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턴 벤자민
1. 프로필
2. 소개
WWE 프로레슬러로 이명은 '금본위'(Golden Standard). 프로 레슬링 갤러리에서는 보통 '''금맥이'''로 불리었다.
흔히 '''쉘턴 벤자민'''이라고도 표기하지만 '''셸턴'''이 맞는 표기다.
역대 레슬러 중 최고로 손꼽히는 운동신경과 레슬링 스킬의 소유자로 고교 시절 아마추어 레슬링 '''122승 10패'''라는 엄청난 전적과 1993년과 94년 사우스캘리포니아 주 고교 헤비급 챔피언을 한 적이 있다.
심지어 라센 전문대 시절에는 '''100m 트랙과 헤비급 레슬링 우승을 석권'''했으며 미네소타 대학교 시절에는 '''36승 6패의 전적'''과 잭 스웨거처럼 '''올 아메리칸에 2번이나 선정'''된 경력도 있다. 이쯤되면 충격과 공포. 다만, 당시 벤자민이 활동하던 미국 아마추어 레슬링 자유형 헤비급에는 넘사벽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있었던 탓에 올림픽 예선을 통과하여 미국 국가대표가 되지는 못했다.
졸업 후에는 2년 후배 브록 레스너의 코치를 맡은 적도 있다. 그러던 중 제럴드 브리스코의 권유로 OVW에서 프로레슬링을 시작했으며, 결국 2000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기하고 프로레슬러의 길을 선택한다.
3. 커리어
3.1. WWE 시절
2000년 WWE와 OVW 수련생 계약을 맺고 브록 레스너와 태그팀 챔피언으로 활약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다가 2002년 12월 영혼의 파트너인 찰리 하스를 만나 그와 함께 '팀 앵글'이란 이름의 악역 스테이블로 활약했다. 이름대로 커트 앵글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으며 태그팀 디비전에서 활동했다. 그들은 로스 게레로스를 꺾고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며 그들과 대립을 이어나가는 등 순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WWE 레슬매니아 19가 끝나고 앵글이 목부상 치료를 위해 공백기를 가졌지만 여전히 앵글을 존경하면서 팀 앵글로 활동하였는데, 복귀와 함께 자연스레 턴페이스한 커트 앵글이 그들을 버림에 따라 그들 역시 이름을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으로 바꾸게 된다. 그렇게 태그팀으로 나름 꾸준히 활동하던 중 2004년 WWE 드래프트를 통해 셸턴 벤자민이 RAW로 이적하면서 결국 찰리 하스와의 동행은 끝을 맺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벤자민에게 커다란 기회였다. RAW로 이적한 벤자민은 선역으로 활동, 매경기 자신의 강점인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이때 릭 플레어와의 대립 끝에 그를 꺾었고, 랜디 오턴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도 도전하였으며 싱글 매치로 그 트리플 H를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는 등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급기야 팬들의 선택으로 WWE 타부 튜즈데이(2004)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상대로 승리하여 생애 첫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상당한 푸쉬와 함께 나름 좋은 반응을 얻게 된다. [7] 그러나 캐릭터성의 부재로 인해 점차 반응이 시들어져가면서 그 푸쉬도 지지부진해졌다.
이 캐릭터성의 부재를 해소하고자 2006년 초 어머니[8] 와 함께 등장하거나 그녀의 사랑(?)과 조언을 얻는 마마보이 컨셉의 캐릭터로 전환하였고, 이 기믹이 나름 흥했는데 릭 플레어를 꺾고 통산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언에 등극하고, 당시 WWE 레슬매니아 22에서 열린 승리하여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서 승리해 머니 인 더 뱅크를 소유한 '''랍 밴 댐'''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 및 머니 인 더 뱅크를 걸고 대립하기도 하는등 미드카더 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벤자민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가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면서 캐릭터성과 푸쉬를 또 잃고 말았다.
결국 셸턴 벤자민보다 더욱 심각하게 빨리 파묻혀져가던 찰리 하스[9] 와 찰리 하스와 다시 한번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을 재결성했지만 이마저도 반응이 없었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케빈 랜들맨을 방불케하는 외모로 바꾸고 다시 스맥다운으로 가서 활동하던 중[10] ECW를 걸쳐 다시 스맥다운으로 트레이드,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8)에서 매트 하디를 꺾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에 등극해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벨트를 ECW에서 스맥다운으로 탈환하였지만 푸쉬의 계기는 커녕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을 유지하면서 WWE 챔피언십 전선에 참가하거나 타이틀 방어전의 거의 치르지 않아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의 위상만 깎아먹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후 WWE에 복귀한 알 트루스와 대립관계를 맺었으나 둘 모두에게 좋은 영향은 별로 없이 파묻히는 결과를 나았고, 별 다른 각본없이 맴돌다가 2010년 4월 끝내 방출당하고 말았다.
현지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셸턴 벤자민이 천재적인 운동 신경과 탄력을 타고 났으나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11] 데뷔 6년차가 되도록 마이크웍이나 연기력이 '죽어도' 늘지 않아 스맥다운의 각본진 수장 마이클 헤이즈가 '게으른 천재'라며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기력 면에서도 경이로운 운동 신경을 지닌 것에 비해 숀 마이클스나 커트 앵글처럼 경기의 서사 자체가 흥미로운 선수는 아니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만 래더 매치에서는 그야말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TLC 매치나 레슬매니아의 머니 인 더 뱅크에서는 거의 단골로 출연했다. 사다리를 사용한 온갖 신기술들은 거의 다 개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사다리 계단에 다른 사다리를 꽂아 반대편으로 올라가는 상대에게 클로스라인을 먹이는 것.[12]
3.2. ROH 시절
그러나 엔터테이먼트적인 능력없이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했기 때문에 결국은 계속 도태되다 방출되어, 먼저 방출되었던 찰리 하스와 함께 WGTT[13] 를 재결성하여 9월 11일 ROH PPV에서 ROH 데뷔전을 가졌는데 상대는 ROH의 거물 태그팀인 킹스 오브 레슬링(크리스 히어로 &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였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ROH 팬들에게는 좋은 평을 들었으며, 그 후 브리스코 형제 등과 대결을 펼쳤다.
2011년 4월 1일, Honor Takes Center Stage Chapter 1 흥행에서는 킹스 오브 레슬링을 물리치고 마침내 제30대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했다.
3.3. 신일본 프로레슬링
2012년 1월 4일 레슬킹덤에 M.V.P와의 태그를 맺고 신일본에 처음 출전하게 되었고 2013년 1월까지 활약했다가 M.V.P, 로우 키와 같이 신일본과의 참전계약이 끝나자 결별하였다. 2012년 12월에 ROH에 사직서를 냈는데 정황상 WWE와 재계약을 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돌았다. 그러나 2013년 4월부터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다시 참전계약을 하며 악역 스테이블인 스즈키군의 멤버가 되며 닉네임을 쉘턴 X 벤자민으로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다. 2015년 2월까지 신일본에 참전하다가 본인의 스테이블인 스즈키군이 신일본의 라이벌단체이자 같은 모기업을 가진 프로레슬링 NOAH에 침공하며 활동무대를 옮기게 된다.
3.4. 프로레슬링 NOAH
2015년부터 본인의 스테이블인 스즈키군과 NOAH의 대립에 있어 NOAH 선수들과 대립을 했고 2016년까지 활약하다가 WWE와 계약을 하며 스즈키군을 탈퇴하였다.
3.5. 글로벌 포스 레슬링
2015년 5월 제프 제럿이 설립한 신생단체 글로벌 포스 레슬링의 로스터로 합류하면서 프로레슬링 NOAH와 글로벌 포스 레슬링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3.6. 험난했던 WWE 복귀
새로이 시작되는 스맥다운 라이브에 복귀한다는 광고가 나옴으로써 복귀가 확정되었다가 어깨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벤자민은 본인 트윗에 수술은 잘 끝났다고 밝혔으며 본격적 재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 한다.[14]
하지만 2017년 4월 경 무한 연기가 아니라 아예 계약조차 못 하게 됐다고 말했다.링크
2017년 8월 재활을 마치고 드디어 WWE와 계약을 하게 되고 8월 22일 스맥다운을 통해 복귀한다.각본상 절친 커트 앵글의 요청으로 스맥다운에 왔다고 하며 채드 게이블과 함께 신생 아메리칸 알파를 결성한다.[15] 8월 29일 디 어센션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뤄 승리.
2018년 첫 스맥다운에서 우소즈를 물리치고 통산 1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정식 권한이 없는 선수에게 핀폴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경기가 재개되었고 결국 패배했다. 1월 16일 스맥다운에서 인터뷰 중이던 우소즈를 공격하며 턴힐했고 WWE 로얄럼블(2018)에서 3판 2선승제로 재경기를 가졌지만 끝내 패배했다. 2일 후 스맥다운에선 분풀이로 패션 폴리스에 가서 깽판을 쳤고 그 일로 인해 브리장고 & 디 어센션과 대립했다. 그러나 복귀 후 활동 내내 게이블과의 조합은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2018년 WWE 셰이크업을 통해 게이블이 RAW로 가면서 벤자민은 다시 솔로로 활동하지만 자버라서 TV 출연도 많지 않았다.
2019년 3월 11일 폴 헤이먼과 신경전을 펼치던 세스 롤린스를 공격하며 RAW로 출장나와 경기를 치르지만 패배했다.
현재는 큰 활약이나 각본 없이 WWE 24/7 챔피언십을 노리는 흔한 자버1 정도로 가끔 얼굴이나 비추는 수준이다. 그러던 중 7월 경부터 스맥다운을 통해 자주 백 스테이지 인터뷰로 얼굴을 비추기는 하는데 자꾸 인터뷰 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기믹 전환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후로는 악역에 가까운 트위너로 활동 중. 세자로와 더불어 경력있고 실력좋은 자버로 다른 선수들을 띄워주는데에 힘을 쓰고 있다. 출연히 뜸해서 RAW에서는 지는 역할만 반복하고 메인이벤트에서는 자버로 활용되고 있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10번으로 등장했다. 브록 레스너가 링으로 들어오는 족족 탈락시키며 무쌍을 보여줄때 브록 레스너와의 친분 덕분에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폴 헤이먼에게 포옹하며 브록 레스너에게도 링 안으로 들어와서 포옹하고 함께 팀을 재결성하는 듯 보였지만 브록 레스너가 바로 배신해버리며 탈락 당했다.
그 후에는 메인 이벤트에 다시 모습을 비추는 등 자버로 활동하고 있다.
3.6.1. 더 허트 비즈니스의 플래티넘
2020년 중반 M.V.P가 그에게 접근하면서부터 자신과 함께 할것을 제안하다가 7월 20일에 방영된 RAW에서 마침내 M.V.P와 함께할 것을 선택하면서 알 트루스를 공격하고 새로운 WWE 24/7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WWE와 재계약한 이후로 오랜만에 챔피언 등극을 하면서 더 허트 비즈니스에 가입한다. 챔피언 등극 후 번번이 자신의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알 트루스 &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맞서지만 챔피언 자리를 뺏기진 않았고, 8월 3일에 방영된 RAW에서 알 트루스가 챔피언에 등극한 것도 아닌데 몰래 챔피언 벨트를 훔쳐가면서 셸턴 벤자민은 알 트루스 &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챔피언십을 치루지만 토자와 아키라가 이기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8월 17일에 방영된 RAW에서 아폴로 크루즈와의 경기에서 알 트루스 & 토자와 아키라를 신경쓰다가 방심해서 롤업으로 패배하고 경기 후에 더 허트 비즈니스가 단체로 아폴로 크루즈를 공격하지만 리코셰 & 세드릭 알렉산더 & 무스타파 알리가 아폴로 크루즈를 도우면서 밀리고, 알 트루스가 다시 나타나자 셸턴 벤자민은 알 트루스를 공격해 다시 챔피언 자리를 탈환해 통산 2회 WWE 24/7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다가 더 허트 비즈니스가 아폴로 크루즈 & 리코셰 & 무스타파 알리를 상대할 때 세드릭 알렉산더가 나타나 핀폴해서 챔피언 자리를 뺏긴다. 세드릭 알렉산더가 토자와 아키라와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직후 셸턴 벤자민이 나와 세드릭 알렉산더에게 페이더트를 날리고 다시 탈환한다. 24일에 토자와 아키라 & 알 트루스 & 세드릭 알렉산더를 상대로 챔피언십으로 맞붙지만 토자와 아키라가 이기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11월 2일 RAW에선 뉴 데이와의 논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했다.
이후 WWE 24/7 챔피언십에는 신경쓰지 않고, 더 허트 비즈니스의 충실한 수행원으로 활약하는 한편, 세드릭 알렉산더와 함께 RAW 태그팀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WWE TLC(2020)에서 세드릭 알렉산더와 같이 뉴 데이를 이기고 새로운 WWE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면서 17년만에 WWE 태그팀 챔피언이 된다.[16]
4. 여담
- 베이스 기타를 연주할줄 안다.
- 비디오 게임 대회인 THQ 슈퍼스타 챌린지에서 4년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은 THQ 슈퍼스타 챌린지 최다 우승 레슬러로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전국적인 방역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기록을 깼기 때문에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모들에게 농담조로 부탁하기도 했다.
- 메인 챔피언만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는 후보 선수다.
5. 둘러보기
[1] 상대가 턴버클에 기대고 있을 때 달려가 점프하면서 스플래시를 가한다. 스팅이 쓰는 기술로 벤자민이 스팅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이 기술을 썼다고 한다.[2] 무작정 슈퍼킥을 날려 다리를 잡힌다. 그 상태에서 상대가 잡은 다리를 놓자마자 돌면서 상대에게 스피닝 힐 킥을 먹이는 기술. 현 피니쉬는 잘 몰라도 벤자민하면 이 기술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벤자민을 상징하는 기술. 실제로 WGTT 시절까지는 스팅거 스플래쉬와 이 기술이 피니쉬였으나 로우로 이적하면서 티본 수플렉스를 장착했다.[3] ECW로 이적해 골든 스탠다드 기믹을 사용하면서 새로 장착한 피니쉬 무브. 상대방에게 점프해서 플랫라이너#s-3를 날린다. 운동 신경이 좋은 벤자민다운 기술이긴 하지만, 위력이 약해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다만, 이전 피니쉬 무브인 티본 수플렉스도 잘 쓰지는 못 한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팬들이 스스로 적응했다.[4] 솔로 시절[5]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 시절[6] WWE 복귀 후, 채드 게이블과의 태그팀. 갈라지고 나서 싱글 활동중인 지금도 쓰고 있다.[7] 이 당시만 해도 한국투어 와서는 무려 에지와의 1:1 매치에서 클린 핀폴로 승리하는 등 위상이 꽤나 높았다.[8] 실제 어머니가 아니고 2004년부터 방영한 미국 시트콤 드레이크 앤 조쉬에서 헬렌 오필리아 역으로 출연하였던 여배우 니콜 브라운이다.[9] 이쪽도 초창기에는 호모 기믹의 리코를 붙여줌으로써 팬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리코의 방출 후 심각한 공기화로 좆망(...). [10] 동시기 찰리 하스는 현재 흉내쟁이 기믹으로 그럭저럭 잘 나가고 있었다가 귀신같이 잊혀졌다.[11] WWE 레슬러들이 참가하는 스맥다운 게임 대회에서 우승을 거의 놓치는 일이 없다. 예외로 케인이 셸턴 벤자민이 불참했을 때 우승한 적이 있다.[12] 레슬매니아 21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머인뱅을 차지하려는 크리스 제리코에게 이 기술을 사용하며 엄청난 화제를 얻었다. 후에 로우 오프닝의 단골 씬으로 오랫동안 쓰일 정도.[13] Wrestling's Greatest Tag Team이라고 팀 이름을 살짝 고쳤다.[14] 회복 후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으니 무한 연기라고 봐도 될 듯하다.[15] 원래의 아메리칸 알파는 게이블과 제이슨 조던의 팀이었는데 조던이 앵글의 사생아 기믹을 수행하기 위해 RAW로 가면서 게이블은 한동안 솔로로 뛰었다.[16] 여담으로 챔피언에 등극하고나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WWE 동료였던 섀드 개스퍼드를 추모하는 인증샷을 올렸다.이것을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