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로 세타
'''소지로 세타'''(ソジロウ=セタ)는 라이트 노벨 《로그 호라이즌》의 등장인물이다. 스핀오프 만화 《로그 호라이즌 ~ 서풍의 여행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왼손잡이. 성우는 시모노 히로.
전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 현재는 아키바에서도 한 손가락에 꼽는 전투계 길드 <서풍의 여행단>의 길드 마스터다. 이명은 서브 직업이기도 한 '검성(劍聖)'.
실력 외에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 시점에서 그에게 대시하는 여성이 최저 네 명인 공식 하렘계 호청년.
축제의 접대 트러블 사건에서 시로에가 소지로를 내세워[2] 소지로 친위대를 써먹었는데, 90명은 족히 넘는 아가씨들이 몰려들어서 즉각 소대 단위로 임무를 수행하는 걸 보면 소지로 친위대는 내부 결속이 조직적이고 단단한 모양. 방탕아의 티파티 이후 시로에를 자신의 길드에 끌어들이고 싶어했지만,[3] 시로에가 거절하면서 약간 서먹한 관계가 되었다.[4] 대재해 이후 서로 싫어한다든지 같은 감정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로 도우며 잘 지내는 편.
본인의 성격은 그냥 여자라면 다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에 하렘 집단이 되어버렸지만, 본디 성격은 마음이 내키는대로 무슨 짓이든 저질러 버릴 수 있는 좀 무서운 아이. 여태까지는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게 성격 좋은 미청년으로 받아들여졌을 뿐이다.
모두들 패닉에 빠진 대재해 직후에도 혼자만 "엘더테일의 세계다아아아아!" 하면서 좋아 날뛰었고, 아키바에서 제일 먼저 죽은 뒤 부활한다는 것을 실증한 사람도 소지로다.
죽어본다는 게 말이야 쉽지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라는 사실을 따지고 보면, 멀쩡하게 보여도 어딘가 위험한 인종이다.
이 부분은 코믹스에서 내막이 나오는데, 시스템의 구멍을 잘 알고 있던 건달들이 여단의 길드 멤버와 대지인한테 성희롱을 하고 시비를 걸어 그녀가 무기 반격하게 해서 시스템의 위병을 발동시켰고, 위병에게서 길드 멤버를 지키기 위해서 무적 판정인 위병과 한판 뜨다가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 그냥 이유없이 죽어본 것은 아니란 것...
물론 그것뿐, 위험한 인간임에는 변함이 없다. 이는 같은 전 티파티 멤버이자 서풍의 여행단의 부길마인 나즈나도 인정하는 사실. 그녀는 소지로는 길드 마스터가 된 것도 순전히 운일 뿐인데다, '''지금 당장 자신의 길드를 부수어 버려도 이상하지 않는 인종'''에 사실상 6권에서 날뛰는 '''살인마와 별반 다를 것 없다'''고까지 평가한다.
거기에 그나마 소지로가 길드를 남기고 외적으로 나마 호남으로 보이는 것도 죄다 '''시로에 덕분''' 이라고 할 정도이며 이어서 시로에가 말만 하면 '''자신의 길드를 해체하고 바로 동료들 다 팽개치고 시로에를 따르러 갈 것이다.'''라고 추측할 정도 이를 반영한 건지, 로그 호라이즌 2기 애니에서 스튜딘은 전투에 들어간 소지로를 묘사할 때 복흑에 가까운 표정묘사를 선보였다.
방탕아의 티파티때는 이 어두운 성격이 메인이었는지 폭주하는 소지로를 막을 수 있는 건 스승인 카즈히코와 대참모 시로에뿐이었다고 할 정도 반대로 두 명의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잘 들은 것 같다.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이니 만큼 뛰어난 실력자. 게다가 성격상 전투에도 거리낌이 없어서 현실이 된 엘더테일에 빠르게 적응했다. 사무라이 빌드로 따지면 거합을 사용하는 카운터형인 벤전스.
아직 터득한 자가 극 소수인 구전(口傳)도 체득하고 있으며, 소지로가 체득한 구전의 이름은 <천안통(天眼通)>. 방어적인 효과를 지닌 구전으로 소지로의 말에 따르면 '하늘을 달리는 자취를 보는 것'이라고 한다.
적의 공격을 피하고, 흘리는 데 특화됐으며, 공격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아도 발휘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아마도 견문색 패기와 비슷한 종류일 듯.
1. 설명
여느 온라인 게임처럼 엘더테일도 이름을 만들 때 띄어쓰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은 '소지로=세타'다.'''"적이라면 베어야죠? 당연한 것 아닙니까."'''[1]
전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 현재는 아키바에서도 한 손가락에 꼽는 전투계 길드 <서풍의 여행단>의 길드 마스터다. 이명은 서브 직업이기도 한 '검성(劍聖)'.
실력 외에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 시점에서 그에게 대시하는 여성이 최저 네 명인 공식 하렘계 호청년.
축제의 접대 트러블 사건에서 시로에가 소지로를 내세워[2] 소지로 친위대를 써먹었는데, 90명은 족히 넘는 아가씨들이 몰려들어서 즉각 소대 단위로 임무를 수행하는 걸 보면 소지로 친위대는 내부 결속이 조직적이고 단단한 모양. 방탕아의 티파티 이후 시로에를 자신의 길드에 끌어들이고 싶어했지만,[3] 시로에가 거절하면서 약간 서먹한 관계가 되었다.[4] 대재해 이후 서로 싫어한다든지 같은 감정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로 도우며 잘 지내는 편.
본인의 성격은 그냥 여자라면 다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에 하렘 집단이 되어버렸지만, 본디 성격은 마음이 내키는대로 무슨 짓이든 저질러 버릴 수 있는 좀 무서운 아이. 여태까지는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게 성격 좋은 미청년으로 받아들여졌을 뿐이다.
모두들 패닉에 빠진 대재해 직후에도 혼자만 "엘더테일의 세계다아아아아!" 하면서 좋아 날뛰었고, 아키바에서 제일 먼저 죽은 뒤 부활한다는 것을 실증한 사람도 소지로다.
죽어본다는 게 말이야 쉽지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라는 사실을 따지고 보면, 멀쩡하게 보여도 어딘가 위험한 인종이다.
이 부분은 코믹스에서 내막이 나오는데, 시스템의 구멍을 잘 알고 있던 건달들이 여단의 길드 멤버와 대지인한테 성희롱을 하고 시비를 걸어 그녀가 무기 반격하게 해서 시스템의 위병을 발동시켰고, 위병에게서 길드 멤버를 지키기 위해서 무적 판정인 위병과 한판 뜨다가 죽은 것으로 묘사된다. 그냥 이유없이 죽어본 것은 아니란 것...
물론 그것뿐, 위험한 인간임에는 변함이 없다. 이는 같은 전 티파티 멤버이자 서풍의 여행단의 부길마인 나즈나도 인정하는 사실. 그녀는 소지로는 길드 마스터가 된 것도 순전히 운일 뿐인데다, '''지금 당장 자신의 길드를 부수어 버려도 이상하지 않는 인종'''에 사실상 6권에서 날뛰는 '''살인마와 별반 다를 것 없다'''고까지 평가한다.
거기에 그나마 소지로가 길드를 남기고 외적으로 나마 호남으로 보이는 것도 죄다 '''시로에 덕분''' 이라고 할 정도이며 이어서 시로에가 말만 하면 '''자신의 길드를 해체하고 바로 동료들 다 팽개치고 시로에를 따르러 갈 것이다.'''라고 추측할 정도 이를 반영한 건지, 로그 호라이즌 2기 애니에서 스튜딘은 전투에 들어간 소지로를 묘사할 때 복흑에 가까운 표정묘사를 선보였다.
방탕아의 티파티때는 이 어두운 성격이 메인이었는지 폭주하는 소지로를 막을 수 있는 건 스승인 카즈히코와 대참모 시로에뿐이었다고 할 정도 반대로 두 명의 말이라면 곧이곧대로 잘 들은 것 같다.
2. 능력
방탕아의 티파티 출신이니 만큼 뛰어난 실력자. 게다가 성격상 전투에도 거리낌이 없어서 현실이 된 엘더테일에 빠르게 적응했다. 사무라이 빌드로 따지면 거합을 사용하는 카운터형인 벤전스.
아직 터득한 자가 극 소수인 구전(口傳)도 체득하고 있으며, 소지로가 체득한 구전의 이름은 <천안통(天眼通)>. 방어적인 효과를 지닌 구전으로 소지로의 말에 따르면 '하늘을 달리는 자취를 보는 것'이라고 한다.
적의 공격을 피하고, 흘리는 데 특화됐으며, 공격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아도 발휘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아마도 견문색 패기와 비슷한 종류일 듯.
3. 보유 아이템
- 신도 코가라스마루
강력한 환상급 무기. 사무라이 전용 장비이며, 상당히 입수하기 어렵다.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고, AI형 아이템이기에 사용할 때는 특수 소환된 검의 화신이 전투를 지원해준다,
- 천변만화의 청령옥
색이 여러 가지로 바뀌는 청령옥을 사용한 액막이 부적. 퀘스트 '휘야문답'의 보수이며, 80레벨 이하의 이동 금지 공격에 대해 높은 내성을 지녔다.
- 신노의 무사 갑옷
고대의 영웅이 사용했다는 사무라이 전용 방어구. 상당히 높은 물리 방어력과 각종 스테이터스에 대한 보너스는 환상급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저주를 흡수하는 특수능력을 지녔다.
4. 기타
- 이름, 성품으로 보아 만화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천검 세타 소지로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것은 분명하다. '소지로 세타'라는 이름은 사실 게임 상의 닉네임이니 만큼, 캐릭터의 플레이어가 일부러 만화에서 이름을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 1기 끝에서, 아카츠키와 미노리를 데리고 3인 도전했다가 실패해 오타쿠 외관이 되어 버린 시로에의 소개로 카나코 씨의 케이크에 도전, 가게 재고를 없애버렸다. 케이크수의 배를 넘는 아가씨가 몰려들었는데, 시로에처럼 응징하려다 실패해 부들부들 떠는 카나코 씨의 표정이 포인트.
5. 관련 항목
[1] 소지로 세타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짧은 대사. 말 그대로 동료는 마음가는대로 구하거나 냅두고 적이면 그냥 무조건 죽이고 본다는 닥돌적인 성격[2] 소지로를 주축으로 해서 시간마다 맴버를 바꾸는데 순찰만 제대로 하면 중간에 가게에 들린다던지 하는 데이트 분위기를 내는 행위를 허락해 주었다. 소지로는 딱히 생각없이 '''시로에 씨가 날 쓸모있게 평가해주니 다행이다.''' 정도로 다닌 것으로 보인다(...)[3] 만화 <서풍의 여행단> 4권에서는 시로에와 대화한 뒤(소설 2권 시점) 나즈나와의 대화에서 길드를 만들자고 시로에에게 말을 걸었던 진짜 이유는 '''시로에가 길드를 만들어 주길 바랬다'''라는 것이 밝혀진다.[4] 시로에는 특유의 유리멘탈 덕에 거절해놓고 먼저 말 붙이기 힘든 상황이었고 소지로는 길드 제안을 거절한 게 '''소지로 본인을 싫어해서''' 거절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 다행히도 이 오해는 이후에 풀리고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5] 이 토노(여동생)은 작가인 토노 마마레마저 3배 이상 차이를 내고 이겼다.