작성한 논문인 '건축에 관하여'를 출판하러 가던 중 도적단에게 습격당해 논문을 빼앗기고 도적들은 논문의 가치를 모른 채 불쏘시개(...)로 사용하려 했으나, 바예크 덕분에 논문도 되찾고 플라비우스 사후 프락실라, 디오클레스와 함께 키레나이카의 삼두정치를 이끌게 된다.
이후 사이드 퀘스트로 자신이 작성한 논문인 '건축에 관하여'를 출판하러 가던 중 도적단에게 습격당해 논문을 빼앗기고 도적들은 논문의 가치를 모른 채 불쏘시개(...)로 사용하려 했으나, 바예크 덕분에 논문도 되찾고 플라비우스 사후 프락실라, 디오클레스와 함께 키레나이카의 삼두정치를 이끌게 된다.
- 프락실라
키레네 지역 변두리의 농촌인 발라그레에 사는 여성으로 치료사이자 지역 자경단원이기도 하다. 플라비우스가 에덴의 조각을 악용해 마을사람들이 고통받거나 일부는 폐인이 돼버리자 이에 분노하여 바예크에게 협력하며, 이 과정에서 플라비우스의 부하와 그의 사주를 받은 여사제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바예크가 그녀를 구한다. 이후 자신을 구해준 보상으로 전설등급 창인 '키레네의 창'을 주며, 이후 키레나이카에 살고있는 친구 디오클레스를 소개해주며 도와준다. 플라비우스 사후에는 디오클레스, 비트루비우스와 함께 키레나이카의 삼두정치를 이끌면서 친구였던 디오클레스와 약혼한다.
- 전령
이수 종족의 전령으로, 이집트 전역에 남겨진 고대 기계 장치를 활성화하면 대재앙 이후 전령이 남긴 메세지를 들을 수 있다. 칼리세트 같은 작중 등장 인물들도 이들이 선대인류라는 건 알아 듣긴 하지만 정작 듣는 화자가 먼 미래의 인물인고로 21세기의 사회상(예: MIT)과 철학(예: 튜링 테스트)을 언급하기 때문에 전령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60] 바예크의 기억을 탐사 중인 것은 레일라라는 점을 봤을때 정황상 레일라에게 말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인 시간의 고차원적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백마스킹되어 군데군데 해독 불가능한 부분도 존재한다.[61] 또한 시간의 흐름속에서 '멸망'이라는 중요 분기점은 불가피해서[62] 데스몬드가 세계를 구했어도 머지않아 다른 방식으로 도로 '멸망'이라는 결과로 세계가 수복되어 버린다는 말을 남긴다.
- 히파토스
루드젝의 호위병. 덩치 큰 전사로 양손둔기를 들고 바예크를 위협한다.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첫 적으로, 루드젝을 암살하고 난 바예크와 맞서 싸운다.
바예크와 싸우며 다친 것인지 왼팔은 구부리고만 있고 한 손으로 둔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바닥을 내리쳐 무너뜨린 후로는 방패도 사용한다.
최후의 메자이와 싸우게 되어 영광이라느니, 바예크의 민첩함을 칭찬하는 등 명예로운 싸움을 바라는 태도를 보여준다. 바예크 역시 굳이 히파토스를 죽이고 싶지 않았는지 루드젝은 살인자이며 서로 죽일 필요는 없다고 설득하나, 루드젝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상 명예가 걸린 일이라며 결국 끝까지 싸워 바예크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힘이 얼마나 센지, 싸움 도중 바닥을 내리쳤다가 모래 밑의 유적 천장이 무너져 바예크와 추락한다. 이때 둔기가 부러져 부러진 둔기를 한손 무기처럼 짧게 잡고 방패를 드는 고유의 모델링을 볼 수 있다. 무기가 망가졌음에도 분전했으나, 결국 플레이어에게 방패를 무력화시키는 법을 알려주고 퇴장하게 된다.
바예크와 싸우며 다친 것인지 왼팔은 구부리고만 있고 한 손으로 둔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바닥을 내리쳐 무너뜨린 후로는 방패도 사용한다.
최후의 메자이와 싸우게 되어 영광이라느니, 바예크의 민첩함을 칭찬하는 등 명예로운 싸움을 바라는 태도를 보여준다. 바예크 역시 굳이 히파토스를 죽이고 싶지 않았는지 루드젝은 살인자이며 서로 죽일 필요는 없다고 설득하나, 루드젝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상 명예가 걸린 일이라며 결국 끝까지 싸워 바예크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힘이 얼마나 센지, 싸움 도중 바닥을 내리쳤다가 모래 밑의 유적 천장이 무너져 바예크와 추락한다. 이때 둔기가 부러져 부러진 둔기를 한손 무기처럼 짧게 잡고 방패를 드는 고유의 모델링을 볼 수 있다. 무기가 망가졌음에도 분전했으나, 결국 플레이어에게 방패를 무력화시키는 법을 알려주고 퇴장하게 된다.
5.2. 현대
- 레일라 핫산
- 디에나 기어리
레일라 핫산과 연락하는 인물.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츠에서 처음 등장했다. 레일라의 연구를 지원해주고 조언을 해 준다. 중반에 앱스테르고 직원들(시그마 팀)에게 습격당해 생사불명이 된다.
앱스테르고 소속 대 암살단 특수부대. 레일라 핫산을 처치하기 위해 기습했다.[63] 본래라면 쉽게 임무를 달성했겠지만, 혼입효과로 바예크의 기술을 습득하고 암살검까지 손에 넣은 상태였던 핫산에게 몰살당한다.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현대 파트에서 노트북을 통해 잠깐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6. 상세 정보
6.1. 지역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지역 문서 참고.
6.2. 장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장비 문서 참고.
6.3. 세력
- 이집트 왕국 병사
주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병사들이거나 궁전, 신전의 경비병, 그리스 귀족의 사병들로 주로 등장한다. 게임상에서는 이집트 병사와 그리스 병사로 나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애초에 왕국 경비병들은 헬레니즘을 받아들인 지 오래라 전부 그리스 양식으로 등장한다. 파라오의 저주에서는 비중이 크게 줄어들어 병영도 얼마 되지 않는 데다가, 일부 지역에선 파라오의 그림자들의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감추어진 존재들에서는 시나이 반도가 로마의 지배 하에 있기 때문에 이집트 왕국의 병사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 로마군 병사
후반부 키레나이카 등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병사들로 다른 경비병들과 달리 라틴어를 사용한다. 일반병들은 방패로는 스쿠툼 대신 케트라투스를 쓰며, 중장병이 스쿠툼을 들고 나온다. 감추어진 존재들에선 주 적으로 등장한다.
- 도적
검은 옷을 입고 있으며, 조잡한 갑옷을 입고 있다. 보통 서너명이 무리를 지어 사막을 돌아다니거나 길목에 숨어 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습격해 털어먹는다. 폐허나 동굴을 아지트 삼아 지키고 있기도 한다. 같은 도적 외엔 전부 적대하며, 바예크 역시 접근시 적대한다. 사막에 돌아다니는 무리는 보통 돈을 많이 들고 다닌다. 이따금 다른 세력의 감옥에 잡혀 있기도 한데, 구출해 주면 바로 적대하긴 하나 교전은 안하고 도주한다.
- 반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반하는 세력 또는 도적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조직된 민병대로, 세력 특성상 항상 바예크의 아군이다. 주로 도적과 교전하고 있거나 군수품을 털기도 하고 감옥에 가둬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풀어주면 약간의 경험치와 함께 바예크와 함께 싸워주나 AI 특성상 무장도 빈약하고 큰 도움이 되지 않고 강타 한대만 맞아도 쓸려나가기 일쑤이며 병사들을 선공하기 때문에 어그로가 잔뜩 끌려서 암살하려던 지휘관 같은 대상이 이동하거나 숨어 있거나 지나가던 바예크까지 들켜 강제로 전투에 이끌게 된다. 심지어는 이들이 병사들이랑 싸우면 병사들이 사방에서 지원하러 몰려드는데 치안대까지 어그로 끌려서 데려오는 경우도 있다.
- 언데드 병사
서브 퀘스트로 붉은 사막의 세스 아나트 무덤 근처에서 최초 조우하게 되며, 외형 외엔 일반 병과와 다를 바 없다. 탈것을 타고 달리면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퀘스트 후반부에는 말을 탄 언데드 병사가 등장하며, 최후반에는 무한대로 쏟아지는데 이 무한대 웨이브에선 죽어야 퀘스트가 진행된다. [64]
- 아누비스의 시종
파라오의 저주의 사후세계 쪽 경비대로, 아누비스의 모습을 한 수인형 병사들이다. 아아루 지역의 갈대밭을 항해하는 배 역시 이들의 배다. 이들은 도적과 마찬가지로 바예크가 접근하면 무조건 적대하는데, 사후세계를 지키는 존재들인 만큼 살아있는 사람이 돌아다니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투방식 자체는 기존의 병사들과 동일하지만, 목소리에 묘하게 기계음이 섞여있어서 약간 혐오감이나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간혹 지휘관급 개체가 무기가 아닌 지팡이를 들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지팡이를 든 개체는 이미 죽은 아누비스의 시종을 부활시키거나 다른 병사를 주변에 소환하기 때문에 교전시 제1 표적으로 삼아야 한다.
6.4. 적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적 문서 참고.
6.5. 능력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능력 문서 참고.
6.6. 동물
크게 사람이 접근하면 도주하는 타입, 사람을 보면 선공하는 타입, 사람에게 공격당하거나 지나치게 접근하면 반격하는 타입으로 나뉜다. 그 외에는 죽여도 아무 것도 주지 않는 고양이와 개와 배경용 동물 정도.
보통 무리를 지어 다니며, 단독개체를 만났더라도 근처에 몇 마리 더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백수의 왕 아니랄까봐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하였다. 생가죽을 남기며, 부산물로 35 드라크마에 팔리는 발톱과 생가죽을 준다.
사자의 마이너 버전으로 공격 패턴은 사자와 유사하지만 보통 단독생활을 하며 체력과 공격력이 비교적 약하며, 간혹 빈사상태로 만들경우 도주하기도 한다. 생가죽을 남기며, 부산물로 50 드라크마에 팔리는 가죽과 생가죽을 준다.
물이 있는 곳에서 주로 만날 수 있으며 주로 헤엄치지 않아도 되는 얕은 물에 많이 있지만 깊은 물에도 드물게 출연한다. 물에서 헤엄치며 싸우면 상당히 불리하니 가능한 얕은 물이나 뭍에서 싸우도록 하자. 체력과 공격력이 높지만 느리기 때문에 쉽게 뒤를 잡아 치명타를 넣을 수 있다. 돌진 공격만 잘 피해주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공격 인식 범위는 좁은 편이라 먼저 접근하지 않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딱딱한 가죽과 부산물인 하마 고기를 남긴다.
이 게임 최악의 생명체 중 하나.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떼거지로 몰려 있는데, 엄청나게 공격적이라 어느새 유저를 인식하곤 다가와 물어뜯는다. 공격 판정도 하나같이 흉악해서 어? 하는 사이에 유저를 눕게 만드는데, 일반 평타인 물기는 전진성이 엄청나서 이 거리에서 맞아?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고[65] , 강공격인 꼬리 휘두르기는 모션이 애매해서 단순히 움직이는 것인지, 공격하려는 것인지 분간이 힘들다.[66] 아예 제작자들이 대놓고 혐오 컨셉으로 만든 동물인지, 탐색 지역에서 장시간 잠수 후 수면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출구 주변으로 악어들이 진을 치고 있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데, 잠수 특성을 찍지 않아 체력이 까인 상태에서 만나면 무조건 비동기화된다고 봐도 좋다. 이래저래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 존재.
하마와 서식지가 겹치기 때문에 이따금 서로 박터지게 데스매치를 벌이기도 한다.[67]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하마와 악어는 바예크가 깊은 물에 잠수해도 따라와 공격하니 주의. 딱딱한 가죽과 12 드라크마에 팔리는 알을 남긴다.
하마와 서식지가 겹치기 때문에 이따금 서로 박터지게 데스매치를 벌이기도 한다.[67]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하마와 악어는 바예크가 깊은 물에 잠수해도 따라와 공격하니 주의. 딱딱한 가죽과 12 드라크마에 팔리는 알을 남긴다.
항상 무리를 지어 다니며 다른 동물은 거의 없는 사막에서도 종종 서식한다. 공격 직전 하이에나 특유의 기분나쁜 울음소리를 내면서 공격하며, 떼를 지어 공격하는데다 빠르고 민첩해 상당히 귀찮지만, 역시나 단일 개체로 보았을 때 다른 맹수들에 비해 약한 편. 하이에나 답게 무리를 지어 수 마리씩 몰려다니기 때문에 리치가 긴 무기로 공격하는 것이 좋으며 바예크에게 몰려들기 때문에 생가죽을 확보하기도 좋다 . 부드러운 가죽과 부산물로 하이에나 주둥이를 남긴다.
정확히는 대머리수리라서 검독수리계열인 세누와는 생김새부터 다르다. 허허벌판에 시체가 있다면 어디선가 날라와서 시체에 꼬이지만, 일반적으로 접근하면 그냥 도망가며, 공격하면 날아가 버리거나, 하늘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일격에 죽이지 않으면 다소 잡기 어렵다. 하지만 우두머리 독수리의 경우 끈질기게 바예크를 공격하기 때문에 잡을 수 있다. 부산물로 두개골을 남기며, 7드라크마에 팔린다. 서식지 우두머리를 잡거나 퀘스트 미션 중이 아닌 이상 잡기 까다로워서 그냥 무시하게 된다.
코브라. 똬리를 틀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이런 특성상 특정 자리나 길목을 지키는 센트리형 몹으로 등장한다. 주로 고대 유적에서 등장하고 동굴 같은 데서도 한둘씩 튀어나오며 이따금 항아리를 깨면 갑툭튀하기도 한다. 별도로 레벨이 표기되지 않으며, 독을 쓰는 특성상 한번 물리면 방어력이나 체력따위 무시하고 무조건 1/3을 까기 때문에 동굴 같은 데서 갑자기 교전 신호가 온다면 일단 방어를 올리고 뒤로 빠져서 회피기동을 해야 좋다. 약점은 불로, 무한생성되는 횃불을 마구 던지거나, 불화살로 꼬챙이를 만드는 등 불로 지져버리면 쉽게 죽는다. 또한 뱀에겐 수면 상태이상이 없기 때문인지 수면 다트를 맞으면 어딜 맞든 즉사하며, 심지어 불꽃에 수면다트를 맞춰 수면가스를 뿌리는 것만으로도 죽어버린다! 부산물로는 독을 남기는데, 이집트와 뱀이라서 그런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관련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
공격을 하지 않는 초식동물. 바예크나 맹수가 다가오면 도망치는데 체력이 존재하지 않아서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 야생 염소는 생가죽과 염소뿔을, 가젤은 생가죽과 가젤 발굽을 부산물로 남긴다. 두 개체 모두 멀찍이서 지켜보다보면 수컷들이서 뿔로 들이 받으며 짝짓기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 생가죽이 흉갑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기 때문에 재료 구매 기능을 활성화해서 죄다 돈으로 살게 아닌 이상 바예크에게 학살당한다. 더군다나 이들은 무리중 하나만 죽어도 재빠르게 도망치기 때문에 잡기가 상당히 귀찮은데 생가죽을 모으는 데는 몰려드는 하이에나가 낫다. 말을 타고 있다면 창으로 한번 쓸면서 지나가면 우수수 죽기도 한다.
역시나 공격을 하지 않는 동물로, 부산물은 홍학은 혀를, 왜가리는 깃털을 남기며 장비 강화용 가죽은 남기지 않는다. 부산물 자체가 판매를 위한 용도나 일부 사이드퀘스트에서 수집 아이템으로밖에 안 쓰이는 데다가, 여러 마리가 모여있어도 한마리가 죽으면 모두 날아서 먼 곳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그다지 잡을 필요는 없다. 덩치가 작고 무리지어 모여있기에 가벼운 활이나 전사용 활이 있다면 대학살이 가능하다. 왜가리는 바예크가 장례 의식이 나오면 구해다 주는 미션이 꽤 많으나 홍학은 잡아도 거의 쓸 곳이 없는 편.
둘다 마을이나 사람 사는 곳에 가면 등장한다. 고양이의 경우 사막이 고향인 동물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가만히 있으면 바예크에게 모여들며 앉아 있으면 바예크가 쓰다듬을 수도 있다. 개도 마을에서 종종 등장하지만 등장 수가 그리 많지 않은지라 고양이보다는 존재감이 적다. 고양이를 신성시 여기던 당시 이집트를 반영했기 때문에 고양이 역시 시민처럼 죽이면 비동기화된다.
- 배경용 동물
닭, 쥐, 전갈이 있으며 말 그대로 배경으로 불화살을 쏘거나 화염탄을 던져도 죽지 않으나 바예크가 주위에 가면 도망친다. 풍뎅이의 경우 보통 숨겨진 문의 힌트다.
7. 도전과제
- 첫 단계
프롤로그를 완료하십시오.
- 나 초보자야
메인 퀘스트 '아야'를 완료하십시오.
- 바다
메인 퀘스트 '폼페이우스 마그누스'를 완료하십시오.
- 풍뎅이
메인 퀘스트 '풍뎅이의 거짓말'을 완료하십시오.
- 하이에나
메인 퀘스트 '하이에나'를 완료하십시오.
- 악어
메인 퀘스트 '악어의 입 속으로'를 완료하십시오.
- 도마뱀
메인 퀘스트 '도마뱀의 얼굴'을 완료하십시오.
- 포위
메인 퀘스트 '여파'를 완료하십시오.
- 깨어나라!
메인 퀘스트 '꿈의 순서'를 완료하십시오.
- 고지가 코앞
메인 퀘스트 '죄의 값'을 완료하십시오.
- 종결
마지막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십시오.
- 나는 전설이다
제작 장비를 제외한 무기, 방패, 탈것과 의상을 전설로만 장착하십시오.[68]
- 학습은 여기까지
마스터 능력 1개를 활성화하십시오.
- 과열
사막에서 벌레가 비처럼 쏟아지는 장면을 목격하십시오.[69]
- 죽음의 천사
크로코딜로폴리스 투기장에서 투기장 이벤트를 모두 완료하십시오.
- 큰 거 한 방!
투기장 보스를 폭주 공격으로 처치하십시오.
- 벤허
첫 번째 히포드롬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십시오.
- 난폭 운전
히포드롬 경주에서 상대를 격파하십시오.
- 높은 데서 떨어지면 더 아픈 법
전투 코끼리 케테쉬와 레세프를 처치하십시오.
- 공격의 효율성
일격에 셋을 처치하십시오.
- 화살과의 교감
화살을 조절하면서 6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약탈자 활로 적 1명을 처치하십시오.
- 지혜의 말씀
모든 은둔자 위치 활동을 완료하십시오.
- 생명의 순환
시신을 포식 동물에게 먹이로 주십시오.
- 7인의 농부
보조 퀘스트 "7인의 농부"를 완료하십시오.
- 축제
보조 퀘스트 "파멸의 여신"를 완료하십시오.
- 이집트의 그림자
발각되지 않고 연속으로 적 10명을 처치하십시오.[70]
- 우지끈!
파괴 가능한 물체 100개를 파괴하십시오.
- 내 땅은 내가 안다
전체 지도의 안개를 제거하십시오.
- 잊혀진 무덤의 침입자
무덤 활동 1개를 완료하십시오.
- 여기서 우리 집이 보이는데!
검은 사막 지역에 있는 "세계의 꼭대기"로 가십시오.[71]
- 잘못된 만남
길들인 사자를 악어에게 데려가십시오.
- 내 해적기는 어디에?
함선의 지휘관 8명을 처치하십시오.
- 작가 정신
5개 지역에서 사진을 1장씩 찍으십시오.[72]
- 용도의 재발견
30초 안에 횃불로 중독된 35+레벨의 적 1명을 처치하십시오.
- 새처럼 자유롭게
독수리를 총 30분 동안 사용하십시오.
- 철인 3종 경기
수영 1500m, 말타기 40km, 달리기 10km를 달성하십시오.
- 이달의 궁수
공중에서 활로 적을 헤드샷으로 처치하십시오.
- 쾅!
불화살로 기름 항아리를 명중시켜 적 30명을 처치하십시오.
- 기수 면허
모든 유형의 탈것을 최소한 1회씩 탑승하십시오.
- 옛날 버릇
모든 구역 활동을 완료하십시오.
- 다리야 날 살려라!
하마와의 전투에서 3회 도망치십시오.
- 기본이지, 바예크.
파피루스 수수께끼를 푸십시오.
- 재배치, 재구성, 재활용
잡화 100개를 즉시 판매하십시오.[73]
- 나마스떼
황혼과 새벽으로 시간 빨리 감기를 30회 수행하십시오.
- 남은 레벨 8,880…
20레벨에 도달하십시오.
- 별은 내 가슴에
스톤 서클 12곳을 모두 완료하십시오.
- 잠수의 대가
15곳의 수중 구역 활동을 완료하십시오.
- 권위에 대항하라
치안대원 1명을 처치하십시오.
- 손재주꾼
제작 장비를 20번 강화하십시오.
- 으르렁!!
사자를 길들이십시오.
8. 출시 에디션
총 7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실물 패키지가 포함된 갓즈 컬렉터즈 에디션, 던 오브 더 크리드 컬렉터즈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은 공식 사이트와 유플레이 샵 및 로컬 유통사부터 접수 받았다.
9. 콘솔판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되었으며, 각각 PS4 Pro와 Xbox One X에서의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모든 콘솔 기종에서 공통적으로 최대 30 FPS로 구동되며 원활한 퍼포먼스를 위해 동적 해상도 기능을 적용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PS4판의 경우, 기본적인 렌더링 해상도는 1920x1080 이지만 성능 부하에 따라서 최소 1664x936까지 렌더링 해상도가 하락한다고 한다.#, 타 기종들의 경우, 각각 Xbox One판은 기본 1600x900, 최소 1344x756#, PS4 Pro에서는 기본 2816x1584, 최소 2400x1350, Xbox One X에서는 기본 3584x2016, 최소 2944x1656# 등의 렌더링 해상도로 구동된다고 한다.
2017년 11월 3일, 1.03 패치가 업데이트되며 다수의 버그 픽스 및 일부분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다만, PS4판의 경우 한국의 일부 유저들이 실행불가 오류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PS4 환경에서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일시 발생하는 오류로 추정되며, 영어로 변경시 정상 실행이 된다고 한다. 한국의 PS4 유저들만 겪고있는 버그이기에 제보받고 픽스하기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6일, 콘솔판 한정으로 일부 지역에서 자동이동이 불가능한 버그가 발생하여 이를 픽스하는 1.04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다만 PS4판의 한국어 시스템 언어 실행불가 오류는 여전히 발생하는 상태이다. 또한 업데이트 내역에 없는 잠수함 패치로 PS4 Pro에서 그래픽 퀄리티가 대폭 하향되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국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점점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으로, 유비소프트 고객지원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개발진들에게 정식으로 해명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16일, 다수의 버그 픽스 및 안정성을 개선하는 1.05패치가 PS4판에 선행 업데이트 되었다. 한국어 시스템 언어 설정 시 실행이 불가능했던 오류가 수정되어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Xbox One판은 11월 21일에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패치 내역은 대동소이하다.
10. PC판
2017년 10월 5일 PC판 요구 사양이 공개되었다.
심리스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램 부분에 대한 사양 안내가 추가로 나온것을 제하면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요구 사양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오히려 유니티보단 사양이 낮다.[81] 3편 이후부터 최적화에 대한 클레임이 많아서인지 이번 작에선 저사양에서도 원활히 구동된다는 후기가 많다.
허나 최적화가 좋다는건 30 FPS 및 45 FPS로 구동할때의 이야기로, 60 FPS 구동시에는 도심지를 비롯한 일부 특정 구간에서 순간적인 프레임 드랍을 보이거나, 아예 사용하는 GPU의 종류나 옵션값의 구분 없이 동일하게 프레임이 하락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AMD 라이젠 7 또는 인텔 커피레이크 i5, i7 등의 헥사코어 이상의 CPU 사용시 해당 증상의 빈도가 현저히 낮거나 아예 체감되지 않는다는 후기들도 있어 하단에 서술된 DRM 문제로 인해 CPU에 따른 성능 편차가 큰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신디케이트와 동세대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오픈월드 게임 중에서도 디테일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뽑아준다. 다만 건물들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AO와 그림자 관련 쉐이더 연산이 낮아져서 그나마 널널한 폴리곤 연산을 뽑을대로 뽑은거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쉐이더와는 다르게 오브젝트와 폴리곤 연산은 CPU도 함께 돌아가고 여기에서 바로 참사가 발생했다. 콘솔에서 동적 해상도 적용 30fps를 겨냥하는데 8코어인 엑박원 기준으로 CPU성능을 끝까지 쥐어짜는걸 기준으로 설계하다보니 구조가 비슷한 PC에서도 60을 뽑기가 어려운 것이다. 엑박원의 CPU성능이 지금 기준으로도 결코 낮지 않기 때문에 6코어로도 어림 없는 것이다.[82] 커피레이크 i5와 i7의 벤치마크 비교를 해봐도 성능차이가 10~15%정도밖에 나지 않는것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다만] i5 8400으로는 CPU가 털리기 시작하면 GTX 1080Ti로 40%도 못뽑는다. 1080Ti로 1080p 플레이시 AA를 끄고 DSR로 4k 다운샘플링을 하는데 프레임이 네이티브 렌더랑 거의 똑같은 프레임을 뽑는 기적을 보게 된다.
CPU 점유율에 대해서 조금더 분석을 해 보자면, 도시에 인접해 질수록 높아지고, 플레이어의 시선에 (오브젝트가 가려서 보이지 않더라도) NPC가 많아질수록 높아지고, '''카메라 안에 많은 인파와 오브젝트들이 많이 보이면 또다시 높아진다'''. 이건 심리스 방식과 '''NPC 하나 하나가 복잡한 인공지능''' 라는 점이 CPU를 미친듯이 잡아먹어서 그런거다. 그냥 대충 패스 만들어주고 상황 반응 알고리즘만 짜줄 것이지 넓은 반경의 NPC에게 일일이 실시간 인공지능을 준 이유는 단 하나인데, '''세누 때문이다'''. 세누를 띄우면 AI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며, 위치도 파악하고, 패스파인딩도 실시간으로 하는데, 세누를 띄울 때 랙이 생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세누가 떴을 때마다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이 미칠 듯한 연산을 계속해서 하는 것. -
종합해서 엄밀히 말하자면 오리진의 최적화는 나쁘다고 봐야 한다. 여태동안 어쌔신 크리드는 오브젝트와 인파 연산으로 CPU를 잡아먹고 구조물들의 디테일과 AO로 그래픽을 잡아먹어서 상당한 고사양을 요구했는데, 오리진은 다층건물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일반적인 건물들이 1-2층 짜리여서 오브젝트들이 더 멀리 보여서 GPU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반면 CPU에 무리가 오는 것이다. 그만큼 그래픽은 훌륭해 졌지만 LoD와 기타 최적화는 확실하게 잡지 못했는지 카비레이크 i5기준으로 GTX 1060 이상은 돼야 CPU 병목을 보게될 정도로 CPU뿐만 아니라 그래픽에도 매우 혹독하다.
i5-4690(4 세대), 16GB, 1070 ti 사양에서도, HIGH(VERY HIGH가 아니다!)옵션을 주고 벤치마크를 돌릴 시 최저 프레임이 30 이 안 나오며 게임 도중에 프레임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이 게임이 CPU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뚜따 i7-8700k 부스트 클럭 5.1Ghz(!) 와 2Ghz 오버클럭 GTX1080Ti에 3900Mhz 오버클럭 램으로 멤피스 벤치마크에서 GPU 점유율 100%를 찍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벤치마크들을 통해 CPU 뿐만 아니라 램 속도에도 매우 민감하다는게 확인되었다.
그래도 어크 시리즈의 최적화 수준을 평가하면서 상기해야 하는 것이, 개발진은 애초에 30fps 구동을 산정하고 개발을 한다는 것이다. 신디케이트의 경우 아예 모직 물리엔진 자체가 30hz락이 걸려있고, 락을 풀면 해결이 되는가 싶더만 버그가 생기고 이리저리 제멋대로 튀는데, 이것만 봐도 개발진들은 애초에 30프레임 이상은 관심이 없다는 거다.[83] 오리진도 최신 i3나 어지간한 i5로도 GTX1060급 글카만 박아주면 30fps는 저언~혀 무리 없이 뽑아준다. 애초에 게임 설정에 들어가면 30프레임 락 옵션도 있다. 제작진들이 플레이어들에게 대놓고 말한다면 '콘솔에게 쌍으로 뺨을 후리는 그래픽은 보장해 주지만 오브젝트 밀도에 따른 성능 기복이 심하니 30으로 고정하던지 갈 때까지 프레임 쥐어짤 거면 G-Sync 쓰라.' 뜻이다. 유니티 부터 엔당 로고가 나오는 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PC판에 적용된 Denuvo + VMProtect 이중 DRM이 사용자의 CPU 사용량에 부하를 주어 과도한 프레임 드랍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다만, 유비소프트에서는 DRM이 게임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유저들 사이에서는 어느 쪽의 발언이 옳은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스팀판의 경우,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스팀 도전과제가 추가되었으며 스팀 트레이딩 카드 또한 지원한다.
2017년 11월 3일, 1.03 패치가 업데이트 되면서 다수의 버그 픽스와 함께 일부분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2017년 11월 22일, 1.05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버그 픽스 및 최적화 상태가 소폭 개선되었다.
2018년 2월 3일, 결국 크래킹되고 말았다. 대다수 순돌이 플레이어들은 내심 대규모 세일을 기대하는 와중에 복돌 유저들은 한동안 크래킹된 버젼의 CPU 성능을 벤치마크하기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1.07버전 이후의 패치가 크래킹되어서 풀린 적은 없지만 1.07 버전으로 비교해봐도 성능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DRM성능저하론의 지지자들은 크랙이 VMProtect를 파훼한게 아니라 인증절차를 우회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유비쪽에서 완강하게 부인하는걸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을거라는게 현제로선 증론이다. 일단 하이퍼쓰레딩의 유무가 성능에 주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부터가 CPU 최적화 자체는 할만큼 했다고 봐야 하고, 개발사 입장에서도 DRM 때문에 터무니없이 사양이 올라가게 되면 DRM을 통해 얻는 매출보다 좁아진 유저층으로 인해 잃는 매출이 훨신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오디세이의 발매도 얼마 안남았고 반값세일도 하는 시점에서 DRM이 정말로 성능저하를 일으킨다면 그냥 DRM을 풀어버리고 세일로 팔아치워서 남은 매출까지 쥐어짤수 있는데도 하지 않고 있다. 스팀의 이용자 데이터만 보아도 60%가량이 1080p 모니터로 게임을 하고 있다. 2위로 1336*768 해상도가 14%가량을 차지하고 있긴 한데 이 유저들은 거의 전부가 노트북 사용자라는걸 감안한다면 노트북 및 데스크탑 유저들의 절대다수가 1080p 모니터나 비슷한 체급을 현역으로 굴리고 있으며, 1440p와 4k는 합쳐도 겨우 5% 수준이다. CPU는 4코어, 즉 구세대 i7 및 i5가 압도적인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세대 i5와 i7의 영역인 6코어는 4.15% 수준으로 현세대 하드웨어를 쓰는 사람들의 비중이 컴덕과 겜덕들의 생각보다도 훨신 낮다. 그래픽의 경우 1070~1080Ti를 다 합친게 10% 안팎이다. 쉽게 말해서 FHD 이상 해상도에서 상~풀옵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뽑을수 있는 플레이어의 수가 전세계의 스팀 게이머 기준으로 3~5%밖에 안된다는 뜻. 유비가 아무리 돈독이 오른 기업이라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DRM으로 인한 성능저하를 용인할 정도의 병신들이 모인 집단은 아니다. '''돈계산과 시장분석만 하는 인간들일수록 어느 게임이든 할 수만 있다면 5~7세대 i5와 GTX1060에 적당한 옵션타협으로 1080P 60fps 를 뽑아주는 게 시장성에서 명백한 이득임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84]
- 이후 19년 3월엔, 캡콤측의 실수로 데메크5의 데누보 미적용 버전이 노출되면서(스팀에서 베타 버전 비슷하게 잠시 선택 가능했다가 금방 내렸으나 인터넷 공간이란 특성상 그걸 놓칠 사람들이 아니다.) 20프레임 정도 차이가 난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다시 논란이 일었으나, techpowerup.com에서 정밀 리뷰#를 한 결과 유의미한 성능저하를 발견할 수 없다고 나왔다.[85]
18년 8월 현재는 1.5.1 패치(18년 5월 배포)까지 나왔고, 크랙은 1.2.1버전까지 된 것으로 보인다.
11. DLC
11.1. 확장팩
[image]
2018년 1월 23일 발매.
본편 엔딩 4년 후, 로마군에 의해 점령된 시나이 반도로 떠난 바예크가 지역의 반란군과 로마 점령군 사이의 충돌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형제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면서 바예크와 새로운 암살자들이 로마와 격돌하게 되는 내용이다.
2018년 1월 23일 발매.
본편 엔딩 4년 후, 로마군에 의해 점령된 시나이 반도로 떠난 바예크가 지역의 반란군과 로마 점령군 사이의 충돌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형제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면서 바예크와 새로운 암살자들이 로마와 격돌하게 되는 내용이다.
[image]
2018년 3월 13일 발매.[86]
이집트 신화에 초점을 맞춘 확장팩으로, 새로운 신비의 지역을 탐험하면서 애니머스 결함[스포일러] 으로 인해 부활한 저주받은 존재들이 인간 세상에 등장하게 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한 바예크의 여정을 다룬다. 새로운 오픈 월드 지역이 추가되며 신화 속의 괴수들이나 죽은 파라오들과 겨루게 된다.
2018년 3월 13일 발매.[86]
이집트 신화에 초점을 맞춘 확장팩으로, 새로운 신비의 지역을 탐험하면서 애니머스 결함[스포일러] 으로 인해 부활한 저주받은 존재들이 인간 세상에 등장하게 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한 바예크의 여정을 다룬다. 새로운 오픈 월드 지역이 추가되며 신화 속의 괴수들이나 죽은 파라오들과 겨루게 된다.
11.2. 기타 DLC
- 최초 피라미드의 비밀 미션
예약 주문자들에게 제공되는 추가 미션.[87] 유플레이 클럽 보상으로 추가되어 40유포인트로 해금이 가능하다.
- 해상 매복 미션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추가 미션.
- 사막 코브라 팩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이템 팩. 2가지의 전설 무기 아펩의 눈(중형 둔기), 송곳니(낫칼)와 뱀의 방패(방패), 사막 코브라(의상), 송곳니(탈것)가 포함되어 있다.
- 호루스 팩
- 로마 백부장 팩
[88] 와 인내의 승리(방패), 백부장 갑옷(의상), 로마 종마 루시우스(탈것)가 포함되어 있다.
시즌 패스 보유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이템 팩. 2가지의 전설 무기 분할 통치(미늘창), 백성의 소리(일반 검)- 트위치 프라임 특전 팩
트위치 프라임 이용자들에게 독점으로 제공되는 특전 아이템 팩. 어쌔신 크리드(영화)의 등장인물 아귈라의 의상[89] , 희귀 등급 말 파트너(탈것), 3가지의 희귀 무기 약탈자 무기팩(불멸(일반 검), 꼿꼿한 갈대(창), 콰가(약탈자 활))그리고 드라크마 주머니가 포함되었다.
- 전설 근접 무기 팩 - 550헬릭스
3가지의 전설 근접무기 와제트의 검(쌍검), 아루나(낫칼), 라의 눈(중형 둔기)이 포함되어 있다.
- 전설 활 팩 - 550헬릭스
3가지의 전설 활 사자 갈기(사냥꾼 활), 그리핀(가벼운 활), 아수르의 날개(전사용 활)이 포함되어 있다.
- 악몽 팩 - 1,500헬릭스
- 최초 문명 팩 - 1,000헬릭스
- 검투사 팩 - 1,000헬릭스
- 괴짜 팩 - 1,000헬릭스
4가지의 전설 무기 큐피드의 활(가벼운 활), 황새치(일반 검), 면봉(홀), 노잼(중형 둔기)과 유닉타(탈것)(...)가 포함되었다.
- 전지전능 팩 - 1000헬릭스
- 명예의 팩 - 750헬릭스
워든 의상(수호자의 맹세)이 유플레이 클럽 보상으로 추가되어 40유포인트로 해금이 가능하다.
3가지 전설 무기 잇페이의 검(일반 검), 폭풍 칼(일반 검), 사할린 도끼(미늘창)와 이멜다의 방패(방패)가 포함되었다. 또한 - 동방의 왕조 팩 - 1,000헬릭스
월왕 구천 검(일반 검), 용맹과 정의(쌍검), 후예의 활(전사용 활)과 수호 사자(방패), 천상의 예복(의상)이 포함되었다.
3가지 전설 무기 - 언데드 팩 - 1,250헬릭스
- Far cry Primal 팩 - 750헬릭스
4가지의 전설 무기 송곳니 곤봉(중형 둔기), 각궁(사냥꾼 활), 부싯돌 창(창), 리커브 활(가벼운 활)이 포함되어 있다.
11.3. 무료 업데이트 컨텐츠
모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플레이어에게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컨텐츠이다.
- 포토 모드
게임플레이 도중 자유롭게 실행하여 구도를 잡고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모드. 이미 더 크루에서 도입되었던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촬영한 사진은 자동으로 서버에 올라가 다른 플레이어들과 공유하고, 다른 유저의 사진에 반응을 남길 수 있다. PS4버전 같은 경우에는 ㅁ버튼으로 사진에 일종의 좋아요와 비슷한것을 남길수 있는데 빠른이동포인트에서 빠른이동을 실행하는 버튼도 ㅁ이라서 일부 유저들이 이것을 악용하여 빠른이동 포인트 바로 옆에 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 유목민 상점
맵 상에 계속해서 이동하는 레다[90] 라는 이름의 유목민상인 NPC가 등장하며, 탄소결정과 헤카 상자[91] 를 판매한다. 헤카 상자는 그에게 일일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여 보상으로 얻을 수도 있다. 일일 퀘스트 리젠 시각은 태평양 시 기준이며,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10분이다.
- 신들의 시험
애니머스의 글리치로 인해 바예크가 이집트의 신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 특정한 시간대에 발생하는 보스전 이벤트이다. 2017년 11월 7일 아누비스를 시작으로 여러 명의 도전 가능한 신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현재 추가된 신들은 아누비스, 세크메트, 소베크[92] .
- 신이 내린 선물
파이널 판타지 15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퀘스트. 전설급 일반 검과 방패, 탈것을 얻을 수 있다.
- 난투 모드
- 디스커버리 투어 모드
2018년 2월 20일 업데이트된 게임 상에 구현된 고대 이집트 오픈 월드를 전투, 스토리라인, 시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모드. 교육 및 관광을 목적으로 하며, 바예크와 아야 이외에도 클레오파트라,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현대파트 주인공인 레일라 핫산을 포함. 총 25종류 캐릭터로 돌아다닐 수 있다. 전문가가 안내하는 75종 가이드 투어를 도입했으며, 가이드는 크게 5가지 테마 이집트, 로마, 피라미드, 일상 생활, 알렉산드리아로 분류된다. 또한 단순히 투어만 하는것만이 아닌 유비소프트가 제작 과정에서 과장하거나, 픽션으로 추가한 요소들에 대한 설명들도 중간중간 배치되었다. 이 디스커버리 투어 모드만 떼어 교육 목적으로 심의 등급을 낮춘(GRAC: 12세 이용가[93] ) 스탠드얼론 버전도 있다. 2020.05.15에 디스커버리 투어가 잠시 무료로 풀려 유플레이 계정을 가진 사람은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이집트 학자의 평에 따르면 나쁘지 않다고 한다.
- 뉴 게임 플러스
엔딩 후 레벨과 아이템, 스킬을 계승하며 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회차 요소 추가
애니머스를 해킹하여 설정을 바꿈으로써 게임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된다. 흔히 말하는 모드질을 제한적으로 풀어주었다고 볼 수 있을 듯. PC 전용. 상당히 많은 설정을 바꿀 수 있는데, 뛰어다니는 이동 속도나 수영 속도를 빠르게 한다거나 화살을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거나 낮과 밤의 주기를 마음대로 설정하거나 모래바람의 빈도, 테이밍 할수 있는 동물 숫자,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적 암살 등등 게임 전체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설정할 수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바예크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한데, 아야로 플레이 한다거나 레일라 핫산으로 플레이 한다거나 카이사르를 포함한 로마군 병사, 반란군 도적, 심지어는 앱스테르고 경비원(...)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근데 바꾼다고 해서 완전히 그 캐릭이 되는 건 아니고 캐릭터 외형만 바뀌는 건지, 목소리는 그대로 바예크라서 아야 등 여캐로 하면 격렬한 괴리감이 느껴진다.(...) 컷신에서도 이 외형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외형을 여캐로 설정하고 초반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아야를 만나는 순간...여자끼리 키스하는 레즈 컷신을 볼수 있다.(...)
12. 평가
2017년 10월 26일 오후 8시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평가가 공개되었다. 대체로 호평인 편이며 메타크리틱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이후 4년 만에 80점대로 복귀하였다. 오픈크리틱은 84점으로 오픈크리틱에 등재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2위를 차지했다.[94]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전환점이자 어쌔신 크리드 유저들이 극명하게 갈리게 된 작으로, 기존 시리즈의 부진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가해 새로운 유저층을 얻었지만 반대로 기존 유저를 잃기도 하였다. 기존 어크가 오픈월드를 제대로 활용하기보다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배경에 가까웠다면, 오리진부터는 본격적으로 월드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 샌드박스 요소를 도입하였다. 오리진을 기점으로 기존의 AC1 부터 전작 ACS까지의 작품을 Old AC로 구분하며, 유튜브나 게임 커뮤니티를 들어가면 시리즈 변화에 긍정적인 유저들과 그렇지 않은 올드 유저들간의 댓글 싸움이 항상 벌어지며 긍정적인 평과 부정적인 평이 공존한다.
고대 이집트를 수려한 그래픽으로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기존의 불편한 루팅 시스템을 개편하고 다양한 스킬 및 RPG적 요소를 도입하였으며 3편 이후 비중이 줄어들었던 퍼즐 요소가 에치오 삼부작 시기급의 비중으로 복귀하였다. 이 과정에서 대체로 선행 AAA 게임들을 많은 부분에서 참조했다는 것이 중론이며 이로 인해 이것 저것 다른 게임에서 아이디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용왔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95] 예를 들어 얼럿 시스템에서는 팬텀 페인을, 사이드 퀘스트와 RPG 형식은 스카이림과 위쳐 3를 전투 시스템에서는 소울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게임성만큼은 전작인 블랙 플래그와 쌍벽을 이룬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며, 많은 변화중에서도 대담하게 RPG로 방향을 튼 것이 강점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히트박스 방식의 전투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암살을 비롯해 전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의 Paired Animation[96] 형태의 전투 시스템에서 탈피하면서[97] 전체적으로 소울 시리즈나 위쳐 3와 같은 전투 방식으로 바뀌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버리는 만큼, 올드 유저들의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게 있지만 위쳐 3나 갓 오브 워 같은 RPG장르가 아니어도 대부분 액션 게임 트렌드 자체가 이러한 전투 방식을 채용하는 것이 대세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닌 편.
암살의 경우 항상 일격사를 하던 전작들과 달리 적의 레벨에 따라 대미지 값이 달라 만능 공격기가 아니게 되었으며, 사용하기 힘든 기술이 되었고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이게 사용하도록 변하였다. 암살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극히 제한적으로 바뀌었고, 표적의 옆을 걸어가면서 암살검으로 쓱 찌르고 지나간다던가, 달려가는 기세 그대로 상대를 암살하고 그대로 뛰어 도망간다던가 하는 '암살자 같은' 기술들이 대부분 삭제되었다. 공중암살 또한 다소 비현실적인 높이에서도 가능했던 전작들과 달리 공중암살 가능 높이가 상당히 낮아졌고, 암살 후 무기를 투척하여 추가 암살을 실행하는 등의 새롭게 등장한 암살 스킬들은 액션 자체가 느릿느릿하여 도무지 화려한 암살로 보이지가 않는다. 애초에 주인공인 바예크부터가 아무리 봐도 암살자보다는 전사에 가까운 캐릭터이기에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전작처럼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며 유동적이고 화려한 암살을 원하던 올드유저들에게는 이런 정적이고 느린 암살 방식은 호불호가 갈린다.
명색이 암살자를 표방하는 게임인데 레벨이 차이가 나면 화살로 멀리서 머리를 저격해도 피해가 미미하고 보초도 없이 꿀잠자고 있는 적의 목을 암살검으로 찔렀는데도 반피도 못 깎고 번개 같이 일어나 역 반격당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구작의 암살자 다운 암살자로 플레이하려면 기존작들의 인게임 치트에 해당되는 애니머스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야만 한다.[98] 그 외에 전투시스템과는 별개로 말이나 낙타의 모션 및 바예크가 전투 중 걷거나 회피하는 모션 등의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전작들에 비해 다소 과장되고 판타지스러운 스킬 이팩트들은 게임을 캐쥬얼 RPG같이 보이게 하여 시리즈의 기존 유저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스토리는 올드 팬들과 신규 팬들을 가리지 않고 비판받는 부분 중 하나인데 기승전결이 없다시피한 이야기 전개 방식과 스토리, 부실한 캐릭터의 묘사가 지적되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시리즈상으로 중요하게 다뤘어야 했고 발매 전 그렇게 홍보를 했었던 암살단의 창단 씬이 임팩트와 개연성이 부족했다는 점이 꼽힌다. 메인 스토리 중간중간 삽입되는 현대 파트는 블랙 플래그, 유니티, 신디케이트와 마찬가지로 현대 스토리에 별 다른 진전도 없을 뿐더러 과거 파트 사이에 끼어있어서 이야기 흐름의 맥을 끊어먹는다는 비판과 함께 이렇게 만듦새가 떨어질거면 대체 뭐하러 넣었냐는 피드백을 얻었다. 현대 미션이 진행되는 방식은 《어쌔신 크리드 3》으로 돌아갔지만 비중도 재미도 크지 않아 데스몬드나 에지오 트릴로지급의 스토리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을 준 것. 즉, 유니티 이후부터 '''전혀'''해결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리고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너무나도 큰 떡밥을 풀어버려 이를 잘 수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도 생겨버렸다.
특히나 암살단의 전신인 '감추어진 존재'를 창단하게 되는 계기 자체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애초에 바예크는 자기 아들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고, 복수가 끝난 뒤에는 아야와 함께 다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로 움직이는 인물이었으며, 이러한 바예크의 동기는 최종 퀘스트 직전까지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대의에 의해 움직이던건 바예크가 아닌 아야 쪽인데, 문제는 상술했듯이 아야가 작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하다는 점이다.
아야가 왜 바예크와는 달리 보다 큰 대의를 추구하게 되었는지, 그 대의에 어떻게 부합하기에 클레오파트라를 자신의 주인으로 선택했는지, 궁극적으로 아야가 바라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등은 작중에서 자세히 다뤄지질 않는다. 시간순으로는 오리진보다 한참 이후인 어크 1~4에서 묘사되는 암살단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확고한 사상과 신념을 보여주는데, 그 암살단을 창단한 인물들은 아무리 봐도 이후 암살단의 신조에 영향을 미칠만한 그 어떤 신념도 보여주지 않으니, 암살단의 비장한 첫 발걸음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맥빠지는 시작이 아닐 수 없다.
새롭게 RPG로 전환하면서 스카이림과 위쳐 3의 장점들을 차용한 것은 호평을 받았지만, RPG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레벨링 시스템은 비판받는 것 중 하나이다. 처음 도입한 시스템인 만큼 다소 미흡할 수도 있지만 보통의 RPG는 레벨이 2~3차이 난다고해서 게임 진행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리진 같은 경우, 레벨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메인스토리의 권장 레벨이 주인공의 레벨보다 현저히 높고 레벨을 올리기 위한 유일한 수단으로 사실상 사이드 퀘스트 강제되는데, 굳이 사이드 미션을 하지 않아도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는 데 큰 지장이 없던 위쳐 3나 스카이림과는 다르게 사실상 강제되는 사이드 퀘스트는 평이 안 좋다. 그렇다고 보통 RPG처럼 사냥을 통해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메인 퀘스트에서 복수심에 불타던 바예크가 마을 지킴이와 동네 바보 아저씨 노릇을 하고 다시 메인 퀘스트로 가는 패턴이라 스토리 흐름도 끊어질 뿐더러 진행 또한 매끄럽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이 과정이 너무나도 지루하다는 것. 헤비(또는 올드)유저라면 충성심 때문이라도 참고 하겠지만, 게임을 간단하게 즐기고 싶은 라이트 유저나 시리즈 뉴비 중에서는 이러한 레벨업 과정에서 엔딩을 보지 못하고 게임을 처분하거나 접었다는 이들이 많다. 또한 사이드 퀘스트에서 위쳐 3가 유저 스스로 다양한 클리어 방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한것과 다르게 제작인이 게임상 정해 놓은 한가지 해결방법만으로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의 미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이드 퀘스트들은 스토리상 매력까지 부족하다.[99]
또한 최적화 문제가 평점을 깎아먹은 이유 중 하나로 뽑힌다. 특정 장소나 전투개시 혹은 횃불을 들면 컴퓨터의 사양 및 옵션에 상관없이 프레임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초기 판매량은 전작인 신디케이트에 비해 약 2배 정도.[100] 유비소프트는 오리진의 기대 판매량을 신디케이트보다 조금 높은 정도로 예상했으나 유비소프트측의 기대보다 훨씬 좋은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13.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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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쌔신 크리드: 데저트 오스(Desert Oath)
2017년 11월 2일 발매예정. 게임의 프리퀄 시점을 다루는 소설. 저자는 기존 어쌔신 크리드 소설을 담당했던 올리버 보든. 게임에 등장하는 이야기보다 이전의 내용을 다루게 되며, 어린 바예크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서 평화로운 고향을 떠나 해답을 구하고자 하는 여정을 그린다. 우리나라에도 제우미디어에서 11월에 정발이 예고되었다.
- Assassin’s Creed Origins 코믹스
2018년 예정. 저자는 Ann Toole. 4개의 미니시리즈로 전개되며 암살단의 초창기를 따라가며 새로운 인물들과 역사적인 실존 인물들이 등장한다.
14. 기타
- 게임 진행 중 야생동물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생태계를 그대로 구경할 수 있다. 맹수들이 초식동물들을 사냥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맹수들끼리 싸움하는 장면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하마를 매우 자주 볼 수 있는데 다굴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사자를 제외한 웬만한 맹수들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우위를 점한다.[101] 야생동물이 인간을 공격하거나, 혹은 서로 싸우다가 사방에 시체를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접근하면 시체에서 각종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주위에 시체가 있으면 간간히 독수리들이[102] 내려와 시체를 쪼아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하이에나들이 집단으로 사냥하는 것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 타고 다니는 낙타의 움직임이 매우 사실적인데, 실제 낙타를 데려다 모션 캡처를 했다.
- 바예크에게 다가오는 고양이를 쓰다듬어줄 수 있으며, 이집트에서 신성한 동물이기 때문에 바예크가 고양이를 너무 많이 죽였을 경우 비동기화된다.[103] 로딩 시 팁 창에서도 나오는 설명. 쓰다듬는 커맨드는 따로 없으며, 가까이 앉아서 고양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모션이 발동되는 형식이다. 그리고 바예크가 마을에서 가만히 있으면 동네 고양이가 전부 모여든다. 다만 이게 좀 귀찮은 게, 보통 마을 한복판이나 길가에 있는 프톨레마이오스 석상 부수기를 하면 플레이어가 전투 중이 아니라 가만히 서있는 것으로 인식해서 다가왔다가 휘말려 맞아죽는 사태가 발생한다. 웬만하면 짧은 무기로 부수는 것을 추천한다.
- 아야로 플레이할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아야로 플레이 도중 지역활동을 하나라도 하면 그것이 한 것으로 인식이 안 돼서 '옛 버릇' 업적에 카운트가 안된다. 즉, 해당 업적을 얻으려면 게임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해서 얻을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유비소프트에서도 이 문제를 확인하고 11월 15일, 1.0.5 패치를 통해 해결되었다.
- 가끔 일부 집들에서는 격렬한 신음소리와 함께 한쌍의 커플이 뒹굴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헤라클레이온의 중앙쪽에 풀장이 설치된 거대한 저택 2층 오른쪽 구석방. 가끔씩 동성커플이 뒹구는 경우도 있으며, 홍등가 내부에는 성행위를 묘사한 벽화도 있다.
- 사막을 돌아다니다 보면 환영이 보이거나, 특이한 자연현상을 볼 수 있다. 환영의 경우 접근하면 사라진다. 아래는 그 목록. 유난히 출애굽기에 기반한 현상이 많다.
- 모래폭풍. 가장 흔하게 마주칠 수 있는 자연현상으로 미리 바예크가 말로 경고해 준다. 한치 앞도 잘 안보이게 되며, 황혼과 새벽 능력으로 시간을 빨리 감아버리면 넘길 수 있다.
- 바예크 본인의 시체가 쓰러져 있고 그 위에 세누가 있다. 가까이 가면 바예크가 '난 오늘 죽지 않을 거다'라는 대사를 한다. 사실 갈증이나 공복 시스템이 없는 게임 특성상 사막에서 길을 잃는다고 죽을 일은 없긴 하다.
- 물 소리가 들리고, 우물과 야자수가 나타난다.
- 물 소리가 들리고, 오아시스와 야자수가 나타난다.
- 황충이 나타난다.
- 하늘에 시커먼 구름이 끼고, 천둥 소리와 함께 풍뎅이가 비처럼 쏟아진다.
- 유성우가 내린다. 낮에도 보인다.
- 여성의 노래가 들리면서 옷가지가 바람에 날아다닌다. 옷가지를 따라 가면 케무의 환영이 나타나며, 그 발 밑에 뱀과 싸우는 바예크,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케무의 그림이 그려졌다.
- 케무가 괴로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발 밑에 뱀에게 잡아먹히는 케무의 그림이 그려졌다.
- 꽃을 따고 있는 여성.
- 걸어가는 사람.
- 하늘에서 떨어지는 생선.
- 뜬금없이 꽃이 피어 있는데, 근처에 여자가 나타나서 횡설수설하며 꽃 주변에 서있다. 다가가면 꽃과 여자는 사라진다.
- 근처에 불타는 덤불이 나타나고, 웬 남자가 중얼중얼되는 환청이 들린다. 방치하면 불이 꺼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덤불도 사라진다. 출애굽기에서 야훼가 불타는 떨기나무의 형상으로 나타났다는 구절을 반영한 것. 한 유튜버에 따르면 이때 들리는 환청의 내용은 출애굽기의 한 구절을 히브리어로 말하는 거라고 한다.
- 낙타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이 보인다. 따라가 보면 낙타에서 내린 모습이 보인다.
- 탈것을 타고 있으면 뒷좌석에 갑자기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환영이 나타나 '놈들이 이집트를 죽인거야'라고 한다.
-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환영이 나타나 걸어오면서 '파라오는 전차를 만들고, 신들에 대한 신앙을 민중에게 심었으며, 파라오의 신성성을 지키는 건 메자이다'라고 한다.
- 라비아 여사가 바예크에게 오랜만이라며 걸어온다.
- 히치하이커 마냥 팔을 들고 있는 남자. 이 남자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계속 반복해서 나타나며 무덤 같은 숨겨진 장소로 인도해 준다. 세스 아나트 무덤이 대표적인 예시.
- 과거 전투가 있었던 듯한 흔적이 있고, 격렬한 전투음이 들린다. 전투 코끼리의 시체가 보이기도 한다.
- 한 남자가 땅에 지팡이를 꽂고선 사라진다. 지팡이는 뱀으로 변한다.
- 방치된 새 둥지
- 이미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지평선에서 해가 또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 운석 낙하
- 다수의 환각들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며, 사막 지역을 돌아다니면 바예크의 몸이 점점 모래로 인해 얼룩이 지고, 입술이 마르는 등 피폐해진다.
[1]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대응[2] Xbox One X 대응[3] 게임 디렉터[4] 크리에이티브 디렉터[5] 마침 다루는 시대도 시리즈 중 예수의 탄생과 가장 근접해있다.[6] 오늘날의 근위대 내지 경찰 역할을 한 이집트 고대 왕국의 치안 담당 직업군. 왕정 소속이었다. 그러나 이집트 고왕국도 멸망한 지 천 년이 지난 데다, 시대는 신왕조를 넘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까지 와서 파라오들과는 관계가 단절되거나 요원한 상태로 명맥이 끊긴 메자이 직을 인간문화재마냥 세습받은 모양이다.[7] 어쌔신 크리드(2007) - 어쌔신 크리드 2(2009).[8] 활, 수면 다트, 독 다트.[9] 이번작부터 추가된 신규 기술.[10] 전작처럼 적 둘이 나란히 모여있을 때 양손의 암살검으로 찌르는 이중 암살이 아닌 한 명을 암살 후 바로 범위 내의 다른 적에게 단검을 던져 살해하는 방식이다. 능력을 활성화해야 사용 가능하다.[11] 다만 이번에는 암살검도 재료를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안 돼 있으면 적이 암살로 한 번에 안 죽을 수도 있다.[12] 밤에는 수면을 취하는 적들이 있어서 보초가 줄기 때문에 암살 플레이에 훨씬 용이하다.[13] 피격, 낙사 등으로 인한 사망, 민간인 및 고양이 연속 살해 등으로 발생한다.[14] DLC 감추어진 존재들에서 '풍뎅이' 타하카의 아들이 독수리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에게 현상금을 걸었는데, 한 아이가 이를 알아보자 "이건 독수리가 아니라 비둘기란다."라고 거짓말한다. 물론 이런 거짓말이 통할 리가 없는지라 "참 용맹하게 생긴 비둘기네요. 지금 거짓말 하는 거죠?"라고 반박당한다.[15] 악어 가죽을 얻기 위해 소베크의 성지에 서식하는 악어들까지 손을 댔다. 당연히 이들 전부가 바예크와 타히라의 손에 악어밥이 된다.[16] 앱스테르고 문건에 "우리는 클레오파트라가 태어났을 때에도 그 곳에 있었다."라는 언급이 있다. 현대의 템플 기사단 역시 동일한 집단으로 여기는 셈이다.[17] 거기다 바예크의 꿈에서 대놓고 고대 결사단이 아펩으로 상징되는 존재로 확인사살을 한다.[18] 이집트 신화에서 왜가리는 벤누의 화신이다.[19] 서브 퀘스트에서 바예크에게 협력하는 척하다가 바예크에게 반기를 들고 왕실군에게 반란군을 팔아버린 뒤 바예크를 죽이려다 반란군 대장에게 살해당한다.[20] 피라미드는 파라오와 파라오의 왕비만을 매장하기 위한 장소다. 또한 이 피라미드에는 왜가리의 미라가 함께 매장되었는데, 첩 역시 루드젝이 결사단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았다는 증거.[21] 이집트 신화에서 따오기는 토트의 화신이다.[22] 선악과를 이용해 정신조종 등으로 죽이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선악과로 패서 죽인다. 메두나문이 죽기 직전 케무의 죽음을 상기시켜 바예크의 멘탈이 깨져나갔기에 벌어진 일. 어떤 의미로는 가장 비참하게 죽었다. 거기다가 메두나문과 바예크 둘다 선악과의 사용법을 몰라서 물리(...)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처음에 헤프제파와 만나면 메두나문이 선악과를 물리적으로 이용해 민중들을 억압하는 모습이 등장한다.[23] 이집트 신화에서 대머리수리는 네케베트의 화신이다.[24] 이집트 신화에서 양은 크눔의 화신이다.[25] 처음에는 '뱀'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뱀은 죽지 않는다"며 고대 결사단 전체가 '뱀'임을 암시하며 죽게 되고, 바예크가 암살을 계속하는 계기가 된다.[26] 이집트 신화에서 뱀은 아포피스의 화신이며 하마는 타웨레트의 화신이다.[27] 이쪽도 질서를 세운다는 명목하에 사람들을 고문하는 등 도시를 공포로 억압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이 죽은 이후부터 치안대가 바예크를 추적한다.[28] 이집트 신화에서 풍뎅이는 케프리의 화신이다.[29] 영어판 성우는 4편의 아데웰의 역을 맡은 Tristan D. Lalla.[30] 물론 셉티미우스나 플라비우스, 시저 등도 있긴 하지만 죽은 뒤에는 게임 스토리상 거의 등장이 없으며 끼치는 영향이 별로 없다. 그러나 타하카는 메인 퀘스트 진행중 바예크를 사막에 파묻어버리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죽은 뒤에도 풍뎅이의 그림자라는 퀘스트를 통해 상당히 비중있게 나온다.[31]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알 수 있는 사실에 의하면 본래 레토폴리스는 세크메트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도시였다. 마을 외곽의 버려진 신전에 레토폴리스를 제물로 바친 신관들이 독을 마시고 죽은 흔적이 있었고, 레토폴리스 내의 몇몇 집에도 도시를 제물로 바칠 때 새겨진 상형문자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레토폴리스를 제물로 바쳤기 때문에 후손들이 나일강의 다른 유역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고, 레토폴리스를 복원하는 타하카는 고대인들 입장에서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하는 것이다. 서브퀘스트를 완료하면 일부 이주민들이 세크메트의 노여움을 사고 싶지 않다며 짐 싸고 떠나버린다.[32] 이후 시대를 다룬 작품에서 나오는 템플러들과 꽤나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 볼 수 있는데, 막장짓은 다 저지르면서도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 주장하고 장인의 혀를 자른 것은 어쩔 수 없었다면서 안타깝다고 한다.[33] 이집트 신화에서 하이에나는 웨프와웨트의 화신이다.[34] 그런데 문제는 그 무덤이란게 그냥 무덤이 아닌 이수종족의 고대 유적이다. [35] 복숭아 문서에도 나오지만, 복숭아의 씨앗에는 독이 있다.[36] 이집트 신화에서 악어는 소베크의 화신이다.[37] 독사의 신 와제트의 신도들로 그리스인 거주구역에 하인으로 위장하여 독사를 풀어 그리스인들을 죽이고 다녔다. 이때문에 그리스인들도 분노하여 독사를 숭배하는 미개한 이집트 놈들을 족쳐야 한다며 증오를 부추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38] 그녀의 부하들은 물론 악행을 일삼아 온 검투사 갈리아 형제조차도 죄책감을 느끼는 데 반해, 본인은 아무 죄책감을 안 느낀다는 점에서 얼마나 사악한지 알 수 있다.[39] 샤디아가 살해된 직후에 근처에 있는 주둔지에 가보면 베레니케의 부하중 한 명이 자긴 앞으로 평생 악몽에 시달릴꺼라고 자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악몽은 바예크가 치료해줄 수 있다.[40] 이 후에도 물 속에서 돌에 묶인 시체를 본 바예크가 "샤디아가 생각나는군."이라고 언급한다.[41] 이집트 신화에서 전갈은 셀케트의 화신이다.[42] 바예크의 회상에서 케무에게 괜찮으리라 말하던 결사단원인 듯하다.[43] 이집트 신화에서 자칼은 아누비스의 화신이다.[44] 프톨레마이오스 12세가 쿠데타로 왕위에 오를수 있게 지원하였던 로마인 장군 아우루스 가비니우스가 이집트에 남기고 간 로마 군단병 2천 명과 속주 보조병 5백 명으로 이들은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넘겨진 이후 그리스-이집트 문화에 동화되었다.[45] 실제 루시우스 셉티미우스는 폼페이 살해 이후 기록이 전해지지 않는다.[46] 물론 아야 역시 지지 않고 네놈도, 네놈의 결사단도 전부 망각 속에서 잊혀질 것이라며 숨통을 끊은 뒤 아펩께서 네놈의 썩어 문드러진 심장을 집어삼키기를 바란다는 저주를 한다.[47] 이집트 신화에서 사자는 마아트의 화신이다.[48] 정확히는 클레오파트라가 들어온 이후 달라진 카이사르의 행동에 반감을 품고 에덴의 조각의 힘을 이용해 카이사르를 뒷치기하고 자신이 로마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품게 된다.[49] 성우(영어 및 한국어판 기준 게임 내 캐릭터)들은 영어식 발음인 Ptolemy로 발음하는데 P 발음이 연음에 가깝게 약하게 발음하는지라 안 들릴 때도 많다.[50] 본래 아야는 프톨레마이오스를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이 광경을 보면서 씁쓸한 표정으로 활을 내린다.[51] 바예크 일행의 복수를 돕지 못했다는 점에서 죄책감을 느꼈는지 '너희 고향이 위험하다, 빨리 가라.'고 재촉하다 죽는다.[52] 마르쿠스 아그리파는 아우구스투스와 동갑으로, 저 시대에는 십대 청소년이었다.[53] 주변에 아그리파보다 레벨이 더 높은 지휘관이 돌아다니는데, 그 레벨이 높은 지휘관을 공격했을때보다 더 피통이 안깎인다.[54] 흰 사자 가죽은 아그리파의 머리 위치를 착각하게 하는 역할도 해서 공략시 헤드샷을 노린답시고 활이나 쇠뇌로 그 사자 가죽 머리부분을 조준해 쏘면 무효판정이 나오며 절대 딜이 들어가지 않으니 사자 머리의 좀 더 아래쪽을 조준해서 쏘는 것이 좋다.[55] 영상으로는 외상이 없어보이지만, 심장이 도려내어져 없는 상태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심장에 영혼이 깃든다고 믿었으며, 두아트(사후세계)에서 오시리스가 죽은자의 심장으로 영혼이 깨끗한 자인지 더러운 자인지 판별한다고 믿었다. 더러운 자의 심장은 암무트라는 괴수에게 먹힌다고 한다. 그래서 장례를 치룰 때 밀랍으로 심장을 만들어서 대체했다.[56] 마침 둘이 코가 비뚤어지게 마신 것도 있었다.[57] 이는 실제 고대 이집트 역사의 녹색당, 청색당과 관련이 있다. 녹색당이 이집트 민족주의 성향이라면 청색당은 친 그리스 성향을 지녔었다.[58] 그러나 바예크의 목적을 알았을 때 진작 말했으면 자기도 도와줬을 거라고 섭섭함을 토로한다.[59] 켄사를 만나지 않거나, 혹은 죽이기 전에 베레니케를 먼저 죽이면 암살 씬 이후 바로 현대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죽이지 않을 수도 있다.[60] 칼리세트는 이것이 '최초문명'의 메시지라는 것까지는 이해했으나, 이 메세지를 해독해내면 자신의 딸을 되살릴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바예크는 이 내용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며 일갈한다.[61] 백마스킹된 부분은 음성을 역재생하면 원래의 말이 들린다.[62] 1, 2차 세계대전, 핵무기의 발명 등 지난 100년간의 대사건들이 모두 멸망을 향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한다.[63] 만일을 대비해 레일라가 도주하지 못하게 차를 박살냈다.[64] 어떻게든 튀어서 지역 밖으로 나가도 된다. 미션 엔딩이 바뀌거나 하진 않으니 마음대로 하자.[65] 어찌나 좋은지,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를 못하면 평타는 바로 얻어맞는데, 이 상태에서 2~3 번 연속 공격까지 가한다. 다 맞으면 순식간에 거덜나는 피통을 볼 수 있는데...악어는 절대 혼자 다니지 않으므로 잘못 걸리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66] 이 탓에 악어들이 있는 곳에서 나자빠진 초보 유저들이 매우 많다. 오죽하면 마레오티스 호수 주변에 등장하는 복수 미션의 사살 대상 절반은 악어일 지경.[67] 정확히는 하마는 영역을 침범당했을때. 즉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면 공격하지만, 악어는 가까이 가지 않았는데도 공격한다.[68] 탈것 전설은 히포리움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준다.[69] 낮 시간대에 사막지대를 계속 돌아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신기루를 목격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풍뎅이가 비처럼 쏟아지는 장면을 목격하면 달성된다. 참고 영상 그래도 보지 못했다면 가장 최선책이 하나 있다. '거대한 모래바다' 지역으로 간 후,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서서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해가 사라지듯 구름에 가리는 환영이 나타난다. 혹시나 다른 이벤트가 뜨더라도 신경쓸 필요 없다. 오히려 가만히 서서 화면만 움직이는게 이벤트 발생율이 체감상 더 높다. 풍뎅이 비가 내릴 때의 징후는 먹구름과 폭풍우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간혹 메뚜기 비도 내리고 많이 착각하는데, 메뚜기 비가 아니라 풍뎅이 비가 내려야 달성되므로 주의. [70] 현재 일부 스팀 버전 플레이어에게 해당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다만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달성 되는 사람도 많다.(2017년 11월 1일 기준, 통계 상으로 약 25%의 플레이어가 해당 과제를 달성.) 암살검이 아닌 맨손인 경우, 들키는 것을 신경쓰지 말고 일단 적 10명을 미리 맨손으로 무력화시켜놓고, 아파서 뒹굴거리며 누워있는 이 10명을 연속(이때 들키지 않아야 함)으로 무기로 죽이면 쉽게 달성된다. 웬만하면 미리 주변 정리 다해놓는 걸 추천.[71] 검은 사막 지역의 라 호라크티 산봉우리에 오르면 달성된다.[72] 게임 내 기능인 포토 모드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야한다.[73] 동물 자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루팅으로 얻을 수 있는 잡화류만 가능.[74] 의상 1개, 전설의 무기 2개, 전설의 방패 1개, 탈것 1개 포함[75] 이집트의 신들을 테마로 디자인된 상자에 포장됨[76] 국내에서는 Egyptian Collector’s Edition(이집션 컬렉터즈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발매된다.[77] 전세계에서 999개만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30개가 들어온다. 제품 파손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배송할 예정이며, 일부 소비자(국내에선 4명)에게는 바예크로 분장한 직원이 직접 전달했다. 공식 한국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배송 후기 #1 #2[78] 한화로는 인트라게임즈에서 88만원에 발매한다.[79] 하나는 스틸북 에디션의 스틸북, 또 하나는 레전더리 에디션 한정 스틸북이다.[80] 15" x 11" 사이즈, 총 4장[81] 유니티는 그래픽 카드 '''최소 사양'''이 NVIDIA 지포스 '''GTX 680''', AMD 라데온 '''HD 7970'''이었다. 참고로 3년 '''후'''에 발매된 오리진의 '''권장 사양'''과 비교해보면, HD 7970이 R9 280X와 동일한 칩셋이고 GTX680은 GTX 760보다 '''상위 칩셋'''이다. 그러니까 '''유니티 최소사양이 오리진 권장사양보다 더 높다'''(...).[82] 최적화가 갈때까지 갔다면 하이퍼쓰레딩은 별 의미가 없다. 하이퍼쓰레딩으로 굴려도 6코어는 6코어이기 때문.[다만] i7-8700k로 굴리면 웬만한 구간에서도 최소 1080ti의 점유율 75%정도까지는 뽑아준다. 쉽게말해서 초고성능 6~8코어 CPU에 그래픽이 받혀줘야 겨우겨우 전구간 60fps에 턱걸이 하는 격이다.[83] 신디케이트도 초고사양으로 굴려도 밀도가 높은 구간에선 50 밑으로도 떨어진다[84] EA가 프로스트바이트에 목숨거는 이유도 범용성 있고 최적화 포텐이 높은 엔진으로 더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이다. ~[85] 결론 부분엔, 논란 초기 스팀 포럼에서 나온 20프레임 차이 주장에 대한 원인 추정도 있는데, 데누보 적용 여부에 따라 설정 및 세이브 관련 폴더가 바뀌면서, 그래픽 세팅이 리셋된 걸 모르고 비교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86] 본래 3월 6일이었으나 일주일 연기가 되었다.[스포일러] 사실은 에덴의 조각 영향이다.[87] 국내 홍보자료에선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무기 2종 장비 2종을 준다는 문구, 즉 사막 코브라팩 내용이 잘못 들어가 있는 상태.[88] 괴랄한 옵션으로 인해 무스타파의 칼을 밀어내고 최강의 사기무기가 되었다.[89] 유플레이 클럽 보상으로 추가되어 40유포인트로 해금이 가능하다.[90] 여담으로 시열대 상으로 약 900년 후의 미래를 다루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도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바예크와 아야의 이야기를 각색해서 들려주기도 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에이보르에게 바예크가 쓴 편지를 준다.[91] 인게임 재화인 드라크마로 구매 가능한 일종의 랜덤박스. 고정적으로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가 나오며, 유료 DLC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가격은 3000드라크마.[92] 범람의 신[93]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미라의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어 경미한 폭력성을 사유로 12세 이용가를 받았다.[94] 1위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85점.[95] 사실 이는 오리진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유비소프트의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다. 유비 게임들이 출시될 때마다 항상 받는 비판이며 이전에도 자사에서 개발된 게임의 기술이나 시스템을 돌려 쓰기로 유명했다. 그 동안은 자사 게임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자사게임을 넘어 타사 게임의 기술까지 차용하여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96] 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때, 시전 캐릭터와 대상(타겟)의 모션을 한번에 같이 만들어서 해당 애니메이션으로 재생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주로 게임상에서 상호작용 및 킬모션으로 자주 활용된다. 전투로 쓰는 경우는 타겟팅된 대상만으로 쉽고 유연한 전투(캐릭터가 키 한번입력으로 멋진 칼부림을 여러번 부린다.)를 보여줄때에만 쓰인다.[97] 정확히는 '타겟팅 방식'을 버리고 '논타겟팅 방식'으로 바꾼 거다. 암살이나 킬확정 모션일 때 제한적으로 Paired Animation을 활용하고 있고, 단지 전투 도중에만 안 쓰게 했다는 것이다. 이전 시리즈가 커맨드 입력시 타겟팅된 대상만 당하는 전투관련 페어드 애니메이션을 보여줬었지만, 이번에는 타겟팅된 대상과는 상관없이 적중한 놈들만 당하는 애니메이션을 취한다.[98] 다만 애니머스 컨트롤 패널을 사용해도 근본적으로 액션 등이 바뀌는건 아니기 때문에 전작의 감각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애니머스 컨트롤을 사용하면 각종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다.[99] 물론, 관심을 가지고 NPC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캐릭터가 해당 지역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사연을 가지고 문제를 의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일부 퀘스트를 제외하고는 큰 반전이 있거나 크게 매력적인 스토리도 아닌 양산형 퀘스트들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퀘스트 해결방법이 물건을 가져오고, 암살을 하고 적을 죽이고 등등 너무 단순하고 임팩트가 없다는 평. 보스 컨텐츠 같은 극소수의 미션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패턴을 가진 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며, 뭔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줄 만큼 쓸만한 아이템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퀘스트를 하고 있자면 지루해지는 것은 유튜브의 게임 리뷰들도 대부분 지적하는 부분.[100] https://wccftech.com/ubisoft-stock-jumps-after-assassins-creed-odyssey-performs-very-well/에 따르면 60일만에 100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101] 실제로 오지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중 하나라고... 게다가 실제로 사자보다 더 세다. 1:1쯤은 어렵지 않게 박살낸다. 게다가 큰 입과 둥글둥글 한 외모 때문에 귀여워 보이지만 가죽이 두꺼워 웬만한 공격은 무시하고 해부도나 골격도를 보면 별다른 설명 없이는 무슨 육식동물 우두머리쯤 모양새다. 흠좀무[102] 흔히 대머리독수리, 혹은 벌쳐라고 불리는 종들이다. 바예크의 애완독수리 세누는 검독수리 종류.[103] 미이라에서도 이모텝이 고양이를 보자마자 기겁을 한 게 이런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