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나 아야세
1. 개요
다카라즈카 가극단 화조의 '''톱 여역'''이다.
2. 약력
2006년 4월 다카라즈카 음악학교에 입학해 2년간의 학교 생활을 마친 후 2008년 3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94기생으로 수석 입단해 월조 공연 <ME AND MY GIRL>에서 초무대를 마친 후 화조에 배속되었다.
2010년 7월부터 1년간 'TAKARAZUKA SKY STAGE'의 제9기 스카이 페어리즈를 담당했고 2011년 공연 <팬텀>의 신인공연에서 마담 카를로타 역을 맡았다. 이후 <오션스 11>의 퀸 다이아나 <엘리자벳>의 조피 대공비 등 신인 공연에서 상급생인 사쿠라 이치카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
2013년 바우홀 공연 <포에버 거슈인>에서 첫 히로인을 맡았고 2014년 톱스타 란쥬 토무의 퇴단 공연의 쇼 <TAKARAZUKA∞ 몽현>에서 첫 에뜨와르에 발탁되었다. 그 후에도 자주 쇼에서 에뜨와르를 담당했다.
2015년 드라마 시티, 일본 청년관 공연 <바람의 지로 키치>에서 오우사키 아야카와 W히로인을 맡고 2016년 드라마 시티, 카나가와 예술극장 공연 <For the people>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역을 맡은 전과 소속이자 극단의 이사인 토도로키 유의 상대역할인 메리 토드 링컨 역을 맡으며 주연을 차지했다. 그 해 초무대 작품이었던 <ME AND MY GIRL>이 재연되었고 역대 베테랑 여역들이 맡아왔던 '마리아 공작 부인'역에 오우사키 아야카와 역 바꿈으로 맡았다.
2017년 2월 6일 카노 마리아의 후임으로 화조의 톱 여역에 취임했고 아스미 리오의 세 번째 상대역이 되어 전국투어 공연 <가면의 로마네스크 / EXCITER!! 2017>에서 예비 톱 피로연을 했다.
3. 주요 출연 무대
4. 여담
- 오빠와는 2살 차이가 난다. 어린 시절은 오빠보다 활발해서 나무를 타거나 뛰어다니거나 춤추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다고 한다.
- 유치원 때부터 피아노와 발레를 배웠다.
-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아버지의 일 때문에 미국에서 지냈다.
- 중학교 때도 발레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부활동은 서예부에 소속했다.
- 체육대회에서는 허들선수로 뽑혔으나 허들을 뛰어 넘을때 마다 발레 포즈가 되어 버리고 아주 늦게 도착했다고 한다.
- 고등학교 때는 발레 이외의 것에도 도전하고 싶어서 리듬체조부에 가입했다.
- 고등학교 2학년 때 진로를 고민하다가 어머니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존재를 알고 수험을 권유했고 음악학교의 커리큘럼을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가득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수험을 결심했다.
- 도쿄에서 1차 수험을 치뤘는데 수험 당일 연습할곳이 없어서 요츠야역에서 큰 소리로 발성 연습을 했다고 했다. 수험장에서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주위 수험생들을 어깨 너머로 따라갔다.
- 2차 수험 당시 발레 시험에서 시범을 보인 당시 본과생이었던 아이즈키 히카루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었다고 한다.
- 수험 2달 전에 준비를 시작했지만 수험 1번만에 합격했다.
- 예명 센나(仙名)는 고향인 센다이 현와 나토리 시에서 따왔다.
- 신인공연 히로인 경험이 없는 여역이 톱에 취임하는 것은 전 설조 톱 여역이었던 칸나 미호 이후 32년 만의 일로 연 9에 톱 여역에 취임하는 것은 여톱치고는 느린편이다.
[1] 공식적으로 타카라젠느들른 '''스미레 코드'''에 의해 본명은 '''비공개'''이다. 일본 위키피디아 등의 일본 사이트에 기재하면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