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오헤어
1. 소개
전 WCW , WWE 프로레슬러
2. 활동기
2.1. WCW
2000년 WCW 파워 플랜트에서 훈련받은 션 오헤어는 6월 26일 나이트로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데뷔 이후에는 함께 파워 플랜트에서 훈련받은 동료들과 함께 '내츄럴 본 쓰릴러'라는 대형 악역 스테이블 일원으로 활동했고,[2] , 같은 스테이블 멤버이자 동기였던 마크 진드락과 태그팀으로 주로 활동했다.
레이 미스테리오&빌리 키드먼으로 이루어진 필시 애니멀을 꺾으며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그리고 데뷔 1달이 안되어 WCW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고, 처음에는 실패했지만 8월 마크 진드랙과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2000년 10월 9일 썬더에서 로코,카준을 꺽고 두번째 태그팀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부기나이츠에게 타이틀을 잃고 계속해서 내츄럴 본 쓰릴러맴버로써 활약한다
2001년 1월부터는 다른 동기이자 같은 스테이블 멤버였던 척 팔롬보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통산 3회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2월 PPV 수퍼브롤리벤지에서는 진드랙&스테이시악을 꺽었으며 3월 PPV 그리그에서 토털리버프를 꺽고 태그팀타이틀을 방어한다
당시 WCW의 각본 수장 빈스 루소는 션 오헤어, AJ 스타일스,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척 팔럼보 등과 함께 차세대 WCW의 주역으로 푸쉬를 주려고 했지만 WCW가 망하면서 이는 허사로 돌아간다. 이후 션 오헤어는 WCW가 WWE로 인수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적하게 된다.
2.2. WWE (2001 ~ 2004)
션 오헤어와 척 팔럼보는 2001년 6월 28일 스맥다운에 얼라이언스의 멤버로 등장해 하디즈를 박살냈고, APA와 대립하지만 패배했고, 이후에는 파괴의 형제에게서 타이틀을 뺏기 위해 덤볐지만 당연히 처 발렸고, 인베이전 각본이 끝나자 오헤어는 OVW로 보내져 수련을 쌓는다. 2002년 6월 30일 히트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을 꺾음으로써 다시 위로 올라온 오헤어는 당시 비슷한 급의 크리스 노윈스키, 찰리 하스와 셸턴 벤자민 등을 상대한다.
2003년 악마주의자 기믹을 받아 활동한 오헤어였지만 카리스마와 마이크 워크 스킬의 부족으로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는데 이에 WWE는 로디 파이퍼를 그의 매니저로 붙여준다. 하지만 로디 파이퍼가 WWE와 사이가 벌어지는 바람에 오헤어의 활동은 흐지부지 해졌고, 결국 OVW로 보내진 뒤 얼마 안가 방출 통보를 받는다.
2.3. 인디 활동 (2004 ~ 2006)
2004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용병으로 참가했다가 이후 미국의 각종 인디 단체를 돌았지만 프로레슬링 길을 그만두게 된다.
2.4. 은퇴
프로레슬링 계에서 은퇴한 다음 당시 한창 불던 K-1에 도전하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이후 MMA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마저도 별 활약을 하지 못한 채 2007년 하와이에서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2012년 부터는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직업을 바꾼다.
3. 사망
2014년 9월 9일 그의 아버지 집에서 목을 맨 채 자살로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시체는 아버지가 발견했다. 이전부터 각종 알코올 중독과 사업 실패로 WWE에서도 여러 도움을 주었지만 오헤어는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말았고, 그의 어린 아들은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4. 둘러보기
[1] 리버스 쓰론 데스 밸리 드라이버[2] Natural Born Thriller. 줄여서 NBT로 표기하기도 했다. 해석하자면 '태생부터 공포를 주는 자들' 정도. 신인 위주로 이루어진 대형 악역 스테이블이라는 점에서 2010년대 WWE의 넥서스와 행보가 상당히 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